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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19 09:15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펼쳐진 세 가지 이야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지난 18일 방송에서 새로운 보스 변진섭의 합류와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였다.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은 데뷔 38주년을 맞아 예능에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변진섭의 '찐팬' 김효진이 출연해 일기장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변진섭은 당하면 당했지 갑질을 하실 분이 아니다'라며 변진섭을 옹호했다. 그러나 변진섭의 밴드 멤버들은 '잔소리 많은 고길동 스타일', '그날 그날 기분이 달라서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부산 공연 연습 현장에서 변진섭은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입체감'이라는 표현을 강조했지만, 아무도 동의하지 않자 '내가 뭐 잘못했냐'며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집으로 돌아온 변진섭은 안무가로 활동 중인 둘째 아들 변재준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변재준은 배우 유지태를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지선 셰프, 미국 진출 꿈을 향한 도전
한편, 정지선 셰프는 영업이 끝난 매장에서 스케줄을 정리하며 해외 일정에 맞춰 영어 공부에도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장들과의 회의에서 뉴욕 팝업 스토어와 하버드 강연 등을 언급하며 '셰프계 제니'로 불릴 만큼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알렸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은 '이번 경험 토대로 미국에 가도 괜찮겠다 싶다'며 미국 진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녀는 럭키와 알베르토를 초대해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만드는 팀에게 휴가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자정을 넘긴 시간에도 퇴근을 미룬 실장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미국 진출용 신메뉴 개발에 몰두했다.
두부 타코와 냉이 새우볼이 새로운 메뉴로 소개됐고, 럭키와 알베르토는 만장일치로 냉이 새우볼을 선택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닭고기를 주재료로 두 팀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미국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베슬'을 형상화한 이 요리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극찬을 받으며 정지선의 미국 진출 꿈에 날개를 달았다.
박명수의 막걸리 영업 도전
'걸어서 보스 집으로' 2회를 맞은 박명수는 예원과 함께 연매출 500억 원을 기록 중인 100년 전통의 막걸리 회사 CEO 김기환 씨를 만났다.
29세에 회사를 승계받아 15년째 운영 중인 김기환 씨는 '막걸리계에서는 2등까지 해봤다. 1위가 되는 방법이 궁금하다'며 조언을 구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기환 씨는 표준화를 위해 작업 과정을 기록하고 자동화 공정에 성공해 대량 생산으로 급성장할 수 있었다고 성공 비결을 밝혔다. 하지만 유통 등에는 노하우가 부족해 업계 1위에 오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박명수는 '모델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명수와 예원은 방이동 골목 상권에서 막걸리 영업에 나섰다.
유통기한으로 인해 막걸리를 꺼려하는 식당들을 방문한 박명수는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막걸리와 어울리는 메뉴를 주문하며 자연스럽게 영업을 시도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다른 테이블에도 막걸리를 권하며 분위기를 주도한 박명수는 성공적으로 영업을 마쳤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변진섭의 화려했던 과거와 정지선의 미래를 향한 도전, 그리고 박명수의 영업 도전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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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화면 안 나오자 분노해 아파트 창 밖으로 집어던진 남성N 아파트 창문 밖으로 TV 던진 50대, 아래 있던 사람 위험에 처해TV 수신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아파트 창문 밖으로 TV를 던져 아래에 있던 50대 남성이 큰 부상을 입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다행히 TV는 피해자 근처로 떨어져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 김영일 판사는 특수상해미수·특수공무집행방해·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경기 하남의 한 아파트에서 TV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베란다 창문을 통해 TV를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았다.사건 당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는 50대 남성 B씨가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있었으며, A씨가 던진 TV는 B씨 근처로 떨어졌다. 만약 TV가 직접 B씨를 강타했다면 심각한 부상이나 최악의 경우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추가 혐의와 법원의 판단수사기관은 A씨가 TV를 밖으로 던지면 지나가는 사람이 맞아 다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예상했음에도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해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A씨는 지난해 총 길이 22cm짜리 과도를 정당한 이유 없이 가방에 은닉·휴대한 혐의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흡연장 재떨이로 사용하던 뚝배기를 던지려는 행동으로 위협을 가한 혐의도 받았다.김 판사는 'TV를 고층에서 던지는 행위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의 위험성은 매우 크고 죄질도 나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A씨는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B씨는 실제 상해를 입지 않은 데다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A씨는 중증의 장애인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경제적 사정도 나쁘다. A씨의 범행은 정신적·신체적 건강상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피해 경찰관에게는 200만원을 형사공탁했고, 경찰관도 수령 의사를 밝힌 점도 고려됐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6:00 |
