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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때려야 말 듣는다'... 고데기로 지지고, 변기에 물고문한 20대 남성이 받은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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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2 17:35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른 남성과 연락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장시간 폭행하고 고문한 2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전주지법 형사4단독(부장 김미경)은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2)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발표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3일 새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여자친구 B씨(20)의 얼굴과 신체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가격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A씨는 '여자는 때려야 말을 잘 듣는다'라는 말을 하며 가열된 고데기를 B씨의 몸에 접촉시키고, B씨의 머리를 변기 물에 넣었다 빼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A씨의 폭행과 고문 행위는 무려 4시간 동안이나 계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이 사건으로 양쪽 허벅지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으며, 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 이르렀다.


또한 B씨는 신체적 상해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장애 등 정신적 고통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사 과정에서 A씨는 함께 거주하던 B씨가 다른 남성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이유로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잔혹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해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화상 흉터 등 평생 씻을 수 없는 신체·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은 당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혐의로 집행유예기간이었는데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으므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며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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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엄마와 이자카야 운영하는 '원타임' 송백경... 문신 언급하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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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는 이자카야의 일상을 공개했다.송백경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그녀는 '가는 곳곳마다 어질러 놓으면 내가 정리 정돈 다 한다'며 불만을 표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송백경의 어머니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요식업에 뛰어들어 30년 동안 가게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송백경과 그의 어머니는 소스 서빙과 전기 사용 문제로 의견 충돌을 겪었지만, 결국 화기애애하게 해결했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송백경은 주방일과 홀 서빙을 병행하며 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손님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면 기꺼이 응하며, 원타임 시절의 랩과 춤도 선보였다.가게에는 송백경의 원타임 시절 사진들이 붙어 있었고, 그는 이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알리고 싶다고 설명했다.송백경은 긴 소매 옷을 입는 이유로 왼팔에 있는 문신을 감추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빠가 되고 나서는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문신은 과거 가수 생활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었지만, 이제는 가족을 위해 지우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그의 어머니도 여름에 문신이 드러나는 것을 보기 싫었다며 공감했다. 송백경은 밤늦게까지 일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장사를 끝낸 후 청소를 돕겠다는 송백경에게 어머니는 먼저 들어가 쉬라고 권유했다.그녀는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린다'면서도 아들을 빨리 쉬게 하려는 마음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아들과 함께 일하면서 관계가 가까워졌음을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송백경과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는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에피소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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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7:15

토트넘 선수들, 월드컵 예선서 충돌... 벤탄쿠르vs로메로 신경전

토트넘 선수들, 월드컵 예선서 충돌... 벤탄쿠르vs로메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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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고 있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신경전을 벌였다.두 선수는 22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타나리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3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었다.경기는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끝났지만, 양 팀 선수들은 경기 내내 격앙된 분위기 속에 대립했다.전반 초반부터 여러 선수가 얽혀 멱살을 잡는 등 긴장감이 고조됐다.후반 추가시간에는 아르헨티나의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상대 선수의 얼굴을 때려 퇴장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고 있는 벤탄쿠르와 로메로도 '적'으로 맞서게 되었다.GettyimagesBank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두 선수가 대체로 평화유지군 역할을 하며 양 팀의 싸움을 말리는 데 주력했으나, 결국 서로에게 불만이 많아 논쟁 끝에 신경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벤탄쿠르와 로메로가 집단 몸싸움 도중 서로의 목을 밀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현재 9승1무3패(승점 28)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남은 5경기 중 승점 1점만 추가해도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로메로는 다음 경기인 브라질과의 경기를 위해 준비 중이며, 벤탄쿠르는 볼리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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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7:15

'전국노래자랑', 울주 산불에 멈췄다... 남희석 '비 내리길 간절히 바라'

'전국노래자랑', 울주 산불에 멈췄다... 남희석 '비 내리길 간절히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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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KBS 1TV의 인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결방됐다.23일 예정되었던 울주군 편은 방송되지 않았으며, 대신 뉴스특보와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행'이 방영됐다. 이번 결방된 울주군 편은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울주군에서는 전날부터 이틀째 산불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4개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졌다.현재까지 약 170헥타르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이를 진화하기 위해 특수진화대, 공무원, 경찰, 소방 등 총 2331명이 투입되었다. 또한 헬기 12대가 동원되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1TV '전국 노래 자랑'MC 남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 곳곳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신 분들도 있다. 비가 내리길 간절히 바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울산 울주군의 산불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빠른 진화와 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산불 문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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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7:15

