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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12 18:35
하트시그널4 출신 이주미, 플리마켓 행사 혼잡 사과
'하트시그널4' 출신 변호사 이주미가 자신이 진행한 플리마켓 행사의 혼잡함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11일 이주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며 행사 운영 미숙을 인정했다.
이주미는 '어제 플리마켓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먼 길 오셨음에도 실망을 안겨드린 분들께는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 당시 내부에서 옷 정리와 응대를 담당하느라 외부 상황을 제때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주미 SNS
특히 '그 반의반만이라도 짐작했더라면 사전 예약제로 돌렸을 것'이라며 '날씨, 환경을 탓할 것 없이 제 예측과 판단이 부족했다'고 자신의 책임을 인정했다.
행사는 원래 오전 11시 시작이었으나, 마지막 입장객의 대기 시간이 오전 9시 30분부터였다는 점도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긴 대기 시간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다.
팬들과의 소통 이어갈 의지 표명
이주미는 사과와 함께 향후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다시는 일 벌이지 말자' 다짐을 했건만, 오늘 손편지들을 열어보고 어제 만난 따뜻한 눈빛들을 떠올리다 보니 언젠가는 분명 또 보고 싶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주미 SNS
또한 '다시 만나게 되는 날엔 어제의 부족함은 꼭 보완하고 좋았던 순간들은 더 잘 살려가겠다'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부르튼 손 다 데워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따뜻한 마음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좋은 곳에 잘 쓰이도록 남은 일도 끝까지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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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화장실서 여성 성폭행하려던 30대 男... '비명' 들은 시민이 잡았다대전 대덕구 화장실 성폭행 미수 사건, 시민의 용기로 막혀대전 대덕구의 한 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시민의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전 대덕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무직 상태인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쯤 대덕구의 한 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서 모르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시민이 A씨를 제압했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이 없었다면 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순간이었다.범행 동기와 수사 진행 상황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전혀 아는 관계가 아니라면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진술만으로 범행의 책임을 회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자 진술과 현장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계획성 여부와 과거 유사 범죄 이력 등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공공장소에서의 여성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최근 몇 년간 공중화장실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강간미수죄는 강간죄와 동일하게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점은 오히려 가중 처벌 요인이 될 수 있어 A씨는 엄중한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1:00 |
![]() '국민 절반' 투약할 수 있는 2400만명분 '코카인' 적발... 부산항 최대 규모부산항 입항 화물선에서 대량 코카인 적발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국적 화물선에서 24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대량의 코카인이 발견됐다. 세관과 검찰은 국제 마약조직이 관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지난 12일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10일 오전 11시쯤 부산신항에 접안한 몰타 국적 화물선(9만 5390t급)에서 코카인 720㎏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코카인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할 때 무려 24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세관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으로부터 '배에 대량의 마약이 실려 있다'는 첩보를 사전에 전달받고, 해당 선박이 입항하자 즉시 수색에 나섰다.마약은 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됐다. 선박은 남미에서 출항해 부산에 도착했으며, 선박 관계자들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국내 항만 마약 밀반입 시도 잇따라국내 항만에서 이처럼 대규모 마약 밀반입 시도가 잇따르면서 항만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4월에도 강원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한 3만 2000t급 벌크선에서 시가 1조원, 약 2t 분량의 코카인이 적발된 바 있다. 당시 발견된 코카인은 67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부산항에서도 지난해 1월, 브라질에서 출항해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들어온 한국 국적 화물선의 해수 유입 장치에서 100㎏의 코카인이 발견됐다. 같은 해 4월에는 미국발 화물선에서도 코카인 33㎏이 적발됐다.이들 대부분은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이 선박에 마약을 몰래 숨겨 제3국으로 운반하는 이른바 '기생충 수법'이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을 선박에 몰래 실은 후 목적지에 이르기 전 '회수조'가 물건을 몰래 꺼내는 방식이다.이처럼 국내 항만이 마약 밀반입의 경유지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부산세관은 화물의 종류, 출발·도착지, 경유지 등을 분석해 고위험 화물을 선별하는 전담조직을 운영 중이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1:00 |