![]() 북한산 입구에 '무개념' 주차해 놓고 산 올라간 등산객 (사진)N 북한산에 등장한 '주차빌런'북한산 백운대로 향하는 최단코스의 출발점.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 역대급 주차 빌런이 나타났다.지난 1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북한산 등산 입구 무개념 주차'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등산로 출입구를 떡하니 가로막은 채 주차돼 있다.보배드림문제의 차량으로 인해 다수의 등산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는 모습이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러고 산에 올라가 버린 거냐. 돌아도 단단히 돌았다', '상식적으로 사는 게 그렇게 어렵나', '한참 아래에 주차하기 귀찮아서 저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적발 시 승용차는 4만 원, 승합차는 5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오토바이는 현행법상 과태료 처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통고처분인 범칙금 3만 원 부과가 가능하다.보배드림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6:00 |
![]() '김문수 특사단' 하와이 도착한 날 갑자기 파란 넥타이로 '프사' 변경한 홍준표N 홍준표 전 대구시장, 파란 넥타이 프로필 사진 교체해 이목 집중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특사단이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도착한 날, 푸른빛 정장에 파란 넥타이를 맨 사진으로 페이스북 프로필을 교체해 이목이 집중됐다.홍 전 시장은 19일 낮 12시 8분쯤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기존의 빨간 넥타이에서 파란색 넥타이로 바꿨다.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이 변화에 한 지지자는 '빨간 넥타이에서 파란 넥타이로 변경한 건 민주당 지지 선언 아니냐'며 '민주당에서 통합정부, 국민 통합에 방점을 찍은 것이냐'라는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특보단을 만나지 말라', '홍 대표 없으면 선거에서 지니 돌아와 달라'는 등 지지자들의 엇갈린 반응이 댓글로 이어졌다.파란 넥타이의 정치적 의미와 특사단의 설득 노력정치권에서는 홍 전 시장의 파란 넥타이 선택이 단순히 민주당 지지를 암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푸른색은 현재 민주당의 상징색이지만, 홍 전 시장이 마지막 전통 보수주의자로 평가했던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시절에는 보수의 상징색이었다. 또한 푸른색이 희망과 기대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보수 재건'에 대한 홍 전 시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됐다.뉴스1실제로 홍 전 시장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이 당의 정통 보수주의는 이회창 총재가 정계 은퇴하면서 끝났다'며 '이번 대선이 끝나면 한국의 정통 보수주의는 기존판을 갈아엎고 새판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기득권층 대변자였던 토리당이 몰락하고 보수당이 새롭게 등장 했듯이 판이 바뀌지 않고는 더이상 한국 보수진영은 살아날 길이 없다'고 일침한 바 있다.한편,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19일 아침(한국시간) 하와이에 도착한 김대식 의원은 SBS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이 '오지 말라'고 했지만 꼭 만나고 돌아가겠다'며 '얼굴을 보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제가 지난 20대 대선 때 후보 수행단장을 했고 이번에도 제일 먼저 경선캠프로 달려가 지지 선언하고 비서실장을 맡았기에 여기까지 왔는데 안 만나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왼쪽), 김대식 의원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 합류 설득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하고 있는 모습.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날 '홍 전 시장 설득과 귀국 요청을 위해 ‘하와이 특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사단은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 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 손편지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2025.5.18/뉴스1김 의원은 또한 '만나면 '홍 전 시장이 어떤 결정을 하시든 존중하겠다'라는 김문수 후보의 절절한 호소가 담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은 홍준표 전 시장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특사단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홍 전 시장의 최종 결정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홍 전 시장은 대선 경선 후보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 선언을 하고 하와이로 떠났다. 이후 국민의힘과 여권에 연일 쓴소리를 쏟아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사단 파견과 함께 프로필 사진 교체가 절묘하게 이뤄짐으로써 정치계 안팎으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6:00 |
![]()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이는 '얌체 운전자'들... 이제 '암행 순찰차' 직접 잡는다N 서울 도로에 암행 순찰차 도입, 과속·난폭운전 단속 강화서울 도로 곳곳에서 과속운전과 난폭운전을 잡기 위해 경찰이 암행 순찰차를 도입한다. 19일 서울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차량 탑재형 단속 장비를 장착한 암행순찰차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간 특정 구간에서 고정식 단속 장비로 과속단속이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주행 중에도 과속 운전 차량을 적발할 수 있게 됐다.경찰은 그동안 도로 곳곳에 고정된 속도 단속기로 과속을 잡아냈으나, 운전자들이 단속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며 교통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 자동차 전용도로 상 교통사고 사망자 25명 중 19명(76%)이 과속에 취약한 야간시간(오후 9시~오전 6시)대에 사망했다. 이에 경찰은 5월 말까지 주행하며 과속 단속이 가능한 차량 탑재형 단속 장비를 장착해 암행 순찰차량을 운행하고 계도와 홍보활동을 벌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이후 오는 6월부터는 과속과 난폭 운전 등 고위험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첨단 기술 활용한 단속 시스템 도입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한 순찰차 탑재형 단속장비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하다.이 장비는 레이더로 전방 차량의 속도를 측정해 과속 여부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또 고성능 카메라로 차량 번호를 인식하고 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자동으로 단속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19일 오후 서울 시내 도로에서 서울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가 암행순찰차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 운영 시연을 하고 있다. / 뉴스1(공동취재)해당 위반 정보는 영상실로 전송되어 단속이 이루어진다.수동 영상녹화 기능을 통해 난폭운전,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등 다양한 법규 위반도 단속할 수 있다. 암행자동차가 주행하지 않고 정차해 있을 때도 이를 운영할 수 있어 일종의 이동식 단속장비처럼 활용할 수 있다.경찰은 이 장비 도입을 통해 정·하차 하지 않고 단속을 할 수 있어 단속 시 안전이 확보되고,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이 확산해 시민들의 전반적인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6:00 |