'92세 아버지 모시는 효자였는데'... 산불 막다 숨진 '계약직 대원'이 받고 있다는 차별

'92세 아버지 모시는 효자였는데'... 산불 막다 숨진 '계약직 대원'이 받고 있다는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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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창녕군 소속 산불 진화대원 공모(60)씨의 유족이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죽음 자체도 충격적인데, 죽음 이후 받고 있는 대접 때문에 가슴에 천불이 날 정도라고 한다. 23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공씨의 동생은 산청장례식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형은 시골에서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조용히 살아온 사람이었다'며 '산불 진화대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일해 왔는데, 결국 이렇게 떠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고개를 떨궜다.이날 오후 1시 30분, 산청에서 희생된 4명의 시신이 창녕으로 옮겨지자 유족들은 오열했다. 슬픔을 이기지 못한 한 유족은 주저앉으며 부축을 받아 이동하기도 했다.순직한 대원의 또 다른 가족 A씨는 매체에 '우리 형님은 평소에 이웃들과도 잘 지내고, 마을에서 믿음직한 사람으로 통했다'며 '원래는 현장에 나가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인력이 부족해 대신 나간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뉴스1이어 '어머니가 장남을 잃고 망연자실한 상태'라고 덧붙였다.일부 유가족들은 당국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유족은 '사고에 대해 책임이 있는 기관이라면, 최소한 정확한 경위와 이후 절차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같은 산불에 맞서 싸운 이들이지만, 정규직과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대우가 다르다는 말을 들었다. 희생자 모두에게 동일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매체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진화대원들이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산청 시천면 화재 현장에 투입됐으며, 강한 바람(초속 11~15m)에 불길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대원들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진화대원 3명(이씨, 황씨, 공씨)과 창녕군청 소속 공무원 강씨 등 총 4명이 목숨을 잃었다.창녕군은 창녕읍의 한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군민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24일부터 일반 조문을 받을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일부 시신의 감식이 지연돼 정확한 빈소 개시는 23일 늦은 오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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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7:00

민주당, 내일(24일)부터 광화문서 '천막 당사' 설치... '尹 탄핵 때까지 장외 투쟁'

민주당, 내일(24일)부터 광화문서 '천막 당사' 설치... '尹 탄핵 때까지 장외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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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벼랑 끝' 전술을 사용할 방침이다. 23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천막 당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는 방침이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민주당은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며 '광화문 천막 당사를 내란수괴 파면과 대한민국 정상화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뉴스1박 원내대표는 이날이 이른바 '12·3 내란 사태' 발생 111일째라고 언급하며 '헌법재판소 선고가 늦어지며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이 커지고 있다. 헌법 수호 기관으로서 헌재가 책임 있게 이 혼란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 예정일 바로 다음 날인 25일이라도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헌재를 압박했다.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서 추진하고, 이를 논의할 전원위원회도 소집할 계획이다.한편 민주당은 최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범죄행위를 석 달 가까이 지속해왔다'며 '오늘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내일 더 큰 범죄가 일어난다'고 밝혔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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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6:35

尹 대통령 '산불 희생자 명복 빌어... 정부, 가용 자원 총동원'

尹 대통령 '산불 희생자 명복 빌어... 정부, 가용 자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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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4명을 추모하며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이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 8일 구속 취소로 구치소에서 석방된 뒤, SNS에 '석방 메시지'를 올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지역에서 산불이 신속히 진화됐지만, 아직 5곳에서는 악전고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재민이 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이어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며 '진화대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산불을 진화하고, 이재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뉴스1한편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발생 24시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낮 12시쯤 산림재난지휘본부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후 3시쯤 주불 진화를 마치고, 일몰 전까지 잔불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울산 산불의 피해 예상 구역은 약 170㏊. 전체 화선 12㎞ 중 10.5㎞는 진화됐고, 1.5㎞ 구간에서 추가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70% 수준이다.당국은 오전 9시부터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특수진화대와 공무원, 경찰, 소방 인력 등 2331명과 헬기 12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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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6:35

