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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4'구독자 176만' 몸짱 유튜버 심으뜸, 비현실적인 몸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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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6 12:15
Instagram 'euddeume_'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건강미를 과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심으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5월 촬영한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블랙 비키니를 입고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내며 탄탄한 복근과 군살 없는 늘씬한 보디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심으뜸은 이처럼 완벽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올해 축구, 러닝, 파워리프팅,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 상체 근육을 더 예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nstagram 'euddeume_'
그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에 대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AI 몸매다', '여자 터미네이터 같다', '근육 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따라 하고 싶은 롤모델', '엄청나게 노력하셨겠다', '자기 관리 대단하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심으뜸은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운영하며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BS '때리는 그녀들', 넷플릭스 '피지컬: 100', '더 인플루언서'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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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수에 열광하는 세르비아 축구팬들 '코리아, 황인범에 이어 설영우까지... 감사합니다'N X 'FK Crvena zvezda in English'설영우가 세르비아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설영우(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설영우는 이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기세를 몰아 전반 31분에는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도 성공시켰다.이날 경기에서 설영우는 풀타임을 뛰면서 가로채기 2개와 태클 1개를 기록했다. 43개의 패스 중 39개를 성공시키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그에게 최고 평점인 9.2점을 줬다.설영우 / Instagram'crvenazvezdafk'설영우는 이날 짧은 머리 스타일로 경기에 나섰다. 1월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면서 자른 머리가 아직 덜 자랐기 때문이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뛰어 금메달을 따내 병역 혜택을 받았다.'베오그라드 뉴스'는 '설영우가 한국의 군대에 다녀온 뒤 두 골을 폭발시켰다. 동료들도 짧은 헤어스타일의 설영우를 축하했다. 세올 브라보!'라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세르비아에서는 과거 전쟁 때문에 군대를 다녀와야 했지만 지금은 의무복무 제도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설영우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자 현지 팬들은 더욱 큰 관심을 중이다. 즈베즈다 팬들 역시 SNS에서 설영우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우) 황인범, (좌) 설영우 / 뉴스1한 팬은 '이 경기를 포함해서 설영우는 소파스코어 기준으로 평점 7.63점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면서 '벌써 공격 포인트가 5골 5도움이다. 풀백이 아니라 최고의 공격수'라고 극찬했다.또 다른 팬은 황인범에 이어 설영우도 한국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팬은 '황인범만 해도 한국에 고마웠다. 근데 그가 떠나고 나서도 우리 팀 최고의 선수가 한국 국적인 것에 주목해야 된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설영우는 지난해 6월 울산에서 즈베즈다로 옮겼다. 1년 연장이 가능한 3년 계약을 맺었다. 설영우는 황인범이 페예노르트로 떠난 뒤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15 |
![]() '아들 걸고 가져간 11억 내놔라'... 모친 사기 사건에 '피원하모니' 기호가 밝힌 입장N 기호 / 뉴스1 그룹 피원하모니의 멤버 기호가 모친의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1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기호의 모친과 관련한 사건은 지난해 경찰에 고소가 접수됐으며, 조사 결과 무혐의 불송치로 종결된 사건'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피해자의 이의신청으로 최근 재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기호는 이번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소속사는 기호가 사건 진행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으나, 피해자가 SNS를 통해 기호의 이름을 언급한 것에 대해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고 설명했다.뉴스1 FNC엔터테인먼트는 '만약 조사를 통해 모친의 잘못이 밝혀진다면 당연히 법적인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면서 '이와 별개로 기호는 자식된 도리로서 피해를 입으신 분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알렸다.