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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73신정환, '뎅기열 사건' 소환에 저색 '15년 전 사진 한 장 갖고... 5년마다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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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7 12:15
Youtube '채널고정해'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이른바 '뎅기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채널고정해' 유튜브 채널에는 '끝없는 구설수와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논논논' 1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정환, 강병규, 임덕영, 장혜리가 출연했다.
신정환의 등장에 강병규는 '필리핀에서 돌아왔냐. 들어올 수 있었냐'고 말하면서 신정환의 원정 도박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신정환은 '나는 바카라(도박 게임)만 못 했다'라고 자폭 개그를 선보였고, 이어 '저 연기도 했다. 차승원 형이랑도 했고'라고 말했다.
Youtube '채널고정해'
그러자 강병규는 '너 누워 있는 연기 하지 않았냐. 침대에서 환자 연기'라고 '뎅기열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신정환은 원정 도박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급성 바이러스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 해명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신정환은 MBC, KBS에서 상습 도박 및 사기 등으로 출연 금지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신정환은 '15년 전 사진 한 장으로 또 그런다. 열 다 내렸는데 또 설명하냐. 5년에 한 번씩 나와서 잘못했다고 한다'고 발끈했다.
Youtube '채널고정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신정환은 '진짜로 아픈 건 아니었다. 필리핀에 친한 형이 전화를 해서 '너 필리핀 들어왔다며? 뉴스 봤다. 일단 뎅기열이라고 하고 가서 누워라'라고 하더라. 그 형이 방송에서 '뎅기열은 내가 지어줬다'고 말한 것도 다 나갔다'면서 '안 아픈데 병원에 누워있던 순간이 내 인생 최악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구설수를 겪고 어떻게 이겨냈냐는 말에는 '여자 동생들 중에 셀럽들이 쉬어야 되는 약간 그런 타이밍이 온 친구들이 있었다. 나는 그럴 때마다 전화 상담을 친절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들이 사람들 많은데 못 가고 모자 쓰고 다니고 처음 겪은 사람들은 당황하지 않나. 그래서 내가 '여행을 다녀라' 했다. 지방을 다니는 루트를 내가 만들었다. 그게 '신정환의 자숙로드''라면서 '내가 다닌 길을 설명해주는 거다. 왜냐면 집에 혼자 있거나 혼술하면 나쁜 마음 먹고 위험하다. 그래서 내가 '집에 혼자 있지 마라'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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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버스 탔는데 '물폭탄' 쏟아졌어요'... 수원서 발생한 한겨울 뜬금 '물난리' 영상N 온라인 커뮤니티경기 수원시 스타필드 인근 파손된 상수도관에서 대량의 수돗물이 도로에 쏟아져 출근길 시내버스 내부까지 물이 들어차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6일 수원시 측의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7분경 화서동 숙지공원 삼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거대한 양의 수돗물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파손된 상수도관에서는 물이 약 5m 높이로 솟구친 것으로 전해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도로가 물에 잠기자 경찰은 배수 및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화산지하차도에서 스타필드 수원을 연결하는 도로의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온라인 커뮤니티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플랫폼에는 스타필드 주변이 물에 잠긴 모습이 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었다.시내버스에 탑승 중이던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버스 내부로 물이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버스 앞 유리창으로는 지붕 부분에서 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내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했고, 버스 외부 도로에서도 빠른 물살과 함께 물이 흘러넘쳤다.잠시 후 거센 물살이 약해지면서 버스 내부가 안정을 되찾고 시야가 확보되었지만, 이미 버스 바닥은 물에 잠긴 상태였다.온라인 커뮤니티천천히 이동하는 버스 창문 너머로는 공사 현장으로 보이는 도로에서 물이 솟구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관계 당국은 숙지공원 인근 도로에 인접한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판단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수원시는 오전 6시 56분과 7시 51분, 두 차례에 걸쳐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상수관 복구공사로 화산지하차도-스타필드 양방향 도로 통제 중. 주변 도로에 있는 차량은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5:00 |
![]() 이주호 교육부장관 '김건희 논문 표절 결론, 존중'... 석사 학위 취소되나N 김건희 여사 석사 학위 논문, 표절 결론...이주호 '대학 결정 존중'김건희 여사 / 뉴스1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이 표절인 것으로 확정됐다.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결론을 두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의 자체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진위)가 김 여사의 석사 학위 논문을 표절로 결론 내린 데 이어, 교육부 장관의 입장까지 나오면서 학위 취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장관은 김 여사의 논문 표절 관련 질의에 '학위 논문 표절 같은 경우 대학이 자체적으로 권한을 가지고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교육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후속 조치도 검토하고 상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속 조치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숙명여대 연진위는 김 여사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이를 대학 총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징계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교육대학원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징계 조치는 논문 철회, 수정 요구 등이 가능하며, 만약 최고 수위 징계인 논문 철회가 결정될 경우 석사 학위는 취소된다.