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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와 같은 '파병 부대' 출신 남성이 '한국 예비군' 모자 쓰고 미국서 모텔 운영하자 범죄자들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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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인사이트YouTube '미국모텔사장 이야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국 군필자를 만난 미국 범죄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채널 '미국모텔사장 이야기'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미국에서 모텔을 6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는 38살 사장 A씨가 등장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모텔 주변에는 크고 작은 카지노 3군데가 있는데다 비교적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가격이 저렴해 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진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미국모텔사장 이야기'


실제로 인근에서 총격 사건 많이 일어나 경찰 출동이 잦아지자 시청에서 장사를 할 수 없게 조치를 해 주변 대형 모텔들도 문을 닫은 상황이라고 한다.


이처럼 높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A씨는 손님 중 조금이라도 이상한 조짐이 보이면 즉시 환불해주고 내보내는가 하면 모텔 주변을 직접 순찰하며 경비를 강화하는 것으로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


경찰을 부르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A씨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범죄가 많아지면서 강력 범죄가 아닌 이상 경찰이 출동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때문에 경찰이 오면 이미 상황이 다 종료됐거나 더 악화되기 때문에 스스로 대비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미국모텔사장 이야기'


이때 A씨가 사용하는 장비가 바로 '코리아 베테랑' 모자다. 이는 한국군 전역자 즉 예비군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A씨는 2005년에 한국군에 입대해 2006년도에는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것으로 유명한 배우 손석구와도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며 군번줄 등을 만들어 줬다고 한다.


A씨는 '이 모자를 쓰면 '이 사람이 총을 다루겠구나', '함부로 대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인종차별을 당했을 때는 저를 중국 사람이라고 오해해서 막말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코리아 베테랑이라는 모자를 쓰고 있으면 최소한 중국 사람으로 오해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혹시 이런 모자를 구입해서 쓰고 다니는 것도 범죄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YouTube '미국모텔사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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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위해 1억원 기부

김혜자,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위해 1억원 기부

뉴스1[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혜자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9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측은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후원금은 김혜자의 뜻에 따라 전액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기본적인 식수 및 위생/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혜자는 월드비전에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대지진 소식을 접하고,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라며 '조금이나마 그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 마음을 보태게 되었다'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어느새 한 달이 지나, 많은 분들의 기억에서 벌써 잊혀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라며 '초기 긴급구호만큼이나 재건 복구를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분이 그 곳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월드비전은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직후, 가장 높은 재난 규모 단계인 카테고리3를 선포하고, 신속하게 현장 조사에 착수,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월드비전은 한화 약 635억원(미화 5000만달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의 가지안테프와 산리우파, 킬리스, 아디야만, 하타이 지역, 그리고 시리아 북부의 아자즈, 아프린, 이들립, 알레포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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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8:15

김다예, 남편 박수홍 살려준 변호사와 동업...'기대해주세요'

김다예, 남편 박수홍 살려준 변호사와 동업...'기대해주세요'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 / Instagram 'day_erang'[뉴시스] 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김다예는 8일 인스타그램에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 앞으로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히면서 박수홍의 법적 공방에 도움을 주었던 법무법인을 태그했다.네이버 검색결과 캡처또 '법무법인 퇴근하고 매니저로 출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다예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보면 해당 법무법인 소속으로 나와 있다.앞서 김다예는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며 박수홍을 도와준 변호사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들은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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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8:15

물가 올랐는데도 계속 '천원식당' 운영하고 싶어 투잡까지 뛰는 사장님 (+영상)

물가 올랐는데도 계속 '천원식당' 운영하고 싶어 투잡까지 뛰는 사장님 (+영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뉴스1] 박하나 기자 = 천 원 가격으로 백반 한 상을 판매하는 해 뜨는 식당의 김윤경 사장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괜찮아유' 특집으로 꾸며져 기적 같은 가격으로 이웃의 끼니를 책임지는 천원식당 김윤경 사장이 유퀴저로 함께했다.김윤경 사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백반 한 상을 1000원에 제공하는 식당을 운영하며 이웃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다. 김윤경 사장의 천원식당은 흑미밥, 시래기 된장국, 날마다 바뀌는 반찬 3종이 1000원으로 무한 리필로 제공된다고.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김윤경 사장은 '주위에서 많이 후원도 해주시고 도와주신다'라며 결코 후원없이는 식당을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윤경 사장은 '적자 계산하면 식당 운영 못 한다, 적자 생각하면 진즉에 문 닫았다'라며 현재 식당 운영 외에도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고백했다. 벌어서 돈을 넣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김윤경 사장은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식당을 시작, 방송을 통해 막내딸이 이어받을 거라는 유언을 남겨 천 원 식당을 이어받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윤경 사장은 식당 운영을 위해 집 보증금까지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네이버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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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8:15

