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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1[속보] 한덕수 '21대 대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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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02 11:00
한덕수, 21대 대선 출마 선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임기 첫해 개헌 논의에 착수해 3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2일 한 전 총리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저는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TN
그는 '세계는 지금 통상질서가 흔들리고, 국제 질서도 요동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우리 사회는 갈등과 분열로 공동체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민생도, 경제도, 외교도, 개혁도 모두 멈추게 된다'며 '통상외교조차 정쟁의 소재가 되는 현실을 양심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개헌기구 설치...완료 즉시 물러나겠다'
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설치해 개헌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성한 뒤 3년 차에 새로운 헌법 아래 총선과 대선을 치르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뉴스1
그는 '구체적인 개헌 내용은 국민과 국회의 토론으로 정하되, '견제와 균형', '분권'이라는 두 가지 핵심 원칙만은 분명히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헌이 무산되면 다시는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권력을 목적으로 살아온 정치인은 개헌에 착수할 수도, 완수할 수도 없다. 공직 외길을 걸어온 제가 이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했다.
'경제 대통령, 통합 내각, 그리고 약속 뒤 퇴장'
이날 출마 선언에서 한 전 총리는 통상 현안에 대한 해결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주미대사를 지낸 제가 이 분야에서 가장 오래 일했고, 가장 잘할 사람이라고 자신한다'며 '지금도 미국 정부와 각계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통상 문제도 반드시 풀어내 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1
또한 '국민통합'과 '약자동행'을 주요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보수 혼자 산업화를 이룬 것도 아니고, 진보 혼자 민주화를 이룬 것도 아니다'며 '국민을 위한 최고 전문가들을 찾아 일하는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사회 곳곳에서 통합과 동행이 이뤄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 전 총리는 '이번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니라,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국민 모두의 정부''라며 '저는 이길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이고, 약속을 지킨 후 물러날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의 이념은 단 하나, '여기서 기적이 끝나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직 국리민복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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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오요안나 생일날, 친오빠가 밝힌 심정... '누군가는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날씨 전해'N 故오요안나 유족, 고인 생일에 비통한 심경 전했다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MBC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의 생일, 고인의 친오빠가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지난달 30일 故오요안나의 친오빠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요안나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소소하게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렸다'며 '매년 축하해줬던 생일인데 이제 연락해도 받을 수 있는 동생이 없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어렵게 운을 뗐다.이어 '누구보다 밝고 열심히 살았던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사후를 대비한 듯한 증거 모음집을 보며 동생의 마지막 선택이 충동적인 감정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을 느껴 여전히 통탄스럽다'고 한탄했다.A씨, 故오요안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는 '동생이 겪은 괴롭힘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법한 부당한 일이 아닌,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갈 만큼의 심각한 수준의 괴롭힘'이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제 동생은 끔찍한 괴로움 끝에 삶을 포기하는 선택을 내렸는데 누군가는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날씨를 전하며 안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저희에겐 2차 가해로 느껴진다'며 '가해자들과 이를 방관한 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A씨는 '동생이 하늘에서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을 끝으로 글을 마쳤다.Instagram 'ohyoanna'한편 故오요안나가 작성한 유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5월,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가 된 고인은 이듬해 3월부터 괴롭힘의 대상이 됐다.한 동료 기상캐스터는 오보를 내고 고인에게 뒤집어씌우는가 하면 또 다른 선 입사 기상캐스터는 고인이 틀린 기상 정보를 정정 요청하자 '후배가 감히 선배에게 지적한다'는 취지의 비난을 했다고 한다.고인은 사망 전 MBC 관계자 여러 명에게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MBC는 별도의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Instagram 'ohyoanna'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9:15 |
