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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폭언 듣던 故 오요안나 울자 '사람 배려를 안 하네' 비난한 선배... 녹취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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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7:00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생전 고인에게 반복적으로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오요안나가 눈물을 보이자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더욱 심한 언행을 이어갔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유족에게 받은 녹취록에서 A씨는 2022년 10월 18일 새벽 방송 후 퇴근한 오요안나를 다시 회사로 불러들였다.


그는 '방송을 너무 못한다'며 '기상캐스터가 없어도 된다는 얘기가 많다'고 말했다.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MBC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MBC



오요안나는 어떤 태도가 문제인지 설명을 부탁했으나, A씨는 '눈물을 가릴 생각도 없냐'며 '선배한테 그게 할 태도냐'고 지적했다. 또한, '너의 태도부터가 문제다'라며 다그쳤고, '건방지고 사람을 어쩌라는 식으로 대한다'고 비난했다.


오요안나는 동료에게 카카오톡으로 이 일을 전하며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라이브 하느라 남아서 선배님께 날씨 좀 여쭤봤는데, '태도 좋게 하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인이 '네가 건방지게 했을 리 없다'고 답하자, 오요안나는 '잘못을 했어도 이런 소리를 들을 만큼 최악인가 싶다'고 했다. 이어 '기상팀의 존폐 여부를 논할 만큼 잘못하고 있는 거냐'며 괴로움을 드러냈다.


Instagram Instagram 'ohyoanna'



오요안나는 2021년 MBC 기상캐스터로 채용돼 초기에는 A씨와 마주할 기회가 적었다. 그러나 같은 해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로 발탁되면서 A씨와 마주치기 시작했고, 이후 괴롭힘이 시작됐다.


A씨는 선배로서 가르쳐야 한다며 퇴근한 오요안나를 다시 불러들이거나 퇴근 자체를 막았다.


다른 기상캐스터들 앞에서 업무 역량 부족을 이유로 도를 넘는 비난과 인격 모독적 발언을 쏟아냈다.



유족 측은 '오요안나는 그 어떠한 대응도 할 수 없었고, 가해자의 감정이 사그라질 때까지 버틸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으며,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제목 작성정보
여자 컬링 대표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태국에 14-0 완승... 메달 획득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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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10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예선 라운드로빈 3차전이 진행됐다. 이날 스킵 김은지, 세컨드 설예지, 서드 김민지, 리드 설예은(후보 김수지)로 구성된 한국 팀은 태국을 상대로 14-0의 완승을 거두며 파죽의 3연승을 기록했다.이번 대회 여자 컬링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카자흐스탄, 필리핀, 카타르, 태국 등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앞서 대만을 11-0으로 꺾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6-4로 승리하며 이미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세계 랭킹 3위인 한국은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약체로 평가받는 세계 랭킹 50위권 밖의 태국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뉴스1첫 엔드에서만 무려 5점을 획득한 한국은 이후에도 연속해서 점수를 추가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2엔드부터 5엔드까지 매 엔드마다 2점씩 얻어내며 스코어를 13-0으로 벌렸다.사실상 승리를 예약한 상황에서도 한국은 상대의 공격을 침착하게 방어하며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결국 태국은 남은 엔드에서 역전을 노리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기권했으며, 이로써 한국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이번 승리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초반 상승세를 타고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3연승을 기록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오후 홍콩과의 라운드로빈 4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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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4:15

'워터밤 여신' 권은비, 24억 건물주 이어 '카페 사장' 됐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24억 건물주 이어 '카페 사장' 됐다

Youtube '남주세끼'가수 권은비가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에는 '권은비 카페오픈! 찐친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김남주는 '여기가 은비가 손수 꾸민 귀한 카페에 제가 놀러 왔다'고 소개했다.Youtube '남주세끼'카페 사장이 된 권은비는 '카페 좋은 점 얘기해달라'는 질문에 '좋은 점이요? 일단 이 안락한 의자'라며 자랑했다.이날 카페에는 배우 송건희도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카페 제가 인수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남주는 '홍보 영상이니까 빨리 홍보해라'라고 말했고, 이에 권은비는 '홍보 안 한다'고 외쳤다. 이에 김남주와 송건희가 '여기 오지 마시라'고 선포하자 권은비는 '제발 와달라'고 태도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남주세끼'이들은 카페 베이커리를 시식하면서 '맛있다'고 감탄했고, '대박 나라'고 응원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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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4:15

카페 옆 지나가던 '트럭 노인'... 후진 하더니 택배 박스 싹쓸이해

카페 옆 지나가던 '트럭 노인'... 후진 하더니 택배 박스 싹쓸이해

JTBC '사건반장'경북 구미에서 애견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A씨는 최근 택배 도난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일 A씨는 카페 앞에 놓인 택배 상자들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택배 기사가 보내준 사진에는 여러 개의 박스가 분명히 있었지만, 출근 후 확인해 보니 큰 상자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A씨는 즉시 CCTV를 확인했고, 한 트럭 운전자가 카페 앞에 주차한 후 택배 상자들을 트럭에 싣고 떠나는 장면을 포착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이 운전자는 나이가 꽤 있는 노인으로 보였으며, 그는 비싼 물건이 들어있는 상자들을 차례로 트럭에 실었다.도난당한 물건들은 약 200만 원 상당의 강아지 물티슈, 옷, 간식 등이었다고 한다.A씨는 경찰에 신고했으나, 트럭을 특정하기 어려워 아직 범인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그는 '7개월간 카페를 운영하면서 늘 택배를 시켜왔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카페 내 애견용품 가게를 열기 위해 주문한 물건들이었는데 어쩔 수 없이 재주문해야 했다'고 말했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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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4:00

