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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55황동주, ♥이영자 향한 진심 고백했다... '데뷔 전부터 품었던 감정, 실례 될까봐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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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9 16:15
황동주, 이영자 향한 30년의 감정 고백
배우 황동주가 방송인 이영자를 향한 오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희진, 황동주, 미미(오마이걸), 이시안이 출연해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황동주는 이영자와의 첫 인연이 바로 '라디오스타'였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
황동주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적이 있으며, 그 이야기가 화제가 되어 결국 두 사람은 '오만추'에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영자에 대한 마음을 '데뷔 전부터 품었던 감정'이라며 약 30년 동안 그녀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황동주는 '경동맥 짤'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지인들에게 연락이 쏟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오만추' 출연 당시 다른 남자 출연자가 이영자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란 나머지 목 옆 경동맥이 펄떡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된 사건이다.
MBC '라디오스타'
함께 출연한 배우 우희진은 '동주 씨는 영자 언니만 봤다'며 그의 일편단심을 증언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MC 김국진은 황동주에게 '동주 마음은 어때?'라는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한 황동주의 솔직한 대답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국진은 연애 예능을 통해 가수 강수지와 결혼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고, 이를 듣는 황동주의 진지한 반응에 출연진 모두가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황동주를 언급하며 최근 문자로 연락했음을 밝혔다. 그는 '밥 먹으라 해서 밥 먹었는데 또 먹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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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4-17 18:00 |
![]()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하고 머리 아픈 이유 '휴대폰 알람'에 있었다 (연구)N 정신이 확 드는 모닝콜에 심장도 깜짝 놀란다요란한 모닝콜 없이는 일어나기 힘든 현대인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연구 결과가 뒤늦게 관심받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버지니아 대학교 간호대학의 흥미로운 연구를 재조명했다.2023년 발표된 해당 연구에 따르면 시끄러운 음악 등으로 하루를 시작할 경우 심장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한다.간호학과 박사 과정 학생인 김연수 씨가 3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워치와 손가락 혈압계를 배포한 후 연구한 결과, 큰 소리를 듣고 기상하는 순간 혈압이 크게 상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알람을 듣고 기상한 사람들의 혈압은 5시간 수면 후 자연스럽게 깨어난 참가자들보다 약 74%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뇌졸중과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혈압 상승 폭이 더 컸다.혈압이 급상승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투쟁-도피 반응'을 유발한다.'투쟁-도피 반응'이란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거나 긴장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간의 뇌는 맞서 싸울 것인지 아니면 도망갈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율신경계를 구성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영향을 받아 심장 박동-호흡 속도 증가, 위와 장의 움직임 저하, 혈관 수축, 근육 팽창, 방광 이완, 발기 저하 등이 나타나는 현상이다.이때 우리 심장은 더 빠르고 강한 펌프질을 하며 위협에 대비하게 된다.UVAToday따라서 반복적으로 아침에 큰 소리를 듣고 억지로 깨어나는 사람들은 심박수 상승, 불안, 피로, 두통, 코피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소리가 커지는 음악을 알람으로 사용하거나, 시간에 맞춰 불을 켜주는 조명 등을 사용해 기상하는 것이 좋다.연구를 진행한 뒤 아침 루틴을 바꾸고 있다는 김씨는 '앞으로 알람을 설정하지 않을 것이다. 주말처럼 시간이 많을 때는 자연스럽게 일어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8:00 |
![]() 뉴욕오토쇼서 찬란히 빛난 '펠리세이드'... '글로벌 미디어의 플래시 세례 받아'N '팰리세이드의 진화...현대차, 뉴욕 오토쇼서 존재감 폭발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의 총공세를 펼쳤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는 단순한 참가가 아닌 '쇼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현대차는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오르며 시선을 끌었고, 전시장엔 브랜드 사상 최대 규모인 4433㎡ 슈퍼 부스를 조성해 글로벌 미디어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사진제공=현대차'디 올 뉴 팰리세이드'로 북미 공략 정조준쇼의 주인공은 단연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였다. 무려 6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이 모델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현대차 최초의 대형 SUV 하이브리드로, 럭셔리한 외관과 더 넓어진 실내, 향상된 주행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CEO는 '팰리세이드는 전통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소비자 선택권을 최우선에 두는 것이 현대차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XRT Pro' 최초 공개...오프로드 감성 풀 가동현대차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팰리세이드의 오프로드 특화 버전 'XRT P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존재감을 끌어올렸다. 