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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43[속보]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청 집무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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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0 10:00
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
검찰이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 20일 오전 9시 경 서울시청과 시장 공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선종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경 서울시청과 시장 공관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변호사 입회 하에 영장범위를 확인하고 협조 대응하겠습니다'고 전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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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헌법재판소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N 한덕수 국무총리 / 뉴스1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지 87일 만이다.20일 헌재는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탄핵 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보다 먼저 헌재 판단을 받게 됐다.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데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한 총리도 같은 해 12월 27일 탄핵 심판에 넘겼다. 국회는 한 총리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것이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한덕수 국무총리 / 뉴스1또한 한 총리가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헌법에 없는 '국정 공동 운영 체제'를 시도하려 했다는 점, '내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지 않은 점, 윤 대통령을 대신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 관련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주도한 점 등도 탄핵소추 사유로 제시됐다.그러나 한 총리는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가 모두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반대했으며, 군 동원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7:00 |
![]() 주말, 잠실서 약속 잡은 사람들 '비상'...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하세요'N 서울시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개막전'과 '2024~2025 프로농구' 경기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이번 주말 잠실야구장에서는 롯데와 LG가 맞붙는 '2025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며,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SK와 KCC가 맞붙는 '2024~2025 프로농구' 경기가 개최된다.잠실종합운동장은 현재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인해 주차장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로 인해 기존 1556면의 주차 공간이 876면으로 줄어들어 주차난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잠실종합운동장에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지역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특히, 잠실종합운동장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 혼잡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또한 경기 당일 주변 도로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민들은 사전에 경기 일정과 교통 정보를 확인하여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7:00 |
![]() 연차 안 내고 몰래 쉬는 직장상사... '연말에 몰아 쓰며 겹치니 바꿔달라고 한다'N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 상사의 연차 사용 문제로 고민하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올라왔다.해당 글에서는 관리팀 막내로 일하고 있는 A 씨가 자신의 팀장이 연차계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만 연차를 승인받아 쉬는 상황을 설명했다.A 씨는 '우리 부서 팀장님은 사장님께 구두로 연차 승인을 받고, 정작 연차계는 누락한다'고 밝혔다.A 씨는 동호회 모임과 같은 개인적인 이유로도 연차계를 작성해야 하는데, 팀장은 몇 년간 이를 무시하다가 자신이 '내일 연차냐'고 물어보자 그제야 연차계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A 씨는 회사 내 인사 담당자가 따로 있어 상부에 보고할 수 없는 현실을 답답해하며 털어놓았다. 또한, 인사 담당자 역시 비슷한 행동을 보인다고 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분(인사 담당자)도 당일에 '애가 아프다', '일정 생겼다'며 구두로 팀장에게 말하고 복귀 후에는 연차계를 올리지 않는다'고 전했다.A 씨는 두 사람의 행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신이 부서 막내라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이 연말에 남은 연차가 많다며 자신과 겹친다고 바꾸자고 요구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그는 '사장님은 따로 연차계를 확인하지 않고 관리팀장이 관리하는데 둘이 저러고 있다'며 못마땅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눈 귀 닫고 일만 배우거나 아니면 회사를 옮기시거나', '달력에 구두 연차 쓸 때마다 체크하고 달마다 담당자 줘라' 등의 의견이 있었다.실질적으로 해결책이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7:00 |
