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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19 12:15
Youtube '워크맨'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걸그룹 엔믹스의 멤버 해원이 토스트 가게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해원은 가게를 찾은 초등학생들과 대화를 하던 중 거주 지역과 부모 직업을 물어봤다.
해원은 학생들에게 '다들 여기(대치동) 사냐'고 물었고, 한 학생이 압구정에 산다고 하자 해원은 압구정 어디에 사냐고 되물었다.
Youtube '워크맨'
학생이 '현대아파트'라고 답변하자 해원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2차 아파트(전용면적 198.41㎡, 11층)의 경우 최근 94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윽고 제작진은 다른 학생이 입고 있던 고가의 스톤아일랜드 패딩을 보더니 '이 옷은 누가 사줬느냐'고 질문했다.
학생이 '아버지가 사주셨다'고 하자 해원은 '아버지가 스톤 아일랜드에서 일하시냐. 아니면 의사냐'고 물었고 학생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자 해원은 현대아파트에 거주한다고 했던 학생에게 '아버지가 의사냐'고 물었고, 맞다고 대답하자 제작진은 '그러면 그냥 고백해도 된다'며 거들었다. 앞서 해당 학생은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때 해당 장면에는 '알파 메일(Alpha Male) 조기 확정'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알파 메일이란 무리 가운데 가장 높은 계급과 서열을 가진 개체를 뜻한다.
Youtube '워크맨'
영상을 본 대다수 누리꾼은 제작진의 질문과 대화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부촌에 거주 중인 학생들에게 부모 직업을 구체적으로 묻고 이를 찬양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게 경제력에 따른 계층 구분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누리꾼은 '어른들이 생각 없이 던진 말들이 요즘 학생들 사이의 '빌거'(빌라에 사는 거지) '엘사'(LH가 지은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 같은 말을 만드는 것이고, 무의식중에 우월감을 심어주는 것 아니겠느냐', '어린 아이들 상대로 호구 조사는 왜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유튜브 플랫폼에서는 이러한 논란 외에도 다양한 윤리적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유튜브가 어린 시청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자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콘텐츠를 제작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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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성웅 '채해병 사건 '구명 로비 의혹' 임성근 전 사단장·이종호 전 대표와 저녁 자리' 진술N 배우 박성웅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2022년 서울 강남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사실을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1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성웅 씨는 2022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함께한 자리에 참석한 사실을 특검에 확인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그동안 이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일면식도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박성웅 씨 소속사 대표는 지난 1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2~3년 전, 친한 트로트 가수의 초대로 저녁 자리를 했다'며 '밥만 먹은 것이 전부이고 그분들은 그날 처음 본 사람들이며 이후에도 연락하거나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에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박 배우는 처음 본 사람들이라 동석자가 누가 누군지 정확히 기억하진 못한다고 한다'고도 전했습니다.이번 만찬은 순직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수사 중인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실마리로 꼽히고 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 뉴스12023년 채해병 사망 사건 후 임성근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자로 수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이른바 'VIP 격노' 후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특검은 해병대 예비역이자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가 임성근 구명 로비를 벌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 뉴스1임성근은 해당 의혹에 대해 자신의 네이버 카페에 '이종호를 만난 적이 없다'며 '이것이 목격자 진술이라면, 아마 다른 사람을 착각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검은 박성웅 씨 진술과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당시 자리에 실제 누가 있었는지 구명 로비로 이어졌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00 |
![]() '장원영 비방'으로 2억 챙긴 탈덕수용소, 최후진술서 울먹였지만... 2심도 징역 4년 구형N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악성 비방 영상을 제작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2심에서도 검찰로부터 실형을 구형받았습니다. 지난 16일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장민석)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유튜버 A(37)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겸 결심공판을 개최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2억여원의 추징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이후 A씨는 형량이 과중하다며 항소했고, 검찰 역시 형량이 부족하다며 맞불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A씨에게 1심 구형량과 동일한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유료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범행으로 2억원의 수익을 얻어 그 죄책이 불량하다'면서 '피해자가 다수이고 이들로부터 용서받은 사실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탈덕수용소 / 뉴스1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최종변론에서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로 인해 언론과 대중의 질타를 받으면서 피해자들이 느꼈을 고통과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깨달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이 합의를 원치 않아 1심 선고 전에 공탁을 진행했고, 자진해서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과경하지(가볍지) 