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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2'한 세상 소풍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 故 송대관 생전 '전국노래자랑'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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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6 15:15
KBS1 '전국노래자랑'
故 송대관의 생전 무대가 공개됐다.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많은 팬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1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충청남도 당진시 편에는 지난해 10월 22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녹화된 송대관의 무대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남희석은 송대관을 '우리 가요계의 문화유산'이라 소개하며 그의 오프닝 무대를 강조했다. 무대에 오른 송대관은 화려한 색깔 무늬 재킷을 입고, 밝은 얼굴로 '지갑이 형님'을 열창했다.
제작진은 '본 방송은 2024년 10월 22일 녹화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으로 송대관을 애도했다.
뉴스1
송대관의 무대를 통해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세상 소풍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라는 '지갑이 형님'의 가사가 고인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송대관은 지난 7일 향년 78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사망 전 통증을 호소해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해뜰날',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계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고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은 오는 3월 2일 한 번 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볼 수 있다. 해당 방송분은 서울 영등포구 편으로 고인은 지난해 10월 녹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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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평점 9.8점... 해외에서 반응 폭발했다는 티빙 '스터디그룹'N 티빙 '스터디그룹'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스터디그룹'이 해외에서 새로운 K-드라마라는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은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싸움에만 재능이 있는 윤가민이 문제아 학교에서 스터디그룹을 만드는 내용을 담은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국내 티빙뿐만 아니라 라쿠텐 비키, 뷰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1부터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티빙 '스터디그룹'라구텐 비키에 따르면 '스터디그룹'은 방영 3주차 기준으로 미국, 영국, 브라질 등 74개국에서 '톱 2'에 진입했으며, 147개국에서 '톱 5' 안에 들었다. 뷰가 발표한 2월 1주차(2월 3일~2월 9일) 차트에서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달성했다.라쿠텐 비키 관계자는 ''스터디그룹'은 K드라마 트렌드에 신선하고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온 작품으로, 독특한 접근법으로 글로벌 팬을 사로잡고 있다'고 평가했다.외신도 '스터디그룹'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스터디그룹'은 잘 쓰인, 다양한 연령대가 시청하기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호평했다.티빙 '스터디그룹'글로벌 시청자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라쿠텐 비키 9.8점, IMDb 8.5점, 마이드라마리스트 8.9점으로 높은 시청자 평점을 받고 있다.현재 '스터디그룹'은 최종회를 2회 남겨두고 있다. 최근 공개된 미공개&비하인드 컷은 매 순간 도파민을 폭발시킨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로 심박수를 높인다.제작진은 '9, 10회에서는 윤가민과 피한울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면서 '점차 거세지는 피한울과 연백파의 공격에 윤가민이 어떤 필살기를 봉인 해제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스터디그룹'의 마지막 9, 10화는 2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6:15 |
![]() 尹 탄핵 '기각' 기대하는 용산 대통령실... '복귀하시면 다들 바빠질 것'N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 '윤 대통령 탄핵 기각'에 무게 대통령실 전경 / 뉴스1용산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지 않고 살아돌아올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헌법재판소가 보수 지지층 결집 여론에 영향을 받아 최종적으로 '탄핵 기각' 판정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쌓이고 있는 것이다. 18일 경향신문은 대통령실 주요 참모 다수는 헌재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대통령은 금방 돌아오실 거다. 주위 법조인들의 자문을 구해봤을 때 법리적으로 그렇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계엄을 한) 대통령의 의도를 이제는 많은 시민이 알게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통령이 복귀하면 다들 엄청 바빠질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국민의힘은 '인용'에 무게 두지만...'직접 그렇게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그러나 여당 국민의힘은 대통령실과 좀 달랐다. 국민의힘 쪽에서는 탄핵 '인용' 가능성을 더 높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 정치 상황상 그렇게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내부의 입장으로 전해진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용산 참모들이 개별적으로는 '인용'이라 예측하면서도 회의 때는 '기각'이라는 의견을 피력하는 경향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그래서 내부에서 혼란을 겪는 측면도 있다고 한다. '조기 대선', '탄핵 인용'이 금기어지만, 이렇게 대선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탄핵 인용이 현실화했을 때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다. 실제 탄핵 인용 후 차기 대통령 선출까지 주어지는 시간은 단 60일이다. 이 기간 동안 경선도 치러야 하며, 후보도 등록해 실제 대선도 치러야 한다. 탄핵 기각만 기대하다가는 실무 준비도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여당 내부에서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 조회수: 125|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6:00 |
