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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90최준희, 엄마 故최진실 악플에... '샤넬 가방 땅바닥에 내팽겨치면서 엉엉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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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1 11:15
Instagram '1_6_9._9', 'lowsat_'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최근 SNS를 통해 심경을 토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넬 가방 땅바닥에 내팽겨치면서 엉엉 울고 싶다'며 감정이 북받친 듯한 글을 올렸다. 이어 '페라리 핸들에 주먹 쾅쾅 치면서 흐느껴 울고 싶다'며 자신이 처한 상황의 괴로움을 표현했다.
최준희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퍼스트클래스 타고 뉴욕으로 비행하면서 식음을 전폐하고 비행 내내 울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가 화장실로 몰래 빠져나와서 입틀어막고 끅끅 울다가 화장 고치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들은 그녀가 겪고 있는 심리적 압박과 슬픔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앞서 지난 18일에는 악플러들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Instagram '1_6_9._9'
그녀는 '악플러들아, 저는 엄마 업그레이드 2.0 개선판입니다'라며 자신의 사진과 함께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최진실의 사진과 함께 누군가 '엥? 니가 니네 엄마 닮았다고?'라는 댓글에 대해 여러 장의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반박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어머니를 꼭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최근 보디 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최준희의 최근 발언들은 그녀가 겪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압박감을 여실히 보여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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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주겠다던 남성들 믿었다가 집단 성폭행당한 여중생... 피해자 부모 '9~10명에게 당했다'N JTBC '사건반장'가출한 여중생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접근해 집단 성폭행한 성인 남성들이 큰 공분을 불러일으켰다.21일 JTBC '사건반장'은 피해 여학생의 아버지 A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A 씨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만 13세의 중학교 1학년이었던 그의 딸은 친구들과 가출한 후 머물 곳이 없어지자 SNS를 통해 가출 청소년들을 도와준다는 이른바 '헬퍼'들을 접촉하게 되었다.A 씨는 당시 딸이 '친구 집에서 자고 올게'라고 이야기한 후 이틀 동안 귀가하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내가 해외 근무를 간 적도 있고 여러 가지 개인 사정으로 아이와 오래 떨어져 있을 때도 있어서 사춘기가 온 딸아이가 아빠랑 있는 걸 불편해했던 것 같다'며 심정을 밝혔다.그는 '딸이 그전에도 두 번 정도 집에 돌아오지 않은 적이 있긴 했는데 이틀 연속으로 안 돌아온 적은 없어 바로 신고했다'고 설명했다.숙소가 필요했던 여중생 4명을 유인해 데려간 헬퍼들은 모두 성인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강제로 술을 먹이고 양손을 묶어 성폭행을 저지르면서 이를 녹화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제 딸은 9~10명에게 당했고, 친구 중에서는 15~16명에게 당한 아이도 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헬퍼들은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의 취약한 상황을 악용해 '쫓겨나기 싫으면 옷 벗어라'라고 위협하고, 거부할 경우 뺨을 때리거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종 신고된 피해 여중생들은 두 달이 지난 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나 심각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다.A 씨는 피해 여학생들이 모두 산부인과 검진 결과 성관계로 인한 성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딸은 지금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는 환청과 불면에 시달려 약을 먹고 있고, 나와 함께 자살예방센터에서도 상담받고 있다'고 고통스러운 심정을 전했다.현재 가해자들은 모두 신원이 파악된 상태로, 경찰이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되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5:35 |
![]() 이하니·유연석에 이어 조진웅도 세금 11억 추징... '세법 해석 차이... 전액 납부 완료'N 사람엔터테인먼트배우 조진웅이 약 11억 원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조진웅 측은 과세당국의 결정을 존중하여 부과된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22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조진웅이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약 11억 원을 부과받았으며, 이를 전액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은 조진웅이 설립한 법인의 수익이 개인 소득세 납부 대상인지 여부가 쟁점이었다.사람엔터는 '세무대리인과 과세당국 사이의 세법 해석 및 적용에 관한 견해 차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며, '조진웅은 일반적인 세무처리 방법에 따라 법인 수익에 대해 법인세를 신고 및 납부했으나, 과세당국은 추가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과세당국의 결정은 당시 과세관행과 다른 취지였고, 전문가들과 학계에서도 의견 대립이 있는 쟁점이었다'며고 덧붙였다. 사람엔터테인먼트그러면서 '이에 대한 법리적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조심스럽게 조세심판원 심판을 청구했고 현재 심리가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법인을 설립한 뒤 세금을 납부하는 관행에 세무 당국이 제동을 걸고 추징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앞서 배우 이하니가 60억원대, 유연석과 이준기가 각각 70억원대와 9억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바 있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5:15 |
