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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에 들어가는 향신료 '마자오' 살충제 기준치 65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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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1:35

천연향신료 제품서 클로르피리포스 초과 검출, 식약처 회수 조치


천연향신료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클로르피리포스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목화에서 생산하고,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해나식품이 소분·판매한 마자오분이다.


마자오분은 중국 산초나무의 열매를 가루로 만든 것으로, 이 가루에서 해충 방제용 살충제인 클로르피리포스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클로르피리포스는 0.01㎎/㎏ 이하로 검출되어야 하지만, 이번 제품에서는 0.65㎎/㎏로 나타났다. 이는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1월 2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식약처는 신속히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지시했다.



인사이트마라탕 속 산초열매 / Pixabay


소비자들에게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식약처는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로르피리포스는 농작물의 해충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로, 인체에 유해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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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35

뜨거움 꾹 참고 치킨 120마리 튀겼는데 '노쇼'... 또 군 간부 사칭 전화였다

뜨거움 꾹 참고 치킨 120마리 튀겼는데 '노쇼'... 또 군 간부 사칭 전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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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군 간부 사칭 '노쇼' 사기 기승전국 각지에서 군 간부를 사칭한 대량 주문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지난 21일 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모 부대 간부라고 주장한 남성이 지역 내 두 곳의 치킨집에 각각 80마리와 40마리 등 총 120마리의 치킨을 주문했으나,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지역의 또 다른 식당 업주도 군 간부라고 밝힌 남성이 40인분의 식사를 주문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고 토로했다. 역시 '노쇼 사기'였다.결국 '노쇼'로 인해 업주들이 큰 손해를 입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한 군 간부 사칭 노쇼 사기는 계속되고 있다.지난 4일 제주에서는 해병대 간부를 사칭한 남성이 한 천막사에 '부대에서 사용할 예정'이라며 개당 50만 원 상당 천막 4개를 주문했다.이 남성은 '제2사단 해병대 군수단 여단장' 명의의 부대 물품 공급 결제 확약서까지 보내며 업주의 신뢰를 샀다. 하지만 남성은 끝내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해병대 측은 천막을 주문한 사실이 없으며, 문서에 기재된 인물도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뉴스1앞서 지난 3월에도 제주의 한 빵집이 군 간부를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녹차크림빵 100개를 주문받아 제작했으나 노쇼 피해를 당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업주가 문자를 보내자 가해자가 '죄송하다. (만든 빵들) 주변 보육원에 후원하시고 좋은 일 한번 하라'는 조롱 섞인 답변을 보내 피해자를 두 번 상처 입혔다는 점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노쇼 피해, 지난해부터 올해 3월 초까지 315건 달해해병대 1사단은 지난 4일 부대 인근 상인들에게 안전 문자를 통해 '노쇼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해병대 관계자는 '군 간부라고 밝힌 사람은 가짜 공문서를 만들어 주문하는 것 같다. 허위 공문서에는 자신을 해병대 2사단에 근무 중인 간부로 돼 있다'며 '대량 주문 시에는 반드시 대면 주문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이러한 노쇼 피해는 315건에 달하며, 피해액은 3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조직적인 사기 행각으로 볼 수 있는 규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 주문 시 선금을 받거나, 주문자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특히 군부대나 기관을 사칭하는 경우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주문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수적이다.한편, 경찰은 이러한 노쇼 사기가 단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강조하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행법상 이러한 행위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피해 규모에 따라 사기죄가 적용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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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35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간 신도들 만나기 위해 거치는 '방부 처리 과정'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간 신도들 만나기 위해 거치는 '방부 처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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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 전 '시신 방부 처리 과정' 주목지난 21일(현지 시간) 오전 7시 35분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뇌졸중과 심부전으로 선종했다. 향년 88세.이에 곧 이어질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에 관심이 주목된다. 평소 검소하고 소박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따라 장례는 약소하게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장례의 규모와 무관하게, 역사적으로 교황의 시신은 방부 처리된 경우가 많았다.과거에는 시신에서 장기를 제거하고 허브와 기름으로 피부를 닦아내는 방식이었으나, 1914년 교황 비오 10세부터는 대부분 현대적 방부 처리 방식을 채택했다고 전해진다.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계단에 있는 성모 마리아 동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시신 방부 처리'의 세부 과정은 교황마다 달랐지만, 시신에 화학 혼합물을 주입한다는 점은 유사했다.우선 목의 정맥 염료, 알코올, 물, 포름알데히드 등의 혼합물을 주입하게 된다.순환계에 주입된 혼합물은 시신의 부패를 일으킬 수 있는 혈액을 밀어내고 박테리아를 없앤다. 또 세포 속 단백질을 결합해 효소가 신체를 분해하는 것을 막는다.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 역시 같은 절차를 거친 뒤 오는 23일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져 안치되며, 이후 3일간 일반인을 위한 조문과 장례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2023년, 성 베드로에 안치되어 있는 교황 베네딕토 16세.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장례미사가 거행됐다. / GettyimagesKorea이후 교황은 그의 유언대로 로마 시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지하 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면서 전 세계 가톨릭교회는 '사도좌 공석(Sede Vacante)' 상태가 됐다. 이는 교황이 선종하거나 사임해 교황직이 비어 있는 기간을 뜻한다.22일 추기경들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추기경단 회의를 열고 교황 장례식의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같은 날 서울대교구 주교단은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마련하고 오후 3시부터 일반인 조문을 허용한다고 알렸다.지난달 23일, 호흡기 감염 및 이중 폐렴으로 입원한 지 약 한 달 만에 군중들과 대화를 나눴던 프란치스코 교황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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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35