![]() 尹 대통령, 20일 변론 기일 연기 신청했지만... 헌법재판소, '단칼' 거부N 헌재, 20일 탄핵심판 변론 유지... 尹측 기일 변경 신청 불허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공동취재) / 뉴스1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의 변론기일 연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정대로 오는 20일 진행하기로 했다.18일 열린 탄핵 심판 9차 변론기일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0차 변론기일을 2월 20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전에 열리고, 탄핵 심판 재판이 오후에 잡혀 있어 시간적 간격이 있다는 점과 변론기일에 당사자와 재판부, 증인의 일정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점 등을 종합해 결정한 것이다.헌재는 이미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윤 대통령 측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과 일정이 겹친다며 방어권 보장을 위해 기일 연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날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는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뉴스1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대통령께서 출석하려 했으나 대리인단과 회의를 통해 다시 구치소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변호인단은 '오늘 절차와 내용이 양측 대리인단이 의견을 설명하는 날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통령이 직접 의견을 발표할 필요가 없고 대리인단에 일임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를 나섰지만, 결국 참석하지 않았다.지금까지 윤 대통령은 총 8차례의 탄핵심판 변론기일 중 절반 이상에 참석한 바 있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6:00 |
![]() '尹 대통령, 계엄 당일 술 냄새났다'... 김종대, 제보 입수N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계엄 당일 윤 대통령 술 냄새 맡았다는 제보 입수'윤석열 대통령 / 뉴스1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술냄새가 났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지난 17일 CBS 유튜브 채널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한 김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당일 행적에 대한 군사경찰의 제보를 공개했다.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결심 지원실에서 나올 때 술 냄새가 났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당시 현장에 있던 군사경찰의 증언에 따르면, 그가 윤 대통령에게서 술냄새를 맡은 시각은 새벽 1시 반에서 2시 사이였다.김 전 의원은 '결심 지원실 옆에 있던 증언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그곳에서 나올 때 술 냄새를 맡았다'라며 '그 안에서 마셨는지 대통령실에서 마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술 냄새가 났다는 것이 군사 경찰의 증언'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 뉴스1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수첩 분석도...'개인 메모 아닌 '회의 내용'일 수도'김 전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대한 분석도 진행했다.그는 '노상원의 수첩은 단순한 개인 메모가 아니라,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과 실제 논의하며 작성한 회의 수첩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에는 뭘 주지?' 같은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는 회의 중 상대방이 던진 질문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김 전 의원은 노상원 수첩을 통해 계엄령 실행 계획이 실제로 논의되었음을 강조했다.국회 봉쇄와 체포조 운영 등 구체적인 실행 단계까지 논의된 정황이 있다는 것이다.그는 '노상원이 단순한 보좌관이 아니라 계엄 계획의 핵심적 역할을 했다'며,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 간 대화에서도 노상원이 실질적 의사결정자였음을 주장했다.김 전 의원은 '계엄 사태의 퍼즐이 거의 맞춰지고 있다'며 '수첩과 윤석열 대통령의 행적을 추적하면 최종적인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상원 수첩 필체 분석, 추가 회의 참석자 조사, 김용현-노상원 간 통화 내역까지 전면적인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6:00 |
