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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30 11:15
배나라, '약한영웅 Class 2'로 존재감 각인
배우 배나라가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5일 공개된 이 작품은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지만 결국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은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더욱 거대한 폭력과 맞서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 서사를 그린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배나라는 극 중 모범생이자 동시에 불량 학생 연합의 수장인 나백진 역을 맡아 극에 등장했다. 평소에는 공부에만 몰두하는 평범한 학생처럼 보이지만 교문을 벗어나면 학교 안팎을 좌지우지하는 어둠의 리더로 돌변하는 이중적인 인물이다.
첫 등장부터 배나라는 단단한 액션 연기와 말 없는 눈빛 하나로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드러냈다.
별다른 대사 없이도 눈빛과 표정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연출은 단순히 폭력적인 학생을 넘어선 캐릭터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극의 몰입감을 크게 높였다. 특히 나백진이 연시은과 박후민(려운 분)과 얽히는 과정은 캐릭터에 인간적인 서사를 덧입혔다.
폭력이라는 수단을 쥔 이들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과거의 상처와 복잡한 관계가 드러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나라는 이러한 복합적인 감정을 과장 없이 차분하게 그려내 단순한 악역이나 폭력적인 인물로 소비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넷플릭스 'D.P.2'
배나라는 이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낯익은 얼굴이기도 하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에서 성소수자 탈영병 장성민(니나)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노래에 재능 있는 청년이지만 성적 지향성으로 인해 군대 내에서 극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탈영하게 된다. 배나라는 이 인물을 섬세한 감정선과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D.P. 시즌2' 공개 전부터 예고편 속 장성민(니나)의 짧은 등장 장면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실제 본편에서도 폭발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역할을 통해 배나라는 '헤드윅'의 원작자 존 카메론 미첼로부터 직접 극찬을 받기도 했다.
Instagram 'narajangvvv'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이후 '프랑켄슈타인', '잭 더 리퍼', '레베카', '킹키부츠', '그리스', '쓰릴 미' 등 굵직한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프랑켄슈타인'과 '킹키부츠'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2019년에는 보이그룹 '티버드' 멤버로 활동하며 앨범 'Rock Star'를 발매해 가수로서도 색다른 도전을 했다.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 드라마와 OTT 시리즈로 활동 반경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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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입 연 이춘재 전처 '루틴 어긋나면 눈빛 돌변… 지금도 소름'N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의 전처가 31년 만에 침묵을 깼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괴물의 시간' 2부에서 이춘재의 전 아내 이모씨는 처음으로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이춘재는 1986년부터 1994년까지 경기 화성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2019년 경찰 재수사를 통해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현재 그는 처제를 성폭행·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입니다. SBS '괴물의시간' 전처 이씨는 방송에서 '제가 억울한 것도 있고 하고 싶은 얘기도 많지만, 지금 와서 이런 얘기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다'라며 '그런다고 죽은 동생이 살아나지도 않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족들로부터 받는 원망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씨는 '가족들도 나를 원망한다. 나보고 '네가 그 사람(이춘재)을 만나서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한다'며 '나도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으면 예쁘게 살았을 것 같다. 한 사람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씨가 건설회사에서 일할 때 시작됐습니다. 하청업체 직원이었던 이춘재가 먼저 접근했다고 합니다. 이씨는 '그때 '남자가 참 손이 곱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나빠 보이는 면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때가 출소하고 얼마 뒤라는 걸 전혀 몰랐다'고 회상했습니다. SBS '괴물의시간' 특히 충격적인 것은 이춘재의 이중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어느 날 이웃집에서 사람이 죽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시체가 실려 나가는 모습을 함께 본 이춘재는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건의 범인은 바로 이춘재 본인이었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이춘재가 한 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말문이 턱 막혔다'라며 ''나는 왜 살려뒀을까, 나는 왜 안 죽였을까' 생각했다. 경찰이 '아이 엄마라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결혼 생활 중 이춘재의 폭력적인 성향도 드러났습니다. 아이를 임신한 이씨는 시부모와 함께 화성에서 살았는데, 이춘재는 지방에서 일하느라 집을 자주 비웠다고 합니다. SBS '괴물의시간'이씨는 '그 사람은 집에 잘 오지도 않았고 어쩌다 올 때도 빈손이었다'며 '제가 산부인과에 가야 해서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꼭 시어머니 계좌로만 송금했다. 살가웠던 기억 자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이춘재의 일상적인 폭력성도 생생하게 증언됐습니다. 이씨는 '그 사람 루틴이 있는데, 저는 거기에 맞춰 움직였다'며 '루틴이 어긋나거나 뜻대로 안 되면 저한테 그냥 화풀이했다'고 돌이켰습니다. 이어 '눈빛이 돌변하는 순간이 있다. 지금도 소름이 끼치는데, 그러면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이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했다는 겁니다. 이씨는 '(이춘재가) 이유 없이 저를 때리고 있었는데 아이가 자다 깨서 기저귀 바람으로 나왔다. 그 사람이 쳐서 아기가 떼굴떼굴 굴렀다'며 '그걸 보고 어떤 엄마가 가만히 있냐. 대들다가 주먹을 정면으로 맞았다'고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그 와중에 병 주고 약 주더라. 멍 빨리 없어진다고 그 사람이 약도 사다 줬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춘재는 2019년 경찰 재수사 과정에서 1986년 9월부터 1994년 4월까지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 10건의 살인 사건과 1987년 12월 수원 여고생 살인 사건, 1989년 7월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 1991년 1월 청주 여고생 살인 사건, 1991년 3월 청주 주부 살인 사건 등 4건의 살인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9건의 성범죄·강도 사건 등을 벌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춘재가 자백한 23건의 사건의 경우 모두 혐의가 인정되나 공소시효가 만료돼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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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2:00 |
