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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1 18:00
온라인 커뮤니티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던 한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표지판에 맞아 쇄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 가다가 죽을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횡단보도에서 파란 불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표지판이) 날라왔다'며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6일 오후 5시 24분께 발생했다.
횡단보도 인근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던 A씨는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표지판에 어깨를 부딪쳤다.
쓰러진 표지판 쇠기둥의 잘려 나간 부분은 잔뜩 녹이 슨 모습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사고로 쇄골뼈가 골절된 A씨는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머리 맞았으면 즉사했을 것 같다'고 아찔해 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단면이 너무 깔끔한데, 일부로 잘라놓은 거 아니냐', '한 발자국만 더 앞으로 갔으면... 진짜 천만다행이다', '쇄골 부러지면 쇼크사 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아프다던데 괜찮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쓰러진 표지판에 맞아 부러진 A씨의 쇄골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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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억대 배임 저지르고 미얀마로 도주한 한국예총 간부... '지진' 피해 귀국했다가 긴급 체포N 전직 예술단체 간부, 미얀마 도피 10년 만에 체포전직 예술단체 간부가 10년 전 수십억대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미얀마로 도주한 후 최근 국내로 돌아오려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이승학)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총무 담당 간부였던 윤 모 씨를 4일 체포했다. 윤씨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직 간부로, 10년 전 수십억원 규모의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단체가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인 한국예총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이들은 홈쇼핑 컨소시엄에 참여해 뒷돈을 받고 주식을 싸게 넘겼다는 의혹과 국고지원으로 만든 예술인센터를 일반인에게 임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중앙지검 특수부가 압수수색에 나서자 윤씨는 잠적했고, 이후 미얀마에 숨어 살았다.검찰은 윤씨가 여권을 위조해 해외로 나갔으며, 지진 등으로 현지 상황이 악화되자 귀국을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윤씨의 10년간 도피 생활은 구속으로 마무리됐다.사진 = 인사이트윤씨는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을 피하기 위해 귀국을 시도하다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월, 규모 7.7의 강진이 미얀마를 강타해 많은 피해를 입혔다. 건물 붕괴와 도로 파손으로 사상자는 1만 5000명에 달하고, 집을 잃은 사람은 20만 명을 넘었다.미얀마 만달레이 주민들은 불안한 생활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 한 주민은 '잠자리도 불편하고 모기도 물리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씨는 국내로 돌아오려 했으나 공항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조회수: 17|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1:00 |
![]() '별장 성 접대' 의혹 김학의, 1억 3천만원 보상금 받는다N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무죄 확정 후 1억원 넘는 형사보상금 받아'별장 성 접대'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됐던 김학의(69) 전 법무부 차관이 국가로부터 1억 3천만원 상당의 형사 보상금을 지급받게 됐다.뇌물 혐의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이 같은 형사 보상금을 받게 된 것이다.김학의 전 차관이 지난 2019년 5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재출석 하는 모습. / 뉴스1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2부(권혁중 황진구 지영난 부장판사)는 김 전 차관에게 '구금에 대한 보상으로 1억2천510만원을, 비용에 대한 보상으로 899만5천원을 각 지급하는 내용의 형사보상 결정이 확정됐다'고 8일 관보를 통해 공시했다.형사보상이란 피고인에게 무죄가 확정된 경우 구금 일수에 따른 손해와 변호사 비용, 교통비 등을 보상해주는 제도다.5번의 재판 끝에 무죄 확정, 14개월간 수감 생활뇌물 및 성접대 혐의와 관련한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019년 11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와 귀가하는 모습. /뉴스1김 전 차관은 지난 2000∼2011년 '스폰서'로 알려진 건설업자 최모 씨로부터 4천3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2019년 6월 기소됐다. 5번의 재판 끝에 2022년 8월 무죄가 확정됐다.1심은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대가성이 인정된다고 보고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항소심에서 유죄의 결정적 증거로 쓰인 최씨의 법정 증언이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증인신문 전 '사전면담'에서 회유·압박을 받아 진술을 바꾸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며 판결을 파기환송했다.서울고법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고,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김 전 차관은 구속기소 됐다가 1심 무죄로 석방되고, 2심 실형 선고 뒤 다시 구속됐다가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로 석방되는 등 약 14개월가량 수감 생활을 했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2022년 1월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는 모습. 이날 법원은 건설업자 최모씨로부터 현금과 차명 휴대전화 요금 대납 등 43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뉴스1한편, 김 전 차관은 지난 2013년 3월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된 직후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의혹이 언론 보도되면서 파장이 일었다.성 접대 의혹은 검찰의 무혐의 처분과 재수사를 거쳐 오랜 기간 논란을 낳았으나 결국 대법원에서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면소·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조회수: 16|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1:00 |