![]() 식사 중 쓰러지는 시민 본 항공간 간부... 반복된 훈련이 '생명' 살렸다N 군 간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하다육군 제2군단 예하 항공단의 한 간부가 심폐소생술(CPR)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2군단 항공단에서 헬기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 중인 이우제 준위다.이 준위는 지난 2일 원주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성의 가족들은 당황하고 있었고, 이 준위는 그대로 두면 남성의 상태가 더욱 위급해질 것을 직감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육군 제2군단 항공단 이우제 준위 / 2군단 제공당시 남성은 눈에 초점을 잃고 경직된 상태였으며,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이 준위는 일행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동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AED(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하고 119 상황실과 통화하며 3~4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 결과 환자의 의식이 돌아오는 성과를 얻었다.군 간부의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준위는 환자의 의식이 돌아온 후에도 팔과 다리를 주무르며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곁을 지키는 책임감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준위는 '최근 국군춘천병원에서 받았던 응급조치요원교육이 도움이 됐다'며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군 간부들은 평소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번 사례처럼 민간인 구조에도 그 역량이 발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폐소생술은 4분 이내에 시작되어야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목격자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 퇴원율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례는 일반 시민들도 심폐소생술과 같은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6:00 |
![]() 급작스러운 슬럼프 찾아온 이정후... 2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 침묵N 이정후, 2경기 연속 타격 부진... 샌프란시스코는 역전승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gettyimagesKorea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으로 하락했다.애슬레틱스의 좌완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를 상대한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1볼에서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5구째 직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직구를 공략했지만 또다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샌프란시스코, 8회 역전극으로 3연전 싹쓸이이정후 / GettyimagesKroea1-2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3루타와 패트릭 베일리의 동점 적시타, 엘리엇 라모스의 역전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애슬레틱스의 4번째 투수 그랜트 홀먼을 상대했지만, 2구째 낮은 슬라이더를 퍼올려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켰다.8회말 역전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를 라이언 워커가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하고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이날 경기의 주역은 엘리엇 라모스였다. 라모스는 1회 선제 솔로홈런에 이어 8회 역전타를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이정후 / GettyimagesKroea이번 승리로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8승19패를 기록했다. 반면 애슬레틱스는 5연패에 빠지며 22승25패가 됐다.이정후는 최근 타격감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팀 전체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라모스의 활약이 돋보였던 이번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저력을 보여주는 경기였다.이정후는 다음 경기에서 타격감 회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35 |
![]() '성추행 혐의' 구속된 허경영, 유치장서 갑자기 '복통' 호소N 허경영 대표, 구속 수사 중 복통 호소해 병원 이송 후 유치장 복귀준강제추행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유치장에서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3분경 경기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허 대표가 복통을 호소했다.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 / 뉴스1경찰은 진료 가능한 병원을 확인한 후 허 대표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허 대표는 병원 진료를 마치고 다시 유치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허 대표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진료 결과 특이사항이 없어 다시 유치장으로 돌아온 상태'라고 설명했다.허경영 대표, 신도 성추행 및 사기 혐의로 구속지난 16일 의정부지법은 횡령 및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뉴스1앞서 허 대표는 자신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신도들을 추행하고, 신도들에게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비싸게 판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허 대표는 '고소인(신도)들이 돈을 뜯어내기 위해 고소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35 |