뉴스1최고 수위 징계는 '논문 철회'...철회되면 학위도 취소 숙명여대 내부에서는 학위 취소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민주동문회는 대학 측이 연진위의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빠른 학위 취소를 촉구했다. 유영주 숙명민주동문회장은 '(우리가 자체 조사한 김 여사의 논문 표절률이) 최소 48% 이상으로 나왔다'며 '이 정도 수준이면 당연히 학위가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만약 숙명여대가 김 여사의 논문을 철회하고 석사 학위를 취소할 경우, 국민대 박사 학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박사 학위의 기본 요건 중 하나가 석사 학위이기 때문에, 석사 학위가 취소될 경우 국민대에서 수여한 박사 학위도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숙명여대 측은 구체적인 징계 절차와 일정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학위 취소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 측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뉴스1조민 씨는 고려대 입학 취소 뒤 학사·석사·의사시험 합격 모두 취소 한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조민 씨의 사례를 대입해보면 김 여사의 박사 학위도 취소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고려대는 조씨의 학부 입학 당시 제출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입학을 취소했다. 동시에 고려대 학사 학위 또한 취소됐다. 이후 부산대는 학부 학력이 취소된 점을 고려해 의전원 입학을 무효화했다. 석사 학위가 취소된 것이다. 이에 자동적으로 의사 국가시험 합격도 무효가 됐다. 현재 조씨는 공식적으로 '고졸' 신분이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5:00 |
![]() 다이빙 중국 대사 '한국 국민들, 황사에 관심 많았을 텐데, 베이징은 항상 맑다'N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 뉴스1 지난 26일, KBS에 따르면 주한 중국 대사 다이빙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중국발 황사' 우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그는 '한국 국민들이 황사에 관심이 많았을 텐데, 베이징은 지금 항상 맑은 날임을 말씀드립니다'라며 중국의 환경 관리가 예전보다 개선되었다고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관계의 다른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주한 중국 대사관이 위치한 명동에서 반중 시위가 벌어지는 것에 대해, 이는 중국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 이들에게도 나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양국 국민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최근 발생한 40대 남성의 중국 대사관 난입 사건에 대해서는 한국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재발 방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중국 측이 한한령을 공식 발표한 적이 없으며, 양측 문화 교류 추진에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4:35 |
![]() KBS 뉴스9 앵커 출신 류근찬 전 의원 별세...향년 76세N 류근찬 전 의원, 향년 76세 이기로 별세KBS 뉴스9 앵커를 지냈던 류근찬 전 의원이 별세했다. / KBSKBS 앵커 출신의 류근찬 전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6세다.지난 26일 고인의 유족은 류 전 의원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류 전 의원은 1974년 KBS 공채 기자 2기로 입사해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KBS 정치부 차장,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6년간 'KBS 뉴스9' 메인 앵커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냉철한 분석과 차분한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7년에는 시사저널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2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언론계 스타로 인정받았다.언론인으로서 명성을 쌓은 그는 2003년 故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의 언론특보로 발탁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뉴스1신뢰받던 언론인...서민 경제·지역 발전 위한 입법 활동해 힘써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자민련 소속으로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한 그는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도 연이어 당선되며 지역 민심을 사로잡았다.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국방 정책과 안보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발휘했다. 또한, 서민 경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하며 실용적인 정치 행보를 펼쳤다.고인은 정계 은퇴 후에도 언론과 학계를 오가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 특히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지속하며 사회 원로로서 역할을 다했다.유족으로는 아내 조영순 씨와 자녀 익희(비앤빛안과 대표원장)·민희(동시통역사) 씨, 사위 김석환(위메이드 부사장) 씨, 며느리 조남혜(라이튼업USA 대표이사) 씨 등이 있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낮 12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진달래 메모리얼파크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4:35 |
