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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8미사 중 신부님 옆에서 '19금 애정행각' 시작한 떠돌이 강아지들...이런 '최후' 맞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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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6: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브라질의 한 성당에서 촬영된 미사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의 성당에서 미사를 방해하는 강아지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달 피에르 마우리치오(Pierre Mauricio) 신부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즈 데 포라시에 있는 산타 리타 성당에서 미사를 하고 있었다.
카니발 시즌 동안 성당의 역할에 대해 설교하는 진지한 순간, 갑자기 떠돌이 강아지 두 마리가 성당에 침입(?)했다.
강아지들은 곧바로 신도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나게 뛰어놀던 강아지들은 갑자기 설교 중인 피에르 신부의 옆으로 가더니 예상외의 행동을 해 신부와 신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아지들이 짝짓기를 시작한 것이다.
성당에서 해선 안 될 부적절한 행동에 피에르 신부는 이마를 짚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얘들아 여기서 이러면 안돼. 여기서 이러지 말고 저 숲으로 가'라며 회유하기도 했다.
신도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해당 영상은 한 신도가 온라인에 공유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피에르 신부가 두 강아지를 입양했다는 소식이었다.
두 강아지를 안고 활짝 웃고 있는 피에르 신부의 셀카에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저 강아지들 노린 걸지도 모른다', '훈훈한 결말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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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드레스에 3만원짜리 귀걸이 하고 공식 행사 참석한 英 왕세자빈Instagram 'princeandprincessofwale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순백의 드레스. 언뜻 보면 명품 그 자체지만 여기에는 깜짝 놀랄 비밀이 숨겨져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은 케이트 미들턴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입은 드레스를 조명했다.이날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로열페스티벌홀에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princeandprincessofwales)님의 공유 게시물케이트 미들턴은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케이트 미들턴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입장했다.심플한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해낸 케이트 미들턴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며 '어느 브랜드 드레스일까', '얼마짜리 옷일까' 등등 추측이 이어졌다.그런데 놀랍게도 이는 그녀가 2019년 BAFTA 참석 당시 입었던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와 동일한 옷이었다.2019년 BAFTA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 GettyimagesKorea 즉 입었던 드레스를 재활용하면서 어깨 부분 장식을 변형하고, 검은색 장갑과 클러치를 매칭하며 4년 전과 다른 분위기로 연출한 것이다.또한 악세사리 역시 스파 브랜드인 자라에서 17.99파운드(한화 약 2만8000원)에 판매했던 제품이었다.이처럼 케이트 미들턴이 드레스를 재활용하는 모습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BAFTA 시상식에서도 케이트 미들턴은 201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열 투어를 하면서 입었던 드레스를 리폼해 입었다.윌리엄 왕세자가 찰스 3세의 맏아들인 만큼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상황에서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의 검소함까지 화제가 되며 부부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6,9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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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윗집 층간소음 복수하려고 2년간 '존버'해 그 윗집으로 이사갑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층에 살고 있는 남성, 4층 집에 복수하기 위해 5층 집으로 이사가...'층간소음 복수각 잡혔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시끄러운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히 내가 살 집이 하루 온종일 시끄러운 건 상상조차 하기 싫을 것이다.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이사 갈 때 자기가 살 집의 윗집 성향을 살펴보고는 한다. 행여나 그곳에 킥보드·자전거 등이 놓여있으면 십중팔구 아이들이 있는 집이기 때문이다. 층간소음을 피하려고 이렇게나 노력한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층간소음 윗집 복수각 잡혔다'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자신이 혼자 살고 있고, 윗집에는 남자아이 3명을 키우고 있는 집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2년간 고통받았다. 애들이 뛸 수도 있지, 예민하면 단독주택 살라는 부부한테 복수할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문을 텄다.그는 '나는 3층에 살고 있다. 그래서 4층 집에 복수하기 위해서 5층 집으로 이사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1년이 흘렀다'고 말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년 전부터 복수 기회를 엿보던 남성...집 나왔다고 연락한 공인중개사 아주머니에게 과일 바구니 선물로 드려그러면서 '드디어 매물이 나왔더라. 때마침 매물이 나온 시점에 나도 계약 만기라 계약금을 바로 쐈다'고 부연했다.이어 '1년 전부터 5층 매물 나오면 바로 연락달라했는데, 바로 연락한 공인중개사 아주머니가 감사해 오늘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드렸다'고 덧붙였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운동 추천 바랍니다'라며 '복수를 위해 2년간 살쪘습니다'고 복수심을 드러냈다.층간소음 때문에 복수를 계획한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안에서 농구 추천드립니다', '층간소음은 진짜 당해 본 사람만 안다', '아주머니... 말이라도 곱게 하셨더라면'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3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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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바이든, 키이우 '깜짝 방문' 극비 계획...콜사인까지 바꾸며 기밀유지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예고 없이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뉴시스] 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깜짝 방문'은 수개월에 걸친 극비 계획의 결과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날 행정부 최고위 당국자를 인용, '바이든 대통령의 (키이우) 순방은 수개월에 걸쳐 치밀하게 계획됐다'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키이우에 미국의 지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목적'이라고 전했다.