'손흥민 연속 결장' 토트넘, 16위까지 추락했다... 노팅엄에 1대2 패

'손흥민 연속 결장' 토트넘, 16위까지 추락했다... 노팅엄에 1대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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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노팅엄에 1-2 패배로 16위 추락토트넘 홋스퍼가 에이스 손흥민의 부재 속에서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2024~20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2로 패하며 리그 순위가 16위로 떨어졌다.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인해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GettyimagesKorea경기는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수비가 흔들리며 5분 만에 엘리엇 앤더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수비 불안은 계속됐고, 16분 크리스 우드의 헤더 슈팅으로 두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골키퍼 비카리오의 실수가 결정적이었다.토트넘은 마티스 텔, 히샬리송, 윌슨 오도베르를 앞세워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GettyimagesKorea특히 전반 40분 텔이 놓친 기회는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시작과 함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진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으나, 골문 앞에서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노팅엄은 라인을 내려 수비에 집중했고, 토트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후반 42분 히샬리송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 의지를 보였지만, 추가 시간 동안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 GettyimagesKorea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최근 EPL 7경기에서 단 한 번의 승리를 거두며 승점 37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는 단 1점 차이다. 반면 노팅엄은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를 끌어올렸다.손흥민의 결장은 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그의 부재 속에서 팀은 리그 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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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15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유아인... '승부'로 남우주연상 후보 올랐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유아인... '승부'로 남우주연상 후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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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승부'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논란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주최하는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의 부문별 후보가 발표됐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 사이에 발표된 DGK 정·준회원 감독의 영화 및 드라마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0일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유아인 / 뉴스1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에는 '승부'의 김형주, '핸섬가이즈'의 남동협, '미키 17'의 봉준호, '하얼빈'의 우민호, '파묘'의 장재현, 그리고 '보통의 가족'의 허진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감독상 후보로는 '퇴마록'의 김동철, '그녀가 죽었다'의 김세휘, '핸섬가이즈'의 남동협, '해야 할 일'의 박홍준, 그리고 ''장손'의 오정민 감독이 선정되었다.여자배우상 후보에는 '대도시의 사랑법'과 '파묘'에서 두 번 이름을 올린 김고은을 비롯해, '그녀에게'의 김재화, '그녀가 죽었다'의 신혜선, 그리고 '아침바다 갈매기는' 양희경이 포함되었다. 유아인 / 뉴스1남자배우상 후보로는 '미키 17'의 로버트 패틴슨, '승부'에서 유아인과 이병헌이 함께 선정되었으며, '파묘'에서는 최민식이 이름을 올렸다.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양희경으로, 그녀는 두 작품에서 후보에 올랐다.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로는 강승호와 노상현 등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된 상태다. 그러나 검찰이 불복하여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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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15

2년 만에 돌아온 엑소 카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눈물 글썽... '기다리길 잘했다고 생각해 주길'

