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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별점 테러'하더니 걸리자 반성문 쓰며 꼬리 내린 현직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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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9 15:35

의사들의 한의원 별점 테러, 피부 시술 갈등 드러나


피부미용 시술을 제공하는 한의원에 대한 조직적인 별점 테러가 발생해 경찰 수사가 진행된 결과, 현직 의사들이 가담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8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의원 원장 이재현 씨는 짧은 시간 내에 다수의 부정적 리뷰가 게시되는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씨는 '갑자기 하루에 1시간 내에 100개 정도의 리뷰가 1점이 찍히는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사이트채널A


리뷰에는 '부작용이 생기면 감당 가능하겠냐', '(시술) 받으러 갔다가 한의원이라서 바로 나옴', '조무사가 시술해 주는 줄 알고 갔는데 한의사가 해준다고 해서 나왔다'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의원 측이 후기 작성자 아이디 6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결과, 작성자 중 의사 3명과 공중보건의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해당 한의원이 미용 목적의 피부과 시술을 하는 것을 비판하려고 이 같은 글과 평점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의료계 갈등의 단면, 피부 시술 권한 논쟁


이번 사건은 의사와 한의사 간 피부 미용 시술 권한을 두고 벌어진 오랜 갈등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노환규 전 의사협회장도 문제의 리뷰가 올라온 시점에 해당 한의원의 피부 시술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의사 2명은 결국 합의금과 함께 '무책임하거나 왜곡된 글을 올려 사과한다'는 취지의 사과문을 한의원 측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노 전 회장은 '사건과 관련해 할 얘기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의사협회 측은 '수사사항을 확인해야 해서 입장을 내는 건 부적절하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사건은 의료 영역에서의 직역 간 갈등이 온라인상의 불법적인 행위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료계 내 건전한 경쟁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와 한의사는 각각 서양 의학과 한의학에 기반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으며, 피부 미용 시술의 경우 그 경계에 대한 해석 차이로 양측 간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대법원은 2014년 한의사의 IPL(Intense Pulsed Light) 시술에 대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으나, 이후에도 구체적인 시술 범위를 두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네이버 TV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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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우려에 '유심 비밀번호' 설정하다가는 휴대전화 잠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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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고객 불안 확산최근 SK텔레콤 가입자들의 유심 정보가 해커 공격으로 유출되면서 고객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많은 사용자가 유심 비밀번호 설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는 적절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공유되고 있는 유심 비밀번호 설정 방법/X 캡처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X 같은 SNS에는 유심 비밀번호 설정을 권유하는 게시물이 급증했다.이들은 유심에 비밀번호를 걸면 외부의 해킹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그러나 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방법이 이번 사건의 해결책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경고한다.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유심 비밀번호 설정은 주로 휴대폰 분실이나 도난 시 기기 안의 유심 복제나 정보 접근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해킹 사례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유심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하면 휴대전화가 잠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초기 비밀번호는 '0000'이며, 이를 변경하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다가 잠김 현상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X에는 “유심 비밀번호 설정 잘못 돼서 휴대폰 막혔어요”, “비밀번호 재설정 하다가 폰 자체가 잠겼어요” 등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SKT 고객센터 및 대리점에도 이러한 문제로 인한 문의가 하루 수천 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복제하거나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라며 '전 고객 대상 서비스 가입 권장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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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1:00

