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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온라인서 '좌표' 찍혀 신상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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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0:00

대전 초등생 피살 가해교사, 온라인서 신상정보 공유돼


11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 뉴스111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 뉴스1


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살해한 40대 여교사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인 가운데, 가해 교사의 신상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양의 아버지가 밝힌 가해 교사 A씨에 대한 신상 정보가 정리돼 올라왔다.


하늘양의 아버지에 따르면 48세 여성 A씨는 2학년 3반의 담임이자 정교사이며, 최근 수능을 치른 아들을 둔 부모이기도 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현직 '교사'에 의해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하늘양의 아버지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A씨의 세부적인 신상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초등학교 교직원 명단 및 전화번호 공유돼


맘카페,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집결한 이들은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들의 명단과 교무실 전화번호 등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대전 OO초 2학년 3반 담임. 교육대 95학번 출신', '본인도 자식이 있으면서 이렇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남편도 결혼생활 내내 피해자였을 수 있겠지만 복직하게 놔둔 것도 문제', '가족도 방관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년 차 교사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6개월간 질병 휴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A씨는 같은 달 30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힌 정신과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며 조기 복직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피의자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절차에 따라 A씨의 신상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상 공개는 사안의 중요성과 재범 위험성 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국민의 알 권리, 재범 방지 등 공공이익을 위해 이뤄진다.

제목 작성정보
출장 간다던 남편, 모텔서 '돌연사'... 알고 보니 15년 동안 '불륜'

출장 간다던 남편, 모텔서 '돌연사'... 알고 보니 15년 동안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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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모텔에서 돌연사한 남편, 알고 보니 그가 15년이나 불륜을 저질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은 결혼 30년 차 50대 여성 A씨가 겪은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A씨는 남편의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평생 전업주부로 살았다고 한다.남편은 A씨에게 용돈조차 제대로 주지 않다가 약 3년 전부터 월 30만 원을 주기 시작했다. A씨는 이마저도 아파트 관리비와 보험료 등을 내고 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런데 지난해 겨울 출장을 간다던 남편이 모텔에서 돌연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가 현장에 도착하자 경찰은 남편이 다른 여성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알고 보니 남편은 출장을 간 게 아니라 불륜 여행을 떠난 것이었다. A씨가 남편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남편이 15년 동안 불륜 관계를 유지한 사실을 알게 됐다.시댁 식구들은 이미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다.시댁 식구들은 '남자가 스킨십이 뜸해지고 외박하면 네가 잡았어야지', '네가 제대로 못 길들인 게 문제', '피해 본 것도 없는데 왜 그러냐'며 오히려 A씨를 비난했다.더욱 충격적인 일은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시댁 식구들이 장례식이 끝나기도 전에 A씨 모르게 부의함을 열어 부의금을 계산한 것.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가 이의를 제기하자 시댁 식구들은 '우리 쪽으로 들어온 돈은 우리가 가지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했다.시어머니는 공동상속인으로서 남편의 연금을 일시불로 받아 나누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남편이 남긴 8000만 원의 빚은 나몰라라 하며 A씨에게 떠넘겼다.A씨 사연에 대해 양지열 변호사는 '부의금은 장례 비용으로 사용한 후 남은 금액을 상속인들이 나눠야 한다'며 남편의 형제자매가 부의금을 가져갔다면 이는 횡령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상속은 빚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법적 배우자가 사별한 남편의 모든 빚을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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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6:00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 '사과 한마디 없이 환불처리만 해줬다'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 '사과 한마디 없이 환불처리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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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의 딸기스무디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습니다'A씨가 주문한 '딸기스무디'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 / 온라인 커뮤니티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섞인 음료를 먹게 됐으나, 이를 제공한 카페로부터 사과 한마디 못 들었다는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0일 경북 구미 지역 커뮤니티에는 '카페 음료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아 '딸기스무디'를 마시다가 잘게 부서져 있는 플라스틱 조각들이 음료에서 나왔다며 운을 뗐다.이어 '총 4조각이 나왔는데, 이외의 조각들은 저와 제 아이가 다 먹은 상황'이라며 '씹을 필요가 없는 부드러운 스무디라 굵은 빨대를 통해 그대로 삼켰다'고 덧붙여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A씨는 음료에 들어있던 플라스틱 조각을 섭취한 이후 명치가 타들어 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그는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통증인지 (스무디를) 마시다가 긁힌 건지 모르겠지만, 숨을 쉴 때마다 따갑게 찌르고 명치에 알사탕 한 알이 콕 박혀있는 듯 답답한 느낌이다'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응급실에서는 플라스틱 조각이 동전만큼 크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피 토하지 않는 이상 응급 내시경도 불가능하단다'며 '저도 이렇게 아픈데 여러 조각을 먹은 아이가 걱정된다'고 하소연했다.온라인 커뮤니티문제의 카페 '우리는 문제 없다' 책임 회피하기도음료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보다 A씨를 더욱 황당하게 만든 것은 음료를 제공한 카페 측의 태도였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카페 점주는 '우리 카페는 문제없다. 딸기청 납품 쪽에서 들어간 플라스틱 같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그러나 매장 CCTV 확인 결과, 이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믹서기 안에 플라스틱 계량스푼이 들어가면서 생겨난 조각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매장 측의 '실수'로 발생한 문제임이 확인되자, 카페 점주는 '우리 실수다'라며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A씨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먹고 뱉은 것 말고도 음료에서는 여러 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다'며 '당시 매장에 여러 손님이 있으니 카페 측은 쉬쉬하기 바빴다'며 분노했다.이어 '계량스푼을 집어넣은 알바생은 이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 점주는 알바생이 대학생이라 사실을 알면 충격받을까 봐 알리지 못했다고 한다'며 '사건이 일어난 주방 CCTV를 공유해달라는 요청도 묵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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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6:00