끝으로 '이번 사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인 만큼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신공격, 사실과 다른 억측 유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가족의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앞서 지난해 3월 기호의 모친은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규제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뉴스1 당시에도 FNC엔터테인먼트는 '기호와 무관한 어머니 개인적 문제'라는 입장을 냈다. 이후 피해자 A씨는 FNC엔터테인먼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A씨는 '피원하모니 기호 어머니! 아들과 목사 오빠 걸고 가져간 돈 11억. 1년 6개월째 돈을 돌려주지 않고 연락도 차단하고 있다'며 '기호야, 엄마한테 경찰 조사 빨리 받고 돈 돌려주라고 전해줘라. 피해자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라고 주장했다.해당 사건은 불송치 결정 후 A씨의 이의 신청으로 재수사 중이다.A씨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곱씹어보니 네가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를 수밖에 없는데도 진지하게 사과를 전한 거고, 피해에 대해 해결 방안을 찾으려 의사를 전해 온 것을 내가 오해한 것 같다'면서 '네가 이 사건과 관련이 없음에도 나한테 사과하고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점에 대해 미안하고 한편으로 고맙다'고 밝혔다.그는 자식이 있는 아버지로서 자신의 일로 인해 자식이 피해 보는 것을 이해하며 앞으로 기호 이름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15 |
![]() J리그서 뛰는 정성룡, 일본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검거됐다N 정성룡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전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일본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다.일본 축구 매체 '케키사카'에 따르면,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의 정성룡은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진로변경 금지를 위반해 검거됐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그의 운전면허증이 실효가 만료되어 무면허운전에 해당했다는 점이다. 이에 가와사키 구단은 정성룡과 면담을 통해 1경기 출전금지와 감봉 조치를 취했다.뉴스1가와사키 구단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서포터들과 파트너들, 그리고 모든 관계자들에게 걱정을 끼쳤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정성룡은 2003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해 성남, 수원삼성을 거쳐 2016년부터 가와사키에서 활약하고 있다.그는 최근 친정팀 포항을 상대로 4-0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정성룡의 경력에 큰 오점을 남겼으며, 그가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할지 주목된다.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20|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15 |
![]() '블랙핑크 공연, 김건희가 싫어해 무산'... 국정원장 출신 박지원의 주장N 국정원장 출신 박지원 의원 '김건희가 싫어해 블랙핑크 공연 무산'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문재인 정부 때 국정원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2023년 4월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미했을 때, 당시 질 바이든 여사가 원했던 블랙핑크 국빈만찬 공연을 사실상 거절했다고 주장했다.지난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블랙핑크를 레이디 가가인가를 아무튼 김건희 여사가 싫어해서 '공연하지 마라', 이런 걸로 거기서 (당시 주미대사였던 조태용 국정원장이) 영부인과 관계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질 바이든 여사가) 블랙핑크하고 공연을 국빈 만찬에서 하자, 이런 건데 그 얘기를 제가 가장 먼저 했다'라며 '바이든 여사의 비서관이 한국 계통인데, (비서관) 어머니하고 저하고 잘 안다. 한국 오셔서도 얘기를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여사가) 블랙핑크를 굉장히 좋아하더라. 그래서 거기(미국)에서 한번 공연을 시켜볼까, 그런 것이 있었다'며 '조 원장이 당시 주미대사였으니까 그런 일이 오고 간 것은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 / 뉴스1미국 질 바이든 여사 요청 있었지만...'김건희가 막았다'진행자가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블랙핑크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데 안보실에서 이걸 안 받아주니까 당시 김성환 안보실장이 잘리지 않았냐'고 묻자 박 의원은 '그렇다. 이문희 비서관도 잘리고 복잡했다'며 블랙핑크 공연과 관련된 문제였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어 '조 원장이 그걸 보고 영부인에게 잘 보여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냐'는 진행자 질문에 박 의원은 '충분히 그럴 사람이다'라며 '계엄 때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무슨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나. 지금 계엄 때 그렇게 문자를 받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밝혀내야 될 것'이라며 '영부인과 국정원장.