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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 오요안나 사건에 '기상캐스터 소모품으로 보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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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2:15

인사이트Youtube '지금백지연'


MBC 기상 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고(故) 오요안나 사건을 언급하며 MBC의 기상 캐스터에 대한 태도를 비판했다.


지난 10일 김혜은은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출연해 후배 기상 캐스터들이 자신처럼 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팠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적어도 멋있게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회사에서 그만하라고 할 때 떠나지 않고 박수 칠 때 떠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지금백지연'


또한, 후배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덧붙였다.



김혜은은 오요안나 사건을 언급하며 '어느 조직이나 왕따는 있다고 생각한다. 있어서는 안 되는데 꼭 그게 생기더라'라며 '그 안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 때는 제가 비정규직으로 들어왔지만 급여가 괜찮았다. 비정규직다운 비정규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재 MBC 기상캐스터들의 낮은 연봉과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며 '날씨를 전하는 기상캐스터에 대해 회사는 어떤 가치를 두고 있는지 궁금하다. '소모품처럼, 상품화를 하는 그런 시선으로 조직이 보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저는 그때도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


김혜은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MBC 기상 캐스터로 입사해 9년간 '간판 기상 캐스터'로 활약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숨진 오요안나는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족은 고인의 휴대폰 속 유서와 통화 내용 등을 바탕으로 동료 직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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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하자'... 49세 안정환, 발렌타인 데이 때 아내 혜원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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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 70회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패밀리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겨울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아내 이혜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혜원은 작년 밸런타인데이에 안정환으로부터 받은 꽃과 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했다.그녀는 '짧은 편지에 너무 달콤한 말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며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하자'라는 문구를 소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유세윤은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이 아내에게 던진 '씻을까?'라는 멘트를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한층 더 강력한 '불 끌까?'라는 멘트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채널A유세윤은 안정환의 거침없는 토크에 감탄하며 그에게 '보디샴푸'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고 칭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사이판, 이탈리아, 덴마크 패밀리들의 특별한 겨울 일상도 소개됐다.사이판 패밀리 김채현과 스캇은 상어와 함께 투샷 촬영에 도전했으며, 이탈리아 패밀리 김리하와 마시모는 로마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덴마크 패밀리 손지희와 마크는 몰타를 방문해 북유럽의 추운 겨울을 피해 휴양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채널A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0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다양한 문화와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이번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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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1:15

'이혼 1년만 재혼'한 정겨운... '장인어른이 결혼 반대, 몰래 우시기도'

'이혼 1년만 재혼'한 정겨운... '장인어른이 결혼 반대, 몰래 우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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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정겨운이 결혼 전 겪었던 집안 반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11일 방송된 '돌싱포맨'에는 정영주, 정겨운, SG워너비의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날 정겨운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와이프 친구들이 모이는 모임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그는 '아내를 보고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녀의 분위기와 이미지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혼 전 장인어른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고백했다.정겨운은 '(장인어른이) 강하신 분인데, 결혼하겠다는 말에 몰래 차에서 우셨다더라'고 설명하며, 자신이 이혼 경험이 있는 점 때문에 장인어른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덧붙였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그는 진심 어린 설득으로 결국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따님을 내 목숨 바쳐 사랑하겠다'며 진심을 전해 믿음을 주었다고 밝혔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방송 중 '돌싱포맨' 멤버들이 현재 장인어른의 반응을 묻자, 정겨운은 '지금은 귀엽게 봐주신다'고 답했다. 한편, 정겨운은 2014년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고, 이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김우림 씨와 재혼했다.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재혼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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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1:15

'최종회' 차주영, 학질로 죽음 맞았다... '나고 죽는 것은 하늘의 일'