전자식 AWD 시스템과 후륜 E-LSD,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를 갖춘 이 모델은 기존보다 25mm 높아진 212mm의 최저지상고를 확보해 험로 주행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XRT Pro만의 전용 휠, 그릴, 엠블럼 등 차체 곳곳에 세심한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지며, 단순 SUV를 넘어 '탈도시형 차세대 SUV'로 포지셔닝됐다.사진제공=현대차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 부사장은 '기존 팰리세이드가 공간감과 고급감 중심이었다면, XRT Pro는 그 위에 강인함과 모험 DNA를 얹은 모델'이라며 '차박, 캠핑, 레저 수요를 정조준한 전략형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전기차·사회공헌·시승 체험까지 '풀 패키지' 전시현대차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제품만 잘 만든 브랜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자신을 재정의했다.올해로 27주년을 맞은 현대차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도 전시장 한복판에 위치했다. 소아암 퇴치를 목표로 1998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누적 기부액만 2억7700만달러(약 3920억원)에 달하며, 이날 현대차는 2700만달러의 추가 기부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이와 함께 EV 트랙 존에서는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9 등의 고성능 전기차에 직접 탑승해 부스 내 마련된 시승 트랙을 주행해보는 실감형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한다.뉴스1한편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북미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기아의 EV3는 ‘올해의 차’에 오르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경쟁력도 다시금 입증됐다.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총 28대의 차량을 선보이며 메인 존, 모터스포츠 존, EV 존 등 세분화된 공간으로 브랜드 전략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전시 그 이상, 브랜드 전환의 무대였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8:00 |
![]() '한덕수 출마 어떻게 생각하냐' 질문에 국민 10명 중 6명이 한 대답N 국민 60% '한덕수 대선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 뉴스1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66%로 나타났다. 반면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24%에 그쳤다.정당 지지층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무려 91%가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는 55%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38%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념 성향별로 분석했을 때 보수층에서는 찬반 의견이 각각 46%로 팽팽하게 갈렸다. 중도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 전체 여론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뉴스1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 대선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 각각 45%,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22%, 9%를 기록했다. 또한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후보와의 대결에서도 동일하게 45%를 기록하며 앞섰다.민주당 경선 레이스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적합도 조사에서 김동연 후보(8%), 김경수 후보(3%)를 크게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도 소폭 지지를 받았다.국민의힘 내에서의 적합도 조사 결과 홍준표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뒤이어 한동훈, 김문수, 안철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응답 및 지지후보 없음 비율이 높아 아직까지 확실한 지지 기반 형성이 필요함을 시사했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3.2%, 표본오차는 ±3.1%P로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8:00 |
![]() '부모·아내·두 딸 왜 살해했냐'... 면전에서 질문하자 가해자가 보인 반응N 50대 가장, 일가족 5명 살해 혐의로 구속 여부 결정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17일 오후 수원지법에서 진행했다. 1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A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나오고 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딸 2명 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후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4.17/뉴스1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수원지법으로 호송되었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A씨는 지난 14일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그의 80대 부모, 50대 아내, 그리고 두 딸로 구성된 일가족이었다. 범행 후 A씨는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기고 광주광역시 오피스텔로 도주했으나 같은 날 오전 경찰에 체포되었다.뉴스1그는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 분양 사업 중 '사기 분양'으로 고소당해 엄청난 빚을 지고 민사 소송까지 당하는 상황이었다'며 '가족들에게 채무를 떠안길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외에 뚜렷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경찰은 A씨의 진술을 검증하기 위해 그의 사업 현황과 재산 규모, 채권·채무 관계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처음으로 공공에 모습을 드러낸 자리였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8:00 |
![]() 홍성 '노인건강대축제'서 제공된 도시락 먹은 어르신 '12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N 축제서 나눠준 '도시락' 먹고 식중독 증세 호소한 어르신들홍성에서 열린 노인 축제에 참가한 노인들이 잇달아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현재까지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행사 날 점심으로 제공된 '도시락'이다.17일 홍성군은 전날 홍성에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 행사장에서 점심으로 제공된 떡과 도시락을 먹은 노인들이 잇달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 홍성군현재까지 증상을 보인 참가자는 120여 명으로, 이 중 3명은 중증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총 822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점심으로 제공된 도시락에는 현미밥, 제육볶음, 계란말이, 멸치볶음, 아욱국 등의 메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충남도와 홍성보건소 등은 도시락 업체에서 사용한 칼, 도마, 행주 등을 수거하는 한편 보존식 등 환경 검체와 인체 검체를 확보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8:00 |