애딸린 이혼남과 결혼 꿈꾸는 딸에게 '직접 키워봐라'던 엄마의 '참지혜'...딸은 이별 택했다

애딸린 이혼남과 결혼 꿈꾸는 딸에게 '직접 키워봐라'던 엄마의 '참지혜'...딸은 이별 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마더'[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이혼 후 남편 없이 살던 A씨에게는 딸이 하나 있다. 몇 달 전, 그런 딸이 자신에게 결혼 의사를 밝혔다. 엄마로서 남편이 누군지 궁금했던 A씨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 묻자, 예상을 벗어난 대답이 돌아왔다.A씨 딸은 '이혼한 마흔 살 남자인데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딸이 있다'면서 '내가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가 날 친엄마처럼 따른다'고 덧붙였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딸이 아이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딸의 말에 들은 A씨는 '그 남자의 딸을 진정 친자식처럼 키울 수 있냐'고 물었고 딸은 '잘 키울 수 있다'며 자신했다.그런 딸에게 A씨는 '그럼 한 번 키워봐라'며 한 달간 아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오게 했다. 그녀는 딸에게 '아이 식사부터 목욕, 공부까지 네가 알아서 해라'며 일절 도움을 주지 않았다.엄마의 허락을 받은 딸은 아빠로부터 떨어진 딸을 돌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친자식처럼 키우겠다'는 말과 달리 A씨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고,  두 달도 안 돼 아이의 양육을 포기하면서 남친과 이별했다.그녀는 왜 '친자식'처럼 키우겠다는 아이의 양육을 포기한 걸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이는 아빠와 떨어지며 A씨 딸에게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배고프다 칭얼거렸다.그럴 때마다 A씨는 딸을 깨워 '아이가 배고파하니 얼른 밥을 차려라'고 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반찬투정도 했다.처음에 A씨 딸은 아이의 투정을 참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정이 끊이지 않자 그녀는 아이를 혼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딸은 재택근무를 했기에 집에서 업무와 육아를 동시에 해결해야 했다. 그녀는 아이에게 만화를 보여주며 업무에 몰입했다.다만 이는 완전한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오전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금세 점심시간이 되면 딸은 또 아이의 밥을 챙겨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딸이 고군분투 아이를 돌보는 동안 A씨는 딸 남친의 태도가 신경이 쓰였다.딸의 남친은 자신의 집에 아이를 데려다 키운다고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허락한 것을 조금은 이상하게 여겼다. 또 '첫 주말에 아이를 데려갈 때는 양손을 무겁게 오더니 2주 만에 이것조차 없어졌다'면서 '남자가 딸이랑 많이 싸운 것 같다'고 추측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엄마의 정원'평일 내내 일과 육아를 병행한 딸은 주말에 쉬고 싶어 했지만 A씨는 그런 딸을 밖으로 내쫓았다. 그녀는 딸에게 '놀이공원이든 동물원이든 아이를 데려가 놀아야 될 것 아니냐'는 입장을 보였다. 그렇게 두 달도 안 돼 딸은 결국 백기를 들었다. 그녀는 아이를 남친 집으로 보내며 그와 이별했다.딸을 보며 A씨는 '마음고생이 많았겠지만 잘 된 것 같다'며 속마음을 밝혔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현명하다', '육아를 쉽게 생각하는 여성들이 꼭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 '역시 육아는 실전이다', '아이가 불쌍하긴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딸에게 잘 된 것 같다', '나도 저런 지혜가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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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날씨 풀려 외출하기 딱 좋은 봄 왔는데 이유 없이 우울한 거 저 뿐인가요?'

'날씨 풀려 외출하기 딱 좋은 봄 왔는데 이유 없이 우울한 거 저 뿐인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날씨가 풀리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 '봄'이 왔다. 새 생명이 돋아나고 겨우내 몸을 사렸던 사람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와 활기를 찾는 이 시점에 유난히 혼자만 원인 모를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는가.만약 지금 머릿속에 '혹시 나 봄 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계절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계절성 우울증(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은 말 그대로 계절의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우울증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계절성 우울증은 주요 우울증의 약 11%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날씨가 바뀌는 환절기에 주로 많이 느끼는 감정으로 이유 모를 무기력함과 만성 피로, 예민한 신경이 주요 증상이다.따라서 유난히 다른 사람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하다고 느낀다거나 실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계절성 우울증 중에서도 전문가들은 '봄'을 가장 위험하다고 꼽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봄이 되면 사람들은 외출을 시작하고 따스한 봄을 만끽하는데 자신은 집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며 슬픔과 걱정에 빠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우울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또 낮은 기온과 적은 일조량의 겨울의 날씨에 신체 리듬이 맞춰져 있다가 봄이 되면서 갑작스럽게 기온과 일조량이 올라가면서 불균형을 이루게 돼 우울증이 되기도 한다.계절성 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증상으로는 자도 자도 피곤하거나 먹어도 먹어도 식욕이 계속 생겨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이다.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만성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따라서 아무리 싫더라도 짬을 내 햇빛을 주기적으로 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부득이한 사정으로 햇빛을 자주 보지 못한다면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해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더불어 규칙적인 생활과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현미, 콩, 베리류 등을 섭취하며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만약 너무 우울감이 극심하다면 꼭 병원을 찾도록 하자. 심한 우울증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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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직장 동료 집들이에 선물 들고 갔는데 음식값 '더치페이' 하자네요'

'직장 동료 집들이에 선물 들고 갔는데 음식값 '더치페이' 하자네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선물까지 사 갔는데...집들이 온 사람들에게 '음식값+술값' 더치페이하자고 하는 직장 동료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식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단체로 무언가를 먹거나, 방문해서 비용이 발생하면 '더치페이'를 하곤 한다.금액 여부와 관계 없이 더치페이하면, 뒷말도 나오지 않고 깔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늘 더치페이가 옳은 것만은 아니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직장 동료 집에 집들이를 갔는데, 조금 황당하다고 말문을 텄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에 따르면, 집들이에 초대한 직장 동료는 A씨 등에게 집들이 음식값에 관한 더치페이를 요구했다.그는 '직장 동료에게 연락이 왔다'며 '사전에 뭐 먹을지 음식 얘기를 했었고, 본인이 정산하겠다고 한다. 그날 먹은 음식과 술값을 더치페이하자고 하는데 이게 맞냐'고 황당해했다. 집들이 선물까지 사 간 A씨 입장에서는 황당한 노릇인 것이다.그러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기분이 이상하게 나쁘다'라며 '제가 재는 것이냐, 아니면 이상한 거냐'며 의견을 물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누리꾼들은 집들이에 초대한 회사 동료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본인 집에 초대했으면, 집주인이 다 대접하는 게 맞다', '더치페이를 해야 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 이건 이해가 안 된다', '더치페이하자는 말할 거면 집들이는 왜 하는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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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사수보다 나이 많단 이유로 '입사 취소' 당한 신입사원...'이해된다vs명백한 갑질'