![]() '유도하듯 다리 걸어 넘어뜨려'... 경비원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징역 10년'N 주차 시비를 말리던 60대 아파트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 사건 당시 CCTV / 사진= JTBC 방송 캡처주차 시비를 말리던 60대 아파트 경비원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다른 운전자와 주차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자신을 말리는 60대 경비원 B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당시 A씨가 아파트 주차장에 진입하다가 앞서 대기하고 있던 다른 차량 운전자로 인해 진입이 늦어지자 이 운전자에게 삿대질하는 등 항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B씨는 이들을 말리다가 변을 당했다. A씨는 B씨의 다리를 걸어 바닥에 넘어뜨렸고 쇠로 만든 배수구에 머리를 부딪친 B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8일 후 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미성년자 시절 감금치상·운전자 폭행·협박 등으로 4차례 입건돼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또 성인이 된 이후에는 공동폭행과 상해, 감금 등 각종 폭력 범죄를 저질러 6차례 벌금형을 받았으며 이 사건 범행 당시에도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A씨는 B씨로부터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자 B씨에게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었다. 당시 주차장에 진입하는 도로 상황과 차량 상황 등에 비춰 볼 때 B씨의 요청은 경비원으로서 원활한 주차장 관리 업무를 위해 충분히 A씨에게 할 수 있는 요청이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다른 차량 운전자와 B씨에게 소위 '갑질'로서 욕설과 시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관리사무소 직원 중재로 싸움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도 재차 경비원에게 다가가 시비를 걸고 피해자가 훈계하자 자신보다 훨씬 고령에다 왜소한 피해자의 두 다리를 마치 유도 기술을 사용하는 것처럼 걸어 넘어뜨려 머리를 바닥에 강하게 부딪히게 했다'며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6:00 |
![]() 택시기사가 납치한다고 오해해 차에서 뛰어내려 숨진 여대생... 대법원이 내린 '최종 판결'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북 포항에서 한 여대생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택시기사와 사고 차량 운전자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18일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3일 80대 택시기사 A씨의 무죄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대 여대생 B씨를 업무상 과실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는 A씨의 난청에서 비롯됐다. A씨는 지난 2022년 3월 4일 오후 8시 45분쯤 포항역에서 여대생 B씨를 택시에 태웠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B씨가 문을 닫으며 '○○대요'라고 목적지를 말했지만, 청각장애가 있던 A씨는 이를 잘못 알아들어 '한동대요?'라고 물었고, B씨는 '네'라고 답했다.택시가 목적지와 다른 방향으로 가자 불안감을 느낀 B씨는 '이쪽 길 맞죠? 네? 기사님'이라고 물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듣지 못하고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택시기사가 자신을 납치한 것으로 오인한 B씨는 남자친구에게 '택시가 이상한 데로 가' '나 무서워. 어떡해' '엄청 빨리 달려. 내가 말 걸었는데 무시해'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당시 택시는 제한속도 시속 80km를 넘어 109km로 달렸고, 내비게이션에서 경고음이 여러 번 울렸다. B씨가 '아저씨, 저 내려주시면 안 돼요?'라고 다시 물었지만 A씨는 여전히 대답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납치됐다고 판단한 A씨는 택시 문을 열었다. 놀란 A씨가 '와 이러는교'라며 속도를 줄이자 B씨가 밖으로 뛰어내렸다. 이후 B씨는 뒤따르던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후 청력 검사에서 A씨는 노인성 청각장애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A씨가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선을 바꾸고, B씨의 상태를 살피지 않았으며, 청력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기소했다. SUV 운전자도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함께 재판을 받게 됐다.1심 재판부는 A씨가 B씨의 목적지를 한동대로 알고 있었다며, B씨가 택시에서 뛰어내릴 것을 예상할 수 없었다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SUV 운전자도 사고를 피하기 어려웠다고 보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검찰은 '운전자들이 적절한 주의 의무를 다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 2심 재판부 역시 A씨의 청력 관리 소홀이 B씨의 불안을 키웠다고 인정했지만, 운전자들이 B씨의 행동을 예견할 수 없었다고 봤다.검찰은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기각했고, 두 운전자의 무죄가 확정됐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6:00 |
![]() 위안부 피해자 故 길원옥 할머니 배웅길... 이용수 할머니가 남긴 '마지막 인사'N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길원옥 할머니 발인식 / 뉴스1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평화운동가 길원옥 할머니가 97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눈물로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18일 오전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길원옥 할머니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용수 할머니는 길 할머니의 시신이 든 관이 운구차로 옮겨질 때 '원옥아 정말 큰일 했어, 아프지 말고 잘 가'라며 눈물을 흘렸다.이용수 할머니는 운구차를 향해 손을 계속 흔들며 '(길 할머니는) 대한민국을 다시 찾는 데 정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길 할머니는 지난 16일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돌아가시기 전 1주일 동안 감기 증세를 보이며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길원옥 할머니 발인식에서 눈물 흘리는 이용수 할머니 / 뉴스1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빈소를 찾거나 화환을 보내 고인을 기렸다.발인식에서 길 할머니의 아들은 '어머니는 언제나 아들의 목회 활동에 방해가 될까 걱정하셨던 분'이라며 '다시 만날 때까지 천국에서 편안하게 쉬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눈물을 참았다.