'최종회' 차주영, 학질로 죽음 맞았다... '나고 죽는 것은 하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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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원경'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11일 최종회를 맞았다. 이번 회에서는 양녕대군(문성현 분)이 폐세자의 신분으로 전락하고, 방원은 그의 장자를 차기 세자로 지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방원은 성녕대군의 병간호에 매진하는 원경에게 휴식을 권하며 걱정을 표했다.tvN '원경'원경은 성녕을 잃을까 두려워하며 방원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성녕대군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은 아들을 안고 오열했다.방원은 자식들에게 성녕군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도록 했다.이후 방원은 왕위를 세종에게 물려주고 원경과 함께 개경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tvN '원경'그는 '그대가 있어서 여기까지 왔다'며 원경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이에 원경은 '내가 탐한 것은 권력이 아니라 세상이었다'며 자신의 가치를 밝혔다.개경으로 향하던 중 원경은 학질에 걸렸고, 상태는 심각해졌다.이방원은 자신이 원경을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닌가 자책했지만, 원경은 '나고 죽는 것은 하늘의 일이다'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평온함을 유지했다.이로써 '원경'의 이야기는 감동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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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1:15

아들 공룡물총 들고 은행 강도 된 30대 아빠 짠한 사연에 '아무 일 없었다고 무죄냐 vs 안타깝다'

아들 공룡물총 들고 은행 강도 된 30대 아빠 짠한 사연에 '아무 일 없었다고 무죄냐 vs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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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에 침입한 강도가 고객과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은행 CCTV 영상부산 기장군에서 대낮에 장난감 물총을 들고 은행털이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이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지난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이재찬 영장 담당 판사는 강도 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판사는 A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한 은행에 침입해 현금을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부산기장경찰서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목도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공룡 모양의 장난감 물총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진짜 총인 것처럼 위장했다.그는 은행 고객들을 밖으로 내쫓고 은행 직원들을 위협해 자신이 미리 준비해 온 여행용 가방에 5만 원권 지폐를 모두 담으라고 요구했다.하지만 그는 업무를 보러 온 특공대 출신 50대 남성 고객과 직원에 의해 2분 만에 제압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영업에 실패한 후 취직에도 재차 실패해 5년간 무직 상태였다.그는 이혼 후 혼자 살던 오피스텔 공과금조차 내기 어려워 쫓겨나기도 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전처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A씨는 8살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필요한 것이 많은 상황에 생활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A씨가 범행에 사용한 공룡 모양의 장난감 물총은 아들의 장난감이었다.A씨의 허술한 강도 행각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그의 사연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 않았나', '2분짜리 은행 강도가 어디 있냐', '아이 생각에 저지른 일 같은데 안타깝다', '힘들게 사는 사람이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범죄가 아닌 게 되나', '두려움에 떨었을 시민들과 직원들은 뭐가 되나', '힘들고 어려우면 범죄를 저질러도 된다는 뜻이냐' 등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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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1:00

'초등생 살해' 여교사, 범행 직후 하늘이 찾는 할머니 마주치자 '난 몰라요' 발뺌했다

'초등생 살해' 여교사, 범행 직후 하늘이 찾는 할머니 마주치자 '난 몰라요' 발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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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찾는 할머니에 '난 몰라요' 발뻄한 여교사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현직 교사에 의해 8살 김하늘 양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교사가 범행 직후 보인 소름돋는 행동이 충격을 준다.지난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오후 5시 15분께 하늘양의 할머니와 경찰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하늘양을 찾기 위해 사건이 발생한 학교 수색에 나섰다.당시 경찰은 하늘 양이 교내에 없다고 판단했으나, 홀로 학교 2층을 수색하던 하늘 양의 할머니는 사건이 발생한 시청각실 창고에서 가해 여교사와 우연히 마주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있는 여교사의 모습에 하늘양의 할머니는 '아이를 봤냐'고 물었지만, 여교사는 '없어요. 나는 몰라요'라며 발뺌했다.쓰러진 여교사의 뒤로 얼핏 보이는 하늘이의 가방을 확인한 할머니는 즉시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자리를 벗어나 가족에게 '하늘이를 찾았다'고 알렸다.창고 문 걸어 잠가 출입 막기도 그때, 가해 여교사는 창고 문을 안에서 잠가 하늘 양 할머니의 출입을 막았다. 여교사에 의해 잠긴 창고 문은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문을 부순 후에야 열렸다.출입 통제된 대전 초등생 피살 학교 / 뉴스1이후 창고로 먼저 진입한 경찰은 현장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하늘 양의 모습을 확인하고, 가족들의 출입을 막았다.하늘 양을 살해한 여교사의 소름 돋는 행동은 당시 하늘이 휴대전화에 깔린 보호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녹음됐다.하늘 양의 어머니는 하늘이를 찾기 시작한 오후 4시 50분부터 현장에 있던 모든 소리가 고스란히 녹음됐다고 밝혔다.한편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하늘 양을 살해한 가해 여교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6개월간 질병 휴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같은 달 30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정신과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며 조기 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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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1:00

