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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18'OO같아 멋지다고'... 원타임 출신 송백경 '문신' 지우게 만든 아들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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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3 18:15
송백경, 문신 제거로 새로운 삶 시작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문신 제거를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2일 그는 자신의 SNS에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며 '깨끗한 몸으로 살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Instagram 'supafunkboy'
앞으로 3년 동안 문신을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시술 후 손목부터 팔 윗부분까지 붕대를 감은 사진을 공개했다. 귀 뒷부분과 발목도 밴드로 감싼 모습이었다.
그는 '문신충으로 살기에는 앞으로의 긴 내 삶과 역할이 너무 많다'며 아빠와 남편, 사장님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특히 두 아들에게 당당하게 문신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백경은 '수면마취 깨고 나니 욱신욱신하지만 이 정도 따위는 문제없어'라며 '여러분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깨끗한 몸을 소중히 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supafunkboy'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꼬치집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송백경은 가스불 앞에서도 긴소매를 고집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는 '왼팔에 감추고 싶은 과거가 있다'고 설명하며, 아빠가 되고 나서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의 모친 또한 아들의 문신을 싫어했고, 송백경은 이를 지울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 문신 제거는 그가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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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SNS 프로필에 'PSG' 지웠다... '이적설'에 무게 실리고 있다N 이강인, PSG 소속 표기 삭제... 이적설 급부상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 소속팀 관련 문구를 모두 삭제해 이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이강인은 최근까지 자신의 SNS 프로필에 PSG 소속이라는 설명과 함께 구단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파란색 동그라미를 표시해왔으나, 6일(한국시간) 이 모든 내용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강인 / GettyimagesKorea2023년 여름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초반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나, 최근 들어 중요한 경기에서 연이어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팀 내 입지가 크게 좁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변화는 이강인의 심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언론도 이강인 이적 가능성 언급프랑스 유력 스포츠 매체 '르퀴프'는 이강인의 상황에 대해 '이강인은 팀에서 더 큰 비중을 맡고 싶어 하며, 현재 팀 내 입지에 불만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다만 여전히 대회를 치르고 있는 팀 분위기를 고려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것일 뿐'이라며 사실상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Instagram 'kanginleeoficial'이강인의 SNS 변화는 그의 이적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그는 과거에도 이적을 앞두고 유사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2023년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하기 직전에도 SNS에서 소속 팀 마요르카 팔로우를 취소하고 소속팀 소개를 삭제했던 전례가 있다.현재 이강인은 아스널을 비롯한 여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8일 오전 4시 아스널과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11:00 |
![]() '쌍권' 권영세·권성동, 김문수 압박... '4~5일 안에 '단일화' 이뤄야 대선 승리할 수 있어'N 국민의힘 지도부, 김문수 후보에 단일화 압박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망설이는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지난 5일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대선에 우리 국민과 이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음을 절감하게 된다'며 '지금은 대의에 따르는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1이날 의총은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 후보의 기류가 바뀌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된 것으로 알려졌다.권 위원장은 '한 달도 남지 않은 선거 일정을 생각하면 정말 시간이 없다'며 '앞으로 4~5일 안에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고 동력을 더 키워내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우리 주위에 지금 시간 끌면 우리 편으로 단일화될 수밖에 없다고 안이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며 '그런 식으로 단일화된 후보는 국민의 마음을 얻어낼 수 없다'고 에둘러 김 후보를 지적했다.경선 약속 상기시키며 결단 촉구권 위원장은 김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를 약속했던 점을 거론하며 압박을 이어갔다.