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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80'싸장님 괜찮아요? 일단 갓길로 옮겨요'... 고속도로서 사고내고 '뺑소니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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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6:00
추석 당일 천안의 한 고속도로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
YouTube 'JTBC News'
음주상태가 의심되는 '외국인'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낸 후 '차량을 옮기자'더니 그대로 도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설 연휴, 천안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건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설 당일인 지난달 29일 고향을 방문했다가 귀성길에 오른 제보자 A씨는 뒤따라오던 외제차에 차량이 들이받히는 사고를 겪게 됐다.
당시 A씨는 극심한 차량 정체로 인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1차로에서 서행했지만, 그를 뒤따라오던 외제차는 별다른 감속 없이 A씨 차량에 그대로 충돌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도로 막히니까... 우리일단 차부터 옮겨요'
A씨에 따르면 그의 차를 들이받은 '외국인' 운전자는 사고 후 차에서 내려 외국인 특유의 부정확한 발음으로 '싸장님, 괜찮아요?'라며 A씨의 상태를 살폈다.
이어 외국인은 사고 처리를 위해 '갓길로 차량을 이동시키자'고 제안했고, 이에 응한 A씨는 인근 갓길에 차량을 정차했다.
문제는 A씨가 피해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그의 차와 2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차를 댄 외국인 운전자가 그대로 달아났다는 사실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A씨는 '외모로 봤을 때 중앙아시아 계열의 외국인인 것 같았다'며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총 3명의 외국인이 탑승해 있었고, 차 안에는 맥주캔 여러 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량 수리비는 4500만 원 상당 나왔지만, 가해 운전자들을 잡지 못해 자부담 보험 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외국인이 참 살기 좋은 나라다', '나라가 갈수록 개판이다', '잡혀도 '몰랐다'고 발뺌할 것 같아서 화난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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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발병 20% 낮추는 음식 찾았다'...하버드 연구진 발표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버드 연구진이 특정 대장암 발병 위험을 최대 20% 낮출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한 연구결과가 전해졌다.대장암은 국내에서 갑상선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국제 학술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0대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 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 1위다.또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10~30%)보다 환경적 요인(70~90%)을 많이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등이 속한 미국 최고 수준의 병원 네트워크 매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 연구는 권위 있는 학술지 장내 미생물학(Gut Microbes)에 발표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sKorea연구진은 요구르트를 일주일에 최소 2번 먹으면 비피도박테리움 양성 결장암 발병 위험이 20% 낮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발효 식품의 건강한 박테리아가 해로운 박테리아의 양을 줄여 결장암의 위험을 낮추기 때문이다.또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에 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유해한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하버드 T.H. 챈 공중 보건 대학의 토모타카 우가이 박사는 '요구르트와 기타 발효유 제품이 위장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면서 '우리의 새로운 발견은 (발효유 제품 효능이) 특정 비피도박테리움 양성 종양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이번 연구에 대해 연구진은 장기간의 요구르트 섭취가 특정 대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론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기초 과학 연구와 인구 건강 연구를 더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9:00 |
![]() 조성현 단장,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지시로 의원들 끌어내라 명령 받아'N '12·3 비상계엄' 당시 지시 논란... 헌재서 증언 나와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뉴스1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1경비단장은 13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조 단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정형식 헌법재판관의 질문에 대해 '오전 0시 31분에서 오전 1시 사이 수방사령관으로부터 본청 안에 들어간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말을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체포’나 ‘4명이 들어가 한 명씩 끌어내라’ 등의 구체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기억상 그런 단어를 들은 적은 없으며, 사후 언론을 통해 접했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오전 0시 45분쯤 해당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이후 여러 과정을 통해 임무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시가 사령관의 명확한 지시 사항이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이 전 사령관이 의원들을 외부로 끌어내라고 지시한 이유에 대해서는 '법적 작동 원리를 잘 몰라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고, 저도 상당히 당황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한, 지시를 받은 후 5~10분 뒤 이 전 사령관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며 단독으로 수행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소통하고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9:00 |