![]() 횡단보도 건너던 기아타이거즈 투수, 교통사고... 의사 진단, 상황이 심각하다N 횡단보도 건너다 차량에 부딪혀...선발진 운용에 비상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경기 외적인 사고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황동하는 원정 숙소 인근에서 보행 중 차량에 부딪혀 허리 부상을 입었고, 전치 6주 진단이 유력시된다.지난 8일 MBC 보도에 따르면, 황동하는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KIA 선수단은 전날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7일)을 마친 뒤 인천 원정 숙소로 이동해 이날 휴식을 취하던 중이었다.황동하 / 뉴스1KIA 구단은 '황동하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허리 부상이 확인됐다. 정밀 검진은 9일 진행된다'고 밝혔다.임시 선발로 호투 직후...KIA 선발진 '총체적 난국'황동하는 최근 선발 기회를 부여받으며 로테이션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올 시즌 KIA는 이의리의 재활, 윤영철의 부진 등으로 선발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황동하는 이 공백을 메워주던 자원이었다.지난 7일 고척돔 키움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선발진에 희망을 심었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 중이다.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65순위로 입단한 황동하는 지난해 25경기(선발 22경기)에 등판해 5승 7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하며 이의리 공백을 일정 부분 채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막판 팀의 통합우승 경쟁에도 기여한 바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0위까지 추락했던 KIA, 다시 흔들리나KIA는 시즌 초반 MVP급 활약을 펼치던 김도영을 포함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한때 리그 최하위까지 밀려났다. 최근 16승 19패로 반등하며 6위까지 올라섰지만, 전날 키움전에서 10-3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회에만 8점을 내주며 10-11로 역전패를 당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선발 운용이 재차 흔들리는 가운데, 황동하의 예상치 못한 이탈은 KIA 벤치에 또 다른 고민을 안길 전망이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1:00 |
![]() 가천대 개교 86주년 댄스동영상 조회수 폭발... '교수님이 이렇게 춤춘다고?'N 가천대 개교 86주년, 교수와 학생의 댄스 영상 화제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대학교가 개교 86주년을 맞아 올린 댄스 영상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순민 바이오나노학과 교수와 학생홍보대사들이 함께 출연한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 릴스로 게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가천대학교가 가천대 인스타그램 공식채널을 통해 릴스로 업로드한 서순민 바이오나노학과 교수와 학생홍보대사들의 댄스영상 캡처본가천대에 따르면, 이 영상은 서 교수가 우여울 법학과 4학년, 이서린 관광경영학과 3학년 학생과 함께 가천대 상징조형물인 '무한대상' 앞에서 지드래곤의 신곡 'TOO BAD'에 맞춰 춤추는 20초짜리 숏폼 콘텐츠다.영상은 '86살 가천대의 반전 댄스!'라는 제목으로 가천대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었으며, 현재 조회수는 100만 명을 넘고 좋아요 수는 1만을 기록 중이다. 서 교수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학생들은 '교수님이 이런 춤을?!', '강의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춤까지 추시면 이건 거의 움직이는 논문 아닙니까?', '가천대는 총장부터 교수까지 몽땅 동안', '가천대 상징이 젊음인가요?' 등의 유쾌한 댓글로 화답했다.가천대학교 / 사진=인사이트가천대학교는 지난 8일 대학 가천관에서 이길여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개교기념식을 진행했다. 이길여 총장은 기념사에서 '가천대는 바이오·배터리·반도체 등 3대 미래핵심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해 정부 지정 반도체 특성화 대학, 배터리 특성화 대학원,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사업 선정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속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선택받는 대학'을 넘어 '시대를 이끄는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1:00 |
![]() '한의약은 국민 기만'... 대한의사협회, '난임치료' 두고 작심 비판N 대한의사협회, 한방 난임 사업 공개 토론 제안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한방 난임 지원 사업의 효과성과 과학적 근거에 대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의협은 한의약 처방에서 중금속 약재 사용의 안전성 문제도 함께 논의하자고 했다. 그러나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해당 주제는 보건복지부와 논의할 사안이라며 거절했다.사진=인사이트지난 8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만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한의사들의 의과영역 침탈 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밝혔다. 그는 의과와 한방이 소모적 분쟁을 멈추고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협이 제안한 토론 주제는 △한방 난임지원사업 효과성 △중금속 약재 사용 안전성 △한의대와 의대 교육과정 비교 △한방 진단서 법적 효력 등이다.최근 일부 한의사가 초음파, 혈액 검사 등 의학 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무면허 의료행위로 국민 안전을 위협한다고 비판했다.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뉴스1박상호 의협 한특위 위원장은 '치료 보조행위라 주장하지만 이는 의료법 위반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진단 및 검사기기를 사용하려면 의사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의계가 면허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면 국민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불법 행위에 지속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김석희 한의협 홍보이사는 '엑스레이 관련 법원 판결이 나왔고 복지부와 행정 절차만 남았다'며 '한방난임사업은 여러 지자체가 공적 자금을 투입해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1차 의료 붕괴 문제 해결 등 함께 논의할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토론회를 열겠지만 이번 제안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1:00 |
