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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4대출받아 아내에게 1인 뷰티샵 차려줬던 남편, 아내 스마트폰 속 검색어 (+상간남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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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 6년 차, 자녀가 두 명인 남성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됐다며 괴로워하고 있다.
지난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와이프가 바람피운 걸 알았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본인을 평범한, 평범했었던 가장이라고 표현했다.
A씨는 '아내가 가게를 해보고 싶다길래 대출받아 1인 뷰티샵을 차려줬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아내가 자격증도 따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좋아하길래 힘들게 빚을 갚으면서도 행복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뷰티샵은 아내가 불륜에 눈뜨는 시작이 됐다.
A씨는 '이번년도 1월 말부터 뭔가 느낌이 싸하더라'라면서 '애들한테 핸드폰을 하나씩 쥐여주면서 방치하고, 누워서 핸드폰만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다 2월 중순부터는 아내가 아이들에게 짜증 내는 횟수가 늘어났고, 휴대전화를 보게 됐다.
A씨는 '검색창에 사후피임약 등 말도 안 되는 것들이 쏟아져 나오더라'면서 '증거 사진을 찍어놓고 아내와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아내가 처음에는 고객과 눈이 맞았다고 한다. 두세 번 차에서 성관계하게 됐는데 콘돔을 끼지 않은 적이 있어 불안해 사후피임약을 먹었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처음 만난 남성 고객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자 너무 공허해 원나잇을 하면 괜찮아질까 싶어 오픈 카톡을 찾던 중 걸렸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현재 A씨는 아내와 성관계한 남성을 상대로 상간남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변호사에 따르면 처벌이 가능한 정도다.
A씨는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간다. 아이들을 보면 얘네가 무슨 잘못일까 싶다가도 상상하면 너무 화가 나서 미쳐버리겠다'며 하소연했다.
한편 과거에는 간통죄라는 형사처벌이 존재해 외도사실만으로 처벌받게 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201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폐지돼 이제는 민사상 위자료청구소송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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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자택서 '마약 투약 혐의' 남녀 체포...170명 투약분 압수사진=인사이트 [뉴시스] 박광온 기자 =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성과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께 3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이들은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A씨의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당시 마약에 취해 경찰에게 전화했고 횡설수설하며 '마약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자진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약을 하고 있던 A씨와 B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A씨의 주거지와 차량에서 5g 이상의 필로폰 추정 물질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필로폰 1회 투약분은 0.03g으로 5g은 약 17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와 B씨는 마약 간이키트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A씨와 B씨의 체모에 대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며 '마약 입수 과정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5,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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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8:00 |
전북 고창의 불법체류 외노자 부부, 기름값 아끼려다 냉골방에서 숨진 채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고창군의 한 빈집에서 50대 외국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고창군 흥덕면의 한 주택에서 A씨(55)와 동거녀 B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일하러도 안나오고 집 문이 잠겨있는데 인기척이 없다'는 동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두 사람 모두 숨진 상태였다. 또 이들이 함께 있던 방 안에서는 화로역할을 한 페인트 통과 불에 탄 숯이 발견됐다.조사결과 이들은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인력사무소 등을 통해 농사일을 하며 같이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이 지내고 있던 주택은 원래 비어있던 집으로 난방이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피웠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빈집에 살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날씨가 춥다보니 밀폐된 방 안에서 불을 피웠다가 질식한 것 같다'며 '사건을 영사관 측에 통보하고 시신인계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5,7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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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8:00 |