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 / 뉴스1그는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약속했던 경선 과정에서 다짐을 잊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께서 김 후보님에 대해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권 위원장은 '지금은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 국민의 삶만 생각하면서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을 수 있다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가 먼저 희생하려는 자세를 보여줄 때 국민들이 오히려 큰 지지를 보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압박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 뉴스1권성동 원내대표도 가세해 '하나 됨에 반대하는 것은 오직 이재명 세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단일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그는 '승리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며 '각기 흩어진 물줄기를 하나의 강물로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오늘 나온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 당 지지자 92%가 후보 단일화에 찬성한다는 뜻을 내비쳤다'며 '우선 빅텐트에 동의한 후보부터 먼저 단일화를 이루고 점차 세력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작은 차이와 작은 욕심을 버리고 진정한 애국의 길, 승리의 길, 대의의 길로 나아가자'라며 '어떻게 하나가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지체없이 행동할 시간'이라고 덧붙였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뉴스1한편, 김 후보는 한 후보의 회동 제안에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당 지도부가 전당대회 직후 오는 7일까지 단일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거절했으며,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단일화 협상을 압박하고 당 사무총장 인선을 무산시킨 당 지도부의 행보를 '당무우선권' 침해로 규정했다.정치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화가 성사될지, 김문수 후보가 당 지도부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하고 있다.선거일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야권의 단일화 성공 여부는 대선 판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10:35 |
![]()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이렇게 될 줄 몰랐나'... 한동훈, 쓴소리 남겼다N 한동훈 전 대표, 대선 단일화 논란에 '2대 1로 싸웠던 거냐' 반문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지난 5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렇게 될 줄도 모르고 저를 막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했던 거냐. 제가 2대 1로 싸웠던 거냐'라고 반문했다.YouTube '한동훈'한 전 대표는 '저는 오히려 이렇게 될 줄 몰랐던 것처럼 얘기하는 게 더 놀랍다'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단일화 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적극적으로 열어뒀던 김문수 후보가 당 후보로 선출된 직후 태도를 바꾸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자당의 대선 후보인 김 후보를 향해 단일화에 신속하게 협조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김 후보와의 일대일 최종 경선에서 단일화를 열망하는 한덕수 후보 지지층이 김 후보에게 쏠려 2대 1로 싸운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뉴스1정치 플랫폼 개설 계획 밝혀한 전 대표는 '결국에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며 '국민들 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제가 마음이 안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향후 행보로 '정치 플랫폼' 개설 계획을 내비쳤다.그는 '상식적인 시민 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서로 연대하고, 서로 정치에 대한 얘기, 일상에 대한 얘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같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하는, 정치인으로서, 정치활동으로서 플랫폼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대선 경선 과정에서의 아쉬움도 토로했다. 한 전 대표는 '4월 10일에 1000원만 낸 당원도 투표할 수 있게 한다고 아무런 고지도 없이 그렇게 했다'고 했다.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 / 뉴스1이어 '미리 알고 들어온 사람들이 있었다면, 얼마나 들어온지 알 수 없다. 그런 부분들 생각하면 좀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지지층에게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한 전 대표는 '계엄 때 실망하셔서 7만명 정도 빠져나갔다고 한다. 그때 상식적인 분들이 많이 빠져나갔을 것'이라며 '그런 것이 당의 의사를 합리적으로 하는 걸 방해한 면이 있었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식적인 분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것만 해주시면 나머지는 제가 하겠다'며 '천 원씩만 내주시면 국민의힘에서 좋은 정치해서 1000만 배의 효용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10:35 |
![]() 백종원, '방송활동 중단' 선언... '가맹점·주주·고객만 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N 백종원 대표, 논란 사과하고 방송활동 중단 선언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6일 백 대표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백 대표는 사과문에서 '그동안 저 스스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회사의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조직 전반을 살펴보고 재정비하느라 이제야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하나하나 개선하고 있다'며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 제가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 2025년을 더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이제부터는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는 각오를 전하며,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이어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다음 주중 대규모 지원 플랜을 가동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백 대표는 '가맹점이 성공해야 본사가 성공하고 그를 통해 주주님들께 좋은 성과를 드리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방송인 아닌 기업인으로 돌아가백종원 대표는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해외 진출 및 기업 인수 관련 사항도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보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백 대표는 '저에 대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처음 작은 가게 문을 열던 그날의 설렘과 상장 첫날의 책임감을 되새기며 가맹점주와 주주, 고객만 바라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09:35 |
