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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37'워터밤 여신' 권은비, 더욱 매혹적으로 돌아왔다... '헬로 스트레인저'로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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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12 15:15
권은비, '헬로 스트레인저'로 매혹적 컴백 예고
가수 권은비가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권은비는 12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이번 티저 영상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는 권은비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리본을 흩날리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헬로 스트레인저'의 가사는 '날 원한다면 Stranger', '부딪혀봐 너를 Yes feel so right', 'Feel so right tonight'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은비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댄서들과 함께 섹시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권은비의 모습은 올봄 가요계를 뒤흔들 퍼포먼스 대가의 귀환을 예고했다.
몽환적인 무드와 함께 리본을 흩날리는 그의 모습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그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특히 도입부에서는 몽환적인 보컬이, 후렴부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가창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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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에게 받은 당선 축하 '난'... '파면을 축하합니다'로 재포장해 돌려준 국회의원N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 축하 난' 선물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해 총선 당선 후 받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축하 난을 '파면 축하 난'으로 재포장해 돌려줬다.지난 11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윤석열의 난(亂)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했다'며 '난은 죄가 없다. 오늘을 기다리며 잘 키웠다. 파면 축하 난으로 돌려드린다'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박 의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국회의원 박은정', '파면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난 화분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박 의원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윤석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난을 받은 바 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페이스북박 의원의 글은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비우고 사저로 이동한 시점인 11일 오후 5시 23분경에 공개됐다. 이는 지난해 총선 직후 윤 전 대통령이 당선자들에게 보냈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난에 대한 응수로 보인다.당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해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고, 이후 같은 당 의원들의 축하 난 거부 행렬이 이어졌다.특히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31일 SNS를 통해 '난은 죄가 없다'며 '잘 키워서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날 때, 축하 난으로 대통령실에 돌려드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 뉴스1그러나 박 의원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일 내에 윤 전 대통령이 파면 되면서, 이 난은 1년도 채 키우지 못하고 다시 윤 전 대통령에게 돌아가게 됐다.한편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1월 23일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로 재직 중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 의해 감찰담당관으로 임명돼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업무를 담당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일명 '찍어내기 감찰' 주도 의혹으로 해임됐으며, 이후 정계에 입문해 조국혁신당 비례 1번을 받고 22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6:35 |
![]() '마라톤'에 진심인 진태현 '직접 클릭 경쟁 뚫고 신청... 연예인이라고 특혜 받고 싶지 않아'N 진태현, 연예인 특혜 사양하며 마라톤에 진심을 담다배우 진태현이 연예인으로서의 특혜를 거부하고 마라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라톤을 시작한 지 2년이 됐다'며, 군산 새만금 마라톤 참가 소식을 알렸다. 진태현 인스타그램진태현은 '3시간 19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며, 자신과 아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대회에 공짜로 나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다른 마라토너들과 똑같이 클릭 경쟁으로 신청하고 결제까지 완료한 뒤 대회에 임한다'며, '마라톤의 신청부터 퇴근까지 온전히 그 자체를 즐긴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며, 이유 없는 특혜로 발을 들이는 게 부끄럽다고 털어놨다.SBS또한 '사람은 당연한 특혜에 익숙해지면 겸손을 잃는다'며, 그런 길을 피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군산 마라톤 조직위원회로부터 받은 손편지와 선물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직접 신청해 출발선에 서겠다고 약속했다.누리꾼들은 그의 진심 어린 태도에 감동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에 결혼했으며, 임신 후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달리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또한 2019년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고, 최근에는 세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박시은은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다. 여전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6:15 |