않다'고 항변했습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글과 댓글을 종합해 영상을 제작했고, 이는 사람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지금은 그게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너무나도 명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사건 이후 제 신상이 알려져 (사람들의) 낙인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며 '제 과오를 깊이 성찰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또한 '(원심의 형은) 제게 주어진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무거운 형벌'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된 전체 금액이 아닌 제가 실제 얻은 수익에 대해서만 추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아이브 장원영 / 뉴스1 A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등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7명을 상대로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 영상을 23차례 게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피해자 중 5명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도 19차례 올렸습니다. A씨는 여러 등급으로 구성된 유료 회원제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약 2년간 총 2억5000만원의 수익을 챙겼으며, 범죄수익금으로 부동산 등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내달 11일 오후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00 |
![]() 캄보디아 경찰, 온라인 사기 연루 한국인 59명 추방 예정N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감금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현지 경찰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9명을 추방한다고 밝혔습니다.16일(현지 시간) AFP 통신은 '캄보디아 국가경찰이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온라인 사기 조직에 연루된 한국인 59명을 본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캄보디아 경찰은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다른 범죄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송환할 계획'이라며 '이는 한국 정부와의 협조 아래 진행되는 절차'라고 밝혔습니다.사진=캄보디아 경찰청캄보디아 이민청에 처음 구금된 한국인은 총 63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지난 14일 국적기를 통해 먼저 귀국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추방되는 인원은 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다만 캄보디아 경찰이 밝힌 숫자는 한국 정부가 파악한 '송환 대상자 61명'과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한국 정부는 현재 항공편을 준비 중이며, 이번 주말 내에 전원 국내 송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앞서 한국 정부는 항공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이들을 국내로 송환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조회수: 17|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9:35 |
![]() 1천만원 이상 진료받고 한달내 한국 떠난 외국인 111명... 중국인 숫자 봤더니N 국민건강보험 고액진료 후 출국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6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류기간 종료 직전 6개월 내 1000만원 이상의 고액진료를 받고 30일 이내 출국한 외국인은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11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의 진료비 총액은 18억8300만원에 달했습니다. 국민의 힘 김미애 의원 / 뉴스1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10명에 1억5100만원에서 시작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21년에는 15명이 2억5200만원, 2022년 20명이 3억1000만원, 2023년 26명이 4억9400만원의 진료비를 발생시켰습니다. 2024년에는 25명이 4억2500만원을, 올해 6월까지는 15명이 2억5100만원의 진료비를 기록했습니다. 국적별 분석에서는 중국인의 건보 먹튀가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인사이트상위 5개국 기준으로 중국이 45명에 7억8800만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베트남 15명에 2억4400만원, 인도네시아 4명에 8900만원, 태국 4명에 4600만원, 필리핀 4명에 6700만원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미국은 3명에 7700만원, 러시아는 2명에 74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부정수급 문제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 부정수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정수급 적발 인원은 1만7087명으로 2023년 1만4630명 대비 16.8% 증가했습니다. 이 중 중국인이 1만2033명으로 전체의 70.4%를 차지해 부정수급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건강보험증 대여 및 도용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24년 한 해 동안 41명이 적발되어 845건, 약 4700만원 규모의 부정 청구가 확인되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 15명, 미국 3명, 베트남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네팔 1명, 기타 16명으로 중국인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급여 정지 기간 중 부정수급도 완전히 근절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적발 인원 35명, 결정금액 500만원, 건수 121건이 집계되었으며, 이 중 중국인이 15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미애 의원은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의 10명 중 7명이 중국인일 정도로 편중이 심각합니다'라며 '단순 통계가 아니라 상호주의 부재와 제도적 허점의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한 '일부 외국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보험은 블랙프라이데이' '2년에 한 번 무료 건강검진' '스케일링·사랑니 무료' '서울 무료 진료 병원 명단 공유' 등이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제 외국인의 건보 악용은 개인 일탈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반복되는 제도 취약점으로 굳어졌습니다'라며 '정부는 건보 상호주의 원칙 도입, 국가별 위험등급제와 실시간 출입국 연동체계 구축 등 제도적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9:35 |