초등생 살해 여교사 처음 본 김하늘양 할머니... '처음 봤을 때 '자해' 흔적 없었어'

초등생 살해 여교사 처음 본 김하늘양 할머니... '처음 봤을 때 '자해' 흔적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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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여교사 처음 본 하늘 양 할머니...'처음 봤을 때 자해 흔적 없었어' 뉴스1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현직 여교사가 8세 초등학생 여아 김하늘양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여교사 A씨는 하늘양을 살해한 뒤 자신도 함께 죽을 생각으로 자해를 했는데, 이 자해가 '뒤늦게'한 것이라는 의혹이 유족에게서 제기됐다. 지난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실종 신고 뒤 학교를 수색하러 간 할머니는 2층 시청각실 안 창고에 들어갔다가 A씨를 마주쳤다. 할머니는 여교사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고, 그때 여교사의 몸에서 피가 묻은 것을 봤고 그 뒤로 하늘양과 하늘양의 가방을 보았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 할머니는 여교사의 돌발 행동 등을 고려해 침착하게 뒤로 물러나 밖으로 나온 뒤 하늘양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손녀를 찾았다고 알렸다. 교사는 그 짧은 사이 안에서 문을 잠갔다. 뉴스1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고, 구급대원들은 하늘양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아이는 세상을 떠났다. 하늘 양의 아버지에 따르면 할머니가 최초 상황을 목격했을 때, 가해 교사에게는 자해 흔적이 없었다고 한다. 김씨는 '잠긴 시청각실 문을 강제 개방했을 때 피투성이였던 걸로 보아 '들켜서' 자해를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자신의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를 준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었다. 같이 죽을 생각이었다'라며 '돌봄 교실에서 맨 마지막에 가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흉기를 휘둘렀다'라고 진술했다. 뉴스1범행 과정에 대해서는 '돌봄 교실에서 맨 마지막에 가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흉기를 휘둘렀다'라고 했다. A씨는 범행 당일 오후 학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일면식 없는 불특정한 누군가를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유족 측은 무차별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늦게까지 학교에 남는 하늘이를 노려 사전에 계획된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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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6:00

신해철 숨지게 한 그 의사, 또 다른 '의료 사망 사고'로 법정구속

신해철 숨지게 한 그 의사, 또 다른 '의료 사망 사고'로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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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지난 2014년 '의료 과실'로 가수 신해철씨를 숨지게 한 의사가 또 다른 의료 과실 사건으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강모(55) 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금고 1년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했다.앞서 강씨는 2014년 7월 60대 남성 환자의 대퇴부 심부 정맥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 도중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해 혈관을 찢어지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2021년 11월 불구속기소 됐다.재판부는 강씨가 수술 중 발생한 다량 출혈과 전원 지연 등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판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강씨 측은 '수술 후 약 21개월이 지나 환자가 사망했으므로 인과관계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업무 과실의 정도가 가볍지 않으며, 피해자는 상당히 오랜 기간 거동이 불편했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이 3,000만 원을 공탁했으나, 사망이라는 되돌릴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서울중앙지법 / 인사이트한편, 강씨는 신해철씨의 위장관 유착 박리 수술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열흘 뒤 사망하게 한 혐의로 2018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고 의사 면허가 취소됐다.다만 의료법상 의사 면허는 취소돼도 최장 3년 후 본인이 신청하면 재발급이 가능해 이를 두고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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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6:00

'솔로지옥4' 최종화... '한 침대' 육준서 vs '손 쪼물' 김정수 고민하던 이시안 선택은?