'삼촌이라 생각해, 돈 줄 테니 집 가자'... 13분간 초등생 여아 유인 시도한 중국인N 충남 아산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하려 한 50대 중국인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부장판사 류봉근)은 미성년자유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충남 아산시 아파트 단지에서 보행 중이던 9세 B양을 포함한 어린이 2명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아저씨를 삼촌으로 생각해, 돈 줄 테니 우리 집에 가자'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유인하려 했습니다. 특히 A씨는 피해 아동들이 집에 가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약 13분간 지속적으로 유인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B양 등 피해 아동들이 현장에서 도망가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건 발생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에게 신분 확인을 요구했으나, A씨는 여권 등 신분증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와 함께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되어 벌금 50만원을 추가로 선고받았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었을 뿐 유인 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범행 의도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조회수: 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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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2:00 |
김용희 롯데 2군 감독 아버지 유니폼 입고 우승... 김재호, KPGA 투어 첫 우승N 프로골프계에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 김용희 감독의 아들 김재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이라는 꿈을 이뤄냈습니다. 김재호는 지난 2일 경기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습니다.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이유석, 최진호, 황중곤과 동점을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KPGA 18번홀(파5)에서 벌어진 1차 연장에서 김재호는 버디를 성공시켜 파에 머문 다른 세 선수를 제치고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2008년 프로 데뷔한 김재호는 올해 43세로, KPGA 투어에서 40대 나이로 첫 승을 기록한 8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17년 김성용이 유진그룹 전남오픈에서 41세 2개월 15일의 나이로 우승한 것이었습니다. 김재호에게는 2012년 KPGA 선수권과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으나, 이번에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김재호의 경기력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첫날 공동 20위에서 시작해 2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에서는 공동 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아버지 김용희 감독의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상의를 입고 경기에 나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재호는 '아버지께서 늘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라며 '유니폼을 입는 게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어릴 적부터 내게 큰 의미가 있었던 팀이라 특별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PGA 우승을 결정짓는 순간은 매우 극적이었습니다. 정규 라운드 18번홀에서 김재호는 티샷을 330야드 보낸 뒤 두 번째 샷으로 그린 왼쪽 31야드 지점까지 공을 보냈습니다. 세 번째 샷을 홀 1.2m에 붙이고 버디 퍼트로 마무리해 연장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김재호는 세 번째 샷을 홀 50cm에 붙이며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황중곤과 최진호에 이어 이유석이 차례로 버디 퍼트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김재호는 차분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KPGA김재호는 우승으로 상금 2억원과 함께 KPGA 투어 2년 시드를 획득했습니다. 그는 '사실 나이가 들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체력적으로나 힘으로 젊은 선수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김재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새로운 목표가 있다면 PGA 챔피언스 투어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Q스큘이 없어져서 일본이나 아시안투어 도전을 생각 중입니다. 죽을 때까지 골프를 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김봉섭과 박은신이 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라 제네시스 포인트 70위로 내년 시드를 확보했습니다. 시즌 3승으로 제네시스 대상 1위를 예약했던 옥태훈은 함정우, 이태희와 함께 공동 7위를 기록하며 남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대상을 확정지었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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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35 |
이진숙 측, 경찰 조서 공개하며 한탄... '체포까지 할 일이었나'N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변호인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작성된 피의자 신문조서를 전격 공개했습니다.지난 2일 임무영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달 2일 이 전 위원장이 체포된 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작성된 피의자신문조서 3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조서 내용을 살펴보면,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방통위원장 재직 시절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출연 발언과 SNS 게시글의 의도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 전 위원장의 공개적 발언들이 수사의 핵심 쟁점이 된 것으로 확인됩니다.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 뉴스1이에 대해 이 전 위원장은 조사 과정에서 '절박한 심정에서 (방통위) '2인 체제'를 해소할 능력이 있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호소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민주당을 반대하려는 정치적 목적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임무영 변호사는 조서 공개 이유에 대해 '(조서) 내용이 매우 빈약하고 기존 질문의 반복'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그는 '세 차례 조사가 과연 체포까지 해가면서 할 일이었는가에 대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 조서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 수사 담당자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7일 3차 조사를 완료한 경찰은 조만간 이 전 위원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 뉴스1 조회수: 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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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35 |