마스크·박카스 5만원 팔고, 환불 안해준 40대 약사...결국 '이런 최후' 맞았다마스크, 박카스 등을 고가에 판매하고 환불 요청을 거절했던 약국 / 뉴시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마스크와 숙취해소제 등을 시중가보다 훨씬 비싸게 팔고, 환불은 거절해 논란이 됐던 40대 약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지난 23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김정현 판사)은 사기와 특수협박, 폭행,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대전 유성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진통제 한 통, 마스크 한 장, 반창고 등을 각각 5만원에 판매하는 등 시중 판매가보다 비싸게 의약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25차례에 걸쳐 125만원 상당의 차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보배드림또 같은 해 약국을 등록하기 전에 의약품을 판매하고, 환불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 등도 있다. 다만 폭행 피해자들이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해 폭행죄는 공소 기각됐다. A씨는 통상적으로 손님들이 의약품을 구입할 때 가격을 물어보지 않고 결제한다는 사실을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만행은 한 손님이 숙취해소 음료 3병을 사고 15만원이 결제돼 환불을 요구했는데 들어주지 않았다고 항의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A씨는 약사윤리위원회 회의에서 '의약품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5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대기업의 횡포를 알리기 위해 그들로부터 배운 대로 똑같이 했다'고 해명했으나 결국 약국을 폐업했다.보배드림재판에 넘겨진 A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양극성 정동장애를 앓고 있다며 심신 미약 상태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범행이 장기간 이뤄졌고 A씨가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 결정할 능력이 있었다고 판단해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방송이 될 정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약사에 대한 신뢰를 손상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피고인의 정신질환이 일부 범행에 영향을 미친 점과 현재 치료를 받는 점, 피해 금액 전액을 형사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5,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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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8:00 |
'워킹데드·미나리' 스티븐 연, 마블 영화 '썬더볼츠' 합류GettyimagesKorea[뉴스1] 정유진 기자 =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스티븐 연이 영화 '썬더볼트'에 출연을 확정,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했다.2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스티븐 연은 '썬더볼트'에 합류해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과 호흡을 맞춘다. 스티븐 연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The Playlists'썬더볼트'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 '더 마블스'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 '블레이드' '데드풀3'로 이어지는 MCU의 페이즈5를 마무리 지을 작품이다. 영화 '로봇 앤 프랭크' '페이퍼 타운' 등을 연출한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블랙 위도우'를 썼던 에릭 피어슨이 각본을 담당한다. 오는 6월에 촬영을 시작하며 2024년 7월26일 개봉 예정이다.스티븐 연은 '워킹데드' 시리즈를 통해 스타로 부상했다. 이어 한국인 이민자들의 삶을 그린 영화 '미나리'로 2021년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그는 조던 필 감독의 '놉'에 출연했고,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에도 출연한다.amc 'Walking Dead' 조회수: 6,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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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35 |
힘들게 딸 분유 먹이고 있는데...'왕간다' 댄스 추는 산범 한심하게 바라본 공혁준YouTube '산범 SANBUM'[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혁준, 산범이 '같은 공간 다른 세계' 느낌을 한눈에 보여줬다. 최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혁준 돈 많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독박 육아 중인 공혁준을 두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산범의 모습이 담겼다. YouTube '산범 SANBUM'잠옷 차림의 산범은 생얼에 야자수 머리를 한 상태로 왕간다의 '오빠 차 있어?' 댄스를 선보였다.산범은 대충 춤을 추는 것 같은데도 정확한 타이밍에 완벽한 핸들링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공혁준은 춤을 추는 산범을 한심하게 바라보더니 딸 루미 분유 먹이는 데만 집중하는 듬직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YouTube '산범 SANBUM'루미 역시 엄마가 앞에서 춤을 추든 말든 분유 먹방에만 집중에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루미의 오동통한 다리와 무발목, 도라에몽 주먹 역시 해당 영상의 주요 '킬링 포인트' 중 하나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산범(@o1o211)님의 공유 게시물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서 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으며,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YouTube '산범 SANBUM' 조회수: 5,7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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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35 |