'남조선 물 안 쓴다'... '서해 표류' 북 주민, 샤워도 안하고 TV도 안 봐

'남조선 물 안 쓴다'... '서해 표류' 북 주민, 샤워도 안하고 TV도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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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구조된 북한 남성, 송환 대기 중지난달 7일 서해에서 표류하다 우리 군에 의해 구조된 북한 남성 두 명이 현재 대한민국 관계기관 시설에 머무르며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그러나 이들은 '남조선의 물은 안 쓴다'며 샤워를 거부하고, 숙소의 TV도 전혀 보지 않는 등 예상 밖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담당 부처는 난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연합뉴스TV 캡처김정은 정권은 '인민대중 제일주의'를 핵심 통치사상으로 강조해 왔다.그러나 서해에서 구조된 이 두 명의 북한 주민이 한 달 반 이상 대한민국에서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당국은 여전히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우리 정부가 유엔사를 통해 송환 절차 협의를 요청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북한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북한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이 두 명은 인천 모처에 있는 관계기관 시설에서 50일 가까이 대기 중이다.김영호 통일부 장관/뉴스1이들의 보호를 맡고 있는 통일부는 북한의 태도와 더불어 보호 중인 북한 주민들의 '예상 밖 행동'에 곤혹스러움을 느끼고 있다.이들은 '남조선의 물로는 씻지 않겠다'며 지금까지 샤워도 하지 않았으며, '썩어빠진 자본주의 선전물을 보지 않겠다'며 숙소에 있는 TV도 전혀 켜지 않고 있다.대신 건강한 몸으로 '조국'에 돌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주듯 통일부가 제공하는 식사와 간식은 잘 챙겨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행동에 대해 관계 당국은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갔을 때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대적 투쟁' 모습을 연출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정부는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북한 당국의 대답을 촉구하거나 판문점에서 확성기 방송으로 송환 계획을 통보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네이버 TV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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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1:00

1만 2천원 짜리라는데... 충주시 장애인 도민체전에 제공된 '부실 도시락' 수준

1만 2천원 짜리라는데... 충주시 장애인 도민체전에 제공된 '부실 도시락'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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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 원 도시락'이라더니...풋고추·김치가 전부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일부 선수단에 제공된 도시락이 '내용물 실종' 수준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비싼 가격에 비해 턱없이 부실한 식사가 제공됐다는 비판이 행사 당일부터 잇따르고 있다.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막식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온 선수단과 관계자 약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일부에게는 1인당 1만 2천 원 상당의 도시락이 지급됐다. 납품을 맡은 A 업체는 충주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현지 행사와 연계된 납품 구조였다.뉴스1하지만 정작 도시락의 실물은 눈을 의심케 했다. 풋고추와 김치, 깻잎절임 등 단출한 반찬 몇 가지가 전부였고, 주된 반찬이나 단백질류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여러 선수단의 증언이다. 도시락을 받아든 이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이 낫겠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업체는 뒤늦은 해명...'절반만 받겠다'도시락을 납품한 A 업체는 논란이 확산되자 뒤늦게 해명에 나섰다. 업체 측은 '예상보다 많은 수량이 몰리며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며 '도시락값은 절반만 받겠다'고 밝혔다.도시락 납품을 조율한 충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도 '개최지로서 꼼꼼히 챙기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불편을 겪은 선수단에게는 현장에서 간식과 음료를 긴급 지원했다'고 전했다.그러나 해당 해명은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절반만 받겠다'는 해명에 대해선 오히려 비아냥이 더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상에서는 '그 절반이 재료비라면, 다른 도시락 업체는 어떻게 영업하냐', '이게 혹시 리베이트를 염두에 둔 단가 책정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커뮤니티 확산...'장애인 체육대회가 이 정도 대접인가'부실 도시락 사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단숨에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은 '무료 급식도 이렇게까지는 안 준다'며 도시락 사진을 공유했고,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수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편의점 도시락을 대량 구매하는 편이 더 합리적이었다'는 현실적인 지적도 잇따랐다.행사의 개최지였던 충주시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않다. 일부 누리꾼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찾아가 '충주맨은 뭐 하냐', '시 차원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며 공개적인 해명을 요구했다.장애인 체육대회라는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 이번 논란은 도시락 한 끼에 대한 문제를 넘어, 공공행사 기획과 집행의 기초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관계 기관의 사후 조치 여부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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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1:00

美 코첼라서 섹시美 뽐내던... 블핑 제니 이번엔 '크롭티'로 몸매 과시

美 코첼라서 섹시美 뽐내던... 블핑 제니 이번엔 '크롭티'로 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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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코첼라에서 섹시미 발산하며 팬들 매료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눈부신 섹시미를 뽐냈다.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와 함께 록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Instagram 'jennierubyjane'사진 속에서 그녀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크롭티와 짧은 치마를 매치한 패션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과감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탄탄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코첼라 공연은 지난 21일,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렸다. 블랙핑크는 이곳에서 두 번째 주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제니의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스타일링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Instagram 'jennierubyjane'코첼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과 예술 축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제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녀의 패션 감각과 무대 퍼포먼스는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제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수많은 '좋아요'와 댓글로 가득 차 있으며, 그녀의 스타일링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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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35

이영애, 쌍둥이 남매, 영어유치원 아닌 '이 곳' 보내... '완전 의외'