![]() 건진법사 통해 윤 전 대통령 내외에 '금품전달' 의혹... 통일교 전 간부 부부 '출국 금지'N 통일교 전 간부 부부, '건진법사' 통한 대통령 부부 금품 전달 의혹으로 출국금지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가 전직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간부 부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이들은 '건진법사' 전성배(65)씨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직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씨와 세계본부 재정국장이었던 그의 아내 이모씨의 출국을 금지하고, 이씨의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씨 부부는 2022년 전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6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청탁을 위해 전씨에게 접근한 뒤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전씨는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통일교 간부 부부의 청탁 의혹과 검찰 수사 확대검찰은 윤씨가 전씨를 통해캄보디아 메콩 강 개발사업 지원, YTN 인수, UN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을 청탁하려 했는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지난 1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영장심사에 출석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 뉴스1통일교는 2015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경기도 DMZ(비무장지대) 평화공원에서 UN 제5사무국을 유치하는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통일교 창시자 3남인 문현진이 설립한 글로벌피스재단은 2023년 YTN 인수전에 참여했으나 유진그룹에 밀려 인수에 실패했다.한편, 금품을 전달한 매개체로 지목된 전성배씨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검찰은 전씨 배우자 계좌에 2017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현금이나 수표로 기도비 명목 6억 4000여만원이 입금된 내역을 확보했다. 지난 4월 11일 대통령 관저를 떠나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뉴스1또한 검찰은 지난해 전씨의 법당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대기업 임원, 정치권 관계자, 법조인, 경찰 간부 등의 명함 수백 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검찰은 전씨가 윤석열 정부 당시 유력 인사들로부터 '기도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뒤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2월 검찰이 전씨의 서초구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는 현금 5만원권 묶음 3300매, 총 1억 6500만원이 발견되기도 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09:35 |
![]() 커리어 첫 '우승'에 도파민 터진 해리 케인... 맥주 파티서 '눈 풀린 모습' 포착됐다N 케인, 커리어 첫 우승 축하 파티 현장 공개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자신의 커리어 첫 우승을 맞아 환한 미소로 축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바이엘 레버쿠젠이 SC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이 확정된 직후였다.Instagram 'harrykane'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 트로피 이모티콘과 함께 영국 록밴드 퀸의 명곡 를 부르는 영상,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며 축하하는 모습 등을 연달아 올렸다. 특히 토트넘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에릭 다이어와 함께 찍은 영상에서는 맥주를 많이 마셔 얼굴이 벌게진 채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뮌헨은 5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의 무승부로 남은 두 경기와 관계없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현재 1위 뮌헨과 2위 레버쿠젠의 승점 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뮌헨은 지난 3일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해 우승 확정 기회를 놓쳤지만, 레버쿠젠의 무승부 덕분에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Instagram 'harrykane''무관 귀신' 오명 벗어던진 케인과 다이어케인과 다이어에게 이번 우승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두 선수는 토트넘에서 함께 뛰며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리그컵 준우승 등 여러 차례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특히 케인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무관 귀신'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케인은 뮌헨 입단 약 2년 만에, 다이어는 1년 반 만에 마침내 우승의 꿈을 이뤘다.케인은 그간의 설움을 떨쳐내듯 SNS에 우승 축하 콘텐츠를 '폭풍 업로드'했다. 특히 다이어와 함께 찍은 영상은 일반 스토리가 아닌 별도의 게시글로 올려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Instagram 'harrykane'뮌헨은 이번 시즌 국내 컵 대회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탈락했지만, 리그 우승으로 명예를 회복했다.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 뮌헨은 경험이 적은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부임 첫 시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뮌헨은 이제 올해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 준비에 집중할 전망이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08:35 |
![]() 학씨아저씨 최대훈, 애순 엄마 염혜란... 백상예술대상 남˙여 조연상 수상N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조연상,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최대훈 수상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염혜란과 최대훈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두 배우는 각각 여자 조연상과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여자 조연상을 받은 염혜란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여기 우리 애순이들이 있는데 애순아 엄마 상 받았다. 장원이야!'라고 외치며 기쁨을 표현했다.그는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훌륭한 여자 조연 배우들이 엄청 많이 나온다. 김용림, 나문희 선생님이 큰 기둥, 하늘나라에 간 강명주 선배님, 연극 할 때부터 존경하던 선후배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특히 염혜란은 '스태프들이 아닌 배역처럼 느껴졌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아름답고 귀한 작품 써주신 임상춘 작가, 김원석 감독님, 동시대 대한민국에 살아 같은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 마음속에 애순과 광례로 있어 준 엄마와 딸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소감을 마쳤다.