사수보다 나이 많단 이유로 '입사 취소' 당한 신입사원...'이해된다vs명백한 갑질'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나이 많다는 이유로 '입사 취소' 당한 신입사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신입사원이 황당한 이유로 입사를 취소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면접 합격했는데 어이없는 이유로 회사 입사 취소당함'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공개됐다.올해 32살이 됐다는 A씨는 '면접 최종 합격까지 했는데 방금 전, 회사에서 입사가 힘들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나한테 일 가르쳐 주기로 한 사수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신입사원은 부담스럽다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면서 황당하다는 듯 열변을 토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다양한 반응이 터져 나왔다.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똑같은 이유로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적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국내 회사가 이런 분위기인 듯하다'고 A씨에 공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나 같아도 나이 많은 사람들 불편해서 안 뽑을 것 같다'며 '슬픈 현실이지만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나이가 중요한 거라면 서류 지원할 때 통과시키지 말았어야 한다'면서 '합격시켜놓고 입사 취소하는 건 명백한 갑질'이라고 반박했다.이어 '능력이 아니라 나이로 차별하는 회사엔 굳이 들어갈 필요 없다'면서 '요즘 시대에 나이 때문에 탈락시키는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다.한편, 최종 합격 후 '채용 취소' 통보를 받았다는 사례가 채용 지원자들 사이에서 적지 않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화원이나 경비 등 중장년층을 뽑는 직군에서 이런 부조리가 두드러지게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져 씁쓸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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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사라지기 전에 빨리 보세요'...당장 이번 달 서비스 종료되는 넷플릭스 작품들

'사라지기 전에 빨리 보세요'...당장 이번 달 서비스 종료되는 넷플릭스 작품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소식이 있다. 바로 3월부로 서비스 종료돼 다시는 볼 수 없는 넷플릭스 종료 예정작들이 그 주인공이다.매달 넷플릭스는 계약 기간이 끝난 작품들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종료되곤 한다.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서비스 종료로 넷플릭스에서 사라지는 띵작들을 모아봤다.영화 '7번방의 기적'가장 먼저 오는 11일에는 튀르키예판 7번방의 선물로 불리는 영화 '7번방의 기적'이, 14일에는 청불 영화 '사랑의 기술'이 서비스를 종료한다.특히 3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사라질 예정이다.오는 31일 종료작으로는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씽', '장화신은 고양이', '슈렉' 시리즈, '마다가스카' 시리즈 등이 있다.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종료하는 만큼 해당 작품들을 좋아하는 덕후라면 사라지기 전에 정주행 하는 것을 추천한다.애니 '쿵푸 팬더'오는 30일 종료 예정 영화로는 '노바디'가 있으며 31일 종료 예정 영화로는 '아메리칸 스나이퍼'와 인도 최고 인기 영화 '세 얼간이', 좀비 영화 '좀비랜드', '로건 럭키' 등이 있다.또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도 서비스가 종료된다.배우 송혜교, 조인성, 김범 주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역시 오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수많은 작품들이 3월에 넷플릭스에서 사라질 예정이니 아직 못 본 작품이 있거나 꼭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서둘러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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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마스크 내리고 입 맞춰'...돌봄교실 자원봉사 하면서 초등생 성추행한 20대男

'마스크 내리고 입 맞춰'...돌봄교실 자원봉사 하면서 초등생 성추행한 20대男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자원봉사활동을 하던 중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뒤늦게 후회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9일 오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 A씨(25)에 대한 첫 공판 겸 결심 공판을 열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현재 A씨는 지난해 8월19일 오전 제주의 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돌봄교실 자원봉사활동을 하던 중 피해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러 학생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중 가만히 숨어 있던 피해 아동을 잡게 되자 해당 아동의 마스크를 내려 갑자기 입을 맞추고 신체를 만지는 식이었다.피해 아동의 마스크에서 검출된 A씨의 DNA 등을 증거로 제출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에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당시 어린 시절 술래잡기를 할 때 사촌 동생을 안아서 들어올리거나 약간 괴롭히면 재밌어하던 것이 생각났다고 한다'며 '피고인이 자신의 안일한 사고로 범행을 하게 된 데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다.선고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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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돌 지난 자식이 갑자기 죽었는데 기분전환하러 자기 동네 놀러 오라는 절친