![]() 강남 신사동 반지하서 50대 독거남성 시신 발견... 사망시점 불분명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빌라 반지하에서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사망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 발견됐다.20일 강남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세입자인 5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A씨는 가로수길에서 약 200m 떨어진 빌라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월세와 공과금이 3~4개월가량 연체된 상태였다. 이러한 정황으로 미루어보아 A씨는 이미 오래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집 내부에는 소주병과 담뱃갑 등이 널브러져 있어 고독한 생활을 짐작하게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7:00 |
![]() '이영애, 김여사와 친분' 주장한 유튜버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N 이영애 / 인사이트 검찰이 배우 이영애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연관돼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유튜버를 약식기소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형사부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전 대표 정천수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약식기소는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절차다.앞서 이영애는 2023년 9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열린공감TV가 '이영애의 기부가 김건희 여사와 연관돼 있다'는 취지로 보도하자 허위 사실이라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정씨를 고소했다.이에 이영애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정 전 대표를 용산 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사건은 경기 양주경찰서로 이송돼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으나, 이영애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에 송치됐다.의정부지검이 지난해 6월 불기소 결정을 내리자 이영애 측이 다시 불복해 항고했고, 서울고검은 같은 해 8월 재기수사 명령을 내리고 직접 사건을 수사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35 |
![]() '물을 왜 이렇게 많이 쓰시지?'... 검침원의 촉, 혼자 사는 할머니 살렸다N 지난 16일 할머니를 구한 최순연씨가 원격으로 수도사용량을 점검하고 있다(경북 의성군 제공)경북 의성군에서 수도검침원이 원격 검침 시스템을 활용해 쓰러진 독거노인을 구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20일 의성군에 따르면, 수도 검침원 최순연(47)씨는 춘산면에서 홀로 거주하던 석모(88) 할머니의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한 것을 발견하고 이를 계기로 할머니를 구조했다.최씨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지역 내 수도 사용량을 점검하던 중 석 할머니의 수돗물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사실을 확인했다.'이대로라면 한 달에 수도요금만 60만~70만원이 나올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황이었다'고 최씨는 설명했다.이로 인해 최씨는 즉각적으로 석 할머니의 안전을 우려하며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씨는 먼저 석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씨는 마을 이장에게 상황을 알렸고, 이장이 현장을 방문해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쓰러져 있는 석 할머니를 발견했다.즉시 119에 신고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할머니는 치료를 통해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검침원의 빠른 판단과 이장의 도움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 군수는 '앞으로도 원격 검침 시스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기술의 발전이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까지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이러한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의성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시스템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35 |
![]() '13년 전' 아빠 된 KCM이 뒤늦은 고백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N KCM / 뉴스1가수 KCM(강창모)이 아빠가 된 지 13년 만에 뒤늦은 고백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눈길을 끈다. 20일 스타뉴스는 KCM이 슬하에 있는 두 딸아이의 존재를 뒤늦게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KCM은 지난 2012년 현재 그의 아내이자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하던 중, 첫 딸아이를 품에 안으며 30세에 가장이 됐다.당시 KCM은 곧바로 A씨와 결혼해 가정을 이루려 했으나, 지인들에게 사기와 배신을 잇달아 당해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됐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2019년부터 서서히 재정난을 극복해 나간 KCM은 지난 2021년 A씨와 혼인신고를 진행하고, 이를 대중들에게 깜짝 발표했다.결혼 발표 1년 후인 지난 2022년 KCM은 둘째 딸아이를 품에 안았지만, 이를 대중들에게 공개할 수 없었다. 첫째 딸을 세상에 알리지 못한 상황에서 둘째 딸의 탄생을 알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KCM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첫째 딸을 출산했을 당시 사기를 당하는 등 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 때문에 소중한 아이를 가졌음에도 결혼은 못했지만 책임감을 갖고 아이는 아내와 잘 키웠다'고 전했다.MBC '라디오스타'이어 '이제야 대중과 팬들에게 알리게 된 점은 송구스럽다'며 '지금은 네 명의 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KCM은 지난 12여 년 동안 이 가족을 만들기 위해 살아왔다. 노모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하고 싶어 했다. 공개하게 돼 스스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04년 데뷔한 KCM은 '은영이에게', '흑백사진'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21년 차 가수다.KCM은 지난 2022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15 |