최대훈 / 뉴스1'어린이날 선물 중 가장 좋은 선물' 최대훈의 감동적인 수상 소감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최대훈은 '다 몰래카메라 같아요'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그는 '너무 귀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마련해주신 백상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제가 받았던 어린이날 선물 중에 가장 좋았던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에 캐스팅된 순간부터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했다.'처음 연락해주셨던 '폭싹' 관계자 여러분들, 그 짜릿함.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역을 받았을 때 행복. 잊지 못할 여정이었다'고 말했다.그는 감정이 북받쳐 '자꾸 눈물이 난다'고 고백하며, '앞으로 여러분을 위로하며 살도록 하겠다. 남들이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따지는 것이 아니라 제 책임을 다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최대훈은 '20여년간 믿고 역할을 맡겨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지칠 때마다 보고 외쳐라 '학 씨''라는 극중 대사로 소감을 마무리했다.염혜란 / 뉴스1한편, 이번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기존 TV 부문이 방송 부문으로 변경되는 등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대중문화 예술계의 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했다.행사는 JTBC와 관련 채널에서 생중계되었으며, 프리즘, 네이버TV, 치지직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08:15 |
![]() 김나영의 10살 아들, 재능 폭발... '영어로 책 쓰고, 바이올린 배우더니 오케스트라 악장 됐다'N 김나영, 아들 신우의 영어 실력과 오케스트라 악장 소식 공개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해 화제다.지난 4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통해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와의 양재천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YouTube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영상에서 김나영은 '신우가 양재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듣는다'며 마이큐와 함께 아들의 수업이 끝날 때까지 데이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커피를 마시던 중 마이큐가 '신우가 쓴 책도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나영은 '신우가 어제 책을 썼다. 영어로 썼는데 스펠링을 좀 많이 틀리고 띄어쓰기를 잘 안 했다'고 설명하면서도 아들의 쓴 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마이큐의 '팔불출' 면모와 김나영의 자녀 교육마이큐는 신우의 작품에 대해 '신우의 순수한 마음이 내재돼 있는 것 같다'며 '할리우드에서 작품상을 받을 만한 영화 제목'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나영은 '우리 아들이에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YouTube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김나영은 아들 신우가 오케스트라 악장이 됐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아들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현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김나영은 두 아들이 엘리베이터 내부 손잡이 위에 신발을 신은 채로 올라가 있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가 비판을 받고 사과한 바 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08:15 |
![]() 오피스텔서 2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경찰에 자수한 범인의 뜻밖의 정체N 이천 오피스텔 살인사건, 전 여자친구와 같은 건물 거주 30대 남성 범행경기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조사 결과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피해자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입주민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4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이천시 소재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3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가해자와 피해자는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입주민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숨진 B씨와 같은 오피스텔 내 다른 층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후 자수한 가해자, 건물 접근성 악용해 범행오피스텔 관계자는 'A씨가 입주민인 탓에 공동 현관과 현관 비밀번호를 다 알고 있어서 쉽게 들어간 것 같다'고 전했다. A씨는 범행 후인 오전 8시 57분 가족과 함께 경찰에 자수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9시 8분쯤 현장에 도착해 B씨와 C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손목 등에 자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그가 전 여자친구와 그의 새 남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자세히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124|댓글: 0 |
![]() 머니맨 2025-05-06 07:35 |
![]() 탄핵 후에도 자유로운 일상... 윤석열 한강서 반려견과 산책윤석열 전 대통령, 한강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 목격돼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강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시민에 의해 목격되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5일 오전 친민주당 성향 커뮤니티로 알려진 '클리앙'에 한 시민이 '윤석열 목격(5.5. 오전 개 산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게시물 작성자 A 씨는 '러닝하다가 윤석열 목격했다'며 '동작대교 아래에서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와 경호원 세 명 정도 대동하고 한가로이 산책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자유롭게 밖에 나다니는 꼴을 보니 속이 터진다'는 감정도 함께 표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윤 전 대통령이 모자와 경량 패딩을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한강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손에 곁에 누워있는 반려견의 목줄을 쥐고 있었다. 이 반려견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분양받은 은퇴 안내견 '새롬이'(래브라도 리트리버)로 추정된다.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탄핵 이후 공개 행보 이어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지난달 11일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한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주상복합 아크로비스타로 이사한 이후 몇 차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의 일상 행보는 계속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이사 후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달 20일에는 탄핵 심판 사건 변호를 맡은 김계리, 배의철 변호사와 함께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됐으며, 지난달 23일에는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일행과 함께 성남시 판교의 한 보리밥집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목격됐다.윤 전 대통령 부부 / 뉴스1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20:35 |
