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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송대관 떠난 뒤 5일 동안 술 마셨다는 태진아... 처음으로 심정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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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2:15

인사이트Youtube '노주현 NOH JOO HYUN'


배우 노주현이 가수 태진아를 찾아가 송대관을 떠나보낸 슬픔을 함께 나눴다.


지난 21일 노주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진아 송대관 사별 후 첫 심경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송대관과 사별한 후 힘들었을 태진아를 위로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한 노주현은 '애썼다'며 손을 잡아줬다.


태진아는 '5일 동안은 술만 먹었다. 밥이 안 넘어가니까'라며 슬픔을 삼켰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노주현 NOH JOO HYUN'



그러면서 '5일 지나고서부터 다시 추스르면서 음식도 먹었다'며 건강을 우려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송대관과 함께 어버이날에 합동 디너쇼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비보를 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원래 서로가 몸이 어디 아프단 얘긴 잘 안 했다'며 과거 송대관이 담도암 수술을 했던 적이 있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그때도 디너쇼를 같이했는데 형이 따뜻한 나라에 가면 상처가 아문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이틀 뒤에 돈을 가져다드렸다. 가셔서 한 달 동안 쉬었다 오라고. 내가 어디 가서 말하지 말라 그랬는데 그 형이 갔다 와서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태진아가 수천만 원 갖다줬다'고 말해버렸다'며 남달랐던 우정을 되돌아봤다.



인사이트뉴스1


그는 '그 후로는 형이 어디 몸이 안 좋단 말 안 했다. 중요한 건 스트레스다. 그 많았던 재산이 없어졌으니까 스트레스에 원인이 있었던 것 같다. 의사 선생님들이 모든 병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얘기하지 않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송대관은 지난 7일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사망 전 통증을 호소해 급히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제목 작성정보
홍상수 감독, 베를린 영화제 기자회견서 김민희 언급... '내 프로덕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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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당시 홍상수 감독, 김민희 / GettyimgesKorea홍상수 감독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연인 김민희를 언급했다.홍 감독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주연 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장편 경쟁 섹션에 초청받은 그는 영화 작업 관련 질문에 '나와 동료들이 있다, 어시스턴트, 프로덕션 매니저 김민희, 붐 마이크 기사까지 네 명이 작업한다'고 말했다.다른 이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김민희의 이름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뉴스1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2세 나이 차에도 연인 사이가 됐다.이후 홍 감독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둘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두 사람은 오랜 기간 사실상 불륜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김민희가 임신을 했고 올 봄 출산 예정인 사실이 알려졌다.GettyimagesKorea홍상수 감독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소설가의 영화'(2022), '여행자의 필요'(2024)로 총 5개의 트로피를 휩쓴 바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도 그의 신작이 경쟁 부문에 올라 시상식 동반 참석 여부가 관심사다.지난해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후 또 한 번 낭보를 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오는 23일 폐막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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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8:15

'14세 연하와 결혼' 앞둔 배성재... '여자 관심 구걸하고 싶지 않아'

'14세 연하와 결혼' 앞둔 배성재... '여자 관심 구걸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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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이종범의 스토리캠프'오는 5월 결혼하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이종범의 스토리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영상에서 만화가 이종범은 배성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스포츠 중계를 많이 보지 않았던 시절, 배성재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Youtube '이종범의 스토리캠프'이후 배성재를 검색해보니 그만의 팬덤이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배성재는 여유로운 매력으로 여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배성재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대부분의 여자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길거리에서 커플이 다가올 때 남자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게 맞다'며 '관심을 구걸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배성재(왼쪽)와 김다영 / 사진출처=SM C&C,김다영 인스타그램한편, 배성재는 오는 5월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한다.두 사람은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만나 2년간 교제해왔다.소속사 SM C&C는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가족 식사로 예식을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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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8:15

몸무게 42.8kg이라는 박성광 아내 이솔이 '가족력으로 '당뇨' 있어... 사과도 안 먹어'