![]() '신품·연애의 발견' 유명 여배우, 피부과서 주름 개선 시술받다 화상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던 유명 여배우 A씨가 피부과 시술 중 화상을 입었다.A씨는 법적 다툼 끝에 5천만원 상당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A씨가 서울 서초구 소재 피부과 의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가 시술 중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배우에게 상처를 입혔다'며 4803만 9295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앞서 2021년 5월 A씨는 수면마취 상태에서 초음파, 레이저 등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3가지 시술을 연속으로 받았다.시술 도중 A씨의 왼쪽 뺨 부위에 상처가 발생했으나 피부과 의사 B씨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상처 부위에 습윤밴드만 붙이고 시술을 마무리한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A씨는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의료진은 해당 상처가 2도 화상 수준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현재까지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거리 2~3m에서 보일 정도로 흉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드라마 촬영 중 CG(컴퓨터그래픽) 작업을 통해 상처를 지우는 데 955만원을 사용해야 했고, 주말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었다.A씨 측은 B씨가 시술 강도, 횟수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과실을 저지르면서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초래했다며 2억원의 배상을 요구했다.법원은 A씨의 주장을 일부 인정했다. 과거에도 A씨가 같은 시술을 받아던 것을 고려했을 때 피부과 시술로 인한 체질적 요인이 아닌 B씨의 과실이 명백하다고 판단한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B씨가 시술 강도를 조절했음을 증명하는 의료 기록이 존재하지 않으며, 수면마취 상태에서 환자의 반응(열감, 통증)을 고려하지 않고 시술한 점이 문제'라며 '세 가지 시술을 연이어 진행할 경우 환자의 피부 상태를 면밀히 검토해야 하지만, 이러한 주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다만 법원은 A씨가 요구한 배상금 2억원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미 지출한 치료비(1116만원), 향후 치료비(1100만원), 예상 수입 손실(1077만원), 정신적 피해 보상금(2500만원) 등을 종합해 최종 배상액을 5천여만원으로 책정했다.하지만 CG 작업비 955만원은 B씨의 손해배상 책임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법원은 'B씨가 A씨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은 알았으나 CG 비용을 지출할 것이라는 점까지 인지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1심 판결에 대해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해당 판결은 확정됐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15 |
![]() T1 원딜경쟁서 밀려났던 '구마유시' 이민형... 주전자리 되찾았다N '구마유시' 이민형 / 사진 제공 = LCK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구마유시' 이민형이 T1의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지난 19일 T1 CEO 조 마쉬는 다음 달 2일 시작되는 LCK 정규시즌에서 팀의 주전 원거리 딜러(원딜)로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조 마쉬는 '2025시즌부터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전체 시즌에 적용됨에 따라 저희는 새로운 과제를 맞이하였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고 운을 뗐다.이어 '지난번 로스터 변경에 대해 별도의 사전 공지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과 식스맨 체제 도입의 가능성에 대해서 팬 여러분들께서 느꼈을 상실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구마유시' 이민형 / Instagram 't1lol'그러면서 '하지만 이런 결정은 팬분들을 존중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 아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벌어진 일들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진행된 'LCK 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T1은 2군에서 활약하던 '스매시' 신금재를 콜업했다.구마유시를 대신해 주전으로 출전한 스매시는 '카이사', '이즈리얼', '제리' 등의 챔피언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스매시' 신금재 / Instagram 't1lol'이에 일각에서는 T1이 스매시를 주전으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한 챔피언을 선택하면 남은 경기 동안 양팀 모두 해당 챔피언을 재사용할 수 없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 구마유시와 스매시 중 T1의 원딜 자리를 차지하게 될 선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조 마쉬는 구마유시를 주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그는 '팀 단장과 감독님, 코칭스태프들과 깊고 긴 논의를 진행한 결과 구마유시 선수가 팀의 주전으로 정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결정을 결코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Instagram 't1lol'그러면서 조 마쉬는 2025시즌 T1은 스매시 포함 6인 로스터로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조 마쉬는 '구마유시 선수가 이번에도 주어진 역할을 소화해 내 다시 한번 본인이 세계 최고의 바텀 라이너임을 증명하기 위한 자격을 얻은 것'이라며 '이는 그가 지금까지 T1에 보인 충성도와 헌신에 보답하는 방식'이라고 했다.또 'LCK 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매시 선수가 보여준 인상적인 모습에 저희는 그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믿고 로스터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Instagram 't1lol'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15 |