![]() 故 강지용 아내 '이미지만 챙기는 모습 가증스러워... 법적 대응할 것'N 故 강지용 아내 이다은, 법적 대응 시사... '사실 왜곡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故) 강지용 전 축구선수의 아내 이다은 씨가 SNS를 통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이다은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계속해서 말이 바뀌고 본질이 왜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이다은 씨는 '저는 어떤 사실도 숨긴 적이 없고 지용이는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늘 솔직히 말해온 사람'이라며 '그런데 지금 이 모든 상황을 지용이에게 떠넘기고 본인들의 이미지만 챙기려는 모습은 너무 가슴 아프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고 날을 세웠다.특히 이다은 씨는 '저는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통화 녹음 등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있다'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거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풀려 이야기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부득이하게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이혼숙려캠프' 출연 후 비극적 소식... 가족 갈등 공개했던 故 강지용고 강지용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향년 37세. 그는 지난 2월 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털어놓은 바 있다.당시 고인은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높은 액수의 연봉을 받았으나, 남은 돈이 없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토로했다.특히 프로 축구선수로 일하며 번 5억 원 가량을 부모에게 준 뒤 돌려받지 못했고, 친형의 보증을 섰다가 큰 빚을 지게 되며 가정 불화를 겪게 됐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이후 강지용과 이다은 씨는 '이혼숙려캠프'에서 눈물을 흘리며 화해했으나, 방송 두 달여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JTBC '이혼숙려캠프''지용이를 여전히 사랑합니다'... 남편 사망 후 심경 토로이다은 씨는 지난달 28일에도 SNS를 통해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직 아니어서 짧게나마 글 올린다'며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그는 '저희 부부는 우리 아기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아기 커 가며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며 '지용이 사진 걸고 안 좋은 글 허위사실 올리지 말아주시라'고 당부했다.이어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 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찢어질듯 아파요. 한때 미워하고 원망하고 헤어지고 싶었던 게 진심이 아니었나 봅니다. 나는 내 남편을 우리 아기 아빠를, 우리 지용이를 여전히 사랑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100억 원 줘도 지용이랑 바꾸기 싫고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어드릴 테니 할 수만 있다면 내 지용이 다시 돌려달라고 하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어'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강지용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을 거쳐 2022년 은퇴했다.그는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의 사촌오빠로도 알려진 바 있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9:15 |
![]() '박성광♥' 이솔이 벚꽃 사진 올리며 '봄이 애틋한 이유는...'N 박성광 아내 이솔이, 항암 치료 후 감동적인 회상 공개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자신의 항암 치료 당시를 회상하는 글을 SNS에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이솔이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봄이 애틋한 이유는 봄에 다시 태어나서인지도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만개한 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이솔이 SNS특히 그녀는 투병 시절 친구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치료를 마치고서 앙상한 몸을 이끌고 처음 친구를 본 날. 네가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고 했던 그날도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이었지 아마'라고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어 '그 사랑과 보호 안에서 몇 번이고 다시 맞이하는 봄'이라는 말로 현재의 소중함을 전했다.암 투병 사실 공개와 용기 있는 모습이솔이는 이달 초 자신의 여성 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그녀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투병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했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이솔이는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으며 응급실을 오가는 힘든 시간을 견뎌냈으며, 현재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Instagram 'parksungkwang_2'최근에는 항암 치료 당시 삭발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항암 마치고 머리가 자랄 때 도토리 같다고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2020년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그녀의 용기 있는 투병 고백과 긍정적인 모습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암 투병 중에도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솔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회수: 116|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9:15 |