![]() 요즘 ATM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N 현금 없는 사회로의 변화, ATM 수익성 악화와 현금 접근성 우려현금 없는 사회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자동현금입출금기(ATM)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그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로 인해 특히 농어촌 지역부터 현금 접근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한국은행에서 제기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국은행에 따르면 김기원 한은 발권국장은 지난 14일 한은에서 열린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러한 우려를 표명했다.김 국장은 '최근 현금사용 감소세 지속으로 국민들의 현금접근성이 저하되고, 화폐유통시스템 참가기관들의 경영여건도 악화되면서 화폐유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디지털 결제 수단의 확산으로 ATM과 같은 전통적인 화폐 유통 시스템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의 문제를 넘어 금융 접근성의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화폐유통 관련 업계의 고충과 대응 방안회의에 참석한 현금수송업체와 비금융 ATM업체 관계자들도 현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들은 '현금취급 이외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또는 인력축소 등 조직 효율화를 통해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현금취급 사업의 지속을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특히 업계에서는 '자체적인 효율화 노력만으로는 ATM 운영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장기간 동결된 ATM 수수료의 현실화 등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 등에서의 현금접근성 유지를 위해 ATM 축소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러한 상황에서 전통적인 은행점포보다는 편의점 ATM 등을 새로운 접근 채널로 적극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금융기관 공동 ATM 확대와 편의점 캐시백 활성화 등은 국민의 현금접근성 유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방안들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했다.한국의 현금 사용 전망과 한은의 대응한편, 현금 없는 사회로의 변화는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국 국민들의 위험회피성향이 현금 고사용국인 일본,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와 유사한 만큼, 향후 현금사용도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같은 저사용국처럼 급격하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은행은 '발권당국으로서 현금사용 감소세에 따른 부작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발권국 내에 화폐유통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35 |
![]() 이경규, 후배 김국진 어려워하는 이유 밝혔다... '프로그램 끝나면 그냥 바로...'N 이경규가 밝힌 '어려운 김국진'의 비하인드방송인 이경규가 김국진에 대해 '어렵다'고 언급해 화제다.YouTube '갓경규'최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게스트로 출연한 은지원과의 대화에서 이경규는 김국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이경규는 은지원에게 '같이 안 해 본 MC가 없지 않나'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신동엽, 강호동, 전현무, 지석진, 김국진까지 다 해봤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김국진의 이름이 언급되자 깜짝 놀라며 '그 어려운 김국진을?'이라고 반응했다.은지원은 '선배님이 김국진 어려워한다는 거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당황한 듯 '그게 아니라 김국진과 같이 프로그램 하면서 식사를 몇 번이나 했나?'라고 물었다.YouTube '갓경규'은지원이 '한 번도 안 해본 것 같다'고 답하자, 이경규는 '나도 예능 '붕어빵' 할 때 밥을 딱 한번 먹어봤다. 그게 국진이다'라고 설명했다.방송가에서 알려진 김국진의 독특한 스타일이경규는 김국진의 독특한 행동 패턴에 대해 '녹화 끝나면 그 길로 바로 간다. 대기실도 안 들린다. 정말 신기하다'라고 말했다.은지원도 이에 동의하며 '맞다. 녹화 끝나면 그냥 바로 가신다. 인사드리려고 해도 없으시다'라고 덧붙였다.YouTube '갓경규'대화는 자연스럽게 다른 MC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은지원은 김국진과 대조적인 강호동에 대해 '호동이 형은 파이팅이 너무 넘친다. 에너지가 너무 넘치는데 그게 단점이다. 주변 사람들이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강호동은 힘이 있고 운동을 한평생 한 사람인데 주변에는 다 술 먹고 담배 피우는 사람밖에 없는데 그 체력을 어떻게 따라가냐. 그래도 형이 하니까 안 할 수도 없다'라고 덧붙였다.이경규는 후배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나는 눈을 딱 보면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은지원은 나를 참 좋아하는 눈빛이다. 이수근은 날 가지고 놀면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날 갖고 놀지는 않고 좋아는 하는데 이상하게 존경이 없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네티즌들은 '이경규도 어려운 후배가 있다니', '김국진 뭔가 대쪽 같을 듯', '김국진은 회식 안 좋아하는구나', '집에 강수지가 있으니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15 |
![]() 열애설 건너띄고 '결혼'... 배우 권율, 오는 24일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N 권율,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배우 권율(42·권세인)이 오는 24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1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발표했다.배우 권율 / 뉴스1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며 '권율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권율, 만능 엔터테이너인 활발한 활동올해 만 42세 권율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드라마 '커넥션', '식샤를 합시다2', '며느라기', '놀아주는 여자'와 영화 '박열', '경관의 피', '명량' 등 출연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과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출연해 예능 활동도 놓치지 않았다.특히 여러 예능에서 배우 조진웅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소소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15 |
![]() 김수현, '사생활 논란'에 대만서도 광고 계약 중단... '60억 규모 소송 위기'N 김수현 사생활 논란, 대만 세븐일레븐 60억원 손해배상 청구 검토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국내를 넘어 해외 광고주와의 갈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뉴스1대만 현지 매체 SETN은 지난 17일 대만 세븐일레븐이 김수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대만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19일부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그를 테마로 한 신선 식품과 커피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또한 대만 전역의 세븐일레븐 매장 입구에 김수현의 사진을 설치하고, 3월 말에는 가오슝 벚꽃축제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김수현의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 모든 계획이 무산됐다. SETN에 따르면 대만 세븐일레븐은 이로 인해 '1억 대만 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었으며, 