이영애, 쌍둥이 남매, 영어유치원 아닌 '이 곳' 보내... '완전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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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쌍둥이 남매 교육방식 공개...양평 교회 유치원 선택 이유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의 교육방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애는 자녀들이 영어유치원이 아닌 양평의 교회 유치원을 다녔다고 밝혔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그녀는 '우리 아이들은 7살까지 양평에 살았고, 영어유치원에 다니지 않았다'고 말했다.홍진경은 이영애에게 '지금 학교는 어디 다니나요?'라고 물었고, 이영애는 '딸은 예중에서 성악을 한다'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노래를 잘하나 보다'라고 반응했고, 이영애는 '노래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이영애는 이어서 '우리 아이들은 집 근처 교회 유치원에 다녔다'며 서울로 이사 온 후에는 이태원 쪽 학교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그녀는 '다른 아이들이 영어유치원 출신이라 유치원 이름을 영어로 말할 때 우리 딸은 '들꽃 유치원'이라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홍진경은 이에 대해 '후회 안 하나요?'라고 물었고, 이영애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 잘한 것 같다'고 확신했다. 홍진경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저도 영어유치원 대신 성당에서 하는 유치원을 보냈다. 그래서 맞춤법이나 국어를 잘한다'고 말했다.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영애는 홍진경의 딸 라엘이를 언급하며 '라엘이가 영어 잘하잖아요'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라엘이가 팝을 많이 듣는데 갱스터들 하는 걸 많이 배워서 욕부터 배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그래서 입이 좀 거칠다, 양평 들꽃 유치원 아이들과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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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35

'설악산에서 여성 죽였다' 남성 신고에 수색 시작한 경찰, 실제 시신 발견

'설악산에서 여성 죽였다' 남성 신고에 수색 시작한 경찰, 실제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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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60대 여성 살해한 남성 자수, 경찰 수사 착수설악산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지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설악산 / 뉴스150대 남성 A씨가 강릉경찰서에 자수하며 60대 여성 B씨를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사건은 열흘 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둘레길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A씨는 이날 자정쯤 경찰서에 나타나 자신의 범행을 털어놓았다.경찰은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긴급체포를 진행하고, 이른 아침 설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등산로나 도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두 사람은 사업적인 관계였으며, 최근 투자자 모집이 원활하지 않아 A씨가 비관에 빠졌던 것으로 추정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함께 자살을 시도했으나, 결국 B씨를 살해하고 혼자 살아남았다'고 진술했다. B씨의 가족은 그녀가 귀가하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고, 이는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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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35

'스트레스 풀려고'... 새끼 유기묘 21마리 잡아 잔혹하게 죽인 남성의 최후

'스트레스 풀려고'... 새끼 유기묘 21마리 잡아 잔혹하게 죽인 남성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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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양이 21마리 잔혹 살해한 20대에 실형 선고울산지방법원 형사5단독 조국인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유기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새끼 고양이 21마리를 분양받아 잔인하게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주먹으로 때리거나 다리에 불을 붙이는 등 극도로 잔혹한 방법으로 고양이들을 학대했다.조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계획적이고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수법과 사체 처리 방법이 매우 잔혹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고인에게서 생명에 대한 존중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고양이를 기증하거나 분양해 준 사람들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의 이별과 부동산 투자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조 판사는 피고인이 형사처벌 전력이 없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이 선처를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이번 사건은 동물 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번 판결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동물 학대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동물보호법 강화 및 동물 학대 예방 교육 확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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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35

'홈쇼핑에 성유리가?... 남편 구속 후 4개월 만에 깜짝 컴백한 성유리 근황

'홈쇼핑에 성유리가?... 남편 구속 후 4개월 만에 깜짝 컴백한 성유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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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성유리, 홈쇼핑 신규 런칭으로 복귀 알리나핑클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하던 성유리가 남편 구속 후 4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홈쇼핑 GS샵 공식 계정에 신규 런칭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게시글에는 '이 뒷모습 누군지 알 것 같아? 대한민국 레전드 워너비가 떴다?!', '어디서 많이 본 그 뒷모습, 설마 진짜 그 분 맞아? 감이 온다면 지금 바로 맞혀보세요'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뉴스1 / Instagram 'gsshop_story'관련 힌트로 '원조 요정', '천년지애', '힐링캠프' 올라와 해당 작품이 과거 성유리가 진행을 맡았던 작품으로 누리꾼들은 영상 속 여성의 뒷모습이 성유리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한편,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은 암호화폐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해 준다는 명목으로 수십 억 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 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성유리는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하고 쌍둥이 자매를 두고 있다. 성유리는 남편의 사건 후 자신의 SNS 에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한다'며 억울함을 얘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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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15