![]() 제주서 '28cm' 흉기 들고 행인 쫓은 40대 남성... 구속영장 반려로 풀려났다N 제주도 흉기 소지 사건, 구속영장 반려로 피의자 석방제주도 길거리에서 28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행인을 뒤쫓다 체포된 40대 피의자가 검찰의 구속영장 반려로 풀려났다.11일 제주지검과 서귀포경찰서는 전날인 10일 40대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32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한 도로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당시 한 행인이 '누군가 흉기를 들고 쫓아온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와 약 40m 거리에 있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사진 제공 = 제주경찰청검찰의 구속영장 반려로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지검 측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반려 사유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A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는 전체 길이 약 28cm, 날 길이는 약 14cm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해당 흉기를 압수한 상태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고자가 자신을 노려봤다고 생각해 칼을 들고 쫓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지난 8일 공포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형법 제116조의 3)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도로·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어 공중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킨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6:00 |
![]() 소방당국, '공사장 붕괴 사고' 실종 근로자 '컨테이너에 있었다' 진술 확보해 인양 검토N 신안산선 붕괴 현장, 실종 근로자 수색 총력전소방 당국이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제5-2공구 붕괴 사고로 실종된 50대 근로자에 대한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소방 당국은 '실종된 A씨(50대)가 사고 당시 컨테이너에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컨테이너 인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인 A씨는 전날 해당 공사 구간 붕괴 우려 신고 후 현장 안전진단 및 보강 작업에 투입됐다가, 잔해물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수색 이틀째인 이날 현장에는 구조견 7마리와 500톤급 크레인 등 중장비가 구조 작업에 투입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 관계자는 'A씨가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위치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오후에 강풍과 함께 비가 예보된 만큼 그 전에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A씨와 함께 고립됐던 하청업체 소속 굴착기 기사 B씨(20대)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일 오전 4시 28분께 소방특수대응단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B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의식 역시 비교적 명료한 상태로 전해졌다.뉴스1A씨 등은 통제된 지하터널 상부 도로 위 상판에서 다른 근로자 15명과 함께 안전진단 등 작업에 투입됐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지금으로부터 3년 전, 감사원은 붕괴 사고가 발생한 현장이 포함된 공사 구간에 대해 '지반이 매우 불량하다'는 감사 결과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이 지난 2023년 1월 공개한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신안산선 제5공구(시흥시청∼광명)의 경우 터널 시점으로부터 약 19㎞ 떨어진 구간에 암반이 부스러지는 등 일부 단층파쇄대가 존재해 지반 상태가 '매우 불량' 상태인 5등급인데도 터널 설계에 인버트 설치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대목이 작성돼 있다.뉴스1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35 |
![]() '네가 운전했다고 하면 안돼?'... 무면허로 사고 낸 지인 부탁에 '운전대' 대신 잡아 준 남성의 최후N 무면허 운전 사고 낸 지인 대신 운전대 잡은 남성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지인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은 것처럼 꾸민 남성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지인을 불러 대신 운전한 것처럼 꾸민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12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14일 오전 7시 7분께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다치게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함께 기소된 B(37)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B씨는 현장에 도착한 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의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사고 직후 보험사에 'B가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사고 접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이후 A씨는 이어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신윤주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A 피고인은 죄질이 좋지 않고, 모든 피해자에게 용서도 받지 못했다'면서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B 피고인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고 집행유예를 선고한 배경을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35 |
![]() '비연예인 킬러설' 강하늘 '지하철서 쪽지로 고백한 적 있다'N 강하늘, 비연예인 연애 경험 고백... '지하철에서 쪽지로 고백한 적도'배우 강하늘이 비연예인과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강하늘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과 교제했던 과거 경험을 공개했다.YouTube ‘인생84’ 방송에서 기안84가 '연예인은 안 만난다고 들었다. 그거 진짜냐'라고 질문하자 강하늘은 '연예인은 무조건 안 만나겠다는 느낌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연인이랑 이야기하면서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직종에 있는 분들을 만나 보고 싶다. 지금까지도 항상 그렇게 만나 왔다'고 설명했다.기안84가 '다른 직종 킬러? 직업이 이 정도로 다르다고?'라고 놀라워하자, 강하늘은 '이쪽 일이 아닌 다른 일이 궁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해준이 '소개팅을 할 수도 없지 않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아니다. 지금까지 만난 분들은 지하철에서 쪽지 드렸던 분도 계신다. 스무 살 때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용기 있는 고백, 그리고 성공한 만남강하늘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데 앞에 앉아 계신 분에게 힐끔힐끔 눈이 갔다'며 '(그분이) 친구랑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걸 봤는데 표정이나 아우라에서 '저 사람은 굉장히 선할 것이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YouTube ‘인생84’ 이어 '쪽지에 '안녕하세요. 저는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앞에 앉아 있던 사람인데. 다음에 커피나 한잔'이라고 적고, 아래 휴대전화 번호를 적었다. 혹시 무서워하실 수 있으니까 이렇게(조심히) 드렸다. 그리고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이 고백을 들은 기안84는 '용기 있다'며 감탄했고, 이시언은 '저도 학교 다닐 때 부산진역 앞에서 한 번 고백했다가 (잘 안됐다)'고 자신의 실패담을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15 |