![]()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 경매서 OOO억 낙찰... 역대 최고가N 아이파크삼성 펜트하우스,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 130억 낙찰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삼성의 펜트하우스가 경매에서 역대 최고 금액인 130억 원에 낙찰됐다.지난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이번 경매에서 아이파크삼성 전용면적 269㎡(36층) 펜트하우스는 감정가 144억 원의 90.6% 가격인 130억4352만 원에 팔렸다. 이는 국내 주택 경매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전경 사진=네이버부동산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 매물로, 당시 이 매물은 113억7000만 원에 매각됐다.아이파크삼성의 매물은 두 번째 경매 만에 낙찰됐으며, 첫 번째 경매는 지난 4월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번 경매는 감정가보다 20% 낮아진 115억2000만 원을 최저 입찰가로 설정해 진행됐다.이번 경매에는 두 명이 응찰했으며, 최종 낙찰자는 감정가의 약 90.6%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시했다. 두 번째 응찰자는 127억3000만 원을 써내 낙찰에 실패했다. 이번 매물의 감정가는 공동주택 중 사상 최고치였다.뉴스1이번 매물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경매 신청과 취하를 반복한 바 있다. 특히, CJE&M이 강제 경매를 신청하며 가압류를 설정했던 2014년에도 해당 매물은 감정가 80억 원으로 당시 아파트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아이파크삼성에는 전현무,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 유명 연예인과 고액 자산가들이 거주하고 있다. 반면, 아이파크삼성에 경매 최고가를 내준 나인원한남에는 지드래곤, 배용준·박수진 부부, 이종석, BTS(방탄소년단) RM·지민 등이 거주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1:00 |
![]() 공식 대선 후보인 이재명·김문수 대신... 경찰, 한덕수 자택만 '24시간 경비'N 한덕수, 기동대 배치된 유일한 후보...'첩보·위험도 종합 판단한 조치'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자택 주변에 경찰 기동대가 24시간 상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대선 주자 중 자택 경비가 이 수준으로 강화된 경우는 한 후보가 유일하다.지난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2일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한 후보의 자택 인근에 서울경찰청 기동대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경비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한 후보 측의 요청과 첩보, 위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회동을 갖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5.5.7 / 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자택에는 이와 같은 상시 경비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후보 요청·첩보·위험도 고려한 결정'경찰 관계자는 '후보자 측 요청뿐 아니라 경찰이 입수한 첩보, 그리고 현장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며 '위해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판단되면 이후 경비 수준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재명·김문수 후보의 경우는 후보자 자택 인근 순찰 수준의 경비만 이뤄지고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5.7 / 뉴스1일반적으로 주요 대선 후보에게는 국무총리, 대법원장 등과 같은 '을호 경호' 수준이 적용된다. 주간에는 촉수거리(팔을 뻗으면 닿는 거리)를 유지한 채 밀착 경호가 이뤄지며, 야간에는 자택 인근에 경찰이 배치돼 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이다.이러한 경호는 원칙적으로는 후보자 등록일인 5월 10~11일 전후부터 시작되지만, 경선을 통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된 경우 경찰과 협의를 거쳐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극단적 사건 증가 속 경호 강화 움직임뉴스1경찰은 이번 6·3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전체 경호 인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정국을 거치며 협박, 폭행, 방화, 분신 등 극단적 행위가 전례 없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20대 대선 당시 경찰은 150여 명의 경호 전담 인력을 선발해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만 30여 명을 배치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경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려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1:00 |
![]() 어버이날인데도 자식들이 찾아오지 않자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 때우는 독거노인들 (영상)N 어버이날, 서울 곳곳 무료 급식소 '북적'어버이날, 자식에게 카네이션은커녕 함께 밥 한 끼 먹는 시간도 선물 받지 못한 독거노인들이 가까운 무료 급식소를 찾았다.지난 8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은 품을 떠난 자식들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 날이었다. 이들은 홀로 식사를 하지 않기 위해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를 해결했다.이날 예정된 점심시간 2시간 전부터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에 마련된 좌석이 가득 채워졌다.봉사자들은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의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을 기념했다.YouTube 'MBN News'이에 한 어르신은 '고맙고 마음이 흐뭇하다. 눈물이 막 나려고 한다. 너무 좋았다'며 자식 같은 봉사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카네이션이 전달되는 동안 조리실 안에서는 어버이날 특식인 미역국과 소불고기, 연어샐러드가 준비됐다.평소 200인분을 조리하던 곳이지만, 어버이날인 어제 이곳의 봉사자들은 700인분의 식사를 마련했다.