1타점 2루타에 볼넷 2개... 이정후 앞세운 SF, 밀워키에 6-5 역전승

1타점 2루타에 볼넷 2개... 이정후 앞세운 SF, 밀워키에 6-5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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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출루 맹활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역전승 견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2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5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이정후 / gettyimagesBank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토비아스 마이어스의 초구를 공략해 우측 외야로 날린 타구는 시즌 11번째 2루타로 이어졌다. 이 타격으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홈을 밟으며 샌프란시스코는 동점을 만들었다.이어진 경기에서도 이정후의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그의 집중력이 빛난 순간은 5회말이었다. 팀이 2-5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투런 홈런 덕분에 홈을 밟으며 점수를 추가했다.Instagram 'hoohoohoo__'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아쉬운 결과도 있었다. 6회말과 8회말에는 각각 땅볼과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채프먼의 투런 홈런과 함께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윌머 플로레스의 활약이 돋보였다.8회말에는 밀워키 마무리 투수 트레버 메길이 등판했지만 좌익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실책이 결정적이었다. 이 실책 덕분에 샌프란시스코는 역전에 성공하며 밀워키와의 홈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이번 승리로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성적을 더욱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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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15

'앙(Ang)~'... 남친과 '집 데이트' 사진 공개한 최준희

'앙(Ang)~'... 남친과 '집 데이트' 사진 공개한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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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자친구와의 일상 공개하며 매력 발산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최준희는 '앙(Ang)~'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Instagram '1_6_9._9'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징베서 배달 음식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최준희는 티셔츠 한 장만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어머니의 영향력을 이어받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과거 96㎏에서 44㎏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변신은 그녀의 자신감을 높였으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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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15

팬들 앞에서 커밍아웃한 한국 남자 아이돌... 저스트비 배인, 심경 고백

팬들 앞에서 커밍아웃한 한국 남자 아이돌... 저스트비 배인,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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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저스트비 배인, 커밍아웃 후 심경 고백보이그룹 저스트비(JUST B)의 멤버 배인이 커밍아웃 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배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문으로 '당신과 진짜로 뭔가를 공유하고 싶었다. 나는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일원임이 자랑스럽다. 게이로서. 나의 여왕 레이디 가가는 내게 다르다는 것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라고 적었다.배인 SNS배인은 이어 'LGBTQ+ 커뮤니티의 일부이거나, 여전히 그것을 알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 이것은 당신을 위한 일이다. 당신은 보여지고, 당신은 사랑 받고, 당신은 이렇게 태어났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그는 앞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콘서트 '저스트 오드'(JUST ODD)에서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커밍아웃했다. 무대 위에서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부르기도 했다.저스트비 멤버 배인 / X 'JUSTB_twt'LGBTQ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퀴어(Queer)의 약자로, 성 정체성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용어다. 이로써 배인은 와썹 출신 지애, 캣츠아이 멤버 라라에 이어 세 번째로 커밍아웃한 K팝 아이돌이 됐다.배인의 커밍아웃 후, 저스트비 멤버 시우는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늘 병희 멋지더라. 용기에 박수. 나도 무대 뒤에서 지켜보는데 눈물이 나오더라. 많이 어렵고 힘들었던 걸 아니까 더 눈물 났다. 병희 이미 안아줬지, 너무 행복한 투어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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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15

반성문 100장 제출한 김호중, 선고 앞두고 또 썼다... 30장 추가

반성문 100장 제출한 김호중, 선고 앞두고 또 썼다... 30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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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항소심 앞두고 반성문 추가 제출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후 항소심을 앞두고 반성문 30장을 추가로 제출했다. 이는 기존에 제출한 100장의 반성문에 더해진 것으로, 법원의 선처를 바라는 의도로 보인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호중 / 뉴스1김호중은 지난해 11월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사고 직후 무책임하게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해 수사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으나, 김호중은 양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호중은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고, 이후 두 번째 공판까지 총 100장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최근에는 추가로 30장을 더 제출하며 감형을 노린 전략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그의 팬들도 탄원서를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함께 기소된 소속사 매니저와 본부장 역시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 / 뉴스1 현재 김호중 측은 사고 원인으로 음주가 아닌 휴대폰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 특히 사고 발생 후 경찰에 출석하기까지 17시간이 지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할 수 없게 되면서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되어 논란이 일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 5-3부는 25일 김호중 등 관련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판결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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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15