몸무게 42.8kg이라는 박성광 아내 이솔이 '가족력으로 '당뇨' 있어... 사과도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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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이솔이 leesolyi'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는 '두둥! 남편 박성광 등장. 반전매력 가득한 우리집 연예인 일상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솔이는 박성광이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이솔이는 '난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혈당이 올라간다. 가족 내력으로 당뇨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사과를 오래 먹고 그 다음에 피를 검사했더니 혈당이 올라가 있더라. 그래서 저는 그 때부터 사과도 안 먹는다'고 밝혔다.Youtube '이솔이 leesolyi'영상에서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아침을 챙겨 먹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뱃살, 콜레스테롤 관리다. 제가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더라. 그리고 위도 안 좋다. 근데 병원 가면 위가 너무 깔끔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난 위가 안 좋다는 경험을 해본 적 없다. 근데 나이 먹으니까 어쩔 수 없더라. 아무리 말해도 젊을 땐 모른다'라고 덧붙였다.박성광은 최근 건강염려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Instagram 's5llala'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한 달 전부터 속이 너무 안 좋았다. 무슨 문제인지 몰라 병원을 전전했고, 결국 수면 마취도 여러 번 했다'고 썼다.그는 이어 '그러다 친한 의사 형님 덕분에 또다시 위 내시경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말했다. '너 병 있어. 건강 염려증''이라고 전했다.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결혼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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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8:15

'대낮에 귀신 나온줄'... 인도 놔두고 '지하차도'로 터벅터벅 걷는 남성

'대낮에 귀신 나온줄'... 인도 놔두고 '지하차도'로 터벅터벅 걷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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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 도봉구의 한 지하차도에서 차량만 통행할 수 있는 도로를 걸어 다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이 사건을 보도하며, 지난 19일 낮에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제보자 A씨는 '차를 운전해 지하차도를 빠져나가고 있었는데 믿기지 않게도 갑자기 한 남성이 걸어서 다가오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JTBC '사건반장'그는 '위험하다 싶어 속도를 줄여서 서행하면서 비상등을 켰다'고 덧붙였다.A씨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40대 후반 정도로 보였으며, 자신의 행동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한 듯 중앙선에 바짝 붙어 걸었다고 한다.A씨는 '왜 저러나 싶더라'고 당시의 당혹감을 전했다.이 지하차도는 도로 옆에 인도가 설치돼 있어, 굳이 도로를 이용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왜 그곳을 선택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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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17:35

지체장애 극복하고 대학 내내 350시간 봉사한 서울대생의 특별한 졸업식

지체장애 극복하고 대학 내내 350시간 봉사한 서울대생의 특별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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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지체 장애를 딛고 350시간의 교육봉사로 타인의 성장을 이끈 서울대생이 졸업식 연설자로 나선다.22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영어교육과 19학번 장세원 씨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2025년 제79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을 맡게 됐다.영어교육과 정보문화학을 복수 전공한 장씨는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상황에서도 대학 재학 기간 내내 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총 봉사 시간은 350시간에 이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멘티들과 캠퍼스 탐방 간 날을 가장 기억에 남는 날로 꼽았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던 멘티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장씨는 몸이 불편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멘티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멘티들은 '언니가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어요. 보기만 하면 돼요'라고 말해 큰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장씨는 '내가 가진 모습을 신경 쓰기보다 '나라는 사람' 자체를 갈고닦는다면 진심은 언제나 통함을 깨달은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올해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장씨는 3월부터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학교 시절에 휠체어를 탄다는 이유만으로 학원 등록을 거절당한 적이 있다'며 '각자가 가진 다름이 학업상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졸업식 연설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가 되자'는 주제로 준비 중이다.그는 '연설을 통해 '도전의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간절히 꿈꿔 왔던 희망과 우리가 증명해 온 가능성을 기억한다면 못 해낼 것이 없다. 언제나 그랬듯 결국 해내고 말 스스로를 믿으며 힘차게 나아가자'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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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7:35