순방 일정은 철저히 비밀리에 추진됐으며, 바이든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키이우 일부 지역을 현지 당국이 통제하기 시작하고서야 관련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는 게 WSJ의 전언이다. 백악관과 국가안보회의(NSC), 비밀경호국에서 극소수만 이를 알았다고 한다.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 워싱턴DC 한 식당에서 배우자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으며, 그후 19일 새벽 3시30분께 백악관에서 차를 타고 이동,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까지의 여정을 시작했다.통상 미국 대통령 순방에는 10여 명의 기자가 동행하지만, 이번 순방에는 두 명만 동행했다. 동행 기자들은 케이트 베딩필드 백악관 공보국장에게 사전에 키이우 방문 사실을 들었지만, 소집 메일은 '골프 토너먼트 도착 안내'라는 제목이었다.GettyimagesKorea오전 2시께 모인 동행 기자들은 휴대전화를 넘기라는 지시를 받았고, 보안상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 위치를 실시간 보고하지도 못했으며, 기밀서약도 했다고 한다.이번 순방은 백악관 사전 일정에도 없었다. 백악관이 배포한 20일 일정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후 6시40분에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이동, 오후 7시에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다고 적혀 있다.순방에 동행한 참모는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젠 오맬리 딜런 부비서실장, 개인 보좌관인 애니 토머시니다. 미국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출발하기 몇 시간 전 러시아 측에는 순방 사실을 알렸으나, 러시아 측이 당시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불확실하다.이번 순방은 비행기와 열차로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먼저 앤드루스에서 독일 램스테인 공군기지로 전용기를 타고 여정을 시작했다. 사용한 전용기는 에어포스 C-32로, 통상 사용하는 에어포스원보다 작은 국내 여행용 보잉 757 모델이었다고 한다.GettyimagesKorea통상 '에어포스원'으로 칭하는 대통령기 콜사인은 '특별공중임무(Special Air Mission)'의 약자를 딴 'SAM060'으로 바뀌었다. 바이든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4시15분께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했다.램스테인 공군기지에서는 급유가 이뤄졌는데, 탑승자들은 내리지 않았고, 창문은 모두 가려져 있었다. 이후 어둠이 깔릴 때까지 기다린 이들은 다음 목적지인 폴란드 AF1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구간 비행은 중계기(트랜스폰더)를 끄고 이뤄졌다.제슈프-야시온카 공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국 주도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이 주로 이뤄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이동수단은 기차로 바뀌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날이 밝아오던 20일 오전 8시7분께 키이우에 발을 들였다.역에서 내린 바이든 대통령은 '키이우에 돌아와 좋다'라고 말했다. 그가 키이우에 머무는 동안 미 공군의 공중조기경보기 E-3 센트리와 정찰기인 RC- RC-135W가 삼엄한 감시를 이어갔다고 한다. 조회수: 6,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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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안전장비 없이 움직이는 바이킹 끝에 맨몸으로 서 있는 놀이공원 고인물 알바생 (+영상)douyi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이킹 위에 안전장치 없이 서 있는 남성의 영상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는 움직이는 바이킹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산시성의 한 놀이 공원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꽤 높은 높이까지 올라갔다 아래로 떨어지는 바이킹 위에 한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douyin바이킹이 움직일 때마다 그는 마치 넘어질 것처럼 위태위태하지만 다리를 드는 등의 행동으로 가까스로 중심을 잡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바이킹 위에 서 있는 남성의 표정을 침착해 보인다.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douyin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하다', '저러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건가', '아이들이 따라할까 겁난다'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바이킹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던 남성의 정체는 해당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알바생으로 알려졌다.논란이 되자 시 당국은 놀이공원에 해당 남성직원의 행동을 자제 시켜달라는 경고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6,2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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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어차피 안 볼 사람들'...직장 동료 경조사비 안낸지 4년 넘었다는 직장인의 논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지난 몇 년간 축의금으로만 수백만원을 지출한 직장인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던 지난 몇 년간, 결혼식을 올린 커플들은 '하객 수 제한'이란 발목에 붙잡혀 뜻대로 손님들을 초대하지 못했다.이들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나누며 현장에 초대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직장인 A씨는 회사 동료들의 결혼식 초대를 받을 때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마음을 담은 축의금만 전달했다.그러다 최근, A씨는 그동안 자신이 냈던 축의금 내역을 정리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지난 2년간 몇백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참석하지도 못한 결혼식 축의금으로 낸 것이다.금액을 확인한 A씨는 '이걸 모았으면 자동차 할부금을 갚았을 텐데'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옆자리 동료에게 '그렇지 않아요?'라 물었더니, 그로부터 뜻밖의 답변이 돌아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동료가 설명한, 직장인 동료 경조사를 챙기지 않는 이유직장 동료는 '자신은 경조사비를 안 낸 지 4년이 넘었다'면서 A씨의 한탄을 이해하지 못했다.그는 '어차피 여성들은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두고 남성들은 축의금을 냈다는 인사도 하지 않는다'며 경조사비를 내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부서를 이동하거나 회사를 옮기거나 하면 더 이상 볼 사람들이 아니다'며 직장 동료들에게 선을 그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물론 그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경조사비를 내지 않은 것은 아니다.A씨의 동료는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직장 동료의 경조사비를 챙겼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돈을 전한 사람들 중 연락이 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했다.