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란 특검이 필요하다'며 특검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국정원 제1차장을 지낸 민주당 박선원 의원도 난 14일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서 질 바이든 여사가 블랙핑크를 초청했으나 안보실에서 막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뉴스1박선원 의원은 '당시 주미대사는 조태용 국정원장이었는데, 그때 질 바이든 여사가 '블랙핑크를 초청하고 싶다'고 했는데 안보실에서 묵살하고 막았다'라며 '계속 대사관에서 (질 바이든 여사의 요청을) 올렸는데 막아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가 싫어한다더라. 자기가 어디 가는데 젊은 여성들이 있는걸'이라고 이야기했다. 조회수: 148|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K팝 듣고 한국 드라마 본다고 '왕따' 당하던 멕시코 소녀, 괴롭힘에 건물 3층서 추락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남미에서 한류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멕시코에서 K팝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한 여중생이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1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이민호의 멕시코 팬클럽 ‘프로메사스 미노스 아미’(Promesas MINOZ ARMY) 및 멕시코시티 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멕시코시티 이스타팔라파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13세 여학생이 급우들의 강요를 이기지 못하고 3층에서 몸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피해 학생은 멕시코시티 이스타팔라파 지역에 거주하는 13세 파티마 사발라로,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멕시코시티 검찰은 사고 경위가 불분명하다며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파티마 부모는 따돌림의 주요 원인으로 '파티마가 평소 K팝을 즐겨 들으며 한국 문화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파티마의 친구들도 비슷한 취지의 목격담을 검찰 등에 진술했다.멕시코 K팝 팬 따돌림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포스터 / 프로메사스 미노스 아미멕시코시티 검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 학생의 아버지가 지난 7일 정식으로 학교폭력 등 의혹 사건 접수한 데 따라 즉시 수사를 개시했다'며 '학교폭력의 경우 그 결과가 심각할 수 있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멕시코시티 교육 당국 역시 이번 사건이 학교폭력과 관련될 가능성을 인지하고, 전교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워크숍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대응에 나섰다.이 사건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큰 공분을 일으켰으며, 특히 한류 팬클럽들은 '파티마를 위한 정의'(#JusticeForFatima)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가해자의 엄벌을 요구하는 게시물을 확산시키고 있다.주멕시코 한국대사관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학교폭력 반대 움직임에 연대의 뜻을 표명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시집살이, 대물림 안 하련다'던 시어머니... 며느리가 따뜻한 물로 설거지하자 잔소리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신혼부부인 A씨는 결혼 전 시어머니를 만나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에 안심했다고 한다.시어머니는 상견례 자리에서 '나는 종갓집 며느리로 시집 와서 혹독한 시집살이를 했다'며 눈물까지 글썽이며 시집살이를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신혼 초, A씨가 시댁을 방문해 설거지를 하려는데 찬물이 나왔다.남편이 보일러를 켜주었고, A씨는 따뜻한 물로 설거지를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잠시 후 시어머니가 들어와 물에 손을 넣자마자 '앗 뜨거워!'라며 소리를 지르고 수도꼭지를 찬물 쪽으로 돌렸다. 이어 '원래 설거지는 찬물로 해야 좋은 건데'라고 말했다.A씨의 생일날에는 시어머니가 직접 축하해주고 싶다며 전화를 걸었다.A씨 부부는 이미 뷔페 예약을 해놓았지만, 시어머니 자리를 추가해 다시 예약했다. 그러나 남편은 집에 돌아와 '우리 엄마에게 왜 그러느냐'며 화를 냈다.알고 보니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전화해 A씨가 기분 나쁜 티를 내며 '식당에 갈 거니까 안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남편의 휴대폰에서 시가 식구들이 함께 쓰는 공유 캘린더를 발견했는데, 그곳에 며느리가 전화한 날짜가 모두 체크되어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겉과 속이 다른 시어머니에 대해 어떻게 장단을 맞춰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법률적인 문제로 다룰 필요는 없으며,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조언했다.질투심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지만 반복되면 남편이나 시아버지에게 이야기해서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누리꾼들은 '시어머니가 연기력이 대단하시네',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답이 없다', '자식 결혼시켰으면 독립한 것인데 간섭 좀 그만해라', '형식적인 도리만 하고 살아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그깟 양갱이 뭐라고'... 