![]() '환승연애' 성해은 '가난 티 안내려 노력... 반지하서 벌레들과 같이 살아'N Youtube '해피해은 HAEPPY''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 '쉽지 않네 하루 종일 택배까는 난리법석 브이로그' 편을 공개했다.그는 새로 이사한 집에서 가구를 조립하고 배치하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과거의 어려운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성해은은 '집에서 영상을 찍고 사진을 남기는 것이 내 로망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집이 열악해 사진을 찍을 때조차 배경이 신경 쓰였고, 선물을 받아도 집 안 풍경이 보일까 망설였다고 밝혔다. Youtube '해피해은 HAEPPY'또한, 친구나 지인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해도 집을 보이고 싶지 않아 거절한 적이 많았다며, 그만큼 '집이 컴플렉스였다'고 고백했다.그는 이어 '가난이 컴플렉스였다'며 '영화 '기생충'을 보면서도 너무 고통스러웠다. 마음을 비집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비가 오면 물이 새고, 곰팡이가 피어 빨래조차 제대로 말릴 수 없었던 반지하 생활의 어려움도 떠올렸다.또한, 바퀴벌레와 곱등이는 물론, 털이 난 커다란 거미까지 함께 살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런 환경 덕분에 벌레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Youtube '해피해은 HAEPPY'그럼에도 성해은은 '그래도 그런 상황들이 저를 강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밝고 명랑한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은 자신이 가난하게 자랐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못 한다며, 가난한 티를 내지 않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모르는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그는 '가난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경험이 자신을 단단하고 독립적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성해은은 '환승연애2' 출연 이후 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4:15 |
![]() U-20 대표팀 사우디에 패하자... 중국 언론 '중국이 한국과 붙었다면 이겼을텐데'N 대한축구협회 제공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하자 중국 언론이 한국과 붙었으면 결승에 진출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지난 26일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했다.한국은 전반전을 지배하며 공 점유율, 슈팅 수, 코너킥 등 대부분의 수치에서 앞섰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연장전에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한국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세 번의 실축으로 무너졌다.대한축구협회 제공홍성민 골키퍼가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두 번의 선방을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지만, 사우디와의 승부차기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사우디와의 경기 후 일본과 호주 간의 준결승전에서는 호주가 2-0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 4강에 올라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우승 목표를 이루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중국 팬들과 언론은 중국 대표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면 한국을 이기고 결승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중국은 사우디와의 대회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중국 매체 '넷이즈'는 한국과 사우디 경기에서 한국이 볼 점유율과 슈팅 수 등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사우디 골키퍼의 뛰어난 활약을 칭찬했다.매체는 '만약 중국이 기회를 잡아 골을 넣었다면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경쟁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팀의 전력 차이는 눈에 띄지 않았기에 중국이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이는 단지 상상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122|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4:15 |
![]() '집안 서열 개보다 낮다'... 피살된 부동산 1타 강사 제자들이 '탄원서' 작성하는 이유N 유튜브 캡처부동산 공법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1타 강사가 아내의 폭력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그의 수업을 들었던 제자들은 고인의 생전 강의를 회상하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그들은 그의 강의 영상에 댓글로 고인을 추모하는 한편, '과로사'가 아닌 아내의 폭력으로 인한 죽음이란 사실에 더 큰 충격과 슬픔을 나타내고 있다.그런 가운데 지난 25일 온라인상에 '얼마 전 아내에게 양주병으로 살해당한 교수 뒷이야기'란 제목으로 제자 A씨가 SNS에 쓴 글이 확산하고 있다.유튜브 캡처A 씨는 '내가 인강 듣던 교수님이 뉴스에 나왔다. 어제오늘 정말 많이 울었다. 늘 웃으며 강의하시고, 수강생을 위해 정말 바쁘게 사시는 게 보였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해서 나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수강생이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근데 오늘 더욱 놀랐다. 누군가가 탄원서를 부탁하는 글이었고, 글의 내용이 정말 충격적이었다'며 고인의 강의 수강 중 들었던 말을 전했다.A 씨는 '집에서는 키우던 애견보다 서열이 낮다고 하셨을 때 정말 농담처럼 듣고 넘겼는데 그때 강아지 이름이 예전에 키우던 내 애견과 이름이 같아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집이고 건물도 다 아내 명의로 해줬다는데 탄원서 내용을 보니 자식들도 교수님의 친자들이 아니고. 뉴스엔 후두부를 세 차례 가격했다는데 글을 보면 교수님의 형제들이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교수님의 마지막 길이 얼마나 외롭고 또 외로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슬픔을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온라인상에 공개된 '탄원서 작성을 호소하는 글'에서 작성자 B씨는 '유가족분들께서 탄원서를 부탁하셨다'며 양주병 살인 사건의 내막을 전했다.B씨는 고인의 발견 당시 상태에 대해 '2월 15일 새벽 3시 최초 신고 후 발견됐을 때 양주병으로 머리 뒤쪽 두개골과 안면 전부를 가격당한 상태였다'며 '눈코입 전부에서 피가 흐르고 코뼈는 주저앉아 코가 아예 없었으며 한쪽 눈은 부어서 돌출돼 과다출혈로 병원에 실려 갔다. 가해자는 아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아침 11시 반께 병원에서 유가족들에게 위독하다는 전화를 했고, 아내는 그전까지 변호사를 선임하고 가족들 연락처를 모른다고 잡아뗐다고 한다'고 말했다.B씨에 따르면 유족들은 고인에게 성이 다른 아들이 둘이 있다는 사실을 고인이 사망하면서 처음 알았다. 