'기나긴 침묵 밖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서 북토크 연다

'기나긴 침묵 밖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서 북토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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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경남 양산시의 평산책방에서 제주4·3을 주제로 한 특별한 북토크가 열린다.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3, 19470301-19540921 기나긴 침묵 밖으로'라는 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이 책은 허호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집필했으며, 그는 2018년 4·3 70주년을 맞아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료를 발굴해 이 책을 완성했다.책 제목에 포함된 숫자는 제주4·3사건의 공식적인 시작과 끝을 의미한다. 이번 북토크는 허 기자가 제주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평산책방은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평산책방 책친구(북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뉴스1참가 신청은 책친구 누리집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제주4·3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자 한다.한편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부터 제주4·3 사건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그는 2018년, 2020년, 2021년에 걸쳐 세 차례나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했다.퇴임 후인 2023년에는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 전 대통령의 행보는 그가 제주4·3 사건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제주4·3 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이번 북토크는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이 직접 관련 서적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평산책방 누리집에 게재되면서 그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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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5:35

'이 드라마' 함께 한 윤시윤도 故 김새론 아저씨였다... '기적같은 인연'

'이 드라마' 함께 한 윤시윤도 故 김새론 아저씨였다... '기적같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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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보감'故 김새론에게 '아저씨'는 원빈만이 아니었다. 9년 전,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시윤 역시 그에게 소중한 ‘아저씨’로 남았다. 김새론이 떠난 뒤, 윤시윤이 생전 그를 아꼈던 사연이 뒤늦게 조명을 받으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녀보감에서 당시 29세였던 윤시윤은 갓 15세가 된 김새론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던 이 드라마에서 윤시윤은 극중 파트너로 열네 살이나 어린 김새론과 연기하며 깊은 감정선을 나눴다. 나이 차를 무색하게 만든 건 윤시윤 특유의 동안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이었다.드라마 종영 직후인 2016년 7월 17일, 윤시윤은 자신의 팬카페에 '부탁 하나만 하자!'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자칫 잊힐 수도 있었던 이 글은 김새론의 비보 이후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인형처럼 예쁘고, 누구보다 예쁘게 우는 연기 천재 이 녀석을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요. 꿈에도 몰랐어요'윤시윤 인스타그램윤시윤은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힘들었던 군 복무 시절을 지나 배우로 복귀한 자신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인연'이었다고 적었다.그는 '군대에서 무시당하던 순간순간, 나를 하찮게 봤던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 윤시윤의 상대역이 누구였는지'라며 진심을 담았다. 그러면서도 '이제 그와의 연기는 끝이지만, 인연이라는 기적 앞에서 다시 겸손해진다'고 덧붙였다.글 말미에 그는 간곡한 부탁 하나를 남겼다. '이젠 작품에서 만나기 어려운 우리 꼬맹이, 포털에 있는 기사에 '김새론 최고였다'는 응원 댓글 하나만 남겨달라. 악플들이 너무 속상했다. 나는 지금 하나 남기러 간다. 함께 격려의 한마디, 써주실래요?'누리꾼들의 마음을 적신 이 진심은 9년이라는 시간을 건너 지금까지도 잔잔한 울림을 준다. 윤시윤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험난한 시간을 견디다 떠난 김새론의 마지막 길을, 그나마 조금은 덜 외롭게 해주고 있다.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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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5:35

촬영 중 3800만원 보이스피싱 당한 탕웨이... 연예인도 당한다

촬영 중 3800만원 보이스피싱 당한 탕웨이... 연예인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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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배우 탕웨이가 영화 촬영 중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탕웨이 보이스피싱 당한 사건'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그녀가 2014년 상하이에서 영화 촬영 중 21만 위안(약 3800만 원)을 송금하게 된 사연이 재조명됐다.당시 탕웨이는 사기범의 전화에 속아 급히 은행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돈은 인출된 후였다.탕웨이 외에도 가수 길건은 과거 tvN '신박한 정리2'에 출연해 보이스피싱으로 전 재산을 잃고 40평대 집에서 18평의 집으로 이사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길건 인스타그램길건은 '어려운 시기에 대출을 받으려다 보이스피싱에 걸려 모든 돈을 잃었다'고 말하며 그 고통스러운 순간을 회상했다.그는 실수로 인해 컴퓨터를 검은 천으로 덮어놓고 산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이해인은 평생 모은 월세 계약금 5천만 원을 금융감독원 개인정보 유출 방지 알림 창을 가장한 사기에 속아 잃었다고 전했다.그는 '보이스피싱이 얼마나 무서운지 겪어보지 않았다면 모를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포시에 새로 계약한 월세 보증금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Instagram 'parkseulgirowa'방송인 박슬기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통장이 불법 도박 자금에 연루됐다는 말에 비밀번호를 공개했고, 이후 경찰서로 달려갔지만 이미 1200만 원이 빠져나간 후였다.이외에도 오현경, 하일성 등 여러 유명인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어 그 위험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누리꾼들은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연예인도 피할 수 없나봐', '탕웨이 왠일이야', '너무 짜증났겠다', '보이스피싱 진짜 심각해', '나도 당할뻔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하고 있다.보이스피싱 범죄는 일반인뿐 아니라 유명인에게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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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5:15