길 할머니의 며느리는 발인식 중 참았던 눈물을 쏟으며 바닥에 주저앉았다.정석원 목사는 장례 예식에서 '길 할머니를 보고 어떤 영화에서 성폭행 피해자가 잘못도 없는데 주위 시선을 피해 이사를 하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밝혔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빈소 / 뉴스1이어 '(그러나 고인은) 자신의 삶을 드러내고 다시는 이런 만행이 없도록 아픈 상처를 딛고 위대한 삶을 사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1928년 평안북도 희천에서 태어난 길 할머니는 평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3살 때 공장에 취직한다는 말에 속아 중국 만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고통받았다.1998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길 할머니는 일본군 성노예제의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정의기억연대의 쉼터 '평화의 우리 집'에서 지내며 옛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도 꾸준히 참여했다.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앞에 세워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 / 뉴스1유엔 인권이사회와 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했고, 호주, 캐나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등 세계 각지를 다니며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힘썼다.정의연에 따르면 길 할머니는 생전에 '내가 일본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배가 고파 밥을 달라고 하는 게 아니고 옷을 입혀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며 '역사의 진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진실을 기반으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길 할머니의 별세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7명만 남았다.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는 총 240명이며, 이 중 233명이 세상을 떠났다. 현재 생존자들의 나이는 90~95세가 2명, 96세 이상이 5명이며, 평균 나이는 95.7세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5:35 |
![]() '씹던 상추·삼겹살 술에 타 '어항주'라며 먹였다'... KFC코리아 임원, 직장 내 괴롭힘 의혹N 사진=인사이트대형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 코리아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7일 MBN '뉴스7'은 KFC 코리아 임원 A씨가 씹다 뱉은 상추를 술에 넣어 마시게 하고, 씹던 삼겹살을 안주로 건네는 등의 행위를 강요 받았다는 피해자의 주장을 단독 보도했다.이와 함께 커다란 사발에 담긴 술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남성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KFC 코리아 워크숍에서 촬영된 것이다.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0년차 팀장급 직원 B씨는 당시 워크숍에 참석했을 때 A씨가 씹다 뱉은 상추를 술에 넣었고, 이를 자신에게 마시게 했다고 주장했다.MBN '뉴스7'B씨는 '이런 행위를 '어항주'라고 불렀다'며 2022년 10월 회식 자리에서도 A씨가 씹던 삼겹살을 뱉은 뒤 안주라며 건네 구토가 나올 뻔한 것을 겨우 참고 먹었다고도 토로했다. 이에 B씨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KFC 코리아 직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A씨는 술자리에서 과격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나도 음식이 섞인 술을 마신 적 있다'고 폭로했다.B씨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자체 조사를 지시했지만, KFC 코리아는 술 강요만 인정된다며 A씨에게 '경고' 처분만 내렸다.회사는 두 사람의 분리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가 B씨의 항의를 받고 나서야 뒤늦게 유급 휴가를 주기도 했다.A씨는 MBN 취재진에 '상식에 맞지 않은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KFC 측에 재조사를 지시한 상황이다.YouTube 'MBN News'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5:35 |
![]() 서강준 '부모님과 눈동자 색 달라 입양된 줄... 친자식 맞냐 물어봤다'N Youtube '짠한형 신동엽'배우 서강준이 자신을 입양아로 의심했던 과거를 밝혔다.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주역 서강준, 윤가이, 조복래가 출연했다.이날 정호철은 서강준을 보며 '화면으로 볼 때는 굉장히 예뻤는데 실제로 보니 남성미가 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서강준은 '군대 갔다 와서 얼굴이 변했다. 선이 좀 굵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신동엽은 '서강준처럼 생겨서 한 달만 살고 싶다'며 그의 이목구비를 칭찬했다. 윤가이도 '우리도 현장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공감했다.정호철이 렌즈 착용 여부를 묻자, 서강준은 '렌즈를 안 낀다'며 누나와 자신만 눈동자가 갈색이라며 의문을 가졌다고 설명했다.그는 고등학생 시절 자신의 생김새가 부모님과 닮지 않아 '입양됐나'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스무 살 좀 넘어서 어머니께 '나 친자식 맞지?'라고 물어봤다. 어머니가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고 하더라. 아직 친자 검사는 안 해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또한 서강준은 예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서강준은 '내 본명은 이승환이다. 나를 서강준으로 처음 안 사람들은 이승환이라고 하면 다 인상을 찌푸린다. 서강준처럼 생겼는데 왜 이승환이냐고. 그런데 난 원래부터 이승환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고 말했다.흥미롭게도 '서강준'이라는 이름은 배우 하정우의 매니저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좋은 배우의 매니저 이름을 따면 잘 된다는 속설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131|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5:15 |