원조 K-오컬트 '퇴마록', 드디어 영화로 떴다... 개봉 첫날 흥행 1위

원조 K-오컬트 '퇴마록', 드디어 영화로 떴다... 개봉 첫날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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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퇴마록'2025년 오컬트 화제작 '퇴마록'이 다양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들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퇴마록'은 개봉 첫날 2만 65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1위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로, 6만 2481명의 관객을 모았다.'퇴마록'은 대만의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진영, 다현 주연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최다니엘 주연의 '써니데이' 등 한국 영화뿐 아니라,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인기 시리즈 '패딩턴: 페루에 가다!' 등 외화들까지 모두 제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영화 '퇴마록'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에 맞서는 대서사를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 '퇴마록'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 소설이자 'K-오컬트'의 바이블로 자리 잡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원작자 이우혁이 직접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방대한 세계관을 완벽히 구현해내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스페셜 상영회에서 이미 '스즈메의 문단속',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을 뛰어넘는 좌석 판매율로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였던 '퇴마록'은 개봉 이후 CGV 에그지수 96%의 호평과 함께 개봉 당일 관객들의 박수세례와 환호를 받으며 새해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현재 '퇴마록'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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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7:15

노사연, 지상렬의 과거 연애사 폭로... '데이트하다가 '개밥' 주러 가더라'

노사연, 지상렬의 과거 연애사 폭로... '데이트하다가 '개밥' 주러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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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수 노사연이 지상렬의 연애사를 폭로한다.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과 노사연의 만남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상렬의 침실에 의문의 여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잠에서 깬 지상렬은 자신의 침대에 오른 여인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노사연이었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노사연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오랜 예능 파트너인 지상렬과 만나자마자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강력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또한, 지상렬의 큰형 부부와도 친분이 있는 노사연은 그들과 함께 지상렬의 결혼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노사연은 절친 지상렬의 과거 연애사를 거침없이 폭로하며 관심을 모았다.노사연은 '지상렬은 소개팅할 때마다 여자를 애프터 없이 택시 태워 보내버린다'며 '여자가 본인에게 관심 없는 줄 알고 서운해했다는 후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저번에는 데이트하다가 개밥 주러 갔잖아'라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한, 수많은 글로벌 여인들과 만났던 지상렬의 화려한 과거도 공개됐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지상렬은 '가장 좋아했던 외국인 여자친구는 옥산나와 올가'라며 실명을 언급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덧붙여 그는 '사랑에 있어서는 거의 UN 사무총장급'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들의 유쾌한 토크는 이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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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7:15

경찰서·대사관 침입 시도한 '캡틴아메리카 男' 구속영장 신청... 이르면 오늘(22일) 구속

경찰서·대사관 침입 시도한 '캡틴아메리카 男' 구속영장 신청... 이르면 오늘(22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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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마블 영화 속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채 경찰서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 모 씨가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안 씨는 중국대사관에 이어 경찰서까지 난입을 시도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2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안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심문 후 법원을 나선 안 씨는 '페이크 미디어'라고 외치며 취재진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경찰서에 왜 난입한 것이냐', '어떤 부분이 가짜뉴스라는 것이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앞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경찰서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안 씨를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전날 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뉴스1안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남대문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을 빨리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씨는 지난 14일에도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해 건조물침입미수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바 있다.그는 지난 10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난입했을 때도 목격된 인물이다. 경찰과 법원은 안 씨의 행위가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판단하고 있으며, 그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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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7:00

남친이 서운하게 해서 허위로 '성폭행' 신고한 20대 여성... 결국 '징역형'

남친이 서운하게 해서 허위로 '성폭행' 신고한 20대 여성... 결국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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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자친구와 합의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성폭행으로 허위 고소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2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남자 친구를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4월, 남자친구 B씨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으며, B씨가 집에 찾아가 벽을 부순 적도 없었다.A씨는 임신중절 수술 후 B씨가 자신을 위로해 주지 않자 화가 나 허위 사실을 꾸며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A씨는 지난해 7월 충남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 추가되어 법정에 섰다.정 부장판사는 '허위 고소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피해자가 중형을 받을 것이 명백할 정도로 죄질이 중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무고 범행 당시 형사처벌 전력이 없었던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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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6:35

인피니트 김성규, 오늘(22일) 투병 중이던 친누나 세상 떠나... '장례는 비공개'

인피니트 김성규, 오늘(22일) 투병 중이던 친누나 세상 떠나... '장례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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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성규 / 뉴스1그룹 인피니티 김성규가 형제상을 당했다. 22일 김성규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김성규의 친누나가 이날 오전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Instagram 'gyu357'이하 빌리언스 공식 입장 전문가수 김성규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김성규 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22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빌리언스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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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6:35