돌 지난 자식이 갑자기 죽었는데 기분전환하러 자기 동네 놀러 오라는 절친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식상 당한 절친한테 자신의 동네로 '놀러 오라'고 말한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식 잃은 친구한테 기분 전환하게 같이 놀러 가자고 말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돌 지난 자식이 죽었는데 놀러 가자는 친구'라는 제목과 함께 한 사연이 공개됐다.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제일 친한 친구 B씨가 돌 지난 자식을 잃었다'며 '그 아기는 이전에 두 번 정도 본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난 차가 없지만 친구는 차가 있기 때문' 황당한 변명 그는 '처음에 자식상 당했다고 연락 왔을 땐 놀라서 말을 잘 못했다'며 '제대로 안부 물으려고 오늘 다시 B씨에게 연락하게 됐다'고 밝혔다.B씨에게 오랜만에 안부 전화를 한 A씨는 '잘 지내고 있다'는 그의 말에 위로를 해준답시고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기 시작했다.A씨는 '아기 있어서 놀기 힘들다고 투덜대지 않았냐. 다음 주쯤 기분전환하게 한번 우리 동네로 와서 같이 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글에는 괄호로 'B씨가 결혼 후 타지로 이사 가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산다. 난 차가 없지만 친구는 차가 있기 때문에 우리 동네를 불렀다'고 적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발언에 충격받은 B씨는 메시지를 읽씹했고 결국 이들의 우정은 여기서 끝이 나고 말았다.아무리 생각해도 B씨가 화난 게 이해되지 않는 A씨는 '난 자식도 없고 누굴 잃어본 경험도 없어서 슬픔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며 '읽씹한거 보니 내가 간다고 할 걸 그랬나 싶다'고 시무룩해했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애기 있을 때 놀기 힘들다고 했는데 아기 죽었으니 놀 수 있단 거냐'며 '키우던 자식 떠나보낸 부모한테 기분전환이라니 생각이 짧다'고 입 모아 비판했다.이어 '공감 능력도 없고 철도 없다'면서 '위 행동과 발언을 절친한테 들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고 분노했다.딸의 죽음에 오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tvN '하이바이, 마마'한편 자식상 장례식장은 조문객들마저 괴로울 정도로 분위기가 무겁다고 알려진다.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도 자식 상의 슬픔이 그대로 담겨 있는데, 장군은 아들 이면의 전사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낙담하여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통곡하고 또 통곡하도다'라고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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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간장병·초밥에 침 바른 일본 '초밥테러' 일당, SNS에 영상 올렸다가 덜미

간장병·초밥에 침 바른 일본 '초밥테러' 일당, SNS에 영상 올렸다가 덜미

용의자 / 트위터[뉴스1] 권진영 기자 = 지난 2월 일본 유명 회전 초밥 체인점에서 간장병 및 컨베이어 벨트 위 초밥에 침을 묻히는 등 비위생적인 장난을 친 일당 3명이 아이치현(県) 경찰에 체포됐다. 8일 니혼테레비 뉴스제로 보도에 따르면 요시노 료가 용의자(21) 외 15세 소녀와 19세 남성 총 3명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다.3인방은 자신의 죄를 스스로 알렸다. 비위생적인 장난을 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트위터 및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올렸기 때문이다.영상 속에서 요시노 용의자는 컨베이어 벨트 위를 회전하고 있는 초밥 한 접시를 맨손으로 거칠게 낚아채 입에 욱여넣는다.곧이어 테이블 위 놓인 간장병을 입에 털어 넣는다. 이때 간장병이 직접적으로 입에 접촉하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8일 일본 회전 초밥 체인점 쿠라스시가 발표한 입장문 / 쿠라스시 누리집경찰 대변인은 '삼인방의 장난 때문에 초밥 체인점 직원들이 긴급 청소를 해야 했다'며 '정상적인 업무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초밥 테러 피해를 본 쿠라스시는 성명을 통해 '체포를 계기로 손님들과의 신뢰 관계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민폐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앞으로 모방범이 나오지 않길 절실히 마란다'고 밝혔다.쿠라스시는 비슷한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초밥 테러를 당한 것은 쿠라스시뿐이 아니다. 앞서 또 다른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는 스시테러 사건 이후 주가가 폭락했다.'하마스시'에서도 한 번 가져간 접시를 다시 벨트 위에 놓는 영상이 SNS 게시돼 논란이 됐다.한편 일본에서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가 성립되면 최대 징역 3년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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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연봉 3700만원' 받는 여자가 '하류인생'이라며 쓴 글에 사람들 박수가 쏟아진 이유

'연봉 3700만원' 받는 여자가 '하류인생'이라며 쓴 글에 사람들 박수가 쏟아진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봉 3700만 원 받는데 임신했다며 '하류인생'이라는 여성...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신을 '하류인생'이라고 비하했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박수를 보냈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블라 기준 나는 하류인생이겠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년에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기는 바람에 현재 임신 8개월 차라는 A씨는 '나는 연봉 3700만 원, 남편은 4000천만 원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지금 경기도 신축 오피스텔 2억 3천만 원짜리에 살고 있고 아직 차도 없다'며 '솔직히 돈 모으고 아기 가지려고 했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아이가 생긴 것 자체가 축복이라 생각해 잘 키워보려 한다는 A씨는 '친정에서 재개발 분양권 8000만 원짜리를 내 앞으로 사줬는데 그게 곧 조합원 분양계약이라고 해서 계약금 모으느라 허리띠 바짝 졸라매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A씨는 '아기 출산 준비와 계약금 모으기를 함께 하니 자린고비 일상이 계속됐고, 그 와중에 휴직을 시작해서 소득까지 반 토막 났다'면서 '우리 부부는 차도 없는데 명품 가방이나 비싼 시계 사는 건 사치 같아서 하나도 없다'고 쓴웃음을 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람들이 일제히 박수 친 이유그러나 조금만 더 고생하면 서울은 아니어도 수도권에 번듯한 집 한 채가 생긴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그는 '둘이 합쳐서 실수령 500만 원 조금 넘지만, 결혼 5개월 만에 출산·육아 용품과 전세 대출 원금도 2000만 원이나 갚았다'고 뿌듯해했다.그러면서 '얼른 분양 계약금까지 만들어놓고 남편 소원인 '투싼 현금 박치기'가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한 게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완벽한 부모가 아니더라도 노력하는 부모가 되려 한다'며 '다 커서 뒤돌아 봤을 때, 손에 잡히는 물질은 부족할지라도 마음에 남는 부모와의 추억만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집안은 평범할지라도 부모 멘탈은 이미 상류층'이라며 태어날 아기에 대한 축복을 전하기 시작했다.이들은 '돈이 아닌 행복을 좇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며 '이런 부모를 만날 아이는 누구보다 건강하고 훌륭하게 클 것 같다'고 덕담을 던졌다.한 누리꾼은 '바쁜 일상에 지쳐서 나도 모르게 파랑새를 멀리서 찾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 나서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A씨에게 고마워하기도 했다.한편 '사다리 끊긴 세대'라고 불리는 2030 젊은 남녀들은 다른 세대와 다르게 돈에 대한 절박함이 많이 엿보인다. 특히 비혼, 비출산을 외치는 2030 세대들은 결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금전적인 여유'를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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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무면허·무마취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는 영상 유튜브에 올린 외국인 3명 벌금형