또 자신의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이들은 오지 않았으며 돈을 보내준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며 '다 부질없구나 싶어 그 뒤로는 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동료의 말을 들은 A씨는 '나도 저렇게 살 걸 싶더라'면서 '맞는 말이긴 하잖아'라고 공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의 말에 일부 누리꾼들은 공감을 표하는가 하면, 또 반대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공감을 표한 이들은 '친한 친구 사이도 아니고 직장 동료면 그럴 수 있지', '요즘 누가 한 직장에 오래 몸을 담는다고', '나도 여태 여러 직장 다니면서 동료들 결혼할 때마다 축의금 줬는데 지금은 연락 안 하고 지냄'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반대의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너무 인간미 떨어지는데', '일부 경조사비를 안 준 사람들이 너무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직장 동료 경조사를 안 챙길 수 있나?', '사회생활 어떻게 하려고 저러지' 등의 댓글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회가 변하면서 변화의 물결 일렁이는 '경조사비'최근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 인구가 늘고 있는 점,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점 등 사회적 가구의 변하며 덩달아 경조사비에 변화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이는 경조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경조사 참석에 부담스럽다고 답했다.지난 2019년 벼룩시장이 직장인 219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직장인 93.2%가 '경조사 참석이 부담스럽다고 느껴본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조사 참석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35.6%가 '왕래가 없다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를 1위로 꼽았다.이어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워서' 29.3%, '너무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서' 24%, '돌려받을 일이 없는데 지출만 하는 것 같아서' 6.5% 순이었다.그러면서 참석하기 부담스러운 경조사에 대해 직장인 절반 이상인 54.5%는 '친구, 지인을 통해 경조사비만 낸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23.7%는 '어쨌든 초대를 받았으니 참석한다'라고 답했다.가지 않고 '그냥 넘긴다'는 답변도 21.8%에 달했다. 조회수: 5,9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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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80대 넘긴 엄마 잔혹하게 살해한 뒤 PC방 가서 춤춘 아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이지선 기자 = 80대 노모를 집에서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범행 후 PC방에서 음악방송을 보며 춤을 추기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지검 형사1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55)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26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작은 아들인 A씨와 함께 살고 있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쉘 위 댄스'경찰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큰아들 신고를 받고 출동, 안방에 숨져 있던 B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B씨의 손과 발은 테이프로 칭칭 감겨있었고, 머리에는 외상 등 폭행의 흔적이 있었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도 발견됐다.해당 둔기와 A씨가 입었던 옷에 묻은 혈흔에서 어머니의 유전자(DNA)가 검출됐다. 또 어머니 손발을 묶는데 사용됐던 테이프에서는 A씨 유전자가 나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A씨는 정신병원 입원 문제로 어머니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사건이 송치된 이후 유족·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피의자의 범행 동기와 세부 범행 내용을 조사하고, 부검 결과 분석을 통해 피해자의 사인을 규명했다.검찰 관계자는 '범행 후 A씨는 태연하게 PC방에서 음악방송을 보며 춤을 추는 등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철저한 공소 유지를 통해 피의자에게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5,3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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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가수 윤하가 尹 대통령 오찬 행사에 참석한 이유뉴스1윤하, 윤석열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 참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윤하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21일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늘 대통령 과학기술비서관실과 함께 한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뉴스1이번 오찬 간담회는 '뉴스페이스 시대, 글로벌 우주경제 개척자와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우주산업계 주요 벤처 기업인, 신진 연구자, 우주 분야 경연대회 시상자 및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윤하도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이날 윤하는 '별과 우주에 관한 노래들을 부른 덕에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듯하다'며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에 대해 소개했다. 뉴스1윤하는 약 300년 후 태양계의 권계면에 도착할 보이저호를 의인화하여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을 표현한 '오르트구름', 혜성의 순우리말이자 궤도를 도는 비주기혜성에 스스로를 빗대어 만든 '살별', 어느 소녀가 오랜 친구였던 별의 마지막을 목격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만든 'Black hole(블랙홀)', 그 개념을 빌려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한 '사건의 지평선' 등 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들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과학의 성과 없이 태어나지 못했을 결과물들이다. 한 분야에서 묵묵히 연구하시는 연구자분들, 늘 새로움을 설계하시는 공학자분들, 그것을 실현하시는 기술자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 저 또한 새로운 발견과 시도에 음악으로써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Instagram 'younha_holic'인스타로도 간담회 참석 알린 윤하...'응원 스피치 하고 왔어요'같은 날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간담회에 참석한 사실을 알렸다.그는 '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라는 이름표가 든 사진과 함께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에서 저는..'우주경제 개척자' 분들에 응원 스피치를 하고 왔습니다!'라고 전했다.이를 본 가수 알렉스는 '아니, 지평선 넘어갔네'라고 유쾌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Instagram 'younha_holic'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미래 우주경제의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어나갈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기업인들은 우주 스타트업 특화 지원책과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 우주시험 인프라의 구축 등을 건의했다. 조회수: 7,0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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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15 |