![]() 지드래곤 신곡, 에스파 카리나 지원... 뮤비 전격 출연N GettyimagesKorea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가수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취재에 따르면, 카리나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에 수록된 곡 중 하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는 그녀가 데뷔 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선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다.카리나는 2019년 샤이니 태민의 ‘원트’와 2023년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뷔자데’ 등 여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이번 지드래곤의 신곡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Instagram '8lo8lo8lowme'지드래곤은 그룹 빅뱅으로 활동하며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린 인물로, 그의 새로운 앨범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지드래곤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되며, 이미 선발매된 ‘파워’, ‘홈 스위트 홈’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앨범은 약 11년 5개월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지드래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팬들과 음악계 모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블랙 맘마'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정상급 그룹으로 자리잡았다.카리나는 뛰어난 비주얼과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에스파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15 |
![]() '영화 망해서 52억 날리고 빚만 9억... 재기해 25억 주고 산 땅 180억 됐다'는 영화배우N YouTube '근황올림픽'배우 이동준이 20년 전 영화 '클레멘타인'의 제작 실패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회상했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동준은 '지금까지도 회자하는 명작이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영화 제작을 위해 50억 원 이상을 투자했지만, 흥행 실패로 인해 모든 투자금을 잃고 9억 원의 빚까지 떠안았다고 밝혔다.영화에는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시걸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으나, 출연료가 제작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YouTube '근황올림픽'이동준은 '스티븐 시걸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오케이가 됐다. 그때 오케이가 안 돼야 했다'며 후회했다.이후 부산으로 내려가 지인의 권유로 광안리에 나이트클럽을 열어 1년 만에 빚을 갚았다. 또한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 출연하며 서울로 돌아와 압구정동에 라이브 가게를 차렸다.강변북로 근처에 25억 원짜리 땅과 건물을 구입해 은행 대출로 운영했으며, 현재 해당 부동산의 가치는 170~180억 원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잘못된 판단으로 건물을 허물고 빌라를 지었고, 자잿값 상승과 집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15 |
![]() 정형돈과 재회한 '굿데이' 지드래곤 '공백 안느껴져... 웃다 끝났다'N MBC가수 지드래곤이 정형돈, 데프콘과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굿데이'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호 PD와 함께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지드래곤은 오랜만의 만남에도 공백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하며 형들 자체가 좋았다고 말했다.그는 '항상 내가 웃는 것만 나갈 것 같더라'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또한 형들을 보고 싶었는데 만나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MBC지드래곤은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관계였음을 강조하며 흔쾌히 응해준 형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는 시간이 지나도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인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15 |
![]() 호날두, 2년 연속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하루에 10억 번다N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Korea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지난해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13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Sportico)가 발표한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뛰며 2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774억 원)를 벌어들여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수입을 하루치로 계산하면 약 10억 원에 달한다. 다만 그의 2024년 수입은 2023년보다 1,500만 달러(한화 약 217억 7,250만 원) 낮다.2위는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미국)로 1억 5,380만 달러(한화 약 2,232억 원)를 기록했다. 3위는 1억 4,700만 달러(한화 약 2,134억 원)를 번 권투 선수 타이슨 퓨리(영국)가 차지했다.