같은 시간, 서울 종로구 무료 급식소에도 어르신들이 담장을 따라 길게 줄을 섰다.어버이날인 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사랑해밥차 무료급식소에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이 놓여 있다. / 뉴스1급식을 기다리던 한 어르신은 '난 여기 8시(에 왔다). 할 게 없으니까. (가족들은) 다 나가 있지. 혼자서 밥해 먹기 싫어서 나왔다'고 전했다.독거노인 비율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65세 이상 인구 중 20%를 넘어섰으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인다.자녀와 연락하는 독거노인의 비중도 줄고 있다. 지난 2023년 기준 64.9%로, 3년 전에 비해 3%p 가깝게 감소했다.이처럼 자식이 없거나 이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데서 비롯한 노인들의 외로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YouTube 'MBN News'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35 |
![]() 국힘이 끌어내려고 하자... 직접 법원에 '가처분' 신청해 결계 친 김문수의 패기N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립 격화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2차 회동이 결렬됐다.이런 가운데 단일화를 둘러싸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김 후보가 당 지도부의 전국위원회·전당대회 소집에 맞서 자신의 대선 후보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지난 8일 김 후보는 KBS 시사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출연해 '제가 당무우선권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들(지도부)이 전대를 소집해서 후보를 교체하려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선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밝혔다.이는 국민의힘 당헌 74조를 근거로 한 주장이다. 해당 조항은 '대선 후보가 선출된 날부터 당무 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해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어, 김 후보 측은 전당대회 소집도 당무우선권을 가진 대선 후보가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KBS '사사건건'법적 대응으로 번진 당내 갈등김 후보는 지도부를 향해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선출된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김문수를 무소속에다 11일이 지나면 후보 등록을 안 하겠다는 한덕수 후보와 빨리 단일화하라고 압박했다'며 '당 경선이 들러리가 된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원외 당협위원장 8명도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개최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으며, 이날 첫 심문기일이 진행됐다.이들은 '전당대회와 전국위의 실질적인 목적은 후보의 지위를 박탈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측은 '당 지도부가 '한덕수 후보로 단알화하라'고 강요할 생각은 없고, 이는 김 후보 측의 주관적 의심'이라면서 '경선 초기부터 김 후보는 적극 단일화를 수차례 약속했다'라고 반박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2025.5.8 / 뉴스1이날 오후 김 후보는 후보 선출 닷새 만에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대선후보 집무실을 방문해 업무를 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그는 사무처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기자들에게 '(지도부가) 지금 후보를 끌어내리는 와중에 후보(집무)실로 가니까 아주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며 '잘못된 여러 가지 흐름에 대해 반드시 바로잡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사태는 국민의힘 내부의 심각한 갈등을 드러내는 사례로,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여당의 분열상을 보여주고 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에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 회동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5.8 / 뉴스1정치권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 간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면서 선거 전략과 지지층 결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특히 김 후보가 언급한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압박 문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공천 후보를 무시하고 외부 인사와의 연대를 모색한다는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당내 민주적 절차를 훼손한다는 김 후보 측의 주장과 맞물려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조회수: 15|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35 |
![]() 이웃 무섭단 한마디에 추신수 200억 집 구매...하원미 '남편이 웃돈 주고 사라고 해 'N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이웃집 매입 비화 공개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최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 출연해 이웃집을 사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원미는 이웃이 무서워서 결국 그 집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추신수의 연봉에 대해 '하나도 안 받는다'며, 연봉 전액 기부를 상의했지만 자신은 '을'이라며 유튜브로 수익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수입도 없고 쓰기만 한다'고 덧붙였다.하원미와 추신수가 거주하는 텍사스의 집은 5500평 규모로, 시가는 약 20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지을 때 100억 원이 들었다고 밝힌 하원미는 현재 시가는 두 배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웃집과 친해지려 했으나 너무 음침한 분위기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그 집이 매물로 나왔고, 남편 추신수가 웃돈을 주고 사라고 해서 결국 매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현재 그 집은 세를 주고 있으며, 하원미는 '거기도 우리 집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녀는 '우리 집에는 시크릿 도어가 있어 패닉룸으로 사용된다'고 소개했다. 철제로 만들어져 총격에도 안전하며, 모든 CCTV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누군가 전기와 인터넷을 끊더라도 그 방에서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하원미는 총기 라이선스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총기를 소지할 수 있으며,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스토킹하는 사람들이 많아 구단에서 선수들과 그들의 배우자들에게 총기 라이선스를 취득하도록 권장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야구장에도 총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리치 언니네', '여유롭고 아름답다', '예쁘다', '추신수 좋겠네', '여장부 느낌 난다', '시원하고 털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15 |