'나는 솔로', 존예·존잘 단어 사용해 '방심위' 심사 받는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여성에 대한 편견을 조성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 대해 제작진 의견청취를 결정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SBS PLUS·ENA PLAY 예능 '나는 솔로'의 지난해 9월28일 방송분에 대해 '의견진술'을 의결했다.방심위 결정은 제재수위가 낮은 순부터 열거하면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와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방송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과징금' 순이다. 법정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시에 방송평가에 감점 사항이 된다.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해당 방송에서는 남녀 출연자가 데이트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남성 출연자가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인거지'라고 발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를 두고 여성을 주체가 아닌 자신의 존재나 힘을 과시하기 위한 보조 도구로 대상화하고 있으며, 여성에 대한 편견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포함하고 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이 안건에 대해 위원 5명 중 3명이 '의견진술', 나머지 2명이 '권고' 의견을 내면서 '의견진술'로 결정났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 제3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심의에 올랐는데, 이광복 소위원장과 김유진 위원은 제30조(양성평등) 조항 위반을 추가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위원들간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옥시찬 위원은 해당 방송분에 대해 '여성에 대한 편견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민원인 의견에 공감한다'며 '의견진술'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김유진 위원은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출연자에 대해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인거지'라는 발언은 부적절했다. 이에 대해 MC들이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한 만큼 일단 행정지도 선에서 '권고' 의견을 내겠다'고 했다.아울러 방송소위는 출연진들이 폭탄주 제조법을 상세히 소개해 음주를 미화할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지난해 8월29일, 9월5일 방송)에 대해서도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간접광고 상품을 과도하게 홍보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지난해 7월 2·9·16일 방송)도 '의견진술' 3인, '권고' 2인으로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다수의 신조어와 은어를 자막으로 보여준 MBC TV '라디오스타'(지난해 8월31일 방송)에 대해서는 '권고' 3인, '의견진술' 1인, '의견제시' 1인으로 '권고'가 의결됐다. 조회수: 6,0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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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15 |
피자 배달하다 쓰러진 72세 '도미노 피자' 할머니 '3억 5천만원' 성금으로 은퇴시켜준 고객 (+영상)TikTok 'momofthe5k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70세가 넘는 고령에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할머니. 힘든 배달 일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 날, 할머니는 오히려 기적을 만났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은퇴하게 된 도미노 배달원 할머니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72세 할머니 바바라 길레스피(Barbara Gillespie)는 지난 16일까지 도미노피자 배달원으로 일했다.TikTok 'momofthe5ks'지난 2일 할머니는 레이시 케이런(Lacey Keighron)이라는 여성의 집에 배달을 갔다가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이 장면은 케이런의 현관 인터콤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할머니는 손에 음식 상자 여러 개를 들고 현관을 향해 다리를 절뚝이며 천천히 걸어가다 계단에 다다랐을 때 조금 주저했다. 발에 힘이 없는 듯했다.그리고 계단을 오르던 할머니는 무릎이 약해졌는지 앞으로 기울더니 그대로 땅에 고꾸라졌다.할머니는 겨우 현관 앞에 있는 의자를 붙잡고 버티고 있었다. 소리를 듣고 놀란 케이런의 남편이 나와 할머니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다.심하게 넘어졌지만, 할머니는 '미안해서 어떡하냐'며 자신보다 떨어진 음식 상자를 먼저 걱정했다.이런 할머니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케이런의 가족들은 할머니를 도울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케이런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시아버지 모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늦게 은퇴했다. 모두 말기 암으로 돌아가셨기에 바바라 할머니를 꼭 돕고 싶었다'라면서 '여전히 그 나이에도 일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두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다. 정말 가슴이 아팠다'라고 설명했다.GoFundMe케이런의 가족은 지역 도미노피자 매니저에게 연락해 바바라의 성이 길레스피라는 것을 알아냈다.그리고 할머니가 생활비에 허덕이며 힘든 몸을 이끌고 일하지 않고 은퇴해 편히 쉴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서 모금을 시작했다.20만 달러(한화 약 2억 5,900만 원)를 목표로 2일 시작된 모금은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은 268,607달러(한화 약 3억 4,798만 원)가 모였다.덕분에 할머니는 3억 원이 넘는 모금액을 받고 은퇴할 수 있었다.GoFundMe지난 16일은 할머니의 마지막 출근날이었다.도미노피자는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바바라 할머니는 2022년 매장에서 '올해의 팀원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일원'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녀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친절한 배달원이며 늘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이 배려심 많은 고객이 그녀의 삶을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에 매우 감격했다. 