![]() 의식 잃고 목욕탕에 빠진 할머니 '심폐소생술'로 살린 한양대병원 방사선사N ㅣ 의식 잃은 할머니 구조한 한양대병원 방사선사일요일에 목욕탕을 방문한 한 대학병원 방사선사가 의식을 잃은 할머니의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2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A씨는 병원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목욕탕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구조한 방사선사 황승연 씨(41)를 칭찬하는 글을 게시했다.황승연 한양대병원 방사선사 / 한양대병원 제공지난 달 27일 서울 중구의 한 목욕탕 온탕에서 할머니가 갑자기 쓰려져 탕 속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황씨는 사람들과 함께 할머니를 구조해 호흡을 확인했지만 숨을 쉬지 않았다고 한다. 황씨는 바로 주변에게 '119에 빨리 신고해 주세요'라고 말한 뒤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다행히 황씨의 재빠른 조치 덕분에 할머니는 다시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녀는 곧바로 할머니를 탕 계단에 앉힌 뒤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119 대원이 도착하자 할머니를 탈의실로 옮긴 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한다.황씨의 구조를 지켜본 A씨는 목욕탕 세산사로부터 황씨가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리고 병원 홈페이지를 찾아 황씨를 칭찬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것이다.A씨는 '그날 용기 있는 행동을 잊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진심으로 칭찬을 드리고 싶고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병원에서 근무하는 황씨는 이날 심폐소생술을 처음 시도해봤다고 한다. 그래도 병원에서 연 1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호흡 확인, 119 신고 요청, 심폐소생술 실시를 순서에 맞게 진행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황씨는 '항상 마네킹으로 실습하다가 직접 환자에게 하나 것은 처음이어서 놀라기도 했다'며 '할머니 나이대가 어머니와 비슷하고, 주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과 나이가 비슷해 두려움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또 '일반인들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9:00 |
![]() 이낙연, 이재명 '파기환송'에 직격탄... '민주당, 이쯤 됐으면 후보 교체가 상식'N 이낙연 '대법원 판결은 상식 확인...민주당, 후보 교체가 상식'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을 두고 '상식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지난 1일 이 고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법원 판결은) 상식의 실종을 너무 자주 경험했던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준 대법관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 사진=인사이트이어 '일찍부터 파기환송을 예상했던 것도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저의 기대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사법부 신뢰 회복과 민주당의 결단 촉구이 고문은 '상식의 복원이 필요한 곳은 많다'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사법부의 분발을 바란다. 특히 파기환송을 받은 고등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요망한다'고 촉구했다.이 고문은 아울러 '민주당은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며 '이쯤 됐으면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상식이다'다. 그는 '민주당이 상식을 회복할지 걱정하며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9:00 |
![]() 초유의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 이주호 부총리 3중 대행 체제 출범N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또다시 변경...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3중 대행' 맡아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이어 사퇴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을 맡게 됐다.헌정 사상 유례없는 3중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한 것이다.이주호 부총리는 5월 2일 0시부터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자가 확정되는 4일 오전까지 약 33일 동안 권한대행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이 부총리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역할과 함께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권한까지 대행하는 '1인 3역'을 담당하게 됐다.이주호 부총리 / 뉴스1권한대행 체제 변경 배경과 정치적 갈등최상목 부총리의 사퇴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5월 1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을 추진하자 이에 대응해 이루어졌다.최 부총리는 5월 1일 오후 10시 28분 사의를 표명했고, 한덕수 권한대행은 즉시 사표를 수리했다.이날 오후 한덕수 권한대행이 먼저 사퇴했으나 그의 임기는 당일 밤 12시까지였다.원래 계획대로라면 최상목 부총리가 5월 2일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최 부총리마저 사퇴하면서 정부조직법상 차순위인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이어받게 된 것이다.최상목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 / 뉴스1민주당의 탄핵소추안 추진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된 것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분풀이식 보복탄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헌정 사상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가 출범한 것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지난해 12월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경제부총리가 87일 동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을 맡은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을 맡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 뉴스1헌법 제71조는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총리와 법률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로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정부조직법 제26조에 따르면 현행 19개 부처 순서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등의 순이다.이주호 부총리는 앞으로 약 한 달간 대선과 민생 경제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정부 수반의 역할을 맡게 된 이 부총리의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헌정 사상 유례없는 3중 권한대행 체제는 한국 정치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주호 부총리가 어떻게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8:35 |