![]() 한동훈 전 대표 '국민연금 개혁안 거부해야... 청년세대에 '독박' 씌워선 안 된다'N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 합의로 가결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청년착취, 청년독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기성세대의 이익만 커지고 청년 세대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다. 22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야가) 어렵게 합의했다는 말이 청년 착취, 청년 독박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늦지 않게 국민연금 모수를 개정해야 하지만 그로 인한 고통을 청년에 독박 씌워선 안 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언뜻 공평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머지않아 연금을 받는 86세대 등 기성세대보다 돈을 낼 기간이 훨씬 긴 청년세대의 부담이 훨씬 크다'라고 주장하며 개혁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Facebook '한동훈'한 전 대표는 특히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책임을 물으며 행정부가 재의요구권, 일명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노총의 편을 들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미래세대에 큰 부담을 지웠다'며 비판의 화살을 겨냥했다.당초 정부가 제시한 개혁안에는 '세대별 차등 인상'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국회는 해외에서도 차등 인상의 사례가 없다는 점과 중장년 세대의 생계비 지원 필요성 등을 근거로 '모든 세대 0.5%p씩 8년간 인상'하는 방안으로 최종 결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번 국민연금 개혁은 18년 만에 성사되었지만,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청년세대에게 불균형적으로 불리한 방향으로 결정되었음에도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과 합의하여 처리했다는 것이 주된 비판 내용이다.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던 박수영 의원과 특위 위원들은 21일 항의의 뜻을 담아 일괄 사퇴를 결정했다. 박 의원은 '청년세대에 부담만 주는 개악을 하게 됐다. 당 지도부가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장과 합의해버린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4:35 |
![]() 홍대서 붕어빵 장사 중인 2PM 닉쿤... '사장님 잘생겼고 붕어빵 맛있어요, 4개에 1천원'N Instagram 'khunsta0624'가수 닉쿤이 서울 마포구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그룹 2PM의 멤버인 닉쿤은 자신의 SNS에 '사장님이 잘생겼고 사장님이 잘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사진 속 닉쿤은 길거리 붕어빵 포장마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옆 플래카드에는 '사장님이 잘생겼고 붕어빵이 맛있어요. 네 개 천 원'이라고 적혀 있다.Instagram 'khunsta0624'닉쿤의 이번 붕어빵 장사는 그의 유튜브 채널 '쿤이의 세포들'에서 진행된 이벤트로, 지난 2월 27일 홍익문화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닉쿤이 1시간 안에 100개의 붕어빵을 판매하는 도전으로 구성되었으며, 2PM의 멤버 황찬성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황찬성은 붕어빵 제작에도 참여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Instagram 'khunsta0624'닉쿤은 위생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붕어빵을 굽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지하게 가위로 붕어빵을 자르는 모습은 실제 장사를 하는 사람처럼 보였다.이러한 그의 모습에 팬들은 '평일이라 못 가서 아쉽다', '연예인 붕어빵 먹고 싶다', '지방에서도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JTBC '아는 외고'한편, 닉쿤은 최근 JTBC '아는 외고'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함께 출연한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태국 출신 연예인 단체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닉쿤이 나갔는지 방을 새로 만들었는지 없더라'고 말했고, 이에 닉쿤은 '애초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닉쿤의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유튜브 콘텐츠를 넘어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작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4:15 |
![]() 술취해 몸싸운 벌인 '대통령경호처' 직원들... 경찰까지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N KBS1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을 폭행한 현직 대통령 경호처 소속 직원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가 속한 대통령경호처는 국가 안보와 대통령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통령경호처 소속 3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남성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A씨는 경찰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서 A씨와 함께 있던 B씨는 '지인끼리 다툰 것'이라며 사건 처리를 원치 않는다는 취지로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경호처는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132|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1:35 |
![]() 이상인, 자폐 스펙트럼 형 때리는 둘째에 절망... 오은영 박사가 분석한 '동생 금쪽이'의 행동N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배우 이상인 가족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이상인의 둘째 아들의 행동을 분석하며, 형제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상인의 첫째 아들은 이미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상태다. 이번 방송에서는 둘째 아들이 첫째 형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 '약자를 공격하는 것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재 형이 약자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둘째 아들이 수동 공격성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형의 부족함이 점점 더 드러날수록 형을 만만하게 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둘째 아들은 형의 이상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한 모방 이상의 문제로,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오 박사의 분석이다. 특히 두 살 터울인 형제를 따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경우에는 첫째가 어색할 때 나타나는 상동 행동까지 모방하고 있어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오 박사는 이를 '미러링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다른 방법으로 어색함을 해소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오 박사는 '자폐 형을 따라 하면 동생도 자폐가 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절대 그렇지 않다'고 명확히 했다.단순한 모방으로 자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둘째가 형을 따라하는 이유로는 부모가 첫째에게 집중하느라 둘째와의 소통이 부족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삼형제가 외진 마을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주말부부로 지내는 아빠까지 상황이 더해져 더욱 복잡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1:15 |