대전 피살 초등생 父 '정부는 '하늘이법' 만들어 제2의 하늘이 나오지 않도록 해 달라'

대전 피살 초등생 父 '정부는 '하늘이법' 만들어 제2의 하늘이 나오지 않도록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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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피해자인 故 김하늘(8) 양 / 뉴스1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피해자인 김하늘(8) 양의 빈소에 많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를 찾는 지인과 추모객들은 참담한 심정으로 하늘 양의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하늘 양 아버지 A씨는 언론에 하늘 양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고 직접 사건 관련 내용을 설명하며 언론의 관심과 정부의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12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양의 아버지가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5.2.12/뉴스1A씨에 따르면 하늘이는 최근 미술학원에 가기 위해 정규 수업 수업을 받은 뒤 오후 1시 이후 2층의 2학년 3반 '돌봄 교실'로 올라갔다고 한다.사건 당일 4시 50분께 A씨는 '하늘이가 내려오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가족과 함께 급하게 학교로 갔다. 20분 뒤 경찰에 신고해 경찰도 함께 찾아나섰다.선생님들, 경찰관들이 1시간 동안 찾았고 결국 하늘이 할머니가 교실 10m 근방 시청각실에서 하늘이를 발견했다.A씨는 학교 선생님들이 불과 20m 떨어져 있는 곳을, 특히 계속 알람을 울리고 있는데 교실에서도 들릴 수 있는 소리인데 아무도 거긴 찾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다.뉴스1A씨는 특히 '가해 교사가 우울증으로 휴직을 했다가 12월 말에 복직을 했다는 학교측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우울증 환자를 특히 초등학생을 봐주는 분이 복직을 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앞으로는 '제2의 하늘이'가 나오면 안 된다'면서 언론의 관심, 특히 학교 책임에 대한 내용을 지적해 달라 당부했다.또 하늘이 같은 아이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에서 '하늘이법'을 만들어 심신미약 선생님들을 치료하는 등 하교하는 저학년들을 책임질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김하늘양 살해 용의자 B씨가 응급 수술을 받은 권역응급의료센터 / 뉴스1앞서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김하늘 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다.당시 하늘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B씨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으며 경찰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B씨는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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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1:00

피부과서 수면마취 상태로 미용시술받던 30대 남성 숨져... 경찰 수사

피부과서 수면마취 상태로 미용시술받던 30대 남성 숨져...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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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 수원시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수면마취 상태로 시술을 받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후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지난 11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3시 42분경 수원시 팔달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시술받던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해당 의원에서는 피부미용 시술을 위해 30대 남성 A씨에게 수면마취를 진행했으나, A씨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지자 긴급히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즉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계속해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지난 9일 숨졌다.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러한 정황을 파악했다.현재 경찰은 A씨에게 시술을 진행했던 피부과 의사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하여 조사 중이다. 또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B씨를 출석 조사하여 사망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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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1:00

대전 초등생 피살에 '유퀴즈' 출연 정신과 의사 일침... '죄는 죄인에게 있어, 우울증에겐 없다'

대전 초등생 피살에 '유퀴즈' 출연 정신과 의사 일침... '죄는 죄인에게 있어, 우울증에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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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의 '살인 사건'나종호 교수 / tvN '유퀴즈 온더 블럭'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 양이 40대 현직 여교사에게 살해당했다. 충격적인 살해 사건과 관련해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던 예일대 나종호 정신의학과 조교수가 우울증에 대한 보도의 신중함을 촉구했다.지난 11일 나 교수는 자신의 SNS에 '우울증은 죄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우울증이 범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먼저 그는 피해 학생 하늘양을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공되길 기원했다.나 교수는 가해자가 응당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언론이 가해 교사의 '우울증' 휴직 전력을 부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12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양의 아버지가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5.2.12/뉴스1그는 '죄는 죄인에게 있지, 우울증은 죄가 없다'며, 이러한 보도가 사회적 낙인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국의 우울증 치료율이 10%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나종호 교수 '죄는 죄인에게 있지, 우울증에게는 없어'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12월 질병 휴직을 냈다가 조기 복직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업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짜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돌봄교실 수업 후 아이와 함께 죽으려 했다고 밝혔다.나 교수는 일부 언론이 가해 교사의 우울증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을 비판하며 '펜으로도 사람을 살리고 죽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하늘 양이 다니던 학교에 놓인 추모 꽃다발 / 뉴스1시민들은 나 교수의 진단에 동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범죄 행위는 '우울증'이 한 게 아닌, 교사가 직접 한 것이라고 반응했다. 또 우울증 병력이 형량 감경 사유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서울대 심리학과 졸업 후 다양한 학문적 경로를 거쳐 현재 예일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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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1:00