대권 지지율 1% 안철수, 36% 이재명 향해... '정계 은퇴하세요'

대권 지지율 1% 안철수, 36% 이재명 향해... '정계 은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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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일요일을 맞아 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안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계 은퇴를 요구했는데, 이 대표가 이를 수락할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까워 무의미한 요구라는 반응이 다수를 이룬다. 23일 안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표는 이미 전과 4범의 범죄자이며, 현재 12건의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법적 판단조차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대권에 도전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 정신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이라고 비난했다.이어 '도대체 무엇을 위해 대통령이 되려는 것이냐'며 '이쯤에서 물러나 정계에서 은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뉴스1안 의원은 민주당의 탄핵 공세도 도마에 올렸다. 그는 '지난 21일 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며 '윤석열 정부 들어 벌써 30번째 탄핵안이다. 헌법이 보장한 탄핵 제도를 정치 보복 수단으로 악용해 온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 300일 동안 반복적으로 헌정질서를 훼손해 왔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 대표가 항소심에서 어떤 판결을 받느냐에 따라 정치 지형도는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이 대표는 앞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피선거권을 상실한 상태에서 항소했다. 대법원 최종 판결은 남아 있지만, 위증교사·불법 대북송금 의혹 등 다른 재판이 병행되고 있음에도 여권 일각에서는 '야당의 대선 후보는 결국 이재명'이라는 기류가 굳어지고 있다.'MB아타바'에 발끈했던 안철수 의원은 얼마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 뉴스1하지만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확정될 경우, 이 대표의 향후 행보는 급격히 좁아질 수 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이 선고되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 만큼, 정치적 타격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야권 내부에서 '후보 교체론'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한편 한국갤럽이 2025년 3월 18~20일 전국 유권자 1,003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 대표는 36%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4%, 홍준표 대구시장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1% 이상의 지지를 받을 경우 단독으로 표기해준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 의원은 1%도 지지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라이벌'로 꼽히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게도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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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5:00

'나 대학나온 사람이야'... 여성 뒤따라가며 불법촬영한 80대의 '적반하장'

'나 대학나온 사람이야'... 여성 뒤따라가며 불법촬영한 80대의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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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80대 남성이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2025.03.22/© 뉴스1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오후 2시 17분경 서울 서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8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피해 여성 B씨의 허벅지 등 뒷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무단 촬영하다가 지나가던 시민에게 발각됐다.B씨가 휴대전화 사진첩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A씨는 시간을 끌었고, 결국 그의 사진첩에서는 B씨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발견됐다.경찰이 출동한 후에도 A씨는 '나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야'라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B씨에게 다가가 팔을 툭 치기도 했다. 또한 주의를 주는 경찰에게 '카메라나 좀 달라', '왜 경찰이 소리를 치느냐'고 항의하다가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B씨 뒷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확인하고, 이 사건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최근 들어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범죄는 피해자들에게 큰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어 더욱 엄중히 다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방지책과 함께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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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5:00

'이제는 꿈에서 깰 시간'... 김앤장 출신 변호사, 뉴진스 타임지 인터뷰에 '우려'