![]() 경찰, '환자 사망 사고' 양재웅 병원 '압수수색' 진행N 경찰, 경기 부천 더블유진병원 '압수수색' 집행양재웅이 병원장으로 있는 경기 부천 더블유진(W진)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지난 16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4일 양재웅이 병원장으로 있는 부천 소재 병원에 대해 압수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양재웅을 포함한 병원 의료진의 휴대전화와 병원 내부 CCTV 등 수사에 필요한 각종 전자 증거물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양재웅 / 뉴스1경찰 관계자는 '보다 면밀히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처음 압수 수색한 것'이라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말했다.복잡한 내용의 의료 분쟁이 얽힌 사건인 만큼 경찰은 일선서가 아닌 도경에서 사건을 수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 원미경찰서가 담당하던 해당 사건은 지난달 31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배당됐다.앞서 지난해 5월 27일, 양재웅의 병원에서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 A씨가 입원 17일 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SBS '8 뉴스'부검감정서상 사망한 A의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됐다.유족 측은 A씨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강박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면서 양재웅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6명을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이에 지난해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양재웅은 '저희 병원을 믿고 입원시키셨는데 안전하게 회복시켜 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도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35 |
![]() '너무 가려워요' 삼육대 기숙사에서 '옴' 발생 ... 학생 2명 감염 귀가조치N 서울 삼육대 기숙사, 전염성 피부병 '옴' 발생노원구 삼육대학교의 남자 기숙사에서 전염성 피부병인 '옴'이 발생해 학교 측이 긴급 조치를 취했다.옴은 진드기 배설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붉은 발진과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삼육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삼육대 시온관 5층에 거주하는 학생 두 명이 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교 측은 즉시 해당 학생들을 귀가시키고, 다음날 건물 전체를 소독했다. 또한 기숙사생들에게 옴 발생 사실을 공지하고, 시온관 5층 거주 학생들에게는 아래층 방문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기숙사생들은 도서관 대신 기숙사 내에서 공부하도록 안내받았다.옴진드기는 사람의 피부 각질층에 굴을 파며, 이 과정에서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심한 가려움증을 초래한다. 증상은 대개 4∼6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다.삼육대에서는 지난 15일에도 여자 기숙사인 에덴관에 거주하는 학생 한 명이 가려움을 호소했으나, 진료 결과 옴 감염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은 예방 차원에서 에덴관 건물도 소독했다.삼육대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대학 내 전염병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 특히 밀집된 생활환경인 기숙사에서는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옴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기 발견과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는 학생들에게 개인 위생 관리와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방역 조치도 검토 중이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35 |
![]() 제주에 2억 카페 오픈한 이동건, 민폐 논란 터졌다 '예의 없어'vs'텃세 심해'N 이동건 제주 카페 오픈, 인근 상인들 불만 제기배우 이동건이 최근 제주 애월읍에 개인 카페를 오픈한 후 인근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동건은 카페 공식 계정을 통해 '오픈 첫날부터 웨이팅이 있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건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넓은 수영장을 자랑하며 '만족스러운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동건 SNS그러나 이동건의 카페 오픈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는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의 한 카페 운영자는 SNS를 통해 '우리 카페 뒤 오픈한 이동건 카페.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자고 마당에 있는 진순이(반려견)도 못 자고 고생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어 '주차장은 저희 주차장을 쓰나 보다. 저야 제 카페에 미련이 없어 다른 카페들은 제가 홍보까지 하지만, 시작이 좋은 인상은 아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상인도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밤늦게까지 피해를 주면서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하며 예의 없는 행동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특히 일부 상인들은 이동건의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선 넘었다', '전 연인은 왜 언급하냐','텃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동건을 두둔하고 있다.SBS '미운 우리 새끼'한편, 이동건은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페 창업 계획을 밝히며 2억 대출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15 |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폭싹' 학씨 아저씨 소환하며 한 의미심장한 말N 이윤진, 이범수와의 이혼 소송 중 아들과 재회하며 '폭싹 속았수다' 장면 공유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겸 번역가 이윤진이 최근 아들과 재회한 가운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장면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이윤진 SNS지난 16일 이윤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드라마 속 학씨 부상길의 말년과 그의 아내 영란과의 다툼 장면을 올렸다.