오은영 박사, 정신과 의원 '진료중단'에 폐업설까지... 직접 밝힌 입장

오은영 박사, 정신과 의원 '진료중단'에 폐업설까지... 직접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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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 뉴스1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운영하던 '오은영의원'이 돌연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오 박사 측은 단순한 폐업이 아닌 이전을 위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박사의 에이전시 '오은라이프 사이언스'는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오은영의원'이 전날부터 현재 영업장에서 진료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오은영의원 공식 홈페이지앞서 '오은영의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2월 10일 부로 진료를 종료한다'며 그동안 성원과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폐업 소식에 대해 오 박사 측은 '수원시에 있는 오은영의원은 2003년부터 운영해왔으나 병원이 오래되어 환자들이 많아졌고 개보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새 병원의 위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울 등 수도권을 벗어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오은영의원은 불안장애, 식이장애, 불안한 소아·청소년, 스트레스 상담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다루어 왔다.채널 A '금쪽같은 내새끼'비록 자리를 옮기게 되었지만, 오은영아카데미(수원·강남·판교)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등 여러 상담 기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멘토로 불렸다.그는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백억짜리 아침식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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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0:15

'괜찮다'며 조문객 위로한 하늘양 부모... 학교엔 추모 꽃다발 가득했다

'괜찮다'며 조문객 위로한 하늘양 부모... 학교엔 추모 꽃다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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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하늘 양의 빈소 / 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여아 사망 사건으로 유가족과 시민들이 깊은 슬픔에 빠졌다.11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하늘(8)양의 빈소에는 끊임없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이 된 하늘 양의 빈소 주변에는 검은 옷을 입은 같은 학교 학부모와 친구들이 조문을 위해 줄을 섰다.조문객들은 붉게 충혈된 눈으로 밤새 눈물을 쏟았다. 가장 큰 슬픔에 빠진 하늘 양의 부모는 되려 '괜찮다'는 말로 조문객들을 위로했다.이날 하늘 양의 부모는 오히려 '괜찮다'는 말로 조문객들을 위로했다.하늘 양이 다니던 학교에 놓인 추모 꽃다발 / 뉴스1평소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학교는 이날 적막감이 돌았다. 학교 주변에는 수백 다발의 국화꽃이 놓였다.8세 아이가 좋아할 만한 티니핑 장난감, 곰인형, 젤리, 과자, 그리고 하늘 양에게 전하는 추모 메시지가 학교 주변을 애워쌌다.중학생이 된 이 학교 졸업생은 '안녕 아가야. 이 근처에 살고 있는 언니야. 내가 졸업한 학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어'라며 '하늘아, 가서는 꼭 행복하게 지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이 학생은 '너는 날 모르겠지만 내 진심이 이 편지를 통해 닿았길 바래'라며 하늘 양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하늘 양이 다니던 학교 앞에 놓인 손편지 / 뉴스1온라인 '맘카페'에서는 '비슷한 또래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명치가 종일 아프다', '부모님의 마음은 감히 상상도 안 된다' 등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데 대해 큰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서울교사노조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었다면 비극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교육청의 폭탄 교사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치권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침통한 표정으로 김하늘 양 추모 발언하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 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당부한다'며 '제도적 보완 사항 검토를 당내에 요청했다'고 전했다.국회 교육위원회는 18일 긴급 현안 질의를 열어 사고 경위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교사들에 대한 제도를 점검할 예정이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17개 시도 교육감이 참석하는 협의회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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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0:00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온라인서 '좌표' 찍혀 신상 퍼졌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온라인서 '좌표' 찍혀 신상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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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피살 가해교사, 온라인서 신상정보 공유돼11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 뉴스1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살해한 40대 여교사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인 가운데, 가해 교사의 신상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양의 아버지가 밝힌 가해 교사 A씨에 대한 신상 정보가 정리돼 올라왔다.하늘양의 아버지에 따르면 48세 여성 A씨는 2학년 3반의 담임이자 정교사이며, 최근 수능을 치른 아들을 둔 부모이기도 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현직 '교사'에 의해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하늘양의 아버지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A씨의 세부적인 신상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초등학교 교직원 명단 및 전화번호 공유돼맘카페,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집결한 이들은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들의 명단과 교무실 전화번호 등을 공유했다.그러면서 시민들은 '대전 OO초 2학년 3반 담임. 교육대 95학번 출신', '본인도 자식이 있으면서 이렇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남편도 결혼생활 내내 피해자였을 수 있겠지만 복직하게 놔둔 것도 문제', '가족도 방관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뉴스1한편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년 차 교사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6개월간 질병 휴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그러나 A씨는 같은 달 30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힌 정신과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며 조기 복직했다.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피의자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절차에 따라 A씨의 신상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상 공개는 사안의 중요성과 재범 위험성 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국민의 알 권리, 재범 방지 등 공공이익을 위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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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0:00