'솔로지옥4' 최종화... '한 침대' 육준서 vs '손 쪼물' 김정수 고민하던 이시안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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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넷플릭스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4'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외딴섬 '지옥도'에서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4'가 어제(11일) 마지막 11~12회를 공개했다.사진 제공 = 넷플릭스지난 4일 공개된 9~10회에서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이틀 연속 천국도에 다녀온 육준서와 이시안, 김태환과 배지연은 첫 번째 천국도에서의 설렘과 달리 혼란스러운 감정을 보이며 긴장감을 높였다.국동호를 사이에 둔 김아린, 정유진, 박해린 사이의 신경전도 더욱 치열해졌다.반면, 러브라인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안종훈과 김혜진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굳히며 새로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시안이 장태오에게는 육준서, 김정수에게는 관심이 있다고 고백하며 마지막 천국도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결국 다음 날 긴장감 속에 최종 선택이 시작됐다.사진 제공 = 넷플릭스첫 타자로는 장태오가 출발했다.이시안을 향한 꾸준한 순애보를 보여줬던 장태오는 결국 마지막 선택에서도 이시안을 선택했다.그다음으로는 김태환이 출발했다.이틀 연속 천국도에 배지연과 다녀온 김태환은 '같이 지내면서 점점 더 마음이 열렸다'며 역시 배지연을 선택했다.메기남으로 등장한 안종훈은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김혜진에게 향하며 '지옥도에 너무 오래 같이 있었다'며 김혜진을 선택했다. 한편, 국동호가 선택을 하기 위해 출발하자 김아린, 정유진, 박해린은 긴장된 얼굴을 띠었다.결국 그는 정유진과 박해린을 지나쳐 김아린에게로 향했다.사진 제공 = 넷플릭스김민설과 이시안을 사이에 두고 고민하는 듯했던 육준서는 결국 '솔로지옥에서의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 준 첫 번째 사람이다'라며 이시안에게 마음을 굳혔다.마지막으로 이시안에게 올곧게 마음을 표현한 김정수 역시 이시안을 선택했다.결국 이시안은 장태오, 육준서, 김정수의 선택을 받았다.김민설, 정유진, 박해린은 한 표도 받지 못했다.드디어 여자들의 선택이 시작됐다.사진 제공 = 넷플릭스김태환에게 표를 받은 배지연은 '태환 씨 덕분에 힘들었던 지옥도 생활이 든든했다'며 지옥도에서 함께 나가고 싶은 사람으로 김태환을 선택해 첫 번째 커플이 매칭됐다.인기남 국동호의 선택을 받은 김아린은 국동호에게 '나가서도 재밌게 놀아봅시다'라며 국동호를 선택하고 함께 손을 잡고 나갔다.김아린은 '운명일 수도 있겠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중간에 메기남으로 투입된 안종훈에게 선택받은 김혜진은 '중간에 나타나 줘서 고맙다'며 결국 안종훈을 선택했다.마지막으로 세 명의 남자에게 선택받은 이시안의 결정만이 남았다.'솔로지옥 4' 내내 이시안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해 온 장태오는 '너한테 내 진심을 다 보여주고 싶었고, 너도 진심을 보여주길 바랐다'며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 제공 = 넷플릭스육준서는 이시안에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다.김정수는 '나한테 처음 웃어 줬을 때부터 지금까지 난 네가 좋다'며 담백한 고백을 해 이시안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결국, 이시안의 선택은 육준서였다.이시안이 육준서의 손을 잡고 나가면서 '퍼포먼스 없어?'라고 묻자, 육준서는 이시안을 들쳐메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사진 제공 = 넷플릭스'솔로지옥 4'의 최종 커플은 이시안♥육준서, 김혜진♥안종훈, 배지연♥김태환, 김아린♥국동호로 매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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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35

'내 얼굴에 10억(?) 들어가'... 6년 전 생얼 사진 공개한 백지영

'내 얼굴에 10억(?) 들어가'... 6년 전 생얼 사진 공개한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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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aekzyoung'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6년 전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백지영은 최근 SNS에 '6년 전 나와 지금의 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첫 번째 사진은 민낯에 평상복을 입고 있는 6년 전의 모습이고, 두 번째 사진은 풀 메이크업에 무대 의상을 입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다.그녀는 '괜찮아 잘 늙고 있어. 이걸로 위로받자'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 6년 전 백지영의 수수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컬투 김태균은 '늘 지금이 좋아 지영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응원했다.백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백지영은 과거에도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해 유쾌하게 언급한 바 있다.한 인터뷰에서 '본인 얼굴로 살기 vs 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라는 질문에 '내 얼굴에 그 정도 들어갔는데'라며 성형 사실을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백지영은 최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그녀는 '나 닮은 사람 별로 없다. 내 얼굴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비웃어 웃음을 안겼다.YouTube '백지영 Baek Z Young'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그녀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사진 공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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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15