'이제는 꿈에서 깰 시간'... 김앤장 출신 변호사, 뉴진스 타임지 인터뷰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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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김앤장 출신의 고상록 변호사(현 법무법인 필)가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최근 타임지 인터뷰를 두고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적 분쟁 이후 처음으로 외신과 마주한 뉴진스의 메시지가 자칫 '순교자 서사'로 흐를 수 있다는 비판이다.고 변호사는 지난해 9월 뉴진스 사태 초기 기자회견 당시에도 '하이브가 진정한 위대한 기업을 꿈꾼다면, 아티스트를 인기상품처럼 다뤄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던 인물이다. 온라인상에서는 그를 '뉴진스의 찐팬'으로 부르기도 한다.그런 그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 직후 공개된 뉴진스의 타임지 인터뷰를 본 뒤 '이런 태도는 오히려 자충수가 될 수 있다'고 공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고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거짓말과 동료 비방, 상대의 악마화로 문제를 드러내려는 방식은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뉴스1그는 'IT업계, 법조계, 삼성전자, 김앤장 모두 완벽하지 않다.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그 안에서 기회를 얻고, 성장했고, 도움도 받았다'며 '그 불합리에 맞선 비판은 내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감사 위에 설 때 진정성을 가진다'고 강조했다.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만들어온 시스템을 타고 성장한 이들이, 그 시스템 자체를 비난하고 훼손하는 방식으로 개혁을 말한다면 이는 도리에서 벗어난 일'이라고 덧붙였다. 뉴스1고 변호사는 '선배와 동료에 대한 예의, 그리고 자기희생 없이 진정한 변화는 불가능하다. 그럴 의지가 없다면 조용히 계약을 이행하고, 시점이 무르익었을 때 독립하는 것이 옳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아간다'고 말했다.비유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마이클 조던도 NBA보다 위대하지 않고, 뉴턴과 아인슈타인도 물리학 위에 서지 않는다'며 '우리는 모두 선배들의 피와 땀으로 쌓아 올린 시스템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뉴진스가 인터뷰에서 한국 사회나 산업 전반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묘사한 부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고 변호사는 '민희진과 함께 모회사를 공격하고, 이제는 산업 전반을 부정하며 법원의 판단까지 가볍게 여긴다면, 그 끝은 어디인가'라며 '결국엔 K팝 육성 시스템을 서구 시각에 맞춰 폄하하며, 자칫 혐한 담론에 편승하는 모습으로 비칠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뉴스1그는 '법원에 유리하게 내놓았던 자료에서조차 거짓이 드러난 상황인데, 영어로 외신 인터뷰를 했다고 진실이 덮이진 않는다'며 '이제는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이 사안을 여전사 서사로 덮기보다, 최소한의 선을 지키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남겨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변호사의 발언은 뉴진스 사태가 단순한 소속사 분쟁을 넘어, K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질문으로 번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팬덤의 열광, 산업의 구조, 그리고 예술가의 권리 사이에서 어디까지가 표현이고 어디서부터가 무책임인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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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5:00

차주 눈물 쏟을 사고... 전남 여수 달리던 3억대 람보르기니서 갑자기 불

차주 눈물 쏟을 사고... 전남 여수 달리던 3억대 람보르기니서 갑자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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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제공전남 여수시 도심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23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전날 오후 1시 37분경 여수시 안산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운전자는 차량에서 불이 난 직후 신속히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대원들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차량은 완전히 타버려 소방서 추산 약 5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델로, 운전자는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고급 스포츠카의 안전성 문제를 다시 한번 제기하며,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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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4:35

제시간에 배달하려다 '신호 위반'해 사망한 라이더... 법원 판단은

제시간에 배달하려다 '신호 위반'해 사망한 라이더... 법원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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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배달기사로 일하다 사망한 A씨의 부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례비 지급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배달기사의 업무상 재해 여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했다.A씨는 2023년 9월 오토바이로 음식을 배달하던 중 교차로에서 신호를 어기고 직진하다 맞은편 차량과 충돌했다.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틀 후 사망했다.A씨의 유족은 이를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하며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례비를 신청했으나, 공단은 'A씨의 일방적 중과실'이라며 거부했다. 이에 유족은 소송을 제기했다.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법 조항을 근거로 A씨의 사망을 산업재해로 인정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조항은 '근로자의 범죄행위 또는 그것이 원인이 돼 발생한 사망'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신호위반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통상 수반되는 위험의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배달기사 업무 특성상 A씨는 배달 지연으로 인한 고객 불만을 피하기 위해 신속하게 음식을 배달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당일 A씨가 32건의 배달 업무를 수행했고, 사업주가 '픽업시간을 맞추기 위해 급히 이동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확인한 점, 동료 기사들이 '평소 배달업무가 급박하게 이뤄진다'는 진정서를 제출한 점 등을 고려했다. 특히 재판부는 A씨가 사고 당일 상당한 육체적·정신적 피로 상태였으며,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교통신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신호위반이 사고의 주된 원인이었다고 하더라도, 이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통상 수반되는 위험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판결은 배달기사들이 겪는 현실적인 작업 환경과 그에 따른 위험성을 법원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향후 비슷한 사건에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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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4:35