무면허·무마취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는 영상 유튜브에 올린 외국인 3명 벌금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최성국 기자 = 무면허에 무마취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고 그 모습을 유튜브에 올린 외국인들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재판장 정의정)은 9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광주 한 대학교 연구원이자 베트남 국적의 A씨(33)에게 벌금 200만원, B씨(28)에게 벌금 100만원, C씨(26·여)에게 벌금 7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1월 자택에서 수컷 고양이를 중성화 수술하는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수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고양이를 마취하지 않은 채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수술과정을 촬영해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기도 했다.재판장은 '피고인들은 모두 범죄사실을 자백했지만 범행 방법을 살펴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적극적인 동물 학대를 위해 수술을 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점, 고양이가 현재 양호한 상태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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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지적장애 부모님이 '월 10만원' 넘는 비싼 요금제로 휴대폰 개통 당했습니다'

'지적장애 부모님이 '월 10만원' 넘는 비싼 요금제로 휴대폰 개통 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지적장애를 가진 부모님이 휴대전화 판매원에게 사기를 당한 것 같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지적장애인 부모님이 휴대전화를 개통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직장인 A씨는 부모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부모님이 비싼 가격에 휴대전화를 개통한 사실을 알게 됐다.그는 '자취하는 입장에서 상황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나 부모님이 9만 원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등을 줄줄이 가입해 최소 10만원 이상은 되는 것 같다'며 상황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게다가 A씨는 '최신 플래그십 휴대전화가 아닌 중저가 전화기를 무려 36개월이나 할부를 했다'면서 '취소하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강력하고 빠른가요'라며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청했다.사연을 접한 이들은 '계약서를 확인해 보고 쓰던 폰 반납 등 이상한 점이 있는지 확인해라', '방송국에 제보해라',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청해봐라', '어렵겠다 싶으면 제게 쪽지를 달라'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그러면서 지적장애인에게 휴대전화를 판매한 상인을 꾸짖었다.이들은 '악질이 따로 없다', '이러니 휴대폰 판매자들이 '폰팔이' 소리를 듣는 거다', '이런 일들이 꾸준히 뉴스로 나오는데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냐', '저런 사람들은 사기죄로 묶어서 콩밥을 먹게 해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모범택시2'한편 A씨 사례처럼 장애인을 상대로 한 휴대폰 개통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가입 피해는 총 147건에 달한다.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4억 4천만원에 달한다.특히 3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개설한 장애인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사 3사 장애인복지 할인 등록 가입자 가운데 3회선 이상 개통한 인원이 6159명으로 파악된다.이에 국민들은 통신사들의 책임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김상희 더불어문주당 의원 / 김상희 의원실이런 상황 속에서 장애인에게 고가의 스마트폰을 팔 때 관련 정보를 정확히 고지해 피해를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지난 3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병)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장애인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개정법률안에는 이동통신 사업자와 대리점 또는 판매점은 단말기와 요금제 판매에 있어 장애인을 제한·배제·분리· 거부해서는 안 되며, 장애인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비용, 요금제, 서비스의 조건 등에 대해 명확하게 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장애인들에게 정보를 정확히 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피해 사례가 '형식적인 설명 및 고지'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처벌 또한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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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추위 많이 타는 아내 위해 거위 직접 키워서 패딩 만들어 준 남편

추위 많이 타는 아내 위해 거위 직접 키워서 패딩 만들어 준 남편

SCMP[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내에게 수제 '거위 털' 외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거위를 기른 남편이 있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홍콩 일간 사우스모닝포스트는 중국 후난성에 거주하는 천 씨라는 성을 가진 남성이 아내에게 거위 털 재킷을 만들어 주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담은 영상이 200만뷰를 기록하며 중국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고 보도했다.천 씨는 아내에게 패딩을 선물하기 위해 거위 4마리를 직접 기른 후 도축을 하고 깃털을 뽑아내 패딩 코르를 만들었다.천 씨는 '아내가 추위를 타는 것이 걱정돼 아내를 위해 코트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SCMP코트 제작 과정에는 약 6개월이 소요됐고, 약 1100위안(한화 20만8000원) 정도 금액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그가 이 외투를 만들기 위해 400그램의 거위 털을 사용했다고 말했다.천 씨는 완벽한 보온성을 가진 따뜻한 외투를 만들기 위해 털을 일주일 넘게 고르고 골랐다고도 했다.SCMP이는 200~300그램이 들어가는 럭셔리 브랜드 외투보다 더 많은 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사연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디자인은 완벽하지 않지만, 사랑으로 가득 찼다' '가치를 매길 수 없다',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패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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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인형탈 쓰고 결혼식장 나타난 전 남친...새 신부는 인형 탈 벗은 전 남친 보고 이렇게 반응했다