부상길은 외롭게 말년을 보내며 딸의 챙김을 받는 양관식을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해녀들은 '인생 다 뿌린대로 가는 거지'라며 그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또한, 부상길이 아내 영란에게 폭언을 쏟아내는 장면도 함께 공유했다. 영란은 묵묵히 참으며 아들의 편을 받다. 이러한 장면들은 현재 이윤진이 배우 이범수와의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이윤진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란한 가정을 공개했으나, 현재는 서울집 출입금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그녀는 '딸 소을이가 해외로 진학한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집 출입금지를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하고 친정 부모님의 도움으로 재정 위기를 넘겼다고 전했다.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에 올린 글 내용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사람 간의 법적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한편, 이윤진은 지난해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혼자가 된 일상을 공개하며, 아들 다을과 1년 넘게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며 아들과 재회한 모습을 공개했다.이윤진 SNS현재 이윤진은 딸 소을과 발리에서 생활 중이며, 소을은 발리 CCS 디즈니 주니어 뮤지컬 무대에서 모아나로 변신하는 등 글로벌한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이윤진은 발리 최고급 리조트로 이직하여 호텔 마케팅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잠시 휴직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이러한 그녀의 행보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인생 2막을 그려나가려는 그녀에게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15 |
![]() 성착취 딥페이크 유통한 10대들... 총 214명 적발N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한 '겹지방' 운영자 214명 검거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이른바 '겹지방' 운영자와 참여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전경찰청은 청소년 성 보호법 및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겹지방' 운영자 A 군(10대) 등 4명과 성착취물 제작자 B 군(10대) 등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이 운영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성 착취물을 구매하거나 유포한 혐의로 C 군(10대) 등 203명을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지인의 사진을 딥페이크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채팅방인 '겹지방'을 운영했다. 겹지방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의 사진을 이용해 성적 영상물을 제작하는 채팅방으로, 채팅방에는 총 1만5752명이 참여했고 연예인과 학교 동창, 지인 등의 사진을 합성한 성 착취물 총 3만6086개가 공유된 것으로 조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송치된 214명의 연령대는 10대가 145명, 20대가 57명, 30대가 9명, 그리고 40대가 3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94.4%가 10대와 20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약 7개월간 집중 단속을 벌였으며 국제공조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채팅방 참여자들을 특정했다.경찰은 가명 조서 작성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연계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겹지방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도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소지하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00 |
![]() 보호소인 척하는 '신종 펫숍' 막는다...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N 신종 펫숍 금지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국회에서 보호시설을 가장해 반려동물을 학대하고 방치하는 '신종 펫숍'을 제재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신종 펫숍에 방치된 강아지(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신종 펫숍 금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개정안은 영리 목적의 피학대동물, 유실·유기동물, 사육포기동물의 인수를 금지하고, 펫숍 등에서 보호시설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신종 펫숍'이라 불리는 보호소 위장형 영업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마치 동물보호시설인 것처럼 위장해 경제적 이익을 취하며, '안락사 없는 평생 보호소' 등의 문구를 사용해 보호시설로 오인하도록 하고 있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신종 펫숍 금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의원실 제공) / 뉴스1파양자에게는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받고 동물을 인수하지만, 이후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방치하고 심지어 폐사시키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2023년에는 한 신종 펫숍이 인수한 동물 118마리가 폐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업체는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비용을 받고 동물을 넘겨받았지만, 최소한의 관리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 이러한 영업행태를 취한 신종펫숍 매장은 전국에 220곳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개정안은 영리를 목적으로 피학대동물, 유기·유실동물, 사육포기동물을 기증받아 인수하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명시하고, 법적 보호시설이 아닌 개인이나 업체가 동물보호시설로 오인될 수 있는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임 의원은 '시민들이 쉽게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교묘한 영업 형태로 인해 반려동물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00 |