故 설리 친오빠가 올린 글, 김수현 저격?... 영화 '리얼' 언급 나와

故 설리 친오빠가 올린 글, 김수현 저격?... 영화 '리얼' 언급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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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설리의 친오빠가 배우 김수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린 이후, 추가 게시글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23일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영화 '리얼'에서 설리가 김수현과 함께 출연했던 점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누리꾼들은 이 게시글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댓글로 '설리가 '리얼' 찍고 괴로워했다는 게 사실인가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21일 A씨는 김수현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다.그는 '김 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 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텐데 꽉 잡아라'라고 적었다. A씨는 이어진 게시글에서 팬들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배우 김수현 / Instagram 'soohyun_k216'그는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더 도움이 안 되냐'며 자신의 발언이 오해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동생 설리의 이름이 여전히 언급되는 것에 대한 불쾌함도 표출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과거 교제 사실을 폭로하며 논란을 일으켰다.'가세연'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2015년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으나, 김수현 측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자료들로 인해 결국 김수현 측은 두 사람이 성인이 된 후인 2019년부터 교제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은 연예계 내 복잡한 관계와 개인적인 감정이 얽힌 문제로, 대중의 관심과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입장이 어떻게 정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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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4:15

이혼 소식 전해진 이시영, 힘내는 중... 모터사이클 취미에 푹 빠져

이혼 소식 전해진 이시영, 힘내는 중... 모터사이클 취미에 푹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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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leesiyoung38'배우 이시영이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하며 취미 생활에 몰두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이시영은 모터사이클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영상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그녀는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취미 부자'로 알려져 있으며, 모터사이클 외에도 복싱, 등산 등 여러 활동을 SNS에 공유해왔다.지난 17일,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그녀가 상호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Instagram 'leesiyoung38'이시영은 2017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시영은 이번 모터사이클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그녀는 그간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왔으며,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의 활발한 SNS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최근 이혼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시영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그녀가 단순히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강인함과 독립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앞으로도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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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4:15

'尹 탄핵 반대' 전한길 '민주당, 윤 대통령 끌어내리고 이재명 앉히려 해'

'尹 탄핵 반대' 전한길 '민주당, 윤 대통령 끌어내리고 이재명 앉히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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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22일 강원 춘천에서 열렸다.이날 집회는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로, 경찰 추산 2500명이 모였다. 주최 측은 4000명이 모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강원도청 앞에서 진행된 집회 참가자들은 '계엄은 대통령 권한', '탄핵 반대'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시도를 규탄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이철규·유상범·한기호·장동혁 의원도 연단에 올라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유상범 의원은 '기도와 열기로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는 날까지 함께해 달라'고 했고, 이철규 의원은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해 성공한 대통령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이날 연단에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도 등장했다. 정 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과도한 방역 정책으로 피해를 본 국민이 많았다'며 '이번 계엄령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없다. 문 전 대통령이 살인자인가, 윤 대통령이 살인자인가'라고 강하게 반문했다.뉴스1역사 강사 전한길 씨도 연사로 나섰다. 전씨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도 비상계엄이 선포된 바 있다'며 '비상계엄이 곧 내란이라는 주장은 역사적으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령은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이며, 이번 사태를 내란으로 몰아가는 것은 정치적 왜곡'이라고 주장했다.전 씨는 '계엄 선포 당일 유혈 사태도, 부상자도 없었다'며 '헌정 중단도 없었고, 국정 혼란도 없었다. 국민들은 이미 내란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는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의 목적은 하나다.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집회에는 서울대, 한국외대, 부산대, 강원대, 강릉원주대 등 일부 대학의 학생들도 참여해 시국선언을 통해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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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2:35

이진호, 김세의에 '김수현 사진 수천장?... '채널 삭제빵' 하자'