'숨진 아이가 불쌍하기도 한데...' 초등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뜻밖의 반응

'숨진 아이가 불쌍하기도 한데...' 초등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뜻밖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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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 / 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초등학생 여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초등 교사 커뮤니티 근황이 알려졌다. 11일 초등 교사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피해 학생의 부모가 사용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다수의 교사들은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언급하며 '교실에서 애들 휴대폰 끄라고 해야겠다', '저도 이거 보자마자 소름 돋았다', '가방에 넣어서 사물함에 놔둬도 교실 소리 다 들린다던 괴물 같은 성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교사는 '교실에서 도청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수업해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일부 교사는 '녹음기 '웹툰 작가 사건' 때 많이 알려졌던 걸로 기억한다'며 '그래서 저도 학급 학부모들에게 교실 오면 핸드폰 끄게 한다고 다시 한번 공지했다. 그리고 교실에서 더 철저히게 전원 오프 확인한다'고 밝혔다.커뮤니티에서는 '선생님이 정신병이 아니라 애들이랑 그 학부모가 정신병 있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건 조사 안 하고?'라는 게시글도 등장했다. 이에 다른 교사들은 '교사는 학교에서 최하층민이다', '(학교에) 정말 이상한 애들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한편 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생이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가해 교사는 피해 학생을 돌봄교실에서 시청각실로 데려가 범행을 저질렀다. 가해 교사는 우울증으로 휴직했다가 작년 말 복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가해 교사는 미술학원에 가기 전이던 피해 학생에게 책을 주겠다며 돌봄교실에서 20m 떨어진 시청각실로 데려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11일 해당 교사에 대한 체포 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현재 입원 중인 교사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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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0:00