![]() 위조한 군인 신분증 보내고 초밥 119만원어치 주문 뒤 노쇼N 군인 사칭 사기, 광주 자영업자 피해 속출광주 지역에서 군인과 병원을 사칭한 주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월 들어 21곳의 자영업자가 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군부대와 병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 신고가 21건 접수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올해 1월의 1건, 2월의 4건, 3월의 2건과 비교해 급증한 수치다.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초밥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군 간부'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대량 예약 주문을 받았다.해당 남성은 초밥 119만 원어치를 포장 주문하면서 공무원증 사진까지 전송해 신뢰를 얻었다. 그러나 당일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A 씨는 큰 손실을 입었다.비슷한 사건이 지난 14일에도 발생했다. 삼계탕집 업주 B 씨는 군 부대 소속이라고 밝힌 남성에게 삼계탕 60만 원어치를 주문받았으나 역시 노쇼로 끝났다. 업주는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러한 노쇼 사기 사건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고의성이 입증되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 가능하다. 업무방해죄가 성립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경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은 대량 주문 시 예약금을 설정하고 세부 소속 및 공식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공문서를 보내거나 납품업체에 대금을 대신 내달라는 식으로 주문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00 |
![]() 여성 간부 보고 성적 모욕 발언한 '무개념' 20대 병사의 최후N 병사, 여성 상관 성적 모욕으로 징역형 선고창원지법은 최근 20대 병사 A 씨에게 상관모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여름 충남 보령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복무 중, 동료들 앞에서 여성 상관들을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았다.A 씨는 생활관에서 여성 대위 B 씨와 하사 C 씨에 대해 '몸매가 좋다', '성관계해도 나쁘진 않겠다' 등의 발언을 하며 성적인 모욕을 가했다. 그는 이러한 발언 외에도 성행위를 흉내 내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욕설과 모욕을 반복했다.이러한 행동은 B 씨가 외부 음식을 치우라는 지시를 내린 것에 대한 앙심으로 저질러진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을 맡은 우상범 부장판사는 '이성 상관 두 명에게 성적인 모욕을 가함으로써 군의 기강을 심각하게 해쳤으며, 피해자들과의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이 전역하면서 재범의 우려가 없다는 점이 양형에 고려되었다.이번 사건은 군 내에서 발생한 성희롱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군 기강 확립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군대 내에서 상하 관계를 악용한 성적 모욕이나 괴롭힘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예방 조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00 |
![]() '충청을 '행정 수도'로'... 이재명,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공약N 이재명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국회·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권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충청을 대한민국의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7일 이 후보는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지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했다.이재명 예비후보 / 뉴스1'세종은 행정수도, 대전은 과학도시'...충청권 맞춤형 전략이 후보는 충청권 4개 시·도에 대한 역할 분담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 대전은 세계적 과학도시, 충북은 미래산업 중심지, 충남은 환황해권 경제 거점으로 각각 특화하겠다는 구상이다.그는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2019년 이후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을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 재개하고, 지역 경쟁력을 고려해 실질적 기능을 갖춘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했다.뉴스1'AI·우주·바이오·반도체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이 후보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구상도 내놨다. 그는 '대전은 AI·우주산업, 세종은 스마트행정, 충북은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충남은 디스플레이 산업을 각각 특화해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R&D 인프라 강화, 전문 인력 양성,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지원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투자 계획도 밝혔다.에너지 전환과 관련해서는 '보령·태안·당진 등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중심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했고, '논산·계룡에는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뉴스1'교통·관광 인프라 확충해 균형성장 뒷받침'이 후보는 충청권의 관광자원과 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그는 '서해안 생태 복원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상교량과 관광도로망 구축, 백두대간 탐방벨트 연계 등으로 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교통 공약으로는 청주공항 확장, 중부권 동서횡단도로 조기 확정, 충북선·호남선 고속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착공, GTX 천안·아산 연장 추진 등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충청은 대한민국 중심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열쇠'라며, '산업·행정·과학·교통이 어우러지는 통합 전략으로 충청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00 |