리오넬 메시 / GettyimagesKorea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960억 원)로 4위를, 르브론 제임스(미국)는 1억 3,320만 달러(한화 약 1,933억 원)로 5위에 올랐다.6위부터 10위까지는 네이마르(축구·브라질·1억 3,300만 달러), 올렉산드르 우식(복싱·우크라이나·1억 2,200만 달러), 카림 벤제마(축구·프랑스·1억 1,600만 달러), 킬리안 음바페(축구·프랑스·1억 1,000만 달러), 욘 람(골프·스페인·1억 580만 달러) 순이었다.흥미롭게도 스포티코의 순위에서 상위 100명은 모두 남자 선수였다.여자 선수 중에서는 테니스 선수 코코 고프(미국)가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3,040만 달러(한화 약 441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남녀 통합 순위에서 125위 정도에 해당한다.오타니 쇼헤이 / Instagram 'shoheiohtani'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일본)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그는 총수입 7,250만 달러(한화 약 1,052억 원)로 전체 순위에서 21위를 기록했다.급여를 제외한 후원 액수만 따졌을 때는 스테픈 커리가 가장 많은 금액인 1억 달러(한화 약 1,451억 원)를 기록하며 선두에 섰다.르브론 제임스가 8,500만 달러(한화 약 1,233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이어 메시(7,500만 달러), 오타니(7,000만 달러), 타이거 우즈(미국·5,200만 달러)가 후원 액수 순위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15 |
![]() '살 뺄 생각 없냐'질문에 상처받은 김예린... 20kg 감량하고 나타났다N Mnet '커플팰리스2'Mnet '커플팰리스2'에 시즌1 출연자 김예린이 20kg 감량한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했다.12일 방송에서는 여자 출연진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장면이 그려졌다.김예린은 연봉 약 3천5백만 원의 박물관 큐레이터 겸 현대미술 화가로 소개됐다.그녀는 미스 경기 출신이라는 이력도 함께 공개되었다.Mnet '커플팰리스2'시즌1에서 데이트 상대로부터 '살 뺄 생각이 없나'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았던 김예린은 이번 시즌에 무려 20kg을 감량하고 다시 한번 공개 구혼에 도전했다.그녀의 달라진 비주얼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첫 눈에 반하는 시간 30초'에서 당당히 여자 3위에 올랐다.Mnet '커플팰리스2'MC 김종국도 김예린의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다이어트 방법을 물었다. 이에 김예린은 '매일 출근 전에 운동하고 식단했다. 김종국 님처럼 헬스장에서 살면 된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상형 질문에는 '속쌍꺼풀이나 무쌍이신 분들을 선호한다'며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15 |
![]() 윤석열 대통령 측 '지금 같은 심리 계속되면 '중대한 결심' 할 수밖에 없다'N 윤석열 대통령 / 뉴스1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탄핵심판 공개 변론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재의 재판 진행 방식을 비판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증인 채택을 다시 요청했다.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리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 기일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이틀 전인 11일 한덕수 총리에 대한 증인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홍장원 전 차장은 지난 4일 이미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윤갑근 변호사는 '한 총리는 국정 2인자로서 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상황, (야당의) 줄 탄핵으로 인한 국정 마비, 국정을 발목잡기 위한 (야당의) 위헌 입법 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했다.윤갑근 변호사 / 뉴스1이어 '이 때문에 중요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관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재판부의 구체적 설명이 없어 기각 이유를 저희는 알 수 없다'고 반발했다.헌재의 재판 진행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윤 변호사는 '헌재가 결론, 선고 시기를 정해 놓고 달리는 것처럼 명문 법률 규정을 위반하는 등 위법하고 불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탄핵심판은 단심이고 탄핵은 국민의 주권을 뒤집는 것으로 중대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며 '빠른 결정보다는 공정하고 정확한, 정치적 중립성을 견지한 심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변호사는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되면 대리인단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중대한 결심'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난산 때문에 제왕절개 해야 하는 며느리에... '무조건 자연분만' 강요한 시어머니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임신한 며느리가 난산의 위험으로 제왕절개를 받아야 한다는 소식에 시어머니가 조상 묘를 찾아가 무릎 꿇고 빌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극성인 시어머니와 그 사이에서 제대로 처신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이혼을 고민 중이다.A씨는 결혼 전 예비 시댁을 방문했을 때부터 시어머니의 요구로 조상들에게 절을 올려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남편보다 3살 연상인데 무심코 이름을 불렀다가 꾸짖음을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 후 한 달 만에 떠난 가족여행에서는 시어머니의 성화로 한의원에 끌려가기도 했다.A씨는 '시어머니가 '여기가 아들 낳게 해주는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 시부모님 성화에 하루 종일 줄 서서 겨우 진료를 받았는데, 약값을 내주신다더니 정작 계산할 땐 모른 척하셨다'고 말했다.이후 시어머니는 매일같이 연락해 한약을 제대로 챙겨 먹었는지 확인하며 '인증 사진 보내라 하시고 몇 개 먹었는지 체크까지 하셨다. 그리고 얼마 뒤 임신했는데 기쁨은 잠시였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난산 위험으로 제왕절개 가능성을 들었으나, 시어머니는 '우리 사전엔 절대 제왕절개 없다'며 자연분만을 강요했다. 심지어 조상 묘를 찾아가 무릎 꿇고 며느리의 자연분만을 기원하기까지 했다. A씨는 '이걸 시아버지가 자랑스럽게 얘기하는데 너무 소름 끼쳤다'며 '그런데 남편은 며느리랑 손주 사랑이 지나쳐서 그런 거라며 시어머니 편만 들었다'고 토로했다.