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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1'박성광♥' 이솔이 벚꽃 사진 올리며 '봄이 애틋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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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02 09:15
박성광 아내 이솔이, 항암 치료 후 감동적인 회상 공개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자신의 항암 치료 당시를 회상하는 글을 SNS에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솔이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봄이 애틋한 이유는 봄에 다시 태어나서인지도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만개한 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솔이 SNS
특히 그녀는 투병 시절 친구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치료를 마치고서 앙상한 몸을 이끌고 처음 친구를 본 날. 네가 돌아가는 길,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고 했던 그날도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이었지 아마'라고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어 '그 사랑과 보호 안에서 몇 번이고 다시 맞이하는 봄'이라는 말로 현재의 소중함을 전했다.
암 투병 사실 공개와 용기 있는 모습
이솔이는 이달 초 자신의 여성 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녀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투병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했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솔이는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으며 응급실을 오가는 힘든 시간을 견뎌냈으며, 현재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Instagram 'parksungkwang_2'
최근에는 항암 치료 당시 삭발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항암 마치고 머리가 자랄 때 도토리 같다고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녀의 용기 있는 투병 고백과 긍정적인 모습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암 투병 중에도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솔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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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농인 성소수자' 단체,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속 '게이·레즈비언' 통역에 반발... 이유 봤더니N 한국 농인 LGBT+, 수어 통역사들의 '호모포비' 사인 사용에 문제 제기한국 농인 성소수자(LGBT) 단체가 최근 내한 공연을 진행한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 과정에서 사용된 수어 표현에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지난달 29일 한국농인LGBT+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콜드플레이 서울 콘서트 통역사의 호모포비 사인 사용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농인 관람객들을 위해 콜드플레이 공연장에 함께한 수어 통역사가 성소수자 혐오 표현인 '호모포비' 사인을 사용했다는 것이다.단체는 '수어통역 과정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적이고 차별적인 수어 표현이 사용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Facebook '한국농인LGBT+'그러면서 이들은 '수어통역사 A는 크리스 마틴의 발언을 통역하는 과정에서 '게이'와 '레즈비언'을 각각 남성과 남성, 여성과 여성 간의 성행위로 묘사하는 수어로 표현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한국농인LGBT+는 이 표현이 성소수자의 정체성을 왜곡하고 모욕하는, 명백한 '혐오수어'라고 규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수어통역사 B씨에 대한 지적도 제기했다. 이들은 'B 수어통역사는 과거 성소수자 행사에서 수어통역을 맡았던 경험이 있음에도 이번 공연에서 사용된 혐오수어를 방관하며 이를 바로잡으려 노력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Instagram 'coldplay'이들은 B 수어통역사의 이 같은 행동이 성소수자 당사자 앞에서는 대안수어를 사용하며 포용적인 척하지만, 농인 성소수자가 없을 것 같은 곳에서는 노골적으로 혐오수어를 사용하는 통역사들의 이중적이고 차별적인 태도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단체는 '콜드플레이가 전하고자 한 '모든 사람을 환영한다'는 메시지가 농인성소수자에게도 진심으로 닿기를 바란다'며 콜드플레이 측에 다음과 같은 요구를 했다.Instagram 'coldplay'이들은 '내한공연 중 발생한 성소수자 혐오수어 사용 문제를 인지하고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할 것', '향후 콜드플레이 공연에서 수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적·비언어적 통역 체계에 성소수자 인권 감수성을 반영하는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 '농인 관객과 농인성소수자 관객 모두의 접근권 및 표현권 보장을 위해 수어통역 준비 과정에서 농인 및 성소수자 당사자와 협력할 것',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자의 공식 사과와 후속 조치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할 것' 등을 요구했다.한편 콜드플레이는 이번 내한 공연에 농인 30명을 초대했고, 이들을 위한 특별 구역까지 마련했다.콘서트에 초대받은 농인들은 입는 즉시 신체에 전해지는 진동으로 공연의 리듬을 느낄 수 있는 '웨어러블 조끼'를 제공받아 콘서트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2:00 |
![]() '2m 깊이' 돈사 분뇨 저장소 세척하던 40대 남성 '추락사'N 양주시 돈사 분뇨처리시설 사고, 40대 작업자 사망경기도 양주시의 한 돈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세척 작업을 진행하던 40대 남성이 분뇨 저장소에 빠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돈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세척 작업을 수행하던 40대 남성 A씨가 깊이 2m의 분뇨 저장소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3시 10분경 치료 도중 사망했다.경찰은 A씨가 단독으로 세척 작업을 수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 제공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분뇨처리시설과 같은 밀폐공간에서는 유해가스 발생 위험이 높아 특별한 안전 조치가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러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축산업 분야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안전 관리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농축산 시설 작업자들에 대한 안전 교육 강화와 함께 위험 작업 시 2인 1조 작업 의무화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2:00 |