![]() 이준석 '이재명은 한다면 하는 사람, 장난 아냐... 최상목 부디 몸조심하길'N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 뉴스1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부디 몸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전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이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대행에게 몸조심 하라고 한 것을 가볍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지도자로서 본인의 허물을 대하는 태도를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어 '2심판결이 탄핵보다 먼저 나올 수 있는 것에 대한 자신의 조급함을 표현하기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물리적으로 위해를 가할 경고를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싸가지가 없다'며 비난을 퍼부었다.그러면서 '이런 위협이 장난일까요? 이재명 대표의 지난 선거 슬로건을 기억합시다.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덧붙였다.19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앞서 이 대표는 지난 19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최 대행을 향해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최 대행을) 직무 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해당 발언 이후 여권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IS와 같은 테러리스트가 한 말이 아닌지 착각했다'고 일갈했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깡패들이 쓰는 말'이라고 꼬집었다.비판 여론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의 해당 발언과 관련해 '국민들의 국정 안정을 바라는 요구 사항을 좀 과격하게 표현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세를 낮췄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00 |
![]() 한국 나라빚 사상 첫 6200조 돌파... 1년 새 11.8% 증가N gettyimagesBank한국의 국가 총부채가 사상 첫 6200조를 돌파했다. 20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비금융 부문 신용이 6222조원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0조원(4.1%), 전 분기 대비 55조원(0.9%) 증가한 수치다.비금융 부문 신용은 기업, 가계, 정부 부채를 합산한 것으로, 흔히 국가 총부채로 부다.한국의 기업 부채는 2798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계 부채는 2283조원, 정부 부채는 1141조원 순이다. 특히 정부 부채는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정부 부채는 1020조원이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141조원으로 증가해 연간 증가율이 무려 11.8%에 달했다.반면 기업과 가계 부채는 각각 80조원(2.9%)과 46조원(2.1%) 증가하는 데 그쳤다.총부채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총생산(GDP) 대비 총부채 비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9월 말 GDP 대비 총부채 비율은 247.2%로, 이는 지난 몇 년간의 최고치였던 2023년 6월 말의 252.9%에서 하락한 수치다.이 비율은 이후 다섯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기업 부채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하여 GDP 대비 111.1%로 내려왔고, 가계 부채 비율도 같은 기간 동안 약간 줄어들어 현재는 GDP 대비 90.7% 수준이다.정부 부채 비율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 경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철저한 재정 관리와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00 |
![]() 인사혁신처 '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11명 임용 취소 가능'N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고위직 자녀 11명이 특혜 채용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 자녀 11명 임용 취소가 가능하다는 인사혁신처의 유권 해석이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인사혁신처는선관위에 이 같은 내용을 공문으로 회신했다. 이는 국가공무원법 45조 3항에 근거한 것으로, 비위 행위로 인해 합격하거나 임용된 사람의 경우 그 합격 또는 임용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선관위는 비위 관련자의 공무원 채용 합격을 취소하는 국가공무원법 45조 3항의 적용에 대해 인사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선관위는 이 조항의 시행일이 2021년 12월이라 그 이전에 채용된 직원에 대해 당장 임용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부당 채용이라면 규정 시행 전에 발생한 일이라도 임용 취소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렸다.이에 따라 선관위는 감사원 감사 결과 보고서와 자체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정한 후, 절차상 하자가 있는 경우 임용 취소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특혜 채용된 자녀들이 과거 지방공무원직을 보장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인사혁신처는 원칙적으로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신규 임용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기존 직위를 자동으로 보장받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앞서 중앙선관위 김용빈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 채용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유권 해석은 이러한 조치가 법적으로 가능함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00 |