![]() '원피스 안좋아하는데 이건 샀다'... '60대 제니' 박준금이 플렉스한 400만원짜리 루이비통 원피스N YouTube '매거진 준금'배우 박준금이 명품 원피스를 공개하며 패션 감각을 뽐냈다.지난 20일 배우 박준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봄바람 휘날리는 지금 이런 코디 어떠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그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편안하면서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봄옷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YouTube '매거진 준금'평소 '원피스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라는 박준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봄을 맞아 약 40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원피스를 구매했다고 한다.그는 '디테일이 너무 예뻐서 구매를 안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박준금은 화려한 패턴의 옷은 자주 손이 가지 않지만, 이번 원피스는 컬러가 다운되어 있고 디테일만 예쁘게 들어가 있어 오래도록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YouTube '매거진 준금'박준금은 또 '올여름에는 탑을 많이 눈여겨봐라'고 조언하며 자신의 패션 철학을 공유했다.한편, 박준금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이 드라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1:15 |
![]() 믿었던 사람에게 버려졌다고 고백한 박수홍 '엄마 호강 시켜주겠다고 기도했는데...'N 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박수홍이 최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딸 재이와의 첫 공원 산책과 강연 이야기를 공개했다.영상에서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는 딸과 함께 용산공원을 산책하며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산책 후 강연에 나선 박수홍은 '재이가 곁에 있으면 엄마하고 아빠하고 정말 잘할 수 있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강연장에서 박수홍은 자신의 어린 시절 가난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그는 어머니가 40대였던 시절, 파마약 냄새가 독해서 숨을 헐떡이며 퇴근하는 어머니를 달동네 집까지 밀어드렸던 기억을 떠올렸다.그때마다 그는 '우리 엄마 호강 좀 시켜주게 제발 성공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의 이야기도 전했다.'나쁜 일만 생겼다. 시험 봐도 안 되고 사기 당하고 도전해도 안 되더라'며 웃음을 지었지만, 그 속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믿었던 사람들에게 버려졌던 경험도 솔직히 털어놓았다.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았던 당시 상황에서 매일 산 절벽에 올라갔다는 그의 고백은 청중들의 마음을 울렸다.그는 '제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버려진,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버림 받았는데 어떻게 이겨내겠나. 나만 없어지면 편할 거라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이 생각으로 매일 산 절벽에 올라갔다. 정말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근데 아내가 슬리퍼 신고 저를 찾아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괴로워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아내가(손을 잡아줬다)'며 가족들과의 분쟁 심경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1:15 |
![]() 한국의 18살 축구 유망주 윤도영, EPL 간다... 올여름 브라이턴 이적 확정N Instagram 'officialbhafc'유럽 빅리그를 누비게 될 또 하나의 한국 축구 유망주가 탄생했다.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대전 하나시티즌의 윙어 윤도영(1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브라이턴으로 이적을 확정했다.21일 대전 하나시티즌은 '윤도영이 브라이턴으로 이적을 마무리했다. 윤도영은 대전에서 활약하다 유럽 이적 시장이 열리는 여름에 잉글랜드로 넘어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와 함께 브라이턴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도영과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확인했다. 다만 양 구단은 이적료와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Instagram 'officialbhafc'윤도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받아온 유망주다. 그는 지난해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통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윤도영은 지난해 8월 대전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황선홍 감독의 두터운 신임 속에 프로 데뷔 시즌에서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의 활약을 펼쳤다.