'세기의 미녀' 모니카 벨루치, 6살 연상 거장 감독 팀 버튼과 열애설모니카 벨루치와 팀 버튼 / Daily Mirror[뉴스1] 장아름 기자 =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배우 모니카 벨루치(59)와 미국의 유명 영화 연출가 팀 버튼 감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현지시간) 한 해외 매체는 모니카 벨루치와 팀 버튼 감독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모니카 벨루치가 교제설에 휩싸인 것은 연하 남자친구 니콜라 르페브르와 결별한 지 3년 만에 나왔다.앞서 모니카 벨루치는 지난해 10월 리옹에서 열린 제14회 뤼미에르 페스티벌에서 팀 버튼 감독에게 공로상을 시상한 바 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후 4개월간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마드리드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아직 자신들의 관계를 공식화하지 않고 있으며,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영화 '말레나'모니카 벨루치는 1964년생으로, 대표작으로는 '라빠르망' '말레나' '아스테릭스 미션 클레오파트라' '돌이킬 수 없는' '태양의 눈물'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매트릭스2, 3' '007 스펙터' 등이 있다.1958년생인 팀 버튼 감독은 '배트맨' 시리즈, '가위손' '화성침공' '혹성 탈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 신부' '빅 피쉬' '스위니토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빅 아이즈'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를 선보였다.GettyimagesKorea 조회수: 5,5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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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35 |
현역 시절 '입' 때문에 벌금 총 8600만원 물었던 이천수MBC '라디오스타'[뉴시스] 정진아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현역 시절 남달랐던 벌금 총액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축구계 악동으로 불렸던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 이천수가 출연했다.이천수는 '얼마 전 통계를 보니 벌금 총 금액이 8600만 원 이더라. 대부분 징계 사유가 물리적인 피해를 준게 아니라 입이었다. 전남 드래곤즈에 있을 때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MBC '라디오스타'한국 축구계 역사를 만들었던 '주먹 감자'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반부터 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4골을 넣었는데 계속 심판이 오프사이드를 들었다. 네 번째일 때 그 행동(주먹감자)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천수는 '경기 중엔 심판이 못 봐서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런데 중계 화면에 그 행동이 포착됐다. 경기에서 나오니 박항서 감독님이 '야 너 뭐 했어?'라고 물었다. 그 해 6경기 출장 정지, 벌금 600만원 징계를 받았다. 코치진이 오셔서 삭발하면 징계를 덜 받지 않겠냐고 제안해 선수단 전체가 삭발했다'고 밝혔다.'농구 대통령'으로 통한 허재 역시 벌금으로 낸 돈이 상당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그는 현역 시절보다 감독 시절 낸 벌금이 더 많다고 했다. 그는 '선수 때 심판한테 항의했었는데 경기에 지장이 있었다. 그래서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항의하고 싶은 걸 대신 어필했는데 벌금을 냈다'고 설명했다.MBC '라디오스타'한편 이천수는 레알소시에다드에 입단해 스페인 리그로 진출 했을 때도 그의 실언은 계속됐다고. 이천수는 '팀 위치가 바스크 지방에 있다. 바스크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독립하고 싶어 하는 역사적으로 불편한 관계다. 입단 인터뷰를 할 때 '내가 잘해서 마드리드로 가겠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서 대서특필이 됐는데 글을 못 읽어서 내용을 몰랐다'고 고백했다.이천수는 '부진했을 시기 기자들이 언제 골을 넣을 거냐고 묻더라. 기분이 나빠서 '애들이 패스를 안 주는데 어떻게 넣냐'라고 했다. 사비 알론소 이런 친구들이 찔러주면 되는데 공을 안 주더라. 홧김에 그랬더니, 동료들이 삐쳤다. 감독이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오해를 풀어줬다'고 전했다. 조회수: 5,1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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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35 |
'설경구♥' 송윤아 눈물 쏟아...'사람들이 날 오해하고 있다' (영상)YouTube 'by PDC 피디씨'송윤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오해하는 게 있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송윤아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송윤아 by PDC. 프롤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사람과 커피를 좋아하는 PD들이 만든 공간에서 여러분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2023년 제주에서 배우 송윤아와 함께 하련다'라고 운을 뗐다.YouTube 'by PDC 피디씨''나는 대단히 무심한 사람'영상 속 송윤아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송윤아는 '왜 날 이렇게 스타트에 넣어서 힘들게 한 거냐'며 제작진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감독님,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오해하는 게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그는 '내가 굉장히 사교적이고 사람들을 잘 챙기고 좋아하고 사람과 관계 속에서 교류를 많이 하는 그런 사람으로 오해한다'면서 '나는 나 스스로를 아주 대단히 무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굉장히 무심한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YouTube 'by PDC 피디씨'그러면서 '그 뜻은 저런 사람에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고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무심함이 아니라 그가 그 자리에 그냥 있게 놔두는 사람, 내 옆에 사람들이 드글드글 많다고 알지만 난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제작진은 '현실적으로 (송윤아 옆에 사람들이) 많지 않냐'며 '그 사람의 삶에 들어가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걸 툭 던지고, 본인은 본인의 삶으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조언했다.한편 이어진 영상에선 송윤아가 눈물을 흘리며 손님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배우 김혜수의 출연도 예고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YouTube 'by PDC 피디씨' 조회수: 5,4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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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15 |