![]() S.E.S 슈, 폭풍 성장한 쌍둥이 딸들과 도매시장 나들이 ... '동대문서 옷장사 했다'N S.E.S 출신 슈, 쌍둥이 딸들과 도매시장 나들이S.E.S 출신의 가수 슈(유수영)가 쌍둥이 딸들과 함께한 특별한 도매시장 나들이를 공개했다. Instagram 'shoodesu'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연휴 잘 지내셨나요? 저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슈는 폭풍성장한 쌍둥이 딸들과 함께 도매시장의 포장마차 앞에서 먹거리를 즐기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슈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힘들었을 때, 지인의 도움으로 동대문에서 옷을 떼다가 소매로 팔았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밤부터 새벽까지 돌면서 웃옷을 받아야 하는데, 예쁜 기모 옷이나 헤어핀, 신발 등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오면 진짜 좋아하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덧붙였다.이번 연휴를 맞아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쌍둥이 딸들을 데리고 도매시장으로 향한 슈는 '구경하며 킹킹킹 웃고, 헤어핀과 양말, 옷까지 함께 샀다'며 '그 사이, 신발도 옷도 같이 입을 정도로 아이들이 훌쩍 컸네요'라고 전했다.Instagram 'shoodesu특히 그는 '예전 제 모습도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밤늦게까지 큰 짐 들고 다니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옛날 얘기도 했다'라며 당시의 고된 시간을 떠올렸다.슈는 '아이들에게 내가 한때 일했던 밤세상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감회를 전했다. 그녀의 이러한 경험은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며, 팬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을 주었다.한편,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슈는 세 자녀를 키우며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히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회수: 15|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15 |
![]() 골드미스 김정난, 혼자 사는 3층집 공개...'우리 집은 거대한 캣타워'N 김정난, 여유로운 골드싱글녀의 일상 공개배우 김정난이 자신의 여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YouTube '김정난'지난 7일 김정난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 랜선 집들이 영상을 업로드하며 미혼 생활의 일면을 소개했다. 그녀는 여섯 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으며, 고양이 맞춤형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을 자랑했다. 그는 '우리 집은 거대한 캣타워다'라고 말하며 고양이들과의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정난은 주방 전경을 보여주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여긴 진짜 콘도다. 벚꽃이 피고, 가을엔 단풍이 들고, 겨울엔 눈이 쌓인다'며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YouTube '김정난'이어 그녀는 2층에서 거실과 주방을 소개한 후, 1층으로 내려가 게임방과 고양이 놀이터 겸 창고방을 보여줬다. 다시 3층으로 올라가 침실과 옷방 등을 차례로 설명하며 자신의 공간을 상세히 공개했다.김정난은 '저희 집이 특별한 건 없다'면서도 '이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하나씩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해 앞으로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15 |
![]() 북한 장교 출신 탈북민 아내 '북한서 살인 연습, 남편 죽일 수도'... 방송 거부하며 울분N '이혼숙려캠프'에서 드러난 투자 부부의 갈등과 이혼 선언'투자 부부' 아내가 울분을 토해내며 이혼을 선언했다.지난 8일 JTBC '이혼숙려캠프' 11기 방송에서는 투자 부부의 심각한 갈등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을 향해 거침없는 비난을 퍼부으며 이혼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JTBC '이혼숙려캠프'그녀는 '나는 하늘이고 남편은 땅'이라며 남편을 깎아내리고, '뇌가 정지돼있다'며 무시했다. 특히 '북한 아오지로 날려버린다'는 등의 폭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아내는 과거 북한 공군 사단 대위 출신으로 태권도 8단임을 밝히며, 남편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녀는 '남편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자신의 과거 경력을 강조했다.JTBC '이혼숙려캠프'그러나 이러한 폭언 뒤에는 탈북 후 한국에서 기초생활 수급자로 시작해 다시 의사가 된 아내의 울분이 있었다. 반면, 남편은 불법 코인에 빠져 있었고, 이를 두고 부부 간 갈등이 심화되었다.남편은 '원금만 찾으면 되지 않나'라며 코인 투자를 계속하려 했고, 아내는 '40일째 불법 코인 때문에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거래소 등록조차 안 된 코인에 집착하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구나 결혼 전부터 신용불량자였던 남편은 경마 도박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상담 중 정신과 전문의는 아내가 극심한 우울 상태라고 진단했지만, 남편은 전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도박중독의 전형적인 형태로, 당사자는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변호사는 불법 행위로 인해 공범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남편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아이들 앞에서도 아내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고, 아이들은 엄마 편을 들었다. 결국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저 사람은 변할 것 같지 않다'며 이혼 의사를 확고히 했다. 남편도 '아내가 원하면 이혼해주겠다'고 말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상담 중에도 아내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으며, 코인 문제를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지 않았다.결국 방송 포기를 선언하며 아내는 '코인을 안 했으면 좋겠는데 저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변하지 않는 남자를 보며 답은 결국 이혼이라고 결론 내렸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15 |