장성규 '故 오요안나·김가영 '달라진 관계' 느껴'... 고인과 나눈 DM 공개했다

장성규 '故 오요안나·김가영 '달라진 관계' 느껴'... 고인과 나눈 DM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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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첫 해명 5일 만에 '2차 해명글' 올려...'유족께서 올려도 된다고 하셔'MBC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인 장성규가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하고 고인과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의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악성 루머를 적극 부인했다. 장성규는 '당시 같은 방송일을 하는 고인의 고민과 마음을 잘 안다고 생각했기에 고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고자 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장성규는 '“유족께서 제가 2차 가해를 입는 상황을 미안해하시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라고 권유하셔서 조심스럽게 이 글을 올린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앞서 6일 최초 해명글을 올린 지 5일 만에 재차 글을 올린 그는 2022년 어느 날 라디오 방송을 마친 뒤 운동을 하러 갔을 때 고인을 처음 만났다고 했다. 그는 '고인은 제게 김가영 캐스터의 후배라고 인사했고 김가영 캐스터가 자신을 아껴주고 챙겨준다며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했다'라며 '저는 다음날 김가영 캐스터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녀 역시 고인을 아끼는 후배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고인은 방송계 선배인 장성규에게 고민 상담을 해왔다고 한다. 장성규는 당시 고인에게 '주변의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어려움일 가능성이 크니 괘념치 말고 이겨내자'며 격려했다고 한다. 이후 오요안나는 또 한 번 고민을 토로했고, 장성규는 위로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겠다고 생각해 김가영 캐스터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 사이 달라진 거 느껴...이후 말 전하지 않아' 그러나 김가영은 장성규에게 '내부적으로 업무상의 사정이 있어서 쉽지 않다'라고 답했고, 장성규는 그제야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감지하게 됐다. 장성규는 '이후 그들 사이에서 어떤 말도 전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의혹도 일축했다. 장성규는 고인과 관련해 '오빠 걔(오요안나) 거짓말하는 애야'라는 발언을 들은 적이 없고 '안나야, 너 거짓말하고 다니는 애라고 그러던데'라는 말을 전한 적도 결코 없다고 밝혔다.Instagram 'jangsk83'그는 지난해 5월 광주 출장 중 오요안나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첨부하며 '고인은 SNS를 통해 맛집을 추천해 줬고 서로 디엠으로 안부를 주고받은 것이 마지막 소통이었다'고 밝혔다.장성규는 '만약 고인이 저를 가해자나 방관자로 여기거나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면 반갑게 안부를 물었겠냐'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사진 속에는 오요안나가 '선배님 잘 계시냐'라고 묻자 장성규가 '안나야 그럼 그럼, 못 본 지 백 년이다.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장성규는 이어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전했다.Instagram 'jangsk83'그는 또한 '저와 제 가족에게 선을 넘는 분들께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 뒤 긴 글을 읽어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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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0:00

하늘이 아빠 '선생님은 너희를 지켜주는 '슈퍼맨'이라고 항상 말해왔는데...'

하늘이 아빠 '선생님은 너희를 지켜주는 '슈퍼맨'이라고 항상 말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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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하늘 양의 빈소 / 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8세 여아의 아버지가 끝내 절규하며 울분을 토했다.지난 11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하늘 양(8)의 빈소에서 아버지 김민규 씨(38)는 깊은 슬픔을 토로했다.김씨는 '항상 아이한테 얘기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부르면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선생님은 너희를 지켜주는 '슈퍼맨'이다. 그런데 학교 선생님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김씨는 가해 교사 A씨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하늘 양의 할머니가 학교 시청각실에서 A씨를 처음 마주쳤을 때, A씨는 '애기는 여기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故 김하늘 양의 빈소 / 뉴스1김씨는 '당시에는 자해 흔적이 없었다'며 '이후 시청각실 문을 강제로 열었을 때 피투성이였던 걸로 보아 들켜서 자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다.해맑은 미소를 담은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김씨는 '딸이 이제 학교도 안 가고 학원도 안 가고 계속 방학'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참았다.이어 '평소 제가 아침 7시에 출근하니까 하늘이는 아침 6시 40분에 일어나서 저를 배웅했었다'며 '평소처럼 손을 흔들며 배웅하던 게 마지막 모습이 됐다'고 회상했다.김씨는 '하늘이는 2월 10일 죽었고, 하늘이 동생은 2월 9일이 생일이다'라며 '앞으로 동생 생일 파티는 어떻게 하느냐'고 깊은 상실감을 드러냈다.하늘 양이 다니던 학교 울타리에 놓인 추모 꽃다발 / 뉴스1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동경했던 하늘 양은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김씨는 '생일 선물로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하고 모든 물품도 다 장원영이었다'고 전했다.친할아버지 김형용 씨(64)는 '하늘이는 순해서 늘 동생한테도 져주는 아이였다'며 '춤도 참 잘 춰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도 많이 피우고 커서는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어 했다'고 회상했다.소식을 모르는 6살 동생이 빈소에 도착하자 침통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김씨는 '언니 이제 못 봐. 언니 없어 이제'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는 '하늘이법'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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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0:00