생애 첫 금발 했다가 '현직 여돌' 미모 장착한 최고기 전 아내 유깻잎Instagram 'est_lyu'금발 후 '미모 레전드' 찍은 유깻잎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유튜버 유깻잎이 금발로 변신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최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생애 첫 금발. 탈색 두 번 하고 5시간 동안 꼼짝 마라였어요'라며 탈색 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전했다.그녀는 '그래도 정혁 선생님 덕분에 이번에도 머리 깔끔하고 예쁘게 됐어요'라며 헤어 디자이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유깻잎(@est_lyu)님의 공유 게시물유깻잎은 즉흥적으로 이렇게 헤어 스타일을 변신한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그녀는 '진짜 머리 새로 하는 것만큼 큰 기분 전환이 있나 싶어요. 짜릿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유깻잎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금발로 염색한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유깻잎(@est_lyu)님의 공유 게시물그녀가 금발로 변신하자, 쌍커풀 진 큰 눈과 오뚝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였다.유깻잎은 이후 '밖에 나가면 (머리 색깔이) 세상 눈에 튀어서 진짜 내향인 쪼그라들라 그래요'라며 수줍게 밝히기도 했다.하지만 그녀는 금발을 한 후 자신감이 상승했다며 셀프 카메라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유깻잎(@est_lyu)님의 공유 게시물금발로 변신한 유깻잎에게 많은 팬들은 '아이돌 같아요', '탈색 뽐뿌 오는 사진', '얼굴이 이국적이어서 금발이 더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겸 가수 최고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최솔잎 양을 두고 있다.하지만 이들은 지난 2020년 결별했으며, 유깻잎은 현재 새로운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조회수: 5,7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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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15 |
동료 연예인들 '극단 선택' 지켜봤던 유재석...무플보단 악플이 낫단 말에 발끈하며 한 말MBC '놀면 뭐하니?'유재석, '악플'에 대해 일침 날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악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지난 22일 SBS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 보장'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냈다.이날 유재석은 방송에서 루머 때문에 억울한 일을 겪은 사연을 주제로 대화하던 중 악플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그런 관심은 필요 없다'유재석은 ''악플도 관심이다'라는 말을 2000년대 중반, 2010년대에 우리가 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악플보단 무플이 낫고, 그런 관심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유재석은 '자꾸 악플을 '의견'이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의견이 아니라 욕 한 거다'라면서 '이런 것을 감내하면 안 되고 표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온라인 커뮤니티마지막으로 그는 '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하고 사라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말을 마쳤다.한편 최근 유재석은 아들 지호의 교육 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 갔다는 루머에 시달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를 직접 부인한 바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5,5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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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15 |
'우아하게 퇴장하고 싶다'...'힙합 제왕' 드레이크, 래퍼 은퇴 암시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현존하는 래퍼 중 가장 성공한 힙합 스타로 꼽히는 '힙합의 제왕' 드레이크가 은퇴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유력 힙합 매체 힙합DX(HipHopDx)는 드레이크(Drake)가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드레이크는 래퍼 릴 야 티( Yachty)가 진행하는 '랩 레이더(Rap Radar)' 팟캐스트에 출연했다.A full length interview releasing tmmr w/ me & the big guy pic.twitter.com/EXiiCMo4Tb— C.V Thomas (@lilyachty) February 23, 2023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는 은퇴를 암시하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우아한 퇴장'을 언급했다.드레이크는 '저번에 이야기한 것 같은데 나는 우아한 퇴장을 염두에 두고 있 이 개념을 소개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짧은 문장이었지만, 팬들은 그가 은퇴를 암시한 것으로 추측했다.GettyimagesKorea드레이크는 과거 35세에 은퇴를 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그의 나이는 36살이다.