![]()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N 뉴스1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18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본명 엄홍식·39)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4년이었다.유아인은 지난해 9월 1심 선고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80시간의 약물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추징금 154만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바 있다.당시 1심 재판부는 '범행 기간, 횟수, 방법, 수량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비난의 여지가 상당하다'면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도 받는다.유아인 / 뉴스1이외에 공범인 지인 최모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이를 목격한 유튜버 헤어몬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한편 유아인은 지난 10월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지만, 악의적으로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며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또한 11월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도 유아인 측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검찰의 '양형 부당' 주장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변호인은 유아인이 재력을 이용해 수사기관의 수사력이 닿지 않는 해외에서 대마를 흡연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외 여행 중 분위기에 휩쓸려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더불어 변호인은 '(유아인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었다'며 '자신 때문에 아버지 병세가 악화돼 돌아가시게 됐다는 죄책감의 감옥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이보다 더 큰 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5:15 |
![]() '내 외도 당신 책임 아니냐' 바람 피우고 적반하장 아내 나무란 '절망 부부' 남편N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절망 부부'의 남편이 자신의 외도 또한 아내의 책임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 '절망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지난 방송에서는 술을 절제하지 못해 365일 만취 상태인 남편과 그로 인해 결혼생활이 망가졌다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남편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레기통을 들어 술 마시는 시늉을 하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그의 가정폭력, 알코올 중독, 외도, 경제적 무관심까지 더해져 문제는 더욱 심각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내가 2016년에 남편의 휴대폰에서 다른 여성의 사진을 발견한 사건이 언급됐다.아내는 '남편이 아니라고 했지만 통화 내역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후 남편의 휴대폰에 불륜녀에게 전화가 온 적이 있어 그 전화를 받고, 막무가내로 그 여자에게 '데리고 가서 살아라'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아내는 당시 남편의 외도에 대해 대화를 나눴지만, 남편은 오히려 아내를 탓했다.그는 '1년인가, 2년 밖에 안 만났다'며 '그때 그 당시에 지금 상황이 이러니 당신이 좀 정신 좀 차리라고 이야기하면 되는 거 아니냐. 이때까지 그런 이야기 없었지 않냐. 그거 또한 당신 책임 아니냐'며 오히려 아내를 나무랐다. 아내는 '당시 내가 합의 이혼을 하자고 했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어디 여자 입에서 함부로 이혼 얘기가 나오냐'며 '내 사전에 이혼이라는 건 없다. 내가 죽었으면 죽었지. 절대 이혼은 못 해준다'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이어 아내는 '내가 당신을 데리고 차를 몰고 가면서 낭떠러지로 떨어져 같이 죽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자식 3명이나 두고 간다는 게'라면서 남편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4:15 |
![]() 16살 나이차에도 카리스마 케미 폭발... 이영애·김영광 투샷 공개돼N Instagram 'leeyoungae0824'배우 이영애가 김영광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18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얼루어코리아와 촬영한 화보를 여러 장 게재했다.화보 속에서 이영애와 김영광은 올블랙룩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Instagram 'leeyoungae0824'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영애와 김영광은 KBS 2TV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1971년생으로 만 54세인 이영애와 1987년생으로 만 38세인 김영광은 16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드라마에서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Instagram 'leeyoungae0824''은수 좋은 날'은 우연히 길에 떨어진 마약을 주운 것을 계기로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마약 사업에 손을 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스릴러 드라마다.올해 방영될 예정인 이 드라마는 두 배우의 연기력과 호흡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4:15 |
