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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75플레이브, 초동 103만 장 돌파... '버추얼 아이돌'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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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8:35
플레이브 / 블래스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9일 기준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의 초동 판매량은 103만 8308장으로, 10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2.7만 장을 기록했던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2025년 보이 그룹 최초이자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Instagram 'plave_official'
더불어 신보 타이틀곡 '대시'(Dash)를 포함해 '리즈'(RIZZ), '크로마 드리프트'(Chroma Drift), '12:32 (A to T)', '아일랜드'(Island) 등 수록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발매 후 단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백만을 돌파했으며, 24시간 동안의 누적 스트리밍이 1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최단기로 입성한 만큼,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무이의 아티스트가 됐다.
Instagram 'plave_official'
지난 9일에는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20억을 돌파했다.
플레이브는 음원과 음반 등 모든 분야에서 연신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우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들은 '플리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브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은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이다.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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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2-09 20:15 |
![]() 끝나지 않은 동덕여대 사태... 재학생 150명 이상, 집단 휴학한다끝나지 않은 동덕여대 사태...재학생들 '휴학 러시''공학반대' 수업거부 나선 동덕여대 학생들 / 뉴스1지난해 발생한 '동덕여대 사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최근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교에 항의하기 위해 '휴학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JTBC는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등록금으로 학교에 타격을 주기 위해 휴학 러시를 선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휴학을 신청하는 학생들은 '비민주적 학사 행정 규탄', '공학 전환 반대'를 이유로 들고 있다.동덕여대 재학생 김모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학교가 믿을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며 불만을 표했다.그는 '사립학교 특성상 등록금이 없으면 운영이 어렵다'며, 가장 효과적인 항의 방법으로 휴학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150명 이상 휴학...1년 이상 신청하는 학생도 많아김씨는 부모님도 이러한 방식의 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매체 취재 결과, 150명이 넘는 재학생이 학교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휴학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56명은 한 학기를, 89명은 두 학기를 쉬겠다고 밝혔다.학생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아직 휴학 신청 기간이 남아 있어 실제 휴학생 수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학교 측은 3월부터 '공학 전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는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제대로 공유되지 않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회수: 141|댓글: 0 |
![]() 머니맨 2025-02-09 20:15 |
![]() '비명 지르면 더 맞는다?'... 병사 여럿 폭행한 부사관 최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폭력의씨앗'이유 없이 병사들을 폭행한 부사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7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병사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하사로 임관 후 부대에서 병사들을 괴롭혔다.그는 2023년 1월 흡연장에서 B씨에게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다리를 잡아 팔꿈치로 정강이를 찍어 눌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가 비명을 지르자 '비명 지르면 더 맞는다'며 약 10초간 지속했다. 또한, B씨가 군복 하의 안에 활동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정강이를 걷어차고 욕설하며 무릎으로 옆구리를 찍기도 했다.회식 중에는 피해자에게 '너네만 입이냐'며 폭행했다. 피해자는 B씨뿐만 아니었다.A씨는 다른 병사에게도 '넌 간부한테 충성을 그렇게밖에 못 하냐?'며 때리거나 '나랑 얘 중에 누가 더 잘생겼느냐'며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자 폭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 판사는 '군대 내 계급상 우월한 지위를 악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 3명 중 2명으로부터 용서받은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군 내 가혹행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 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군 내 가혹행위는 △2020년 67건 △2021년 93건 △2022년 85건 △2023년 123건으로 늘었으며, 2024년 6월 기준으로도 이미 68건이 보고됐다. 이러한 사건들 중 불기소율은 40%에 달했고, 실형이 선고된 사례는 단 두 건에 불과하다. 조회수: 148|댓글: 0 |