그는 2021년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 Certified Lover Boy)', 2022년에 '네버마인드 앤 허 로스(Nevermind and Her Loss)' 등 2년 동안 3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최근 그는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하기보다는 이미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아폴로 뉴욕 아폴로 극장(Apollo Theatre)에서 공연하는 동안 그는 래퍼가 된 이후 얼마나 멀리 달려왔는지 이야기했다.그는 '나는 이번 공연을 감사에 대한 쇼로 만들고 싶었다. 이것은 우리가 함께 만든 작은 이야기다. 가족들,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오랫동안 나를 응원해준 모든 이들께 깊은 사랑을 전한다'라고 말했다.Instagram 'champagnepapi'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의 음악은 확실히 많은 이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이라면 너무 아쉽다', '은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일부러 팟캐스트에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24일 팟캐스트가 방송되므로 곧 '우아한 퇴장'의 진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6,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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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15 |
'현금 190만원' 꽉 채운 돈꽃다발 주문했는데 라이더가 배달 중 '먹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제 돈 꽃다발을 갖고 튄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로 줄 '현금 꽃다발'을 주문한 여성이 뜻밖의 배달 사고를 당했다.분명 배송 완료 문자를 보냈는데 실물을 받아보지 못한 여성은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하고 배달 라이더에게 전화를 걸었다.처음 전화를 할 때까지만 해도 누군가 나와서 꽃다발을 받아 갔다고 주장하던 배달 라이더는 여성이 배송 완료를 인증하는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자 돌연 잠수를 타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최근 유행하는 '현금 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 190만 원에 달하는 돈을 지불한 여성이 배달 사기를 당했다고 보도했다.태국 사뭇프라칸주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최근 꽃집에 전화를 걸어 현금을 넣어 만든 일명 돈 꽃다발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이는 졸업을 앞둔 남자친구의 깜짝 선물로 여성은 통 크게 5만 바트(한화 약 190만 원)의 현금으로 꽃다발을 가득 채워 넣었다.그러나 지난 20일 주문한 꽃다발이 아직 배송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송 완료 문자가 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꽃집은 배달 사고를 막기 위해 여성에게 배송 추적 링크를 보냈는데, 이를 확인한 결과 분명 배달 라이더가 집 근처까지 온 것은 확인이 됐다.하지만 실물을 아직 받지 못한 상태에서 배송 완료 문자만 뜨자 여성은 곧바로 전화를 걸어 라이더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제대로 배달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그러자 라이더는 '누군가 이미 물건을 받아 갔다'며 '문제 없이 배달을 완료했다'고 주장할 뿐이었다.결국 라이더를 향한 의심을 품게 된 여성은 배송 완료된 사진을 보내줄 것을 요구했고 이를 들은 라이더는 그대로 전화를 끊어 버리고는 잠수를 타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거액의 현금이 들어간 돈 꽃다발을 도둑 맞은 여성은 꽃집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경찰에 라이더를 신고했다.경찰이 뒤늦게 라이더를 추적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자 여성은 SNS에 사실을 알려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졸지에 선물도 하지 못하고 현금 190만 원까지 도둑 맞은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돈 꽃다발을 갖고 튄 라이더가 하루 빨리 붙잡히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1한편 국내에서도 돈 꽃다발과 관련된 범죄 사건이 발생해 한 차례 보도가 이뤄진 바 있다.과거 KBS는 돈 꽃다발을 이용한 전화 금융사기 수법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뜯어낸 돈을 계좌에서 꺼내는 방법으로 돈 꽃다발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현금을 꽃다발에 꽂아 주거나 지폐를 접어 꽃을 만들어 주는 현금 꽃다발이 유행을 타면서 배달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회수: 5,8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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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
'신입생 입장이오'...부모님 앞에서 한복 입고 절하는 성균관대의 흔한 입학식 풍경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신입생들이 입학식에 앞서 고유례를 지내고 있다 / 뉴시스성균관대의 고유 의식 '고유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신입생, 인사드리옵니다'서울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의 입학을 고하는 '고유례(告由禮)'가 거행됐다.뉴시스고유례는 학교의 입학·졸업·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 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성균관대학교만의 고유 의식이다.24일 신입생들은 옛 성균관 유생 교복인 전통복장 '청금복'을 착용하고 총장과 교무위원, 부모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경건한 자세로 고유례를 봉행했다.뉴시스옛 성균관 유생 교복을 입었지만 걸을 때마다 슬쩍 보이는 도포 아래 감춰진 운동화는 MZ 신입생들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줬다. 