김수현에게 '1억 3,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6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확산되는 광고주 갈등과 김수현 측의 입장다만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대만 식품기업 유니프레지던트 엔터프라이즈 측은 아직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번 소송 검토 소식은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국내를 넘어 해외 광고 계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뉴스1앞서 김수현은 지난 2016년부터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고인이 성인이 된 후 열애한 것은 사실이지만,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논란이 지속되면서 지난달에는 국내 광고주들도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소 제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15 |
![]() 정경호, 14년 째 열애 중인 ♥최수영 향한 애정 드러내며 반려견 이름 비하인드 공개N 정경호, 14년 연인 최수영 향한 애정 드러내며 반려견 이름 비하인드 공개배우 정경호가 14년째 열애 중인 연인 최수영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지난 18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1회에서 정경호는 장수 커플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이날 최화정은 '경호는 누굴 닮아 스윗하냐. 아빠 정을영 감독님은 내 기억에 현장에서 되게 무서웠다. 호랑이다. 근데 집에서는 경호처럼 자상한가 봐'라고 물었고, 정경호는 '많이 자상하다'라고 수긍했다.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최화정이 '수영이랑 사귄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묻자 정경호는 '14년째 연애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이거는 기네스북에 날 일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14년째 흔들림 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반려견 이름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연인을 향한 지지정경호는 '시간이 참 너무 빠르다. 수영 씨도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시작해서'라며 연인의 작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김호영이 '둘 다 이렇게 작품을 하고 있으니까 평상시에도 작품 얘기 좀 나누는 편이냐'고 묻자, 정경호는 '너무 밖에서 일 얘기만 하니까 우리끼리 만나서 밥 먹을 때는 정말 일 얘기 안하고 일상을 공유한다'라고 답했다.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특히 이날 정경호는 '이번에 '금주를 부탁해' 너무 아름답게 나와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수영이 이번 드라마 선택한 이유가 애주가인 저 때문에 출연했다'라고 전해 연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더불어 정경호는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밝히며, 강아지 이름이 애봉이와 호영이라고 소개했다. 김호영이 '왜 내 이름을'이라고 묻자 정경호는 '물어볼까 봐 말 안하려고 했는데, 정경호의 '호', 최수영의 '영'을 따서 호영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0년 차 배우의 솔직한 고백, 슬럼프와 앞으로의 목표배우 생활 20년 차에 접어든 정경호는 이날 자신의 슬럼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그는 '매 작품 쉬지 않고 이렇게 일을 해온다는 것에는 너무나도 감사하다. 근데 이 감사한 만큼 제 자신을 채우지 못한 시간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나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고 나 스스로 공부도 많이 못하고 체격도 심지어 커지지 못할 정도로 이렇게 반복되는 내 자신이'라고 털어놨다.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이어 '그 시간들이 계속 똑같이 반복되다 보니 슬럼프는 아닌데 이번 작품이 끝나고는 책도 좀 보고 싶고 다른 취미도 한 번 가져보고 싶고 운동도 좀 해서 살도 쪄보고 싶고 하려고 한다'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최화정 역시 '나도 그래 물론 너무 (배우가) 천직이고 계속 해야 되는 일이지만 사람들이 보는 나와 진짜 나와의 괴리감이 좀 있을 수 있지 않나. 그럴 땐 나도 좀 내 안은 채워지지 않은데 너무 바깥에서만 좋게 보여지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 우울도 있고 한다'라고 공감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15 |
![]() '故종현 작사·작곡 참여'... 샤이니, 오는 25일 데뷔 17주년 싱글 발표N | 샤이니, 데뷔 17주년 기념 새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 발표그룹 샤이니가 데뷔 17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뉴스1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샤이니가 데뷔 기념일인 오는 25일 0시 새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스타라이트'(Starlight) 등 총 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타이틀곡 '포에트 | 아티스트'는 메인 테마인 보컬 선율에 스네어와 레게 리듬을 가미한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고(故) 종현이 생전에 샤이니를 위해 작사·작곡에 참여한 특별한 노래다. 이 곡은 시인이자 예술가로서 문학적, 시적 허용을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적용해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의 17년 여정과 종현의 유작이번 신곡은 지난 2017년 12월 세상을 떠난 멤버 종현이 남긴 작품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새 싱글은 음원 공개 다음 날인 26일 실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15 |
![]() '얼굴 보더니 태도 돌변'... 김동현, 보복운전 피해 경험 고백N 김동현, 보복운전 피해 경험 고백... '경차 타고 가다 위협 운전 당했다'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MBC 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 자신의 보복운전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19일(오늘)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는 김동현은 도로 위 무법자들의 범죄 수법을 다루는 코너에서 자신도 보복 운전 피해자였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다.MBC에브리원 '히든아이'김동현은 경차를 타고 가다 위협 운전을 당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러나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됐다.상대 운전자가 김동현이라는 사실을 알아보고는 '팬이에요'라며 순식간에 태도를 바꿨다는 것. 유명인이라는 신분이 위기 상황에서 그를 구했던 것이다.방송에서는 음주단속 중 경찰을 조롱하듯 위험한 질주를 하는 영상도 공개된다. 