이진호, 김세의에 '김수현 사진 수천장?... '채널 삭제빵'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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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故 김새론 관련 발언으로 유족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버 이진호가 또다시 입을 열었다.이번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운영 중인 김세의와의 공방을 정조준했다. 그는 '증거로 승부 보자'며 '패소할 경우 채널을 삭제하겠다'고 맞불을 놨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소녀 가장' 故 김새론, 병원비 홀로 감당해야 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김세의의 문제 제기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본인의 주장을 재차 강조했다.앞서 김세의는 '김새론의 병원비를 매니저가 대신 냈다는 주장의 근거가 무엇이냐'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해당 내용은 단순 추측이 아닌, 확인된 취재를 바탕으로 공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새론이 지난해 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에 실려 갔고, 그때 발생한 수술비가 2000만원 이상이었다'며 '하지만 가족들이 병원비를 부담하지 않아 결국 소속사 측에서 비용을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고소 취지 설명하는 고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 뉴스1 논란의 불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진호는 김세의가 앞서 '김수현과 김새론 관련 수천 장의 사진이 있다'고 발언한 점을 언급하며, '그렇게 자신감 있게 말했지만, 지금껏 추가 자료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히려 본인은 김수현으로부터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향후 민사소송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진호는 자신이 공개한 김새론 관련 녹취록에 대해서도 '내용은 전혀 편집하지 않았으며, 다만 숨소리와 같은 비본질적인 부분만 최소한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세의는 소문만으로 이야기를 부풀리지만, 나는 취재와 증거를 바탕으로 말한다'며 '이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공방은 끝내 '채널을 건 공개 검증' 제안으로까지 이어졌다. Instagram 'ron_sae'이진호는 '내가 공개한 녹취록이 조작이나 짜깁기라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내 채널을 삭제하겠다'며 '반대로 사실로 판명되면 가세연 채널을 없애라'고 요구했다. 그는 '녹취록 공개는 제보자의 동의를 받은 정당한 보도 행위였고, 김세의는 이제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차례'라고도 말했다.이진호와 김세의 간의 갈등은 단순한 유튜버 간 설전에서 점차 법적·사회적 공방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故 김새론과 유가족을 둘러싼 민감한 사안인 만큼, 사실 관계에 대한 명확한 검증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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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2:15

'엄마와 아들'... 이다해가 세븐과 결혼 1년 만에 올린 사진에 팬들 터졌다

'엄마와 아들'... 이다해가 세븐과 결혼 1년 만에 올린 사진에 팬들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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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인스타그램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결혼 1년 만에 유쾌한 방식으로 2세(?)를 공개했다.지난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엄마와 아들 #헤븐'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에서 이다해는 담요를 품에 안고 있었고, 그 사이로 세븐의 얼굴이 나와 마치 아기를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이다해가 안고 있는 담요와 세븐의 얼굴이 합쳐져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처럼 보였다.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세븐은 이다해의 품에서 얼굴만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으며, 결국 자세를 바꾸며 등장해 더욱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이다해 인스타그램이다해와 세븐은 8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두 사람은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영상 역시 그들의 유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최근 이다해는 드라마 복귀를 준비 중이며, 세븐은 새로운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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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2:15

경북 의성 집어삼킨 대형산불... 119에 '자수' 전화한 남성이 말한 당시 상황

경북 의성 집어삼킨 대형산불... 119에 '자수' 전화한 남성이 말한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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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이 성묘객의 실화로 확인됐다. 불씨는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히 번지며 민가와 산업단지를 위협하고 있다.22일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 정상에서 불이 시작됐다. 이 불은 초속 5.6m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약 8km 떨어진 의성읍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산불은 의성읍 철파리 일대의 민가는 물론, 전신주 전선 등에까지 옮겨붙으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 인근에는 의성군 제2청사와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시설도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의성군 관계자는 '불이 시작된 괴산리 묘지 인근에서 성묘객이 실수로 불을 냈고, 이후 본인이 직접 119에 신고했다'며 '불길이 번지면서 군청사 안에서도 연기 냄새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뉴스1산림 당국은 오후 2시 10분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인력 596명과 장비 6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공식 진화율은 30%에 그쳤다.이날 산불로 영향을 받은 면적은 약 130헥타르로 추정된다. 의성읍 철파리와 단촌면 방하리, 금성면 청로2리, 봉양면 분토2리, 안계면 도덕2리, 안평면 신월·석탑2리 등 7개 마을 주민 392명은 인근 종합운동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피해 상황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 도덕2리 이덕재 이장은 '뒷산에 불길이 보이고 시커먼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며 '불로 인해 트랙터 1대와 저온 저장고 1동이 소실됐다. 산 인근 주민들도 모두 대피한 상태'라고 전했다.뉴스1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야간에도 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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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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