![]() '프로포폴 투약 논란' 가인... 자숙 이후 심경 전했다 '엄마가 날 살려'N 가인, 5년 자숙 후 첫 심경 고백…엄마의 사랑이 나를 살렸다프로포폴 투약 논란으로 5년간 자숙했던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 출연한 가인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심적으로도, 건강도 많이 안 좋았다'며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처럼 우리 일을 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많이 오는 것들이 있지 않나. 집에서 시간을 계속 보냈다'고 답했다.YouTube '옹스타일'가인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며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전했다. '엄마가 가게를 운영하셨는데 거기에 나를 끌고 나가셨다. 나는 못 간다고 했다. 직원이 6~7명이 있는데, 그때 나에 대해 안 좋은 기사도 나고 그럴 때였다. 나는 안나겠다고 했는데 다음 날 끌고 갔다. 그래서 나갔는데 일주일은 너무 곤욕이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인은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거의 매일 일하고 집에 와서 몸이 힘드니까 지쳐 잤다. 핸드폰도 안 봤다. 어릴 때 아르바이트도 안 해보고 일을 시작했다. 엄마가 나에게 맡겨두고 점점 안 나오기 시작해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직원들과 같이 퇴근했다'고 말했다.그녀는 어머니의 교육 방식이 자신에게 맞았다고 밝혔다. '엄마가 그렇게 하게 했던 교육이 나에게 맞았다. 눈물이 날 거 같다. 엄마도 뒤에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 순간이 나를 살린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Facebook 'OfficialGain'또한 그녀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너무 고마운 게 사람들이 알아보는데 이야기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정말 말을 안하더라. 감사했다. 그래서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분이 많다. 직원들도 다른 데 이야기를 안 하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가인은 어머니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엄마가 아니었다면 내가 지금 어떻게 됐을지, 3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버텼을까 싶다'면서 '엄마에게 죄송한 게 내가 젊었을 때, 잘 나가고 있을 때는 엄마를 잘 찾지 않다가 힘들어지니까 엄마한테 손을 벌리게 된 게 조금 미안하다. 그래서 잘하고 싶고 효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Facebook 'OfficialGain'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약식기소돼 이듬해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가인이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 수면 장애를 겪었다'며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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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 더욱 매혹적으로 돌아왔다... '헬로 스트레인저'로 컴백 예고N 권은비, '헬로 스트레인저'로 매혹적 컴백 예고가수 권은비가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권은비는 12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번 티저 영상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는 권은비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리본을 흩날리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헬로 스트레인저'의 가사는 '날 원한다면 Stranger', '부딪혀봐 너를 Yes feel so right', 'Feel so right tonight'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은비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울림엔터테인먼트댄서들과 함께 섹시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권은비의 모습은 올봄 가요계를 뒤흔들 퍼포먼스 대가의 귀환을 예고했다. 몽환적인 무드와 함께 리본을 흩날리는 그의 모습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그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울림엔터테인먼트특히 도입부에서는 몽환적인 보컬이, 후렴부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가창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15 |
![]() 결별설 휩싸인 '환승연애' 성해은♥정현규... SNS서 커플 사진, 영상 '삭제'N '환승연애2' 커플 성해은♥정현규, 또다시 결별설 휩싸여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성해은과 정현규가 또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결별을 추측하는 글이 확산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티빙 '환승연애2'결별설의 주요 근거는 성해은이 자신의 SNS에서 정현규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 일부를 삭제했다는 점이다. 특히 성해은이 정현규에게 받은 가방 선물을 인증한 게시물과 그를 언급한 영상 등 커플 관련 콘텐츠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팬들의 우려 속 반복되는 결별설이에 성해은이 운영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정현규와의 관계 상태를 묻는 팬들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기념일을 함께 보내고 선물을 주고받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며 견고한 관계를 과시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커플 게시물이 줄어들고 일부 콘텐츠가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커뮤니티이번이 처음 결별설에 휘말린 것은 아니다.