2년 만에 돌아온 엑소 카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눈물 글썽... '기다리길 잘했다고 생각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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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2년 만에 팬들과 감동의 재회엑소의 카이가 2년 만에 팬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 4월 21일, 그는 네 번째 미니 앨범 'Wait On Me'를 발매하며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번 행사는 유튜브 엑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카이는 이날 타이틀곡 'Wait On Me'와 수록곡 'Adult Swim'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앨범 언박싱과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그의 대세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타이틀곡에 대해 '부드러운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단짠'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다림의 미학을 담고 있는 곡으로, 서로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SM엔터테인먼트앨범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는 'Pressure'를 꼽았다. 그는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엑소 멤버들은 'Walls Don't Talk'가 듣기 편하다며 좋아했다고 한다.쇼케이스 말미, 카이는 '우리에게 이제 막을 것은 없다. 함께 즐기기만 하면 된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눈물을 글썽이며 '이번 앨범으로 '카이를 기다리길 잘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며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카이의 신보 'Wait On M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23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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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15

나솔 24기 '오열빌런' 영식 '무물보' 출연... 서장훈·이수근에게 한 해명

나솔 24기 '오열빌런' 영식 '무물보' 출연... 서장훈·이수근에게 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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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 털어놔지난 21일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13회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회차에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4기 너드남 특집에 출연했던 사연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사연자는 직장 상사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연자는 '나는 솔로'에 출연한 이후 의도치 않게 빌런으로 비춰져 비판과 질타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옥순이라는 괜찮은 분이 있었다'며 첫날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한 옥순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하지만 데이트 선택 상황에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면서 위축되고 다른 남자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사연자는 그로 인해 잘못된 언행을 했음을 인정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옥순이 아닌 다른 여성과의 데이트 중 '너는 시뮬레이션 도구'라고 언급한 것을 들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에 대해 서장훈은 '사회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직장 상사는 '약간 그렇다'고 동의했다.또한, 사연자는 5:1 데이트 중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오열하며 '네가 나한테 1%라도 마음이 있다고 했으면서 왜 힘들게 하냐'고 다그쳤던 경험을 털어놓았다.보살들이 옥순에 대한 감정을 묻자 사연자는 직접적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지만 큰 반응은 없었다고 전했다.SBS Plus '나는 SOLO'새벽 1:1 데이트 상황에서는 옥순과 다른 남자의 데이트를 문틈으로 지켜본 장면에 대해 '대화에 방해되지 않도록 멀리서 순서를 기다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계성 지능 장애 등의 비난을 받았다고 토로했다.이에 서장훈은 방송을 위한 개념으로 이해해달라며 악플 자제를 촉구했고, 과도한 감정 표현이 문제였다고 조언했다.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서는 처음엔 연기로 믿으셨다가 오열하는 장면을 보고 사실임을 알아보셨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보살들은 사연자에게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직진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냉철하게 조언하며, 앞으로 더 성숙한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YouTube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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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15

'사업가 3명 동시에 만나더라'... 신정환, 여자 연예인 성접대 폭로

'사업가 3명 동시에 만나더라'... 신정환, 여자 연예인 성접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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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연예계 성접대 폭로로 충격 안겨방송인 신정환이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폭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Youtube '채널 고정해'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 고정해'의 '[논논논] 역대급 난상토론! (feat. 권력, 연예인, 성상납)' 편에서 신정환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예계 성접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신정환은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약하다'며, 권력자들이 '시간 한번 빼라'고 설득하면 거절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차를 마시던 중 우연히 듣게 된 대화를 언급하며, '아는 형들이 후배 연예인의 이름과 금액을 이야기했다. 500만원, 1000만원 얘기가 나왔다'며 충격적인 경험을 전했다.Youtube '채널 고정해'그는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제작진에게도 말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또한 '돈을 받고 사업하는 사람들과 골프치고 술자리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연예계의 뿌리 깊은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켰다.강병규 역시 '실제로 지라시 리스트에 명단과 가격표까지 적혀 돌았던 적이 있다'고 증언하며 연예계 성접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Youtube '채널 고정해'이날 방송에서는 스폰서 문제와 권력형 스캔들의 실체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한편, 이번 폭로는 단순한 개인의 경험담을 넘어 연예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재조명하게 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연예계 내 불공정한 관행과 권력 남용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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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15