![]() 경찰 '中 관광객 국내 렌터카 운전 허용 방안 신중 검토'N 경찰청이 중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렌터카 운전 허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지난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찰청은 오늘(17일) 예정된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현재 한국과 중국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체계는 불균형 상태입니다. 한국인 단기체류자는 중국에서 임시면허증을 발급받아 운전할 수 있지만, 중국인 단기체류자는 한국에서 운전할 수 있는 법적 방법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에 대한 운전허용 방안 역시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논의된 적이 없었습니다. 이는 중국이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이기 때문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중 양국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는 2019년 1월에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습니다.이후 2024년 5월 한중 치안총수 회담에서 이 문제가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올랐습니다.올해 6월, 경찰은 상대국에서 발급한 운전면허를 인정하되, 입국 시 신고 및 별도 임시운전증명서를 신청해 발급받는 조건을 추가했습니다. 이 증명서로 최대 1년간 한국에서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외교부를 통해 중국 측에 관련 의견을 전달했습니다.경찰청은 '중국 측의 검토 의견이 회신되면 교통안전 등을 고려해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실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8:35 |
![]() 반려견에 '비비탄' 난사한 해병대원, 징계없이 전역 앞둬... '오히려 분대장 됐다'N 거제 반려견 학대 해병대원, 징계 없이 전역 앞둬... 가해자 중 1명은 분대장 임명지난 6월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반려견들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쏴 죽거나 다치게 한 해병대원들이 현재 아무런 인사 조치 없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피의자 중 한 명은 최근 분대장에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비비탄 난사' 해병대원 2명, 정상 복무 중... 징계 없이 수사만 진행지난 16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해병대수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군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해병대원 A씨와 B씨는 현재 부대 내에서 정상 복무 중입니다. 군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징계나 인사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습니다.두 사람은 지난 6월 8일 경남 거제의 한 펜션에 투숙하며, 인근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피해자 소유의 반려견 4마리에게 비비탄을 발사하고 돌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동물보호법 위반 외에도 특수재물손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주거침입 혐의가 함께 적용됐습니다.비비탄에 맞은 반려견들은 입안과 잇몸 출혈, 다리 파행, 각막 손상 등 중상을 입었으며, 한 마리는 호흡부전으로 끝내 숨졌습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학대 장면 촬영하며 조롱... 숨진 반려견 관련 사건은 '증거불충분' 불기소이들은 비비탄 총을 쏘며 조롱하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해병대수사단 중앙수사대에 따르면, 이들은 '이마 쏴, 이마', '오늘 뒤졌다, 또 까불어봐' 등의 말을 하며 반려견을 향해 사격했습니다.수사단은 반려견 3마리에 대한 동물보호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를 기소 의견으로 지난 2일 군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다만 숨진 반려견 '솜솜이'에 대해서는 비비탄을 맞았다는 직접 증거가 부족하고, 사망 원인이 악성 림프종으로 추정된다는 진료기록에 따라 불기소 의견으로 처리됐습니다.해병대수사단은 '관련자들에 대해 법령에 따라 추후 수사 결과를 반영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역시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철저히 조치하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분대장 임명 논란... '군 명예 실추, 즉각 징계해야' 지적A씨는 전역까지 약 40일, B씨는 약 130일이 남은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병역법상 형사사건으로 구속되지 않은 경우 전역이 보류되지 않아, 두 사람은 예정대로 전역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라 징계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이 중 한 명이 지난 2일 분대장에 임명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대장은 병영 규율과 질서를 관리하는 위치로, 분대원들의 장입니다. 명령도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징계 중이거나 수사받는 병사가 해당 보직을 맡은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박은정 의원은 '기소가 돼야만 징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범행이 명백하고 죄질이 중한 사건이라면 신속히 징계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잔혹한 범죄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를 분대장으로 임명한 것은 사실상 그 행위를 문제없다고 인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8:35 |
![]() 캄보디아 중국계 범죄조직 두목의 이중생활, 장학재단 운영하여 외국인 납치 감금N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을 운영하며 외국인을 불법 감금해온 중국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의 천즈(陳志·38) 회장이 현지에서는 자선사업가로 활동해왔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범죄조직 두목이 자선사업가라는 이중적 모습을 보여온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린스그룹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이 조직은 캄보디아에서 각종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여러 차례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천즈 회장은 자신의 이름을 딴 천즈 장학금을 직접 운영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비전 자선사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사진출처 프린스그룹 홈페이지 올해 4월에는 프린스그룹이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스티비 어워드까지 받았습니다.