![]() 이제 카톡서 사진 120장 한 번에 전송 가능... '빨리 업데이트하세요'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카카오톡, 회당 첨부 가능 사진 30장→120장 확대카카오톡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도입됐다.지난 19일 카카오는 카카오톡(이하 카톡) 25.2.0 버전(모바일 앱 기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로 카톡 이용자들은 대화방에서 120장의 사진을 한 번에 전송할 수 있게 됐다.카카오톡기존에는 사진 30장까지만 한 번에 보낼 수 있어 여행 사진, 단체 사진 등을 공유하던 일부 이용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또 카카오는 카톡 단체 대화방에서 특정 친구 메시지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했다. 이제는 해당 친구 혹은 해당 날짜에 주고받은 메시지만 따로 필터링해서 검색해 볼 수 있다.이 외에도 카카오는 톡서랍 백업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이모티콘 작가 페이지에서 관심 작가를 추가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카카오톡15살 된 카카오톡... '맞춤형 AI' 기능 탑재 예정한편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 15주년을 맞아 카카오톡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카카오톡 'AI 메이트'는 이용자의 다양한 요청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줄 계획이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00 |
![]() [속보] '내연녀 살인' 및 사체손괴·사체은닉한 양광준, 1심 무기징역N 강원경찰청불륜을 숨기기 위해 '내연녀' 동료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군 장교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20일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양광준(39) 중령(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법원은 양광준이 범행 후 피해자가 살아 있는 것처럼 가장하며 생활 반응을 조작하고, 피해자를 사칭해 모친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건 은폐를 시도한 점을 중대하게 봤다. 특히 '시신을 손괴하고 은닉하는 과정에서 보인 잔혹함은 피해자 인격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찾아볼 수 없는 행위'라고 질타했다.양광준은 피해자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욕설을 했기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지난 4일 강원 춘천경찰서에서 조사를 위해 강원경찰청으로 이송되는 양광준 / 뉴스1재판부는 '피해자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입을 맞추는 방식으로 접근한 뒤 살해한 점을 고려하면, 이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로 볼 수밖에 없다'며 '피해자가 이전에도 여러 차례 관계를 밝히겠다고 언급했음에도, 사건 당일 돌발적으로 살해 의사가 확정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범행 후 증거 인멸 과정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계획 범죄 정황이 뚜렷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우발적인 범행이라면 즉흥적 대응이 주를 이뤘을 텐데, 피고인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가족과 직장 동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살해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며 '이는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행동으로, 범행을 계획했다는 점을 강하게 뒷받침한다'고 밝혔다.양광준은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3시쯤 강원 화천군의 부대 주차장에서 피해자인 군무원 A씨(33)와 다투던 중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이후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북한강에 유기했다.당시 양광준은 경기도 과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으로 근무했으며, 사건 직후 서울 송파구의 산하 부대로 전출 발령을 받은 상태였다. A씨는 같은 부대에서 근무한 임기제 군무원이었다.훼손 시신 유기 현장 검증 중인 양광준 / 뉴스1수사 결과 양씨는 사건 당일 아침 출근길에도 A씨와 함께 이동하며 말다툼을 벌였고, 자신의 불륜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혼자인 양광준과 달리 피해자는 미혼이었다.군 당국은 사건 발생 후 양광준에 대해 '파면' 징계를 결정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동시에 피해자와의 관계로 인해 자신이 겪은 부담과 괴로움을 강조하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등 진정한 참회로 보기 어렵다'며 '본인의 범행이 갖는 심각성과 중대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6:00 |