좁은 골목과 언덕을 넘나들고 중앙선까지 넘어가는 위험한 상황에서 경찰의 한마디가 반전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함께 분석한 도로 위 범죄와 고유정 사건프로그램에서는 도로 위 무법자들이 애용하는 범죄 수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아내의 반대로 시도도 못해봤다는 어떤 것에 대해 김동현은 '성형?', '음주 가무?' 등을 해맑게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MBC에브리원 '히든아이'배우 박하선도 남편 류수영을 언급하며 '이것만은 절대 안 된다'라고 당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에서는 또한 친아들과 함께 있던 집에서 전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 사건도 조명한다.전남편을 죽이고 피투성이가 된 채 아들에게 '엄마 물감 놀이 해'라는 엽기적인 거짓말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고유정이 친아들까지 자신의 범죄에 이용한 것이 치밀하게 계산된 계획이었다고 분석했다.박하선은 '엄마가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며 깊은 경멸을 드러냈고, 김동현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듯 탄식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고유정은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다'라며 그녀의 범죄 심리와 동기를 분석했다.MBC에브리원 '히든아이'한편, 김동현은 경찰차 시스템에 익숙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김성주로부터 '경찰차 한 번도 안 타봤죠? 많이 모르네'라는 농담을 들었다. 이에 김동현은 '제가 경찰차를 탈 일이...'라고 당황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과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로, 19일(오늘) 저녁 7시 4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15 |
![]() [속보] 민주당, 지귀연 판사 '룸살롱 술접대' 증거 사진 공개N 민주당, 지귀연 판사 '룸살롱 술접대' 증거 사진 공개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술접대'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했던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룸살롱 출입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룸살롱 출입 증거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2025.5.19/뉴스1노 대변인 공개한 사진 세 장에는 지 부장판사가 갔다는 의혹이 있는 룸살롱 사진과 지 판사가 지인 두 명과 함께 찍은 사진, 사람이 있는 룸살롱 내부 사진 등이었다.노 대변인은 '민주당이 해당 업소를 직접 확인한 결과 서울 강남에 있는 고급 룸살롱이었고, 간판만 바뀌었을 뿐 업소 주인도 같고 내부도 동일하다'며 '지 판사는 동석자와 기념사진을 찍듯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진을 공개했는데도 지 판사가 거짓말을 하니 수사를 통해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며 '공수처 고발을 적극 검토하고 사법부의 자정 노력을 당분간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뉴스1노 대변인은 '지인들의 직업을 밝힐 수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두 명의 동석자가 있는데 직무 관련자로 강하게 의심되는 분들'이라며 '사법부의 대응과 지 판사의 추가 입장을 지켜보고 관련한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든지 하겠다'고 답했다.'접대라는 주장의 근거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사안의 핵심인 접대인 것이 맞다'며 '지 판사는 오늘 이런 곳에 아예 안 갔다며 접대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는데 여러 차례 갔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부로 현직 판사의 거짓말이 새로운 핵심으로 부상했다'며 '대국민 상대로 한 거짓말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 뉴스1앞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 중인 지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향해 '(지귀연 부장판사가) 수차례 고급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받았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 정도 문제가 되면 재판부터 바로 직무 배제하고 당장 감찰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이어 '1인당 100만∼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이런 제보가 있다면 법원행정처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냐'고 물었다.지귀연 부장판사가 지난 4월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번째 공판에서 취재진의 퇴장 관련 발언하고 있다. 2025.4.21/뉴스1(사진공동취재단)이에 천 처장은 '금시초문'이라며 '나중에 자료를 주면 윤리감사실에서 검토해 보겠다'고 답하자 김 이원은 '일단 이 정도 문제가 되면 재판부터 바로 직무 배제를 하고 당장 감찰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당장 직무 배제하고 감찰하고 필요하면 수사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같은 날 노종면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룸살롱 판사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지귀연 판사를 내란 재판에서 즉각 배제하고 감찰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지 판사의 '룸살롱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사법부가 재판 배제와 감찰을 주저한다면 사진 공개를 포함한 추가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후 16일 대법원은 지 부장판사에게 제기된 술접대 의혹을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날(19일) 오전 열린 재판 시작 전 지 부장판사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그는 '최근 저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 때문에 우려와 걱정이 많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룸살롱) 가서 접대받는 생각도 해본 적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다.이에 민주당은 이날 1시 50분 증거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00 |