인형탈 쓰고 결혼식장 나타난 전 남친...새 신부는 인형 탈 벗은 전 남친 보고 이렇게 반응했다

TikTok 'encik_dobi'[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모두가 신랑 신부의 새 출발을 웃으며 빌어주는 행복한 결혼식장에 거북이 인형탈을 쓴 사람이 드장해 하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인형탈을 쓴 사람의 정체는 새 신부가 7년 동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였다.전 남친이 인형탈을 쓰고 결혼식장에 참석했다는 소식에 새 신부가 보인 반응 역시 하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인형탈을 쓰고 참석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TikTok 'encik_dobi'말레이시아 남성 아마다로는 얼마 전 청첩장 한 장을 받고 큰 고민에 빠졌다. 청첩장을 보낸 사람은 바로 그가 7년간 사귀었던 전 여친이었다.전 여친은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해 줬으면 좋겠다며 그에게 청첩장을 보냈다. 한참을 고민하던 아마다로는 결국 전 여친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다.비록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가지만 진심으로 그녀의 결혼식을 축복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자신이 참석하는 것이 오히려 큰 민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그의 머리에서 아주 기발한 방법이 떠올랐다.TikTok 'encik_dobi'바로 결혼식장에 커다란 인형탈을 쓰고 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것이었다. 그는 결혼식 내내 인형탈을 쓰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는 전 여친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었다고 했다.아마다로는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이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 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결혼식이 모두 끝나고 사진 촬영을 할 때 전 여친 앞에서 인형탈을 벗었다.TikTok 'encik_dobi'전 여친과 가족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채 태연하게 행동했다.아마다로는 자신이 결혼식에 더 있는 것이 민폐가 될 것 같아 곧 식장을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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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파트2,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썼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파트2,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썼다'

넷플릭스[뉴스1] 안은재 기자 =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글로벌 GV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더 글로리'의 주역인 김은숙 작가, 송혜교부터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은 기대 이상으로 재밌는 파트2를 예고했다.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 글로벌 GV이벤트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 배우 송혜교,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참석해 350여명의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진행된 GV 1부에는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 송혜교가 참석했다. 김은숙 작가는 '작가는 올해로 20년째인데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 이런 자리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송혜교는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작품에 대한 인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더 글로리'의 국내,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넷플릭스김은숙 작가는 '파트1이 무서울 정도로 반응이 좋아서 파트2 대본을 다시 봤다'라며 '파트2 역시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 썼더라'라고 해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길호 감독은 '파트2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열심히 작업했다'라고 했다.이날 현장에서 팬들과의 Q&A 시간에는 각자가 뽑은 '더 글로리'의 명장면과 명대사부터 현장 비하인드까지 시청자가 궁금해하던 이야기가 전해졌다. 송혜교는 '아픔 많은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힘들고 슬프기도 했지만 문동은 같은 인물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나 뜻깊었다'라며 '모든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더 영광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2부는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그리고 1부에 이어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이 함께했다. 네 배우는 많은 팬들이 모인 것에 대해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울컥하는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배우들은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해 쏟아지는 주변 지인들의 물음을 뿌리치기 어려웠다고도 했다.넷플릭스정성일은 '촬영 끝난 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했다고 하며 김히어라는 '무조건 네 말이 다 맞다', 차주영은 '조용히 기다려라', 김건우는 '명오는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이다'라고 개성 만점 스포일러 회피 전략을 펼쳤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더 글로리'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네 배우는 소감을 이어나갔다. 정성일은 '이런 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는 지금이 가장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인 것 같다'라고 했으며 김히어라는 '요즘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라고 했다. 차주영은 '지금 촬영하고 있는 현장에서조차 모두가 나를 '혜정아'라고 부른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건우는 '얼마 전에 드라이브 스루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직원분이 알아봐 주셔서 함께 사진 찍었다'라며 '더 글로리' 공개 후 인기를 체감했던 순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성일은 '파트2는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재밌을 거다, 자신 있다'라고 해 기대감을 모았다. 김히어라도 '파트2는 소름 끼치도록 재밌을 거다'라고 했다. 차주영은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고스란히 잘 받아들여 주신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김건우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으니 끝까지 마음 편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오후 5시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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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7:35