성해은과 정현규는 이미 수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출연 당시 성해은은 '요즘은 좀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잘 못하고 있다. 22년에 가장 슬픈 시간이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언급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또한 2022년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당시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 커뮤니티성해은(30)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5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환승연애2' 촬영 이후 퇴사해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정현규(27)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다.두 사람은 2022년 방송된 '환승연애2'에서 최종적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고, 방송 이후에도 실제 연인 관계를 이어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현재까지 두 사람은 결별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팬들은 진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회수: 134|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15 |
![]() '교실서 교사 폭생한 고3' 사건에 '교권추락 어디까지?' 분노한 선생님들N 서울 고교 교실 내 교사 폭행 사건, 교육청 긴급 조사 착수서울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접한 교사들이 교권 침해 현상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지난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고등학교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긴급팀을 파견해 사안 조사와 컨설팅 장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전날인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A고등학교에서는 고3 남학생이 여성 교사의 얼굴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업 시간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남학생은 해당 교사로부터 이를 제지당하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SBS '8뉴스'교사를 폭행하는 고3 남학생의 모습은 같은 반 학생들에 의해 촬영돼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폭행 직후 학생은 즉시 분리 조치되었으며, 피해 교사는 병원 진료를 위해 조퇴한 후 특별 휴가를 사용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반복되는 '교권 침해' 사례에 교사들 사이에선 분노와 허탈감 등의 감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자신을 현직 교사라고 소개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권이 무너졌다고 볼 수밖에 없는 사건들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교사들은 학교에 출근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학생들에게 '존경'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정립 이야기가 끊임없이 제기됐음에도 여전히 교사들의 권리는 저 바닥에 있다'며 '아이들 앞에서 휴대전화로 맞는 상황까지 펼쳐지니 무력감과 허탈감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교권 침해 사례는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특히 고등학교에서의 교권 침해 사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교육 전문가들은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강화와 함께 학생들의 인성 교육 및 교사 존중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00 |
![]()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재판, 법정 촬영 불허... 역대 대통령과 달라N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법정 내 촬영 불허 결정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오는 14일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에 대한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재판부는 불허 이유에 대해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았다.대법원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은 피고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 법정 내부 촬영 신청을 허가할 수 있으며, 피고인 동의가 없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허가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는 이러한 예외 조항이 적용되지 않았다.뉴스1역대 전직 대통령 재판과의 차이점과거 전직 대통령들의 재판은 대부분 언론에 공개됐다.2017년 5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첫 정식 재판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2018년 5월 뇌물수수·횡령 등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모두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당시 재판부는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공공의 이익 등을 고려해 촬영을 허가했다.더 거슬러 올라가 1996년 내란죄 등으로 법정에 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모습 역시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따라 '자연인 신분'으로 형사재판을 받게 된다.첫 공판기일은 1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뉴스1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신청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다.공판준비기일과 달리 정식 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은 직접 출석해야 한다.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출석 시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입도 허용하기로 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00 |
![]() 3살 때 가족들과 생이별한 남성, 50년 만에 '눈물의 재회'N 3살 때 서울역서 실종된 남성, 50년 만에 가족과 재회3살 때 서울역에서 가족과 헤어진 한 남성이 50년 만에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을 찾았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975년 당시 3살이었던 A씨가 아버지와 뜻하지 않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부산의 한 기관에서 생활하며 가족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부산 중부경찰서A씨는 지난 2월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의 이름과 생일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가족을 찾을 수 있는지 상담했다. 경찰은 그에게 유전자 채취를 권유했고, 아동권리보장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는 경찰청이 장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운영하는 '유전자 등록 제도'를 활용하기 위함이었다.다행히도 A씨의 모친은 생전에 유전자를 등록해 놓았고, 이는 A씨가 가족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찰은 탐문 수사 끝에 서울에 거주하는 A씨의 누나와 연락이 닿아 이들을 다시 만나게 했다. A씨의 누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동생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모친의 유전자를 미리 등록했다고 전했다.A씨 남매는 중부경찰서에서 마련한 상봉식에서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4:35 |