![]() 머니맨 2025-02-09 20:15 |
![]() MB정부 시절 법제처장 맡았던 변호사 '윤석열, 헌재 전원일치로 파면'MB정부 시절 법제처장 맡았던 이석연 변호사, 尹 대통령 비판뉴스1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연구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파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 8일 이명박 정부 시절 법제처장을 역임한 헌법학자인 이석연 변호사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러한 견해를 밝혔다.그는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명백하다며, 비상계엄 선포가 국무회의 심의 등 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헌법상 발동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탄핵 심판을 정치공작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이 변호사는 '명백히 헌법을 위반한 상황'이라며 반박했다. 또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데 대해서도 '헌법에 따라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양론으로 호도하는 것은 법조인으로서 한심스럽다고 꼬집었다.여권 인사들이 비상계엄을 비판하면서도 대통령 탄핵에는 반대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두고는 논리 모순이라며 비판했다.JTBC이 변호사 '尹, 국민 앞에 정직하라'그는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국민의 자존심을 언급하며 당당한 자세를 유지하려 한다는 발언에 대해 의아함과 한심함을 표했다.이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혼란스러운 위헌 사태를 초래하고도 진정한 사과 없이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국민 앞에 정직하라'며 지금이라도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이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행보가 국가를 무정부 상태로 끌어가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표하며, 국민을 얕잡아보지 말라고 경고했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02-09 20:15 |
![]() '졸업하려면 성관계해야'... 텔레그램 '목사방' 피해 여성의 충격적인 증언채널A무려 5년간 234명을 협박하며 성 착취를 일삼은 텔레그램 '목사방'의 총책 김녹완(33)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그에게 2년간 성 착취를 당한 여성의 증언이 나왔다.9일 서울경찰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목사방'을 운영하며 성범죄 등의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를 받는 김씨의 얼굴과 성명, 나이를 공개했다.김 씨는 2020년 5월부터 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 집단 '자경단'을 조직해 올해 1월까지 미성년자 159명을 포함한 남녀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협박·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특히 김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목사'라고 부르게 하면서 이 텔레그램 방은 '목사방'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서울경찰청 제공조직원은 김 씨를 포함해 총 14명이며, 가장 어린 조직원은 15세로 밝혀졌다.이들의 범죄 규모는 과거 조주빈의 '박사방' 사건 피해자 73명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피해자 중 한 명인 A씨는 지난 5일 채널A를 통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증언했다.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김씨가 A씨에게 지시를 내리기 시작한 것은 2023년 1월쯤이다.A씨는 '나체로 인사하는 걸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야 하고 학교 개학하기 전에는 계속 하루 종일 자기가 주는 성인용품을 계속 쓰게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성교육을 시켜주겠다'며 다른 사람의 영상이 유출되는 그런 거를 한 10개씩 묶어서 보낸다. 감상문을 써오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성 착취 대화방에서 벗어나는 이른바 '졸업'을 하려면 성관계를 가져야 했는데, 만족스럽지 않으면 추가 성관계를 요구받았다는 증언도 나왔다.A씨는 '8점 정도 졸업시켰던 걸로 안다'며 '10점 만점에 제가 8점이라고 얘기했는데 트집 잡으면서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목사는 검거됐지만 A씨는 여전히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그는 '꿈에는 진짜 자주 나오고 뭔가 아직도 (목사에게) 연락을 보내야 할 것 같고, 누가 갑자기 연락이 오면 그 사람인가 싶어서 무섭다'라고 토로했다.한편 김씨의 신상 정보는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다음 달 10일까지 30일간 게시된다.네이버 TV '채널 A News' 조회수: 142|댓글: 0 |
![]() 머니맨 2025-02-09 20:00 |