'서울대 출신' 이혜성 아나운서... '라이벌 친구 때문에 화장실도 참아'

'서울대 출신' 이혜성 아나운서... '라이벌 친구 때문에 화장실도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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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벌거벗은 세계사'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서울대 출신 이혜성이 자신의 인생 라이벌에 대해 언급했다.이혜성은 학창 시절 1, 2등을 다투던 친구와의 경쟁을 회상하며, 그 친구가 일어나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으려 했고, 화장실도 참으며 더 오래 앉아 있겠다고 오기를 부렸다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은지원은 놀라움을 표했고, 규현은 젝스키스와 H.O.T.를 언급하며 세기의 라이벌 관계를 이야기했다.tvN '벌거벗은 세계사'프랑스 메이트 로빈과 독일 메이트 다니엘이 등장한 가운데, 선문대 사학과 임승휘 교수는 프랑스와 독일 연방의 신흥 강국 프로이센의 격돌에 대해 설명했다.프랑스는 프로이센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베르사유 궁전까지 독일 손에 넘어갔다고 밝혔다.tvN '벌거벗은 세계사'로빈은 프랑스와 독일의 역사적 관계를 언급하며, 두 나라가 세계대전 이전부터 서로 침공하며 크게 싸웠다고 말했다.스포츠 대회에서도 독일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니엘은 프랑스와 독일이 7번 정도 전쟁을 치렀다고 하며, 예전엔 독일 사람들이 프랑스 사람들을 '바게트나 먹는 애들'이라고 불렀다고 전했다.tvN '벌거벗은 세계사'규현은 이를 듣고 '바게트나 먹던 애들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와?'라고 이해했다.대혁명 이후 유럽 패권을 쥐었던 프랑스는 나폴레옹의 쿠데타로 제1제정을 수립했으며, 국민 투표에서 9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았다고 로빈이 설명했다.나폴레옹의 정복 전쟁으로 인해 독일의 전신인 신성로마제국이 대표적 희생양이 되었다. 이에 다니엘은 독일 사람들이 나폴레옹 이름이 SNS에 뜨면 '싫어요'를 누른다며 소심한 복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은지원은 이를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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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15

최화정 '7일만 9kg 감량하고 머리카락 다 빠져.. 눈물만 났다'

최화정 '7일만 9kg 감량하고 머리카락 다 빠져.. 눈물만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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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방송인 최화정이 과거 일주일 만에 9kg을 감량한 경험과 그로 인한 부작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혼자 사는 최화정 목숨보다 아끼는 '아들 준이' 역대급 개인기 최초공개 (+오장동 함흥냉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혼자 냉면 세 그릇을 먹으며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다.제작진은 '너무 많이 드신 것 같다'며 그녀의 먹성에 감탄했다.최화정은 이에 대해 '내가 소화력은 좋다'며 과거 다이어트 경험담을 밝혔다.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그녀는 '옛날에 단식원에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그때 8~9kg을 뺐다. 7일간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당시 단식원에서는 배고픈 사람들이 밤에 부엌을 습격하는 일이 잦아 부엌에 자물쇠를 채워놓기도 했다고 회상했다.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그녀는 '뚱뚱하지도 않을 때인데 20~30대라 마른 게 좋아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단식원에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한 끼 먹을 때마다 1kg씩 쪘다. 결국 일주일 만에 몸무게가 원상태로 돌아왔다'고 전했다.이 경험 이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화정은 '어느 날 샤워를 하는데 머리카락이 왕창 빠져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경험담은 무리한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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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15

딘딘 '연예계 동부이촌 3대장은 하하,나, 장원영'

딘딘 '연예계 동부이촌 3대장은 하하,나,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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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가수 딘딘이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동부이촌동의 매력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1세대 아파트 특집으로, 대치동, 압구정동, 잠실동에 이어 동부이촌동을 조명한다.딘딘은 동부이촌동 토박이로서 가수 육중완, 양세찬과 함께 출연하며 도시 설계 전문가 정석 교수도 함께한다.정석 교수는 동부이촌동의 지리적 특징과 부촌으로 떠오른 배경을 설명했다.MBC '구해줘! 홈즈'딘딘은 1960년대 후반 대규모 개발로 고급 주택 단지로 변모한 동부이촌동의 역사를 소개했다.이 지역은 단독주택 없이 100% 아파트로만 개발된 1세대 동네로, 현재 리모델링과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또한, 딘딘은 이곳에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한다고 밝히며 노사연, 태진아, 이승철 등 여러 연예인의 이름을 언급했다.장원영 / 뉴스1 그는 어린 시절 이영자를 부대찌개 집에서 만난 추억도 공유했다. 특히 딘딘은 연예계 동부이촌동 3대장을 소개하며 하하를 1대장, 자신을 2대장, 장원영을 3대장으로 꼽았다. 그러나 인근 떡집 사장님은 하하와 장원영만 알고 있어 딘딘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딘딘은 하하가 어렸을 때 살았던 나홀로 아파트를 발견하고 그와 관련된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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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15