배우로 전향한 미녀 코미디언 맹승지, 파격적인 트롭톱 입고 '큐피+섹시' 매력 뽐냈다N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Instagram 'maengseungzi' 맹승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일아트를 자랑하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그는 오묘한 컬러의 네일아트를 한 손을 들어 보이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맹승지는 가슴이 뚫린 긴팔 크롭톱을 착용해 볼륨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네일아트를 보여주는 포즈와 함께 항공샷 앵글로 촬영된 사진은 그의 큐티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Instagram 'maengseungzi' 전날 올린 사진에서는 옆가슴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번에는 귀여우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맹승지는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후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극 '운빨로맨스', '극적인 하룻밤', '킬러가 온다', '남사친 여사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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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15 |
카페서 소리 내 우는 딸 안더니 입 막고 나가... 조회수 폭발한 이지혜 훈육 영상N 가수 이지혜가 공개한 자녀 훈육 방식이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딸 엘리와 함께한 해외여행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속에서 이지혜와 엘리는 한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엘리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며 떼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지혜는 처음에 '안에 초콜릿 볼래?'라고 말하며 빵으로 딸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엘리의 울음이 계속되자, 이지혜는 '빵 먹지 마', '조용히 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엘리를 가게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잠시 시간이 지난 후 엘리가 스스로 눈물을 닦고 진정을 되찾자, 이지혜는 자연스럽게 딸과 함께 다시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 같은 훈육 장면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훈육을 잘한다', '떼쓰는 아이는 데리고 나가는 게 맞다', '현명한 육아 방식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하여 현재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조회수: 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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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15 |
비상계엄 당일, 서울구치소에 전해진 연락... '시위자들 한꺼번에 수용할 여력 되나'N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당일 신용해 당시 법무부 교정본부장의 서울구치소 수용 여력 확인 정황을 포착했습니다.2일 한국일보는 특검팀이 서울구치소 관계자로부터 '신 전 본부장이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 25분쯤 전화를 걸어 '시위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수용을 어떻게 할지 걱정된다'는 취지로 구치소 내 수용 여력을 확인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신 전 본부장이 서울구치소에 연락한 시점입니다.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명의의 포고령이 발표된 오후 11시 23분 직후 불과 2분 만에 전화가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포고령과 사실상 같은 내용을 담은 지시가 곧바로 내려간 것으로 해석되는데요.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 / 뉴스1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은 계엄 당일 오후 8시 30분쯤 대통령실에 호출되어 국무회의를 마친 뒤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이동했으며, 오후 11시 4분쯤 신 전 본부장과 통화했습니다.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외부에 공개되기 전 포고령 내용 일부를 신 전 본부장에게 미리 알려주며 수용공간 확보를 지시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구치소 수용공간 확보는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 검토, 출국금지 인력 대기 등과 함께 박 전 장관이 계엄 당일 신 전 본부장을 포함한 법무부 간부들에게 내린 주요 지시 중 하나였습니다.서울구치소 / 뉴스1특검팀은 또한 신 전 본부장이 포고령이 발표되기 전까지 기다렸다가 발표 직후 구치소 측에 연락한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포고령에 따른 통상업무 이행'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외형을 갖춘 것으로 분석됩니다.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은 '계엄 당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연 법무부 실·국장회의 도중 포고령 내용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내린 세 가지 지시가 모두 포고령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사회 혼란을 막기 위한 통상업무'였다고 해명해왔습니다.하지만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대통령실 대접견실에서 포고령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꺼내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특검은 박 전 장관이 위법한 계엄선포임을 알고도 국회 해제를 막기 위해 정치인 출국금지·체포·구금 등의 후속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 뉴스1앞서 지난달 23일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을 재소환하고 휴대전화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계엄 직후 박 전 장관이 소집한 법무부 실·국장 회의 참석자들을 불러 구치소 수용 여력 확보 지시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이는 회의 참석자들이 계엄포고령의 위법성을 지적했음에도 박 전 장관이 정치인 등 포고령 위반자 구금을 위해 교정시설 수용공간 확보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사로 보입니다.