![]() 국힘, 이재명 향해 '대통령 당선돼도 무효, 또 대선 치러야 할 것'N '유죄 취지 파기환송, 사실상 탄핵 선고'국민의힘은 1일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을 내리자 '원칙과 법리에 따른 정당한 판결'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시에 서울고등법원이 오는 대선 전까지 신속하게 파기환송심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판결로 이 후보의 자격은 사실상 상실됐다'고 단언하며 '민주당이 이처럼 불량한 후보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한다면, 예고된 정치적 파국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조희대 대법원장 / 뉴스1이어 '만에 하나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더라도, 그 당선은 무효가 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머지않아 수천억 원의 국민 혈세를 들여 또다시 대선을 치르게 될지도 모른다'고 비판했다.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같은 자리에서 '오늘 대법원 선고는 한마디로 이재명에 대한 '탄핵 선고'에 다름없다'며 '3년 전 대선에서 국민을 상대로 중대한 허위 사실을 말했던 인물이 다시 출마한 것 자체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출마 강행은 대법 불복...사법 쿠데타' 주장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법 판결이 '유죄 확정과 다름없다'며 '이 후보가 출마를 강행한다면 이는 사법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사법 쿠데타''라고 맹공을 퍼부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포차 식당에서 '당신의 하루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영웅들'이란 주제로 열린 배달 라이더, 택배 기사 등 비(非)전형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나서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뉴스1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각종 사법 리스크를 안고 대선 레이스를 이어가는 후보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은 날로 커질 것'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후보의 위법 행위는 드러날 것이며, 응분의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 역시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 수석대변인은 '서울고등법원도 대선 전에 사법 정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신속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며 ''피고인 이재명'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성 메시지를 던졌다.'사실상 당선무효형 확정...이재명은 뛰어들 자격 없어'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사실상 1심의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과 동일한 결론'이라며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뉴스1배현진 의원도 '이미 대통령이 된 듯 행보를 이어가는 피고인 이재명은, 1심 판결대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설사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즉시 자격을 잃게 된다'며 '대선에 출마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날을 세웠다.박정훈 의원 역시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설령 당선되더라도 유죄 확정 즉시 대통령 자격이 소멸된다'며 '결국 국민 혈세를 들여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2:00 |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 실형 선고에 끝까지 간다... 대법원 상고N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대법원 상고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후 대법원에 상고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 측 변호인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반면, 사고 은폐를 위해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소속사 이 모 대표와 전 모 본부장은 상고포기서를 제출했다.김호중 / 뉴스1 지난달 25일 열린 2심 재판에서는 김호중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하고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은 소속사 이 모 대표와 전 모 본부장도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허위 자수를 한 매니저 장 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유지됐다.재판부는 '김호중의 사고와 도주 부분은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 전과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호중 / 뉴스1 김호중 측은 사고 당시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사건 당일 피고인이 섭취한 음주량이 상당하다'며 '단순히 휴대전화 조작으로 사고를 냈다고 볼 수 없으며, 음주로 인해 사고력과 판단력이 현저히 저하돼 사고를 일으켰다'고 판단했다.1심에서도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대표와 전 본부장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 매니저 장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당시 재판부는 '성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CCTV에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모습이 보임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질타했다.김호중 / 뉴스1 김호중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고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등 여러 차례 범행을 숨기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또한, 김호중은 음주 측정을 피하려 도주 후 추가로 술을 마시는 '술타기' 수법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항소심에서 추가 음주 여부가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김호중은 음주 사실을 시인했지만 검찰은 '당시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신 점을 고려했을 때 역추산 계산만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하지 못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2:00 |