애프터스쿨 리지, 일본 팬미팅으로 컴백 선언

애프터스쿨 리지, 일본 팬미팅으로 컴백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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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4년 만에 팬미팅으로 복귀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 33)가 음주운전 사건 이후 4년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Instagram 'luvlyzzy'지난 21일 리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에서 첫 솔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많은 고민 끝에 복귀를 결정했다'며 '팬들이 많이 오지 않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리지의 팬미팅은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총 3회 진행된다. 티켓 판매는 4월 2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특전회 티켓은 갯수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리지는 '많이 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리지의 복귀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오렌지캬라멜에서는 발랄한 매력과 개성으로 주목받았다.Instagram 'luvlyzzy'그러나 리지는 2021년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당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인근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이 사건으로 인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특히 과거 인터뷰에서 음주운전을 강하게 비판했던 리지가 직접 사고를 일으키면서 대중의 실망과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복귀를 통해 그녀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리지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으며, 이번 팬미팅이 그녀에게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복귀가 대중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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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15

윤은혜, 20년 전 '궁' 신채경으로 변신... 변화 1도 없는 '방부제 미모'

윤은혜, 20년 전 '궁' 신채경으로 변신... 변화 1도 없는 '방부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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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 '궁' 신채경으로 돌아가다배우 윤은혜가 놀라운 동안 외모로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Instagram 'y1003_grace'지난 21일, 윤은혜는 자신의 SNS에 '신채경 소환 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윤은혜는 MBC 드라마 '궁'에서 연기했던 신채경 캐릭터를 그대로 재연하며 눈길을 끌었다.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여러분이 열렬히 원한 '궁' 채경 커버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녀는 당시의 젊고 생기 있는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Instagram 'y1003_grace'특히, 두꺼운 눈썹과 파운데이션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당시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며 교복까지 착용해 등장했다.윤은혜는 '피부가 좋아서 그때는 재생 크림 정도만 썼다'며 19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와 노력 덕분에 팬들은 과거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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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4:15

전 여친 계좌에 1원씩 553번 입금하고 직장까지 찾아간 20대 남성의 최후

전 여친 계좌에 1원씩 553번 입금하고 직장까지 찾아간 20대 남성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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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 계좌에 1원씩 입금하며 스토킹한 20대 남성 검거서울 강북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의 계좌에 1원씩 553차례나 입금하고 직장까지 찾아가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전 여자친구 B씨에게 수차례 만남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21일 JTBC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A씨는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 위치한 B씨의 직장을 방문했다.B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주변을 수색해 인근 주차장에서 그를 체포했다.A씨는 검거 당시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은 도주와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A씨는 B씨의 계좌에 1원씩 총 553차례 입금하며 만남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방식은 금융 거래 내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토킹으로, 피해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할 수 있다.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현대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토킹 문제를 다시 한번 조명하게 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법적 대응과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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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3:35

''목마녀' 때문에 공연 다 망쳤습니다'... 역대급 비난 쏟아지고 있는 콘서트 '민폐甲' 사연

''목마녀' 때문에 공연 다 망쳤습니다'... 역대급 비난 쏟아지고 있는 콘서트 '민폐甲'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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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콘서트 현장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 등에 올라탄 상태로 공연을 보다가 다른 관람객들과 갈등이 발생했다. 그는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다며 억울함을 표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콘서트에서 목마했다가 욕 먹었어'라는 제목으로 여성 A씨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A씨는 '내 앞에 다 키 큰 남자들이라 안 보여서 애인이 목마 태워줬는데 뒤에서 내려오라고 뭐라고 했다. 그냥 무시하고 보는데 (뒤에 사람이) 계속 애인 툭툭 쳐서 결국 싸움났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그는 '해외 페스티벌 가보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러냐?'라며 '진심으로 기분 나빴다'고 호소했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네가 목마를 타면 뒤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공연을 보냐)'라는 반응과 함께 '절대로 서로 놔주지 마라. 방생금지다' 등의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한 누리꾼은 '공연 대신 눈앞에 들어찬 엉덩이라니, 이게 왠 재앙이야'라며 당시 뒤에 있었을 관람객의 시점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16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발생한 것 같다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 한 엑스(X) 계정에 공개된 지난 16일 촬영된 콜드플레이 콘서트 현장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누군가의 어깨 위에 걸터 앉아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X 'Coldplay Access'앞서 콜드플레이 콘서트 현장에서 일부 남성 관객이 싫다는 의사를 밝힌 여성 관객의 손목을 붙잡고 끌어당겨 강강술래 놀이를 했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어, 공연 관람 에티켓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한편 콜드플레이의 '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은 총 6회차 진행된다.30만 명 관객(회당 5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다·최대 규모'의 내한콘서트 타이틀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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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3:35