![]() 이재명 '대법원 판결, 생각과 전혀 달라... 국민 뜻이 가장 중요'N 이재명 후보,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에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 강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전날(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해 '법도 국민의 합의이고 결국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이 후보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포장마차에서 진행된 비전형 노동자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의 판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포차 식당에서 '당신의 하루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영웅들'이란 주제로 열린 배달 라이더, 택배 기사 등 비(非)전형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나서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뉴스1국민의힘에서 판결 이후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발언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정치적 경쟁자들 입장에서는 온갖 상상을 하고 기대를 하겠지만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후 페이스북에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국민이 한다며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대법원,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결정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파기환송 결정으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심리를 받게 됐다.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허위 발언을 통해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이다.시민들이 1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법원 선고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2025.5.1/뉴스1 1심에서는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는 무죄로 뒤집혔다. 그러나 대법원이 2심 판결을 파기환송함에 따라 법적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이번 판결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나온 것이라 정치권에서는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판결, '사법 쿠데타'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8:35 |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표' 수리뉴스1한덕수 총리도 자정 사퇴...대통령 권한대행, 이주호 체제로 전환 1일 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본회의에 자신의 탄핵소추안이 상정된 직후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사의를 표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최 부총리의 사표를 즉각 재가했다.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는 22시 28분,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고 밝혔다. 불과 20여 분 뒤, 기재부는 '최 부총리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발표했다. 총리실 또한 '한 총리의 사표는 2일 0시부로 수리될 예정'이라고 밝혀, 이날 자정을 기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은 자동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이양되게 됐다.뉴스1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날 이뤄진 일련의 인사 결정이 사상 초유의 탄핵 정국과 총선 이후 여권 재편 흐름을 함께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탄핵 전에 물러나겠다'던 입장 지켜...국회 표결은 무산최 부총리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자 '탄핵 표결 전에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혀왔다. 그는 실제로 탄핵안이 상정된 당일, 본회의 직후 사의를 공식화하며 해당 입장을 그대로 실천에 옮겼다.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지난 3월 21일 더불어민주당 단독 발의로 시작됐다. 이후 4월 2일 본회의에 보고된 뒤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되었고, 이날 저녁 9시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에서 의결됐다.탄핵 사유는 문재인 정부 당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헌법재판소 권한침해 결정까지 받았음에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임명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책임을 묻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헌정질서를 무시한 직무유기'라고 규정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무적 판단을 정치적으로 처벌하는 선례'라고 반박해왔다.'엄중한 시기, 직무 지속 어렵다'...국회, 탄핵안 자동 폐기 선언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뉴스1사퇴 절차가 마무리된 뒤 최 부총리는 기획재정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된 점을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국회는 탄핵안 표결 도중 정부 측으로부터 '최상목 부총리 면직이 이미 재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국회는 탄핵소추안을 자동 폐기하고, 표결은 성립되지 않았음을 공식 선포했다.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가 사퇴하면서 국정운영 공백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가에선 대통령 권한대행직까지 연이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 이주호 체제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7:00 |