![]() 뉴진스 민지, SNS에 장문 메시지 남겨... '우린 여기서 멈춘 게 아니다'N 뉴진스 민지, 생일 맞아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 전해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뉴진스 민지 / 뉴스1민지는 5월 7일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분쟁 이후 개설한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안녕, 버니즈! 보고 싶었어'라는 인사로 시작된 메시지에서 민지는 최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그녀는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5월이고 내 생일이더라고? 시간 정말 빠르다'고 감회를 전했다.민지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는 그냥 나랑 우리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 목표가 '행복'이라며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내 행복만 보면서 달려가는 게 어쩌면 무식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오늘과 내일이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Instagram 'mhdhh_friends'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강조한 민지는 팬들과의 추억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가 좋은 음악으로 뭉쳐서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난 늘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있어'라며 각오를 다졌다.민지는 '멈춰 있고 그래 보일 수 있지만 난 우리가 분명 더 깊어지고 있다고 생각해'라며 팬들과 함께하는 오늘과 내일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랐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유한한 시간 속에서 우리의 만남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지금 민지가'라는 말을 남겼다.이번 메시지 외에도 민지는 팬들이 마련한 생일 기념 카페에 깜짝 방문해 현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온라인에 확산되며 화제가 되었다. 또한, 해당 SNS 계정에는 다른 멤버들이 민지의 생일을 축하하며 올린 사진들도 여러 장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15 |
![]() 침착맨이 대놓고(?) 말한 주우재와 친한 이유... 팬들 '납득되네'N 침착맨과 주우재, 필요한 말만 하는 특별한 우정유명 유튜버 침착맨이 주우재와의 특별한 우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침착맨은 MC 김숙의 질문에 답하며 주우재와 친해진 이유를 설명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은 '주우재가 누구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침착맨은 이에 대해 '필요한 말만 하는 게 맞다'며, '보통은 필요한 말만 하면 정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서로 할 말만 해도 안 서운하다'고 말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그는 '그게 좀 통한다. 똑같으니까 불편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주우재 역시 이에 공감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피로감이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침착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도 주우재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졌다. MC들은 침착맨에게 '몇 번을 섭외하려 했는데 안 되고, 주우재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침착맨은 '친하기도 하고, 제가 예능에서 낯을 많이 가리니까 손잡이가 필요하더라. 편하다'고 속내를 전했다.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15 |
![]() '방송중단' 백종원, 이번에는 '무허가 닭뼈튀김기' 논란... 경찰 내사 진행N 경찰, 백종원·더본코리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관련 내사 진행 중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에는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도구를 가맹점에 공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백스비어는 지난해 특정 업체에 닭 뼈 튀김 조리기구 제작을 의뢰하고 별도의 검증이나 위생 검사 없이 54개의 가맹점에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앞서 백 대표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조리기구를 소개하며 중국식 닭 뼈 요리 '지쟈'의 개발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해당 영상에서 백 대표는 화로에 기름을 끓이고 닭 뼈를 튀겼는데, 이 과정에서 주방에 함께 자리하고 있던 LP 가스통이 문제가 돼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으로 1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했다.현행 식품위생법 9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한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와 용기, 포장 등은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현재 경찰은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 금속으로 제작된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이를 식품용으로 오인하게 한 혐의와 '빽다방' 고구마빵의 원산지 오인 표시, '덮죽' 제품 광고의 허위 정보 제공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한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 논란, 감귤맥주의 감귤 함유량, 자사 제품의 원산지 표기 오류, 새마을식당 직원 블랙리스트 논란, 농약 분무기, 농지법 위반 의혹 등 올해 1월부터 잇달아 구설에 오르고 있다.이에 지난 6일 백 대표는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뉴스1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00 |