![]() '전광훈 목사랑 지금도 친해요?' 질문에... 김문수 측 '멀어질 이유가 있나'김문수 캠프 인사 '김문수-전광훈, 멀어질 이유 없다' 발언 논란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와 전광훈 사랑제일목사 간 관계를 묻는 질문에 김문수 캠프 측 인사가 '멀어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종진 전 전략기획본부장은 김 후보와 전 목사의 관계에 대해 '두 분이 친하시지 않았나. 제가 볼 때 과거에 태극기 활동도 하셨다'고 언급했다.지난 2020년 1월 2일 전광훈 목사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 뉴스1박 전 본부장은 김 후보의 캠프에서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활동했던 인물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내홍 당시 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당사 대통령 후보실 점거에 나섰던 이다. 이후 김 후보 캠프는 해산하고 새로운 캠프를 꾸린 상태다. 김문수 후보와 전광훈 목사의 관계 논란박 전 본부장은 '김 후보와 전 목사가 자유통일당 창당 시절 친했는데 지금도 친한가'라는 질문에 '그때 친했는데 지금 이유도 없이 멀어질 이유가 뭐 있겠느냐'고 답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는 다 친하다. 전광훈 목사가 어찌 됐든 탄핵 반대 운동을 이끌었던 분은 맞지 않느냐'며 '인정할 건 해야 한다. (전 목사가) 극우라고 하는데 극우라는 개념을 정확히 다시 잡아야 한다'고 했다.그러나 정작 김 후보는 전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 거리두기를 시도하는 모습이다.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 중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 뉴스1같은 날 대구 서문시장 유세 후 취재진과 만난 김 후보는 '김 후보가 대선에 출마할 수 있었던 건 본인과 광화문 세력 덕분'이라고 주장한 전 목사의 발언에 대해 '전 목사는 당원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저는 당원 50%, 일반 국민 50%로 됐다. 당원이라면 그런 주장을 할 만한 근거가 있는데, 전씨는 우리 당원이 아니지 않나'라며 '우리 덕택에 된 거 아니냐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고 선을 그었다.민주당, 김문수-전광훈 연관성 공격 전략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에 대해 '전광훈이 키우고 윤석열이 지지한 후보'로 규정하는 선거 전략을 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가 작성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유세 메시지 참고자료'에는 김 후보에 대해 '김문수는 극우 사상과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져있다. 김문수를 뽑는 것은 전광훈을 뽑는 것'이라는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1:00 |
![]() 불침번 근무 중 화장실서 성행위한 군인들... 1·2심 무죄→ 대법원 유죄, 왜?군인 근무 중 합의된 성행위도 처벌 대상... 대법원 판결 주목대법원이 군인들의 근무 중이나 생활관 내 합의된 성적 행위에 대해서도 군기 훼손으로 보고 처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동성 군인 간 사적 공간에서의 합의된 성관계를 무조건 처벌해선 안 된다는 2022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 이후 구체적인 처벌 기준이 제시된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군형법상 추행죄로 기소된 전직 군인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4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충남 논산의 육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20년 7월 군인 B씨와 휴식 시간에 격리 생활관에서, 같은 해 9월 불침번을 설 때 막사 내 화장실에서 함께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군형법상 '추행' 해당 여부와 법원 판단의 변화검찰은 '항문 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군인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 군형법 92조의6(추행)을 적용했다. 핵심 쟁점은 두 사람의 성적 행위가 군형법상 '추행'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과거 법원은 남성 군인 간의 성적 행위나 접촉이 적발되면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해왔다. 이 사건의 1심에서도 A씨에게 징역 4개월 선고유예 판결이 내려졌다.그러나 2022년 4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영외 독신자 숙소에서 합의하에 성행위를 한 남성 군인들에게 무죄 취지 판결을 내리면서 판례에 변화가 생겼다. 이에 따라 2심은 2022년 11월 전원합의체 판결을 인용하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심은 '격리 생활관에서 따로 생활하면서 근무 시간이 아닌 때 이뤄져 군기를 직접적·구체적으로 침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불침번 중 행위에 대해서도 '근무 시간은 맞지만, 지극히 사적인 영역인 화장실 내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다. 임무 수행에 지장을 주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대법원, 군 조직의 특성 고려한 판단 기준 제시그러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을 뒤집고 혐의 모두를 유죄로 판단했다. 대법원은 군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하면서도, 상명하복 규율과 집단적 공동생활 등 군조직의 특성을 유지해야 하는 장소와 상황이라면 군형법상 추행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다.대법원은 '생활관은 군사 훈련 내지 집단적 단체 생활의 일부로 군율과 상명하복이 요구되는 공간이고, 불침번 근무 중인 군인은 엄연히 군사적 필요에 따른 임무를 수행 중인 상태'라며 'A씨와 B씨의 행위가 근무 시간이 아닌 때 이뤄지거나, 외부와 단절된 장소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다는 점에만 주목해 군기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본 2심 판단은 잘못됐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1:00 |