![]() '서경덕 교수가 '독도=일본땅' 홍보?'... 알고보니 日우익 사칭 계정N 서경덕 교수, 일본 우익의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우익 누리꾼이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만들어 '욱일기'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를 홍보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2일 서 교수는 SNS를 통해 'X(옛 트위터) 계정에 'seokyongduk'이라는 아이디로 계정을 만들고, 프로필 사진 등에 일본 욱일기를 내걸었다'고 밝혔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SNS또한 이 계정은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의 '다케시마 영토 편입 이야기'라는 게시물을 게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서 교수는 인스타그램에서 'seokyongduk'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어, 마치 자신이 X 계정을 통해 욱일기와 다케시마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우려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SNS그는 X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행위가 한국과 일본 누리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서 교수는 지금까지 여러 SNS 계정에서 자신의 얼굴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면서 '다케시마는 일본땅', '욱일기는 아름다운 깃발'이라고 주장해 왔다며, 마치 자신이 운영하는 계정인 양 속여왔다고 지적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2:00 |
![]() 7살 초등학생 여아, 키즈카페서 '손가락 절단' 사고... 경찰 수사N 인천 키즈카페서 초등학생 손가락 절단 사고 발생인천의 한 키즈카페에서 초등학생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일 오후 2시 30분경 계양구에 위치한 키즈카페에서 초등학생 A(7)양이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는 카페 직원이 착용한 인형 복장에 부착된 공기 순환용 팬에 A양의 손이 끼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사고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키즈카페 업주와 직원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은 손가락이 절단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2:00 |
![]() [속보]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 대법 소송기록, 서울고법 도착N 이재명 후보 / 뉴스1대법 판결 하루 만에 소송기록 도착서울고등법원이 2일 대법원으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소송기록을 돌려받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지 하루 만이다.서울고법은 이날 오전 '이 후보 사건 관련 소송기록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기환송심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형사6부는 제외...형사7부 배당 가능성 높아서울고법은 곧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를 배당할 예정이다. 기존 2심을 맡았던 형사6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법원 사무분담에 따라 형사6부의 대리부인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가 사건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조희대 대법원장 / 뉴스1다만 형사7부가 사건 당사자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선거 사건 전담 재판부인 형사2부(김종호 부장판사)로 배당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재판부가 확정되면 기일을 지정해 당사자들에게 법정 출석을 통지하게 된다. 만약 소환장이 당사자에게 송달되지 않으면, 재판부는 새 기일을 다시 잡게 된다.선고 시점은 불투명...대선 전 마무리 어려울 수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포차 식당에서 '당신의 하루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영웅들'이란 주제로 열린 배달 라이더, 택배 기사 등 비(非)전형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나서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뉴스1통상적으로 파기환송심은 사건 기록 접수부터 선고까지 한 달 이상 소요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오는 6월 3일 대선 이전에 파기환송심 판결까지 마무리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대법원이 이례적으로 신속한 상고심 결정을 내렸던 전례를 감안하더라도, 고등법원의 심리와 기일 절차, 송달 과정 등을 고려하면 남은 시간은 빠듯하다는 분석이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2:00 |
![]() 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걱정하는 지지자들... 이재명이 직접 만나 전한 말N 이재명 후보, 대법원 파기환송에도 '골목골목 경청 투어' 강행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도 예정된 전국 순회 일정을 그대로 진행했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골목골목 경청 투어'는 경기를 시작으로 강원, 경북, 충북을 돌며 민심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1일 이 후보는 대법원 선고 이후 접경 지역인 경기 포천과 연천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다.소상공인 업소를 직접 찾은 이 후보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치켜세우거나 시민의 손을 맞잡고 사진을 찍었다.뉴스1현장에는 그를 보려는 시민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이 후보의 말에 시민들은 '이재명'을 연호했다.