![]() 봉준호 감독, 故이선균 언급하며 울컥... 손석희 만나 나눈 대화N MBC봉준호 감독이 손석희와 만난다.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봉준호 감독이 출연해 '미키17'을 소개한다.'미키17'은 가까운 미래인 2050년을 배경으로 인간 복제를 통한 우주 실험을 다룬 영화로,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영화 '미키 17' 포스터손석희는 영화를 시사한 후 '미래문명에 대한 봉준호 식의 야유와 인간에 대한 연민,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고 평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기생충' 인터뷰 이후 6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당시에도 둘만의 남다른 케미로 즐거움을 안긴 바 있어 이번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특히 봉준호 감독이 손석희에게 '2016년 10월 24일 오후 7시 59분에 무슨 생각을 했었냐'고 물었던 질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JTBC News그날은 JTBC가 최서원의 태블릿 PC를 보도한 날로, 이번에도 두 사람은 영화 안팎의 이야기를 나누며 티키타카를 이어간다고 한다.영화의 사회성과 디테일한 제작 기법, 그리고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삑사리' 장면까지 팬들이 놓칠 수 없는 비화가 주목된다.또한 두 사람은 현재 국내 상황에 대해서도 진지한 대화를 나눴으며, 봉준호 감독은 고(故) 이선균 배우를 언급하며 잠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손석희의 질문들'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즌이 방송 중이며, 봉준호 감독의 출연분은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4:15 |
![]() '1억 팔로워' 리사, 핫핑크 크롭 드레스 입고 태국 금의환향N Instagram 'lalalalisa_m'블랙핑크의 리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6일 태국에서 열린 HBO 드라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 행사에 참석한 리사는 우아한 핑크빛 투피스 드레스를 입고 클래식과 트렌드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모습이었다.과감한 크롭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리사의 스타일 감각을 한층 더 빛나게 했다.Instagram 'lalalalisa_m'리사의 드레스는 풍성한 퍼프 소매와 하이웨이스트 롱스커트로 구성되어 그녀의 긴 팔다리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웅장한 뒷트레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으며, 작은 왕관을 연상시키는 업스타일 헤어와 핑크톤 액세서리가 동화 속 공주를 떠올리게 했다.여기에 화려한 보석 장식의 귀걸이와 브레이슬릿을 더해 '글로벌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Instagram 'lalalalisa_m'리사는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아우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리사의 배우 데뷔작인 HBO '화이트 로투스 시즌3'가 지난 16일 첫 방송되었으며, 그녀는 오는 28일 첫 정규앨범 'ALTER EGO'를 발매할 예정이다.현재 리사는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한국 스타 중 가장 많은 SNS 팔로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3:15 |
![]() 극우 유튜버 10명, 尹 계엄 후 두 달간 '슈퍼챗'으로만 6억 넘게 벌었다N 지난달 19일 새벽 아수라장이 된 서울서부지방법원 / 뉴스1수입 상위 10위인 극우·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슈퍼챗'으로만 6억원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개인 계좌를 통해 별도의 후원금을 모집하기도 했다.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글로벌 유튜브 채널 순위집계 플랫폼 '플레이보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극우·보수 성향 유튜브 슈퍼챗 수입 순위 상위 10개 채널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까지 이들은 슈퍼챗으로만 6억576만원을 벌어들였다.슈퍼챗은 유튜브 채널 생방송 도중 시청자가 채팅창을 통해 유튜버에게 직접 후원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가장 많은 구독자(약 162만명)를 보유한 A채널의 지난해 11월 슈퍼챗 수입은 5908만원이었으나 12월 들어 1억2283만원으로 뛰었고 올해 1월에는 1억5850만원에 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약 5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B채널의 슈퍼챗 수입은 지난해 11월 2034만원이었으나 12월 4559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에는 6614만원까지 늘었다.정 의원실에 따르면, 특히 이 2개 채널은 이른바 '2030 극우·보수 청년 결집'을 목표로 하는 유튜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2개 채널의 슈퍼챗 수입은 한달 사이 약 2~3배 이상 증가했다.약 7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C채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구독자가 50만명 이상 급증했다. 해당 채널의 슈퍼챗 수입은 지난해 12월 3787만원에서 올해 1월 8920만원으로 급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약 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D채널의 슈퍼챗 수입은 지난해 12월 319만원에서 1월 1174만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C채널과 D채널 모두 올해 1월 중 슈퍼챗 수입이 가장 컸던 라이브방송은 윤석열 대통령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일이었던 지난 1월3일 전후였다.정 의원은 '극우·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최근 국내의 정치적 혼란을 콘텐트 삼아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세청은 이들의 슈퍼챗·개인계좌 등의 수입신고와 과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필요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세금을 추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35 |