'수능 연 2회 실시'... 나경원·홍준표 입시 전형 공약에 엇갈린 반응

'수능 연 2회 실시'... 나경원·홍준표 입시 전형 공약에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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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홍준표 후보 '수능 100% 전형 확대' 공약 발표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 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번 치르는 입시제도 개편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반응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지난 18일 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경선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입시 제도를 구축하겠다'며 '수능 100% 전형을 연 2회 이상 실시해 최고점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등 수능 중심의 공정성을 강화해 입시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1 / 뉴스1이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제2의 '조국 사태'와 같은 입시 비리로 우리 미래세대가 피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나 후보는 '공교육 완전 정상화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우겠다'며 정치화된 교육 현장 개선을 강조했다.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복지 분야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4.21 / 뉴스1같은 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홍준표 후보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학입시를 수능 중심으로 개편하여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지난 6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1년에 수능을 2번 치고 그중 좋은 점수로 대학에 들어가도록 단순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연 2회 수능'은 여러 번 언급되어 왔다. 사상 첫 수능은 노태우 전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인 1993년 8월 20일 처음으로 치러졌다.당시 수능은 8월과 11월, 한 해에 총 두 번 치러졌다. 중요한 시험인 만큼 두 번의 기회를 주겠다는 의도였다.하지만 수능 1차에 비해 수능 2차가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 대부분의 점수가 떨어지자 '국가적 자원의 낭비', '입시생 두 번 고생 시킨다' 등의 비판이 쏟아지졌고 결국 이듬해부터는 1회로 축소됐다.이에 '연 2회 수능', '수능 100% 전형'에 대한 반응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일각에서는 시험 간의 난이도 조절, 사교육 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YouTube '서울런'한편 나 후보와 홍 후보는 '서울 런' 정책을 공약에 포함했다.'서울런'은 2021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입된 것으로, 저소득층 학생이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한 정책이다.나 후보는 '서울런'을 전국으로 확산한 '전국 8도런'을 전면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홍 후보는 저소득층 복지 확대를 위한 '여민동락 8080'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런;' 사업을 접목해 전국 중고생이 '강남 인강'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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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2:35

틴탑 니엘, '군 면제' 받아... '사회복무요원 기다리던 중 지난해 장기대기자로 전시근로역 판정'

틴탑 니엘, '군 면제' 받아... '사회복무요원 기다리던 중 지난해 장기대기자로 전시근로역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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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군 면제 판정 후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된 사연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이 최근 군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 중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미니 4집 '쉬'(SH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니엘은 본인의 병역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틴탑 니엘 / 뉴스1니엘은 '2021년 개인적인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장기 대기로 인해 지난해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사라 밝히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니엘은 2005년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아이돌 그룹 틴탑으로 정식 데뷔했다. Instagram 'i_know_niel'틴탑은 '투 유',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향수 뿌리지마', '쉽지않아', '박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또한 니엘은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에는 솔로곡 '못된 여자'를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고, 올해 4월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쉬'를 통해 다시 팬들 앞에 섰다. 이번 앨범에서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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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2:15

리그 16위 토트넘... 손흥민 부상 중에도 감독은 '리버풀에 한방 먹이겠다'