![]() 홍준표 '경체 책사' 이병태 교수... 김문수 대신 '이재명 선대위' 선택한 이유'경제적 자유 위한 마지막 외침...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국민의힘 경선 당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경제 책사'로 활약했던 이병태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한다. 보수 진영의 대표 경제학자이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캠프에서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은 인사가 진보 진영의 대선 본선 전략팀으로 이동하면서 정치권 안팎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Facebook '이병태' 지난 12일 이병태 명예교수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캠프에 조인(합류)한다'며 '주류 경제학의 이야기를 이 후보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쪽에서 실패하고 용도 폐기될 가능성도 각오했다'며 '내가 믿는 바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언제든 물러나고 잊힌 은퇴자의 삶을 살겠다는 각오'라고 덧붙였다.'문재인 정부와는 달라...통합과 원칙 고민 중'이 교수는 이재명 캠프 합류 배경에 대해 '내가 자유계약(FA) 선수가 된 것으로 여겼는지,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전 대표 측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이재명 캠프가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통합과 정통 경제 원칙에 입각한 운영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설득이 계속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재명 후보 / 뉴스1이어 '나를 아끼는 이들 가운데는 '호랑이 굴에 가서 문재인 2기를 막아라'는 조언을 주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캠프 참여를 '경제적 자유를 위한 마지막 외침'이라고 규정하면서, 설령 '상처뿐인 상태로 버려질지라도' 자신의 소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문수 수용 불가...이준석에겐 죄송'이 교수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김 후보에게 힘을 보탤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부정선거 음모론'이라며 '반지성주의 지도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경선 과정이 공정한 게임이 아니었기에 그의 정통성도 수용하기 어렵다. 그의 노동운동적 경제관 역시 나와 맞지 않는다'고 평가했다.김문수 후보 / 뉴스1다만 '오늘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10대 정책은 자유시장 가치에 비교적 부합해 다행'이라며 '부디 김 후보가 그 공약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진심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대해서는 '매우 죄송하다'며 '머지않은 시점에 세대교체를 통한 건강한 한국의 재건이라는 꿈을 반드시 이루실 것으로 믿는다'고 적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1:00 |
![]() 빚갚고 재혼한 이상민, '살림살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한 대답이상민, '알토란' 새 스튜디오 공개... '월세' 고백에 웃음이상민이 새롭게 단장한 '알토란' 스튜디오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이상민은 확 바뀐 스튜디오를 가리키며 '집이 마음에 드시냐'고 출연진에게 물었다.MBN '알토란'이날 방송분부터 개편한 '알토란'은 MC 이상민, 이연복 셰프, 레오 란타, 차유나 아나운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 토크쇼로 탈바꿈했다. 가정집 주방처럼 꾸며진 '알토란 집'을 찾은 게스트들이 직접 자신만의 집밥 레시피를 공개하고,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했다.'월세다'... 이상민의 유쾌한 너스레출연진들의 '전세냐'는 질문에 이상민은 '월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새 살림살이 좋아지셨나 보다'는 말에 이상민은 '좋아졌다'고 대꾸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MBN '알토란'특히 '한강뷰가 보이시냐'면서 너스레를 떨던 이상민을 향해 이연복 셰프는 '빚도 다 갚고'라며 박수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한편, 이상민은 최근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재혼했다. 결혼식은 생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35 |
![]() 순대국밥 먹던 김문수가 '술은 안 드십니까?' 물음에 한 대답 (영상)'후보님, 술은 안 드십니까?...' 김문수의 대답은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첫 선거 유세 장소로 선택한 곳은 다름 아닌 서울 가락시장이었다.지난 12일 김 후보는 선거 유세 첫날 새벽부터 김용태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와 가락시장을 돌며 순댓국을 먹었다.이때 식당서 주문한 순댓국이 나오자 한 상인회 관계자는 국밥을 식히고 있는 김 후보에게 '후보님, 술은 안 드십니까'라고 물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새벽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순대국밥을 먹고 있다. / 뉴스1뜨끈한 국밥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인 한 끼는 종종 서민의 '소울푸드'로 칭해지기에 나온 질문으로 보인다.이러한 상인의 질문에 김 후보는 '술이요?'라고 반문하며 '저는 비주류'라고 답했다.이어 '술을 안 먹으면 헛소리도 덜 한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YouTube 'SBS 뉴스'실제로 김 후보의 주량은 소주 2잔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 후보는 중이염으로 전시근로역(면제) 판정을 받은 만큼 음주와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한편 이날 시장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난 김 후보는 '어떤 통계 지표 이상으로, 기사 이상으로 생생한 현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이곳에서 저는 정말 시장 대통령이 돼야겠다, 민생 대통령이 돼야겠다, 경제 대통령이 돼야겠다, 대한민국이 잘 사는 대통령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YouTube 'SBS 뉴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35 |