우리는 그녀 덕분에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할머니는 이제 은퇴 후 노후 생활을 하며 유람선을 타고 유럽 여행을 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2022년 바바라 할머니가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받은 '올해의 팀원 상' / GoFundMe 조회수: 6,7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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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학회 가는 '심장병 전문의' 56명 탄 비행기 안에서 '심장 마비 환자' 발생하자 벌어진 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비행기 안에서 심장 마비를 일으킨 승객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지난 13일 독일 매체 빌트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사(SAS)의 기장 헨릭 닐센(Henrik Nielsen)가 직접 겪은 사연을 소개했다.그가 스톡홀름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었을 때였다.기내에서 한 승객이 심장 마비 증상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말았다.헨릭 닐센 / bild헨릭 닐센은 즉시 가장 가까운 공항을 찾아봤지만 무려 4시간을 더 가야 하는 곳이었다.그는 '최악의 타이밍이었다. 모든 공항이 너무 멀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런데 예상치 못한 소식이 들려왔다. 해당 비행기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학회에 참석하는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심장 전문의 56명이 타고 있다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의료진 있나요?'라는 승무원의 다급한 외침에 손을 든 의사들.다행히 의사들이 나서 응급처치를 하며 승객은 점점 안정을 찾아갔다고 한다.이후 해당 승객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미리 준비되어 있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헨릭 닐센은 '그 승객은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40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회수: 6,5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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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여경 폭행해 감옥 갈 뻔 했던 남성이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지은 환희에 찬 표정Cavendish Press (Manchester) Ltd[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술에 취해 두 명의 여성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이 감옥행을 피했다. 남성은 법정을 빠져나오며 '이런 표정'을 지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여경을 폭행한 전직 군인 남성이 법정 밖에서 웃었다고 보도했다.Cavendish Press (Manchester) Ltd보도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브시(Craig Livesey, 42)는 지난해 잉글랜드 스톡포트(Stockport)의 한 술집에서 행인들에게 난동을 부렸다.이를 본 여성 경찰관은 남성 동료와 함께 그를 저지했는데, 이 과정에서 크레이그 라이브시는 여경의 다리를 깨물었다.크레이그 라이브시의 공격에 여성 경찰관은 살덩어리가 뜯겼다.Cavendish Press (Manchester) Ltd다만 법정에 출두한 크레이그 라이브시는 군대 훈련 중 주입된 전투 본능에 따라 행동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자기 행동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투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이라는 것이다.크레이그 라이브시는 경찰 폭행 등의 세 가지 혐의로 최대 12개월의 징역형이 예고됐지만, 결국 징역 10주에 집행유예 12개월을 선고받았다.청문회가 끝난 후 법정 밖에서 크레이그 라이브시의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Cavendish Press (Manchester) Ltd앞서 크레이그 라이브시는 지난 2018년 폭행을 포함한 20건의 범죄에 대해 9건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크레이그 라이브시의 변호인은 '크레이그 라이브시는 군인 시절 PTSD로 인해 삶에 재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조회수: 6,7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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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조직적으로 편의점에서 '술' 사는 방법SBS '모닝와이드'소주값인 2천 원을 두고 그대로 줄행랑친 청소년들...'도난이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소주·맥주 등 주류는 성인이 아닌 10대 청소년이 구매할 수 없다.호기심 때문인 걸까. 아직 성인이 아닌 10대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소주를 구매(?)하는 방법이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구매가 아닌 '절도'에 가까운 터라, 사회적 문제로 비화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SBS '모닝와이드'온라인에서 공유되는 방법은 SBS '모닝와이드'에서 공개한 CC(TV) 영상에 담긴 방법이다. 영상은 2021년 6월 20일 촬영된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청소년들은 소주를 당당하게 계산대 앞으로 들고 왔다가, 그대로 줄행랑친다. 청소년들의 얼굴을 본 점주가 신분증 검사를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줄행랑친 청소년들은 소주값 2천 원만 계산대에 두고 갔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거래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엄연한 절도다.매체와 인터뷰 한 송재성 변호사는 '물건값을 놓고 나왔다고 하더라도 주인과 그 미성년자 사이에 매매에 관한 계약이 성립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며 청소년들의 행동이 구매가 아닌 절도라고 설명했다.SBS '모닝와이드'소주 훔치는 친구 모습을 동영상 촬영한 다른 청소년...'친구들한테 보여주기식이 아닌가 싶다'도난당한 편의점 점주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점주는 '신분증 검사를 하려고 하더니 도망을 가더라'라며 '2천 원이 놓여있었고, 나중에 보니 훔쳐 가는 장면을 입구에서 동영상 촬영하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친구들한테 보여주기식이 아닐까 싶다. '자기가 이렇게 술을 샀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고 추측했다.SBS '모닝와이드'한편 법원은 지난해 촉법소년에 관한 법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청소년을 일컫는다.이들은 절도 등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 대신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할 수밖에 없다. 또 형사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범죄기록 또한 남지 않는다. 이처럼 '솜방망이 처벌'로 평가받던 촉법소년 관련 법이 바뀌게 될 수도 있다.SBS '모닝와이드'법무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13세로 낮추는 등의 내용이 담긴 소년법·형법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입법 예고했기 때문이다.