![]() 홍준표 설득하러 김문수 편지들고 하와이 간 '국힘' 특사단... 도착했지만 '주소 모른다'N 김대식 의원, 홍준표 전 시장 설득 위해 하와이행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하지만 홍 전 시장이 머물고 있는 주소를 몰라 실제 만남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19일 김 의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진행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미국 하와이 호놀롤루 공항이다. 조금 전에 도착을 했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설득 위해 출국하는 유상범·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진행자가 '홍 전 시장을 어디가면 만날 수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일단 빅아일랜드에서 전화를 연결해야 된다'며 '전화 연결해서 본인이 계시는 곳으로 찾아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홍 전 시장이 전화를 안 받거나, 오지 말라고 주소를 안 알려주면 못 만나는 것인가'라고 재차 묻자, '어떻게든 만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의 특사 파견을 막아달라는 지지자의 댓글에 '오지 말라고 했다'고 한 바 있다. 그는 '문수형은 안타깝지만, 그 당은 이미 탈당했다'고 덧붙였다.홍준표 전 시장의 정계 행보와 국민의힘의 설득 노력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전에서 탈락 후 정계 은퇴와 더불어 탈당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정계와의 끈은 놓지 않았다.하와이 제도 / gettyimagesBank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홍 시장을 자당으로 데려가기 위해 '러브콜'을 보냈다.보수 진영의 스피커 역할을 해 온 홍 전 시장을 타 당에서 포섭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 인사들이 앞다퉈 선대위에 합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홍 전 시장은 재차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이에 김문수 후보는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김대식 의원을 '하와이 특사'로 파견했다.홍 전 시장 경선 캠프에서 비서실장을 맡은 김 의원은 '어제 출발할 때도 (홍 전 시장에게) 연락했는데 '오지 말라'(했다)'며 '그러나 오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가지 않으면 이건 진정성이 부족하고, 어떻게 보면 하나의 '쇼'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김 의원은 홍 전 시장이 선대위 참여를 거부하는 이유로 '한덕수 단일화 내홍'을 들었다.그는 '홍 전 시장이 배수진을 치며 대구시장직까지 던지고 '마지막 대선도전'이란 결연한 의지로 나왔다'며 '특히 2030 세대들이 지지와 응원을 해줬다'고 했다.이어 '그런데 갑자기 한덕수 총리가 나오는 바람에 한덕수가 됐다, 김덕수가 됐다 이렇게 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며 '그 과정 자체에 굉장히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5:00 |
![]() '최진실 딸' 최준희, '96㎏→44㎏' 감량하더니 남친과 해변에서 수영복 데이트N 고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성공 후 수영복 인증샷 공개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집어지시는'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바닷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Instagram '1_6_9._9'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수영복을 입은 그녀의 확연히 달라진 마른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에는 팔로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이 '너무 말랐다'며 우려를 표하자, 최준희는 '그럼 호텔 디너 사주세요'라고 유쾌하게 응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소통은 그녀의 건강한 자기 인식과 유머 감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최준희의 놀라운 다이어트 여정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96kg에서 44kg으로 무려 52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Instagram '1_6_9._9'그녀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96kg일 때는 어떻게 거울을 봐도 거지 같고 죽어버리고 싶더라'며 '스스로 미의 기준이 세다 보니까 거울 볼 때마다 화가 났고 운 적도 많았다'고 고백했다.또한 ''이 얼굴에 이 몸은 진짜 아니잖아'라는 생각으로 살을 빼고 싶었다'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이 다이어트의 가장 큰 동기였음을 설명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4:35 |
![]() 이재명은 '4년 연임제', 김문수는 '4년 중임제'... 한 글자 다르지만 이런 놀라운 차이 있다N 연임제와 중임제, 뭐가 다른가대선 후보가 결정되기도 전부터 불붙은 개헌 논의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년 연임제'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년 중임제'를 제안했다.그러나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불과 보름 남은 현시점에서 연임제와 중임제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국민 설득 없이 설전만 오가는 상황.이에 유권자인 국민이 개헌이라는 중차대한 사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평이 나온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한 글자 차이지만 다소 헷갈리는 두 후보의 개헌 공약, 연임제와 중임제는 한 번 대통령을 한 사람이 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같다.또 어느 방안으로 개헌하더라도 개헌 시점에 재임 중인 대통령에게는 개정 헌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공통점이다.이번 제21대 대선에서 당선되는 후보는 임기 중 개헌 여부와 무관하게 '5년 단임제'가 된다.이러한 둘의 차이점은 '연속성' 조건이다. 연임제가 되면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즉시 바로 다음 대선에 출마해 자신의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김문수 '장기 집권하려는 속셈' 이재명 '연임 중임 구분 못 하느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제22대 대통령을 A라고 가정하자. 연임제 헌법의 적용을 받는다면 A는 제23대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하지만 3연속 대통령 당선을 꿈꾸며 제24대 대선 후보로는 이름을 올릴 수 없다.다만 A가 제24대 대선을 건너뛰고 제25대 대선에는 나가는 것은 가능하다. 연임제는 이렇듯 '연속해서 임무를 맡을 수 있는 제도'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년 연임제 헌법하에서 2번 연달아 대통령이 된 후 3선 연임 제한을 피하기 위해 실세 총리로 4년을 지낸 뒤 다시 대선에 출마해 당선됐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반면 김후보가 주장하는 중임제의 '중'은 '중복'의 '중'과 같은 한자를 쓴다. 따라서 '중임제'는 '중복해서, 여러 번 임무를 맡을 수 있는 제도'라고 쉽게 풀어 쓸 수 있다.중임제는 연속으로 출마해야 하는 연임제와 달리 계속해서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다. 중임의 횟수는 별도 조항으로 규정하게 되며, 3번까지만 허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에 중임제를 주장하는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연임제라는 표현 속에 장기 집권의 여지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이 후보의 캠프는 김 후보의 지적에 대해 '당연히 딱 한 번 연임하는 걸 전제로 큰 방향만 제안한 건데, 국민의힘이 황당한 경우를 우려한다'고 맞섰다.19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후보가 제안한 '4년 연임제' 개헌 공약을 놓고 '푸틴식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이라며 '표면적 명분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치자는 것이지만, 권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축을 다시 짜고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연임'과 '중임'도 구분 못 하느냐. 모른다면 정말 한심하고, 고의로 개념을 비틀었다면 '장기 집권'의 프레임을 씌우려는 파렴치한 의도다'라고 짚었다.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 뉴스1\\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4:35 |