61세 때 19세 소녀와 '계약 동거'했다고 자랑한 독거노인 유튜버... 누리꾼들 비판 쏟아졌다

61세 때 19세 소녀와 '계약 동거'했다고 자랑한 독거노인 유튜버... 누리꾼들 비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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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갈무리 61세 때 필리핀에서 만난 19세 소녀와의 계약 동거를 자랑한 유튜버가 논란에 휩싸였다.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노년의 성(性)'이라는 주제로 성적 경험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지난 20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유튜버 A 씨의 영상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됐다. 특히, A씨가 올린 '61세 독거남, 19세 처녀와 계약 동거'라는 영상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A씨는 영상에서 '2015년도에 섬진강 지킴이 2년 계약직이 끝난 뒤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살게 됐다'고 밝혔다.유튜브 갈무리 그는 '혼자 심심해서 유흥가를 돌아다니다가 19세 여자 두 명을 구했다'며 그중 한 명과 계약 동거를 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해당 소녀가 가정부 역할을 하며 그의 집에 머물렀다고 말했다.그는 '걔는 아주 착했다. 돈도 함부로 안 쓰고 걔랑 살면서 굉장히 안정됐다. 어린 마누라가 생긴 것 같았다'며 '어린애가 XX를 무지하게 좋아했다. 내가 손만 대면 바로 준비하더라. 집에서는 속옷은 못 입게 하고 짧은 원피스만 입게 했다'고 말했다.이어 '밖에 외출했다가도 현관 들어서면 다 벗고 얇은 원피스만 입었다. 집에선 내 무릎에 앉혀놓고 만지작하면서 참 행복했다'라며 '그래서 저녁에 유흥업소 갈 일도 없고 맨날 걔 데리고 놀았다'고 자랑스럽게 떠들었다. 유튜브 갈무리 그러나 A 씨는 사업 문제로 결국 소녀와 헤어졌다고 하소연했다.이외에도 그는 다양한 연애담과 동남아 여행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며 평균 조회수 2만 5000회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월 24일, 한 달 전인 2024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유튜브 수익금이 2215달러(약 317만 원)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할배 미쳤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정부에서 이런 영상은 제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비판했다.많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이 대한민국 이미지를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공분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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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6:15

손흥민, 오늘(22일) 밤 '강등권'인 입스위치와 경기... 시즌 11호골 노린다

손흥민, 오늘(22일) 밤 '강등권'인 입스위치와 경기... 시즌 11호골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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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Korea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11호골과 팀의 3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토트넘은 22일 밤 12시(한국시간) 영국 포트먼 로드에서 입스위치와의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현재 토트넘은 리그컵과 FA컵에서 탈락하고, EPL에서는 12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브렌트포드전에서도 승리하며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반등에는 주축 선수들의 복귀가 큰 영향을 미쳤다.GettyimagesKorea맨유전에서는 골키퍼 비카리오가 무실점을 기록했고, 매디슨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브레넌 존슨도 교체 출전하며 공격 옵션을 추가했다.손흥민은 그동안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했지만, 동료들의 지원 덕분에 더욱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다.손흥민은 브렌트포드전에서 도움을 기록하고, 맨유전에서는 결승골 기점 패스를 선보이며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동료들의 지원 속에서 특유의 스프린트와 감아차기 슈팅 등 장점도 자주 발휘했다.'죽음의 일정'을 끝내고 일주일에 한 경기만 치르는 점도 손흥민에게는 긍정적이다.GettyimagesKorea영국 매체 '런던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에 대해 '잘 쉬고 돌아오니 확실히 다르다'며 호평했다. 이번 시즌 EPL에서 6골, UEL에서 3골, EFL컵에서 1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입스위치를 상대로 득점할 경우 시즌 11호골을 달성하게 된다.손흥민이 골맛을 보면 토트넘이 EPL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탈 가능성도 크다. 또한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 이적설 및 방출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라 이날 활약으로 비판의 시선을 잠재울 필요가 있다.입스위치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2위로 EPL에 승격한 팀으로 현재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최근 EPL 5경기에서는 무려 15골을 허용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지난해 맞대결에서 당시 개막 후 무승 행진 중이던 입스위치에 패한 바 있어 방심할 수 없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과 토트넘에게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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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6:15