![]() 전한길, '보수 스피커'로 급부상하기 직전 강사 계약 체결YouTube '꽃보다전한길'한국사 '1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씨가 최근 보수 진영의 스피커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그가 공개 행보에 나서기 직전 소속 공무원 강의 운영 회사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8일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말 메가공무원 운영회사 넥스트스터디와 5년 이상 장기 계약을 맺었다.이는 2020년 ST유니타스에서 메가스터디교육으로 이적 후 첫 계약이다. 연봉 세부 계약 내역은 메가스터디교육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2002년 인터넷강의를 시작한 전씨는 2009년 공무원 입시 시장에 진출했다.그의 연간 매출은 교재 수입 등을 포함해 공무원 시험 시장 호황기 당시 약 16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직접 밝힌 지난해 연봉은 약 60억 수준이다.메가공무원을 인수한 넥스트스터디 측이 강사 계약 만료를 꽤 남겨 두고 있던 전씨에게 조기 계약 체결을 제안하면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넥스트스터디는 지난해 12월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메가공무원 사업 부문을 144억에 인수했으며, 메가스터디 출신 윤훈희 대표가 이끌고 있다.YouTube '꽃보다전한길'전씨는 탄핵 정국에서 보수 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직전까지 강사 생활에 대한 의지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그는 지난달 중순부터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면서도 '정치에 뜻이 없다'는 말을 해왔으며, 계속해서 강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전씨를 잘 아는 지인은 매체에 '그의 말을 그대로 믿어도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전씨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으로부터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이와 관련해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은 전씨에게 '무료 변론을 해드리겠다'라고 제의했으나, 전씨는 이를 거절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2-09 20:00 |
![]() 전남 여수 앞바다서 어선 침몰... 3명 사망·7명 실종전남 여수 앞바다서 어선 침몰 사진=여수해양경찰서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14명이 탑승한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 3명이 사망했다.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1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130t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이동 중이던 선단 어선 측의 신고로 해경은 즉각 경비함정 19척과 항공기 4대, 유관기관 3척을 급파해 사고 해상으로 출동했다.구조작업 결과, 의식을 잃은 선장 A씨(66) 등 선원 5명이 탑승한 구명뗏목을 발견해 구조했으며, 해상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의 선원 B(66)·C(60)씨도 구조해 이송했다. 그러나 한국인 3명과 외국인 4명 등 구조된 선원 가운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씨와 B·C씨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여수해양경찰서생존한 외국인 선원들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육지에 도착하는 대로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3명 사망 7명 실종...'수색구역 넓혀가는 중'생존자 중 한 명은 '항해 중 기상악화로 배가 뒤집혔다'며 '배 안에 다른 선원이 있었다'고 진술했다.부산선적 서경호에는 총 1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중 한국인은 8명, 외국인은 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대형 트롤 어업은 긴 자루그물 양측에 날개 그물이 붙어 있는 어구를 활용해 해저 부근의 어류와 갑각류 등을 잡아 올리는 방식이다.여수해경은 사고 선박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며, 나머지 실종된 승선원을 찾기 위해 수색구역을 넓혀가고 있다.사진=여수해양경찰서심해잠수사 등 수중구조 세력 투입도 준비 중이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행정안전부와 해경에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를 파악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한, 해양수산부·국방부·전남도에는 해상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하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160|댓글: 0 |
![]() 머니맨 2025-02-09 20:00 |
![]() 전한길 등장한 대구 '尹 탄핵반대' 집회... 5만2천명 몰렸다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부산 이어 대구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 참석뉴스1대구광역시에 자리한 '박정희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8일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5만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대거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지사는 연설을 못하도록 돼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그는 '대구경북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킨 곳으로, 하나님이 도와주면 기적이 일어난다'며 애국가를 제창했다.뉴스1연사로 나선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을 탄핵하고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키려 한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곧 60%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국민 60%가 윤 대통령 즉시 석방 원해' 주장 그는 '국민들의 60%가 대통령의 즉시 석방과 직무 복귀를 원하고 있다'며 헌법재판관들이 국민의 뜻을 거역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과 법치, 공정을 무너뜨린 공수처와 편파 재판부의 실체를 알리는 계몽령'이라며 집회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뉴스1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의 피켓을 들었다.대구경찰청은 동대구역 일대에 경력 500여 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섰다.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탄핵반대 집회에 참가해 실상을 알리는 연설을 하고 싶은데 가면 무고연대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또 고발할 테고 윤 대통령 석방 국민 변호인단에도 공직자 가입은 안된다고 한다'라며 '결국 페이스북에 내 의견만 게재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167|댓글: 0 |