특검팀은 이르면 이번 주 중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입니다. 조회수: 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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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1억 받고 '독방' 내준 교도관... 의뢰인은 캄보디아 도박사이트 총책N 서울구치소에서 근무하는 교도관이 수용자에게 뇌물을 받고 독거실(독방)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지난 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 정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지난달 30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기관에 따르면 정씨는 변호사 조모씨로부터 6천여만원을 받고 조직폭력배 A씨의 독거실을 배정해주는 등 수용자 측으로부터 총 1억여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조씨에 대해서도 불구속 송치 조치했습니다.서울구치소 / 뉴스1 뇌물 수수 사건의 핵심 인물인 A씨는 폭력조직 '상계파' 조직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캄보디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총 8천600억원 규모의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현재 구속 수감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7∼8월 법무부 교정본부와 서울구치소, 조씨가 근무하는 로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사기관은 지난달 정씨와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정씨에 대해서만 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조회수: 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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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버르장머리 고쳐야겠다'… 6살 여아에 인사 안 했다고 막대 휘두른 60대 벌금형N 6세 아동을 대상으로 먼지 청소용 막대를 휘두른 60대 직원이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일 춘천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63·여)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오후 도내 한 커뮤니티센터 내 실내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던 B(6)양에게 '왜 인사를 안 하냐,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며 먼지 청소용 막대를 여러 차례 휘둘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를 피해 달아나는 B양을 쫓아가 위해를 가할 것처럼 행동했으며, 다른 성인과 함께 있던 B양의 등 부분을 향해 막대를 휘둘러 정서적 학대를 가했습니다. 당초 200만 원의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은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하며 '막대를 휘두르긴 했으나 청소 과정에서 휘두른 것'이라고 주장하며 학대 고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법원 조사 결과 A씨의 학대 의도가 명확히 드러났습니다.A씨는 사건 전날 B양의 모친 C씨와 '장난감 반입' 문제로 전화 언쟁을 벌였으며, 사건 당일 오전에도 B양이 인사하지 않자 동료들에게 'B양의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말했습니다.이후 B양이 오후에 재방문하자 A씨는 B양을 쫓아가 막대를 휘둘렀고, C씨가 커뮤니티센터에 도착한 후에도 막대를 휘두르는 행위를 계속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박동욱 판사는 '피고인은 폐쇄회로(CC)TV 영상, 목격자 진술과 같이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데도 피해자가 거짓말을 한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적지 않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것으로 보이며,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약식명령액보다 무거운 벌금 400만 원을 선고 이유로 밝혔습니다. 조회수: 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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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아프리카 우물 판다고 모금한 9억원... 알고 보니 '테러 자금'이었다N 국내에서 아프리카 우물 사업을 가장한 대규모 테러자금 모금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국이 국제 테러단체의 자금 조달 경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A(29)씨를 테러방지법·테러자금금지법·기부금품법 등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2018년 3월 유학생 비자로 국내 대학에 입국한 후 중퇴했으며, 2022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Y' 자선단체 모금을 위장해 암호화폐 테더(USDT) 62만6819개(한화 약 9억5276만원)를 모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적발된 테러 자금 송금 규모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KTJ와 관련된 테러자금 송금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KTJ(카티바알 타우히드왈 지하드여단)는 시리아 아사드 정권 타도와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표로 2014년 만들어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입니다. UN, 러시아, 우즈벡 등은 이들을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한 중앙아시아 국적 유학생 B씨는 KTJ에 77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송금했다가 지난 7월 부산지법 항소부에서 테러자금금지법 위반 혐의로 1심과 동일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인 불법 체류 노동자 C씨 역시 KTJ에 약 80만원을 송금한 혐의로 지난 9월 울산지법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처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해외 테러단체로 자금을 송금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잠복해 있던 테러단체 조직원이나 추종자들이 잇따라 검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KTJ는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끌던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 전선의 지시를 받아 자금·무기·인력을 공급하거나 테러 행위를 직접 수행하는 조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A씨는 자선단체 지원을 사칭하며 직접 테러 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경기도에서 축구 동호회를 운영하며 자국인들을 상대로 돈을 받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난민 사진을 게시하며 '지하드(성전)를 하자'고 선동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2022년 KTJ에 가입했으며, 자국에서 수배 및 추적을 받자 한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그는 경찰 조사에서 'KTJ는 테러단체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소액을 테러단체에 송금한 B씨와 C씨의 경우 지인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단체 조직원의 설득에 의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금세탁방지기구(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영리조직 지부를 사칭하거나 해외 조직원을 이용해 송금을 받는 방법은 자국 내에서 정상적인 금융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테러단체들이 자주 사용하는 자금 조달 방식이라고 합니다. '테러 자금 금지법'은 테러 자금을 모아 제공·보관할 경우 10년 이하 징역 및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그간 '테러단체에 자금을 제공하는 행위는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범죄를 꾀하고, 이를 실행하는 테러단체의 존속을 돕는 것으로서 엄하게 처벌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지속해왔습니다. 