![]() 국힘 지도부 단일화 제안...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 김문수 후보 거절국민의힘 지도부-김문수 후보 간 단일화 갈등 심화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당 대선 후보 측에 방송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7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제의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라고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3일 전당대회 직후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 방안을 제의했다.당 지도부는 5일 방송토론을 진행한 후 6~7일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7일 늦은 오후 단일 후보를 발표하는 일정을 김 후보에게 설명했다.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르면 7일, 늦어도 9일까지는 단일화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다.그러나 김 후보는 이 제안에 '7일까지 어떻게 뽑나.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해 당 관계자는 '지도부가 사실상 김 후보에게 단일화 의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왼쪽)와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5.5/뉴스1단일화 논의 교착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김 후보가 당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도 불투명해졌다.전날 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단일화 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아직 책임자조차 선임하지 못한 상황이다.당과 후보 측이 단일화를 두고 공방을 벌이면서 주도권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당의 단일화 방침에 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당 지도부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직후 3일 안에 단일화를 진행하라고 요구하면서 대통령 후보의 당무 협조를 거부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당 지도부 관계자는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모습'이라고 비판했다.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5.5/뉴스1그동안 국민의힘은 단일화 1차 마지노선으로 대통령 후보자 등록 기한인 11일로 설정했으나, 당과 후보 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의원 총회를 열고 단일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당 관계자는 '시간이 촉박한 만큼, 특단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20:35 |
![]() 보수논객 '국민의힘, 늙은 거북들 모여사는 갈라파고스 섬... 제대로 망했다'보수 진영의 위기, 김진 전 논설위원 '제대로 망했다' 강력 비판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보수 논객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3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진TV'를 통해 '수술 거부하고 손잡고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간 국힘. 無望.'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김 전 위원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 YouTube '김진TV'김 전 위원은 '아주 제대로 망했다. 차라리 이렇게 제대로 망하는 것이 긴 시각에서 봤을 때 보수가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그런 유일한 길일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제대로 망해서 뭔가 앞으로 길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김문수 후보가 당선이 됐는데 그 연설도 그렇고 내내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열기도 없고 열광도 없고 환호도 별로 없고 변화에 새로운 기운도 없고 완전히 말라비틀어진 시골 냉장고 속에 있는 식은 빈대떡 같다'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그는 보수 진영이 위기에 빠졌을 때 살려낸 것은 변화의 바람이었으며, 그 변화를 수용하고 동참했던 당원들과 이를 이끌어냈던 지도자가 중요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보수나 진보나 우파나 좌파나 위기에 몰릴 때 그 숨통을 열고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것은 어떤 극단적인 형태의 변화의 수용'이라면서 '그런데 갈라파고스에서 친윤들과 강경보수들이 위험성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김 전 위원은 이어 '한동훈이 후보가 되면 향후 썩은 보수를 갈아엎겠다고 나설 판이니 공천시스템 등이 영향을 받을 것이고 결국 기득권이 위협받겠다는 자기보호, 자기생존'이라며 '이미 대통령 선거는 진 게임이라고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국민의힘의 현 상황을 '변화와 진화를 거부하는 늙은 거북들만 잔뜩 모여서 살고 있는 갈라파고스 섬. 아니면 손에 손을 잡고 호스피스 병동으로 들어가는 말기 암환자같은 모습'이라고 꼬집었다.김 전 위원은 또 '국민을 그렇게 도탄에 빠뜨리고 커다란 고통을 주고 그 고통이 현재 진행형이다. 국가가 정치 외교 사회,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을 현재도 겪고 있다. 그런 계엄 사태에 대해서 김 후보는 '대통령을 국회가 끄집어냈다',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했다'며 '핫바지 바람 새는 소리를 하고 있다'며 '국민 80% 이상이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다. 