![]() 머니맨 2025-02-09 20:00 |
![]() 故 오요안나 '가해자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들, 버젓이 방송 진행... 시청자 불만 폭주했다故오요안나 가해자로 거론된 기상캐스터들, MBC 일기 예보서 방송 진행MBC 일기예보 갈무리故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이 여전히 일기 예보를 진행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지난 5일과 6일 MBC 일기 예보 방송에는 故오요안나를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된 기상캐스터 박하명, 최아리, 이현승이 각각 모습을 드러내 날씨를 전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MBC에 '시청자를 기만하는 거냐' 등의 불만을 속속들이 터뜨렸다.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서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한들, 논란을 빚는 인물들을 방송에 출연시키는 게 맞냐는 입장이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일부 누리꾼들은 '이는 고인과 유족에 대한 엄연한 2차 가해'라며 MBC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앞서 지난 4일 MBC 홈페이지 내 '시청자상담 보고서 게시판'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MBC 뉴스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 건수는 총 7건 접수됐다.이는 이는 故오요안나 사건의 직장 내 괴롭힘·스토킹·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MBC 측의 철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과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을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논란있는 인물들 방송서 보고 싶지 않아'... 한 차례 지적에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故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에도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MBC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달하자 시청자들이 잇달아 이 점을 지적하기 시작한 것.한 차례 비판이 제기됐음에도, 여전히 논란이 있는 기상캐스터들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기 충분했다.실제로 한 누리꾼은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번 양보해서 유족들이 공론화한 지 1주일이 지나도 대타를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의혹의 인물들이 방송할 수밖에 없다 해도 전 국민이 주목하는 이런 상황에 박하명은 날이 갈수록 웃으면서 밝게 방송하는 것이 이해되질 않는다'고 꼬집었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국민을 개 호X로 보는 게 아니고서야 있을 수가 없는 일', '누구를 위한 날씨 전달?', '진상조사 결과 나올 때까지 다른 사람 쓰는 게 맞는 처신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한편 MBC는 지난 3일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관련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MBC는 '가능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MBC는 고인의 죽음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사 과정에서 유족들과 최대한 소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366|댓글: 0 |
![]() 머니맨 2025-02-07 10:00 |
![]() 우울증·불면증으로 술에 의지했던 故 오요안나... '술냄새' 난다고 욕했던 선배들Instagram 'ohyoanna'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어머니는 딸이 생전 선배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고 밝혔다.지난 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오요안나 어머니는 '(딸에게서) 3년 동안 끊임없이 (선배 기상캐스터) A씨의 이름을 들었다'며 '안나의 주검 앞에서 그 사람의 이름이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다.현직 경찰인 오요안나의 외삼촌은 그녀가 MBC 입사 후 4개월 만에 A씨가 진행하는 방송을 대신 맡게 된 것이 문제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당시 A씨가 방송을 두 번 펑크 내면서 오요안나가 대신 투입됐는데, 결국 그녀에게 독이 됐다는 주장이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게다가 몇 달 뒤, 그녀를 발탁한 팀장이 자리를 옮긴 후에 딸로부터 'A씨가 너무 힘들게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어머니는 전했다.오요안나는 이후 어머니의 권유로 정신과를 찾았다. 어머니는 'A씨 때문에 힘들다고 하니까 병원에 가보라 했다'며 '(딸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정신과 상담 기록에는 '회사 가면 위축되는 느낌', '회사에서 느끼는 억울함',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회사 생활' 등이 적혀 있었다.YouTube '오늘비와?'오요안나는 오전 6시 방송을 위해 새벽에 출근해야 했고, 수면제에 의존했다고 한다. 잠이 들지 못하면 술을 마셨고, 결국 알람을 듣지 못해 방송에 지각하거나 펑크 내면서 하차하게 됐다.어머니는 '(딸이)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 오니까 청하를 같이 마셨다'며 '정말 해서는 안 될 행동까지 한 거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가슴이 미어진다'고 했다.어머니는 또 딸이 생전에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쓰리잡'까지 뛰었다고 했다. 기상캐스터 외에도 헬스클럽 코치, 글쓰기 아르바이트, 식당 설거지 등 다양한 일을 하며 몸을 혹사시켰다고 한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어머니는 '왜 그렇게 몸을 혹사시키냐고 물었더니 '바쁘게 움직이면 수면제나 술에 의지하지 않고 잘 수 있으니까. 나 방송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MBC가 진상 조사에 착수한 데 대해 오요안나 어머니는 '제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가 없다. 그런다고 내 딸이 돌아오느냐'고 말했다.그는 '기상캐스터들이 잘리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도 프리랜서니까'라며 '그냥 잘못이 있다고 느낀다면 사과했으면 좋겠다. MBC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535|댓글: 0 |