'꽃분이 아빠' 구성환, 부산 전통 시장 출격... 상인들 '난리'

'꽃분이 아빠' 구성환, 부산 전통 시장 출격... 상인들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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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부산 전통 시장에서 '마켓 프린스'로 등극MBC '나 혼자 산다'의 인기 출연자 구성환이 부산 전통 시장을 방문해 새로운 '마켓 프린스'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25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구성환과 그의 반려견 꽃분이가 함께한 '부산 한 달 살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MBC '나 혼자 산다'구성환은 부산의 전통 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그가 등장하자 시장 곳곳에서는 '꽃분이 아버지!'라는 환호와 함께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했다. 서울 전통 시장에서도 여유롭게 장을 보던 그는 부산에서의 뜨거운 환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구성환은 '강호동 선배님의 천하장사 포동이 시절처럼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놀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그는 또한 MBC '나 혼자 산다'의 다른 출연자인 이장우, 김대호, 키를 언급하며 '마켓 프린스로서 질 자신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BC '나 혼자 산다'부산 전통시장에서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와 어묵 등 다양한 간식을 맛보며 지역의 매력을 만끽했다.특히 구성환은 부산 토박이 택시 기사 덕분에 알게 된 숨은 '낭만 스폿'을 찾으며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그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풍경에 감탄하며 '바로 이 맛'이라고 소리쳤다. 완벽한 부산의 미장센 앞에서 그는 끊임없이 부산의 맛과 낭만을 즐겼다.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구성환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의 인기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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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10:15

'나솔' 10기 정숙, 자산 80억→200억 만든 투자 성공기 공개

'나솔' 10기 정숙, 자산 80억→200억 만든 투자 성공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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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 200억 자산가의 성공 비결과 인생 이야기'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자신의 자산이 200억 원대에 이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정숙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자신의 재산 형성 과정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50억대 자산가로 알고 있다. 더 벌어서 80억원대 부자가 됐느냐'는 질문에 '부동산이 대박 나서 다른 곳에 투자했는데, 또 대박이 나서 100억원, 200억원이 됐다'고 답하며, 젊었을 때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고 말했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신문 배달, 구두 닦기, 고깃집 불판 닦기, 대리운전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며 돈을 모았고, 이를 통해 아파트를 구매했는데 그 가치가 10배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을 거두며 현재의 자산 규모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정숙은 또한 개인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혼 후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30%는 후련하지만 70%는 후회한다'고 답하며,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그녀는 '조금만 더 참았으면 싶다'며 재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현재로서는 재혼보다는 연애를 통해 서로의 노후를 편하게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정숙의 강인한 모습을 칭찬하며 '혼자서 씩씩하게 잘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숙은 '엄마라서 힘들어도 버티는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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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15

'뱀직구'로 이름 날린 야구 레전드 임창용... 도박빚 8000만원 안갚아 징역 8개월

'뱀직구'로 이름 날린 야구 레전드 임창용... 도박빚 8000만원 안갚아 징역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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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미상환으로 징역형 선고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씨(49)가 도박자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임창용 / 뉴스125일 법조계에 따르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임씨는 지난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으로부터 카지노 도박자금 약 8000만원을 빌린 뒤 상환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공판 과정에서 임씨의 혐의는 합산 약 1억5000만원을 빌려 이 중 7000만원은 변제한 것으로 수정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금을 전액 회복하지 않았고, 용서받지도 못했다. 다만 도박자금으로 쓰일 사실을 알고도 피해자가 돈을 빌려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임창용 / 뉴스1재판부는 임씨가 도주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임창용 측 '판결 수용 어려워... 항소할 것'임씨는 재판 직후 기자들과 만나 '판결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항소하겠다'고 불복 의사를 밝혔다.임씨 측 변호인도 '법원에 제출한 자료와 주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는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이 한국 원화인지 필리핀 페소인지도 기억하지 못했다'고 항변했다.임씨는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한 명으로, 특유의 꿈틀거리는 '뱀직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일본과 미국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2018년 시즌을 끝으로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후 2019년 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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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00