![]() 정부, 최상목 탄핵안 표결 전 '면직' 통보... 우원식 '표결 중지, 불성립'사의 표명 15분 만에 수리...탄핵안 자동 폐기국회가 1일 밤 본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표결에 들어갔으나, 최 부총리의 사의가 수리되면서 표결은 중단됐다. 이후 탄핵안은 자동 폐기 처리됐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무기명 투표가 진행되던 도중 돌연 투표 중지를 선언했다. 우 의장은 '조금 전 국회법 제119조에 따라 정부로부터 최상목 부총리의 면직 사실이 통지됐다'며 '탄핵소추 대상자가 존재하지 않게 됐기 때문에 표결을 즉시 중지한다'고 밝혔다.사진=기획재정부이어 그는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며 '따라서 명패함 및 투표함은 개함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직 시점은 탄핵 상정 4분 전...사표 수리는 15분 후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28분경 기획재정부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우 의장이 탄핵안 상정을 선언하기 불과 4분 전이었다.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약 15분 뒤인 오후 10시 43분, 최 부총리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 사진=국무총리실이에 따라 탄핵소추안의 전제조건인 '재직 중 공직자' 요건이 충족되지 않게 되었고, 국회는 투표를 이어갈 법적 근거를 상실하게 됐다.국회법 제119조는 국회가 정부로부터 당사자의 면직을 통지받은 경우, 해당 탄핵소추안은 자동 폐기된 것으로 간주한다. 우 의장은 이를 토대로 표결 중지 및 안건 종료를 선언했다.최 부총리 '엄중한 시기, 책임 통감'...정치적 부담 최소화 의도도최 부총리는 사의가 수리된 직후 기획재정부를 통해 입장을 내고 '대내외 경제 여건이 매우 엄중한 시기임에도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돼 사퇴하게 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뉴스1정치권에선 이번 사의 표명이 탄핵이라는 정치적 부담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보다는 조기 퇴진을 통해 국정혼란과 논쟁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자정을 기해 한덕수 총리의 사표도 수리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직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자동 승계된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7:00 |
![]() [속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의 표명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기획재정부 제공'탄핵 전에 물러나겠다'던 입장 고수...밤 10시 28분 사의 표명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탄핵안이 공식 상정된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 사표는 탄핵안이 가결되기 전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제출됐다. 1일 밤 기획재정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상목 부총리는 22시 28분, 부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앞서 최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탄핵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탄핵 이전에 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수차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본회의 상정 직후 곧바로 사의를 공식화하면서, 정치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 뉴스1한덕수 사표도 자정 수리 예정...권한대행 체계 이주호로 전환최 부총리의 사직 여부는 이날 자정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재가로 확정됐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한덕수 총리가 제출한 사표는 2일 0시부로 수리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최 부총리의 사의가 먼저 수리된 뒤, 한 총리의 사표도 예정대로 수리된다면 헌법상 대통령 권한대행직은 교육부 장관이자 사회부총리인 이주호 장관에게 자동 승계된다.탄핵안, 헌재 결정 불이행 논란으로 촉발...민주당 '헌정 무시한 중대 위반'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뉴스1 최 부총리 탄핵안은 지난 3월 21일 더불어민주당 단독 발의로 시작돼, 한 달여 뒤인 4월 2일 본회의에 정식 보고됐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돼 장기간 계류됐고, 1일 저녁 9시께 열린 법사위 회의에서 민주당 단독 의결로 처리됐다.탄핵 사유의 핵심은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사태에 대해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최 부총리가 해당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거나 회피했다는 점이다. 민주당은 이를 '헌정질서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규정하고 탄핵소추 사유로 명시했다.다수의 헌법학자들 역시 최 부총리의 행위는 헌법 위반이 맞다는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내각 서열 4위에 해당하는 사회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것은 헌정사 최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6:35 |
![]() 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안' 발의... 법사위 회부돼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직후 전격 제출...의원 170명 전원 참여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전격 발의했다. 1일 민주당 소속 의원 170명 전원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탄핵안은 이날 오후 9시 열린 본회의에서 자동 보고됐다.이번 탄핵안 발의는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직후 이뤄져, 여야 간의 정면 충돌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심 총장이 이 사건을 포함해 전반적인 '내란 혐의' 수사 과정에서 법적·제도적 책임을 방기했다는 것이 민주당의 핵심 주장이다.심우정 검찰총장 / 뉴스1민주당은 탄핵소추안에서 심 총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 시도와 내란 선동에 가담한 행위자들에 대해 사실상 수사를 방기하고, 오히려 수사를 지휘한 검찰권을 남용해 내란 수괴에 대한 석방을 지휘했다'고 밝혔다.'수사 방해하고 지휘 회피'...민주당, 심 총장 정면 비판민주당은 특히 심 총장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이전부터 피의자 구속 연장 청구를 고의로 지연하거나 포기했고, 이후에도 즉시항고를 포기하는 방식으로 내란 수사에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탄핵소추안에는 '내란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거나, 지휘·감독을 고의로 회피한 점이 중대하다'는 문구가 명시됐다.