'10년 짝사랑녀와 연애 시작했는데... 안 씻는건 기본, 곰팡이 텀블러 씁니다'

'10년 짝사랑녀와 연애 시작했는데... 안 씻는건 기본, 곰팡이 텀블러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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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김창옥쇼3'한 남성이 위생 관념이 남다른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전했다.1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 이 사연의 주인공인 20대 남성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만나 10년간 짝사랑했던 친구와 5개월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만큼 소중한 여친인데 막상 사귀고 보니 좀 깬다'며 '사나흘 안 씻는 건 기본이고, 같은 옷을 며칠씩 입거나 빨래통에서 옷을 꺼내 입는다'고 털어놨다.여자 친구가 본모습을 드러낸 것은 생리현상부터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사귀고 얼마 되지 않아 방귀와 트림을 먼저 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에 과자나 소스가 묻으면 바지에 닦고, 그 상태로 침대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여자 친구의 별명이 '여자 기안84'라며 일화를 소개했다.여름에 텀블러에 오렌지주스를 담아 마신 후 설거지를 하지 않고 물을 담아 마셨다가 곰팡이가 피어 식중독에 걸려 응급실에 갔다고 했다.여자 친구는 이러한 남자 친구의 고민을 알고 있었다며, '남한테 별로 관심이 없다 보니 다른 사람이 뭘 입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설명했다.그래서 3일 동안 같은 옷을 입어도 남들이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대학 동기들과 남자 친구는 바로 알아챘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텀블러 사건에 대해서는 '설거지를 한 줄 알고 물을 담아 마셨는데 이상한 맛이 나서 바닥 쪽을 보고 나서야 곰팡이를 발견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남자 친구는 '좋아하니까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여전히 귀엽고 예쁘다'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이런 부분들이 거슬리게 될까 걱정이다. 더 심해져서 내가 견디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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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15

컴백 앞둔 청하, 손가락 욕하는 영상 공개돼... 팬들 가슴 쓸어 내린 이유

컴백 앞둔 청하, 손가락 욕하는 영상 공개돼... 팬들 가슴 쓸어 내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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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HUNG HA 청하'가수 청하가 파격적인 티저 영상으로 컴백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청하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새 EP '알리비오'(Alivio)의 타이틀곡 '스트레스'(STRESS)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강의실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의실을 나가기 전 손가락으로 파격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청하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Youtube 'SHUNG HA 청하'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HOW TO DEAL WITH STRESS (하우 투 딜 위드 스트레스)'라는 텍스트가 화면을 채우며, 스트레스로 인한 혼란과 갈등, 해방의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이러한 메시지는 청하의 새로운 앨범 '알리비오'의 주제를 더욱 부각시킨다.'알리비오'는 '위안'과 '안도'를 의미하며, 청하의 가장 내밀한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스트레스'는 앨범 중심에서 감정의 흐름을 이끄는 트랙이다.Youtube 'SHUNG HA 청하'청하는 직접 가사에 참여해 스트레스로 인해 억눌려 있던 감정을 해방시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용기를 담았다.청하의 새 EP '알리비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팬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청하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감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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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5:15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김하늘 양... 부검 결과 나왔다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김하늘 양... 부검 결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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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김하늘(8)양 부검 결과 공개11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하늘 양의 빈소 / 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현직 교사에 의해 사망한 김하늘(8) 양의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12일 대전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과학수사연구소에서 김하늘 양의 부검을 진행한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다발적으로 손상을 입어 사망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하늘 양이 다니던 학교에 놓인 추모 꽃다발 / 뉴스1사건 발생 이후 하늘 양의 가족들은 부검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부검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하늘 양을 살해한 가해 교사에 대한 체포 영장과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가해 교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 수색과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생이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직 생활 20년 차인 가해 여교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6개월간 '우울증'으로 인한 질병 휴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그러나 그는 같은 달 30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힌 정신과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며 조기 복직했다.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피의자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절차에 따라 가해 교사의 신상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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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5:00

국힘 45.9% vs 민주 38.7% 여론조사 결과...박지원 '좋으시겠어요'