고객 집서 '일본산 양갱' 멋대로 까먹은 청소N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소업체 직원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글 작성자 A 씨는 청소업체를 예약해 서비스를 받던 중, 직원이 고급 양갱을 허락 없이 먹었다고 밝혔다.A 씨는 일본산 비싼 양갱을 아껴 먹고 있었는데, 직원은 당이 떨어졌다며 양갱을 먹고 나서야 이를 통보했다고 한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A 씨가 항의하자 해당 직원은 '말 안하고 먹은 건 미안하지만, 엄마뻘인 사람에게 그깟 양갱 작은 거로 타박할 일이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또한 '한국 정서상 먹는 것 좀 주고 그러는 거 아니냐'며 자리를 떴다고 한다.이 사건으로 인해 A 씨는 서비스 품질에 불만을 제기하며 업체에 문의할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A 씨가 언급한 양갱은 5개에 3만 5000원에 판매되는 일본산 고급 제품이다.이후 A 씨는 고객센터에 항의해 부분 환불을 받았으며, 결제 내역을 인증하기도 했다.누리꾼들은 '가격대를 떠나 고객 물건을 마음대로 먹는 게 말이 되나', '돈 문제가 아니라 물건이 없어진 게 짜증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42|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경로우대 카드'로 지하철 타다 적발되자 역무원 폭행한 30대 남성의 최후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경로우대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타려다가 적발되자 역무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 유예 판결을 받았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판사는 A씨에게 사회봉사 80시간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4월 5일 오후 9시 5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지하철 역무실에서 역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그는 당시 만 65세 이상 노인만 쓸 수 있는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부정 사용하다 B씨에게 적발돼 과태료 부과를 고지받자 화를 내며 B씨의 얼굴에 5만원 지폐를 집어던졌다. 또, B씨의 멱살을 잡거나 명찰을 뜯어 개찰구 쪽으로 던지기도 했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철도종사자의 직무집행을 방해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의 용서도 받지 못해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점, 동종 전과와 집행유예를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고시텔서 라면·귤 훔친 30대, 지명 수배범이었다... '너무 배고파서'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서울 동작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고시텔에 심야 시간을 틈타 상습적으로 라면과 귤 10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법원은 지난 14일 '주거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시텔 측은 음식 등이 계속해서 사라진다는 신고를 경찰에 접수했고, 경찰은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했다.결국 지난 10일, 노량진의 다른 고시원에서 그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 결과, A씨는 2023년부터 절도와 사기 등으로 총 7건의 수배가 걸려있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고프고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시텔 관계자는 '출입문에 자동잠금장치가 있지만 가끔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A씨는) 경찰에 신고한 건 말고도 계속 훔쳐왔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주거지가 불안정한 사람들의 생계형 범죄 문제를 다시 한번 조명하게 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순천 아파트서 사는 사슴떼... 주민들은 '사람 공격할까 무섭다'N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단지에 출몰한 사슴떼 / 뉴스1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뿔이 달린 사슴 무리가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용당동 아파트에서 사슴이 뛰노는 영상과 사진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순천 어느 아파트단지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봉화산 아래 위치한 아파트에 커다란 뿔을 가진 사슴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담겼다.누리꾼들은 해당 게시글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역시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부터 '수원·광교 꽃사슴 사건 잊었냐', '아이들 하굣길에 사슴 무리 만났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등의 우려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순천시에 따르면 이들 사슴 무리는 봉화산 둘레길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인근 동천까지 내려오기도 한다.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단지에 출몰한 사슴떼 / 뉴스1일부 시민은 '둘레길을 걷다 운이 좋으면 사슴도 만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누리꾼은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만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는 꽃사슴이 평소 온순하지만 짝짓기 시기(10~1월)에는 공격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수원에서는 사슴이 시민 2명을 습격해 중경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순천에서도 올해 4월 봉화산 인근에서 사슴 난동으로 소방대원이 부상을 입었다.