![]() 전설이 떠난다... '식빵 언니' 김연경 은퇴 투어 열린다N 뉴스1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다.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KOVO) 회의실에서 열린 단장 간담회에서 김연경의 은퇴 투어가 논의됐고, 김연경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구단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연경의 은퇴 투어는 IBK기업은행이 16일 흥국생명과 홈경기 종료 후 자체 은퇴식을 열어준 것이 계기가 됐다.은퇴식에서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은 화성종합체육관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김연경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액자를 선물했고, 기업은행 선수들도 꽃다발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뉴스1 단장 간담회에서는 '기업은행이 진행했던 수준의 은퇴식 행사를 열겠다'고 의견을 모았다.2005-2006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던 김연경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뒤 국가대표를 반납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김연경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경기는 정규리그 7경기와 흥국생명이 직행을 예약한 챔피언결정전이 5차전까지 갈 경우 최대 12경기에 불과하다.정규리그 7경기 가운데 흥국생명의 안방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3경기를 뺀 4경기가 방문 경기다.오는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원정 경기가 두 번째 은퇴 투어 경기다.뉴스1 현대건설은 김연경 은퇴식을 위해 투어의 출발점이 된 기업은행에 진행 매뉴얼을 문의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로부터 연락이 와서 은퇴식과 관련해 자세하게 설명해줬다'면서 '김연경 선수는 한국 배구판을 키워준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 팀의 '명예 선수'라는 느낌으로 은퇴식을 열어줬다'고 설명했다.현대건설 관계자도 '어떻게 은퇴식을 열지 고민 중'이라면서 '기업은행처럼 경기 종료 후에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후 3월 1일 정관장전(대전 충무체육관), 11일 페퍼저축은행전(광주 페퍼스타디움), 20일 GS칼텍스전(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원정 고별 은퇴 투어가 이어진다.첫 은퇴 투어였던 기업은행전에선 김연경 경기 장면을 보려는 팬들이 몰려 화성종합체육관 3천945석의 티켓이 모두 팔렸던 만큼 다른 경기에도 구름 관중이 몰릴 전망이다. 조회수: 126|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15 |
![]() '국민 아역' 故김새론, 거주하던 22억 집에서 나와 아르바이트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N Instagram 'ron_sae'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김새론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 생활고를 호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준다.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001년 잡지 '앙팡'의 아역 모델로 활약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Instagram 'ron_sae'한국 '최연소'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한 김새론은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통해 '국민 아역'이라 불리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 활동을 이어온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의 상태로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충돌해 배우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김새론이 음주 상태로 일으킨 사고의 여파는 굉장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김새론의 촬영분 대부분을 편집 처리했고, 출연이 확정된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하차 결정이 내려졌다.이후 김새론은 소속사였던 골든메달리스트와 결별하면서 수억 원의 위약금을 물게 됐고, 거주했던 소속사 명의의 성동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실거래 22억)에서도 나와야 했다. Instagram 'ron_sae'지난 2023년 김새론의 법률 대리인 측은 '위약금 자체가 상당해 많은 채무를 떠안은 상황'이라며 '그동안의 소득은 부모님 사업 자금과 가족 생활비로 다 쓰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게 맞다'고 밝힌 바 있다.'생활고'에 시달리며 막대한 위약금을 마련해야 했던 김새론은 '김아임'으로 이름을 개명하고, 자신이 갖고 있던 '바리스타 자격증'을 활용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이어갔다.문제는 김새론이 해당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생겨났다. 김새론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어렵게 취업한 카페에서 해고 통보를 받는 일을 자주 겪었다고 한다.Instagram 'ron_sae'어려운 상황에 처한 김새론이었지만, 그는 배우로서의 꿈만은 절대로 놓지 않았다.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하려던 김새론은 여론의 반발을 의식해 결국 자친 하차했고, 영화 '기타맨'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둔 상황에 이 같은 비보를 전했다.그렇게 김새론의 복귀작이었던 '기타맨'은 개봉을 앞두고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이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15 |
![]() '양궁 올림픽 金' 김제덕, 초등학생 꿈나무 지도N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가 청주 오창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생 꿈나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 뉴스1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가 초등학생 양궁 꿈나무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김제덕은 지난 15일 청주 오창초등학교를 방문해 양궁부 학생들에게 자세 교정법과 집중력 강화법을 지도했다.경기 중 겪었던 경험담과 올림픽 무대에서 긴장감을 극복하는 방법도 공유하며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현재 체육요원으로 공익 복무 중인 김제덕은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학교를 찾아 재능 기부 형태로 학생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뉴스1그는 '저 역시 어린 시절 선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며 '이제는 제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차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진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동안 꾸준히 이 학교를 찾아 양궁 꿈나무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최은정 오창초 양궁부 코치는 '학생들이 김제덕 선수와의 훈련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한국 양궁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제덕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15 |