지적장애인 알바생에게 끓는 물 붓고 둔기로 때린 '치킨집 형제'의 최후

지적장애인 알바생에게 끓는 물 붓고 둔기로 때린 '치킨집 형제'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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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적장애기 있는 직원에게 끓인 물을 붓고 수 차례 둔기로 폭행한 치킨집 형제가 결국 결국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춘천지법 원주지원에 따르면 특수상해와 사기,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B씨와 C씨 형제에 대해 지난해 8월 각각 징역 4년과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행위는 피해자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히 훼손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고 했다. 사건은 2022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학교 선배의 제안으로 치킨집에서 일하게 된 지적장애인 A씨는 그해 7월부터 11월까지 업주 형제 B씨와 C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늦게 출근하거나 주방 보조 일이 미숙하다는 이유였다. 사건 기록을 살핀 판사가 '인간 존엄성과 가치를 훼손한 범행'이라고 칭할 정도로 A씨는 업주 형제의 가혹행위에 시달려야 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B씨는 둔기로 A씨 엉덩이와 머리, 어깨 등을 여러 차례 내리쳤다. 또 책상에 왼팔을 올리게 해 둔기로 내리치고 피하면 얼굴과 머리를 때렸다.치킨집 종업원으로부터 50만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B씨는 '그냥 빌려줄 순 없고 A를 때리면 1원으로 계산해 금액만큼 주겠다'며 종업원이 둔기로 A씨를 때리도록 부추겼다.B·C 씨 형제는 A씨가 근무 중 도망갔다는 이유로 치킨집 화장실로 데려가 옷을 벗게 한 뒤 끓인 물을 A씨 오른팔에 붓고 뜨거운 냄비에 팔을 지져 2도 화상을 입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함께 가혹 행위를 해온 종업원 D씨는 A씨가 반성문을 쓰고도 계속 출근하지 않자 '근무지에서 도망가면 1억6000만 원을 지불한다'는 내용의 차용증에 서명하게 했다.이어 흉기로 엄지손가락을 스스로 찌르게 해 흐르는 피로 지장을 찍도록 강요하기도 했다.이들의 범행은 A 씨에게 그치지 않고 그의 가족에게도 이어졌다. 이들은 작성한 차용증대로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A 씨 어머니가 사는 집까지 들어가 안방 출입문을 강제로 열어 현금 70만 원을 훔쳤다. A씨 명의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100만원어치의 물건을 결제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특수상해와 특수상해 교사, 사기, 공갈, 특수절도, 특수강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C 씨 형제는 원주지원에서 각각 징역 4년과 1년을 선고받았다.1짐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가 경도의 지적장애가 있다는 점을 악용해 피해자를 착취하면서 다양하고 많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이들 형제를 법정에서 구속했다.다만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종업원 D씨에 대해서는 범행 가담 정도와 피해자 처벌 불원 의사 등을 고려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형이 부당하다'는 검찰과 B·C 씨 형제의 주장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판결 선고 이후 양형에 고려할 만한 현저한 사정변경이 없다'며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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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16:00

서울대 출신 여의도 증권맨, '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했다가 '구속'

서울대 출신 여의도 증권맨, '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했다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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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서울대 출신 30대 여의도 증권맨이 구속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21일 조선일보는 여의도 소재 증권사에서 근무하던 30대 A씨가 지난 10일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의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증권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증권사에서 채권 중계 업무를 담당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던 인물이었다.하지만 A씨는 최근 갑작스럽게 무단결근을 시작했고, 이로 인해 소속 증권사는 해당 직원을 강제 퇴사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19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격분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난입해 법원 현판을 훼손시켜 땅에 떨어져 있다. / 뉴스1앞서 서울서부지법이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지지자들이 법원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방화를 시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와 관련해 서부지검은 지난 10일 난동 사태에 연루된 6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 했는데, 당시 기소된 63명 중에 A씨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지난 10일 기소된 63명에 대한 공판은 피고인이 많은 관계로 3월 10일(24명), 3월 17일(20명), 3월 19일(19명)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A씨의 재판은 3월 17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으로, 법조계는 해당 사건의 심리 과정에서 서울대 출신 증권맨이 난동에 가담하게 된 경위와 배경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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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6:00