법무부는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5,9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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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반려견 전문가가 말한 강아지 처음 키우는 초보 견주들이 절대 키우면 안 되는 견종들TikTok 'americanstandardk9'[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말이 있다. 단지 귀엽다는 이유로 데리고 왔다가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쉽게 유기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주기 위한 말이다.특히 처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입양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기른다는 것을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유기견들 중 대부분이 귀엽다는 이유로 쉽게 입양을 했다가 생각보다 키우기가 까다롭다는 이유로 파양되기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런 가운데 한 반려견 전문가가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 초보 견주들이 절대 키우면 안 되는 견종들을 소개했다.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유명 반려견 전문가가 초보 견주들에게 절대 추전하지 않는 견종 세 가지를 소개했다.미국에서 반려견 훈련소를 운영하는 훈련사이자 틱톡커 'americanstandardk9'는 '전문가로서 처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하지 않는 견종들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라고 했다.블러드 하운드 / GettyimagesKorea첫 번째로 그가 초보 견주들이 키워서는 안 될 견종으로 '블러드하운드'를 꼽았다.사냥견인 블러드하우드는 대형견종이라 초보 견주들이 키우기 매우 까다롭다고 했다.또 넓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파트에 사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무엇보다도 그가 블러드하우드가 키우기 어렵다고 한 이유는 바로 '냄새'였다.그는 '블러드하운드는 피부가 기름져 항상 냄새가 난다. 또 생각보다 많이 짖는다'라고 말했다.아키타견 / GettyimagesKorea두 번째로 그가 추천하지 않는 견종은 바로 시바견과 더불어 일본의 대표 견종인 '아키타 견'이다.그는 '아키타견은 방어본능이 강해 자기 고집이 세다.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지 않으려 하고 낯선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다.무엇보다도 아키타견이 초보 견주들이 키우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물어 뜯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었다.자이언트 슈나우저 / GettyimagesKorea그가 마지막으로 추천하지 않는 견종은 바로 '자이언트 슈나우저'였다.그는 '자이언트 슈나우저는 보통 경찰견으로 투입되는 견종이다. 녀석들은 매우 고집이 세서 제대로 훈련되지 않는다면 정말 키우기 힘들다. 주변 이웃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라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가 틱톡에 올린 이 영상은 많은 견주들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또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반응들도 많다. 조회수: 5,8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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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콘돔 갖고 있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풍선으로 가지고 놀았다고 하는데 믿어야 할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v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으로 변화하면서 첫 경험을 하는 청소년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성 경험 연령이 낮아지면서 올바른 피임법과 같은 실질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이런 가운데 초등학교 3학년 아들 가방에서 사용한 흔적이 있는 콘돔을 발견했다는 엄마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사용한 콘돔을 갖고 있어 충격을 받았다는 엄마의 사연을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국 창저우에 사는 주부 A씨는 얼마 전 아들의 숙제를 체크하기 위해 책가방에서 책을 꺼내다가 수상한 물건을 발견했다.가방에서 꺼낸 수상한 물건의 정체는 바로 '콘돔'이었다.이제 겨우 초등학교 3학년 밖에 되지 않은 아들의 가방에서 콘돔이 나왔다는 것도 충격이었지만 그녀를 더욱 놀라게 한 건 바로 마치 한 번 사용한 듯 그 콘돔의 포장이 뜯겨 축 늘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A씨는 아들에게 '이게 뭐야?' 어디서 난 거니?'라고 침착하게 물었다. 아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지으며 '오늘 우리 반 어떤 갖고 온 풍선이야'라고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콘돔이 풍선인 줄 알았다는 아들의 말에 A씨는 '이건 풍선이 아니라 콘돔이라는 거야. 너의 소중한 부위에 병을 막아주고 여자아이들이 임신을 하는 것을 막아줘'라고 자세히 설명했다.이어 '이거는 어른들만 쓰는 물건이야. 아이들은 아직 쓰면 안 돼'라고 말했다.A씨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은 '침착하게 잘 대처했다', '마냥 화를 내지 않고 성교육까지 해주다니.. 현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여전히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조회수: 6,5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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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2000년 된 고대 로마 시대 골동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부끄러운 물건이었다Vindolanda Tru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국에서 발견된 2000년 전 로마 유물이 알고보니 19금 용도의 물건이었다는 고고학자들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영국 북부에 위치한 '하드리아누스 성벽'에서 발견된 2000년 전 로마 유물에 대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 유물은 지난 1992년 처음으로 발견됐다. 그 당시 고고학자들은 이것이 '바늘질 도구'라고 판단했다. 수십 개의 신발과 드레스용 액세서리, 다른 작은 공예용 도구들과 함께 발견됐기 때문이다.유물 발견으로부터 근 30년이 흐른 후, 고고학자들은 해당 유물에 대한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Vindolanda Trust길이 약 16cm 나무로 된 유물이 재단용이 아닌 '성인용품'이나 노예를 대상으로 하는 '성고문 도구'로 쓰였다는 것이다.영국 뉴캐슬 대학 소속 롭 콜린스 박사는 '이 유물은 최초로 발견된 로마 제국 성인용품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뉴캐슬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적인 '소형화된 남근' 유물의 경우 '악운을 피하기 위한 부적'으로 쓰이지만, 이번 유물의 경우 양쪽 끝의 마모가 심한 것으로 보아 더 '실질적인 용도'로 자주 사용된 것으로 판단된다.IFLScience연구팀은 유물이 성인용품이 아니라 절굿공이로 쓰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콜린스 박사는 고대 로마인들은 남근 모양의 절굿공이로 음식 재료, 화장품, 의약품을 혼합하며 마법적인 보호의 힘을 부여한다 믿었다고 언급했다.