경찰 등 수사기관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왔지만, 이들이 개인 차원에서 범행을 저지르거나 암약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보다 다양한 방안으로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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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내란특검, 尹 비상계엄 '논의' 시점 포착N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모의 시점을 2022년 6·1 지방선거 직후까지 거슬러 올라가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9월 민간인 A(79)씨의 서울 거주지를 내란방조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A씨는 윤 전 대통령이 검사 시절부터 가까이 지낸 인물로, 정치적 조언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검팀은 A씨의 통신기록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요한 단서를 확보한 상황입니다. 수사 결과 A씨가 2022년 6·1 지방선거 직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합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특검팀 관계자들은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3월경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비상계엄 선포 방안을 논의하면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을 때, A씨에게 여러 차례 조언을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수사는 기존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제시한 내란 모의 시작점인 2024년 3월보다 약 1년 9개월 앞선 2022년 6월부터 계엄 관련 논의가 시작됐을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입니다.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 구상이 언제부터 구체화되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관련 인물들과의 사전 협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라는 것 외에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국회로 향하는 무장 계엄군을 제지하는 시민 / 뉴스1 조회수: 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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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술 마시며 '죽고 싶다' 하소연 한 15년 친구… 진짜 죽이려한 60대 남성N 15년간 우정을 나눈 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환)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 대해 1심과 동일한 징역 5년을 확정했습니다. 박씨는 항소심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었으며, 피해자와 합의를 마쳤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재판부는'이미 원심에서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보이고, 항소심에서 사정변경이 없다. 원심의 양형은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월 28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15년 지기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이용해 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수사 결과 박씨는 피해자가 '나는 왜 안 죽지. 죽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6월 선고에서 '피해자는 극심한 신체적 고통을 받았고 앞으로도 정신적 고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박씨는) 이를 치유하려는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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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李 선물' 시진핑 바둑판 만든 장인 '100년 가도 안 갈라져… 값 못 매긴다'N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한 바둑판을 제작한 장인이 제작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일 신동관(49) 6형제바둑 본부장은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30년간 바둑판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줄 하나 긋는 것도 정말 떨리더라'며 '나라를 대표해 선물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건넨 바둑판은 본비자나무로 제작된 특별한 작품입니다. 장인 정신으로 60년간 바둑판을 만들어 온 기업인 6형제바둑이 정부의 의뢰로 특별 제작했습니다. 대통령실 본비자나무는 바둑판 재료 중 최고급으로 여겨집니다. 깊은 색감과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입니다. 신 본부장은 '나무를 재단하고 10년 이상 자연 건조를 하는데, 100년이 지나도 갈라지지 않는다'며 '시 주석에게 선물한 바둑판은 나무의 결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둑판 제작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졌습니다. 완성까지 꼬박 한 달이 걸렸으며, 자를 대고 한 줄 한 줄 바둑판의 줄을 먹지로 그리고 화점(기본이 되는 아홉 개의 점)도 사람이 하나하나 찍었습니다. 작은 실수라도 하면 판을 깎아내 처음부터 작업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입니다. 바둑판 받침대 역시 모두 수작업으로 조각했습니다. 부친에 이어 2대째 바둑판을 만들고 있는 신 본부장은 약 한 달 전 외교부의 연락을 받고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용·거북이 조각이 있는 바둑판도 생각했지만 시 주석이 너무 화려한 것은 싫어하실 것 같았다'며 '가장 무난하면서 견고한 바둑판으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 본부장은 바둑판의 가격을 묻는 질문에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나무가 자라고 건조되는 과정은 모두 자연이 정해 주는 것'이라며 '자연이 만든 단 하나의 작품이기에 값을 매기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 GettyimagesKorea 아울러 신 본부장은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 큰 자부심을 가지면서 제작에 임했다'며 '국가적 행사를 도울 수 있어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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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77억 초고가 전세 유튜버까지... 