'피지컬: 100' 결승전 조작 논란, 제작진이 원본 영상 공개해 진실 밝혔다

'피지컬: 100' 결승전 조작 논란, 제작진이 원본 영상 공개해 진실 밝혔다

Netflix [뉴시스] 최지윤 기자 = 넷플릭스 예능물 '피지컬: 100'은 세계적인 흥행에도 불구하고 경기 조작 의혹으로 빛이 바랬다.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이 경륜선수 정해민을 꺾고 최종 우승,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이후 정해민이 결승전 조작 의혹을 제기했고, 제작진이 '우진용에게 특혜를 줬다'는 루머가 걷잡을 수없이 커졌다. 제작진은 결승전 원본 영상 공개라는 초강수를 뒀다. 장호기 PD는 '제작진은 승부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어떠한 부당한 조작도 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허위사실로 명예훼손하는 행위에 관해서는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Netflix '피지컬: 100' ◇결승전 줄다리기 게임 첫 번째 중단장 PD는 9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피지컬: 100 간담회에서 결승전 일부 영상을 공개했다. 모든 촬영 원본은 넷플릭스 소유라며 제3자에 의한 재편집·유포, 개인적인 대화 유출 등의 우려로 전체 공개하지 못하는데 양해를 구했다. 원본 영상에서 정해민과 우진용이 줄 다리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굉음이 발생, 10분 가량 흐린 뒤 제작진은 '게임을 잠시 중단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정해민은 몇 몇 매체와 인터뷰에서 ''우진용이 손을 들고 기계에 문제가 있다'고 해 첫 번째 경기가 중단됐다'고 주장한 상태다. 장 PD는 '우진용씨가 먼저 손을 들고 경기 중단 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특별한 사유없이 승부에 영향 미치게 하도록 경기를 중단 시킨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첫 번째 경기 중단 상황을 설명하겠다. 두 출연자가 줄을 정리하고 휴식을 취하는 소강 상태였다. 한동안 멈춘 줄타래가 돌아가면서 거대한 마찰음이 양쪽에서 나왔다. 수차례 시물레이션했지만 이런 광음은 전혀 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돌발적인 상황이었다. 경기 흐름을 끊지 않고 지속했지만, 소음 문제가 매우 심각해 촬영본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기술적인 판단이 있었다. 소음이 지속적으로 커져 안전사고의 신호일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줄타래 축이 파괴되거나 튕겨서 출연자를 향해 굴러오면 큰 부상이 발생할 수 있었다. 출연자 안전이 최우선이라서 판단해 경기 중단을 요청했다.'Netflix '피지컬: 100'◇두 번째 경기 중단이후 결승전을 재개했지만, 우진용 줄이 꼬여 다시 한 번 경기를 중단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더치캠 영상 속 우진용 줄이 풀려 나오면서 매듭이 지어졌다. 하지만 정해민은 재개했을 때 자신이 앞섰다며 '이제 진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제작진이 갑자기 나타나 경기를 중단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장 PD는 '경기 재개 직후 약 26초만에 우진용씨 줄타래 줄이 외부로 흘러나왔고, 줄이 꼬여버리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해당 문제를 바로 인지했고, 18시56분12초 우진용씨 줄타래가 완전히 멈췄다'며 '출연자 경기력과 무관한 돌발상황이라고 판단, 즉각 경기 중단을 요청했다. 정해민씨에게 경기 중단 요청을 명확히 알려주기 위해 호각을 불렀다'고 해명했다.''정해민씨가 앞선 상태에서 끝났다'고 표현하는 건 적절치 않다. 최종 결승은 무한 로프 당기기로 극한의 지구·정신력을 요구하는 장기전 게임이다. 두 사람을 포함해 모든 출연자에게 줄의 총 길이를 공지하지 않았다. 줄타래 장비도 남은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외부에서 파악할 수 없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두 출연자를 비롯해 현장의 누구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당시 중반이 넘어가는 상황이었는데, 초반에 우진용씨가 앞서는 순간도 있었다. '정해민씨가 3배 이상 앞섰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Netflix '피지컬: 100'◇당일 결승전 재경기이후 제작진은 정해민, 우진용과 대화를 통해 재경기를 논의했다. 정해민은 자신을 둘러싸고 '제작진 5명이 재경기 해달라고 압박했다' '제작진이 수십분간 매달린 끝에 재경기를 수락했다'고 주장했다. 장 PD는 '당일 경기를 재개하는 건 무리가 아니었느냐'는 질문에 '정해민 선수가 원했다'고 답했다. 특히 '정해민씨가 앞서서 '줄 45m를 삭제해달라'는 의견을 반영했다'며 '벌어진 격차를 측정, 정해민 줄을 자르고 경기를 재개했다'고 덧붙였다. 김영기 책임프로듀서 역시 '제작진과 넷플릭스 관계자는 '체력과 정신력이 완전히 회복된 후 며칠 뒤에 경기하자'고 했다'면서도 '정해민씨는 본인이 격차를 벌려서 '앞서고 있다'고 판단해 당일 재개를 원했다. 이후 우진용씨와 정해민씨가 합의하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제작진이 주장해서 당일 경기를 재개한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제작진은 녹화 중 발생한 돌발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두 출연자 합의에 따른 방식을 '그대로 따르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협의 과정에는 메인 PD와 총괄 프로듀서, 넷플릭스 관계자 등 총 3명이 참여했다. 수십 분간 재경기를 강요한 게 아니라, 양선수가 모두 합의하는 재개 방식, 며칠 간 휴식과 체력, 정신력이 회복된 후 경기하는 방식 등의 의견을 줬다. 이후 두 출연자는 당일 재개에 상호 합의했다. 두 출연자 모두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인정하기로 했다. 본 협의 과정은 모두 출연자 마이크를 통해 녹음했다. 이후 경기는 문제없이 종료했고, 결과에 이의 제기도 없었다.'경기를 재개했을 때 '제작진이 정해민 줄타래를 조작했다'는 의혹도 해명했다. 장 PD는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두 선수의 줄타래 난이도가 똑같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정해민씨는 아무 어려움 없이 줄타래를 풀고 있다. 줄타래가 두루마리 형태로 단순하게 돼 있다. 제작진이 임의로 조작할 수 없다. 이 모든 사항을 출연자가 확인했다. 정해민씨 줄타래가 당겨지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준우승을 차지한 경륜선수 정해민 / Netflix '피지컬: 100'◇이외 조작 의혹최근 한 유튜버는 '우진용이 준결승전에서도 수혜를 입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준결승전인 '우로보로스 꼬리 잡기'는 출연자 4명이 원형 트랙에서 달리며 앞 선수 꼬리를 잡는 방식이다. 이 유튜버는 제작진이 출발 직전 '180도 돌려 달라'면서 출연자 자리를 바꿔 우진용에게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이 경기 시작 전과 시작 후 영상을 공개했다. '위 주장은 명백한 허위다. 제작진이 최초 안내한 방식에 따라 경기를 시작했다. 통상적인 육상과 마찬가지로 반시계 방향으로 달렸다. 출발 직전에 참가자에게 '180도 돌아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해당 주장에 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 제작진은 결코 특정 선수에게 수혜를 주지 않았으며, 게임에 영향을 주는 부당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 앞으로 허위 사실과 출연자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관해 매우 엄중하게 대응하겠다.'장 PD는 '위 주장을 근거로 확산된 제작진과 특정 출연자가 경기를 중단 시키고 결과를 번복, 사실상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위와 같은 논란과 의혹이 지속된 건 제작진이 철저히 녹화를 준비하지 못한 책임이다. 최대한 리얼하게 녹화 현장을 담아내고자 했지만, 결승 게임 중 발생한 돌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지 못해 큰 실망을 줬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두 출연자를 찾아뵙고 정식으로 사과하고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작진과 출연자가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고 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청했다.끝으로 '(결승전 재개 과정 등을 포함한) 감독판은 논의하지 않았다. 두 선수와 오해를 푸는 게 최우선이다. 이런 거 없이 다른 콘텐츠를 만들고 해명한다면, 두 선수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다. 이후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며 '시즌2도 정해진 바가 없다. 오디션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 이 문제 논의가 우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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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7:35