일본 우익 신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지정해야... 한국이 70년 동안 불법 점거'

일본 우익 신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 지정해야... 한국이 70년 동안 불법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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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 gettyimagesBank일본 극우 매체가 '다케시마의 날'의 정부 지정을 촉구하며 독도를 자국 영토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일본의 우익 매체 산케이신문이 시마네현이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정부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산케이신문은 22일 '다케시마의 날, 정부에 의한 지정이 필요하다'는 사설을 통해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도 다케시마는 틀림없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밝혔다.이어 '한국이 불법 점거해 70년 이상 지났다. 우리나라에 대한 명백한 주권 침해이며 결코 용서되지 않는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산케이신문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정부는 다케시마를 되찾으려는 기개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또한 '북방 영토의 날은 정부 제정인데, '다케시마의 날'은 아직도 현에서 만든 날'이라며 정부의 무관심을 꼬집었다.산케이는 행사 참석 문제도 거론하며 '다케시마의 날 식전에 정부가 파견하는 것은 13년 연속 내각부의 정무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왜 총리나 각료는 참석하지 않느냐'며 정부 고위 인사들의 불참을 강하게 비판했다.일본 시마네현에서 판매중인 '다케시마 카레'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매체는 '영토와 국민을 지키는 것은 나라의 책무이며, 시마네현이 담당해 온 활동은 본래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다케시마 반환에 전력으로 임해야 한다'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산케이는 한국 정치 상황에도 언급하며 '일본과의 안보협력을 추진해 온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소추됐다'고 전했다.또 '차기 대통령 유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친일매국 정권', 일본을 '군사 적성 국가'라고 비판해 왔다'고 덧붙였다.한편,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자신들의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를 발표한 것을 기념해 이듬해부터 매년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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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6:00

부산역 승강장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 코레일 '원인 파악 어렵다'

부산역 승강장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 코레일 '원인 파악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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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부산의 한 지하차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땅꺼짐 현상이 부산역 승강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1일 SBS 보도에 따르면, 부산역 승강장 곳곳에서 타일이 내려앉고 경사가 생기는 등 지반 침하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타일 사이가 벌어져 틈이 생긴 곳이 많아지고 있으며, 야구공을 놓으면 저절로 굴러갈 정도로 기울어진 구간도 있다.이 같은 침하 현상은 어림잡아 수십 곳에 이르고 있다.코레일 측은 정확한 원인 파악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 지역이 매립지여서 땅을 파면 연탄재 등이 나와 지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문제는 법적으로 승강장이 정기 점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사진 = 인사이트 코레일은 손상된 구간을 메우고 타일을 깎아 경사를 완화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이는 대부분 임시방편에 불과하다.침하가 지속되자 코레일은 지난 13일 국가철도공단에 정밀 진단을 요청했다.지반 침하 현상은 북항 지하차도 공사 현장에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 집중되어 있었다.앞서 지난 12일, 지하 터널 공사 중 흙막이 가시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도로 2차선에 걸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부산역까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지하 터널은 2년 전 바닷물이 유입돼 공사가 중단됐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매립지 특성상 지반이 약한 부산역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정밀 진단이 시급하다.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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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5:35

주운 지갑 속 50만원 몰래 '꿀꺽'한 50대... 결국 '횡령죄'로 벌금 300만원 선고받았다

주운 지갑 속 50만원 몰래 '꿀꺽'한 50대... 결국 '횡령죄'로 벌금 300만원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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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부산지법 형사6단독 사경화 판사는 22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30일 부산 영도구 한 도로에서 B씨가 분실한 지갑을 주웠으나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B씨의 지갑에는 현금 50만원과 신분증 등이 들어 있었으며, A씨는 지갑에 현금이 없었고 귀가하던 중 지갑을 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 주변 CCTV 자료와 A씨의 행적을 토대로, B씨가 지갑을 잃어버리기 전에 그의 지인들이 다수의 현금을 봤다는 진술이 있었다. 또한, 지갑을 길에 떨어뜨린 후 A씨 외에 접근한 사람이 없었고, A씨가 지목한 장소를 비춘 CCTV에는 지갑을 버리는 장면이 없었다.사 판사는 '지갑 안에 돈이 있을 경우 이를 가질 의사로 상당히 떨어진 장소까지 이동하며 피해자의 지갑을 자신의 지배 아래에 뒀기에 횡령했다고 봐야 한다'고 판결했다.결국, A씨는 욕심으로 인해 벌금 300만원이라는 큰 대가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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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15:35