리그 16위 토트넘... 손흥민 부상 중에도 감독은 '리버풀에 한방 먹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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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노팅엄에 패배 후 리버풀전 준비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훌륭한 축구를 하고도 결과를 놓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 / gettyimagesBank토트넘은 2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에 1-2로 패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현재 승점 35점으로 리그 16위까지 추락했다.이번 시즌 EPL에서는 사실상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인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 대비하기 위해 주전 선수들을 일부 제외하고 경기에 임했다.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요 선수들은 전반만 뛰며 체력을 아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전반 초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두 골을 허용하며 회복하지 못했다.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 / gettyimagesBank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가 질 이유가 없는 경기였기 때문에 결과가 실망스럽다'면서도 '훌륭한 축구로 경기를 지배한 점은 만족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올해 잘 하고도 골만 내주는 아쉬움이 반복됐다'며 현재 팀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토트넘은 이제 오는 28일 리버풀과의 EPL 34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예상된다.반면, 토트넘은 UEL 4강전을 앞두고 있어 모든 전력을 다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늘 우리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며 '리버풀전에서도 이 경기력을 유지하되 집중력만 더해진다면 리버풀에 한 방 먹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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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2:15

'불법 도박 파문' 강병규 '尹 파면되자마자 울었다'

'불법 도박 파문' 강병규 '尹 파면되자마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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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정치적 성향 드러내며 논란지난 21일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 출연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공개하며 논란을 일으켰다.[논논논] 역대급 난상토론! (feat.권력,연예인,성상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강병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언급하며 '파면되자마자 나 울었다'라고 말했다.Youtube '채널고정해'그는 이어 '우리나라가 다시 제대로 민주주의로 돌아갔다. 4개월 가까이 고생을 했다'라며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기뻐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환도 함께 출연해 중도적인 입장을 밝히며 혼란스러운 시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신정환은 '나는 중도인데 혼란스러웠다. 주위에 고급 술집하는 몇 집만 잘 되고, 밑에 레벨은 다 울상이다'라며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이에 강병규는 '최악의 상황에 울고 싶은데 뺨을 때린 거다. 어떻게 군대를 동원해서 계엄을..'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Youtube '채널고정해'이에 대해 신정환과 임덕영은 강병규에게 극단적인 발언을 자제할 것을 권유했고,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지 말라고 만류했다.그러나 강병규는 '정치 성향이 다를 수는 있다. 이번 사건은 이쪽 저쪽이 아니다. 군대를 동원해서 국회의원을 제지하려고 하고 시민들을 납치하려는 건 어떤 걸로도 합리화되지 않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연예인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혜리는 지지하는 당이 없다고 밝히며 '블랙리스트 오르는 경우도 봤다. 굳이 의견을 내야 되나 싶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고, 신정환과 임덕영도 이에 공감했다.반면 강병규는 대한민국도 바뀌어 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논리와 기준이 있다면 맞다고 생각하는 걸 말해도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민주당을 좀 더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과거에는 한나라당을 지지했었다고 고백했다.Youtube '채널고정해'강병규는 과거 연예인 응원단을 데리고 북경올림픽에 참여했지만 당시 민주당과 국민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던 경험도 회상했다. 그는 '내 딴에는 애국이라고 생각했는데 혈세로 고소득 연예인이 응원을 가냐고 비판받았다'라고 말했다.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이 늘어나면서 대중의 관심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는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 자신의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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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2:15

화재 대피 주민 주머니에 OO... 방화범 붙잡은 경찰의 센스

화재 대피 주민 주머니에 OO... 방화범 붙잡은 경찰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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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화재 현장에서 방화범 검거서울 마포구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경찰이 흉기를 소지한 방화범을 검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 마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및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3일 오전 1시 8분쯤 마포구 대흥동의 한 6층짜리 상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용강지구대 경찰관들은 신속히 출동해 거주자들을 대피시키고 안전 조치를 취했다.불이 완전히 진화된 후, 여지은 순경은 주민들의 진술을 듣던 중 유난히 불안해하는 6층 옥탑 거주자 A씨를 발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상위 오른쪽 주머니에 중식도가 있는 것을 본 여 순경은 즉시 흉기 소지 경위를 추궁했다.이에 A씨는 '가스 공격을 받아 호신용으로 칼을 소지했다'며 '가스레인지 위에 휴지를 올려놓아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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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2:00