일부 주민은 '사슴이 인근 차도까지 내려와 로드킬이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봉화산 일대의 사슴들은 2010년대 초반 조례동 사슴농장에서 탈출한 4마리가 번식하면서 무리를 이루게 됐다.현재 조례동과 용당동 일대를 중심으로 약 60∼70마리(추정)가 서식 중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울타리 설치나 사슴 먹이 주기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하지만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사슴은 야생동물이 아닌 가축으로 분류돼 심각한 농작물 피해가 없으면 포획·살상이 불가능하다.순천시는 환경부와 동물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개체 수 파악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관계자는 '현행법상 민원이 접수되더라도 구조 후 방생하는 방법 외에는 뚜렷한 대책이 없다'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정확한 개체 수 파악과 관리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두 달 만에 또 음주운전 범죄 저지른 인천 시의원... 면허 취소 수치N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천시의원이 음주 운전으로 또다시 물의를 빚었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 시의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시의원은 지난 16일 오전 1시경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 안에서 잠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시의원을 적발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A 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사고 전후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A 시의원이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운전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A 시의원이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음주운전을 저지른 사건이다.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24일에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이 사건은 현직 공무원의 반복적인 법 위반 행위로 인해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러한 사건이 재발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간주된다.경찰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상속세 완화' 카드 꺼내든 이재명... '세상 바뀌어도 변화 안 하면 '바보''N '상속세 완화' 필요성 주창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뉴스1'세상이 바뀌는데 변하지 않는 사람을 보고 바보 바보라고 한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상속세 완화' 주장을 펼치는 자신을 두고 '우클릭을 한다'라고 비판하는 이들을 향해 반박을 내놨다.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최근 자신의 '우클릭 행보'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이 대표는 '세상이, 상황이 바뀌는데 변하지 않는 걸 보고 바로 바보라고 한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국가적 혼란 수습보다는 연일 자신을 때리는 데 급급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라며 '1%대 성장률로 추락해도 계엄을 하고 내란을 일으켜 영구집권이나 생각하는 국민의힘이 바로 경제와 성장을 신경 쓰지 않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이어 민주당이 최근 상속세 문제를 시정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28년 전 만들어진 기준...감세 아닌 '증세' 막자는 취지'이 대표는 '배우자 공제와 기초 공제 등 면세 기준이 28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그 후 지금까지 물가도 집값도 올랐는데 기준이 그대로 유지되니까 아무것도 늘어난 것은 없고 세금만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월급쟁이 서민은 과표구간을 그대로 유지하니 실제 소득은 늘지 않아 증세를 당한 것'이라며 '우리 당은 감세를 하자는 게 아니라 증세를 막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의 발언은 민주당의 경제 정책 방향과 관련된 논란 속에서 당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그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금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민주당은 상속세 일괄 공제액을 현행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배우자 공제액을 현행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올리는 상속세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배우자가 상속인일 땐 18억원까지 상속세를 면제하자는 것이다.사진=인사이트지난해 8월 민주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다. 정부·여당이 추진한 상속세 최고세율 50%에서 40%로 인하, 가업 상속 공제 확대 등을 막는 데 더 힘을 썼기 때문이다.민주당은 현행법이 1996년 만들어졌단는 점을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동안 집값이 크게 오른 점이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22년 전, 대구 지하철 참사의 비극... 희생자들이 보낸 마지막 메시지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2003년 2월 18일 아침, 대구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지하철 사고가 일어났다. 