윤도영은 지난 겨울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소속팀과 연령별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윤도영은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가장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브라이턴행을 선택했다.Instagram 'officialbhafc'윤도영은 '대전이라는 팀 덕분에 선수로서 많이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대전 구단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적까지 남은 기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대전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돼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하지만 윤도영은 올해 6월까지 대전에서 활약한 뒤 잉글랜드로 이적하더라도 바로 브라이턴 1군에서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턴 측은 윤도영의 유럽 축구 적응을 위해 한 시즌 동안 다른 팀으로 임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Instagram 'officialbhafc'브라이턴의 데이비드 위어 테크니컬 디렉터는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윤도영이 브라이턴으로 오게 돼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K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다음 시즌 그에게 적합한 임대 이적 구단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윤도영은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에 이어 유럽 빅리그에 도전하는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축구 팬들은 젊은 윙어 윤도영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1:00 |
![]() 타보지도 못했는데 도로 위에 나뒹군 제네시스... '신차 8대' 싣고 달리던 운반차량 전복 사고N 한국도로공사21일 낮 12시 10분께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대전나들목(IC)에서 회덕분기점(JC) 사이 구간에서 주행 중이던 자동차운반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실려 있던 고급 승용차들이 도로 위로 떨어져 교통 혼잡을 일으켰다.사고는 경부고속도로 274.5㎞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카캐리어에 적재되어 있던 제네시스를 포함한 신차 8대가 고속도로 위로 쏟아졌다. 카캐리어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한국도로공사는 신고를 받은 후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도로공사 관계자들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대전IC를 통해 우회할 것을 안내했다.이번 사고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간은 3시간 가량 심각한 교통 체증을 겪었다. 도로 정체 상황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무렵에 비로소 해소되었다.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으로 인한 것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카캐리어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한국도로공사는 사고 직후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2차 사고 예방에 주력했으며,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도로 상황을 정상화했다. 경찰은 카캐리어 운전자의 진술과 현장 증거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1:00 |
![]() 높이뛰기 우상혁, 3년 만에 '정상 탈환'... 세계실내선수권서 파리올림픽 챔피언 제치고 우승N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우상혁 / GettyimagesKorea'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우상혁은 2m31을 넘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그가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이후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는 순간이었다.우상혁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 해미시 커는 2m28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우상혁은 이번 승리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3연속 메달을 기록하며 자신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시즌 우상혁은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우상혁 / GettyimagesKorea체코 후스토페레체 대회와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각각 2m31과 2m28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꾸준한 노력과 훈련의 결과로, 세계 실내 무대에서도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난징 대회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경쟁했으며, 우상혁은 첫 시기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는 2m14와 2m20를 가볍게 넘었고, 비록 2m24에서는 첫 시기에 실패했지만 곧바로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우상혁 / GettyimagesKorea이후 바가 2m28로 높아졌고, 그는 이 높이를 첫 시기 만에 넘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결국 우상혁은 2m31에서도 첫 시기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이 높이를 넘지 못했고, 특히 해미시 커는 세 번의 시도 끝에도 실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개인 시즌 최고 타이기록을 세운 우상혁은 추가 도약 없이 태극기를 두르고 기쁨의 순간을 즐겼다.3년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정상을 탈환한 우상혁은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0:35 |
![]() 파리올림픽 못 나갔던 '도쿄 3관왕' 안산, 2025 양궁 국가대표 확정N 안산 / 뉴스1올림픽 우승보다 어렵다는 2025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끝났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훈영이 탈락했고,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이 복귀했다. 지난 21일 대한양궁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전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3차 선발전을 끝으로 모든 성적이 집계됐다.임시현 / GettyimagesKorea선발 과정은 1회전 경쟁을 통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각 남녀 상위 16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2~5회전 성적을 종합해 종목별 남녀 각 8명, 총 32명이 2025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이 리커브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70점, 평균 기록 28.34점으로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은 3위를 기록했고,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도 4위로 국가대표에 합류했다.