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사기 조직들이 대부분 삼합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보고서와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한 결과, 온라인 범죄가 만연한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등 지역이 '14K', '선이온(新義安)' 등 범죄조직들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삼합회 계열 조직인 14K의 두목 완 콕코이(尹國駒)는 2012년 출소 후 동남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2018년 캄보디아에 진출했습니다. UNODC 보고서에 따르면, 14K는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카지노 사업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 행위를 저질러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달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미국인을 대상으로 사기를 벌인 조직들에 대해 제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2013년 중국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 운영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도주해 현재 인터폴 적색 수배 중인 쉬아이민(徐愛民·63)도 포함됐습니다. 쉬아이민은 시아누크빌에서 호텔을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자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8년 중국에서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둥러청(董樂成·57) 역시 미국 재무부의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둥러청은 캄보디아로 거주지를 옮긴 후 시아누크빌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며 범죄 수익을 세탁하고 인신매매를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7:00 |
![]() '캄보디아 범죄조직 이미 떠났다'... 단속 임박 소식에 은밀한 야간 집단 도주N 캄보디아 현지 당국의 단속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중국계 범죄조직들이 대규모 도피 작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인 납치 사태 이후 강화된 단속을 피해 수백 명의 조직원들이 범죄단지를 집단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되고 있습니다. 16일 YTN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다수의 인원이 장비를 차량에 싣고 빠져나가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새벽 시간대 시아누크빌에 있는 대규모 웬치(범죄단지)에서는 조직원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승합차가 줄지어 빠져나오고 경비원들이 차량 검문을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YTN 방송화면 캡처 같은 날 새벽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범죄단지 '중국성'에서 조직원들이 대형 버스와 승합차에 컴퓨터와 휴대폰 등 범행 도구를 싣고 집단으로 도피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12일 밤에도 같은 지역 '카이보' 단지에서 비슷한 움직임이 감지됐으며, 조직원들이 건물 내부 장비를 모두 반출하고 은신처를 옮기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목격됐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당국이 조만간 단속할 것이라는 얘기가 웬치 내부에도 돌면서 미리 범죄 등에 쓰인 장비 등을 가지고 피신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조직원들은 국경을 넘어 달아나거나 캄보디아 내 깊숙한 산악지대 및 외딴섬으로 숨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일부는 라오스·미얀마 등 인접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날 한때 현지에서 최대 범죄 구역으로 꼽힌 '태자(太子) 단지'의 텅 빈 내부가 처음으로 한국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정부합동대응팀은 16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40㎞가량 떨어진 남부 타케오주의 태자 단지 내부를 한국 취재진과 함께 확인했습니다. 이 단지는 한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감금·보이스피싱이 대규모로 자행됐던 지역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피해자가 이곳에 구금돼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올해 현지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이후 지난 6월부터 현지 경찰과 군인 약 30명이 상주하며 관리 중입니다. 태자 단지 내부에는 과거 조직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실과 500명 넘게 들어갈 수 있는 대규모 식당 등이 있었습니다. 사무실에는 보이스피싱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책상과 의자, 미사용 상태의 생수통 등이 남아 있었으며, 감금 숙소에는 정리되지 않은 이불과 옷가지가 그대로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박 본부장이 '이 단지를 어떻게 단속하게 됐냐'고 질문하자, 현지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온라인 사기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경찰이 도착했을 때 범죄자들은 이미 도주하고 장비만 남은 상태였다'고 답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7:00 |
![]() 마약 중독된 30대 여배우, 경찰 목 할퀴고 폭행까지 저질러 징역 2년 실형 확정N 마약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른 30대 여배우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7단독 재판부는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2세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978만 원을 지급하고 케타민 20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특히 A씨는 지난 4월 22일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러 온 경찰관 B 경위에게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A씨는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며 B 경위의 팔을 잡아끌어 셔츠 오른팔 소매를 찢었습니다. 또한 손톱으로 경찰관의 목을 할퀸 후 멱살을 잡고 흔들어 목걸이를 끊어지게 만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A씨의 반복적인 마약 범죄입니다. A씨는 지난 3월 마약 투약·소지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약식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심지어 조사 후 석방된 당일에도 동일한 범행을 반복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체포된 이후 피고인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도 계속해 마약을 매수·투약해 약물중독 증상이 매우 심하고 재범 위험성도 높다'며 '상당한 기간 실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공무집행방해 피해 경찰관에게 형사 합의금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6:35 |