본회의에서는 해당 탄핵안의 법제사법위원회 회부 동의안이 상정돼 재석 181명 중 찬성 180명, 반대 1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를 전면 보이콧했다. 당 관계자는 '정치적 보복을 위한 헌정질서 파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뉴스1앞서 민주당은 탄핵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뒤 법사위로 회부해 본격적인 조사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핵소추안은 국회법상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72시간 이내 표결하거나, 상임위원회로 회부해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여야 정면 충돌 예고...심 총장 해임안도 거론정가 안팎에선 이번 탄핵소추안 발의가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에 그치지 않고, 향후 국회 권한쟁의와 헌법재판소 판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민주당 내 일각에선 '심 검찰총장이 검찰 수장으로서 헌정질서를 훼손했으며, 더 이상 공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며 해임건의안까지 거론하고 있다.심 검찰총장 탄핵안이 국회에서 본격 논의되면서, 검찰과 여야 정치권 사이의 충돌은 향후 이재명 후보의 대선 행보는 물론, 내년 총선을 앞둔 정국 흐름에도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06:35 |
![]() 한덕수, 139일 만에 권한대행직 내려놓고 대선 행보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출마 위해 총리직 사임 선언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5월 1일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한 대행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저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는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그는 5월 1일 자정까지 총리직을 수행하고 5월 2일 0시부로 공식 사임한다.한 대행은 담화에서 '이 길 밖에 길이 없다면 그렇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했다'며 사실상 대통령 선거 출마를 시사했다.그는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했다'고 심경을 전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2025.5.1/뉴스1대통령 권한대행 공백, 최상목 부총리가 이어받아한 대행은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사임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 소추로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된 지 139일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한 대행은 지난 3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그에 대한 탄핵 소추를 기각하면서 총리직에 복귀한 지 39일 만에 사임을 결정했다.한 대행의 사임으로 오는 6월 3일 대선 이후 4일 새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까지 33일 동안 대통령 권한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하게 된다.한편, 한 대행은 5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퇴를 표명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뉴스1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9:35 |
![]() 뉴진스 전 숙소 침입한 20대 남성, 절도 혐의로 기소뉴진스 숙소 침입 20대 남성,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그룹 '뉴진스'의 공동숙소에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은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건조물 침입과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있던 뉴진스의 전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해당 숙소에 거주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인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숙소를 비운 상태였다.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9:15 |
![]() 女 사진 작가들만 받는 수상한 메시지... '800만원 드릴게요 첫날밤 사진 찍어주세요'여성 사진작가들 대상 '첫날밤 스냅촬영' 의뢰 논란최근 여성 사진작가들을 상대로 신혼여행 첫날밤 스냅촬영을 제안하는 의심스러운 문의가 잇따라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30일 사진작가 A씨는 자신의 스레드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들었던 문의'라며 남성 고객과의 채팅 내역을 공개했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허니문 스냅촬영 문의드린다'며 '제주도 생각한다. 첫날밤 스냅촬영 원하고 예산은 8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스레드 갈무리A씨가 '첫날 하루 촬영 예산 80만 원'을 오타로 생각하고 확인하자, 남성은 '허니문 베이비 계획하고 있어서 스냅으로 담아두고 싶다'고 답변했다.A씨는 해본 적 없는 작업이라 어렵다며 거절했지만, 남성은 '비용은 조율 가능한데 촬영 한번 해주실 수 없냐'며 재차 요청했다.의심이 든 A씨는 아내와 직접 대화해보고 싶다며 연락처를 요청했으나, 남성은 '아내 연락처는 왜 묻느냐'며 불쾌감을 표시했고 결국 A씨는 해당 고객을 차단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이와 비슷한 의뢰를 받았다는 다른 사진작가들의 경험담이 잇따라 제기됐다.한 사진작가는 '허니문 스냅 문의드린다. 날짜는 조율할 거고 제주도다. 예산은 1000만원 정도 잡고 있다'는 유사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다른 사진작가들도 '이 분 저에게도 왔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의뢰를 받았다', '이 분 처음에 1000만 원 예산이라고 했다. 200만 원 깎은 거다'라며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고객이 여러 여성 작가들에게 유사한 제안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문제가 되는 점은 이 의뢰인이 여성 작가만을 고집한다는 점이다. A씨의 증언에 따르면, 다른 촬영 작가를 소개해주겠다고 했을 때 '아내가 여자 작가를 원한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자 작가 골라서 성폭행하려고 유인하는 거 아니냐', '100% 범죄 목적이다', '아내랑 합의도 안 본 것 같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9:00 |