이들은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에서 고유례를 지낸 뒤 수원 캠퍼스로 이동해 2023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했다.뉴시스새내기 대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고유례 현장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성균관대 대성전에는 신입생 4,191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입학식에는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 및 연예인 재학생, 신입생 학부모 대표가 후배와 자녀들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도 상영됐다.뉴시스뉴시스 조회수: 5,7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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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
건물 다시 짓고 '미국 명문 사립학교'보다 더 좋아졌다는 서울시 중학교 클라쓰 (영상)신길중학교 / 온라인 커뮤니티'미국 명문 사립학교'만큼 완벽하다는 중학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시의 한 중학교가 재건축을 거친 뒤 미국 명문 사립학교 뺨칠 만큼 고급스럽게 변했다.지난달 5일 유튜브 채널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에는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서울시의 한 공립 중학교가 소개됐다.영상은 일반적인 학교와 다르게 개성 있는 구조와 다양성을 추구한 신길중학교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됐다.YouTube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화려한 외관부터 실속 있는 내부까지 완벽'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 중학교는 고층 아파트 단지 속 옹기종기 모인 타운하우스 외관을 띈다.지붕은 평지붕과 정삼각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마치 하나의 집처럼 보였고, 교실 하나의 크기로 맞춘 듯 공간의 아늑함이 부각되기도 했다.또한 쉬는 시간마다 학생들이 휴식을 즐기는 정원은 교실 사이사이에 총 19개나 펼쳐있어 학생들에게 개별성과 다양성을 제공하고 '집 같은 학교'를 연상케했다.YouTube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김옥란 신길중 교장은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생활 속에서 자연환경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고려해 설계했다'며 '아이들이 '학교 오는 게 너무 좋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웃어 보였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런 학교에서 공부해 보고 싶다'며 '바닥이든 정원이든 편하게 앉고 누워서 휴식하는 게 보기 좋다'고 부러워했다.이어 '학생들의 안전과 경험을 위한 취지부터 완벽하다'면서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됐다'고 감탄하기도 했다.한편 신길중학교는 네이버 제2사옥, 세종시 공동주택인 한신 더 휴리저브와 함께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받았다.YouTube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조회수: 6,2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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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
'피부 괴사하더니 7시간 출혈'...타투 새겼다가 감염돼 죽을 뻔한 스무살 여성TikTok 'surayakhan460'[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타투 시술'을 받은 스무살 여성이 피부가 괴사하는 부작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The Sun)은 타투 시술을 받고 난 뒤 이상 증세를 경험한 스무살 여성이 직접 SNS에 공개한 부작용에 대해 보도했다.잉글랜드 북부 동커스터에 살고 있는 여성 수라야 칸(Suraya Khan)은 최근 팔에 'ALONE'이라는 단어를 타투로 새겼다.그런데 타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팔 부위의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하더니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어올랐다.TikTok 'surayakhan460'또 피부가 벗겨지고 농양이 터지는 등 7시간 동안 출혈이 계속되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급기야 '패혈증'이 의심된다는 말을 들은 수라야는 곧장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았다.의사는 '이미 상처를 너무 오랜 시간 방치했다'며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진단했다.곧장 치료에 들어간 수라야는 2주간 항생제 투여를 받았다. 이후 수라야는 해당 부위에 상처가 낫자 흉터를 가리기 위해 다시 타투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라야는 '비위생적인 타투 시술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한 것 같다'며 '타투 시술 과정에서 위생 문제로 급성 세균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타투 시술 과정에서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기구나 세균에 오염된 잉크를 사용하면 급성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심한 경우 괴사성 근막염, 패혈증 등에 이르기도 하는데 패혈증의 경우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등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며 심하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한편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위생 관리가 철저한 곳에서 안전하게 타투 시술을 받는 게 가장 중요하며 감염이 된 것 같으면 바로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래 영상에는 다소 불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회수: 6,5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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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