억대 유튜버 급증에 국세청, 세무조사 강화N 국내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소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국세청의 세무조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1억원 이상 소득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가 2019년 259명에서 2023년 4,032명으로 15.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3년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총 2만 4,7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1,327명과 비교해 18.7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진 = 인사이트 이들의 총수입 규모도 1조 7,861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7.6배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 수입 현황을 보면, 30대가 8,622억 원으로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20대 이하가 5028억 원, 40대가 3115억원, 50대가 768억 원, 60대가 329억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사업 영역이 다양화되는 점을 고려해 2019년 9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과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업종코드를 신설했습니다. 세무조사 현황을 살펴보면, 국세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국세청을 통해 유튜버 67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6년간 이들에게 부과된 총 세액은 236억 원으로, 유튜버 1명당 평균 3억 5,000만원 수준입니다. 이 금액에는 유튜버 수입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자가 운영하는 모든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한 세액이 포함됩니다. 부과 세액 추이를 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56억 원에서 2023년 91억 원, 지난해 89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명당 평균 부과 세액은 4억 2,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도 11월부터 12월 중 사후 점검과 세무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의 수입이 유명 연예인 수준에 달한다는 사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튜버 지무비 / Instagram 'awayout1'약 3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 리뷰 전문 유튜버 지무비(본명 나현갑)는 고급 주거단지로 유명한 나인원한남에 보증금 77억 원으로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무비는 은행 취업을 준비했지만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후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해 '제가 취업하려고 했던 곳 연봉의 3, 4배를 (한 달에) 버는 거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인원한남은 과거 용산 미군기지 외국인 아파트 부지를 대신증권 자회사 디에스한남이 매입해 조성한 고급 주거단지입니다. 철저한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로 유명한 이곳에는 지드래곤(G-DRAGON), 방탄소년단 RM·지민, 배우 주지훈, 이종석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유튜버들의 업종 다양화와 신고 인원 및 수입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후원금 등을 빙자해 제대로 된 신고를 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과세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탈세 혐의가 있을 경우 조사가 원칙이며, 조사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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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군이 10년 동안 공들인 '정찰위성' 사업... 이제 '5개의 눈'으로 김정은·북한군 24시간 들여다본다N 국방부는 2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우주궤도 진입에 성공하고 지상국과의 교신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에 탑재된 정찰위성 5호기는 2일 오후 2시9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발사 과정에서 2분18초 후 1단 추진체가 분리되었고, 이어 23초 후 페어링(위성보호덮개)이 분리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군 정찰위성인 ‘425 위성’의 마지막 5호기 / 스페이스X 발사 14분 만인 2시23분 팰컨9의 2단 추진체에서 분리된 정찰위성 5호기는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이후 3시9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하며 정상 작동을 확인했습니다. 5호기는 앞으로 위성 성능 확인을 위한 우주궤도시험을 실시하고,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본격적인 감시정찰 임무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사된 5호기는 '425 사업'의 마지막 위성입니다. 425 사업은 2015년부터 2027년까지 약 1조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징후를 탐지하고 북한 내 전략 지역을 감시하기 위한 군 정찰위성 확보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 1기(1호기)와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2∼5호기)가 배치됩니다. gettyimagesBank SAR 위성은 주·야간 및 날씨 변화에 관계없이 초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상에 있는 30㎝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어 자동차의 종류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선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군 당국은 여러 대의 위성을 동일한 임무에 투입함으로써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고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군 당국은 425사업과 별도로 초소형 위성사업도 2022년부터 40여기 규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위기 상황을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내년 하반기에는 검증 위성이 발사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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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1:00 |