유물이 고정적인 한 가지의 용도로 쓰였던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두루 쓰이거나, 쓰임새가 점차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콜린스 박사가 속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박물관에 전시된 다른 비슷한 유물들에 대한 추가 연구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밝혔다. 조회수: 6,6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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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은퇴하고 근육 빠져'...몰라보게 핼쑥해진 모습으로 '유퀴즈' 등장한 '역도 레전드' 장미란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뉴스1] 장아름 기자 =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이 은퇴 후 10년 만에 첫 예능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그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작가 이언주) 182회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에서는 장미란의 역도 시작기부터 선수 시절 이야기를 거쳐 은퇴 후 삶까지 15년간 바벨과 고독한 싸움을 이어온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장미란은 은퇴 후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빠졌다며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님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어 중학교 시절, 역도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도 대회에서 우승하고, 6개월 만에 전국 3위에 랭크된 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여기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마지막 런던 올림픽까지 삶의 여정을 들려주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타고난 역량은 물론이고 선수 시절 하루에 최대 5만 kg까지 역도를 들었을 정도로 성실하고, 하루하루에 감사했다는 그녀의 선수 시절 이야기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또한 배우 권상우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첫 올림픽 때 우연이 겹쳐 시작된 인연이 선수 생활 동안 꾸준히 이어지게 된 두 사람의 비하인드가 소개되는 것. 이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한다는 '3대 몇 kg이 가능한가요?'에 대한 답변도 공개된다. 녹화 현장에서는 역도 레전드 장미란이 알려주는 데드리프트 1:1 강습까지 펼쳐지며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장미란은 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해 교수와 재단 운영으로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인생과 역도가 무게를 견디면서 사는 게 닮았다'고 선수 시절을 소회하는 영원한 레전드 장미란의 역도와 인생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조회수: 6,3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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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나 귀엽지~' 연하 남친 만나며 성형중독 논란 일어난 65살 마돈나가 '부기' 빠지자마자 올린 사진마돈나 SNS[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대 연하 남자친구를 연달아 사귀며 파격적인 연애를 이어간 '65살' 할리우드 스타 마돈나가 자신의 외모를 자화자찬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팝가수 마돈나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겨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마돈나는 '수술 부기가 다 빠진 지금 내가 얼마나 귀여운지 보세요'라고 자랑하며 스스로 외모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찢어진 청바지에 검은색 재킷, 블랙 캡을 쓴 마돈나가 다리를 꼰 채 섹시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40살 연하의 남자친구들을 사로잡은 팝스타 답게 금발의 딴 머리와 젊어 보이는 패션도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하지만 가장 놀라운 건 바로 지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포착됐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외모로 변했다는 사실이다.마돈나는 당시 본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퉁퉁 부은 얼굴을 하고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 그만 노화를 인정해라', '외모보다 인성을 가꿔라', '성형중독 같다' 등의 악플을 쏟아냈다.GettyimagesKorea심각한 얼굴 상태에 성형중독 논란까지 일자 마돈나는 '사진기자의 왜곡된 사진으로 사람들은 내 클로즈업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연령차별과 여성혐오에 또다시 휘말렸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이어 '나는 내 외모나 패션에 대해 사과한 적도 없고 앞으로 사과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한편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마돈나는 지난해부터 이상해진 얼굴로 인해 우려와 비판을 받아왔다'며 '성형외과 의사는 그가 안면 주름 제거, 코 수술, 피부 탄력을 위한 주사를 맞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마돈나가 이번에 직접 자신의 부기 빠진 얼굴이 귀엽다고 언급하면서 앞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성형수술 논란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마돈나 SNS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Madonna(@madonna)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6,9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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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6:15 |
얼굴살 올라 후덕해진 모습 공개한 여배우...팬들이 악플 대신 '응원 댓글' 단 사연Instagram 'doflwl'[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윤승아가 임신으로 인생 최고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윤승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요즘 어떻게 지내요?'라는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Instagram 'doflwl'이날 윤승아는 '다이어트해요! 언니 지금 몸무게 몇이에요?!'라고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저는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이라고 답했다.이와 함께 윤승아는 한층 동그래진 얼굴의 최근 사진을 게재했다. 보기 좋게 살이 오른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Instagram 'doflwl'보통 여배우가 살이 오르면 일부 아쉬운 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여러 누리꾼은 '임신하면 다 그런 거다', '순산하길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윤승아는 오동통해진 볼살을 자랑했으나 여전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Instagram 'doflwl'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조회수: 6,4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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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6:15 |