연천에서는 한 김밥집 점주가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에 대해 '어떡해요'라며 판결에 대한 우려를 표하자, 이 후보는 오히려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잠시 해프닝일 뿐'라고 답하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이후 떡집에서는 '세상이 어렵고 힘들기는 하지만 내란을 평화적으로 이기는 것은 위대한 국민'이라면서 '국민 손으로위기와 혼란도 이겨내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뉴스1전략적 선택된 방문 지역, 확장성에 초점주목할 점은 이 후보가 선택한 방문 지역이다.포천과 연천은 경기도에서도 보수 성향이 강해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약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 후보는 이런 지역을 민생 행보의 첫 방문지로 택한 것이다.뉴스1지난해 총선에서 민주당이 경기도 60개 지역구 중 53개를 석권했지만, 포천(김용태)과 연천(김성원)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주말까지 방문 예정인 지역들도 모두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다.뉴스12일에는 강원 철원·화천·인제·고성을, 3일에는 강원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을 방문한다.4일에는 경북 영주·예천, 충북 단양·제천, 강원 영월을 찾을 예정이다.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강원도 접경벨트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가를 방문한다'며 '이 후보는 해당 지역 시민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며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적 고충을 완화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35 |
![]() '메가커피 연유라떼 다 마셨는데 '바퀴벌레' 나왔습니다'... 본사 측 대응N 메가커피 연유라떼에서 바퀴벌레 추정 벌레 나와하루를 커피로 시작해 커피로 끝내는 한국인들. 이렇게 매일 마시다 보니 자연스레 '가성비'를 따지게 되며 저가 커피 전성 시대가 왔고, 많은 이들이 찾는 만큼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더욱 신뢰를 줘야 할 때이다.그런데 국내 저가 커피 시장 점유율 1위인 메가MGC커피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메가커피의 '연유라떼'에서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글쓴이 A씨가 영수증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얼음 사이 짙은 갈색의 벌레 사체가 끼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빨대로 건져 올려보니 새끼 바퀴벌레로 보인다. 일부 누리꾼들은 '성충이 아니라 새끼라면 이미 내부에 번식한 상태일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A씨는 곧바로 본사에 항의했다. 그러나 내용증빙과 환불 계좌를 알려 달라는 메일만 올 뿐, 사과 전화 한 통이 없었다고 한다. 환불금 역시 음료 가격인 3,900원이 전부였다는게 A씨의 주장이다.본사의 뒤늦은 대응에 실망감 토로...'3900원 보내줬다'온라인 커뮤니티A씨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폭로글을 올리자 본사 측은 그제서야 상품권을 보내주는 등 대응을 시작하며 글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그러자 A씨는 '상품권은 회수하셔도 됩니다. 생각해 보니 메가커피에서 바퀴벌레 커피를 마신 사람에게 메가쿠폰은 쓰지 못할 거더라구요'라며 '글을 내리자니 제가 오히려 욕을 먹을 것 같고 댓글 중에 착한 병 걸렸냐 신고해라 다 보셨을 거예요. 이래저래 제가 지금 고민이 많네요'라고 답변했다.메가커피 측은 '통화는 어려운신가요? 다시 한번 불편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도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히 고객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라면서도 게시글 삭제를 요청했고, A씨가 글을 내리지 않자 지난달 22일 한 차례 더 문자를 보내 삭제를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누리꾼들은 '커피보다 벌레가 진하네...', '이건 그냥 보상 문제가 아니다', '메가커피 이제 못 마시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매장에서 마신 음료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된 만큼 해당 지점의 위생 상태는 물론 공장 및 공급망 전반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편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커피 프랜차이즈별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38건의 위반 사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프랜차이즈 188건 중 70%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35 |
![]() '벗방 BJ 논란' 리원이 부적절한 제안해... '너의 연애' 함께 출연한 한결 폭로N '너의 연애' 한결, 리원에 대한 충격적 폭로'너의 연애' 출연자 한결이 동료 출연자 리원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해 파장이 일고 있다.지난 1일 한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리원과의 관계 및 방송 이후 있었던 부적절한 제안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한결은 '촬영 중 저와 해당 출연자(리원) 사이에는 로맨틱한 감정선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우정의 교류만 있었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이어 '오해로 인해 시청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구했다.특히 한결은 방송 이후 리원으로부터 받았던 부적절한 제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좌) 리원, (우) 한결 / Wavve '너의 연애'그는 '방송 이후 저와 해당 출연자는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의 연락을 유지해왔다'면서 '그러던 중 함께 해외 일정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고, 처음에는 단순한 여행 초대로 이해했다. 그러나 이후 식사 데이트 동행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들으며, 선을 넘는 부적절한 제안이라는 것을 인지했다'며 '이에 저는 분명히 거절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결은 더 나아가 자신만이 이러한 제안을 받은 것이 아니라며 '과거를 정리했다는 거짓된 말로, 성적 지향성이 해당 업종에 대한 유도를 쉽게 만드는 가면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일침 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방송을 통해 보인 관계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저는 한 명의 출연자이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이다. 