![]() '송도 학폭 가해 중학생' 사과문 올렸지만... '사진 유출하면 하나하나 다 고소' 강조N '조용히 벌 받겠다'며 사과문 올렸지만...진정성 논란도 확산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또래 여중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퍼지며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경찰이 가해자와 피해자 신원을 모두 특정해 수사에 착수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은 자필 사과문을 올렸지만, '고소'를 언급해 진정성 논란까지 더해지고 있다.지난 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중학교 2학년생 A양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SNS에서 확산된 '학교 폭력 영상'에 대한 수사를 벌여 가해 학생 A양과 피해 학생 B양의 신원을 특정했다.온라인 커뮤니티지난해 11월 벌어졌던 사건...피해자 울며 애원했지만 폭행 지속사건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A양은 동급생 B양의 뺨을 일곱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상황은 지난 2일,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공개된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또래 학생의 뺨을 반복적으로 때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피해자인 B양은 '미안해. 그만해 달라'고 울먹이며 호소했지만, 가해 학생은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영상은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삭제됐다.온라인 커뮤니티현장에는 다른 학생들도 있었지만 누구도 이를 말리지 않았다. 일부는 폭행 장면을 촬영하거나 웃는 모습까지 보여, 방관 태도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SNS에 자필 사과문 게재...'언급 말라'는 말에 논란 더 커져논란이 확산되자 A양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어린 행동을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 학생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을 것이고, 그 점에서 미안하다'고 했다.그러나 이어진 글에서 그는 '전화가 1분에 36통씩 오고, 문자·카톡·디엠 등도 무서운 수준'이라며 '제가 했던 짓 다 천천히 벌 받고 조용히 살고 싶다. 더 이상 이 일을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가 아닌 '입막음'에 가깝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경찰은 A양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당시 현장에서 방관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차 가해나 추가 연루 여부 등도 포함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00 |
![]() 김문수 '국힘, 이재명과 싸우는 단식 해야지... 왜 나와 싸우나'N 김문수 후보, 단식 중인 권성동·김무성·유준상 비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무성·유준상 상임고문의 단일화 요구 단식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8일 김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식은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과 싸우는 단식을 해야지 저와 싸우는 단식을 하느냐'고 지적했다.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당헌·당규상 후보 교체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가능한 거를 내놓으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정당 역사상 이런 사례가 있나. 공식 후보를 뽑자마자 당에 있지도 않은 사람을, 등록도 안 한 사람 보고 단일화하라는 논의도 있었다. 이해가 가느냐'고 반문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5.7 / 뉴스1김 후보는 단일화 논의가 지연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다음 주에 방송 토론과 여론조사 하는 걸 당선 직후 제시했으면 단일화도 앞당겨졌을 텐데 오늘 제시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선대위 구성을 지도부가 안 하고 선 단일화 후 선대위 구성이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었다. 그러다 보니 그 사이에 늦어졌다'고 설명했다.앞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간 보수 진영 단일화가 이뤄질 때까지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유준상 상임고문이 대표로 단식에 나서며 '후보 단일화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며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김문수 당 대통령 후보에게 단일화 약속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고 있다. 2025.5.8 / 뉴스1고문단은 '단일화에 반대하는 자는 국민과 당원에 대한 배신자'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유준상 고문은 '이 시점에서 상임고문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단식뿐'이라며, 80대 고령의 고문들이 직접 나선 만큼 이번 결단이 가진 절박함을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고문단은 사전 접촉 없이 '행동하는 양심'으로 이번 단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고문단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되든 단일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무성 고문은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당사에서 기다릴 것'이라며, 당원과 의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0:00 |