국힘 45.9% vs 민주 38.7% 여론조사 결과...박지원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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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를 벌리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지난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펜앤드마이크의 의뢰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45.9%,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8.7%인 것으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3.4%포인트 떨어졌지만 더불어민주당은 1.6%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는 수치다.이에 대해 12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좋으시겠어요'라면서도 '그러나 저는 여론조사를 가지고 항상 일희일비하지 말자, 그 흐름을 보자는 주의다'라고 말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 뉴스1또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찬반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갈렸다.조사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 소추에 대한 헌재 판결이 어떻게 결론 나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란 물음에 51.4%가 '탄핵해야 한다', 46.5%가 '기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관련해 12일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으로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측에 대한 충분한 방어권 보장 없이 그 결정만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라고 하기도 했다.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46.6%,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52.5%로 드러났다.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지지한다'는 응답은 4.4%포인트 떨어졌으나 '지지하지 않는다'는 4.7%포인트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7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자리해 있는 헌법재판관들 / 뉴스1더불어 '헌법 재판관 중 3명이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는 점이 윤 대통령 탄핵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는 질문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이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44.7%였다. 우리법연구회는 진보 성향의 법관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선 RDD ARS(100%)로 피조사자를 선정했다.응답률은 전체 5.0%포인트,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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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5:00

故 오요안나 가양대교서 구조된 다음날 온 선배의 '카톡'... '추석 근무 대타 좀'

故 오요안나 가양대교서 구조된 다음날 온 선배의 '카톡'... '추석 근무 대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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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지난해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가 첫 번째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다음 날 선배 기상캐스터로부터 '근무 대타'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0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요안나와 선배 A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오요안나와 A씨가 지난 2023년 6월 11일 이전까지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그 이후부터 업무 지적과 대타 문제가 잦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7일 오요안나에게 '안나야, 혹시 추석 때 근무 한 번 더 할 수 있어? 지쳐서 휴가 가고 싶은데 봄에 써서 쓰지를 못한다. 대신 안나 길게 휴가 가고 싶을 때 내가 할게'라고 부탁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이에 오요안나는 '네 가능하다. 서울에 있어서 광주도 안 내려간다. 선배님 토요일도 맡기셔라. 국장이 허락만 한다면 저는 다 괜찮다. 어차피 집도 근처고 부담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뭐든 저는 다 좋다. 맡겨만 달라. 목숨 걸고 펑크내지 않고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오요안나의 답변에 '정말 고맙다. 맛있는 걸로 밥 먹자'라고 화답했다.오요안나는 다시 '선배님, 더 맡겨주셔도 된다. 선배님 따로 일하는 거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 하시기도 벅차고 체력적으로도 힘드실 것 같다. 저는 대기조다. 집이 1분 거리니까 다 이야기해달라'며 응원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이 대화는 오요안나가 서울 가양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고 구조된 다음 날에 이루어졌다. 오요안나는 결국 A씨가 요청한 추석 근무를 수행하지 못했다. 첫 번째 시도로 얼굴에 상처를 입은 오요안나는 9월 15일 두 번째 시도로 결국 생을 마감했다.이진호는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다음 날 A씨로부터 대타 요청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다음 날이지만, 이를 받아들인 것은 그만큼 직장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증거'라고 주주장했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한편,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은 3개월이 지난 12월에 알려졌다. 지난달 27일에는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됐다.현재 유족은 오요안나를 괴롭힌 동료들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망 원인과 진실 규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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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5:00

대통령·경기지사 경선 모두 패해 선거 못나간 유승민... '이재명 상대로 내가 가장 경쟁력 있어'