계엄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투표일만 기다리고 있는데, 저따위 계엄 옹호 발언을 후보가 수락 연설에서 해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2017년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24% 대 41%로 패배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한덕수하고 합치든 말든, 뭐 합치더라도 결국 도긴개긴이 돼서 문재인 대 홍준표처럼 상당한 표차로 완전히 패배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9:35 |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5천만 원 기부... 17년째 이어지는 선행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5천만 원 기부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5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이든아이빌'에 6,200만 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9,000만 원으로 나뉘어 전달됐다.'이든아이빌'에 전달된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 장애 아동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쓰일 계획이다.Instagram 'dlwlrma'아이유의 꾸준한 기부 활동, 17년 동안 이어온 선행아이유는 2008년 데뷔 이후 17년 동안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의미 있는 날마다 선행을 베풀어 왔는데, 데뷔일과 생일, 연말연시는 물론 대형 재난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하는 의미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해 왔다.Instagram 'dlwlrma'아이유의 선행은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2019년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3월에도 아이유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규모 산불 사태 당시 피해 복구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Instagram 'dlwlrma'한편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차기작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9:15 |
![]() 김수현이 3채 보유한 '이 아파트', 신고가 경신... '5년 만에 50억 올라'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90억 원 신고가 거래 기록배우 김수현이 3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성동구의 초고가 아파트 '갤러리아포레'에서 올해 첫 거래가 이루어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지난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95㎡가 지난달 3일 90억 원에 거래됐다.이는 직전 거래가인 2021년 11월 8일의 55억 원보다 35억 원이나 상승한 금액이다.2020년 3월 23일에는 37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불과 5년 만에 약 50억 원이 오른 셈이다.배우 김수현 / 뉴스1서울숲과 한강이 인접한 갤러리아포레는 최고층 45층, 최고 높이 172m에 달하는 초고층 아파트로,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한화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2011년 7월 준공됐으며, 지하 7층~지상 45층 2개 동 2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바람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요트의 돛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이 건물은 커튼월 방식의 외벽과 3중 유리로 구성된 초고층 외관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갤러리아포레 / 네이버 부동산연예인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주거지갤러리아포레는 배우 김수현이 세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김수현은 지난 2013년 10월 해당 아파트 전용면적 217㎡를 40억 2,000만 원에 매입해 거주 중이다.2014년 10월에는 전용 170㎡를 30억 2,000만 원에, 지난해 1월 전용 217㎡ 펜트하우스를 88억 원에 매입했다. 3채의 현재 총 가치는 약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지드래곤 / 뉴스1이외에도 배우 한예슬, 고준희, 가수 지드래곤, 인순이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이곳에 거주하거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연예인 아파트'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이처럼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갤러리아포레만의 특별한 주거 환경에 있다.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낮에는 한강과 서울숲의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밤에는 올림픽대로와 한강 다리의 화려한 조명이 만들어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동대교나 성수대교를 통해 강남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한편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갤러리아포레와 같은 초고가 아파트는 가치를 꾸준히 유지하거나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희소성 높은 초고가 아파트는 일반 부동산 시장 흐름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인다'며 '특히 서울숲과 한강이라는 자연환경과 강남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갤러리아포레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9:15 |
![]()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 7연승 질주로 18년 만에 공동 선두 등극한화 이글스, 7연승으로 공동 선두 등극... 18년 만의 쾌거'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장 높은 곳으로 비상했다.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리그 공동 선두까지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3-1로 제압했다.이로써 한화는 지난달 26일 KT 위즈전부터 내리 7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2승 13패를 기록, 두산 베어스에 패한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지난달 초까지 10위에 머물렀던 한화는 무서운 상승세를 타더니 순위표 맨 위까지 올라섰다. 한화가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은 2007년 5월 31일~6월 2일 이후 무려 18년 만의 일이다.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한화 노시환이 3회말 2사 2루에서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5.5.5/뉴스1와이스의 호투와 문현빈의 결승 홈런이 이끈 승리이날 승리의 주역은 한화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였다.그는 7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쳐 시즌 5승(1패)째를 거뒀다.와이스는 6회초 이성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그 외에는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타선에서는 문현빈이 1회말 결승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한화 와이스가 무실점 호투하며 더드아웃에서 웃음 짓고 있다. 2025.5.5/뉴스1문현빈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투수 최원태의 6구 슬라이더를 강타해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한화는 3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좌중간 안타와 2루 도루로 득점권에 진입한 뒤 노시환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2-0을 만들었다.한 점 차로 좁혀진 8회말에는 문현빈, 노시환, 채은성이 3타자 연속 안타를 때려 한 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9회초 등판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11세이브를 기록,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한화가 3대1 승리해 마무리 김서현이 환호하고 있다. 2025.5.5/뉴스1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9:00 |