박지훈 변호사는 '최근에는 고부 갈등이 심각할 경우 이혼이 가능한 사례도 있다'며 A씨의 경우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양지열 변호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이혼 사유가 있지만, 최근에는 한 사람이라도 도저히 못 살겠다고 하면 이혼이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나흘째 추모 행렬 이어지는 하늘 양 빈소... '유족 버틸 힘 달라 기도'N 뉴스1대전에서 교사의 손에 숨진 초등학생 김하늘 양의 빈소에 시민들의 조문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13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아침부터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찾아와 유족을 위로했다.지역 연구시설에 근무하는 원재연 씨(47)는 '뉴스로 하늘 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회사 차원에서 동료들과 조문하러 왔다'며 '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하늘 양 가족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애도했다.뉴스1이날 빈소에는 하늘 양을 위한 인형과 꽃 등 선물이 택배로 전달되며 추모가 이어졌다.영정 앞에 핫팩을 올려 놓고 온 이봄 씨(29)는 '추운 날씨에 하늘이에게 어떤 걸 주는 게 좋을까 싶어 따뜻한 핫팩을 준비했다'며 '남은 가족에 버틸 힘을 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오전 10시께 하늘 양의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관식이 엄수됐다.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에 예정돼 있으며, 이후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 후 대전추모공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제주항서 바다로 떨어진 트럭 운전자 사망N 13일 오후 2시4분 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서 1톤 트럭이 정박 중인 여객선과 충돌한 후 바다로 추락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 뉴스1제주항에서 1톤 트럭이 정박 중이던 여객선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는 13일 오후 2시 4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서 발생했으며, 신고가 접수된 후 긴급 구조 작업이 진행됐다.트럭은 정박 중인 여객선과 충돌한 뒤 바다로 떨어져 가라앉았다.트럭 운전석에는 50대 남성 A 씨가 타고 있었으며, 구조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A 씨는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사고 당시 트럭에는 A 씨 혼자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항구의 안전 관리와 차량 통제에 대한 문제점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조회수: 112|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보석 청구 기각... 법원 '증거 인멸 우려'N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2025.1.22/뉴스1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병력을 출동시켜 내란 가담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중앙지역군사법원은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 중인 이 전 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증거 인멸 우려'에 따라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전 사령관은 국군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법원에서 이 전 사령관에 대한 보석 허가 청구 심리를 진행했다.이 전 사령관 측은 비상계엄 사태의 위헌 여부에 대한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이며, 이 전 사령관에게 내란의 고의가 없어 무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피고인은 군인으로서 명령을 따랐을 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 관계라 볼 수 없다'며 방어권 보장을 위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2.6/뉴스1우측 다리 부상 등 건강상의 이유도 보석 청구 신청 사유로 언급했다.반면 군검찰은 이 전 사령관이 조기 석방될 시 증거를 인멸하거나 재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보석 청구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군검찰은 '(이 전 사령관이)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이 있고 향후 이를 반복할 우려가 있다'며 '아직 증인 신문이 전혀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 석방되면 증인을 압박하거나 재판을 지연하는 등 실체적 진실을 가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이진우 전 사령관은 계속해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며, 향후 재판 과정에서 그의 혐의와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이 어떻게 다루어질지 주목된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초등학교 6천개, 경찰관 '의무 배치' 법 추진... 경찰청 '인력 부족해 불가능'N 하늘이 양 피살 사건 뒤 '학교전담경찰관 의무 배치 법안' 추진12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양의 아버지가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5.2.12/뉴스1대전 초등학생 살인 사건 이후 학교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의무 배치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전담경찰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학교전담경찰관 정원은 1127명으로, 1명이 평균 10.7개교를 담당하고 있다.이 제도는 2011년 대구 중학생 투신사건을 계기로 도입되어 청소년 문제 전반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늘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청소년 도박 및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관련 범죄 정보 수집 업무까지 맡고 있는 상황이어서 업무 과중도는 더 심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고(故) 김하늘양 사망 사건 이후 초등학교마다 학교전담경찰관을 의무 배치하는 '하늘이법'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법안은 이르면 이번 주 발의될 전망이다. 12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 추모객들이 놓고 간 국화과 편지 위에 우산이 설치돼 있다. / 뉴스1경찰청, 난색 표해...'