![]() 미국 '힙합 거물' 성매매 혐의로 종신형 받을 수도...'여성들 마약 먹이고 성행위 강요'미국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 성매매 혐의로 형사재판 개시미국 힙합계의 거물 숀 디디 콤스(55)의 성매매 등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이 12일(현지시간)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시작됐다.AP 통신에 따르면 콤스는 지난해 9월 뉴욕남부지검에 의해 공갈 공모, 강압에 의한 성매매 등 5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숀 디디 콤스 / GettyimagesKorea검찰은 '콤스는 '프릭 오프'(Freak Offs)로 알려진 파티에 참여하기를 거부하거나 그를 불쾌하게 한 여성들을 잔인하게 폭행했다'라고 주장했다.검찰 측은 콤스가 호텔 객실에서 프릭 오프 행사를 열면서 여성들에게 마약을 복용하도록 강요하고, 남성들과 성행위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체계적인 조직 범죄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콤스가 피해자들의 성행위 장면을 녹화하고 이를 협박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콤스 측 '합의된 관계'라며 혐의 전면 부인반면 콤스 측은 그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콤스의 변호인 테니 게라고스는 모두진술에서 '션 콤스는 복잡한 인물이지만 이 사건은 복잡하지 않다'며 '이 사건은 합의된 관계에서 판단 능력 있는 성인들이 내린 자발적인 선택에 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숀 디디 콤스 / GettyimagesKorea또한 변호인 측은 검찰이 콤스의 사생활 관계를 조직범죄 및 성매매 사건으로 왜곡했으며, 피해자들이 금전적인 동기에서 콤스가 범죄 행위를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번 재판은 8~10주가량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될 경우 콤스는 최소 15년형에서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퍼프 대디, 디디라는 활동명으로 더 잘 알려진 콤스는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 힙합계에서 명성을 떨쳐온 인물이다.그는 이번 형사재판 외에도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로부터 최소 50건의 민사소송에 직면해 있다.지난해 5월에는 콤스가 2016년 3월 LA 호텔 복도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가수 캐시(본명 카산드라 벤투라)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콤스의 법적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폭력 사건에 연루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그의 전 여자친구 캐시가 가정폭력, 성폭행,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이 사건은 2023년 11월 합의로 종결됐지만,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15 |
![]() 한혜진, 남편과 사별 '삶 놓아버리고 싶었다'가수 한혜진, '4인용식탁'에서 남편 사별 아픔과 무명시절 고백가수 한혜진(60)이 남편과의 사별 후 겪었던 아픔을 처음으로 공개했다.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한혜진은 절친인 가수 진성, 오유진, 홍자를 새로 이사한 3층 저택으로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한혜진은 집을 소개하며 '남편과 함께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집이 완공되기도 전인 2021년, 남편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맞이했다. 한혜진은 '남편을 떠나보내는 게 너무 힘들었다. 남편이 떠나고 나니 세상이 너무 허무하더라. 나도 같이 삶을 놓아버리고 싶었다'고 당시의 절망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었다. 경주에 계시던 어머니가 딸을 걱정해 올라와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준 덕분에 슬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고백했다.'갈색추억' 뒤에 숨겨진 가족의 희생과 무명시절의 서러움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무명 시절의 고단했던 경험도 공개했다. '스탠드바에서 취객이 내 드레스 속에 돈을 꽂은 적도 있고, 콜라 박스 위에서도 노래해 봤다'는 고백은 성공 뒤에 숨겨진 아픔을 보여줬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진성 역시 '나는 돈 대신 어음을 받았었다'며 '무대 의상도 없어 세탁소에 가서 안 찾아간 옷들을 빌려 입기도 했다'고 말해 무명 가수들의 고단했던 시절을 전했다.특히 한혜진의 대표곡 '갈색추억'에 얽힌 사연은 더욱 뭉클했다.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가수로 전향한 한혜진은 아버지의 논과 밭을 팔아 3개의 앨범을 냈지만 모두 실패했다.마지막 남은 재산인 과수원을 팔아 발표한 '갈색추억'이 마침내 성공을 거두며 지금의 한혜진이 될 수 있었다. 그녀는 성공의 이면에 가족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날 방송에서는 진성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공개됐다. 진성은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보다는 미움이 앞섰다. 한 번쯤은 마음을 털어놓고 싶었는데 기다려주지 않고 가셨다'고 뒤늦은 후회를 고백했다.그는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담은 사모곡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2000년 프로복싱 미들급 동양챔피언 김복열 선수와 결혼했으나 2009년 12월 협의 이혼했다.2012년 6월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2021년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15 |
![]() '임지연, 드디어 곰신 끝'... 이도현, 오늘(13일) 전역이도현, 공군 군악대 복무 마치고 전역... 군 복무 중에도 활발한 활동배우 이도현(30)이 전역한다.13일 이도현은 2023년 8월 입대한 공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약 1년 9개월간의 군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기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다.이도현 / 뉴스1이도현은 영화 '파묘'와 '스위트홈' 시리즈 등 총 4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파묘'로 지난해 5월 개최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수상식에서 드러난 연인 임지연과의 관계... 전역 후 행보는?당시 휴가를 나와 제복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한 이도현은 수상 소감에서 '지연아 고마워'라며 연인 임지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이도현(1995년생)과 임지연(1990년생)은 이도현의 입대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5살 차이를 극복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임지연과 이도현 / 뉴스1전역과 동시에 이도현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전역 직후부터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홍자매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에는 배우 고민시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한편 이도현은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스위트홈'(2020), '오월의 청춘'(2021), '더 글로리'(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15 |