한동훈 '이재명, 계엄 때 겁나서 '숲으로' 숨어'... 민주당, 즉각 반발

한동훈 '이재명, 계엄 때 겁나서 '숲으로' 숨어'... 민주당, 즉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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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주장한 '12.3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숲 은신설'에 대해 '한동훈 특유의 허튼소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한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후보의 선거 홍보물을 공유하며 '그 후보에 그 홍보물'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제가 이 전 대표를 의원회관 사무실로 모셨고, 직접 운전해서 인적이 드문 곳에 숨겨드렸다'며 '위치가 노출되면 계엄군 체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제가 대표를 설득해 그렇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예비후보 / 뉴스1실제 이 대표는 가장 최우선 체포 대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절체절명의 순간... 은신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그는 이어 '계엄 해제를 위해선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절실했던 시기였다'며 '누구라도 체포돼선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몸을 숨긴 것이 대체 무슨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한 최고위원은 '혹시 이재명 당시 대표가 체포되길 내심 바랐던 것인가', 'B1 벙커에 구금되거나 여차하면 바다에서 처리되길 기도했던 것인가'라고 날을 세웠다.포스터 / Instagram 'dhhan.official'그는 또 '아무리 비상계엄이 한 후보의 유일한 셀링포인트라 해도, 남을 깎아내려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캠페인 전략은 너무 후진적이다'라며 '정치적 수준이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비상계엄 당일, 한 후보는 어디에 있었는가'한 최고위원은 '이참에 묻겠다. 한 후보는 비상계엄 당일 어디에 있었는가'라며 '국회의원들도 담을 넘어 국회에 들어와야 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국회의원도 아니었던 한 후보가 어떻게 본청까지 들어올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회의사당 안에 어렵게 진입한 사람이라면, 그런 영웅담은 벌써 온 동네에 떠들고 다녔을 사람인데, 어째서 이 부분만큼은 유독 회자되지 않는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한준호 최고위원 / 뉴스1실제 한 후보는 출입을 막는 경찰을 어떻게 뚫고 내부로 진입했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한 최고위원은 또 한 후보의 선거 홍보물이 '허위사실 적시'에 해당돼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도 경고했다. '후보가 된 공직선거는 처음이라서 그런가. 선거판의 냉혹함을 너무 모르고 있는 듯하다'며 '아무 말이나 던지다간 이제 본인이 선거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재명 전 대표의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라고 몰아가며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했을 당시, 한 후보가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제안하며 거들먹거렸던 그 시절을 벌써 잊은 것인가'라고 되물으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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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00

'아빠가 공안'이라는 중국인 10대들... 전투기·군사시설 촬영 중에 '무전기'도 들고 있었다

'아빠가 공안'이라는 중국인 10대들... 전투기·군사시설 촬영 중에 '무전기'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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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0대들, 한미 군사시설 촬영 당시 무전기 소지 확인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주변에서 다량의 사진을 촬영한 10대 중국인 고등학생들이 범행 당시 무전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지나 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중국인 A씨와 B씨는 적발 당시 무전기 2대를 소지하고 있었다.해당 무전기는 전원은 켜졌으나 주파수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무전기의 구체적인 소지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군사시설 집중 촬영과 의심스러운 행적국과수는 이 무전기의 주파수 설정 및 송수신 가능 여부뿐만 아니라, 군부대 주파수 청취 가능성까지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와 B씨는 지난달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했으며, 입국 직후부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 2대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부근에서 다량의 사진을 촬영했다.이들이 방문한 곳은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 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 김포, 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으로 확인됐다.이들이 촬영한 사진은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으로, 그 분량이 수천 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연사로 촬영한 것이 많아 비슷한 사진만 종류별로 추리면 실제 분량은 수백 장 정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중국 공안 연관성과 수사 진행 상황이들은 지난달 22~23일 차례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출국 직전인 지난달 21일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촬영 중 수사당국에 적발됐다.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평소 비행기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수사당국은 A씨가 '부친의 직업은 공안'이라고 진술한 부분을 고려해 A씨의 아버지를 비롯한 누군가가 범행을 지시했는지 여부도 계속 파악하고 있다.현재 수사당국은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A씨와 B씨의 출국 정지 조치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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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10:00