![]() 폭우 몰아치던 새벽, 승용차가 바다로 빠져... 운전자 어떻게 됐나 봤더니N 부산 명지항에서 승용차 해상 추락 사고 발생 부산 강서구 명지 중리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탑승자들이 신속하게 자력 탈출해 인명피해를 면했습니다. 16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5시 24분쯤 명지 중리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부산해경이 사고로 운전자 A씨(58세)와 동승자 B씨(56세) 등 2명이 물에 빠졌으나 두 사람 모두 스스로 탈출에 성공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B씨와 함께 명지 소재 회사로 출근하기 위해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차량은 명지 중리항 김 위판장 앞 해상에 추락했으며 추락 직후 A씨와 B씨는 즉시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와 관련 기관에 신고했습니다. 해경 출동 및 차량 인양 작업 완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양경찰은 추락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은 해상에 완전히 침몰한 차량의 위치에 부표를 설치한 후, 오전 9시 13분쯤 크레인을 동원해 차량 인양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해양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초행길에 비가 많이 내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가 바다로 빠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35 |
![]() '트렌디의 아이콘이 만났다'... 마뗑킴, 한·일 엠버서더로 에스파 닝닝 발탁N 에스파 닝닝, 마뗑킴 한일 앰버서더 발탁 16일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을 한국과 일본 지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닝닝은 지난 8월 공항에서 마뗑킴 전신 코디네이션을 착용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특히 닝닝이 입었던 '한글 로고 빅 아카이브 탑' 다크 그레이 컬러는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주문이 쇄도하면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하고하우스 마뗑킴 측은 닝닝의 쿨하고 독특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그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기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패션을 대표하는 마뗑킴과 K팝의 대세 아이콘 닝닝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5 윈터 캠페인 'PLAYLIST' 컨셉으로 진행 마뗑킴은 닝닝과 함께 제작한 2025 윈터 시즌 캠페인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윈터 캠페인은 아티스트 닝닝의 겨울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PLAYLIST(플레이리스트)'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닝닝의 유니크하고 쿨한 분위기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핵심 특징입니다. 마뗑킴과 닝닝의 윈터 캠페인은 1차가 10월 22일(수), 2차가 11월 5일(수)에 각각 공개됩니다. 사진 제공 = 하고하우스 닝닝이 착용한 아이템들은 한국과 일본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됩니다. 닝닝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비롯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의지 표명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에스파 닝닝과 K패션 대표 브랜드 마뗑킴의 만남으로 글로벌 시너지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닝닝과 함께한 윈터 캠페인을 통해 마뗑킴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카라 강지영, 일본서 자신의 이름 건 사케 브랜드 출시하며 사업가로 변신N 일본 활동 성과와 사케 사업 진출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새로운 사업 영역까지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36회 '흥행 루팡' 특집에서 강지영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출연진과 함께 게스트로 나섰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강지영은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지영은 '일본에서 5년 정도 살면서 배우, 가수 활동을 했다'며 '지금도 병행하며 왔다갔다 하고 있다. 그래서 한 달에 1번꼴은 일본에 방문한다. 일본에 집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거주 비중에 대해서는 '그래도 한국이 더 비중이 크다. 일본은 (한 달에) 일주일 정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강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이번에 사케도 만들었다. 일본 양조장과 협업해서 제 이름을 걸고 사케를 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사케 이름은 '키X카'라고 밝혔습니다. MC 유세윤이 과거 애교 논란을 언급하며 '뀨뀨까아?'라고 놀리자, 강지영은 웃음을 터뜨리며 '뀨뀨까아'라는 애교를 따라했습니다. 하지만 곧 '저 이런 거 시키지 마세요'라며 웃는 얼굴로 애교를 거부해 MC들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나눴습니다. 강지영은 2013년 카라 멤버들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애교 요청을 거부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 강지영은 '잘 모르겠다. 저 진짜 (애교) 없는데 왜 자꾸 애교가 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모르겠다. 안 하겠다'고 말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약 1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강지영은 과거를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그때 당시를 생각해보니 카라의 과도기이도 했고 재계약을 하니 마니 하는 중요한 시기라 예민하기도 했고 얘기들이 많지만 제가 솔직히 말하면 머리가 컸던 것 같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임윤아, '폭군의 셰프' 회피 엔딩 논란에 직접 해명... '저도 현장에서 여쭤봐'N 임윤아, '폭군의 셰프' 회피 엔딩 논란에 직접 해명배우 임윤아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결말 처리 방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했습니다.