![]() '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BTS 진 만났다... 유튜브 '달려라 석진' 출연할리우드 스타와 K팝 아이돌의 만남배우 톰 크루즈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지난 12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차 내한한 톰 크루즈가 진의 단독 웹예능 '달려라 석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진 / 뉴스1'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측은 '톰 크루즈가 '달려라 석진'을 촬영했다'며 '곧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할리우드와 K팝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톰 크루즈 / 뉴스11996년부터 톰 크루즈가 주인공 에단 헌트 역을 맡아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23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이후 새 시리즈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한편, '달려라 석진'은 지난해 6월 진이 전역 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단독 자체 콘텐츠다.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15 |
![]()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환희, 돌연 '현역가왕2' 전국투어 중단... 이유는?환희, 건강상 이유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불참 결정가수 환희가 건강 문제로 인해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지난 12일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M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발표를 통해 환희의 불참 소식을 알렸다.Instagram 'ducati0117'MA엔터테인먼트 측은 '환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17일(토)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안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콘서트 일정을 잠시 쉬어가는 결정을 하게 됐다'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플라이투더스카이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환희의 새로운 도전환희는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남자답게', '미안해요', '가슴 아파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듀오로 사랑받았다.Instagram 'ducati0117'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역가왕2'에서 환희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최종 8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15 |
![]() 입소문 제대로 탄 효과... 영화 '야당', 300만 관객 돌파영화 '야당',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 300만 관객 돌파범죄 액션 영화 '야당'이 국내 영화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황병국 감독의 '야당'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2만86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301만616명을 기록했다.영화 야당 포스터'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출세를 꿈꾸는 검사, 그리고 마약 범죄 소탕에 인생을 건 형사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지난달 16일 개봉 직후 '승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개봉 이후 일시적으로 1위 자리를 내준 적도 있었지만,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국내 박스오피스 경쟁 구도와 '야당'의 흥행 요인수필름'야당'의 뒤를 이어 영화 '파과'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파과'는 하루 동안 1만2447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40만6831명에 달한다.3위는 마블 스튜디오의 '썬더볼츠*'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1만1401명의 일일 관객과 함께 누적 관객 수 81만5387명을 기록했다.'야당'의 흥행 성공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액션 장면의 완성도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강하늘과 유해진의 캐릭터 대비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국내 영화 시장에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야당'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한국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업계에서는 '야당'이 앞으로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통해 35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15 |