전 세계 지하철 사고 사망자 수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처참한 이 사고로 192명이 죽고 151명이 다쳤다.참사는 우울증을 앓던 김대한 씨의 방화로 시작됐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다 목숨을 끊기로 마음먹고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역에서 지하철을 탔다.휘발유 2리터를 들고 지하철에 탑승한 김씨는 열차가 중앙로역에 도착하자마자 불을 질렀다. 승객들이 말렸지만 막지 못했고, 열차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됐다.당시 지하철 내부 소재는 불에 잘 타는 재료로 만들어져 불길은 더욱 빠르게 퍼졌다. 열차에 갇힌 승객들은 가족들과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살려달라고 외쳤다. 중앙로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화재가 난 1079 열차 기관사는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으나 실패하자 종합사령실에 화재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도망쳤다. 종합사령실의 컴퓨터에도 중앙로역 화재 경보 문구가 뜨고 경보음이 울렸지만, 평소에도 오작동이 잦아 이를 무시했다. 결국 1079 열차 승객 49명은 독가스를 마시고 목숨을 잃었다.더 큰 문제는 뒤따라오던 1080호 열차였다. 종합사령실이 불난 사실을 인지했을 때 1080호 열차는 중앙로역 진입을 앞두고 있었다. 열차를 멈춰 세워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종합사령실에서는 1080호 기관사에게 '전 열차에 알린다. 중앙로역 진입 시 조심히 운전해 들어가시기를 바란다. 지금 화재 발생했다'고만 지시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화 셔터가 내려와 대피할 길이 막힌 상태에서 1080호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결국 사망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 3시간이 지난 오후 1시 38분경 불길이 잡혔다. 이 사고로 192명(신원 확인 185명, 인정 사망 1명, 신원 미상 6명)이 죽고 151명이 다쳤다.지하철 문을 열 줄 몰랐던 승객들은 꼼짝없이 열차 안에서 죽어갔다. 이들은 마지막 순간 휴대전화로 가족들에게 말을 남겼다. '공부 열심히 하고 착하게 커야 해. 아빠가 미안해', '누나가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라', '저 죽지 싶어예. 어머이 애들 좀 잘 키워주이소', '정떨어진다ㅋㅋ 우리 그냥 헤어지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살아남은 사람들은 화상 등의 부상으로 고통을 시달려야 했다. 무사히 빠져나온 사람들 역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중이다. 희생자 유족들 역시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이다. 방화범 김씨는 방화 이유에 대해 '이게 다 세상 탓이다. 내가 이렇게 된 게 너무 억울하니까 다 같이 죽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하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이 사고 이후 지하철 안전 대책이 크게 바뀌었다. 모든 지하철의 내부 재질을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바꿨다. 화재가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새로 만들었고, 기차를 긴급하게 멈출 수 있는 버튼도 설치했다. 조회수: 118|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2:00 |
![]() '흉기 든 남성이 도로 배회' 신고에 긴급 출동한 경찰... 알고 보니 황당한 '오해'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부산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지난 16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2시 23분께 '연제구 한 거리에서 한 남성이 식칼 같은 것을 들고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연제경찰서는 즉시 강력팀 2개 팀, 기동순찰대 1개 팀을 동원해 신속하게 동선을 추적, 해당 남성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コネスト조사 결과 이는 오인 신고였다. 남성은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누군가 버린 과도를 발견해 나중에 사용할 목적으로 칼을 주워 들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이 남성은 다른 지역에서 오는 딸을 마중 나가던 중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마침 남성이 신은 신발 일부도 피처럼 붉은색을 띠면서, 해당 남성을 흉기범으로 오해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관계자는 '확인해 보니 신고자가 과도를 들고 가는 남성을 오해해 신고한 것'이라면서 '시민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 조치도 병행했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1:35 |
![]() 홍준표 대구시장, 판다 임대 적극 추진... 제2의 푸바오 한국 올까N 푸바오 / 에버랜드대구시가 중국 판다를 대구로 데려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시는 자매 도시인 중국 쓰촨성 청두시 현지에 대구사모소를 개소했다. 대구시 대표단은 한중 친선축구, 상호 예술단 초청, 대구대공원 판다 대여 등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사무소 운영 지원을 포함한 공고한 경제협력을 당부했다.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대공원 판다 대여 성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홍 시장은 최근 간부 회의에서 이른바 '판다 특명'을 내리고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유치하고 관리 시설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홍준표 대구시장 / 뉴스1청두시 현지 사무소 뿐만 아니라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은 중국 뮤지컬 '판다'를 2025년 폐막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홍 시장은 2024년부터 판다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홍 시장과 대구시가 이토록 판다 대여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푸바오 신드롬'에서 찾을 수 있다.