지난 15일 임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지영'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콩알숙수 VS 팥알숙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영상에서 임윤아는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출연해 '폭군의 셰프'와 관련된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YouTube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임윤아는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에 대해 '매회 시청률이 나올 때마다 항상 너무 깜짝깜짝 놀라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17%의 시청률로 종영하게 되어 굉장히 감사하고 또 많은 분들께 좋은 드라마로 남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뿌듯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회피 엔딩' 논란, 제작진의 의도적 선택이었다지난달 28일 종영한 '폭군의 셰프'는 연지영(임윤아 분)을 따라 이헌이 현대로 넘어와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이헌이 현대로 오게 된 구체적인 과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내레이션으로 생략되면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회피 엔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이에 대해 임윤아는 자신도 촬영 현장에서 의문을 제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임윤아는 '저도 현장에서 여쭤봤던 것 같습니다. '아니 연지영이 있는 데를 어떻게 알고 찾아온 거지?' '정장 누가 해준 거죠?' '어떻게 세팅을 하고 싹 나타날 수 있는 거죠?' 이런 얘기를 했는데'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YouTube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임윤아는 이헌이 현대로 오게 된 설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그는 '현대로 돌아오게 된 장면은 지영이가 나중에 망운록과 함께 현대로 사라졌을 때 찢겨진 환세반 한 장이 전하께 떨어지면서 '전하 꼭 절 찾겠다는 약속 잊지 마세요'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그 한 장으로 전하는 현대로 같이 오게 된 거다'라고 밝혔습니다.시청자 상상력에 맡긴 열린 결말의 의미임윤아는 '모든 걸 다 보여드리지 않고 어느 정도 궁금증을 가지면서 보게 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신 것 같다'며 모든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지 않은 것이 제작진의 의도적 선택이었다고 해석했습니다.드라마 속에서도 연지영이 이헌에게 '근데 저를 어떻게 찾아오신거죠'라고 묻는 장면이 있었지만, 이헌은 '비밀이다'라고 답하며 구체적인 설명을 피했다고 임윤아는 전했습니다.그는 '그 내레이션은 변함이 없었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진짜 저도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동조했습니다.YouTube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임윤아는 '친절하지 않았다라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그건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상상 속에 맡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어쨌거나 이헌과 함께 현대에서 만난다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대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찾아오시지 않았겠냐'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결말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나는 만족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YouTube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캄보디아서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 BJ 아영 '의문사 사건' 다시 주목N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급증 속 재조명되는 의문사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감금, 실종 등의 범죄가 급증하면서 과거 발생한 한 여성의 의문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건의 진실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BJ아영 / Instagram 'lovely_ahyeong' 16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30여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인기 BJ 고(故) 아영(본명 변아영)은 2023년 6월 2일 지인과 함께 캄보디아에 입국했습니다. 그러나 입국 4일 후인 6월 6일, 아영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쌓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출입국 기록을 살펴보면, 아영은 BJ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2021년부터 캄보디아를 여러 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캄보디아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주변 지인들조차 정확히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지인은 당시 인터뷰에서 '뭐가 있을 테니 갔겠지만, 왜 굳이 캄보디아에 갔을까? 이런 물음표가 뜨는 게 사실'이라며 의아함을 표했습니다. 중국인 부부 검거, 하지만 여전한 의혹들 BJ아영 / Instagram 'lovely_ahyeong' 캄보디아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을 감쌌던 천에서 발견된 지문을 단서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프놈펜에서 의료소를 운영하던 중국인 부부 라이 원샤오(30)와 차이 후이쥐안(39)을 시신 유기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중국인 부부는 조사 과정에서 '아영이 수액과 혈청주사를 맞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일부 외신들은 체포된 병원 운영자 중국인 부부에게 적용된 혐의를 '고문이 동반된 살인'이라고 보도했으며, 해당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변씨의 정확한 사인은 현재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이 사건을 다루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당시 수사관은 '고문도 없었고 목뼈 골절이나 다른 외상도 없었다. 사인은 질식으로 추정했다. 그래서 병원에서의 약 부작용(에 의한 호흡곤란)을 의심한 거다. 마약 검사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발견 당시 피해자는 속옷 상의를 입지 않았다. 하의도 거꾸로 입혀 있었다. 보자마자 성폭행이 아닌지 의심했다'고 전해 추가적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부, 캄보디아 합동대응팀 파견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합동대응팀은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응팀은 우선적으로 지난 7월과 9월 캄보디아 경찰 당국의 두 차례 단속으로 구금된 범죄 연루 한국인 60여 명의 송환을 최우선 과제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스테이씨 시은 아빠 박남정 '담배는 삶의 필수품... 딸이 피운다고 해도 말리진 않을 것'N 박남정, '담배는 삶의 필수품'...딸 시은에게도 소신 발언가수 박남정(59)이 흡연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 출연한 박남정은 딸인 걸그룹 스테이씨의 시은과 함께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방송에서 박남정은 '담배는 날짜를 정해놓고 피운다. 