![]() 한동훈 '파기환송' 선고받은 이재명에 '정치인 자격 박탈된 것... 즉각 사퇴해야'한동훈, 이재명 대법원 판결에 '즉각 사퇴해야'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을 환영하며 후보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1일 한 후보는 자신의 SNS에 '이재명 후보에게 '거짓말 면허증'을 내주었던 항소심 판결을 오늘 대법원이 전원합의체 판결로 바로잡았다'며 '이재명 후보의 '거짓말 면허증'은 취소되었고, 동시에 정치인 자격도 박탈된 것과 다름 없다'고 이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앞서 오늘(1일) 대법원은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했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뉴스1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환송심 절차가 남았다는 이유로 대선 출마를 고수하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고등법원에서의 환송심 절차가 남았다는 핑계로 대선에 그대로 나오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법꾸라지 같은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무자격 선수가 우격다짐으로 출발선에 계속 서 있겠다고 하면 관중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판단을 강조했다.뉴스1한 후보는 '이재명이라는 위험한 인물은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무자격 선수를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고, 거짓을 거짓의 자리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우리는 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제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하나가 되자'며 '이재명 퇴출은 이겨야 완성된다. 제가 선봉에 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한편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이재명 후보의 대선 행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대법원은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 이에 따라 사건은 다시 고등법원으로 돌아가 재심리될 예정이다. 조회수: 124|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9:00 |
![]() 과기정통부, 'SKT, 유심 대란 해소 때까지 신규 모집 중단' 요구과기정통부, SK텔레콤에 신규 고객 모집 중단 요구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일 SK텔레콤에 유심(USIM)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규 고객 모집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해킹사고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해결책의 일환으로 행정지도 형태로 이루어졌다.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에 총 6가지 해결책을 추진하도록 촉구했다. 우선 국민들의 이해와 안심을 위해 일일 브리핑을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유심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할 것도 요구했다.최장 엿새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여행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5.1/뉴스1이용자 보호 및 피해 보상 대책 마련 촉구과기정통부는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 제출도 요구했다. 특히 SK텔레콤 해킹사고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최근 SK텔레콤에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 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도 요청했다.아울러 5월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을 대폭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SK텔레콤이 사태 해결에 더욱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도 조속한 사태 해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장 엿새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여행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5.1/뉴스1 조회수: 144|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8:35 |
![]() '윤석열 친구의 사법쿠데타' vs '즉각 사퇴'... 이재명 파기환송에 여야 극한 대립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에 여야 격돌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낸 가운데 여야 정당이 극명한 반응 차이를 보이며 정국이 격랑에 휩싸였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 반면, 민주당은 대법원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법관 12명 중 10명이 유죄 취지로 판단했다'며 '2심의 비상식적인 면죄부에 제동을 걸고 유권자 판단을 왜곡한 이 후보의 발언에 법치의 철퇴를 가한 대법원 결정은 지극히 상식적인 판결'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이 후보의 발언은 단순히 말실수가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판단을 왜곡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대법원 판결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원칙과 법리에 따른 판결이었다'며 이 후보에게 후보직에서 즉시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피고인 이재명'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서울고법에 대선 전 신속한 판결을 촉구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법 위반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1/뉴스1보수 진영 대선 주자들, 일제히 이재명 사퇴 압박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들도 대법원 판결을 환영하며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 후보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신속하고 정의로운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며 '무자격 선수를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고, 거짓을 거짓의 자리로 돌려보내겠다'고 언급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역시 '형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을 뿐 피선거권 상실은 시간 문제'라며 민주당에 즉각적인 후보 교체를 촉구했다.