![]() 새마을금고, 역대 최대 1700억 부당대출 적발... '깡통법인 설립해'서민금융기관 새마을금고, 역대 최대 1,700억 원 부당 대출 적발경기 성남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 원이 넘는 부당 대출이 발생했다.지난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1,716억 원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의 한 지점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발견했으며, 단일 금고로는 가장 큰 규모의 부당 대출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전체 금융사고 총액과 맞먹는 수준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조사 결과, 부동산 개발업자 A씨가 2019년부터 5년 동안 규정을 위반하며 거액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새마을금고 규정상 1인당 한 지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는 100억 원이지만, A씨는 이를 17배 이상 초과했다.대출 한도 회피 위한 조직적 불법 행위A씨는 가족과 지인 명의로 약 20개의 '깡통법인'을 설립해 동일인 대출 한도 규정을 교묘하게 회피하며 87건의 대출을 받았다.또한 서류를 위조해 담보 가치를 부풀리는 수법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과정에서 새마을금고 일부 임직원들이 가담한 정황도 포착됐다. 특히 담보 가치를 평가하는 감정평가사는 원칙적으로 무작위 배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특정 감정평가사를 전담으로 지정하는 등 부당 대출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담보 가치를 고의적으로 부풀려 대출 한도를 늘리기 위한 조직적 불법 행위로 볼 수 있다.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현재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업무상 배임과 새마을금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사안'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사건은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지 않는 새마을금고의 취약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실제로 2023년에도 새마을금고에서 700억 원대의 사기 대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서민금융기관의 관리 감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금융권 전문가들은 새마을금고가 서민들의 자금을 운용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감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또한 금융감독원과 같은 외부 감독기관의 관리 감독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8:35 |
![]() '우리 덕 보니까 회식비 지원해'... 환경미화원이라는 남성에게 현금 뜯긴 가게 주인 (영상)환경미화원이라고 주장한 남성, 가게 찾아와 회식비 갈취자신을 환경미화원이라고 사칭한 남성이 가게 사장에게 회식비를 요구해 현금을 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장면은 가게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에서 에스테틱숍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가 한 남성에게 현금을 뜯겼다.JTBC '사건반장'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중년 또는 노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2층에 위치한 에스테틱 숍으로 들어와 A씨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잠시 대화를 나눈 후, A씨는 현금을 챙겨 나와 해당 남성에게 건넸다.A씨에 따르면, 이 남성은 '우리가 여기 환경미화원인데 1년에 한 번씩 회식한다. 사장님들이 우리 덕을 보을 보고 있으니 회식비 좀 보태달라'며 금품을 요구했다.당황한 A 씨는 가진 현금이 얼마 없어 계좌 이체를 제안했으나, 남성은 '이체는 필요 없고 가진 현금을 다 달라'며 압박했다.A씨가 소지하고 있던 1만 8,000원을 세어보자 남성은 '그냥 다 줘라. 겸사겸사 다 도움 되는 것 아니냐'며 돈을 모두 가져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기 또는 공갈죄 해당 가능성남성이 떠난 뒤 A씨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해당 남성은 구청 소속 정식 환경미화원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설령 미화원이라 하더라도 공무원이 금품을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로, 사기죄로 고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관할 구청은 이 사건에 대해 '그런 관행은 처음 듣는 일'이라며 '있어서는 안 될 행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 사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사기 아니면 공갈죄가 될 수도 있다'며 '사장님이 압박감을 느꼈다면 공갈이고, 속아서 줬다고 하면 사기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미화원이 공무원인데 달라고 할 리가 없다'며 이 행위의 불법성을 강조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8:35 |