손가락 실밥 풀러 갔는데 병원에서 '246만원' 내라고 하자 핀셋으로 셀프 제거한 청년TikTok '_sam_goodwin'[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병원비 때문에 꿰맨 손가락의 실밥을 스스로 제거해야 했다는 한 미국인 청년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닷(Dailydot)은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무려 조회 수 55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한 미국인 남성의 영상을 소개했다.샘 굿윈(Sam Goodwin)이라는 남성은 지난 4일 틱톡을 통해 '미국 의료 서비스는 쓰레기'라는 문구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최근 그가 겪은 황당한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TikTok '_sam_goodwin'샘은 얼마 전 늦은 밤 실수로 손가락을 베었다.긴급 치료 센터는 오후 4~5시면 문을 닫기에 그는 병원에 가야 했고, 그는 5바늘을 꿰맸다.진료비는 어마어마했다. 무려 3,800달러(한화 약 492만 원)에 달했다.다행히 의료 보험으로 그는 1,900달러(한화 약 246만 원)를 내고 나올 수 있었다.손가락 봉합 수술이 3~5만 원 정도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수십 배가 넘는 금액이다. 2주 후 그는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과 제휴한 지역 긴급 치료 센터에 예약했다.하지만 센터에서는 봉합한 병원에서 실밥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제거 비용은 무료이니 부담 없이 가봐도 된다고 했다.그런데 병원에 도착하자 간호사는 실밥 제거 비용을 내야 한다고 했다.제거 비용은 봉합 수술과 같이 1,900달러(한화 약 246만 원)에 달했다.그가 놀라자 간호사는 멸균 가위와 핀셋이 담긴 키트를 슬쩍 건네주며 스스로 제거하면 무료라고 알렸다.결국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그는 결국 키트를 받아 들고 스스로 실밥을 제거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샘의 경험담은 미국 의료 서비스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한편 미국 1위 건강 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에 따르면 미국 평균 병원 방문 비용은 2,200달러(한화 약 285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국가 재정 문제를 연구하는 피터 G. 피터슨 재단(Peter G. Peterson Foundation)은 '2021년 미국의 의료비 지출은 4조 3천억 달러(한화 약 5,569조 원)에 달했으며, 이는 1인당 평균 약 12,900달러(한화 약 1,671만 원) 정도'라면서 '다른 부유한 국가의 1인당 평균 의료 비용은 미국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조회수: 6,8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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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6:00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중국이 러시아 도우면 세계대전 된다' 경고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GettyimagesKorea[뉴스1] 박형기 정윤미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면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의 유력지 ‘디 벨트’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세계대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그는 “사실 중국이 우리 편이었으면 좋겠지만 현재 국제 지정학적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그는 그러나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실용적 접근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하면 세계 대전이 일어날 것이고, 중국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중국의 대러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독일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미국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처음 제기했다.바이든과 젤렌스키 대통령 / GettyimagesKorea그는 '우리의 우려는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만일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미·중 관계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뉴욕타임스(NYT)는 미 당국자들을 인용, 중국의 러시아 무기 지원에 대한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최악의 냉전 상황이 재발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전쟁은 러시아-중국-이란-북한 대 우크라이나-미국-유럽-일본 등 진영 간 대결로 확산될 수도 있다.중국은 블링컨 장관의 주장에 대해 '가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이야말로 우크라이나군을 무장시켜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블링컨 장관의 주장을 일축했다.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 新华网국제 지정학 전문가들도 중국이 사실상의 세계대전을 각오하면서까지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개전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4차례 통화한데 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아직 통화를 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 러시아의 편에 선 것은 확실하다.그러나 중국은 반복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에 반대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자체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해 왔다.또 러시아 편에 섬에 따라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유럽도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로 여기고 있으며, 네덜란드가 미국의 편에 서 반도체 수출 통제에 동참했다.만약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EU도 미국의 대중 제재에 전면적으로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중국이 실제로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망했다.한편 미중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외교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하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도 수일 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회수: 6,3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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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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