현실적으로 불가능'그러나 경찰청은 인력 부족 상황에서 학교 방호 업무까지 맡기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경찰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사전 예방하고 지원기관에 연계하는 것이 주업무'라며 전국 초등학교마다 경찰 배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기관에 경찰관 상주 여부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자치권이 보장된 학내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데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결국 교육시설 내 안전 관리는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백석대 경찰행정학 교수 이건수는 '학교마다 사법경찰관을 배치하는 것은 교육부도 환영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학교마다 학교보안관이라는 자체 경비원이 있고, 이들을 충원하는 게 맞다. 이후 경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이복형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범행 직후 편의점 직원에게도 흉기 휘둘렀다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거지에서 이복형을 살해하고 인근 편의점 직원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이르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2일 오후 6시 50분께 시흥시 주거지에서 이복형인 3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후 주거지 인근 편의점을 방문한 A씨는 직원으로 근무하던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A씨에게 피습당한 편의점 직원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이날 오후 7시 55분께 현장을 목격한 손님의 신고를 받고 편의점에서 약 1.8km 떨어진 위치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어진 경찰조사에서 A씨는 망상으로 추정되는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은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2명이 숨지거나 위중한 상태인 관계로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A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125|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윤 대통령 '국정원 홍장원 1차장 전화받아보니 술마셨더라'N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체포조 지원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뒷다리 잡는 이야기'라며 약 18분에 걸쳐 반박했다.13일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조태용 국정원장 증인신문이 끝나자 의견 진술 기회를 얻어 '대통령인 제가 국정원 1차장인 홍장원에게 전화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홍 전 차장에게 체포조 지원을 지시한 사실을 부인하면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보는 앞에서 홍 전 차장 해임안을 재가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부적절한 지시가 오갔다면 해임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시 홍 전 차장에게 전화한 경위를 자세하게 설명했다.뉴스1그는 '원장이 국내에 있느냐, 미국에 출장 중인가에 대한 오해 때문에 (홍 전 차장과) 전화가 부득이하게 돼서 지금 이렇게 시끄러워진 것 같다'며 '그런 점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정원장이 해외에 있는 줄 알고 홍 전 차장에게 '원을 잘 챙겨라'고 전화했지만 받지 않고 20여분 있다 (홍 전 차장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딱 받아보니 저도 반주를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딱 보니까 술을 마셨더라. 본인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장이 부재중인데 원을 잘 챙겨라', '홍 차장한테 전화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고 끊었다'며 '원래는 답을 '원장님은 서울에 계신다'고 했어야 했는데 답 없이 '알겠습니다'라고만 하더라'고 부연했다.윤 대통령은 이후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에 조 원장이 참석한 것을 봤다'면서 '원장님이 부재중인 줄 알았는데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모시고 오길래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홍 전 차장에게 다시 전화한 이유에 대해선 '생각해 보니 해외 순방 때 국정원 해외담당 파트가 경로 정보를 협조하니까 격려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2025.2.4/뉴스1홍 전 차장과 통화 내용도 자세하게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원장 부재중이라 잘 챙기라고 했는데 왜 원장이 계신단 말을 안 했냐가 처음 한 얘기'라며 방첩사령관과는 육사 선후배니까 방첩사 지원을 잘 해줘라, 대공수사권은 없지만 국가안보조사국을 대신 만들어놨으니 간첩 정보가 있고, 국정원은 특활비나 자금이 많으니까 후배 있는 (방첩사를) 잘 챙기라고 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홍 전 차장을 해임한 점을 근거로 들면서 '홍장원과 제가 부적절한 뭐가 있었다면 즉시 원장 판단에 따라 조치하라고 못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몇 가지만 정정하겠다'며 '아까 국정원장이 홍 전 차장에 대한 해임 건의를 저한테 처음 한 게 12월 5일경이라고 말씀했는데 저는 12월 4일 밤이라 분명히 기억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조 원장이 전화 통화로 홍 전 차장 해임을 건의했다'면서 '분명한 건 몇 달 전부터 정치적 중립 문제와 관련해 원장의 신임을 많이 잃은 상태였단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원장한테 한 소리했다. '아니 주례보고를 하는데 국정원 1차장이 원장 신뢰를 잃은 상황이면 이만큼 중요한 정보가 어딨느냐. 왜 나한테 이걸 미리 보고 안 했냐'고 했더니 '관찰 좀 하다 보니 늦었다'더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즉시 원장님이 쓰는 사람인데 원장님이 그렇게 신뢰를 못 하겠다면 인사 조치 하십시오. 