![]() '문수야 어떡하냐' 조롱했던 이수정... 김문수로 후보 확정되자 발빠르게 '태세전환'이수정 위원장의 '하룻밤 태세 전환' 논란범죄심리학자로 유명한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향한 비판적 글을 올렸다가 상황이 바뀌자 입장을 급선회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9일 이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김 후보 측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 기각이네. 어떡하냐 문수야'라는 조롱 섞인 글을 게시했다.이수정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 뉴스1단일화를 둘러싸고 김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 사이이 갈등이 격화한 가운데,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한 전 총리 쪽이 유리한 흐름을 보이자 김 후보를 비판하는 취지의 조롱 섞인 반응을 내놓은 것.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는 10일 0시부터 비대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김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후보 재선출 작업에 착수했다.그러나 11일 상황은 급반전됐다. 국민의힘 당원들이 '한덕수로 후보 변경' 투표를 부결시키면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직을 회복하게 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상황이 바뀌자 곧바로 입장을 선회했다. 11일 그는 페이스북에 '가처분 심판으로 대선 후보도 내지 못 할 뻔한 상황을 당원분들의 열망이 탈출구를 찾아주셨다.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이어 '이제 우리의 과제는 꼭 대선에서 승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수정 위원장의 과거 논란과 비판 여론이 위원장의 급격한 태세 전환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비판을 받았다.한 누리꾼은 '오늘부터 이름이 (이수정이 아니라) 급수정으로 바뀌었다'고 비꼬았고, 다른 누리꾼은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없다. 과연 내란당의 인재'라고 꼬집었다.논란이 커지자 이 위원장은 12일 오전 해당 글들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현재 이 위원장의 페이스북에서 두 글 모두 찾아볼 수 없다. Instagram '이수정'이 위원장은 지난해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을 때도 논란을 빚었다. 당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을 두둔하며 '875원은 한 단이 아니고, 한 뿌리 가격'이라고 옹호했다가 비판을 받았다.결국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를 했다'며 사과했지만 총선에서는 낙선했다.지난해 12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더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털어야 한다'며 극우 세력의 부정선거론에 편승하는 주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당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런 사람은 빨리 정계 퇴출시킵시다'라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00 |
![]() 민주당 진성준 '사거리 2km 전문 '킬러용 저격소총' 밀반입 제보 들어와'이재명 후보 안전 위협 제보에 민주당 긴장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의심되는 저격소총 밀반입 제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진성준 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재 경찰이 테러 제보 7건을 수사 중이며, 당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위협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진 의원은 특히 '사거리가 2km에 달하는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됐다는 제보가 접수됐다'면서 '사거리 2km는 그야말로 전문 킬러용 저격 소총'이라고 심각성을 강조했다.그는 이 소총이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다고 단정하지는 않았으나 '그런 소총들이 이 시기에 밀반입될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며 개연성이 높다는 우려를 표명했다.특수부대 출신의 '스탠딩 오더' 위협도 제기진성준 의원은 또한 최정예 북파부대인 HID 출신에게 내려진 '특정 정치인 암살' 명령인 이른바 '스탠딩 오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그는 '스탠딩 오더는 한 번 지시하면 직접 지시한 명령권자가 취소하지 않는 한 계속 유효한 명령'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스탠딩 오더를 받은 특수부대 요원들은 HID OB들로 제대했지만 여전히 군과 관계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는 제보가 오래전 접수됐다'고 밝혔다.진 의원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이 12·3 계엄 당시 내린 명령이라는 제보에 따라 이 부분도 각별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공식 선거운동 유세 중인 이재명 후보 / 뉴스1이러한 안전 위협 제보들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경호를 강화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역시 관련 제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선거 기간 정치인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00 |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오늘 첫 선고... 도현 군 세상 떠난지 2년 6개월만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2년 6개월 만에 법적 판단 나온다지난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이도현 군(당시 12세) 사망 사고의 책임 소재가 2년 6개월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13일 가려진다.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박상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 A 씨(68·여)와 손자 이 군 유족이 자동차 제조사 KG모빌리티(KGM)를 상대로 제기한 9억 2000만 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1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지난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사고 현장 / 강릉소방서 제공이번 소송은 2022년 12월 6일 오후 3시 56분쯤 강릉시 홍제동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비롯됐다. 당시 A 씨가 운전하던 티볼리 에어 차량이 배수로에 추락했고, 동승자이자 A 씨의 손자인 도현 군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를 두고 운전자이자 유족 측은 해당 사고가 '급발진'으로 발생했다며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급발진 논쟁과 입증 책임의 문제원고 측은 처음 7억 6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이후 사고 당시 충격으로 치료받고 있는 A 씨의 치료비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위자료를 추가하면서 청구 금액이 9억 2000만 원으로 증가했다.