![]() 홍준표, '쌍권' 겨냥 작심 비판... '3년전 두 놈이 尹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N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난항...지도부 '강제 조사' 착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3년 전 윤석열을 끌어들인 순간부터 당의 망조는 시작됐다'고 직격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지난 8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이럴 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나왔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 한번 궤멸될 것'이라며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는 김문수 후보를 상대로 사실상 단일화를 압박하고 있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김문수, 단일화 갈등에 일정 취소...협상은 평행선김문수 후보는 단일화 협상 불발 기류 속에 9일로 예정돼 있던 대구·부산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틀째 비공개 회동이 이어졌지만, 단일화의 구체적 방식과 시점에서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11일까지 단일화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에서 '후보 단일화' 회동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 2025.5.8/뉴스1당 지도부는 김 후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9일까지 당원 50%, 일반 국민 50% 비율을 적용한 '단일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 착수했다. 사실상 지도부 주도의 강제 단일화 절차가 개시된 셈이다.당내에서는 이번 조사가 김문수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당 지도부가 특정 후보를 사실상 추대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한덕수 측 '만남 제안 없다...언제든 응할 준비 돼 있어'한덕수 후보 측은 김문수 후보의 입장 변화에 기대감을 보이며 추가 회동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정현 캠프 대변인은 '향후 회동은 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국회 사랑재 회동 이후 김 후보 측으로부터 추가 제안을 받은 바는 없다'고 말했다.뉴스1그러면서도 '김 후보가 회동을 제안한다면, 한 후보자는 언제든, 어디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단일화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것은 물론 보수진영 결집 효과가 크게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09:35 |
![]() 2년 뒤 한국 오는 '새 교황' 레오 14세는 '이런 사람'... 평가 들어보니N 역대 최초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의 행보와 전망2000년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출신 교황이 탄생했다.지난 8일(현지 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콘클라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잇는 267대 교황으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가 선출됐다.레오 14세는 중도파이기에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교황 레오 14세 / GettyimagesKorea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를 거쳐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을 공부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2001년부터는 12년 동안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하다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에 따라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해당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관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레오 14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2023년 바티칸 추기경으로 임명돼되어 교황청 라틴아메리카 위원회 위원장과 주교 선출 등 인사를 총괄하는 주교부 장관직을 역임했다.그는 주교 선출을 심사하는 주교부 위원에 여성 3명을 추가하는 등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톨릭 개혁 작업을 도왔다.다만 레오 14세는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이기에 영국 BBC는 '교회 내 다양한 목소리를 포용하고 서로 다른 세계에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GettyimagesKorea레오 14세는 차기 교황을 뽑는 추기경 비밀 회의인 콘클라베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유력 교황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다.그동안 가톨릭 내에서 미국 출신 교황 선출을 경계해왔기 때문이다.콘클라베에 참석한 추기경들은 레오 14세가 페루 등 남미를 거점으로 활동했으며, 온화한 성품을 가진 점 등을 높이 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새로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가 2025년 5월 8일 바티칸 시국 발코니에서 첫 연설을 하자 미국인들이 기뻐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레오 14세는 빈곤층을 돌보고 개혁적인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되지만, 성소수자 문제에 있어서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그는 2012년 동성애와 대안가족을 언급하며 '서구 언론과 대중문화가 복음에 어긋나는 믿음과 행동을 조장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성 베드로 광장에서 많은 인파가 새 교황 선출을 축하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2027년 한국 방문 예정주목할 만한 점은 레오 14세가 2년 후인 2027년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라는 것이다.이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3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WYD)에서 2027년 차기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해 발표했기 때문이다.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인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청년들이 만나는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재위 중인 1984·1985년 바티칸으로 세계 각국 젊은이들을 초청한 것을 계기로 1986년 정식으로 시작됐다.세계청년대회는 대략 2~3년에 한 번씩 7~8월 무렵 개최지를 바꿔가며 열리며, 매번 교황이 개최지에서 세계 각국 젊은이들을 만나는 것이 정례화돼 있다.4박5일의 방한 일정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배웅나온 사제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4.8.18 / 뉴스1레오 14세가 세계청년대회를 위해 한국에 오면 교황의 역대 4번째 방한으로 기록된다.1984년과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가 한국을 방문했고, 2014년 프란치스코가 찾아온 이후 13년 만에 교황의 방한이 다시 이뤄지게 된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027년 서울 대회에 내외국인을 합해 적게는 40만~50만 명, 많게는 70만~8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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