고인이 총각이던 20년 전 아들 둘 딸린 이혼녀와 결혼했는데, 고인의 아내가 지금껏 자녀 없이 두 사람만 사는 척 행동했기 때문이란 것이다.B씨는 유가족이 가해자인 아내가 구속된 것으로 알고 수사가 잘 진행될 것이라 여겼지만 장례 마지막 날 구속수사가 기각되면서 풀려나 장례식장을 기웃거리던 아내와 마주쳤다고 했다. 깜짝 놀란 유가족이 '왜 죽였냐'고 묻자, 아내는 '여자랑 통화해서 그랬다'며 고인을 탓했다고 한다.아내가 풀려날 수 있었던 건 고인이 외도한 것으로 몰아 자기 행동이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하며 죄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B씨는 설명했다.B씨는 가해자가 감형을 위해 고인이 외도한 것으로 몰고 가려 증거나 증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모든 수강생에게 전화번호를 공개했던 고인은 매일 제자들과 수십통의 통화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외도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가해자가 20년 전 학원 수강생으로 고인과 만났으므로 의부증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끝으로 B씨는 고인의 재산이 가해자인 아내 명의로 돼 있어 유족들은 아내가 선임한 대형 로펌과 싸워야 한다며, 혼자 외롭게 돌아가신 고인의 한이 풀릴 수 있도록 공정한 수사를 위해 탄원서에 서명을 부탁한다고 간곡히 부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한편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24일 살인 혐의로 C씨(50대·여)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C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평택시 지제동 소재 거주지에서 남편의 머리를 향해 양주병을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는 양주병에 맞고 쓰러진 남편이 약간의 의식을 가진 채 직접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남편은 병원으로 이송된 지 약 12시간이 지나 결국 숨졌다.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 검찰의 청구로 이뤄진 C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지난 17일 기각했다. 경찰은 현재 보강수사를 통해 C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3:35 |
![]() 문어발+여우짓 들통난 '나솔' 24기 광수... 결국 순자에게 눈물로 사과했다N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24기 광수가 여성 출연자들의 분노를 샀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의 '나는 솔로'에서 광수의 비밀스러운 언행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광수가 나한테 표를 받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게 티가 났다'며 '최종 선택 표 나한테 받으려고 수작 부린 게 너무 티 났다'며 분노했다. 광수의 진심을 믿고 있었던 순자는 옥순의 폭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앞서 광수가 순자에게 '너를 좋아한다', '너에게 직진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직접적으로 호감을 드러낸 상황이었기 때문. 옥순은 '나는 (광수가) 순자한테 직진한다는 소리를 다 들었는데, (광수가) '촬영 끝나고 옥순님한테 연락하고 싶다. 너에 대한 얘기를 더 알고 싶다' 이런 식으로 나한테 여지를 계속 주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옥순이 이어 '(광수가) '사귀면 스킨십은 어떠냐'고 물어봤다'며 광수가 자신에게 했던 플러팅에 대해 말하자 순자는 '나한테도 이 얘기 물어봤다'며 깜짝 놀랐다. 옆에 있던 정숙 또한 같은 질문을 받았다고 밝혀 숙소는 충격에 휩싸였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밑작업이었다고 해명했으나, 광수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텄던 순자는 실망가 배신감을 크게 느꼈다.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그는 '(광수가) 나와 관계를 잘 쌓아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똑같은 탑' 여러 개를 같이 쌓고 있었다. 같이 보냈던 시간은 뭐가 되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 상황을 모르는 광수는 영철과 대화하며 옥순에 대한 호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순자는 광수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옥순에게 마음이 흔들린 사실을 알고 분노했지만, 다음날 광수의 눈물 어린 진심에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최종 선택이 끝난 뒤 광수는 순자의 손을 꼭 잡은 채 '위기가 있었던 게 최종 결과를 더 단단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며 순자를 향해 '잘하겠다. 잘 지내보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3:15 |
![]() 민주당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 20만원→30만원 인상'N 민주당, 점점 오르는 '점심 물가'에 과감한 '감세 정책' 제안사진=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이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 상향을 위한 법 개정에 본격 착수했다.지난 26일 민주당 '월급방위대'는 국회에서 '직장인 식대 현실화법'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열고, 식대 비과세 한도를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월급방위대'는 이재명 대표 직속 기구다. 월급 생활자들에게 불리한 조세 제도를 재설계하는 역할을 맡은 비상설특별위원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찬대(인천 연수갑, 3선)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박 원내대표는 협약식에서 '비과세 식대 금액을 30만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지도부는 적극 동의한다.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월급 생활자들이 대한민국 공동체를 떠받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논의가 늘 뒷전으로 밀렸다'며 이번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 등의 문제도 있지만, 근로소득세가 법인세를 초과하는 현 상황이 과연 공정한지 다시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여러 이해관계를 조율해 직장인들의 실질적 혜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사진=인사이트직장인 식대 비과세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추진 한정애(서울 강서병, 4선) '월급방위대' 위원장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가 121.01(2020년=100 기준)로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며 '특히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메뉴의 가격이 급등해, 도시락(5.9%), 떡볶이(5.8%), 햄버거(5.4%) 등의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다'고 설명했다.