첫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전한 제안

첫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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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 강조우리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에서 무역균형과 에너지 안보, 미국 조선업 재건을 제안하며 상호·품목별 관세 면제를 요청했다.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오전 8시(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재무부의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를 가졌다.이번 협의는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하여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한 첫 회의로 의미가 있다.이날 협의는 오전 8시 10분께부터 미국 재무부 청사에서 1시간 10분여가량 진행됐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 참석, 스콧 베센트 미국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의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1(기획재정부)이날 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양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한국의 현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미국 측에 설명했다.안 장관은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건의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뉴스1더불어 한국에 대한 상호 및 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청했다.최 부총리는 '우리 측은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적으로 '7월 패키지'를 마련하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양측 관심사인 ▲관세·비관세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정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해 나가는 데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그는  '보다 구체적으로 조만간 산업부와 미 무역대표부 간 실무협의를 개최한다'며 '내달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 추가적인 고위급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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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09:35

남의 집 대문 앞에 '쓰레기' 테러하고 빵집 들러 빵 사가는 여성 운전자

남의 집 대문 앞에 '쓰레기' 테러하고 빵집 들러 빵 사가는 여성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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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에 '쓰레기' 버리고 떠난 여성 운전자한 여성 운전자가 차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남의 집 앞에 버리고, 빵집에 들러 태연하게 빵과 케이크를 사서 떠났다.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는 남의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여성 운전자의 모습이 포착됐다.제보자 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6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 흰색 승용차를 몰고 온 여성 운전자는 차 뒷문을 열고 커피 컵, 스티로폼 쓰레기 등을 주택 담장 옆에 버렸다. 차에 있던 쓰레기를 버리고 어디론가 향하던 여성은 인근 빵집에서 빵과 케이크를 구매해 운전석에 올라타 현장을 벗어났다.YouTube 'JTBC News'A씨는 '평소에도 집 주변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이 많아 CCTV를 설치하고 '쓰레기 투기 금지' 경고문까지 부착했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자체에도 문의했지만 달라지는 게 없어 제보했다'고 덧붙였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모자이크만 제거해도 90% 이상은 제거된다', '저런 사람들도 인권이 있다고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게 참...',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쓰레기 종류와 투기 방법 등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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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09:35

'뇌물죄'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 '터무니없고 황당... 윤석열 탄핵에 대한 보복성 기소'

'뇌물죄'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 '터무니없고 황당... 윤석열 탄핵에 대한 보복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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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검찰 기소에 '터무니없고 황당한 기소' 강력 반발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의 뇌물 혐의 불구속 기소에 대해 '터무니없고 황당한 기소'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역시 '전 정부 탄압이자 정치보복'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4일 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 소속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산 마을에 계시는 문 전 대통령이 이 같은 취지의 말씀을 전했다'며 문 전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 기소와 탄핵에 대한 보복성 기소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검찰권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행사되고 남용되고 있는지 밝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권 남용 등 검찰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고소 하는 것은 물론, 검찰을 개혁하는 기회로 여기겠다'는 의지도 함께 표명했다.민주당과 대선 경선 후보들, '정치보복' 한목소리 비판대책위는 이번 기소의 배경에 조기 대선을 둘러싼 정치적 계산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12·3 불법 계엄이라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기막힌 범죄 때문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검찰이 다시 정치질을 시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검찰을 포함해 우리 사회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윤석열 일당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도 검찰의 문 전 대통령 기소에 대해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고 민주당에 흠집을 내기 위한 정치 기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넘지 말아야 할 마지막 선을 넘었다'며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고 민주당에 흠집을 내기 위한 정치 기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규탄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뉴스1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도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강유정 이재명 후보 캠프 대변인은 '검찰에 의한 전 정부 탄압이자 정치보복이 명백해 보인다'며 '있는 죄는 덮고, 없는 죄를 만들며 권력을 남용하는 정치 검찰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동연 후보는 '석방된 내란 수괴에게는 항고도 못하던 검찰이 퇴임한 전 대통령에게 광기의 칼을 꺼내 들었다'며 '윤석열은 파면돼도 윤석열의 검찰은 그대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경수 후보 역시 '정치 검찰의 행태를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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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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