후임자가 누가 좋은지 생각해서 알려주십시오(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임 재가를 한 전 대표가 보는 앞에서 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25.2.13/뉴스1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6일에 해임안건 재가건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올라왔다'며 '그날 제가 여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의원 총회를 하는데 대통령께서 오셔서 비상계엄 경위와 과정에 대해 한 말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가기로 했는데, 한동훈 대표가 '오실 필요 없고 자기가 관저로 오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훈 당시 대표가 보는 앞에서 홍장원에 대한 해임 재가를 결재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기다렸다'며 '12월 6일 아침에 제가 홍장원에게 (체포조 지원을) 지시했다는 기사가 나서 오해가 생기니까 한동훈 대표한테 '이거 봐라, 내가 홍장원한테 약점 잡힐 일이 있으면 재가하겠나' 하면서 들어와서 이야기를 좀 나누다가 가기 전에 재가하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이날 여러 가지 일들을 조합해서 의혹을 제기하면서 뒷다리 잡는 이야기를 소추인단 측에서 많이 한다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그는 저녁하면서 반주를 딱 한 번 했다며 국정원 보고가 제일 뒷순서로 가면서 저녁 타임을 놓치게 돼 같이 저녁을 했다. 윤 대통령은 밖에서 홍 전 차장이 대통령과 술도 먹고 가깝다, 대통령 부인하고 가깝다고 말하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공직 위계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전화해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며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측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 전 차장에 대한 증인 신청을 다시 했다. 앞서 헌재는 한 총리에 대한 증인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재판부는 평의를 통해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의 증인 신문을 직접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헌법재판소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 권한대행은 피청구인의 지위가 국정 최고책임자이기에 증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적어서 대리인에게 전달하라고 말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형제복지원 피해자 국가배상 선고... '51명에 66억원 배상하라'N 지난해 11월 국가배상 손해배상 소송 2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취재진을 만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 / 뉴스 1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51명에게 국가가 66억 164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전우석)는 지난 12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52명이 낸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서 51명의 피해를 인정했다.나머지 1명은 피해자의 어머니로, 사건 당시 피해자와 동거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배상 대상에서 빠졌다.재판부는 '원고가 청구한 내용 관련해 증거가 인정된다'며 '피고 대한민국 정부와 부산시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sKorea법원은 2023년 12월 21일 첫 배상 판결 선고 이후 '1년 수용에 8천만원' 기준 적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판결도 마찬가지였다.다만 재판부는 미성년자 때 수용된 경우 정신적 고통이 성인에 비해 더 크다고 판단해 인용 금액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청구 금액 152여억 원 중 66억 원 상당이 인용된 것이다. 원고별로 최대 9억 2천만원, 최소 685만원이 인용됐다.형제복지원 서울·경기 피해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피해자 467명이 총 57건의 국가 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sKorea한편,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으로 1960년 7월 20일 형제육아원 설립 때부터 1992년 8월 20일 정신요양원이 폐쇄되기까지 최소 657명의 수용자가 목숨을 잃었다.이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악의 학살 사건으로 불린다. 이곳에서는 납치, 폭행 등 갖은 방법으로 인권 유린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1월에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형제복지원이 아동 최소 31명을 타당한 절차 없이 해외 입양보낸 데 대해 국가에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자 명예 회복, 신원과 가족관계 복원 등을 권고하기도 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8:00 |
![]() 송선미, '슈돌' 최초 초등학생 딸과 함께 싱글맘 일상 공개N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선미가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송선미와 그녀의 11살 딸 아리가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송선미는 2017년 남편과 사별한 이후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싱글맘으로도 신나고 행복하게 사는 게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에서 송선미와 아리는 거실에서 요가 매트를 펼쳐놓고 모닝 요가를 함께 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딸 아리는 모델 출신 엄마를 닮아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아침 식사를 함께 준비했다.아리는 능숙하게 방울토마토를 잘라 토르티야 피자를 완성하며 엄마와의 협동심을 발휘했다. 또한, 송선미는 딸과 함께 취미 생활도 즐겼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그녀는 'GD가 작사, 작곡만 잘하는 게 아니라 춤도 잘 춘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아리는 GD를 캐릭터화한 그림을 직접 그려 포토 카드를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했다.방송 말미에 아리는 '내가 행복하기 때문에 아주 소중하고 멋진 엄마다'며 송선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7:15 |