![]() 실종된 자폐 여아... 평소 '실종안내문자' 유심히 살펴보던 시민이 발견해 구조N 분홍 신발로 실종 아동 발견, 운전자의 눈썰미 빛났다경기도 부천에서 실종된 자폐증을 앓고 있는 8살 여자아이가 한 운전자의 예리한 관찰력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2일 오후 6시쯤 부천시 소사구에서 A양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A양은 어머니와 함께 아동 발달센터를 방문한 후 수업이 끝나고 먼저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경찰은 즉시 A양의 인상착의를 담은 실종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박모(27)씨는 부평구에서 운전 중 이 문자를 받았다. 그는 문자 내용을 꼼꼼히 살피며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분홍색 신발'을 신은 여자아이가 혼자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급히 차를 멈췄다. 문자 속 실종 아동과 동일인물임을 직감한 박씨는 아이의 생김새와 옷차림을 다시 확인한 후 112에 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박씨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A양을 보호하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아이를 인계했다. 이로 인해 A양은 실종 2시간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경찰은 박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의 빠른 대처에 감사를 표했다.경찰 관계자는 '실종 안내 문자를 주의 깊게 살핀 덕분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A양이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4:35 |
![]() 김문수-나경원, 오늘(12일) 햄버거 회동으로 청년·노동 문제 논의N 대선 주자 김문수-나경원, '햄버거 회동'으로 청년·노동 문제 논의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햄버거 회동'을 갖고 청년·노동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김 전 지사 캠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두 사람은 서울 동작구 중앙대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1시간 동안 회동할 예정이다.이번 만남에서는 청년 문제와 노동 개혁 등이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두 후보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체계를 전제로 한 고용 유연성, 호봉제에서 직무 성과급제로의 전환을 통한 임금체계 유연화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회동 장소로 '패스트푸드' 매장을 선택한 것도 의미가 있다. 기술의 진보로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이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노동자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키오스크를 활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4.12/뉴스1연금개혁 문제에서도 뜻을 같이한 두 후보두 사람은 전날에도 '연금개악 규탄집회'에 함께 참석해 청년세대 요구를 반영한 재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청년단체 연금개혁청년행동이 주최한 집회에서 김 전 장관은 '연금개혁을 했지만 너무나 청년에게 가혹한 부담을 지우는 개악이 됐다'며 '(구조개혁 등 추가 개혁 없이) 그대로 끝나면 받아들일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가 (소득대체율) 3%를 더 받겠다고 청년들에게 수천조의 빚을 떠넘기는 양심 없는 어른이 돼선 안 된다'며 '꿈이 많고 미래가 창창한 청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약속하는 것이 정치의 첫걸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나 의원도 '지금의 개혁안은 다만 (기금 고갈을) 9년 늦췄다는 것 하나지, 결국 여러분이 내는 연금으로 기성세대들이 가져가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이어 '저는 예전부터 신연금·구연금을 따로 만들어 여러분이 낸 연금을 반드시 여러분이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며 '청년이 공감하는 연금개혁이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제대로 논의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뜻을 같이하겠다. 여러분의 주머니를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4.12/뉴스1대선 연대 가능성에 관심 집중김 전 장관과 나 의원의 접점이 잦아지는 모습에 두 후보가 연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앞서 나 의원은 출마 선언 당시 다른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애국심으로 함께한다면 본선 승리를 위해 충분히 대화하고 여러 가지 다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번 햄버거 회동은 두 후보가 청년 문제와 노동 개혁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를 확인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금 개혁, 노동 시장 유연화 등 청년 세대의 미래와 직결된 이슈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이 어떻게 조율될지 주목된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4.12/뉴스1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4:00 |