사실과 다른 과도한 추측이나 왜곡된 허위 해석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이러한 폭로는 최근 리원의 과거 행적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Wavve '너의 연애'리원은 최근 과거 벗방 BJ 활동을 했다는 의혹과 성소수자가 아닌 이성애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이에 대해 리원은 '2016년부터 약 2년,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4개월, 2024년 2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 약 3년간 사적인 콘텐츠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라며 벗방 BJ 활동을 인정했다.또한 이성애자 의혹에 대해서는 '여성을 사랑하는 여성이다. 중학생 때 처음 저의 성적 지향을 자각했으며, 첫 연애 또한 여성분과 2년 6개월간 진지한 관계를 이어갔다'라고 해명했다.Wavve '너의 연애'리원 '부적절 만남 사실 아니다' 반박한결의 폭로 이후 리원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했다.그는 '이 입장문은 제작진과의 협의 없이, 제 의지로 작성한 것임을 밝힌다. 저로 인해 다시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타 출연자가 올린 스토리 내용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해당 출연자(한결)은 방송이 끝난 후 제가 과거에 부적절한 방송 활동을 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방송 안에서 저와 나눴던 교류나 장면들이 본인에게는 부담스러운 기억으로 남았던 것 같다. 그 감정 저는 정말 충분히 이해한다'며 '저는 과거에 누구나 손가락질할 수 있는 일을 한 사람이고 해당 출연자는 아직 어린 나이에 이미지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저와 엮이는 것이 두려웠을 수 있다. 그 마음을 존중하며 저로 인해 그분의 이미지에 피해가 갔다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부적절한 만남 제안에 대해서는 ''해외 일정'이라는 부분은, 촬영 중 숙소에서 음식 취향이 비슷하다는 이야기 중 그 나라로 여행 가자고 웃으며 주고받은 이야기였다. 카메라 앞에서 나눈 단순한 약속이었다. 이미 과거를 숨기고 방송에 나온 사람이기에 제 말에 신뢰가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증거를 첨부했다'라고 털어놨다.Wavve '너의 연애'리원은 '제가 했던 방송이 부적절했고, 사회적으로 비판받아야 할 행동이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같은 출연자를 그 일에 엮지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다. 그리고 혹시라도 지금 그 산업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저에게 연락 달라.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진심으로 돕겠다'며 프로그램 종영 후 한국에서 다시는 미디어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누군가에게 불편이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숨어서 살겠다고 선언했다.한편 '너의 연애'는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이번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다음은 리원의 입장문 전문이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15 |
![]() 고현정, 치과 굴욕 사진까지 올렸다... '스타도 치과는 무서워요ㅠㅠ'N 배우 고현정, 치과에서 무방비 순간 공개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SNS에 치과에서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다. 그는 '치과 ㅜㅜㅜ'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진료 중 치아 본을 뜨는 장면을 담았다. 고현정 sns핑크색 치과 재료가 입가를 덮고, 의료진의 손이 얼굴을 감싸고 있는 모습은 스타로서의 이미지보다 '사람 고현정'의 면모를 더욱 강조했다.고현정은 거울도 조명도 없는 '진짜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카리스마를 잃지 않았다. 고통 속에서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눈빛에는 유쾌한 투정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고현정 / 뉴스1최근 고현정은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곧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도 마친 상태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15 |
![]() 엄마의 '불륜 영상'을 본 어린 아이의 반응... 이혼 소송 중이던 아빠는 '이런 결정' 내렸다N 엄마의 외도 영상 발견한 아이, 아빠의 고뇌엄마의 성관계 영상을 본 아이가 '엄마가 아픈 거냐'고 오해하며 떨어져 사는 엄마가 보고싶다고 말해 속상하다는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이유빈 전 티르티르 대표의 유튜브 채널 '갔다온이유빈'에 '결혼숙려캠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영상에서 박희현 법무법인 재현 변호사는 아내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결심한 남성 의뢰인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후 증거를 모았고, 그 중에는 성관계 동영상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A씨 부부에게는 어린 자녀가 있었고, 이혼 과정에서 별거를 하게 되었다.A씨는 아이와 함께 살았고, 아내는 따로 거주했다. 그러나 이혼 소송이 길어지면서 A씨는 심적으로 힘들어했다. 아내는 한 번만 봐달라고 계속 요청했지만, A씨는 가정을 지키기엔 너무 고통스러웠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던 어느 날, A씨가 식탁에 앉아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아이가 다가왔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는 '아빠, 혹시 어떤 아저씨가 엄마를 이렇게 아프게 해서 그래?'라고 물었다.알고 보니 아이가 컴퓨터를 만지다가 엄마의 성관계 영상을 발견했던 것. 아이는 엄마에게 큰일이 생긴 줄 알고 불안해하며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고 토로했다.아이의 충격적인 고백에 결국 A씨는 고민 끝에 이혼 소송을 취하하고 아내와 다시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박 변호사는 '외도라는 게 부부만의 문제일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노출됐을 때는 아이에게 정말 지울 수 없는 큰 상처가 된다'고 말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15 |