월급 안 깎는 주4일제 도입한지 6개월 지난 회사들...의외의 반응 쏟아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로제 실험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험 참여 기업 90%는 앞으로도 주 4일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주 4일 근무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영국 기업 61곳은 단축 근무제 연장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은행, 패스트푸드 업체 등 61곳 2,900여 명의 직원들은 주 4일 40시간 근무했다.이는 영국의 싱크탱크 어터너미, 뉴질랜드의 비영리단체 4데이위크, 케임브리지대, 보스턴대, 옥스퍼드대의 공동 연구의 일환이다.일주일에 하루 유급휴가를 주는 식이었는데, 근무제 변경 후 업무 생산성, 성과, 수익성 및 이직률 등을 추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실험에 참여한 기업들은 근무일을 주5일에서 4일로 줄여도 임금을 삭감하지 않도록 했으며 워크숍, 심리 상담 등도 병행했다.6개월이 지난 지금 61곳 중 56개 기업이 주4일제 근무를 연장하기로 했으며 이 중 18곳은 영구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어터너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용주는 주 4일제 근무로 인한 업무 성과를 10점 만점에 7.5점으로 평가했다.기업 고용주 34%는 업무 성과가 다소 개선됐다고 답했고, 15%는 크게 개선됐다고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6개월간의 실험 중 직원들이 병가를 내는 일수가 3분의 2가량 줄었고, 이직하는 직원도 이전보다 57% 줄었다.직원들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참여자 10명 중 4명(39%)은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답했다. 직원 중 절반은 정신 건강이 개선됐고, 37%가 더 건강해졌다고 했다.수면의 질이 좋아졌다는 응답은 40%,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게 쉬워졌다는 응답은 54%로 나타났다.한편 영국에 이어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조회수: 6,4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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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
일 년에 여성 28만 명이 아이 낳다가 사망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권진영 기자 = 유엔 조사 결과 2020년 매일 800여 명의 여성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2분에 한 명꼴이다. 23일 유엔 및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등은 '2000~2020년 모성 사망률 추이'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역·국가별 산모 건강에 심각한 불평등이 발견됐다고 요약했다.유엔은 임신·출산을 하다가 사망한 여성, 또는 출산 후 최대 6주 내 사망한 여성을 '모성 사망'(Maternal Mortarlity)건으로 정의해 집계했다. 위험한 불법 임신중절 수술 중 사망한 경우도 포함된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모성 사망률(MMR)은 34.3% 감소했다. 2000년 출생아 10만 명당 산모가 사망한 건수는 339건이었으나 2020년에는 223명으로 줄었다.2020년 전 세계에서 모성 사망한 이는 약 28만7000명에 이른다. 2분에 한 명씩 아이를 낳다가, 또는 출산 후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모성 사망은 대부분 가난하거나 분쟁으로 폐허가 된 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전 세계 모성 사망의 70%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몰려 있었다. 이 지역들의 MMR은 호주·뉴질랜드보다 136배 더 높았다.지역별로 가장 큰 MMR 감소 폭을 기록한 나라는 벨라루스로 무려 95.5% 급감했다. 반대로 베네수엘라는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인 곳은 베네수엘라였다.보고서는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대량 출혈, 바이러스 감염, 성병, 안전하지 않은 임신중절 수술 등을 꼽았다. 또 이 원인은 대부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것들이라고 했다.안슈 바너지 WHO 사무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억7000만 명의 여성이 현대적인 피임 수단을 이용할 수 없으며, 전체 임신 중 절반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무차장은 매년 발생하는 7300만 건의 임신중절 중 절반가량은 안전하지 않은 시술이라고 말했다.이번 보고서 내용 중 가장 의외로 꼽히는 나라는 미국이다.미국은 선진국 중에서도 MMR이 가장 높다. 2000~2020년 사이 MMR 비율은 0.02로 거의 두 배 정도 뛰었다.뉴욕타임스(NYT)는 극명한 인종적 불평등과 사회·경제적 격차가 MMR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백인 여성보다 흑인 여성의 MMR은 10만 명 중 19.1명으로 3배 더 높았다. 원주민 여성의 경우, 백인 여성보다 임신 기간 및 출산 후 사망할 위험이 훨씬 더 높았다. 조회수: 5,0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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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
'인간 메트로놈인 줄'...팔 힘으로 심으뜸 번쩍 들어 좌우로 흔든 '피지컬100' 장은실 (+영상)YouTube '문명특급 - MMTG'[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장은실 레슬링 국가대표가 급이 다른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장은실과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 넷플릭스 '피지컬: 100' 비하인드 얘기를 들려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심으뜸은 자신보다 체구가 큰 재재를 업은 상태로 앉았다 일어났다를 쉽게 해내 눈길을 모았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장은실의 힘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오직 팔 힘으로 심으뜸을 번쩍 들더니 인간 '메트로놈'처럼 좌우로 흔들었다.