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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1정명석 30년 추적한 단국대 교수 ' KBS PD도, 통역자도 JMS 신도들이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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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09:15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30년 동안 추적해 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KBS 생방송 중 'KBS에도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진행자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9일 김 교수는 KBS1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정명석 JMS 총재와 JMS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방송 마지막에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KBS에도 있다. KBS PD가'라며 돌발 발언을 쏟아냈다.
김 교수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진행자는 '단언하지 마라'는 투로 김 교수를 제지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더 라이브' 제작진 쪽을 바라보면서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통역사 역시 JMS 신도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그 여자 통역사는 현재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거다'고 했다.
이어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성피해자가 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김 교수는 '사회 곳곳에 있다'고 했다.
김 교수가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진행자들은 '저희가 시간이... 죄송하다. 예방 차원에서라도 길게 듣는 게 좋지만 여기서 마무리를 짓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없는 데가 없구나', '바로 방송 끊어버리는 게 찐이다', 'MC들 진짜 살 떨렸겠다', '충격이다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제발 교수님 안전하시길', '와 너무 대단하신데... 무탈하시길', '교수님 신변 보호와 라이브가 더 필요합니다'라며 김 교수의 신변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칭하며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정명석 JMS 총재를 다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정명석은 현재 외국인 여성 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정명석의 재판을 진행 중인 대전지검의 보고를 받은 뒤 '엄정한 형벌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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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8,2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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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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