故 김하늘 양 빈소에 아이브가 근조화환·포토카드 보내 '애도'한 이유

故 김하늘 양 빈소에 아이브가 근조화환·포토카드 보내 '애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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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떠나보낸 아버지, 눈물로 '하늘양의 꿈' 전해 뉴스1'우리 하늘이... 꿈이 아이브 장원영이었어요' 지난 11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하늘(8) 양의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던 아버지 김모씨가 눈을 질끈 감으며 한 말이다. 허망하게 딸을 잃은 아버지는 딸의 평소 모습을 묻는 질문에 '동생이 뽀로로를 보고 싶어 해도 무조건 장원영을 봐야만 하는 아이였다'라고 말했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면 무조건 '본방사수'를 했고, 생일 선물로 아이브 포토 카드를 사달라고 하는 아이였다고 아버지는 회상했다. 김씨는 '장원영 양이 저희 하늘이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JTBC이 슬픈 소망이 장원영의 귀에 닿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故 김하늘 양, 평소 '아이브 장원영' 팬...근조화환·포토카드 보내져하늘 양의 비보를 접한 아이브는 가슴 아파 했고, 김씨의 부탁에 곧바로 응답한 것이다. 소속사는 아이브의 이름으로 근조화환과 포토카드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 A씨에게 살해당했다. 현장에서 자해를 시도한 A씨는 목과 손목 등에 상처를 입어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브 / 뉴스1지난 11일 법원에 의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그 즉시 범행 일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호기이다. A씨는 우울증 등으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한 뒤 해당 학교 교과전담 교사를 맡았다. 1학년이었던 하늘 양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 씨는 경찰에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살해하고 함께 죽으려 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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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0:00

윤 대통령 '비상계엄 당시, 오히려 군인이 시민에게 폭행 당했다' 진술

윤 대통령 '비상계엄 당시, 오히려 군인이 시민에게 폭행 당했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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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군인이 국민에게 억압이나 공격을 가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오히려 경비와 질서 유지를 위해 파견된 군인이 시민에게 폭행당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윤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7차 변론기일에서 이같이 증언하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의 발언에 반박했다.그는 비상계엄 선포와 후속 조치가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임을 강조하며, 내란 프레임으로 만든 체포나 누군가를 끌어내는 일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에 대해 국방부 서류가 늦게 올라와 총리 서명 등이 사전에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안상의 이유로 사후결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후 계엄 해제까지 시간이 걸린 이유는 문안을 작성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야당이 취임 전부터 퇴진과 탄핵을 무려 178회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재차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헌법재판소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경민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에 대한 윤 대통령 측의 증인 신청을 기각했다. 또한, 인천 연수을 선거구의 사전 및 당일 투표자와 선거인 명부상 투표자의 숫자가 일치하는지 대조해달라는 2차 검증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앞서 윤 대통령 측의 1차 검증 신청도 기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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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0:00

'책 보여주겠다며 아이 유인해'... 초등생 살해한 교사, 사건 당일 범행 준비

'책 보여주겠다며 아이 유인해'... 초등생 살해한 교사, 사건 당일 범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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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 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이 교사의 손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의자인 40대 교사 A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한 뒤 책을 보여주겠다며 아이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1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서부경찰서 육종명 서장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A씨가 돌봄 교실 앞에 있는 시청각실에서 돌봄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마지막 학생과 함께 죽으려 했다는 진술을 했다'라고 밝혔다.A씨는 범행 당일 학교 근처 주방용품 가게에서 흉기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육 서장은 'A씨가 학교에 있다가 본인의 차를 타고 오후에 근처 한 2km 정도 떨어진 주방용품 가게에서 칼을 구입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A씨는 돌봄 교실에서 나오는 하늘 양을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자재 보관실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그는 '책을 보여주겠다'라는 핑계로 아이를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범행 후 수술을 받기 전 병원에서 '교감 선생님이 수업을 못 들어가게 해 짜증이 났다'며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시청각실에 있다가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주겠다'고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라고 진술했다.경찰은 A 씨가 시청각실을 범행 장소로 선택한 이유와 그곳에서 구체적인 범행 계획을 세웠는지 여부를 추가 조사 중이며, 하늘 양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지난 10일 김하늘 양이 살해된 대전 서구 초등학교 정문 앞 / 뉴스1한편 A 씨는 지난해 12월 9일 우울증을 이유로 6개월간 질병 휴직을 했다가 불과 20여 일 만인 같은 달 30일 조기 복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복직 후에도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도 진술했다.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 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고 신상 정보 공개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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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09:00