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남수현(순천시청)은 7위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전훈영 / 뉴스1다만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단일 종목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전훈영(인천시청)은 1회전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서민기(현대제철)가 종합 배점 63.5점, 평균 기록 28.08점으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에이스로 부상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 등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그 뒤를 이었다.컴파운드 부문에서는 여자부의 소채원(현대모비스)과 남자부의 최용희(현대제철)가 선발전 기간 내내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며 각각 종합 1위를 차지했다.Instagram 'koreaarchery_official'새롭게 구성된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은 23일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호진수 대표팀 감독은 '올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이 없지만 국내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러야 한다. 세계 1위의 위상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각 4명의 최종 명단은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결정된다. 첫 번째 평가전은 31일부터 닷새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두 번째 평가전은 다음 달 14일부터 닷새간 원주양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회수: 120|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0:35 |
![]() '반드시 잡고가야 하는 경기인데'... 오만전 지켜본 이천수, 작심 비판 쏟아냈다N YouTube '리춘수'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오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경기 후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한국 팀의 경기력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그는 '마지막 패스 디테일이 부족했다'며,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영민 해설위원도 경기를 함께 본 뒤, 호흡 문제와 후반전의 불안한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아 불안한 상황이 계속됐다'고 말했다.뉴스1이천수는 이어 '축구협회와 감독 선임에 대한 팬들의 응어리를 풀려면 경기력이 올라와야 한다. 경기력이 아니면 팬들의 마음을 풀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쉬운 팀과 싸우는 중이다. 반드시 잡고 가야 하는 경기였다. 앞으로 더 어려운 팀을 만나게 될 텐데, 이런 결과가 반복되는 게 너무 아쉽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한국은 경기에서는 황희찬이 전반 41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을 앞서게 했으나, 후반 35분 오만의 알리 알 부사이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이강인은 투입 직후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이후에도 한국은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뉴스1홍명보 감독은 김민재와 황인범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수비진에 큰 문제가 없었다고 평가했지만, 새로운 조합의 선수들이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정했다.그러면서 '오늘 경기는 최종 예선 돌입 이후 가장 좋지 않았던 경기'라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백승호와 이강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으며, 두 선수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홍 감독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맞붙는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0:15 |
![]() '아동 성상품화' 논란 일은 15세 이하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 MBN '방영 전면적 재검토'N MBN '언더피프틴'MBN이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의 방영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1일 MBN은 21일 '신규 프로그램 '언더피프틴'과 관련해,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MBN은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물론 방영 여부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한 후, 조만간 본사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로 시도되는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을 위한 세대교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MBN '언더피프틴'제작진은 앞서 '전 세계 70여 개국 만 15세 이하 소녀 중 인종과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선별된 59명 신동이 비주얼과 퍼포먼스, 가창력까지 갖춘 육각형 매력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쓰며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할 것'이라고 홍보했다.이 프로그램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선보이며 트로트 예능 열풍을 이끈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가 새롭게 제작한 콘텐츠다.하지만 프로그램 티저 영상에서 10대 지원자들이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지원자의 프로필에는 바코드 디자인도 포함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과 사회 각계에서는 아동 성 상품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어린 참가자들이 성인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10:00 |
![]()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 휩싸인 빽다방... 백종원 대표 결국 경찰 '입건' 됐다N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뉴스1백종원 대표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신제품을 홍보하며 원산지를 오인하게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고발장에 따르면 빽다방은 지난해 1월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는 문구로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했으나, 다른 광고물에서는 '중국산 고구마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라고 기재해 논란이 됐다.고발인 A씨는 '빽다방이 광고에서 '중국산' 표기를 의도적으로 제외한 것'이라며 '단순한 편집상 실수가 아닌 소비자가 국내산 농산물로 제품 원산지를 오인하도록 유도한 행위'라고 주장했다.뉴스1이어 강남구청에도 빽다방에 대한 시정명령과 제조정지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앞서 백종원 대표는 최근 지역 농가를 돕겠다고 판매한 자사 치킨 스테이크 밀키트 제품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한 데다, 타제품에 비해 낮은 함량의 감귤맥주 등 연이은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다.이와 관련 백종원 대표는 지난 19일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물론 더본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차원의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그러면서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09:35 |