심지어 장은실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은 상태로 빠르게 심으뜸을 좌우로 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다시 자리로 돌아온 심으뜸은 '재밌어 재밌어'를 연신 외치며 장은실 표 놀이기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장은실은 '문명특급' MC 재재를 어깨에 얹고 빠르게 360도 회전하는 여유까지 보여줬다.1991년생인 장은실은 지난 2022년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레슬링 62kg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능력자다. 지난 2021년에는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국화급에 참가해 우승했고, 크로스핏 대회에도 출전해 1위를 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현재 장은실은 인플루언서 활동도 병행 중이다. 그는 60kg짜리 바벨을 들고 오버헤드 스쾃을 하는 등 운동하는 일상을 자주 공유하고 있다. 장은실은 최근 막을 내린 '피지컬: 100'에서 유일한 여자 팀장으로 선발돼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 조회수: 6,0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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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6:15 |
'보이즈플래닛 보지마라'...팬들 '어장관리(?)' 나선 유명 남자 아이돌 멤버Mnet '보이즈 플래닛'유명 아이돌 멤버, '보이즈 플래닛' 보지 말라고 팬 단속 나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유명 아이돌 멤버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시청하려는 팬들을 단속했다.그 주인공은 바로 올해 데뷔 9년 차에 접어든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이다.지난 23일 민혁은 팬덤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킨 후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버블이날 약 30분 동안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민혁은 약 5분 만에 팬들에게 다시 찾아와 경고를 남겼다.그는 '너네 혹시 그 프로그램 보니?'라며 동시간대에 방송 중이었던 Mnet '보이즈 플래닛'을 언급했다.팬들의 채팅을 눈으로 읽던 민혁은 미소 지은 뒤 '걸리면 죽는다. 아빠가 얘기했어'라며 팬들에게 귀여운 '어장 관리'를 했다.온라인 커뮤니티과거 '프듀' 방영 때도 팬들 단속했던 민혁민혁이 팬덤 '몬베베'에게 경고를 날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과거 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Mnet '프로듀스 X 101' 시청 중이었는데, 민혁이 공식 팬카페에 '몬베베 '프듀' 봐?'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남겼다며 직접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민혁 MINHYUK(@go5rae)님의 공유 게시물민혁은 잘생기고 풋풋한 아이돌 연습생들이 100명 가량 등장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팬들이 빠져 버릴까 봐 깜찍하게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의 경고를 들은 팬들은 '절대 '보이즈 플래닛' 안 볼 거다', '민혁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조회수: 6,3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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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6:15 |
'실수한 신입사원 혼냈더니 전화기 꺼놓고 '셀프 퇴사'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팅 자리에 '신입' 데려간 A씨...신입이 한 행동 보고 '분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신입사원이 사수한테 야단 맞자 근무 중 전화기를 꺼놓은 채 사라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사원 좀 혼냈더니 런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고객사와 미팅이 있었다는 A씨는 '새로 온 신입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참석 장소에 데려갔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고객사와 일정 조율 중 너무 빠듯하길래 추가 일정을 받으려고 밀당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신입이 '(고객사가) 원하는 일정대로 빠듯하게 맞추겠다'고 끼어들었다'며 황당한 듯 말했다.잠시 미팅을 중단한 A씨는 신입사원을 데리고 복도로 나가 주의를 주기 시작했다.그는 '우리 회사가 무리하지 않을 방법을 찾기 위해 일정 조율하는 것'이라며 '같이 참석했지만 여기는 너가 나서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엄포를 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혼났단 이유로 연락 차단하고 사라져버린 신입사원이후 다시 미팅에 들어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온 A씨는 조금 전부터 보이지 않던 신입사원을 찾아 나섰다.이내 신입사원이 모든 연락을 차단한 걸 알게 된 A씨는 '조금 고압적으로 얘기했지만 욕설 없이 담백하게 혼냈는데 바로 퇴사각 잡은 것 같다'며 '아기도 아니고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요즘 이상한 신입들 많이 봐왔지만 역대급인 것 같다'면서 '참관으로 앉아있는 주제에 회사 입장을 대표할 생각을 하다니 기막힌다'고 고개를 내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누리꾼은 '일부러 퇴사하고 싶어서 빌미를 만든 것 아니냐'고 믿기지 않는 듯 반응했다.반면 '얼마나 사수가 혼냈으면 퇴사부터 생각했겠냐'며 '이 정도면 영원히 돌아오지 말라는 거 아니냐'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한편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고 초과근무를 거부하는 노동 방식인 '조용한 사직에 이어 '대퇴사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내용이 화제다. 대퇴사 시대란 자발적 퇴사자의 증가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유를 위해 일을 그만두는 것을 일컫는다. 조회수: 6,7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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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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