![]() [속보] '피고인 尹' 재판 받는 모습 공개된다... 재판부 '사진 촬영하라'N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2차 공판 촬영 허가'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판 출석 모습이 공개된다. 윤 전 대통령을 촬영하겠다는 언론의 요구를 법원이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열리는 2차 공판기일에는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착석한 모습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길 전망이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박정길)는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영상 촬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촬영 허가는 법조 기자단 영상취재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법원은 공개 촬영의 공익적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 때도 영상 촬영앞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모두 첫 공판기일 영상 촬영이 허용돼 재판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차 공판 당시 촬영이 불허돼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SBS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결정에 앞서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견서에는 '공판 촬영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인임에도 재판 시작 전 공개 촬영이 이뤄질 경우, 여론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다.그러나 재판부는 공적 관심이 큰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이 같은 우려보다 공익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전례에 따라 공판이 시작되기 전, 즉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착석한 상태에서만 촬영을 허용할 계획이다.재판부, 尹 측 반대에서 '공익성' 위해 촬영 허용한 듯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21일 열릴 2차 공판은 국민적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7:00 |
![]() LG 박동원, 홈런 1개 치면 '현금 30만원+참치 100만원' 기부N LG 트윈스 박동원, '참치' 별명으로 사회 공헌 활동 시작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포수 박동원이 자신의 별명인 '참치'를 활용해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이 홈런 1개당 30만원을 적립한다. (LG 제공)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동원과 동원 F&B가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동원은 홈런 한 개당 현금 30만원을 적립하고, 동원F&B는 100만원 상당의 동원참치 제품을 적립해 사회복지단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박동원의 별명 '참치'는 동원F&B의 대표상품인 '동원 참치'에서 유래했다. 그는 지난해 특별 유니폼을 참치 컨셉으로 디자인할 정도로 이 별명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박동원 / 뉴스1박동원은 '팬들께 사랑받는 별명이 또 하나의 기회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내 홈런이 팀 승리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LG 구단은 홈경기 일정에 맞춰 적립금과 제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야구장에 초청해 단체관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동원F&B 관계자는 '박동원 선수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 구단은 올 시즌에도 동원F&B와 함께 플레이어 유니폼을 특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6:35 |
![]() '금명 아버지' 박해준 리즈 시절 공개...'박보검 아역 완전 가능했네'N 배우 박해준, 과거 사진 공개로 주목받다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과 함께 양관식 역을 맡은 배우 박해준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드라마에서 '금명(아이유) 아버지' 역으로 깊은 부성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89회에는 최근 '국민 아버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그의 리즈 시절 외모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준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별다른 꿈이 없었던 것 같다'며 '이모님께서 인물이 괜찮다고 연극영화과를 추천하셔서 급하게 준비했는데 덜컥 한예종에 붙었다'고 밝혔다.방송 중 공개된 박해준의 과거 사진은 그의 이모가 배우 직업을 추천한 이유를 충분히 납득하게 했다. 준수한 외모의 리즈 시절 사진들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촬영장에는 박해준의 두 아들이 동행했으며, 특히 13살 장남 재희 군은 유재석으로부터 '보검 씨 아역같기도 하고 느낌이 이어진다'는 극찬을 받았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한편, 박해준은 극단에서 만난 한예종 후배 오유진과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했다.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등 현실에서도 '국민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와 함께 최근 영화 '야당'으로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6:35 |
![]() '훈남까지는 아니지만 제 눈엔 멋진 남자'...'티아라' 효민 남편의 정체가 밝혀졌다N 티아라 효민의 남편, 베인캐피탈 김현승 전무로 밝혀져금융맨으로 알져진 티아라 멤버 효민의 남편 정체가 밝혀졌다. 효민의 남편은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확인됐다.Instagram 'hyominnn'17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효민의 남편 김현승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으며, 회사 내 핵심 인물로 활동 중이다.베인캐피탈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모펀드로, 김 전무는 이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Instagram 'hyominnn'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발표 당시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효민과 김현승 전무의 결혼 소식은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4-17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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