![]() '5월 결혼' 앞둔 남보라... '예비신랑, 발달장애 동생 잘 챙겨줘'N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남보라가 출연한다.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인 행복한 예비 신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베일에 감춰진 예비 신랑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들려준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이 주목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남보라는 '저 이제 품절이에요. 5월의 신부가 됩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여러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53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남보라의 프러포즈 영상 뒷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했다.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남보라는 '(프러포즈 받고) 깜짝 놀랐다.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당시 예비신랑이 준비한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남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내게는 인생의 지원군 같은 사람이다. 영원한 내 편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라며 '꿀보이스다. 전화할 때마다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이날 VCR에서 남보라와 예비신랑의 대화가 공개됐는데, 예비신랑의 달달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와 함께 남보라를 향한 애정과 배려가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또한, 남보라는 예비신랑을 향한 특별한 고마움도 전했다.그녀에게는 발달장애가 있는 각별한 동생이 있다.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남보라는 '(예비신랑이) 예전부터 동생과 알고 지냈다. 지금도 내가 없는 날이면 둘이 같이, 나 없이도 잘 다닌다'라며 '(예비신랑이) 불편하거나 힘든 티를 전혀 내지 않고, 편안하게 지낸다. 고맙고 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사랑이 넘치는 이들 커플은 과거 '편스토랑' 출연 당시 보여준 13남매 장녀의 대용량 요리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밥상을 차려 궁금증을 유발했다.예비신랑이 특별히 좋아하는 요리는 물론, 요리마다 하트 모양의 데코로 마무리해 모두들 예비신랑의 반응을 기대하며 눈을 반짝였다고 한다.행복한 예비신부 남보라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7:15 |
![]() 40세 윤은혜, '13년째 '이것' 안 먹어'... 동안 미모 비결 공개N 윤은혜 인스타그램40세의 나이에도 20대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윤은혜의 특별한 비결이 공개됐다.최근 윤은혜는 일본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방송 중 윤은혜의 발그레한 볼을 본 한 팬이 '소주 먹은 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이에 윤은혜는 '소주 한 잔 한 얼굴인가요'라며 '저 우유 한 잔, 아니 한 갑 마셨다'라고 답하며 직접 우유를 마셔 보였다.Instagram 'y1003_grace'이어 '얼굴이 왜이렇게 빨개지는지 모르겠다'며 양볼을 감싸기도 했다.윤은혜는 '술은 아예 안 먹는다'며 '13년째 한 모금도 안 마셨다'고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이에 윤은혜의 건강과 동안 비결이 '금주'였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익히 알려진 바,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 간 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간 기능 저하, 지방간, 간암 등의 원인이 된다.심지어 술을 한 잔만 마셔도 건강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아카데미 연구에 따르면 술은 어떤 형태로든 안전하지 않으며, 각종 암의 위험을 높인다.반대로 금주는 건강에 매우 이롭다. 한 달 동안 금주를 실천한 사람들 중 71%는 수면의 질이 개선됐고, 67%는 체력이 향상됐다는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 분석도 있다. 조회수: 118|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7:15 |
![]() 다니엘♥임현주 아나운서, 둘째 딸 출산 '혼인신고를 한 지 2년...이렇게 네 식구'N 아나운서 임현주 SNS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13일, 임현주는 자신의 계정에 '2월 12일 눈 내리던 오전, 쨍쨍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글을 게재했다.첫째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첫째 때는 긴장과 떨림에 내내 눈물바람이었는데 이번엔 경력직의 대범함인지 모든 과정을 울지 않고 생생하게 느끼고 바라보았다. 쨍쨍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기도하면서'라고 말했다.임현주는 옆으로 다가온 아기 얼굴을 본 순간 또다른 사랑이 등장했음을 직감했다고 전했다.Instagram 'anna_hyunju'그는 ''널 낳길 정말 잘했어'라는 생각을 했다. 첫눈에 보기엔 아리아랑 똑 닮았다'며 둘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회복실에서 돌아오자 저와 쨍쨍이를 기다리며 쓴 편지를 안겨준 다니엘. 쨍쨍이에게 보내는 다섯가지 약속이 '다니엘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2월 14일은 저희 부부가 '취소 불가' 혼인신고를 한 지 2년이 되는 날인데 초스피드로 이렇게 네 식구가 됐다.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Instagram 'anna_hyunju'이를 본 팬들은 '고생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또 하나의 인형 탄생을 축하드려요', '순산을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현주는 KNN와 KBS 광주방송을 거쳐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2018년에는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투데이'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지난 2023년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한 그는 그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2-13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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