![]() 미국이 뽑은 아시아인 '톱100'에 한국인 줄줄이 포함된 이유... 이 사람까지?N 아시아인 100명 선정, 봉준호와 한강 포함영화 '기생충'과 '미키 17'의 감독 봉준호와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이 올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100명에 선정됐다.(왼) 봉준호 감독, (오) 한강 작가 / 뉴스1지난 1일(현지시간) 이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문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Gold House)가 발표한 'A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하우스는 매년 5월 미국 문화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아시아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2'의 배우 이병헌, 이정재, 감독 황동혁과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와 로제가 눈에 띈다. 또한, K팝 그룹 세븐틴(SEVENTEEN)도 명단에 포함되었다.페이커 / Instagram 't1lol'스포츠 분야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와 골프 선수 리디아 고(Lydia Ko)가 선정되었다.기술 및 경영 분야에서는 김준구 네이버웹툰·웹툰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데이비드 리 웹툰 엔터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포함되었다. 미국 이민 2세로 뉴저지주 미연방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인 앤디 김(Andy Kim)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에스파 / Billboard 제공또한, A100 리스트에 3년 이상 선정된 인물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데, 에릭 김 굿워터 캐피털 공동 창립자가 그 대상이다. 소설 '파친코'의 작가 이민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회에서 평생 동안 이룬 업적을 인정받아 '골드 레전드'로 선정되었다.떠오르는 리더들을 뽑는 'A100 뉴 골드'에는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와 패션 디자이너 박소희가 포함되었다. 에스파는 최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오타니 쇼헤이 / gettyimagesKorea 이번 리스트에는 일본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소속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아시아계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 인도계 영국 팝스타 찰리(Charli XCX) 등도 포함되어 있다.A100은 아시아 비영리 단체와 골드하우스 회원들의 추천으로 후보를 공개한 후, 다문화 아이콘들로 구성된 패널과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00명을 선정한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15 |
![]() '미스춘향 진'에 연대생 김도연...'행동하는 춘향 되겠다'N ㅣ제95회 춘향제, 미스 춘향 진 연세대 '김도연'씨 선정우리나라 전통 미인을 선정하는 제95회 춘향제에서 김도연(20·강원 원주·연세대) 씨가 미스 춘향 진으로 선택받았다.지난 달 30일 김씨는 전국 남원시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미스춘향 진' 김도연씨 / 남원시 제공김씨는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전공을 살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디자인의 한복을 만들어 세계화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춘향제가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주체성이 강하고 능동적인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능동적인 춘향, 행동하는 춘향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춘향선발대회 입상자들 / 남원시 제공선에는 이지은(21·서울·성신여자대), 미에는 정채린(26·경기 용인·홍익대), 정에는 최정원(24·서울·동덕여대 졸업), 숙에는 이가람(22·서울·이화여자대), 현에는 마이(25·에스토니아·서울대)씨가 선정됐다.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는 김소언(23·캐나다·전북대)과 현혜승(24·미국·펜실베이나대), 춘향제 후원기업 코빅스상은 박세진(22·서울·이화여자대)씨가 영광을 차지했다.한편, 춘향제의 '춘향선발대회'는 배우 최란(1979년), 박지영(1988년), 오정해(1992년), 윤손하(1994년) 등 스타급 연예인들을 대거 배출한 미인대회이다.특히, 올해는 외국인에게도 문호가 개방되면서 역대 가장 많은 6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00 |
![]() 'SKT 유심 재고, 도착했어요' 문자 주의... 본인확인 '링크'는 스미싱N 정체불명 URL 포함한 문자…본인 확인 요구는 '가짜'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를 악용한 문자 피싱, 이른바 '스미싱'이 등장하면서 이용자들의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1일 X(구 트위터)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심 관련 스미싱 주의'를 알리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이용자가 공개한 문자 캡처에는 'SKT 유심 재고 도착 알림'이라는 제목과 함께 '고객님이 예약하신 USIM이 대리점에 입고되었습니다. 방문 전 본인 확인을 위해 아래 URL을 눌러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28일 SKT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 / 뉴스1문제는 이 메시지 하단에 첨부된 출처 불명의 외부 링크다. 전문가들은 해당 URL을 클릭할 경우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되거나 금융정보를 포함한 민감한 개인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 SK텔레콤 공식 안내 메시지에는 외부 링크가 포함되지 않으며, 유심 교체 일정과 장소, 주소 등 기본 정보만 명시돼 있다. 본인 확인은 매장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을 통해 이루어진다.'본인확인 URL 요구, SKT 메시지 아냐'...정부도 주의 당부SK텔레콤 측은 해당 문자 메시지에 대해 '회사가 보낸 것이 아니다'라고 공식 선을 그었다. 이어 '공식 절차에서는 고객에게 외부 링크 접속이나 신분증 사진 전송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싱 의심 문자를 받았을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118)에 즉시 신고하고, 의심스러운 앱이 설치됐을 경우 모바일 백신을 이용해 점검 및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사진=SK텔레콤유심 교체 수요 급증...정부, SKT에 신규가입 중단 권고한편, 최근 유심 해킹 사태로 SK텔레콤 가입자들의 유심 교체 요청이 폭증하고 있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가입자의 약 32%에 해당하는 1,405만 명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고, 83만 4천 명이 무상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문제는 수요에 비해 유심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다. SK텔레콤이 이달 내 확보하겠다고 밝힌 유심 수량은 600만 개에 불과해 전체 가입자 대상 유심 교체에는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다.X(엑스, 옛 트위터) 이에 과기정통부는 유심 공급 안정화 시점까지 SK텔레콤에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아울러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 입증책임 완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이번 주말 시작되는 연휴 기간, 해외 출국자들의 공항 내 유심 교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력 추가 투입도 함께 촉구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00 |