대통령·경기지사 경선 모두 패해 선거 못나간 유승민... '이재명 상대로 내가 가장 경쟁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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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예비경선'에서 계속 패한 유승민...'이재명 상대로는 내가 가장 경쟁력 있어'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 뉴스1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자신이 가장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지난 11일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유 전 의원은 '만약 대선후보 경선이 실시된다면 김문수, 홍준표, 오세훈, 한동훈 중 누가 가장 껄끄럽냐'라는 질문을 받고는 '탄핵 심판이 나와 봐야 아는 거 아니겠나. 지금 여당에 있는 사람이 누가 지금 출마 이야기를 함부로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조기 대선이 있다면 국민의힘은 정말 다양한 후보들이 다 링 위에 올라와서 하는 게 맞다'라며 '제일 오른쪽 끝에 있는 김문수, 홍준표부터 제가 강점이 있는 중도 쪽까지 다 나오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견해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국민들이 그 사람 문제가 뭔지 속속들이 많이 알고 있다라며 '이재명 대표가 만약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한다. 그(여권 후보들)중에 유승민이 제일 힘이 세다'고 자신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유 전 의원의 가장 최근 선거는 2022년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였다. 당시 유 전 의원은 김은혜 예비후보와 경선에서 패했다. 또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등과 치른 국힘 대선 경선에서 2위도 하지 못하고 3위에 머무르기도 했으며,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주요 5후보 중 한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며 4위에 오른 바 있다. 한동훈 향해 쓴소리...'정치적 제자' 이준석에게도 화살 쏴자신이 끝내 출마를 포기했던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해 1위에 올랐던 한동훈 전 대표에게 쓴소리를 날리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누군가 한동훈 대표가 정치를 다시 하면 금방 지지도가 회복될 것처럼 이야기했다는데 그분의 최대 약점은 검사'라며 '국민들이 윤석열 검사한테 이렇게 데었는데 한동훈 검사를 또 찍어줄까'라고 말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전 대표 / 뉴스1개혁신당에 대해서도 매섭게 이야기했다. 유 전 의원은 '세대교체는 생물학적 나이, 즉 생년월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참신한 비전과 철학으로 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 의원이 최근 주창하는 '40대 대통령론'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발 생년월일 가지고 따지지 말자. 정치를 25년 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봤는데, 연세가 많아도 생각이 진짜 젊고 개혁적인 분이 있고 나이가 젊어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이만 가지고 정치의 세대교체가 될 것 같이 이야기하는 건 착각'이라며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비전과 철학, 정책 이런 내용을 봐라 그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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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5:00

초등생 살해 여교사, 범행 3시간 전 마트에서 흉기 사서 나왔다...CCTV에 포착

초등생 살해 여교사, 범행 3시간 전 마트에서 흉기 사서 나왔다...CCTV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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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현장영상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같은 학교 교사 A씨의 범행 전 행적이 포착된 CCTV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채널A, JTBC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인 10일 학교 점심시간에 약 2㎞ 떨어진 주방용품 전문 마트를 방문해 흉기를 구입했다.마트 앞 도로를 비추는 CCTV에는 A씨가 사건 당일 오후 1시 28분께 차량 운전석에서 내려 점퍼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마트로 향하는 모습이 찍혔다.YouTube이어 약 7분 뒤인 오후 1시 36분께 A씨는 손에 검은 봉지를 든 채 다시 차 쪽으로 걸어간 뒤 차를 몰고 떠났다.해당 검은 봉지에 범행 도구인 흉기를 싸서 나온 것으로 짐작된다.앞서 대전서부경찰서는 브리핑을 통해 '범행 도구는 총길이가 28㎝, 날 길이는 16㎝ 정도의 날카로운 흉기'라고 밝힌 바 있다.뉴스1한편, A씨는 10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김 양과 함께 발견됐다.김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고, 목과 팔을 다친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 범행을 자백하며 '내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를 교내로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또한 '수업에 배제된 것에 짜증이나 아이와 함께 죽으려 했다',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맨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를 노렸다'는 등 범행 동기를 일부 털어놨다.경찰은 A 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구금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A씨에 대한 체포 영장과 압부수색 영장이 발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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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5:00

'하늘이가 별이 된 날은 동생 생일 다음 날'... 8살 딸 떠나보내야 하는 아버지의 호소

'하늘이가 별이 된 날은 동생 생일 다음 날'... 8살 딸 떠나보내야 하는 아버지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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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하늘 양의 빈소 / 뉴스1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김하늘 양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아버지 김 씨가 기자회견을 열었다.12일 고(故)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 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하늘이법' 제정을 촉구했다.김 씨는 기자회견에서 '가해 교사가 심신 미약을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하늘이를 위한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호소했다.그는 아이의 부검 동의 배경에 대해 '사망 원인을 정확히 밝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딸 하늘 양의 영정사진을 어루만지는 아버지 / 뉴스1김 씨는 '하늘이가 아니었더라도 다른 어린 학생이 피해자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하늘이는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초등학생들을 위해 먼저 별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하늘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늘이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씨는 학교 측의 책임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가해 교사가 휴직과 복직을 반복한 과정과 업무 분리 문제에서 학교 측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학교 관계자들에게도 책임을 묻고, 하늘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하늘 양의 학교에 마련된 분향소 / 뉴스1하늘 양의 아버지는 '하늘이를 일찍 발견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며 '하늘이의 할머니는 그날의 생생한 장면을 본 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하늘 양의 동생의 상황도 전했다. 하늘 양의 동생은 같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언니의 부재를 실감한 동생은 '앞으로 화장놀이는 누구랑 하냐'며 슬픔을 표현했다고 한다.김 씨는 '하늘이 동생의 생일은 2월 9일인데, 하늘이는 2월 10일에 세상을 떠났다'며 '앞으로 어떻게 생일 파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렸다.마지막으로 김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사람들을 향해서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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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15:00