마트서 라면 훔친 50대 남성 '수갑' 대신 '이곳' 데려간 경찰관N 대구 북부경찰서가 굶주림으로 라면을 훔친 50대 노숙인에게 처벌 대신 복지 연계 지원을 제공했습니다.지난달 31일 대구 북부경찰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 21일 북구 소재 마트에서 A씨(53)가 3,500원 상당의 라면 5봉지를 절도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경찰 수사 과정에서 A씨는 '며칠 동안 식사를 못해 배가 고파 라면을 훔쳤다'고 범행 동기를 털어놨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헤어진 채 10년 이상 혼자 생활하며, 일정한 주거지 없이 대구역과 두류공원 일대에서 노숙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은 A씨가 범행을 솔직히 시인하고 죄질이 경미하다고 판단해 즉시 석방 조치했습니다. 또한 검찰 송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경미범죄심사위원회'로 사건을 이관해 즉결심판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수사팀은 A씨가 과거 허리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근로가 어려운 상황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계형 범죄를 재차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경찰은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A씨가 임시 생계지원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절차와 자활 근로 프로그램 안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도 함께 제공했습니다.대구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생계형 범죄였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재범을 막고, 회복 중심의 경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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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0:35 |
국민연금, 올해 사상 최대 20% 수익률 달성... 10개월 만에 200조 벌었다N 국민연금이 올해 사상 최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연기금 역사상 유례없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국내 증시의 초강세에 힘입어 연간 누적 수익률이 20%를 훌쩍 넘어서면서 세계 주요 연기금 중에서도 압도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지난 2일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1,4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작년 말 1,212조 원에서 불과 10개월 만에 200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이는 단일 회계연도 기준 세계 연기금 역사상 유례없는 성과로 평가됩니다.사진 = 인사이트이번 수익률 급등의 주역은 국내 주식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급등으로 국내 주식 수익률이 60%를 넘어서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지난해 같은 시기 수익률이 마이너스 0.8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극적인 반전입니다.해외 주식도 미국 기술주 중심의 상승 랠리 덕분에 20%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채권과 대체자산 부문에서도 견조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채권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가격이 상승했고, 해외채권도 환차손 부담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전체 자산의 16.2%를 차지하는 대체투자 부문은 사모펀드, 인프라, 부동산 자산 모두에서 플러스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의 올해 20%대 수익률은 기준수익률을 1.0%포인트 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해 사상 최고 수익률 15.32%를 기록하고도 벤치마크보다 0.23%포인트 뒤처진 것을 고려하면, 올해 성과는 더욱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통상 수익률이 벤치마크를 0.3~0.4%포인트만 앞서도 우수한 성과로 평가되는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것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로벌 주요 연기금과 비교해도 국민연금의 성과는 독보적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일본공적연금 등 주요 연기금의 최근 10년간 연간 수익률은 6~9%대에 머물러 있습니다.성과가 좋았던 지난해에도 주요 연기금 수익률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14.2%, 일본공적연금 14.2%, 노르웨이 국부펀드 13.1% 등으로 집계됐습니다.이들 해외 연기금은 한국 증시에 거의 투자하지 않는 데다 올해 미국 증시 상승세가 작년만 못한 상황입니다.국민연금 운용자산은 글로벌 연기금 가운데 일본공적연금, 노르웨이 국부펀드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민연금의 3년 연속 수익률 신기록 행진은 장기 평균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구조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국민연금의 지난 20년간 운용 수익률은 6.27%입니다. 올해 연간 수익률을 보수적으로 20%로 가정할 경우 20년 평균 수익률은 6.99%까지 상승합니다.단 1년의 초과 수익률로 20년 평균이 0.7%포인트 가까이 높아지는 셈입니다.중기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기금 고갈 시점도 늦춰집니다. 보건복지부가 제5차 재정추계의 가정 수익률 4.5%를 적용해 추정한 기금 소진 시점은 2057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운용수익률을 6.5% 유지하면 기금 소진 시점이 2090년까지로 33년 늦춰진다는 분석도 나옵니다.주목할 점은 국민연금이 사상 처음으로 총자산의 절반 이상을 주식에 투자했다는 사실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총 1269조원의 적립금 중 주식에 투자된 금액은 635조원으로 전체 자산의 50.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국민연금 기금 역사상 처음으로 주식 비중이 50%를 넘어선 기록입니다.10년 전과 비교하면 변화가 더욱 뚜렷합니다. 2015년 말 국민연금의 자산 구성은 채권이 56.6%로 절반 이상이었고, 주식은 32.2%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10년 만에 상황은 정반대가 됐습니다.2024년 6월 현재 채권 비중은 33.0%까지 낮아졌고, 그 자리를 주식이 채웠습니다.사진 = 인사이트특히 주식 투자의 무게중심이 해외로 향하고 있습니다. 전체 주식 비중 50.1% 중 국내 주식은 14.9%인 189조 원이지만, 해외 주식은 35.2%인 446조 원으로 두 배가 넘습니다. 이는 위험 분산과 함께 국내 시장에 대한 과잉 영향력을 해소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국민연금 내부에서는 연말까지 코스피지수 상승 랠리가 지속되면 올해 수익률이 25%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이 올해 기금 운용으로 벌어들인 200조 원 넘는 수익은 올해 가입자 납부액 약 62조 원의 세 배를 넘는 규모입니다. 조회수: 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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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0:35 |
조윤희 딸 로아, 클수록 아빠 이동건과 붕어빵... 유기묘 봉사 나섰다N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유기묘 입양 캠페인에 나서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2일 조윤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기묘 카페 '위드냥'을 방문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유기묘 카페 '위드냥'에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유기묘 입양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조윤희는 '지난 2년 동안 길냥이 시오를 보살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도 30곳 넘게 길냥이 밥을 챙겨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기동물 보호 활동 현황을 알렸습니다.Instagram 'mixnutcookie' 아울러 '치료비와 사료 후원도 부탁드린다'며 후원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조윤희와 딸 로아가 유기묘 보호소에서 고양이들과 교감하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모녀는 품에 고양이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성장한 로아의 모습으로, 아빠 이동건과 닮은 눈매로 '붕어빵 미모'를 선보였습니다. 