매주 수요일 오후'라고 밝히며 흡연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YouTube '상수동 작업실'그는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담배는 삶에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잡념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끔 한 번씩 관리 차원에서 피운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더 놀라운 것은 딸 시은의 흡연에 대한 그의 열린 태도였습니다. 박남정은 '딸이 피운다고 해도 권장은 안 하지만, 말리지는 않겠다'며 '스트레스가 쌓여 망가지면 오히려 더 안 좋다. 자기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안 말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부녀의 솔직한 대화, 시은 '흡연 생각 없다' 단호한 입장아버지의 흡연에 대한 열린 태도에 대해 시은은 '어릴 때부터 아빠가 '술을 하든 담배를 하든 집에서 하라'고 했다'며 아버지의 교육 방식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그렇지만 저는 (흡연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YouTube '상수동 작업실'1988년 데뷔한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습니다. 특히 '널 그리며'의 시그니처 안무인 'ㄱㄴ춤'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2001년생인 시은은 아역 배우 활동을 거쳐 2020년 스테이씨 메인보컬로 데뷔했습니다. 그가 속한 스테이씨는 'SO BAD', 'ASAP', '테디 베어', '베베' 등의 곡으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불쾌했다면 죄송'... 유방암 캠페인서 '몸매' 공연 한 박재범, 환자들에게 사과한 이유N 유방암 캠페인에서 부적절한 선곡 논란가수 박재범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에서 여성의 신체를 노골적으로 표현한 노래를 부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패션 매거진 W Korea가 주최한 'Love Your W 2025' 행사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16일 오전 W Korea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재범의 공연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의 축하 무대를 담고 있었습니다.Instagram 'moresojuplease'W Korea는 '다친 다리로 무대에 서는 것이 괜찮을까 걱정했던 에디터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온 공간을 그야말로 찢었던 박재범의 공연을 감상하세요'라며 영상을 소개했습니다.그러나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약 20분 만에 삭제되었습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 캠페인에서 여성의 신체를 성적으로 표현한 노래를 선곡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박재범이 부른 '몸매(MOMMAE)'는 2015년 발매된 곡으로, 여성의 풍만한 몸매를 보며 흥분한 남성의 시각에서 노래한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논란이 된 가사와 행사의 취지'우리의 관계가 뭔지 모르지만 지금 소개받고 싶어 니 가슴에 달려있는 자매 쌍둥이 둥이'와 같은 가사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의 취지와 동떨어져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몸매' 가사는 음원 플랫폼에서도 성인 인증 과정을 거쳐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Love Your W' 캠페인은 지난 20년간 약 1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박재범 / 뉴스1올해 행사 역시 하정우, 이동휘, 이민호, 이영애, 방탄소년단 RM, 제이홉, 뷔, 에스파 멤버들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술을 마시고 축하 무대를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누리꾼들은 '유방암 이용만 하지 말고 내년부터 취지에 맞게 개선 좀 하세요',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술 먹고 연예인들 명품 치장하고 공연 보고 도대체 이 행사가 유방암 인식 개선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유방암에 제일 안 좋은 게 술 아닌가요?', '음주가무에 노래 선정은 '몸매'에.. 이 정도면 환우들 기만하는 거 아닌가'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박재범의 사과논란이 커지자 박재범은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Instagram 'moresojuplease'그는 '정식 유방암 캠페인 이벤트가 끝나고 파티와 공연은 바쁜 스케줄을 빼고, 좋은 취지와 좋은 마음으로 모인 현장에 있는 분들을 위한 걸로 이해해서 그냥 평소 공연처럼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암 환자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용의 눈물', '수사반장' 배우 박상조, 폐암 투병 1년 만에 별세N 베테랑 배우 박상조, 폐암 투병 1년 만에 세상 떠나 '용의 눈물', '수사반장' 등으로 유명한 MBC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인 배우 박상조(79)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상조는 지난 4일 오후 2시께 세상을 떠났으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지난해 8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1년 만에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8월 응급실에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중 끝내 별세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박상조 / KBS '용의 눈물' 한국 드라마 황금기를 함께한 대표 배우 박상조는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한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수사반장'(1971~1989), '전원일기'(1980~2002), '모래시계'(1995), '용의 눈물'(1996), '태조왕건'(2000~2002), '태종 이방원'(2021~2022) 등이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방영된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를 통해 국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박상조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1988년 MBC 탤런트실 회장을 맡아 후배 배우들을 위한 활동에도 힘썼습니다. 한국 드라마 발전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원로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엄마들 사이서 '공부 잘하는 약'으로 소문나던 OOOO약... 