지난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일어난 급발진 의심사고의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민사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운전자 측이 27일 강릉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자동긴급제동장치(AEB) 기능 재연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반면 피고인 KGM 측은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을 주장하며 상반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주목할 점은 형사 건과 병행된 이 사건에서 A 씨가 최근 수사기관으로부터 혐의를 벗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소송 과정에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급발진 의심 재연시험'이 사고 현장에서 실시되기도 했다.이번 사건은 사고의 진위와 별개로 '급발진 사고 입증을 왜 운전자가 해야 하느냐'는 도현 군 아버지의 문제 제기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제조물 책임법 개정을 촉구하는 이른바 '도현이법' 입법 운동으로까지 확대됐다.고 이도현 군 묘소 / 강원도의회 제공지난 3월 마지막 변론기일 이후 선고만을 앞둔 양측은 참고서면을 재판부에 제출하며 마지막 '서면 공방'까지 마친 상태다.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는 1심 선고를 앞두고 '차량 결함 원인을 소비자가 입증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상황 속에서 2년 6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입증 책임을 다 해왔다'며 ''급발진은 있다'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판결은 국내 자동차 급발진 관련 소송의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어 법조계와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제조물 책임법상 입증 책임 문제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00 |
![]() 백종원, 돼지 수육 삶을 때 쓴 '대형 솥'도 불법 논란... 또 파묘됐다'레미제라블' 방송 장면 민원 접수...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쟁점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 중인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방송에서 사용된 대형 조리기구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장비라는 민원이 접수되면서다.지난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한 시청자가 '식품용 안전 검사를 거치지 않은 금속제 조리기구를 방송에서 사용했다'며 민원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문제의 장면은 해당 프로그램 5회에서 등장한다. 백 대표가 출연자들에게 돼지고기 수육을 교육하며 직접 만든 초대형 가마솥을 사용하는 모습이다.민원 제기자는 '이 솥은 식품 조리 및 판매에 사용할 수 없는 기기로, 관련 법령에서 정한 식품용 기구 기준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국민이 자영업 콘텐츠로 소비하며 따라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성 검증이 되지 않은 조리기구의 노출은 공공위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유튜브·축제·행사서도 사용...솥 제작부터 노출까지문제가 된 이 가마솥은 백 대표가 직접 유튜브 채널 '축지법'을 통해 제작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 등장한 솥은 돼지 두 마리 반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며, 실제 화면에서는 용접 자국이 선명히 드러나 있다.이 조리기구는 단지 '레미제라블' 방송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백 대표는 각종 지역 축제나 외부 행사에서도 해당 솥을 활용한 바 있다. 민원 접수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영업 목적은 아니더라도, 방송이 조리법의 기준처럼 소비되는 만큼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14건 수사 중인 더본코리아...논란 끝에 방송 중단 선언한편 이날 오전, 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본코리아 관련 사건이 식품 등의 표시광고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총 14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백 대표는 최근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 '백석된장' 농지법 위반 및 원산지 허위표시 혐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 연이은 논란에 휘말렸다. 여기에 더해, 더본코리아의 술자리 면접, 출연자 하차 개입 의혹, 제작진 대상 갑질 논란까지 겹치며 여론은 싸늘해졌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결국 지난 6일 백 대표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공식 사과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이번 식약처 조사가 착수될 경우, 백종원 대표와 '레미제라블'을 둘러싼 논란은 또 한 차례의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10:00 |
![]() 15000원짜리 에코백에 '전두환' 얼굴 박아 판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익스프레스, 전두환 얼굴 새긴 가방 판매 논란전두환 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가방이 한 온라인 쇼핑몰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2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8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에 전두환의 얼굴과 'THE SOUTH FACE'라는 영문 문구가 적힌 에코백이 올라왔다.해당 에코백은 싱가포르에 판매점을 둔 사업자가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그는 이 가방을 '창의적인 캔버스 백'이라고 소개하며 가격을 약 1만 5,000원으로 책정했다.5·18 기념재단5·18 기념재단의 적극 대응과 판매 중단지난 9일 5·18 기념재단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에 전두환의 사진을 활용한 상품 판매 금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재단은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며 광주에 계엄군을 투입한 전두환의 이미지를 사용한 것은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Sputnik공문을 통해 재단은 '일본 욱일기, 독일 하켄크로이츠와 마찬가지로 5·18 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한 전두환의 상품이 유통돼선 안 된다'며 '상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관련 규정을 점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재단의 항의 이후 해당 판매 글은 현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삭제되어 검색 및 판매가 불가능한 상태로 변경됐다.