![]() 법원, 尹 '내란 재판' 당일 지하주차장 진입 허용... '특혜 아닌 방호 차원'N 법원, 尹 '내란 재판' 당일 지하주차장 진입 요청 허용'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 첫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 진입을 허용했다.지난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은 윤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첫 공판기일인 오는 14일 법원 경내 차량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보안검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윤석열 전 대통령 /뉴스1주목할 만한 점은 재판 당일 윤 전 대통령 측의 차량을 이용한 지하 진입 요청을 허용하기로 한 결정이다. 대통령경호처는 피고인인 윤 전 대통령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청사 지하주차장으로 진출입을 요청했으며, 서울고법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다만 서울고법은 '피고인의 출석 여부 및 출석 시 차량 이용 여부, 서관 쪽 출입 등은 미리 확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실제 지하주차장 출입 여부는 확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서울고법은 공판 전날인 13일 오후 8시부터 공판 당일인 14일 자정까지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모든 일반차량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에 윤 전 대통령 차량을 제외한 모든 소송 당사자와 변호사 등 소송대리인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법원에 진입해야 한다. 청사의 일부 진출입로는 폐쇄되며, 출입 시 보안 검색이 실시된다.서울고법은 대통령경호처의 요청과 자체 보안인력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이번 청사 방호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법원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혜 논란을 의식하면서도, 공판 첫날 청사 인근에 다수의 집회가 신고된 점을 감안해 방호 차원에서 '동선 분리' 결정이 불가피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3:35 |
![]() 국내 의료진들, 아이들 숨소리만으로 '호흡기 질환' 단번에 잡아내는 기술 개발N AI 기술로 소아 천명음 정확히 구분, 호흡기 질환 진단 혁신91.1%의 높은 정확도를 지니며 아이들의 숨소리만으로 호흡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지난 1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팀은 아이들의 천명음만으로 호흡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천명음은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고음의 '쌕쌕'거리는 호흡음으로, 소아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에서 주로 나타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임상에서는 의료진이 청진기로 직접 호흡음을 듣는 방식으로 천명음을 진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지는 주관적인 방법이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단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최근에는 소리를 이미지처럼 변환해 분석하는 AI 기술인 '합성공 신경망(CNN)'을 이용한 연구가 진행됐으나, CNN은 소리를 특정 짧은 시간 단위로만 분리·분석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호흡 전체의 흐름이나 앞뒤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김경훈 교수팀은 트랜스포머 기반의 '호흡음 분석 변환 모델(AST)'을 개발했다.트랜스포머는 구글이 자연어 처리를 위해 발표한 언어모델로, 음성인식, 이미지 처리, 복합적이고 추상적인 패턴 등의 처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 / 사진 제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연구팀이 개발한 AST 모델은 소리를 주파수 형태의 이미지인 '멜 스펙트로그램'으로 변환한 후, 이를 작은 조각으로 나누고 조각 간 관계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는 전체 호흡 흐름을 기반으로 천명음 패턴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일부 정보만 분석하는 CNN과 차별화된다.연구팀은 천명음 194개와 기타 호흡음(심장 소리 포함) 531개 등 총 725개 호흡음 중 80%를 AST 모델에 학습시켰고, 소아 폐 전문의 2명이 각각 독립적으로 평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했다.AST와 CNN 모델을 활용해 나머지 20%의 호흡음에 대한 천명음 분류 성능을 비교한 결과, AST 모델은 정확도 91.1%, 정밀도 88.2%를 기록했다.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F1-Score' 역시 82.2%로 나타나 CNN보다 분류 성능이 우수함을 입증했다.사진 제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주목할 점은 AST 모델이 전처리 과정에서의 데이터 손실이 적고 모델 자체가 경량화되어 모바일기기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향후 임상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통해 쉽게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김경훈 교수는 '소아는 성인보다 폐포의 표면적이 작아 호흡기 질환에 더 취약한 만큼 천명음을 정확히 구분하는 게 조기 진단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결과를 통해 AI 기반 AST 모델의 소아 호흡음 분석 기술을 임상에 적용할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출판 그룹의 온라인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3:35 |
![]()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 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숨진 채 발견N 서거석 전북교육감 처남, 위증교사 재판 중 숨진 채 발견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 유 모 씨가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전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8시께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상태의 유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는 유씨의 가족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유 씨는 가족과 위치를 공유하는 휴대전화 앱을 설치해 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자신의 휴대전화에 '재판받는 게 힘들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져 재판 스트레스가 사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서거석 전북교육감 / 뉴스1앞서 지난해 6월 유씨는 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재판과 관련해 핵심 증인인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혐의(위증교사)로 기소됐다.그는 최근까지도 재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이 교수가 자발적으로 위증했다'고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무죄를 다퉜다.피고인이 사망함에 따라 유 씨에 대한 재판은 형사소송법 제328조에 의거해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현재 유족 등을 상대로 유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서거석 전북교육감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건은 지역 교육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관련 재판의 향후 진행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2:00 |
![]() 머니맨 2025-04-12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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