'주식 큰손' 국민연금, 엔비디아 팔더니... '이 종목' 쓸어담았다

'주식 큰손' 국민연금, 엔비디아 팔더니... '이 종목'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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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이트국민연금공단이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며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작년 미국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이끌었던 엔비디아 등의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고, 팔란티어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 13F 공시에 따르면, 팔란티어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에 대한 투자금은 각각 2배로 증가했다.국민연금은 팔란티어 주식을 약 200만주 추가 매수해 총 보유 주식 수를 약 500만주로 늘렸다. 이는 작년 3분기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같은 기간 팔란티어 주식의 보유 금액은 1억1159만 달러에서 3억7391만 달러로 무려 235% 증가했다.팔란티어는 빅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에 편입됐다.작년 팔란티어의 주가는 342% 이상 급등했으며,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고성능 서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민연금은 이 회사의 주식을 94만9220주 매수했다.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AI, 5G 및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시장을 위한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 제공한다.NVIDIA엣지 컴퓨팅은 로컬 장치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반면 국민연금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의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애플과 엔비디아는 각각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보유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했던 기업이다.애플의 경우 보유 주식 수가 전분기 대비 3% 감소했고, 엔비디아는 2%, 마이크로소프트는 1% 줄었다.메타와 알파벳A, 알파벳C의 주식 수도 각각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이번 포트폴리오 조정은 국민연금이 AI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 대형 기술주의 비중을 줄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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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8:00

현금만 받는 '스드메' 업체, 몰래 이런 짓을... 국세청, 샅샅이 뒤진다

현금만 받는 '스드메' 업체, 몰래 이런 짓을... 국세청, 샅샅이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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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이트국세청이 바가지 요금과 불투명한 가격 구조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업체와 산후조리원, 영어 유치원 등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국세청은 11일 ‘스드메’ 등 결혼 준비 서비스 업체 24곳, 산후조리원 12곳, 영어유치원(영유아 영어학원)과 저학년 영어학원 10곳 등 총 46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들 상당수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소득 탈루 혐의 금액은 지난 5년간 약 2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결혼·출산·육아 과정에서 마주하는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다.민주원 국세청 조사국장은 예비 부부들이 추가금 견적서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관련 업계 사업자들은 높은 소득을 얻고도 납세 의무를 외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스드메 업체들은 계약 시 안내한 기본 계약 내용 외의 추가금을 다수의 차명계좌로 이체하도록 유도하고, 소득 신고를 누락해 자산 증식의 재원으로 사용했다. 또한 자녀 또는 배우자 명의를 빌려 추가 사업체를 설립하고 매출액을 두 업체 간에 분산해 세금을 탈루했다.고급 웨딩드레스 대여숍은 드레스 선택을 위한 샘플 착용 비용인 ‘피팅비’를 현금으로만 받았으며, 대여 드레스 브랜드에 따라 차등 발생하는 추가금도 현금 결제를 유도해 매출을 누락했다.산후조리원은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사업자인데도 이를 미발급 조건으로 현금 할인가를 제시한 사례가 적발됐다.일부는 매출 누락과 비용 부풀리기로 손실이 발생한 것처럼 신고하고 고가의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본인 건물에 산후조리원을 입점시켜 시세를 초과하는 임대료를 받아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했다. 또한 일부 영어 유치원은 수강료 외 교재비·방과 후 학습비·재료비 등을 현금으로 받아 소득 신고를 누락했고, 이를 자녀의 해외 유학 자금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민주원 조사국장은 금융 추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투명한 수익 구조와 자금 유출 과정을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며, 현금영수증 미발급 가산세 부과 및 조세범칙 행위 적발 시 형사처벌을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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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8:00

김포 한 건물 떡볶이 매장서 불 '활활'... 소방관 출동했더니

김포 한 건물 떡볶이 매장서 불 '활활'... 소방관 출동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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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의 한 떡볶이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1분쯤 4층짜리 상가 건물의 1층에 위치한 떡볶이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0분 뒤인 오후 3시 11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대원들은 인명구조를 위해 건물 내부 전체를 수색했으나, 다행히 파악된 요구조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잔불이 모두 꺼진 후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소방 당국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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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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