![]() '제 축의금은 받아놓고 모바일 청첩장 '읽씹'에 축의금 먹튀한 친구와 손절했어요'N 축의금 받아놓고 청첩장 읽고 무시한 친구 세 명과 손절한 사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결혼식을 앞두고 꾸준히 연락을 이어온 친구 50명에게 청첩장을 돌렸지만 그 중 반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결혼식 안 온 친구랑 손절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여기저기 타지에 많이 살아서 타지에 친구들이 많다'면서 결혼식에 친구들을 초대하기 위해 '그 지역으로 가서 밥 사주고 청첩장 주기도 했고 연락하고 일정 맞추려고 해도 만날 수 없는 친구들은 정말 미안하다며 모청(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A씨는 '(결혼식에) 올 때 커피라도 사 마시라고 (모청과 함께)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2만 원씩 보냈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랑이 오네요'그러나 A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친구들은 A씨가 보낸 청첩장의 수에 비해 턱없이 적었다.앞서 청첩장 모임을 가졌던 친구 20명 중 16명만 참석했고, 따로 만나지 않고 모바일로 청첩장만 보낸 친구 30명 중에서는 단 6명만 참석했다고 한다.A씨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받은 일부 친구들은 결혼식에 오지도 않고 기프티콘만 덜렁 보내기도 했다.이에 A씨는 '모청 카톡 읽씹 3명, 꼭 가겠다며 난리 피워놓고 안 온 4명, 일이 있어서 못 갈 것 같다 하고 축하한다는 말만 한 10명, 참석 없이 축의만 보낸 7명'이라며 불참한 친구의 수와 이유를 나열했다.그러면서 그는 '(모청을) 읽씹한 3명이랑 손절했는데, 남편이 '별것도 아닌 걸로 뭘 (그러느냐) 바쁘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한다'면서 자신이 쪼잔하고 예민하게 구는 것이냐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알고 보니 A씨의 모바일 청첩장을 읽고 답장조차 하지 않은 친구 3명은 이미 결혼식을 올린 상태였다.또 A씨는 이들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하고 축의금을 냈으며 아이가 태어났을 때 선물도 종종 사줬다고 주장했다.그러나 A씨는 가족과 상의 끝에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받지 않기로 했고, 친구들에게도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이에 A씨는 '다시 돌려받자고 그렇게 해준 건 아니지만, 이건 진짜 개념이 없다기보단 그냥 가정교육을 잘못 받은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나같아도 손절했다' VS '친구라면서 계산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끝으로 그는 '축의금 돌려 달라고 하고 손절하려 했지만, 남편이 돈 몇 푼에 그렇게 하는 게 더 없어 보인다며 말리더라'면서 따로 연락하지 않고 그들의 SNS를 차단했다고 전했다.경조사를 챙기며 연락을 이어온 친구들을 결혼식에 초대하기 위해 친구 50명 중 20명에게 밥을 사주고, 30명에게 모바일로 청첩장을 보냈는데 단 22명만 참석해 서운하다는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했다.A씨의 축의금을 받았음에도 이에 보답하지 않은 친구들이 잘못했다는 누리꾼들은 '축의금 받았으면 최소한 참석은 해야지', '모바일 청첩장이 성의 없긴 해도 현실적으로 모두 만나 전달하는 건 어렵다', '나 같아도 손절했다' 등의 의견을 냈다.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혼자 친구라 생각하고 일방적으로 챙긴 거 아니냐', '그럴 거면 축의금 내지 말라고 하지 말았어야 한다', '친구라면서 왜 계산적으로 구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5:35 |
![]() 경기도, 오폭 피해 포천 주민 5700명에게 지원금 지급... 1인당 100만원씩N 뉴스1경기도는 최근 포천시 이동면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상회복지원금과 재난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지 1주일 만에 이루어진 조치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향후 유사한 사례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일 경기도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피해 주민 약 59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포천시에 총 59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뉴스1지원 대상은 이동면 전 주민과 지난 6일 공군 오폭 사고로 신체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다.지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동면 내 장암리 작은도서관,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 연곡1리 마을회관, 노곡1리 마을회관 등에서 포천시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피해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신청서와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면 신청서 검토 후 1주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피해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신청서와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신청서 검토 후 1주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재난위로금을 통해 입원환자 중 중상자에게는 374만 원, 경상자에게는 187만 원을 21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이미 지난 14일에는 재난구호응급복구비 9300만 원이 지급 완료되었다.김동연 지사 / 뉴스1앞서 포천시는 직접적 사고 피해를 본 이동면 노곡2·3리 주민에게는 1인당 100만 원, 그 외 이동면 주민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하고 신청받고 있다.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며 일상회복지원금과 입원환자 재난위로금, 재난구호 응급복구비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한동욱 경기도 사회재난과장은 '포천시 이동면은 오랜 기간 사격장 포격과 군부대 훈련으로 인해 유·무형의 특별한 피해를 입어온 지역'이라며 '국가로부터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5:35 |
![]() 영화 '승부' 감독, 마약 범죄 유아인 두고 진짜 심경 밝혀... 누리꾼들은 '착하네' 반응N 유아인 주연 맡은 영화 '승부'의 김형주 감독...'터널 속 갇힌 기분이었다'김형주 감독 / 뉴스1영화 '승부'의 김형주 감독이 영화를 묻히게 만들뻔 한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승부'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김형주 감독과 배우 이병헌,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조우진이 참석했다.'승부'는 대한민국 바둑의 살아있는 전설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와의 대국에서 패한 뒤,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출은 김형주 감독이 맡았다.극 중 조훈현 역은 이병헌이, 그의 제자 이창호 역은 유아인이 연기했다. 이날 김 감독은 '캐스팅 당시 이병헌 선배님이 먼저 합류하셨다. 