58kg 감량한 인기 유튜버 양수빈, 살 처짐 때문에 '가슴 성형했다' 고백

58kg 감량한 인기 유튜버 양수빈, 살 처짐 때문에 '가슴 성형했다' 고백

Instagram 'soobin1119'[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인플루언서 양수빈이 가슴 성형 수술 후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8일 양수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렇게 고민하던 가슴 성형수술 드디어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 속에서 양수빈은 가슴 성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선천적으로 넓은 흉곽을 가지고 있어서 가슴이 벌어져 있던 상태라고 설명했다.YouTube '양수빈'또한 그녀는 과거 초고도비만이었고, 그 후로 엄청난 체중 감량을 진행했기에 가슴 처짐은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과거 138kg이었던 양수빈은 58kg를 감량한 후 보디 프로필 사진을 찍어 많은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그녀는 체중 감량을 많이 하다 보니, 살 처짐이 가장 큰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YouTube '양수빈'지난해 복부 거상 수술을 받았던 양수빈은 복부 살처짐은 많이 개선된 상태였으나, 처진 가슴은 아무리 운동을 해도 복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그녀는 가슴이 커지고 싶어서 성형을 결심한 것이 아니라 벌어지고 처진 가슴을 개선하고 싶었다고 재차 말했다.양수빈은 현재 가슴 수술을 받은 지 3개월이 넘었다며, 너무나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YouTube '양수빈'그녀는 가슴 수술 당일에도 만족스러웠으며, 혼자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가슴을 만져 보기도 했다고 전했다.양수빈은 가슴 수술 후 달라 붙는 옷을 입으면 허리가 날씬해 보이며, 운동복을 입을 때 라인도 예쁘다고 얘기했다.실제로 해당 영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수빈은 가슴 수술을 하고 더욱 아름다워진 보디 라인을 뽐냈다.YouTube '양수빈'그녀는 여름에 야외에서 보디 프로필을 찍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가슴 수술 후기를 마무리지었다.양수빈이 가슴 수술 후기를 낱낱이 공개하자 많은 이들은 '정말 만족스러워 보인다', '병원 정보 얻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양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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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7:35

'선배가 전도한 JMS, 키 크고 통통한 여자 선호'...아나운서 경험담 재조명

'선배가 전도한 JMS, 키 크고 통통한 여자 선호'...아나운서 경험담 재조명

TV조선 '강적들'[뉴스1] 소봄이 기자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되면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78)와 JMS의 만행이 낱낱이 드러나는 가운데, 김성경 전 아나운서(51)가 전한 JMS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성경은 지난 2014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JMS에 전도될 뻔한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했다.TV조선 '강적들'당시 방송에서 김성경은 '대학 시절 선배가 나를 전도하려고 했다'며 '선배가 내게 '성경에는 있는 기적이 왜 지금은 일어나지 않는지 아니?'라고 물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선배가 '성경은 은유와 비유로 이루어진 거다. 지금도 기적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며 '성경 속 기적을 행하는 분이 목사님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TV조선 '강적들'결국 김성경은 선배의 말과 행동에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 전도하는 교회에 가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선배가 전도하려던 곳은 'JMS'였다고 밝혔다.방송에서는 정명석의 설교 모습을 내보내면서 'JMS는 정명식이 만든 기독교복음선교회를 의미한다'는 설명이 나왔다. 또 '정명석이 선호한 여신도는 키 크고 통통한 여자'라는 자막이 삽입됐다.TV조선 '강적들' 이를 본 패널들은 김성경을 손으로 지목하며 그가 해당 여성상에 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명석은 2009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직후부터 2021년 9월까지 외국인 여성 신도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지난해 10월 또다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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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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