지난 2020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처음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2023년 4월 중국으로 반환된 푸바오는 55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뿐만 아니라 인형과 머리띠 등 400종이 넘는 푸바오 굿즈가 출시돼 약 270만개가 판매됐다. 대구시는 2027년 말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과 함께 '제2의 푸바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 시장은 '판다가 대구에 오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며 임기 내 판다 유치 의지를 밝혔다.뉴스1그러나 동물보호 단체는 판다 유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판다를 전시 동물로 상품화하는 것은 동물 복지에 어긋나며, 기존 동물들의 복지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달성공원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 없이 전시용 동물만 늘리는 것은 동물권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연간 15억 원가량의 임대료와 관리비 예산 등을 고려해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1:35 |
![]() 도끼·미스터고르도 형제, 모친상 비보... '해외에서 간소하게 장례'N 래퍼 도끼 / 뉴스1래퍼 도끼와 음악 프로듀서 미스터고르도 형제가 모친상을 당했다.미스터고르도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故(고) 김소희 님께서 2025년 2월 16일 22시23분 영면에 드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고 전했다.그는 '해외이기에 부득이 가족들과 간소히 치르게 되었으니 멀리서나마 따뜻한 위로 부탁드리며 깊은 애도와 명복 빌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미스터 고르도 / X 'NABOBMRGORDO'미스터고르도는 모친의 사진을 올리며 '엄마 낳아줘서 고맙고 키워줘서 고마워요'라며 '내가 잘해준 것도 없는데 너무 미안해요'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믿을 수가 없어요, 꿈에라도 자주 와주세요'라며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 빛을 따라가세요, 사랑해요'라고 심경을 전했다.미스터고르도와 동생 도끼는 힙합 신에서 함께 활약했다.미스터고르도는 2008년 데뷔해 가수와 프로듀서로 활동했다.래퍼 도끼 / 뉴스1도끼는 2005년 다이나믹 듀오의 '서커스'에 참여하며 데뷔해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하고 '쇼 미 더 머니' 시리즈 등에 나왔다.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1:15 |
![]() BTS 제이홉, 생일 맞아 어린이병원에 2억원 쾌척... 매년 기부 약속N 제이홉 / 뉴스118일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서울아산병원에 2억 원을 기부하며 어린이병원 발전에 기여했다.이번 기부는 그의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제이홉은 지속적인 후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또한, 팬덤 'ARMY'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제이홉 / 뉴스1제이홉은 지난해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그의 꾸준한 후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과 소아 중증·희귀 난치병 연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서울아산병원은 이러한 지원이 병원의 발전과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제이홉의 선행은 팬들과 대중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가 전달한 따뜻한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방탄소년단 멤버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이홉의 기부 활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1:15 |
![]() '22살 연상' 이란 남성과 결혼한 한국 여성... 심각한 고민 털어놨다N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지난 17일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42세 한국인 여성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22세 연상 이란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놓았다.그녀는 남편의 잦은 화와 잔소리, 그리고 절약 정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사연자는 어학연수 중 레스토랑 오너였던 남편을 만나 교제하다 임신 후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의 보스 같은 성격과 지나친 절약 정신으로 인해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남편은 주방이 항상 깔끔해야 한다며 아내에게 잔소리를 하고, 냉장고를 열 때마다 불만을 제기한다고 했다. 또한, 사연자는 남편이 구두쇠라며, 자신이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결혼 초기에는 일주일에 10만 원씩 받았고, 최근에서야 피아노 레슨을 통해 경제활동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생활비 문제로 다툼이 있다고 설명했다.사연자는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도 크다고 전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작년에 은퇴한 남편이 집에 머물면서 갈등이 더 심화되었고, 결국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한국으로 왔다고 말했다.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극약 처방을 제안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서장훈은 '느닷없이 이혼하자고 해라'며 드라마틱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했고, 이수근은 서로의 진심을 빨리 털어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1:15 |