![]() 머니맨 2025-02-07 09:15 |
![]() '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새벽, 충북서 규모 3.1 지진 발생 네이버충북 충주에서 3년 만에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 충주시 북서쪽 2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지는 앙성면 영죽리 일원이며, 발생 깊이는 9㎞로 측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유감 신고는 총 14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충주에서 11건, 음성에서 2건, 경기도 일산에서 1건의 신고가 있었다.긴급재난문자와 함께 발생한 지진 소리와 진동에 놀라 잠에서 깬 주민들은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공유했다.주민들은 '흔들림보다 바람 소리와 천둥소리 같았다', '아파트가 흔들려 자다가 깼다', '3년 전 악몽이 떠오른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집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다'라며 공포를 호소하는 시민도 있었다.기상청 홈페이지급작스레 발생한 지진에 시민들 모두 놀라...'3년 전 악몽 떠올라'서충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침대가 2초 정도 흔들려 너무 놀랐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시민들은 여진이 올까 봐 더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며 걱정을 드러냈다.실제로 지난 2022년 9월에는 충주와 인접한 괴산에서 규모 4.1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한 시민은 '괴산 지진 당시 여진이 크게 와 아파트가 꿀렁거리는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3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충주시 관계자는 '날이 밝으면 피해 사례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조회수: 582|댓글: 0 |
![]() 머니맨 2025-02-07 09:00 |
![]() '빙판길 미끄럼 비상!'... 오늘(7일) 전국 곳곳에 '한파+대설'로 영하권 '강추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금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며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일부,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다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오전, 충청권과 경상권, 전라 동부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인천, 경기 서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되었다.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이날 오전까지, 전라권은 다음 날까지(전라 서해안은 9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9일까지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이날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전라권 서부는 다음 날까지)은 이날 오후까지 짧은 시간 동안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려 쌓일 수 있다.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충남 서해안은 눈이 다음 날 아침까지, 전북 서부는 다음 날 오후까지, 전남권 서부와 제주도는 다음 날 밤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날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 아침부터 오후 사이 부산 및 경남 중부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다음 날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대구·경북중부내륙·남부동해안 1~5㎝,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경북서부·북동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3~8㎝(최대 10㎝ 이상)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제주도중산간 5~15㎝(최대 20㎝ 이상), 전북, 광주·전남, 제주도산지 5~20㎝(최대 25㎝ 이상)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 피해와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최고기온은 -9~4도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날 오전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5도, 인천 -7.5도, 춘천 -8.5도, 강릉 -6.1도, 대전 -2.3도, 대구 -4.2도, 전주 -2.3도, 광주 -0.7도, 부산 -0.4도, 제주 4.9도로 나타났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 -1도, 전주 -4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5도로 예보됐다. 바람 또한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을 더욱 떨어뜨릴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 및 경남권(서부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467|댓글: 0 |
![]() 머니맨 2025-02-07 09:00 |