재판 중 졸다 책상에 닿을 정도로 고개 숙인 尹... 막판 6분 마이크 잡더니

재판 중 졸다 책상에 닿을 정도로 고개 숙인 尹... 막판 6분 마이크 잡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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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피고인석 첫 공...졸다 고개 숙이기도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피고인석 모습이 처음으로 언론에 포착됐다. 구속 상태에서 법정에 선 윤 전 대통령은 재판 내내 침묵을 유지했고, 졸음에 고개를 숙이는 모습까지 보였다.지난 21일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2차 공판에 참석했다. 그는 탄핵심판 당시와 같은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를 맨 차림으로, 구속 피고인 전용 대기실을 통해 입정했다. 안전을 고려해 일반 방청객과는 동선을 달리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날 재판은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을 상대로 한 반대신문이 중심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들어서며 변호인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뒤 피고인석에 앉았고, 재판부 입정 시에는 가볍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꾸벅꾸벅 졸던 尹... 재판 후반부, '계엄은 가치 중립적 수단' 주장1차 공판에서 직접 93분간 변론했던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엔 침묵을 택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종종 눈을 감았고, 꾸벅꾸벅 졸던 그는 급기야 고개가 책상 가까이 떨어질 정도로 깊이 숙이기도 했다. 그는 눈가를 문지르거나, 옆자리 윤갑근 변호사와 낮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제외하면 큰 움직임 없이 피고인석에 앉아 있었다.뉴스1재판 후반부, 검찰과 변호인이 향후 증인신문 순서를 두고 이견을 보이자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마이크를 들었다. 그는 '계엄은 본질적으로 법적 수단일 뿐이며, 가치 중립적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칼로 요리를 할 수도, 나무를 벨 수도, 사람을 해할 수도 있는 것처럼 계엄도 맥락에 따라 다르게 평가돼야 한다'며 '단순히 계엄을 준비했다고 내란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윤 전 대통령 측, 감사원장·검찰총장 등 증인 신청윤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신청한 38명의 증인 대부분에 대해 '본질과 무관하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당시 내란 계획과 인식을 공유한 고위 인사들을 먼저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며,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뉴스1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검증도 함께 요청했다.재판부는 다음 공판을 오는 5월 12일로 지정했다. 이어 5월 19일과 26일에도 공판을 열어 2주 3회 집중 심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일 열릴 3차 공판에서는 박정환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육사 49기·준장) 등 검찰 측 증인 2인에 대한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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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2:00

'새벽에 '돌싱 알바생'과 단둘이 술마신 남편... 알바 자르라니까 망설입니다'

'새벽에 '돌싱 알바생'과 단둘이 술마신 남편... 알바 자르라니까 망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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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혼한 여성 알바생과의 술자리에 분노한 아내의 사연한 여성이 이혼한 아르바이트생과 단둘이 술을 마신 남편에게 분노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돌싱' 아르바이트생와 만나 단둘이 술을 마셨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작성자 A씨는 '남편과 알바생이 만난다는 건 알고 있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새벽에 하는 청소다'고 설명했다.이어 '일 얘기를 나눈다길래 쉬고 자야 하는 낮보다 일 마치고 집 가기 전에 잠깐 만나서 얘기 끝내고 쉬는 게 좋겠다 싶어서 그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그러면서 '저도 다른 곳에서 일 마치고 특이 사항 전달하느라 오전 5시쯤 전화했는데 둘이 이미 만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편이 일찍 올 줄 알았던 A씨는 오전 8시에 남편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술에 취한 남편은 신이 난 목소리로 '알바생이 전화 바꿔달래'라며 전화를 넘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과거 유흥 전력이 있는 남편의 행동에 불신 커져알바생은 혀 꼬인 말투로 '사모님~ 제가 이혼했다니까 대표님이 어쩜 그렇게 덤덤하냐며 인생 얘기해 주신다고 해서 만났다'고 했다. 이에 A씨가 '지금 이 상황이 썩 유하지 않은 건 나뿐인 것 같다'고 불쾌한 티를 내자, 알바생은 '왜요~ 사모님도 여기로 오시라,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고 했다. 그는 또 '나는 내연녀가 아니다. 사모님이 기분 나쁘시면 앞으로 일 얘기는 사모님과 하겠다'며 횡설수설했다. A씨는 '평소대로라면 편의점에서 만나 차 마시면서 얘기할 줄 알았다. 술 마실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며 '남편이 무게 잡는 말투로 '금방 들어가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러면서 '남편이 무게 잡는 말투로 '금방 들어가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우리 결혼 생활 20년이 넘어도 삐걱거리는 마당에 누가 누굴 조언하냐. 너도 걔가 불쌍하냐'고 따졌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예전에 남편이 유흥 들킨 게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그중 하나만 얘기하자면 두 달간 유흥비로 700만 원 넘게 썼던 사람'이라고 밝혔다.당시 '판도라 상자 열고 1년간 힘들었고 집안 곳곳에 빨간딱지 붙고 나서야 정신 차렸다'며 남편의 과거 행적을 폭로했다. A씨는 자녀들을 위해 남편의 과거 행동을 잊으려 노력했지만, 이번 일에 대해 남편이 '그런 거(불륜) 아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는 남편에게 '그 여자 자르고, 그 여자가 하던 일 내가 하겠다. 결혼 생활 유지하고 싶으면 마지막 기회다. 남자 앞에서 무방비로 취해서 해롱대는 여자 당장 잘라라'라고 경고했다. 남편은 여기에 '사랑해'라고 답했다. 또 '당신을 이해 못 하겠다. 난 정말 그 여자한테 아무 감정 없고 일 때문에 만난 거 맞다. 술이야 만나서 여럿이든 단둘이든 마실 수 있는 건데 뭐가 잘못된 거냐'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A씨는 '심각하게 보낸 메시지에 딸랑 저렇게 답하니까 열받더라. 전화를 바꿔 받은 그 여자가 실실 웃으면서 '네 남편 나랑 술 마시고 있다'고 하는데 묘한 승리감이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자 앞이라고 저한테 폼 잡으면서 가부장적인 말투로 별거 아니라는 남편한테도 화가 난다'며 '순간 화가 나선 지른 말이긴 해도 그 여자를 잘랐으면 좋겠다. 근데 남편은 망설인다. 어떻게 해야 옳은 거냐'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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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12:00