![]() 10대 女 살해한 박대성이 재판부에 '선처' 호소하며 낸 반성문... 내용 봤더니N 10대 여성 살해범 박대성,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 선고일면식 없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31)이 항소심에서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돼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박대성 / 뉴스1재판부는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에 해당하는 '묻지마 범행'이다.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사건 범행처럼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은 없어 보인다'고 판시했다.박대성은 반성문에서 '흉기에 찔렸을 피해자분은 어린 나이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얼마나 괴롭고 아팠을까 생각하니 미친 듯이 후회가 밀려옵니다. 많이 늦었지만, 여전히 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분과 유가족분들에게 아픈 기억과 상처를 남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검찰 측은 사형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범행 후 웃는 모습 / JTBC '뉴스룸'재판부는 '기존에 사형이 확정된 사건들은 사망한 피해자가 다수이고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거나 강도 등 중대 범죄가 결합한 형태였다'며 '이 사건에 치밀한 계획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도 가석방이 가능한 부분을 고려했다. 가석방 여부를 엄격히 심사하고 제한하는 방법으로 범죄인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해 자유를 박탈하는 무기징역형의 목적과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박대성은 이날 황토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해 시종일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박대성 / 뉴스1 방청석에 앉아있던 피해자의 유가족은 지난해 신상 공개 당시보다 얼굴에 살이 오른 모습의 박대성이 법정에 들어서자 울분을 터뜨렸다. 오열하던 유가족은 선고 공판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부축받으며 퇴장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00 |
![]() 116세로 별세한 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가 생전 밝혔던 '오래 산' 이유... 비결 봤더니N 세계 최고령자 이나 카나바후 수녀, 116세로 별세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후 수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11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 위치한 테레사 수녀회는 성명을 통해 카나바후 수녀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그가 생전에 보여준 헌신과 기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이나 카나바후 수녀 / 론제비퀘스트 캡처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태어난 카나바후 수녀는 10대 시절부터 종교 활동을 시작했으며, 1934년 26세의 나이에 정식으로 수녀가 됐다. 이후 그녀는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녀로서 봉사하며 신앙의 삶을 살았다.장수 비결과 신앙의 삶카나바후 수녀는 생전에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신앙심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했다.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오래 사는 건 하느님 덕분'이라며 '그분은 생명의 비밀이고, 모든 것의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깊은 신앙심은 그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가치였다.프란치스코 교황 / GettyimagesKorea특히 110세 생일을 맞았을 때는 지난달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축복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카나바후 수녀는 종교인으로서의 경건한 삶 외에도 열성적인 축구 팬으로도 알려져 있었다.포르투알레그리를 연고로 하는 브라질 프로축구팀 SC 인테르나시오날은 지난해 그에게 '최고령 서포터의 생일 선물'로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장수 노인 연구단체인 노인학연구그룹(GRG)과 롱지비퀘스트에 따르면, 카나바후 수녀의 별세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은 영국 서리에 거주하는 115세의 에설 케이터햄에게 넘어갔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00 |
![]() '입시 비리 혐의' 조민, 벌금 1천만원형 확정... 조민·검찰 모두 상고 안해N '입시 비리 혐의' 조민, 벌금 1000만원 확정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벌금 1000만원 형을 확정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 씨와 검찰 모두 상고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형사 재판에서 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으려면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 또는 상고해야 한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관련 2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후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 뉴스1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는 지난달 23일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업무방해, 위계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조 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법리와 기록을 대조해 면밀히 살펴본 결과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고 수긍이 간다'며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으며 피고인에게 유·불리한 정황을 충분히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3월 1심은 조 씨의 입시 비리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허위 서류 발급 과정과 표창장 위조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부산대 의전원과 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취하한 점을 고려했다'며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조민 / 뉴스1조 씨는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을 제출해 평가위원의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또한, 서울대 의전원에도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를 받는 조 전 대표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원이 확정됐다. 