![]()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구준엽, 서희원 떠나보낸 뒤 첫 심경글 올려tvN '유 퀴즈 온더 블럭'가수 구준엽이 아내 故 서희원을 잃은 뒤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지난 6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며 슬픔과 고통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먼저 희원이를 애도해 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고통을 토해냈다.이어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라며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각종 가짜뉴스를 양산시키는 원인인 '서희원의 유산' 상속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희원이 유산, 모두 장모님께 드릴 생각'구준엽은 '희원이가 남기고 간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선물이었다며, 그녀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키는 것이 마지막 임무라고 강조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희원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애도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의한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구준엽은 아내의 유해를 안고 대만으로 돌아왔으며,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아내가 놀라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조회수: 598|댓글: 0 |
![]() 머니맨 2025-02-07 08:15 |
![]()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예비신입생과 학부모가 취학통지서 접수를 하고 있다 / 뉴스1행정안전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초등 교사 2424명과 중등 교사 2443명을 감축하는 규정 개정을 추진하면서 교원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한시적 정원 분을 반영하면 초등 교과 교사 1300명, 중등 교과 교사 1760명이 줄어들게 된다.5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행안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국가적 책무를 회피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총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원 감축은 '기계적 경제논리'라며,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력 강화라는 국가적 책무를 회피하는 것이라 일침했다. 또 농산어촌 교육여건 악화와 도시 과밀학급 방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원 정원 산정 기준을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과밀학급 발생을 막기 위해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해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수가 21명 이상인 초·중·고(일반고) 학급은 전체의 71.7%에 달하며, 26명 이상인 학급도 32.1%에 이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총은 개별화 교육 등 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교원 증원을 통한 학급당 학생수 감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도 교원 증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비정규직(기간제) 교원의 증가 문제도 지적됐다.지난 2005년 초·중·고교의 기간제 교원 비중은 3.5%였으나 지난해에는 15.4%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교직의 비정규직화만 가속화하는 것은 공교육 방치와 다름없다'며, '교원 증원을 통해 비정규직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464|댓글: 0 |
![]() 머니맨 2025-02-06 19:00 |
![]()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MBC '라디오스타'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김구라에게 용돈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900회 특집에는 박나래, 김종민, 문세윤,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박나래는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절친 장도연과 함께 다시 출연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MBC '라디오스타'이를 계기로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결국 MBC ‘연예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박나래는 당시를 떠올리며 '코미디언 데뷔 10년 차에 무명 시절을 청산했다'고 말했다. 특히 장도연과 함께한 '사랑과 전쟁' 특집에서 김구라의 격려를 받았던 순간을 언급했다.그는 '그다음에 도연이랑 '사랑과 전쟁' 특집에 출연했는데, 정말 좋았던 점이 촬영 중간에 김구라 선배님이 '너네 잘하면 2회 나오겠다'라고 하셨다. 또 2부를 찍고 있을 때는 '너무 재밌다'면서 현금 50만 원을 주셨다'며, 무명이던 시절 자신들을 살뜰히 챙겨준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그러면서 '제가 성공의 전환점을 꼽으라면 항상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549|댓글: 0 |
![]() 머니맨 2025-02-06 18:35 |
![]() '눈빛에 슬픔 가득' 구준엽, 아내 유해 안고 어제 대만 도착구준엽과 서희원 / 온라인 커뮤니티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이 일본에서 폐렴 후유증으로 사망한 아내 쉬시위안의 유해와 함께 대만에 돌아왔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구준엽과 쉬시위안의 가족은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한 전세기를 타고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했다.비즈니스 전용기 운영사 비스타젯의 전세기에서 내린 구준엽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슬픔에 잠긴 눈빛을 보였다.그는 아내의 유해가 담긴 분홍색 유골함을 품에 안고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취재진에게 우산으로 가려달라고 요청했다.tvN D ENT '유퀴즈온더블럭'쉬시위안의 유골함은 북부 신베이시 싼즈 지역의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쉬시위안의 여동생인 방송인 쉬시디는 매니저를 통해 '언니가 평안하게 집에 돌아왔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고별식을 열지 않을 것이라며, 가족 모두가 언니에 대한 사랑에 감사한다고 전했다.Weibo쉬시위안은 과거 출산 도중 혼수상태에서 살아난 경험 이후 생사 초월한 자세를 보였다고 한다.쉬시위안은 지인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고별식은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한 분위기에서 샴페인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말하며 '절대 울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알려졌다.그녀의 이러한 바람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회수: 570|댓글: 0 |