전두환씨 / 뉴스1이번 사건은 역사적 인물의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특히 5·18 민주화운동과 같은 민감한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인물의 이미지 사용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품 판매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고,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또한 국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각 국가의 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판매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09:35 |
![]() 정명훈, '라 스칼라' 극장 247년 역사상 첫 아시아인 음악감독 선임정명훈, 라 스칼라 극장 첫 아시아인 음악감독 선임지휘자 정명훈(72)이 세계적 권위의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의 차기 음악 감독(Music Director)으로 선임됐다.라 스칼라 극장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명훈이 현 음악감독 리카르도 샤이의 뒤를 이어 2027년부터 음악 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정명훈 지휘자 / 뉴스1 1778년 개관한 라 스칼라 극장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나부코'(1842년)와 '오텔로'(1887년), 자코모 푸치니의 '나비 부인'(1904년) 등 수많은 걸작 오페라가 초연된 세계적인 오페라 하우스다.라 스칼라 극장은 전 세계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곳이다. 247년 극장 역사상 아시아인이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직을 맡는 것은 정명훈이 최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포르투나토 오르톰비나 총감독이 이사회에 정명훈의 음악 감독 선임안을 공식 제안했고,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이를 승인했다.정명훈의 임기는 2030년까지로, 오르톰비나 총감독의 임기와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정명훈 지휘자 / 뉴스1 세계적 지휘자로서의 정명훈의 발자취정명훈은 피아니스트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197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1978년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부지휘자로 임명되며 지휘자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1980년대에는 유럽에 진출해 독일 자르브뤼켄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 프랑스 국립 바스티유 오페라단 음악감독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 객원지휘자이자 파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명예 음악감독과 KBS교향악단 계관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09:00 |
![]() 尹 탄핵 반대했던 김문수, '비상계엄' 첫 사과... '고통 겪는 국민께 죄송'정치적 부담 의식한 첫 유감 표명...그러나 '계엄 자체 사과 아냐' 선 긋기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사실상 첫 유감 표명을 했다. 다만 김 후보 측은 '계엄 자체에 대한 사과는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후보는 12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계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굉장히 어려워하고 계신다. 국내 정치뿐 아니라 수출, 외교 등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김문수 후보 / 뉴스1일각에선 김 후보가 처음으로 계엄 관련 발언에 책임감을 표한 것으로 해석했지만, 캠프 측은 즉각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불편에 대한 사과일 뿐, 계엄 조치 자체를 사과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김 후보는 당시 비상계엄 관련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만약 참석했더라도 계엄에 찬성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 인내로 이뤄지는 것이지, 계엄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이준석과는 하나가 돼야...따로 갈 이유 없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준석 후보는 우리 당 대표까지 지낸 분이다. 정책 면에서도 다르지 않다'며 '우리 당을 떠난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그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이준석 후보도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둘이 따로 갈 이유가 없다. 당연히 뭉쳐야 이긴다'고 강조했다.뉴스1이어 '이준석 후보가 당을 나가게 된 과정이 유감스럽다. 만나게 되면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화할 것'이라며 통합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난 거짓말하지 않는다...이재명과 달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차별성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나는 거짓말하지 않고 참말만 한다. 검사나 총각을 사칭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또 '많은 신도시를 개발했지만 대장동 같은 부정·비리는 없었다. 측근이 의문사한 적도, 형님을 강제입원시키려 한 일도, 형수에게 욕설을 퍼부은 일도 없다'고 언급했다.김 후보는 끝으로 '여러 부분에서 앞으로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며, 빅텐트를 구축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13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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