불법 판매 특별점검 실시N 수능 앞두고 식약처, 온라인 부당광고 특별점검 실시 학생들에게 일생 가장 중요한 시험인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게 다가왔습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대상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 및 불법판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뉴스1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기억력 향상', '수험생 영양제',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의 문구를 사용해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부당광고와 불법판매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 분야 부당광고 집중 단속 식품 분야에서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특히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긴장 완화', '두뇌 건강', '수험생 영양제'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인정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과장 광고가 단속 대상입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 제품을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으로 광고하며 불법유통·판매·알선·나눔 등을 조장하는 온라인 게시물이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마약류 성분 의약품, 처방전 없이 복용 위험 메틸페니데이트 제품은 마약류 성분의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소비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하며,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접속을 차단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00 |
![]()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정부 송환 요구... '러·중 경유해 北 가겠다'N 42년 수형생활 마친 비전향장기수, 제3국 경유 북한 송환 공식 요구 42년간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1990년대 출소한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씨가 러시아나 중국 등 제3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송환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16일 안씨는 오전 서울 종로구 카페 누구나(nuguna)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러시아 또는 중국을 경유해 조선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씨 / 뉴스1 안씨는 '공개적으로 송환을 요구한 지 벌써 세 달이 넘었다'며 '정부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고 해놓고 여태껏 아무런 답변이 없다. 내가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겠나'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또한 '제3국을 통해 가는 것은 통일부 관계자들이 먼저 입으로 꺼냈던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부와 비공식 접촉에서 제3국 경유 방안 언급 주장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 측은 지난 7월 통일부 관계자와의 비공식적 만남에서 이러한 언급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준혜 송환추진단 공동집행위원장은 '통일부는 공식적으로 어떤 얘기도 우리에게 한 적이 없다'면서도 '다만 비공식적으로 접촉하는 과정에서 (통일부 관계자가) '제3의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그 방법이 제3국이 포함된 것이라고 인식했다'고 말했습니다. 송환추진단은 제3국을 경유한 안씨의 송환과 관련한 협조 공문을 지난 14일 통일부와 외교부로 전달했습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과 중국대사관에는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1 인천-블라디보스토크-평양, 베이징-평양 경유 방안 제시 공문에는 인천에서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평양으로 가는 방안과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향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송환추진단은 비용 전액을 자신들이 부담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외교부에는 러시아, 중국 정부와의 외교적 협의를 통해 입국 비자를 발급할 것을, 통일부에는 북한과의 공식 협의 창구를 개설하고 송환 관련 실무 합의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송환추진단은 통일부에 관계 부처와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송환 과정에서의 대응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송환추진단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항 투쟁'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적 공동단장은 '티켓팅도 하고 여권도 발급받아서 공식적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형태로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00 |
![]() 코스피 연일 최고치 기록하자... 상승장에 '역베팅'한 개미들 '멘붕'N 코스피 사상 최고치 속 '곱버스' ETF에 5000억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하락장에 베팅하는 '곱버스' 개인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에 눈물을 머금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200 선물인버스2X' ETF를 총 5417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증시의 모든 종목 중 가장 많은 순매수액을 기록한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이 ETF에 대한 관심은 이달에도 지속되어 1075억 원어치를 추가로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2016년 출시된 '곱버스' 상품은 단기 하락장에 대응할 수 있는 해지 수단으로, 시장 변동성이 클 경우 하루 만에 큰 수익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아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중 KODEX200 선물인버스2X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일 하락폭을 두 배로 추종하는 단기 상품안데요.예를 들어, 코스피200 선물이 1% 하락하면 이 ETF는 2% 상승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증시의 강세로 인해 이 상품은 지난달 이후 32.15%나 급락했습니다.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6.36%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증시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하락장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곱버스 투자자들은 네이버페이 주식 토론방을 통해 '아 그때 손절할 걸', '조금만 버티면 기회가 올 줄 알았지'와 같은 후회의 목소리부터,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대세 상승장에 곱버스 매수한 뒤 매일밤 가족사진을 부여잡고 눈물 쏟아내는 폭락이들', '진정 조정조차 오지 않는 급등장에 짜증을 넘어서 멘탈 나간다... 탈출 가능한 거야?' 등 막막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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