![]() 장예찬 '金 여사, 식음전폐 기력없어...'총기 발언' '이재명 언급' 자체가 불가능'N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 뉴스1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의 '총기 발언' 논란에 대해 '일종의 정치공작'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경찰이 신청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서에 담긴 김 여사의 발언 내용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장 신청서에는 지난 1월 15일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지 못했다며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 그런 것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고 질책했다는 내용과 함께 '마음 같아서는 이재명도 쏘고, 나도 죽고 싶은 심정'이라는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다.이에 대해 장 전 최고위원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실무근이다'라고 분명히 해명했다'고 지적했다.그는 '김 여사를 보좌하는 분들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김건희 여사가 거의 식음을 전폐해 기력도 없고 쓰러져 있다시피 있다고 하더라, 막 돌아다니면서 경호관에게 그런 이야기할 건강 상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뉴스1장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약한 연결고리를 김 여사라고 생각해 최근 계속해서 소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대선 출마설 등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을 막 내놓고 있다'며 '김 여사가 공개 활동이나 발언을 안 한 지 오래됐는데 또 자극적인 가십거리로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민의힘 내 대표적 친윤(친 윤석열) 인사로 꼽히는 장 전 최고위원은 이 모든 상황을 '일종의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민주당을 직접 겨냥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09:35 |
![]() 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 이어져... 산불 헬기 투입 진화 작업N 뉴스1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산림당국은 이날 중 주불을 잡는 것을 목표로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22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40%에 도달했다.산불영향구역은 130㏊에 달하며, 전체 15.4㎞의 화선 중 남아있는 불의 길이는 9.2㎞다.현재 시천면 점동·구동마을 등 인근 7개 마을 주민 213명이 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한 상태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현장에는 특수진화대와 전문진화대를 비롯해 공무원, 소방·경찰 등 총 1,092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있다.날이 밝는 오전 6시 30분부터는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국방부 등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헬기 34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진화작업이 시작된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3시 28분께 발생했으며,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산림청이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화재현장에서 일출과 동시에 헬기로 산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운영 중인 헬기는 총 34대 투입할 예정으로 바람이 강한 산 정상 능선 부위 및 주요 확산 방향에는 산불 지연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2025.3.22/뉴스1산림당국은 산불의 원인을 예초기로 풀을 베던 작업 중 불씨가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 주불을 진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헬기를 동원해 최대한 빠르게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08:35 |
![]() 서울 주요 의대생들 학교로 속속 복귀... 연대 절반 '복귀', 고대도 상당수 돌아와N 연세대 의과대학 / 뉴스1연세대와 고려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의과대학 휴학생들이 상당수 학교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연세대·연세대원주·고려대·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5개 의대가 1학기 등록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연세대 의대는 휴학생 중 절반가량이 복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려대도 절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자정까지 1학기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의 경우, 전체 6개 학년 700여 명 중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고려대 의과대학 / 뉴스1연세대 의대는 당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 안내문을 게시하며 '21일까지 복학 신청이 되지 않을 경우 28일 제적하기로 한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공지했다.고려대 의대도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려대는 처음에 오후 4시까지 등록금 납부 신청을 마감한다고 안내했으나, 이후 마감 시간을 오후 11시 59분으로 연장했다. 고려대 측은 복귀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그 규모는 연세대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앞서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지난 11일 '올해는 모든 학년의 학사 일정, 수업 일수, 출석, 성적 사정 등에 대해 학칙에 따라 원칙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5개 대학에서 상당수 의대생이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주에 등록 마감 시한이 예정된 35개 의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21일 (등록) 마감하는 대학에서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 변화가 있으며 상당수 학생이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35개 의대의 등록 기한이 대부분 끝나는 가운데, 일부 대학은 미등록 휴학생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낼 계획이다. 연대와 고대 의대생의 예상보다 많이 복귀 신청을 하면서 다른 대학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08:35 |