![]() '대본대로 재판한다'던 문형배... 헌법재판소가 '대본'의 정체 밝혔다N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뉴스1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과정에서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이 언급했던 '대본'에 대해 재판부가 합의하고 소속 연구관들이 작성한 절차 진행 초안이라고 설명했다. 17일 헌재 천재현 공보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행이 언급한 '태스크포스(TF) 대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천 공보관은 ''일종의 절차 진행 초안이라고 보면 된다'며 '그 내용은 재판부 합의를 통해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천 공보관은 '대통령 탄핵 심판 접수 초기에 헌법연구관으로 TF가 구성돼 사건 심리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2025.1.21/뉴스1이어 '(문 대행이 말한) 변론 대본이란 게 재판부에서 합의한 내용을 이 연구부(TF)에 지시하면 저희가 어떤 초안을 하나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문 대행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에서 14일 증인 채택 여부 평의와 18일 9차 변론 일정을 안내하자 윤 대통령 측 도태우 변호사가 특정 방향성을 정해둔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문 대행은 '증인 신청에 대해서는 내일 평의를 거친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내 말에 자꾸 의미를 부여하지 마시라'고 답했다. 문 대행은 당시 앞에 있던 서류를 들어 보이면서 '이게 내가 진행하는 대본이다'라고 말했다.헌법재판소 / 뉴스1그는 '이건 내가 쓴 게 아니라 TF에서 다 올라온 거고, 이 대본에 대해 (재판관) 여덟 분이 다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지 내가 거기에 덧붙여 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행의 발언 이후 일부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본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헌재는 작년 12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이 접수된 직후 헌법연구관 10여 명으로 구성된 탄핵 사건 전담 TF를 가동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1:00 |
![]() '노량진가서 킹크랩 사 와'... 30대 새신랑 죽음으로 내몬 농협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4명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한 지 3달밖에 안 된 새신랑을 죽음으로 내몬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전북 장수농협의 직원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17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및 협박 등의 혐의로 장수농협 간부 A씨 등 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장수농협에서 일하던 33세 남성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까지 괴롭혀 온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장수농협과 함께 사건에 연루된 노무법인 등 법인 2곳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앞서 B씨는 지난 2023년 1월 12일 농협 앞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B씨는 결혼한 지 3달밖에 안 된 새신랑이었기에 해당 사건은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고용노동부는 A씨를 포함한 장수농협의 상급자들이 B씨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이어왔다는 정황을 확인했다.가해자들은 B씨에게 '부자니까 서울 노량진에 가서 킹크랩을 사 오라'고 요구해 실제로 이를 받아냈으며, '부자라서 재수 없다', '일을 못 하니 징계하겠다', '업무에서 빠지라', '네가 뭔데 이런 데 차를 세우냐' 등의 면박성 발언을 일삼았다. 장수농협 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한 업무 지시, 갑질 등은 B씨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농협 측은 자체적으로 착수한 직장 내 괴롭힘 조사를 A씨의 지인에게 맡겼고, 조사를 담당하게 된 A씨의 지인은 비밀엄수 의무를 위반하며 편향적인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농협 자체 조사는 '직장 내 괴롭힘이 없었다'는 황당한 결론으로 마무리됐다.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노동당국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해 A씨 등이 직장 내 괴롭힘을 벌였다는 정황을 확인했고 경찰 역시 수사 결과 등을 검찰에 넘겼다.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법리 검토를 거쳐 위법 사항이 드러난 A씨 일당을 재판에 넘겼다.검찰 관계자는 '기소된 이들은 업무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 등으로 피해자에게 괴롭힘과 협박을 자행했다'며 '피고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2-18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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