그것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는데, 유아인까지 덤으로 얻었으니 더 기뻤다'라며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영화 '승부'하지만 2021년 촬영을 마친 후,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에 휩싸이며 영화 개봉은 무기한 연기됐다. 약 4년이 흐른 뒤, 마침내 개봉이 결정됐다.유아인 두고 '무책임한 행동이었고, 실망스러운 사건이었다고 생각'이에 대해 김 감독은 '솔직히 주연 배우로서 무책임한 행동이었고, 실망스러운 사건이었다고 생각한다. 배우이기 이전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못을 저질렀고, 법적 처벌을 받았으니 더 할 말은 없다'라고 담담히 말했다.이어 그는 '영화 속 대사처럼 지옥 같은 터널 속에 갇힌 기분이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막막했다. 하지만 개봉이라는 한 줄기 빛이 보이면서 비로소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다. 감격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다만 주연 배우 교체 없이 그대로 공개되는 만큼, 관객의 반응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김 감독은 '선택과 판단은 대중의 몫이기에 강요할 수 없다. 하지만 영화를 있는 그대로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본의 아니게 개봉 전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연고를 발라준다는 심정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유아인 / 뉴스1누리꾼들은 주연배우의 마약 범죄 때문에 영화가 영원히 사장될 뻔했는데도 담담하게 짧은 의견만 밝힌 감독을 두고 '진짜 착하네', '성불했나', '개봉이라도 해 다행이라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승부'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181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지난 18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으며 5개월 만에 석방됐다. 하지만 검찰은 이에 불복하고 상고장을 제출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5:15 |
![]() '근무태만 논란' 현주엽, 복귀선언 '오랜 공백 끝에 코트로 돌아왔다...'N 현주엽 / 뉴스1농구부 감독이자 방송인 현주엽이 유튜브 채널 '푸드코트'로 돌아왔다.20일 현주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현주엽입니다. 오랜 공백 끝에 먹보스가 아닌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푸드코트'로요ㅎㅎ'라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그는 공백 기간 동안 응원해준 식당 사장님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들의 지지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YouTube '먹보스 쭈엽이'현주엽은 '먹보스는 폐쇄가 아닌 새로운 정비 시간을 갖는 것이니 많이 응원해달라'며, 앞으로 좋은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현주엽은 지난해 방송 촬영으로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이유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감봉 처분을 요구받았다.그러나 그는 학교로부터 겸직 허가를 받았으며, 부족한 근무시간을 휴일 대체 근무로 보충했다고 주장하며 징계 요구 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5:15 |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숏컷으로 파격 변신N Instagram 'yul._.hee'전 라붐 멤버 율희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지난 19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최근 찍은 프로필 사진이 완성됐음을 알렸다.이전에 프로필 촬영 중임을 암시했던 그녀는 이번 게시물을 통해 팬들에게 완성된 모습을 선보였다.공개된 사진에서 '숏컷'으로 등장한 율희는 흰색 상의를 입고 목선을 드러내며 가녀리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Instagram 'yul._.hee'특히 아이 셋을 출산하고도 마른 몸매가 눈길을 끈다. 율희의 변화를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엄청나게 잘 된 것 같다', '숏컷 잘 어울린다', '이미지 변신 무슨 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해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5:15 |
![]() 검찰, '마약 투약 자수' 래퍼 식케이에 3년 6개월 구형... '회사 식구들에게 보답할 기회 달라'N 뉴스1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가 마약 투약 후 자수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이번 공판에서 검찰은 권 씨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래퍼로서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과거 동종 마약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점을 들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며 3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권 씨의 변호인은 수사 단계에서부터 자수하여 사건 수사가 시작됐으며, 사실관계에 대해 다투지 않고 수사에 협조한 점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 씨는 '지금처럼 부끄러웠던 적이 없다'며 가족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보답할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뉘우치고 살겠다고 말했다.권 씨는 지난해 1월 서울 용산구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에게 직접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으며, 이후 용산경찰서로 인계됐다.국립과학수사원의 정밀 감정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고,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6월 17일 권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권 씨의 선고기일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3-20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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