![]() 법원,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경호처 간부들 구속영장 기각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3.21/뉴스1서울서부지방법원은 2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허준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기각 사유로 '범죄 혐의에 대해 피의자가 다투어 볼 여지가 있으며, 현 단계에서의 구속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사기관이 제기한 증거인멸 우려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고, 피의자들의 주거가 일정하며, 나이와 경력, 가족 관계 등을 고려할 때 도주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다.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김성훈 차장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사법 절차도 충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기각 사유를 분석해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반면,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구속영장 기각을 환영한다며, '공수처의 위법 수사와 이에 동조한 국수본의 불법 행위에 법원이 경고를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경호처 간부들은 국가 안보와 대통령 경호를 위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한 것'이라며, 국수본의 '보복 수사와 인권 침해적 위법 수사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3.21/뉴스1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두 피의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심사 전 김 차장은 취재진과 만나 김건희 여사의 총기 사용 언급 및 윤 대통령의 총기 사용 지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어떤 지시가 아니라 법률에 따라 경호 임무를 수행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김 차장은 비화폰 서버 삭제 지시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안 업무 규정과 정보통신 업무 규정에 따라 보안 조치를 강구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이번 구속영장은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18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형법상 직권남용,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로 청구한 것으로,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수차례 신청했으나 반려된 바 있다. 경찰은 특히 계엄 당시 주요 소통 수단이었던 비화폰 서버와 관련해 증거인멸 우려를 제기하며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3-22 07:35 |
![]() 어느 상담사가 딸 키우는 싱글맘에게 '딸 성인될 때까지 재혼 미뤄라' 조언한 이유상담사 '딸 둔 돌싱맘 재혼 반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드라마 '부부의 세계'이혼하고 홀로 딸을 키우는 여성들의 결혼을 뜯어 말렸다는 한 상담사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딸 키우는 이혼녀는 제발 재혼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상담사로 일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여성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이혼 (후 재혼한) 가정에서 새아빠에게 성폭행당한 과거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피해자들은) 40대가 넘어서도 그 기억을 못 잊고 스스로 자책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그는 ''내 주변에는 없다', '우리 그이는 다르다'고 생각하지 마시라. 찾아오는 여성분들은 공통적으로 '엄마한테 도저히 말할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며 '오히려 '새아빠한테 먼저 꼬리 친 거 아니냐'는 얘기 들었다는 피해자도 많다'고 주장했다.A씨는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해서 재혼한다는 이야기는 집어치워라. 아이에게는 이혼해서 따로 살 뿐 아빠는 존재한다. 엄마 본인 옆의 남자가 없어서 채우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그러면서 그는 재혼 가정의 새아빠가 모두 성폭력을 하는 건 아니라면서도 '외간 남자 집에 들이지 말고 아이가 성인 되어서 나갈 때까지 재혼은 꿈꾸지 마시라. 평생 혼자 살라는 게 아니다. 아이가 성인 되어서 제 몫을 할 때까지만 아이를 우선하라는 거다'라고 강조했다.누리꾼 반응 극명히 갈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주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을 데리고 재혼한 엄마가 이기적이라는 입장과, 가해자는 결국 새아빠인데 애꿎은 엄마에게 책임을 돌리는 거 아니냐는 의견으로 나뉘었다.엄마의 재혼이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누리꾼들은 '딸보다 남자가 먼저냐', '딸 인생 두 번 망치는 일', '한번 실패해 놓고 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등 이혼 후 딸에게만 집중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감언이설로 꾀어 재혼까지 갔을 텐데 그 약속을 어긴 건 새아빠', '재혼은 범죄가 아니지만 성폭행은 범죄다'라며 범죄를 저지른 건 새아빠인데 되려 엄마가 욕을 먹는 게 맞느냐는 의문을 던졌다.친아빠보다 살뜰히 딸을 챙기며 헌신하는 새아빠도 있으니 일반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많았다.한편 2019~2021년 특별지원보호시설협회가 전국 4개 시설에서 지낸 아동·청소년 12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새아빠 및 엄마의 동거남이 가해자였던 경우는 22명(17.9%)인 데 반해 친부에게 성폭력 피해를 본 아이는 76명(61.8%)으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147|댓글: 0 |
![]() 머니맨 2025-03-21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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