'후배에게 조언하려던 것'... 홍준표, 한동훈 향한 '키높이구두·생머리' 공격 논란에 해명

'후배에게 조언하려던 것'... 홍준표, 한동훈 향한 '키높이구두·생머리' 공격 논란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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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높이 구두 왜 신냐...생머리·보정속옷'...홍준표, 한동훈 공격에 '난리'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가 정책 대결보다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얼룩지면서 '망해가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가 나온다.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해 '왜 키높이 구두를 신느냐', '생머리·보정속옷은 묻지 않겠다' 등의 공격을 하자 친한계는 '눈썹 문신'을 거론하며 맞불을 놨다.홍준표 예비후보 / 뉴스1이에 홍 후보는 지난 21일 채널A 라디오 프로그램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전날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한 후보에게 이미지 정치를 하지 말라는 말을 돌려서 한 것'이라며 '정치를 오래한 내가 정치를 이제 막 시작한 한 후보에게 조언하려던 것'이라고 말했다.홍 '이미지 정치 하지 말라는 뜻' 해명....한 캠프 'B급 농담으로 토론 망쳐'홍 후보는 '키높이 구두, 부분 가발, 체형 보정 속옷 등으로 이미지에만 집중하면 오래 못 간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새까만 후배에게 조언한 건데 비꼬아 들은 걸 보니 한 후보 캠프는 B급 캠프'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문제의 발언은 지난 20일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회에서 나왔다. 홍 후보는 한 후보에게 '청년들이 물어보라고 해서 묻겠다. 키도 크신데 왜 키높이 구두를 신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한 후보는 '그런 질문 하시는 걸 보니 청년이 아니신 것 같다'고 받아쳤다.한동훈 예비후보 / 뉴스1홍 후보가 다시 '보정 속옷이나 생머리냐는 질문은 유치해서 안 하겠다'고 하자, 한 후보는 '유치하시네요'라고 응수했다.친한계 반발...'눈썹 문신 1호 정치인이 이미지 정치 비판하나'토론 직후 친한계 인사들의 반발도 거셌다. 한동훈 캠프 김근식 정무조정실장은 자신의 SNS에 '경선 토론의 품격이 너무 떨어진다'며 '당대표, 대선후보까지 한 인물이 술자리 농담 같은 질문으로 시간을 낭비했다'고 비판했다.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도 SNS를 통해 '한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성 질문이 토론 전체를 삼켜버렸다'며 '재미로 인신공격을 한다는 게 가능한가. 경상도 상남자인 줄 알았는데 하남자임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눈썹 문신 1호 정치인이 이미지 정치를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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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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