그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최소한 점심 한 끼라도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희정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서울 기준으로 2024년 상반기 일반적인 직장인 점심값이 만 원을 넘어섰으며, 지방도 만 원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비과세 식대 한도가 하루 1만 원 수준으로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협약식에는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임상영양학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한편, 민주당은 지난 2023년에도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어, 이번 추가 인상 검토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2:35 |
![]() '수작부려' 옥순 훼방에도 광수♥순자 최종커플 됐다N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지난 2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4기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을 앞둔 마지막 에피소드가 그려졌다.남녀 출연자들의 엇갈린 선택과 '선택 포기'가 잇따른 가운데 광수와 순자가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한 커플이 탄생했다.이날 방송은 최종 선택 하루 전날 밤, 옥순이 여자 출연자들을 불러모아 광수의 '수작(?)'을 폭로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순자가 광수의 편지를 받았음을 확인한 옥순은 조금 전 슈퍼데이트에서 광수가 자신에게 플러팅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여자 출연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옥순은 광수가 자신에게 최종선택을 원한듯 수작을 부렸다면서 '밖에서도 알아보자', '옥순 얘기 듣고 싶다', '연락해도 되냐' 등의 계속된 플러팅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숙, 순자, 옥순은 광수가 스킨십 질문 등 공통되는 질문과 호감 표현을 한것을 맞춰보며 별안간 성토하는 분위기로 이어졌다.이로 인해 순자는 '사기당한 것 같다'며 혼란에 빠졌다.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다음날 순자는 광수를 찾아가 해명을 요구했고 광수는 해명을 한 끝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눈물을 보였다.그는 '자신의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 순자를 좋아하는데 상황을 망쳐서 자책하게 된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순자는 광수의 진심어린 눈물에 마음이 녹은 듯, 마지막 데이트를 나섰고 고민 끝에 광수를 최종 선택했다.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광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순자는 '잘 맞는 부분은 변함이 없고 우려되는 부분들은 사귀기 전 알아가는 과정에서 있던 일이기에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촬영 후 광수는 순자의 손을 잡으며 '위기가 있었던 게 오히려 결과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사랑해'라고 순자에게 고백했다.한편, '나는 SOLO'는 매 시즌 다양한 참가자들의 솔직한 감정과 관계 형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참가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복잡한 감정선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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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뎅기열 사건' 소환에 저색 '15년 전 사진 한 장 갖고... 5년마다 사과한다'N Youtube '채널고정해'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이른바 '뎅기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24일 '채널고정해' 유튜브 채널에는 '끝없는 구설수와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논논논' 1회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게스트로는 신정환, 강병규, 임덕영, 장혜리가 출연했다.신정환의 등장에 강병규는 '필리핀에서 돌아왔냐. 들어올 수 있었냐'고 말하면서 신정환의 원정 도박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신정환은 '나는 바카라(도박 게임)만 못 했다'라고 자폭 개그를 선보였고, 이어 '저 연기도 했다. 차승원 형이랑도 했고'라고 말했다.Youtube '채널고정해'그러자 강병규는 '너 누워 있는 연기 하지 않았냐. 침대에서 환자 연기'라고 '뎅기열 사건'을 언급했다.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당시 신정환은 원정 도박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급성 바이러스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 해명하며 논란을 일으켰다.이후 신정환은 MBC, KBS에서 상습 도박 및 사기 등으로 출연 금지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신정환은 '15년 전 사진 한 장으로 또 그런다. 열 다 내렸는데 또 설명하냐. 5년에 한 번씩 나와서 잘못했다고 한다'고 발끈했다.Youtube '채널고정해'사건의 전말에 대해 신정환은 '진짜로 아픈 건 아니었다. 필리핀에 친한 형이 전화를 해서 '너 필리핀 들어왔다며? 뉴스 봤다. 일단 뎅기열이라고 하고 가서 누워라'라고 하더라. 그 형이 방송에서 '뎅기열은 내가 지어줬다'고 말한 것도 다 나갔다'면서 '안 아픈데 병원에 누워있던 순간이 내 인생 최악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구설수를 겪고 어떻게 이겨냈냐는 말에는 '여자 동생들 중에 셀럽들이 쉬어야 되는 약간 그런 타이밍이 온 친구들이 있었다. 나는 그럴 때마다 전화 상담을 친절하게 해줬다'고 말했다.그는 '동생들이 사람들 많은데 못 가고 모자 쓰고 다니고 처음 겪은 사람들은 당황하지 않나. 그래서 내가 '여행을 다녀라' 했다. 지방을 다니는 루트를 내가 만들었다. 그게 '신정환의 자숙로드''라면서 '내가 다닌 길을 설명해주는 거다. 왜냐면 집에 혼자 있거나 혼술하면 나쁜 마음 먹고 위험하다. 그래서 내가 '집에 혼자 있지 마라'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2:15 |