조윤희는 평소 방송을 통해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해왔습니다.Instagram 'mixnutcookie' 이혼 이후에도 딸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지속하며 '사랑의 손길'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전에 구조된 길고양이 '테오'와 성묘 유기묘 '시오'를 입양해 반려묘 가족으로 맞이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유기묘 입양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천사 엄마'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팬들은 '로아가 그새 또 컸다', '아빠랑 눈이 닮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딸 로아를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합의 이혼 후 현재 홀로 양육하고 있습니다.배우 조윤희 / TV조선 ‘이제 혼자다’ 최근에는 드라마 '7인의 부활', '금주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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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0:15 |
'성시경,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에 '배신' 당해 충격 빠져'N 가수 성시경(46)과 10년 넘게 함께해온 매니저가 최근 퇴사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성시경이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일 연예 매체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성시경은 최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와 결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업무상 문제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성시경뿐 아니라 관련 외주업체와 관계자들에게도 금전적인 피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자신 / JTBC '비정상회담'해당 매니저는 그동안 성시경의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해왔습니다. 이전 소속사 시절부터 성시경과 함께하며 신뢰를 쌓아왔고,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 업무를 수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하지만 최근 일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며 신뢰 관계가 무너졌고, 금전적 손실까지 초래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시경과 소속사 SK 재원은 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해당 매니저와의 업무를 즉시 중단했으며, 현재 그는 퇴사한 상태입니다.성시경의 소속사 SK 재원 측은 '성시경은 오랫동안 믿고 함께해온 매니저의 일로 큰 상심을 느끼고 있다'며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확인돼 회사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모든 업무 관계를 종료했으며 해당 매니저는 현재 퇴사했다'고 밝혔습니다.SK 재원 측은 해당 매니저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현재까지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성시경 인스타그램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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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10:15 |
지역 공무원들에 '딸 돌잔치' 문자 보낸 광주시의원... 내놓은 해명 봤더니N 광주시의회 현역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들에게 딸의 돌잔치 축복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2일 연합뉴스는 서임석 광주시의원이 최근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지인뿐만 아니라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전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이 문자메시지를 받은 광주시 한 공무원은 '돌잔치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축복해 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했다'며 '축하금을 보내야 하나 하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른 간부급 공직자는 '가족끼리 축하할 일을 시의원이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며 '특히 최근 국회에서 최민희 의원의 자녀 결혼식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서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조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서 의원과 특별한 인연이 없는 상황에서 문자를 받은 A씨는 '요즘 같은 시대에 가족과 절친끼리 자녀 돌을 축하하는데 특별한 인연도 없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 보면 젊은 정치인이 용감한 것인지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이러한 논란에 대해 서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보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성의 표시를 바랐다면 돌잔치를 열었을 것'이라며 '예쁜 딸을 자랑하고 축하받고 싶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 의원은 '괜한 오해를 샀다면 공직자들에게 사과드린다'며 '공직자들에게 돌 축하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고, 설령 주더라도 '마음만 받겠다'며 거절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편 광주 지역 지자체 공무원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의원들의 잇따른 출판기념회 개최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올해는 기초단체장 도전을 준비하는 인사뿐 아니라 시의원 재선을 노리는 현역들까지 경쟁적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부담이 커졌다는 것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일반 경조사처럼 책을 사주거나 축하금을 전달하는 문화가 남아 있어, 공직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실제로 한 광주시 공무원은 '소관 상임위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문자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받고 성의 표시를 한 적이 있다'며 '출판기념회가 사실상 선거자금 모금 행사로 변질한 사례가 많아, 이에 따른 압박을 느끼는 공직자도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현역 정치인의 사적 행사는 그 자체로 직위와 권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며 '아무리 개인적 행사라 해도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는 알림이나 홍보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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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03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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