아들 조원 씨 입시 비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정 전 교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00 |
![]() [속보] 한덕수 '21대 대선 출마' 선언N 한덕수, 21대 대선 출마 선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임기 첫해 개헌 논의에 착수해 3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2일 한 전 총리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저는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YTN그는 '세계는 지금 통상질서가 흔들리고, 국제 질서도 요동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우리 사회는 갈등과 분열로 공동체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민생도, 경제도, 외교도, 개혁도 모두 멈추게 된다'며 '통상외교조차 정쟁의 소재가 되는 현실을 양심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대통령 직속 개헌기구 설치...완료 즉시 물러나겠다'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설치해 개헌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성한 뒤 3년 차에 새로운 헌법 아래 총선과 대선을 치르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뉴스1그는 '구체적인 개헌 내용은 국민과 국회의 토론으로 정하되, '견제와 균형', '분권'이라는 두 가지 핵심 원칙만은 분명히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헌이 무산되면 다시는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권력을 목적으로 살아온 정치인은 개헌에 착수할 수도, 완수할 수도 없다. 공직 외길을 걸어온 제가 이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했다.'경제 대통령, 통합 내각, 그리고 약속 뒤 퇴장'이날 출마 선언에서 한 전 총리는 통상 현안에 대한 해결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주미대사를 지낸 제가 이 분야에서 가장 오래 일했고, 가장 잘할 사람이라고 자신한다'며 '지금도 미국 정부와 각계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통상 문제도 반드시 풀어내 보이겠다'고 말했다.뉴스1또한 '국민통합'과 '약자동행'을 주요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보수 혼자 산업화를 이룬 것도 아니고, 진보 혼자 민주화를 이룬 것도 아니다'며 '국민을 위한 최고 전문가들을 찾아 일하는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사회 곳곳에서 통합과 동행이 이뤄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한 전 총리는 '이번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니라,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국민 모두의 정부''라며 '저는 이길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이고, 약속을 지킨 후 물러날 사람'이라고 밝혔다.그는 '저의 이념은 단 하나, '여기서 기적이 끝나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직 국리민복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00 |
![]() 한덕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 '한덕수 정부 아닌 여러분의 정부' [전문]N 한덕수 전 총리, '개헌 대통령' 표방하며 대선 출마 선언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 전 총리는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연합뉴스 TV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개헌 일정도 제시했다.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차에 개헌을 완료한 뒤, 3년차에는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헌 완료 후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통상 문제 해결사 자처하며 '경제 대통령' 강조한 전 총리는 미국과의 통상 문제 해결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는 '미국발 관세 폭풍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가장 시급한 통상현안이고 글로벌 무역질서가 뒤바뀌고 있다'며 '나는 미국 정부는 물론 각계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통상 현안도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지난 8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한 기반 위에 통상해법을 적극 모색하여 나가기로 했다'고 언급해 이미 미국 측과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경제 대통령'으로서의 역량을 부각시켰다.뉴스1'한덕수 정부'가 아닌 '여러분의 정부' 한 전 총리는 또 '새로운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니다'라며 '좌우로 나뉘는 대신 오직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의 정부, 바로 '여러분의 정부'다'라고 말했다.이어 '나는 이길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이고, 좌나 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사람'이라며 이념보다는 실용을 중시함을 강조했다.한편, 한덕수 전 총리는 경제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장관, 주미대사,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으며 전날 총리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본격화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5-02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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