![]() 세 남자 선택받은 인기녀 옥순 '단 1명도 이성적 끌림 없었다'며 선택 포기N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지난 26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와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24기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큰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옥순의 최종 선택이 주목을 받았다.세 명의 남성 출연자에게 최종 선택을 받았지만, 그녀는 '단 한분에게도 이성적 끌림을 느끼지 못했다'며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이날 가장 먼저 최종 선택을 나선 영호는 영자를 선택했으나, 영자는 선택을 포기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정숙, 영숙, 현숙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후 남자 출연진들의 선택 시간이 됐다.첫 번째로 영수가 옥순에게 '주말에는 질풍같이 달려가겠다. 네가 집에 오면 편히 쉴 수 있는 매트리스 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고 끝까지 직진하며 최종 선택을 했다.영식도 예고한 것처럼 옥순에게 귓속말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최종 선택을 감행했다.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선택을 포기한 영철 다음으로 상철까지 옥순에게 향하며 그의 마음을 드러냈다.옥순은 이렇게 세 명의 남성 출연자로부터 고백을 받았음에도 '제게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 중 어떻게든 최종 선택을 할 것이고 2명 중 고민이라고 밝힌 바 있어 세 남자에게 충격을 주었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광수와 순자는 서로를 선택해 두 사람만 24기 유일한 최종 커플이 됐다.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2:15 |
![]() 27세 외국인 노동자 매일 괴롭혀 '우울증'으로 죽게 만든 악덕 사장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남 영암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네팔 출신 20대 이주노동자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민주노총 이주노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2일 새벽에 발생했으며, 농장 기숙사 앞 건물 난간에서 네팔 국적의 27세 노동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해당 농장에는 네팔 국적 노동자 16명과 베트남 및 중국 국적 노동자가 각각 1명씩 근무하고 있었다. 사망한 A씨는 농장에서 일한 지 약 6개월 된 신참이었다.농장 주인은 네팔 출신 팀장을 통해 노동자들을 통제했으며, 이들은 지속적인 신체적·언어적 폭행을 가했다고 증언되고 있다. 특히 팀장은 볼펜으로 신체를 찌르거나 식사 중 자리 이탈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혔다고 한다. 이러한 괴롭힘으로 인해 지난 1년간 농장을 떠난 노동자는 무려 28명에 달한다.주변인들에 따르면, A씨는 괴롭힘으로 인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이번 사고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주노조는 수사기관에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동청을 통한 근로감독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촉구하고 있다.노조는 '한국에는 130만 명이 넘는 이주노동자가 있지만 열악한 노동조건과 사회적 차별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고강도 위험 노동으로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는 심각하다.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발간한 '경기도 이주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의 75%가 폭행, 폭언, 협박을 경험했다고 답했다.인격 모욕이나 비하를 당했다는 응답은 59%, 따돌림이나 차별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41%였다. 이번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2:00 |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했지만... 아직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N 뉴스1정몽규(63)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4연임에 성공했지만 안심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지난 26일 정 회장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 182표 중 156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득표율은 85.7%였다.당초 정 회장의 4선 도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및 정부의 중징계 요구 등 각종 구설에 오른 바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정 회장은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당선됐다.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 뉴스1지난해 정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는 등 외교적으로 강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총수인 만큼 타 후보들보다 안정적으로 협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내포된 것으로 보인다.정 회장은 압도적인 득표로 4연임에 성공했지만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는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얽힌 갈등이다.지난해 11월 문체부가 특별감사를 진행하면서 축구협회의 27개 비위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문체부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축구협회에 정 회장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고, 다른 인사들에 대한 문책과 시정 및 주의 등을 요구했다.대한축구협회이에 불복한 협회는 지난달 11일 문체부에 특별감사 처분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고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신청도 냈다.이후 지난 11일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 효력이 중단됐지만, 문체부는 항소심을 통해 정 회장의 중징계 요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회장은 해당 문제에 대해 '천천히 방향에 대해 다시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2:00 |