반면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친 후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의 판결'이라며 '법도 국민의 합의이고, 결국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정치적 경쟁자들 입장에선 온갖 상상을 하고 기대를 하겠지만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응수했다.시민들이 1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법원 선고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2025.5.1/뉴스1 민주당, '사법쿠데타' 규정하며 강력 반발민주당은 대법원 판결에 강력히 반발하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주공화국에서 사법부의 형식 논리나 복잡한 해석이 주권자 국민의 의사와 시대적 변화를 넘어설 수 없다'며 '예측불가능한 사법부 판단으로 감히 주권자의 다수 의사를 거스르는 것은 사법쿠데타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전현희 최고위원은 '역사는 오늘을 '사법 정의가 죽은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이 후보 재판에 대해 전례 없는 속도전을 펼쳐온 대법원이 결국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억지 기소에 화답했다'고 지적했다.김병기 의원은 '이것들 봐라. 사법 권력이 헌법 질서를 무시하고 입법·행정 권력까지 장악하겠다는 것이지 한 달만 기다려라'라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최민희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 친구 조희대의 사법쿠데타. 내란 세력의 뿌리가 깊고 넓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포차 식당에서 '당신의 하루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영웅들'이란 주제로 열린 배달 라이더, 택배 기사 등 비(非)전형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나서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뉴스1이번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로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서울고등법원에서 다시 심리를 받게 된다.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판결이 향후 정국과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8:35 |
![]() 배달 늦게왔다고 호텔 복도에 '알몸'으로 나와 음식 집어던진 남성 (영상)배달 지연에 알몸으로 난동 부린 남성음식이 늦게 왔다며 호텔에서 '알몸'으로 난동을 피운 남성의 모습이 배달 기사의 보디캠에 고스란히 포착됐다.JTBC '사건반장'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배달 기사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3시경 주류를 배달하러 한 호텔에 갔다가 겪은 충격적인 상황을 겪었다.A씨에 따르면 문제의 고객은 여러 집을 들러 배달되는 '알뜰 배달' 방식으로 음식을 주문했다. 손님이 주문한 호텔방 앞에 도착한 A씨는 잔뜩 화난 남성의 목소리를 문 밖에서 먼저 맞게 됐다.남성은 이미 가게에 전화해 '배달을 못 받았다'고 항의 중이었고, A씨는 음식을 받으러 나온 여성에게 배달 봉지를 건넸다.그때, 갑자기 나체 상태의 남성이 등장해 욕설과 함께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는 '갖다 치워 개XX야'라며 폭언을 퍼부었고, A씨가 들고 있던 봉지를 바닥에 던졌다. 이에 A씨는 시비나 폭행이 발생할까 우려되어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JTBC '사건반장'남성의 '알몸 소동'은 A씨가 착용하고 있던 보디캠에 고스란히 담겼다.하지만 남성은 이후 '배달 취소' 처리를 해버렸다. 모욕감을 느낀 A 씨는 경찰에 신고했으나, 신체적 접촉이 없고 공연음란 혐의에도 해당하지 않아 처벌이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A 씨는 큰 충격을 받아 하루에 한두 시간만 일하고 돌아오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8:00 |
![]() 휴가 나가고 싶어서 멀쩡한 아빠 '환자' 만든 20대 남성의 최후군복무 중 허위 진단서로 휴가 간 20대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군 복무 중 허위 진단서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휴가를 나간 20대 남성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1일 부산지법 형사14부(김현석 부장판사)는 공전자기록등위작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군복무 중 아버지가 간암 수술을 받는다고 속여 상습적으로 휴가를 간 혐의를 받는다.당시 육군의 한 사단에서 취사병으로 복무하던 A씨는 '아버지 간암 수술'을 이유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43일간 휴가를 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A씨의 아버지는 간암 진단을 받은 적도, 병원 진료나 수술을 받은 사실도 전혀 없었고 '간암 수술을 받은 아버지를 간호하러 간다'던 A씨는 PC방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A씨는 '수술 이후 아버지 상태가 안 좋아져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며 부대에 연락해 휴가를 연장하거나 구글에서 진료소견서 양식을 내려받아 위조하기도 했다.재판부는 '아버지가 간암에 걸렸다고 거짓말하여 대대장 등의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근무 기피 목적으로 진료소견서와 진료사실확인서를 위조한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47|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7:35 |
![]() '최순실 딸' 정유라 기사에 '악플' 달았다가 벌금형 선고받은 누리꾼정유라 관련 악성 댓글 60대 벌금형 선고대전지방법원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를 비방한 60대 누리꾼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1일 대전지방법원 형사제12단독 이재민 부장 판사는 최서원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모욕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2년 5월, 정 씨 관련 기사에 '생각이 없다', '쥐 죽은 듯이 살아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아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뉴스1이 부장 판사는 'A씨가 전파성이 강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연히 모욕했으며, 이로 인해 정 씨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동종 범행 관련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과 악성 댓글을 단 횟수를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5-01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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