![]() 김민재, 한국 축구 새 역사 썼다... 세리에A 이어 분데스리가 첫 우승 달성김민재,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 품다'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이 이날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뮌헨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이다.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뮌헨은 2012-13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무려 11연패를 달성했다.김민재 / GettyimagesKorea이날 무승부로 레버쿠젠은 19승 11무 2패(승점 68)에 머물렀고, 뮌헨(승점 76)과의 차이는 8점으로 벌어졌다.이에 시즌 종료 2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뮌헨(23승 7무 2패, 승점 76)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이로써 김민재는 유럽 5대 빅리그 두 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한국 선수 최초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아킬레스건 부상 투혼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김민재에게 이번 우승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2022-23시즌 나폴리에서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경험한 그는 한국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이제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경험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빛나는 성과를 추가했다.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당시 기뻐하는 김민재의 모습 / GettyimagesKorea뮌헨 2년 차 시즌을 맞은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그러나 후반기 들어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통받았음에도 휴식 없이 강행군을 이어왔다.GettyimagesKorea다소 부진한 모습에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김민재는 동료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가용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김민재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다.리그 32라운드까지 총 27경기에 출전한 김민재는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뮌헨의 리그 최소 실점에 기여했다.이번 우승으로 김민재는 한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그동안 차범근, 손흥민 등 수많은 한국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지만, 리그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없었다.김민재는 한국 축구선수 누구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7:15 |
![]() 계좌 잔액 '10억' 넘는 찐부자들, 2002년 이후 사상 최고 찍었다10억 초과 예금 계좌, 사상 첫 10만개 돌파최근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예금 계좌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개를 넘어섰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가운데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계좌 수는 10만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9만7천좌에서 3천좌가 더 늘어난 것이다.뉴스1고액 예금 계좌의 전체 잔액도 처음으로 800조원을 훌쩍 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성예금 중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 잔액은 815조8천100억원으로, 이는 6개월 전보다 34조5천780억원(4.4%) 증가한 수치다. 이 잔액이 800조원을 돌파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고액 예금 계좌의 증가는 대부분 법인들이 주도했다.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면서 시장금리 추가 하락을 예상한 기업들이 뭉칫돈을 은행에 맡긴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기업자유예금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법인 등이 일시 여유 자금을 은행에 예치하는 상품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정기예금과 저축예금은 각각 6만1천좌와 5천좌로 유지된 반면, 기업자유예금은 3만1천좌에서 3만4천좌로 증가했다. 유형별 잔액에서는 정기예금 잔액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69조1천20억원으로 증가했다.지난해 하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및 비상계엄 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들이 투자를 유보하고 여윳돈을 쌓아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인사이트한편, 한국은행은 지난해 연달아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현재 경기 둔화 대응을 위한 추가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한국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고금리 예금 '막차'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연 3.50%에 달했던 기준금리는 현재 2.75%까지 떨어졌으며, 이러한 금리 변동은 고액 예금을 선호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7:00 |
![]() '감옥에 있는 줄 알았는데'... '국정농단' 최서원, 석방 소식 뒤늦게 알려져국정농단 핵심 인물 최서원, 건강 문제로 형집행정지 석방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복역 중이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지난 3월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5일 더불어민주당 전 전략공천관리위원인 박영훈 위원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은 현재 형집행정지로 3월에 석방됐다'며 '뉴스 보도가 하나 없어서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최서원 / 뉴스1최씨의 형집행정지는 앞서 지난달 28일 최씨의 딸 정유라 씨의 SNS 게시물을 통해서도 전해진 바 있다.당시 정씨는 '엄마가 허리 디스크가 악화돼 형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나오신 지 한 달 조금 넘었다'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후원을 요청했다.정씨가 공개한 진료비 내역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형집행정지 연장 불허에 정유라 호소형집행정지는 형 집행으로 인해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거나 생명 유지에 위협이 될 경우, 검찰의 허가를 통해 일시적으로 형의 집행을 멈추는 제도다.최씨는 수술 후 형집행정지 만료 기간이 다가오자 연장을 신청했으나 불허된 것으로 알려졌다.정유라 / 뉴스1이에 정씨는 SNS를 통해 '자식 셋에 어머니 한 분, 제가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건강만큼은 지켜야 한다고 판단해 무리하게 집행정지를 신청해 수술받으셨다'며 어려운 상황을 호소했다.또한 '대통령님 탄핵 재판 등에 영향 끼칠까 봐 그 누구한테도 말 못 하고 혼자서 1인실 병원비 다 감당해가며 오늘까지 버텼다'고 했다.정씨는 '엄마 나이가 70인데 수십 차례 신청한 끝에 형집행정지가 겨우 허가됐다. 이번에도 재활도 못 한 채 재수감될 처지'라며 '이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수술 후 재활 없이 복역하게 되어 재발한 적 있다. 어깨 수술도 필요해 수술 날짜까지 잡아놨는데 연장 불허 통보를 받았다'고 토로했다.한편 최씨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6년 11월3일 처음 구속됐으며,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8년,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여 원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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