![]() 尹 '내란 혐의' 재판장 지귀연 '접대 의혹 사실 아냐... 삼겹살·소맥 사주는 사람도 없어'N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담당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정면 반박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19일 오전 열린 재판에서 지 부장판사는 '접대를 받는 생각도 해본 적 없다.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부인했다.지 부장판사는 재판 시작에 앞서 '재판 진행에 앞서 한 말씀 드려야 할 것 같다. 얘기 안 하면 재판 자체가 신뢰받기 힘들다는 생각에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지귀연 부장판사가 지난 4월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번째 공판에서 취재진의 퇴장 관련 발언하고 있다. 2025.4.21/뉴스1(사진공동취재단)그는 '최근 저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 때문에 우려와 걱정이 많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룸살롱) 가서 접대받는 생각도 해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그런 시대 자체가 아니다. 삼겹살에 소맥도 사주는 사람이 없다'라는 말로 현재의 법조계 문화를 언급하며 의혹의 비현실성을 지적했다.재판 공정성 강조하며 외부 압력에 대한 우려 표명지 부장판사는 '중요 재판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판사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인 의혹 제기와 외부의 자극·공격에 대해 하나하나 일일이 대응하는 것 자체가 재판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재판부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에 매진하겠다'고 재판의 공정성을 강조했다.이번 발언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이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김 의원은 당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이 없다는 아주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지 부장판사, 윤 전 대통령 외 군·경 관계자들 재판도 담당지 부장판사는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내란 혐의를 받는 군·경 관계자들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다.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결정한 이후 '내란 공범'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강하게 비판해 왔다.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 뉴스1법조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재판의 독립성과 관련해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정치권의 재판 개입 시도와 판사에 대한 인신공격이 사법부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재판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정치권의 부적절한 개입은 삼권분립 원칙에 위배된다'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4:35 |
![]() '마치 자기가 신부인냥...' 결혼식에 '흰색 드레스' 입고 등장한 외국인 하객의 민폐 행동N 결혼식장에 나타난 또 다른 '신부'... 하얀 드레스 입고 인사 돌아결혼식장에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하객 때문에 분노한 신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 대신 하얀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인사돌던 남편 친구의 여자친구, 저만 화나는 건가요'라는 제목으로 여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결혼식 당일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신부 입장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하객들 사이에서 웅성거림이 들렸고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남편 친구의 예비신부라는 외국인 여성이 임신한 상태로 하얀색 슈폰 이브닝 원피스를 입고 예식장에 들어오고 있었던 것이다A씨는 '진짜 누가 봐도 신부 같은 차림이었고, 딱 제가 입장하는 그 타이밍에 등장을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호텔 직원이 중간에 제지하도 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깨져버렸다고 한다. 사진 속에 등장한 '또 다른 신부'... 하객들도 혼란A씨는 순간 너무 불쾌했으나 '외국인이고 문화 차이일 수도 있겠다'며 애써 참았지만, 결혼식 사진을 보고 끝내 폭발하고 말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결혼식 사진을 확인한 A씨는 그 여성이 신부 측 친구들 사이에 서서 사진에 또렷하게 찍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친구들도 식이 끝나자마자 '얘 누구야?', '너 친구야?', '저 사람 왜 거기 있어?'라며 의아해했다고 한다.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A씨가 2부 드레스로 갈아입고 예식장에 다시 들어갔을 때, 그 여성은 하얀 원피스를 그대로 입은 채 남편 친구와 함께 하객석 사이를 다니며 인사를 돌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신부인 것처럼 행동했다는 점이 A씨를 더욱 분노하게 했다.결정적으로 A씨 부모님의 혼주석 앞에서 찍힌 사진에는 그 둘이 웃으면서 인사하는 장면도 담겨 있었다. A씨는 '혼주석까지 와서 돌아다녔다는 건, 제 친척들 다 앉아있는 그 자리까지 싹 다 누볐다는 거다'며 분노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문화 차이로 몰랐다'는 해명에 더 커진 분노결혼식 후 해당 외국인 여성은 '외국에서는 하얀 원피스 입고 결혼식 오는 게 예의에 어긋난다는 걸 몰랐다. 미안하다'라고 해명했다고 한다.핀란드 출신인 이 여성은 문화 차이를 이유로 들었지만, A씨는 이 해명에 더욱 화가 났다.A씨는 '아무리 문화 차이라고 해도 신부 입장 타이밍에 나타나고, 하얀 드레스 입고, 원판 사진에 끼고, 하객석 전부 돌아다니고, 혼주석 앞까지 가서 인사 돌고, 이게 진짜 '몰랐다'로 끝날 일인가요?'라며 분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또 20대 초반의 외국인 여성은 한국 문화를 몰랐을 수 있지만, 한국인 남자친구가 이를 제지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사연을 전한 A씨는 '진짜 너무 속상해서 하루 종일 이 생각만 난다. 여러분 생각 좀 나눠달라. 위로든 조언이든 뭐든 너무 간절하다'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 세계 넘었다', '핀란드에서도 신부만 흰옷 입는다', '남편은 그동안 뭐했냐?', '내가 아는 분은 비슷한 일로 15년 친구 사이 손절치고 남보다 못하게 지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5-19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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