'초등생 살해 여교사, 평소에도 칼 품고 다녀'... 조현병 의혹 터졌다

'초등생 살해 여교사, 평소에도 칼 품고 다녀'... 조현병 의혹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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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양 흉기로 찌른 여교사, '조현병' 의혹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김하늘 양(8)을 살해한 여교사 A씨는 정신질환으로 지난해 12월 9일 6개월 휴직에 들어갔다가 약 20일 만에 복직했다.A씨는 이전에도 정신질환 등을 사유로 병가를 여러 차례 반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나흘 전에도 안부를 묻는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등 소란을 피우기까지 했다.범행 당일인 지난 10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 인근에서 흉기를 직접 구입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1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A 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같은 날 전북미래교육신문은 A씨가 교육대학교 95학번 출신 일반교사로, 조현병 증세로 휴직했다고 보도했다.폭력적 행동 반복...범행 당일, 흉기 직접 구매사건 관련 기사에는 '조현병으로 평소에도 칼 품고 다니고 그래서 휴직시켰는데 복직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학교 측에서 교육청에 도움 요청했는데 교육청에서 학교 측이 알아서 하라고 지시. 그래서 정교사지만 담임은 안 주고 돌봄업무 준 것'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한 고등학교 교사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심장이 두근거려 잠이 안 온다. 8세밖에 안 된 아가가 서럽게 울다가 엄마 찾으며 울면서 떠났을 것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뉴스1이어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이 복직했고 하다못해 그 선생님을 돌봄교실에 투입한 관리자가 진짜 문제'라고 분통을 터트렸다.실제 신체적·정신적 질환 등으로 직무 수행이 어려운 교사의 휴·면직을 결정하기 위해 설치된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2021년 이후 한 차례도 운영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리 부실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아이를 살해한 해당 교사에 대해 '교과전담교사'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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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00

췌장암 모친 10억대 재산 때문에 누나집 가서 난동 부린 형제 부부...한달 뒤 모친 사망

췌장암 모친 10억대 재산 때문에 누나집 가서 난동 부린 형제 부부...한달 뒤 모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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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췌장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함께 사는 누나 집에서 누나의 조카며느리를 폭행한 형제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옹 판사는 공동상해,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62)와 그 아내 B씨(58), 남동생 C씨(52)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재판부는 또 C씨 아내인 D씨(50)에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다.A씨 등 4명은 지난 2022년 4월 5일 인천 서구의 누나 E씨 집에서 그의 조카며느리 F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등은 당시 F씨를 현관문 밖으로 나오게 한 후 욕설하며 손으로 머리채를 잡아당겨 넘어뜨리고 발로 복부를 여러 차례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또 D씨는 쓰러진 F씨 몸 위에 올라타 일어나지 못하게 했고, 그 사이 나머지 3명은 집 안에 있던 어머니를 업고 나왔다.이로 인해 F씨는 약 2주간의 병원 치료가 필요한 뇌 손상과 1개월 정도의 안정이 필요한 급성 스트레스 등 진단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A씨 등 4명은 그해 1월 26일께 E씨가 모시고 살던 어머니를 데리고 나와 자신들 앞으로 '재산 8억 100만 원과 6억 원을 각각 증여한다'는 내용의 공정 증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E씨는 A씨 등에게 다시는 집으로 찾아오지 못하도록 했다.그러나 A씨 등은 어머니의 재산을 추가로 증여받기 위해 E씨 집을 재차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F씨가 제지하자 욕설과 폭력 행사로까지 이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등 4명은 법정에서 'F씨를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이 일관된 점, A씨 등이 암묵적으로 범행을 공모했다고 판단되는 점 등을 이유로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피고인 일부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이들의 어머니는 사건 발생 1개월 후인 같은 해 5월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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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00

고령운전자 차량 뒤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 붙였더니... '효과' 확실했다

고령운전자 차량 뒤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 붙였더니... '효과'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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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모는 차량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부착한 결과, 고령 운전자들이 다른 운전자들로부터 양보를 받는 등 배려를 체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령 운전자 차량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부착한 결과, 운전자 10명 중 7명이 다른 운전자들의 배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공단은 지난해 9월부터 부산 지역 고령 운전자들의 차량에 이 표지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목적은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고령 운전자를 인식하고 배려하는 운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표지를 부착한 고령 운전자 9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5%는 '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이 운전자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일반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일반 시민 96명 중 93%가 '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 차량에 대해 배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다만 현재 비고령 운전자들에게 장래 본인이 고령 운전자가 됐을 때 표지 부착 의향이 있냐고 물었을 때는 35%만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는 다른 운전자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공단은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교통안전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고령 운전자 표지는 함께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교통약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안전망 구축도 함께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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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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