![]() '버틸 수 있음 버텨 봐, 멍청한 거냐'... 숨진 BMW 딜러사 영업사원이 상사에게 받은 카톡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유명 수입차 딜러사에서 근무하던 영업사원이 직장 상사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등졌다. 유족들은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하며 관련 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했다.지난 26일 KBS에 따르면 수입차 공식 딜러사 '바바리안모터스'에서 6년째 근무해 온 이 모 씨가 지난 12일 숨진 채 발견됐다. 바바리안모터스는 BMW 공식 딜러사 7개 중 하나다. KBS이씨는 유서에 '항상 죄송할 일을 만들었고, '잘못했다', '더 잘하겠다'라는 말만 반복하며 살았다'고 남겼다.유족들은 이씨가 지난해 여름부터 직장 상사인 지점장 A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근거로 이씨와 A씨가 나눈 메시지를 제시했다. 메시지에서 이씨가 '계약을 진행하던 손님이 다른 곳과 계약한다'고 보고하자 A 지점장은 영업 방식에 제한을 두면서 '나갈 거면 나가고, 버틸 수 있으면 버텨보라'는 말과 함께 '멍청한 거냐'와 같은 폭언을 했다.인터뷰에 응한 한 유족은 '평상시에 자기 후배고 결혼식까지 가서 '○○아 축하한다' 이랬던 애한테 이거 너무 비참하지 않습니까?'라며 분노를 표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유족들은 A씨가 이씨에게 한 달 동안 매일 한 시간씩 일찍 출근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유족은 '마지막 순간에는 거의 뭐, 심한 정도를 떠나서 애가 멍해 가지고 다녔는데 그 이유를 몰랐거든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다른 직원과의 대화에서 지점장 A씨가 '죄송해서 될 게 아니라고 XXX아. XX. 죄송하다고 끝나냐? 어떻게 할 거냐고'라고 말하는 녹음이 공개됐다.이와 관련해 바바리안모터스 측은 '이 씨의 사망 전까지 '직장 내 괴롭힘'을 알지 못했다'며 '유족과 면담 뒤 A 지점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2:00 |
![]() '도플갱어' 김동준 만나고 입원한 한가인... ''너도 조심하라' 문자 보내'N tvN '유퀴즈온더블럭'배우 한가인이 닮은 꼴로 유명한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과 만난 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한가인은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자신을 프로 유튜버로 소개하며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다.이 채널에서 한가인은 평소 닮은 꼴로 거론된 김동준과 만난 영상을 올린 바 있다.한가인은 '진짜 닮았다. 거울을 보는 것 같더라'라고 말하며, 얼굴 바꾸기 어플을 사용했지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tvN '유퀴즈온더블럭'조세호가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말도 있지 않나'라고 묻자, 한가인은 '실제로 만난 날 저녁부터 계속 아팠다. 이후에 병원에 입원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마 동성이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농담 섞인 말을 전했다.한가인은 김동준에게도 문자를 보내 '너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플갱어와의 만남이 불러온 해프닝으로, 두 사람의 외모적 유사성 때문에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남았다. 한편, 김동준은 제국의 아이들 활동 이후 배우로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최근에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또한, 한가인 역시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그녀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1:35 |
![]() 서희원 떠난 지 한 달 '구준엽, 살 많이 빠지고 매일 울어... 서희원 매장지 찾아 헤매'N Instagram 'jaychou'래퍼 겸 DJ 구준엽이 아내 쉬시위안을 잃고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대만 배우인 쉬시위안은 지난 2일 일본에서 독감과 폐렴으로 사망했다.그녀의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특히 남편 구준엽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그는 아내의 영면할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체중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대만 언론 차이나 타임즈에 따르면, 쉬시위안의 가족은 수목장 대신 관을 놓을 안전한 장소나 고인의 동상을 세울 수 있는 묘지를 찾고 있다. 이는 친척과 친구들이 나중에 그녀를 추모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YouTube 'VOGUE Taiwan'구준엽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장례 문제는 쉬시디의 남편인 쉬야진이 처리 중이다.쉬야준은 대만 언론에 '전날 구준엽이 쉬시위안의 유해를 도쿄에서 가져온 후로 매장지를 찾고 헤매고 있다'고 밝혔다.쉬시위안은 1994년 동생과 함께 그룹 'SOS'로 데뷔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이후 '유성화원', '천녀유혼', '검우강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2011년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했다.이후 2022년 구준엽과 재회해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구준엽과 故서희원 / YouTube 'VOGUE Taiwan'구준엽은 아내의 사망 후 극심한 슬픔 속에서도 대만에서 그녀와 함께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왕웨이중 프로듀서는 기자회견에서 '죽은 사람이 편히 쉬게 해달라'고 언론에 요청하며, 가족의 슬픔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쉬시위안의 사망 소식은 대만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그녀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던 배우였으며, 많은 팬들이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구준엽과 故 서희원 / Weibo구준엽 역시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많은 응원을 받고 있으며,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추가적으로, 쉬시위안의 사망 이후 대만에서는 그녀의 업적과 삶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와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팬들은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들을 다시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는 그녀를 기리는 메시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추모 행사는 그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1:35 |