![]() 한국선수에 열광하는 세르비아 축구팬들 '코리아, 황인범에 이어 설영우까지... 감사합니다'N X 'FK Crvena zvezda in English'설영우가 세르비아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설영우(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설영우는 이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기세를 몰아 전반 31분에는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도 성공시켰다.이날 경기에서 설영우는 풀타임을 뛰면서 가로채기 2개와 태클 1개를 기록했다. 43개의 패스 중 39개를 성공시키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그에게 최고 평점인 9.2점을 줬다.설영우 / Instagram'crvenazvezdafk'설영우는 이날 짧은 머리 스타일로 경기에 나섰다. 1월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면서 자른 머리가 아직 덜 자랐기 때문이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뛰어 금메달을 따내 병역 혜택을 받았다.'베오그라드 뉴스'는 '설영우가 한국의 군대에 다녀온 뒤 두 골을 폭발시켰다. 동료들도 짧은 헤어스타일의 설영우를 축하했다. 세올 브라보!'라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세르비아에서는 과거 전쟁 때문에 군대를 다녀와야 했지만 지금은 의무복무 제도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설영우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자 현지 팬들은 더욱 큰 관심을 중이다. 즈베즈다 팬들 역시 SNS에서 설영우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우) 황인범, (좌) 설영우 / 뉴스1한 팬은 '이 경기를 포함해서 설영우는 소파스코어 기준으로 평점 7.63점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면서 '벌써 공격 포인트가 5골 5도움이다. 풀백이 아니라 최고의 공격수'라고 극찬했다.또 다른 팬은 황인범에 이어 설영우도 한국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팬은 '황인범만 해도 한국에 고마웠다. 근데 그가 떠나고 나서도 우리 팀 최고의 선수가 한국 국적인 것에 주목해야 된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설영우는 지난해 6월 울산에서 즈베즈다로 옮겼다. 1년 연장이 가능한 3년 계약을 맺었다. 설영우는 황인범이 페예노르트로 떠난 뒤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15 |
![]() '아들 걸고 가져간 11억 내놔라'... 모친 사기 사건에 '피원하모니' 기호가 밝힌 입장N 기호 / 뉴스1 그룹 피원하모니의 멤버 기호가 모친의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1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기호의 모친과 관련한 사건은 지난해 경찰에 고소가 접수됐으며, 조사 결과 무혐의 불송치로 종결된 사건'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피해자의 이의신청으로 최근 재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기호는 이번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소속사는 기호가 사건 진행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으나, 피해자가 SNS를 통해 기호의 이름을 언급한 것에 대해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고 설명했다.뉴스1 FNC엔터테인먼트는 '만약 조사를 통해 모친의 잘못이 밝혀진다면 당연히 법적인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면서 '이와 별개로 기호는 자식된 도리로서 피해를 입으신 분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알렸다.끝으로 '이번 사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인 만큼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신공격, 사실과 다른 억측 유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가족의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앞서 지난해 3월 기호의 모친은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규제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뉴스1 당시에도 FNC엔터테인먼트는 '기호와 무관한 어머니 개인적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이후 피해자 A씨는 FNC엔터테인먼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A씨는 '피원하모니 기호 어머니! 아들과 목사 오빠 걸고 가져간 돈 11억. 1년 6개월째 돈을 돌려주지 않고 연락도 차단하고 있다'며 '기호야, 엄마한테 경찰 조사 빨리 받고 돈 돌려주라고 전해줘라. 피해자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라고 주장했다.해당 사건은 불송치 결정 후 A씨의 이의 신청으로 재수사 중이다.A씨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곱씹어보니 네가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를 수밖에 없는데도 진지하게 사과를 전한 거고, 피해에 대해 해결 방안을 찾으려 의사를 전해 온 것을 내가 오해한 것 같다'면서 '네가 이 사건과 관련이 없음에도 나한테 사과하고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점에 대해 미안하고 한편으로 고맙다'고 밝혔다.그는 자식이 있는 아버지로서 자신의 일로 인해 자식이 피해 보는 것을 이해하며 앞으로 기호 이름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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