몸싸움하다가 남친 음낭 잡아뜯은 여성... '정당방위' 주장했지만 최후 맞았다

몸싸움하다가 남친 음낭 잡아뜯은 여성... '정당방위' 주장했지만 최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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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서울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4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음낭을 잡아 뜯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0월 서울 강서구 한 주택에서 남자친구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그의 음낭을 움켜쥐고 잡아 뜯은 혐의를 받았다.이로 인해 B씨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측은 '사건 당시 B씨가 '넌 여기서 죽는다'라고 말하며 목을 졸랐다'며 방어 차원에서 음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B씨가 침대 밑에 있던 밥솥을 들어 내려치려 했다며 자신의 행동이 정당방위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대응이 정당방위로 보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당시 B씨가 손으로 피고인 목을 조르거나 밥솥으로 공격하려고 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의 행위는 부당한 공격에 대해 자신을 방위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B씨를 공격하려는 의도의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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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15:00

용인의 한 아파트 다락방에서 피규어 만들다가... 40대 남성 '폭발 사고'로 사망

용인의 한 아파트 다락방에서 피규어 만들다가... 40대 남성 '폭발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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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1명이 남성이 폭발 사고로 숨졌다. 22일 용인서부소방서와 용인서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11시 58분경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22층짜리 아파트 다락방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당시 다락방에는 40대 A씨가 혼자 있었으며, 폭발 소리를 들은 가족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다.A씨는 전신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자연 진화되어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 당국은 스파크 또는 불꽃이 유증기와 접촉해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사고가 난 곳은 피규어를 만드는 공간으로 사용되던 다락방이며, 라카 스프레이로 추정되는 도구들이 발견됐다.다락방은 밀폐된 공간이라 인화성 액체가 포함된 라카 스프레이가 분사되면서 유증기가 내부를 가득 채웠고, 여기에 스파크 또는 불꽃으로 추정되는 위험 물질이 유증기와 접촉해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LNG 폭발은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소방 관계자는 '다락방이 밀폐된 공간이어서 유증기가 다량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까지는 유증기에 따른 폭발 화재로 추정되며 추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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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14:35

15살인데 의대 2곳 합격한 '최연소 의대생'... 자퇴한 뒤 '이렇게' 공부했다

15살인데 의대 2곳 합격한 '최연소 의대생'... 자퇴한 뒤 '이렇게'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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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사진=인사이트15세 소년이 여러 명문 의과대학에 합격하며 올해 '최연소 의대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22일 대학가에 따르면 2010년 5월생 김도윤(15) 군은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한 후 가톨릭대를 선택했다.일반적으로 중학교 3학년 나이에 해당하는 김 군이 의대생이 된 것은 이례적이다.지난 2000년과 2006년에도 15세의 나이로 의대에 진학한 사례가 있었으나, 두 곳의 의대에 동시에 합격한 경우는 드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 청소년이 의대에 합격한 사례를 듣지 못했다'며 '적어도 올해 신입 의대생 중에는 최연소일 것'이라고 전했다.김 군은 어릴 때부터 수학과 과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중등 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았고, 중학교 1학년 때 이미 고교 수준의 수학과 과학 학습을 마쳤다.김 군은 이후 중학교에 진학했으나 코딩, 대학 미적분, 생명과학 등에 대한 관심으로 자퇴 후 부모에게 교육받았다.지난해 중등·고등 검정고시를 각각 만점으로 통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는 자신의 공부 비법에 대해 '평소 궁금한 주제에 대해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코로나19 유행 시절 비대면 수업을 경험하며 스스로 생각해보고 찾아보는 공부를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EBS를 포함한 온라인 강의를 주로 들었다'며 '온라인 강의가 없는 과목은 수능 대비 학원의 현장 강의를 듣기도 했다'고 덧붙였다.김 군은 의대 진학 이유로 '기초의학 공부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그는 '초등학교 시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염병 예방과 치료 분야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기초의학이나 신약 개발을 연구하는 의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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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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