![]() '하루 40명 스스로 목숨 끊어'... 지난해 자살건수 13년 만에 최대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자살률 만년 1위의 오명을 벗기 위해 정부와 사회 전체가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노력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살률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26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4천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셈이다.이 수치는 전년도 확정치인 1만3천978명보다 461명(3.3%) 증가한 것이다.자살자 수는 역대 최고였던 2011년(1만5천90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도 28.3명으로 추정돼 2013년(28.5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자살 건수가 1만5천 명을 넘었으나,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정부의 목표와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남성의 자살 비율이 높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청장년층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지난해 자살 사망자 중 남성은 1만341명, 여성이 4천98명으로, 남성이 2배 이상 많았다. 남성은 전년 대비 6.1% 늘었고, 여성은 3.1% 줄었다.연령대별로, 50대가 전체 자살 사망자의 21.0%로 가장 많았고, 40대(19.0%), 60대(16.5%), 30대(13.4%) 순이었다.그러나 전년 대비 증가율은 30대가 11.6%로 가장 컸다. 또 40대와 50대가 각각 9.0%, 8.4% 증가하는 등 청장년층 자살률 증가가 두드러졌다. 20대(-5.4%)와 70대(-6.0%), 80대 이상(-9.0%)은 전년보다 줄었다.남성 30대(15.7%), 40대(13.8%), 50대(11.9%) 자살 건수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늘어나며 전체 사망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월별로 보면 작년 1월에 전년 대비 32.9% 급증한 1천338명의 자살 사망자가 나오는 등 연초에 자살 건수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특히 남성 30∼50대의 경우 1분기 자살 사망자 수가 다른 분기보다 눈에 띄게 많았다.이는 재작년 말 유명인의 자살에 따른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가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도 재작년 12월 유명인 사망 직후 7∼8주간 자살이 증가한 경향이 나타났다고 분석한 바 있다.이 밖에도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고립과 불안이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난 데다 사회적 불평등 심화, 고령 인구 증가, 경기 불황 등이 자살 건수 증가에 종합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자살률이 2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정부의 고심도 깊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전국 17개 시도와 자살예방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고 자살 시도자와 유족을 포함한 고위험군 집중지원방안 등을 안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141|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1:35 |
![]() 70대 기초수급자, 힘들게 모은 20만원 기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 위해'N 전남 여수시 시전동에 거주하는 한 기초생활수급자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만 원이 든 봉투를 내놓았다.이 기부자는 70대 홀몸 노인으로, 지난해 10월에도 현금 1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5개월 만에 또다시 10만 원을 전달했다.노인은 마을 사업인 '오 해피데이(찾아가는 어르신 생신 잔치)'와 '따뜻한 동행 이웃지기(밑반찬 지원)' 등을 통해 말벗이 되어 준 주민센터 직원들과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고기현 여수시 시전동장은 '어려운 노인의 선행에 직원들도 크게 감동을 받았다'며 '베풀어 주신 마음을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선행은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1:35 |
![]() '가십걸' 조지나역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 사망... 향년 39세N GettyimagesKorea미국 드라마 '가십걸'로 유명한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가 3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26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ABC 방송 등에 따르면, 경찰은 트라첸버그가 26일 오전 8시께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ABC 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라첸버그가 최근 간 이식수술을 받았으며 그에 따른 합병증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The CW 'Gossip Girl'뉴욕 출신인 트라첸버그는 니켈로디언 채널의 TV 시리즈 '피트와 피트의 모험'(1993∼1996)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이후 영화 '꼬마 스파이 해리'(1996), '형사 가제트'(199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트라첸버그는 드라마 '미녀와 뱀파이어'(1997∼2003, 원제 Buffy the Vampire Slayer)에서 주인공의 가족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가십걸'에서 악역인 조지나 스파크스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영화 '17어게인'그녀는 2009년 한 인터뷰에서 '착한 역할보다 악당 역할이 훨씬 더 재미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던 그녀는 '유로트립'(2004), '아이스 프린세스'(2005), '17 어게인'(2009), '블랙 크리스마스'(2006) 등에 주연급으로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그 밖에도 TV 시리즈 '머시'(2009∼2010), '위즈'(2005∼2012), '트루스 오어 스케어'(2001∼200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2-27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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