![]() 머니맨 2025-02-06 18:35 |
![]() 정준하, 11살 훈남 아들 공개...'확신의 아이돌 상'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정준하의 11세 아들의 사진이 깜짝 공개되며, 아이돌 같은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정준하와 송진우가 첫 아들 탄생을 앞둔 심형탁을 위해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이들은 턱받이, 모자, 보디 슈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심형탁에게 전했다. 특히 제이쓴이 화제를 모았던 물고기 인형도 선물 목록에 포함됐다.파티 도중 심형탁이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으려 하자, 송진우는 '기본이 안 돼 있다'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그는 '아버지 준비하셔야 한다. 아기 낳았는데 바로 만지실 거냐'라며 조언했다. 정준하도 이에 동조하며 '너 애가 왜 그러니. 기본 자세가 안 되어 있다'며 지적했다.송진우는 이어 '애들은 아직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아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조심히 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송진우는 자신이 원래 비흡연자였음을 밝히며 엽산 복용 후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엽산을 먹기 전에 생긴 거더라'며 계획대로 한 번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정준하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나는 하와이로 신혼여행 가서 그냥 한 방에'라고 회상했다.그의 아들 이름 로하는 알로하에서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방송 중 화면에는 정준하의 아들이 등장했고, 심진화는 그 모습을 보고 '어머 예뻐라'라고 감탄했다.11세인 정준하의 아들은 아이돌 같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조회수: 445|댓글: 0 |
![]() 머니맨 2025-02-06 18:35 |
![]() '세계 최고 미녀' 축구선수, 남자친구 이적에 '축구가 싫다'더니 소속팀과 돌연 계약 해지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SC브라가와 계약 6개월만에 '해지'Instagram 'anamxrkovic''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로 꼽히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가 소속팀과의 계약을 돌연 해지했다.4일(현지 시각) 마르코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때로 인생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반시즌을 치른 시점에 브라가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소속팀 SC브라가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그는 '짧지만 강렬하고 기복이 심한 여정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축구 선수로서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다.마르코비치는 그간 함께 경기를 뛰었던 동료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동시에 자신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Instagram 'anamxrkovic'브라가 구단은 자체 성명을 통해 '구단과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가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린다'며 '마르코비치가 클럽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의지, 전문성에 감사하며 직업적, 개인적 미래에 최선의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24일 마르코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이자 파렌세로 이적한 프로축구선수 토마스 히베이루를 배웅하며 작별 인사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축구가 싫다' 남자친구와 작별하며 눈물 흘린 마르코비치당시 마르코비치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곁을 떠나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축구가 싫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Instagram 'anamxrkovic'마르코비치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와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지 못한 마르코비치가 선수로서의 생활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의 계약 해지 통보가 SC브라가와 계약을 맺은 지 6개월 만에 돌연 들려왔기 때문이다.한편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는 지난 2017년 스위스 FC취리히에서 프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2023 FIFA 여자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마르코비치는 지난해 SC브라가로 이적 소식을 밝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Instagram 'anamxrkovic' 조회수: 408|댓글: 0 |
![]() 머니맨 2025-02-06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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