故서희원 전남편 ''망자 마케팅' 어머니와 연 끊겠다'... SNS 차단되자 보인 반응

故서희원 전남편 ''망자 마케팅' 어머니와 연 끊겠다'... SNS 차단되자 보인 반응

왼쪽이 장란, 오른쪽이 왕샤오페이 / 바이두대만 배우 서희원의 사망 이후, 그녀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가 어머니와의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9일 대만 ET투데이에 따르면 왕샤오페이가 친구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웨이보에 올라왔으며, 그는 어머니 장란과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밝혔다.왕샤오페이는 자신이 불효자라며 어머니와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또한, 어머니가 충분한 재산을 모았으니 이제 모든 인연을 끊겠다며 '어머니가 다시 나를 찾는다면 죽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왕샤오페이는 서희원의 죽음을 대만 판사의 결정 탓으로 돌렸다.Instagram 'hsushiyuan'그는 '대만의 판사는 아이들이 중국 본토로 돌아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서희원은 중국이 아닌 일본으로 향했고, 가기 전부터 병을 앓고 있었다'고 했다.이어 그는 대만 판사에게 아이들이 방학 동안 중국 본토로 돌아가는 것을 막은 의도를 물으며 '어머니인 서희원은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다니며 지쳤다'고 했다. 서희원이 아이들과 방학 기간 중국이 아닌 다른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지쳐서 몸이 허약해졌고, 결국 건강이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왕샤오페이와 장란의 관계 단절 선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왼쪽이 왕샤오페이, 오른쪽이 장란 / Weibo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2022년에도 관계를 끊겠다고 했었다며 비꼬는 반응을 보였고, '평균 4년에 한 번씩 결별 선언을 한다'며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중국 웨이보는 '망자를 악의적으로 선전과 마케팅에 이용했다'며 장란과 왕샤오페이 계정을 무기한 차단했다.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도 이들의 계정을 제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주요 일간지 광명일보는 중국 대중이 '트래픽 늘리기와 관심 높이기의 혼란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에 대중은 극도로 반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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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2:15

구석에 몰아세워 뺨 때리고 발길질... 인스타그램서 확산된 대구 10대 여학생 '집단폭행' 장면

구석에 몰아세워 뺨 때리고 발길질... 인스타그램서 확산된 대구 10대 여학생 '집단폭행' 장면

SNS서 확산된 10대 여학생 '집단 폭행' 영상Instagram 'daegunow'대구의 10대 여학생들이 동급 여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대구지역의 소식을 전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실시간대구'에는 '요즘 대구 08년생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영상을 촬영하는 이까지 총 5명의 여학생들은 건물 복도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빨간색 상의를 입은 여학생 한 명을 집단으로 폭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구석으로 몰아세운 후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낚아채는 등 심각한 수위의 폭력을 이어갔다.쉴 새 없이 날아드는 발길질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며 웅크리고 있는 피해 학생의 모습에서 그가 겪고 있는 두려움이 물씬 풍겨온다.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피해 학생의 모습을 구경하며 깔깔대는 여학생들의 웃음소리는 섬뜩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꼭 잡아서 엄하게 처벌해달라' 분노한 누리꾼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걸 찍어서 올릴 생각하는 것부터 제정신이 아니다', '맞고 있는 게 내 자식이라 생각하면 미쳐서 돌아버릴 것 같다', '조사해서 강력하게 처벌해달라', '같은 대구 사람으로서 너무 수치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실시간대구' 계정 측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일주일 전 익명의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받은 영상으로, 영상이 촬영된 정확한 시기는 파악된 바 없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영상과 관련해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면서도 '담당 부서에 영상을 보내 사건을 파악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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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2:00

[속보] 이재명 'AI 첨단시대 노동시간 줄여야... 주 4일 근무 국가로'

[속보] 이재명 'AI 첨단시대 노동시간 줄여야... 주 4일 근무 국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저출생 문제와 AI 시대의 노동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이 대표는 '국가소멸 위기를 불러온 저출생은 불안한 미래와 절망이 잉태했다'고 지적하며, 출생과 양육은 이제 부모만의 책임이 아닌 공동체의 몫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대표는 AI로 상징되는 첨단기술 시대가 전통적인 노동 개념과 복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AI와 신기술로 생산성이 높아지는 대신,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는 필연'이라며, 이러한 변화가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창의와 자율이 핵심인 첨단과학기술 시대에 장시간 억지노동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우리는 2022년 기준 OECD국가 중 장시간노동 5위로 OECD 평균(1752시간)보다 한 달 이상(149시간) 더 일한다'며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갔다. 노동시간 연장과 노동착취로는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생존조차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을 줄이고 주 4.5일제를 거쳐 주 4일 근무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며 '특별한 필요 때문에 불가피하게 특정 영역의 노동시간을 유연화해도 그것이 총노동시간 연장이나 노동대가 회피수단이 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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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2:00

文 '尹 검찰총장 임명 후회, 내 책임 가장 커... 조국은 '아픈손가락', 한없이 미안'

文 '尹 검찰총장 임명 후회, 내 책임 가장 커... 조국은 '아픈손가락', 한없이 미안'

문  전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가장 후회뉴스1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밝혔다.검찰 지휘권을 당시 윤 총장이 잡은 뒤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풍비박산 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한없이 미안하다'라는 뜻도 밝혔다. 10일 한겨레신문은 문 전 대통령과 진행한 대담을 정리해 보도했다. 문 전 대통령이 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은 퇴임 후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대담에서 2019년 6월 17일, 당시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권 탄생을 사실상 뒷받침했다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 윤 지검장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 가장 단초가 되는 일이기에 후회가 된다'라고 말했다. 뉴스1당시 윤 지검장에 대해 '욱하는 등 자기 제어를 잘 못할 때가 많다', '윤석열 사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기 사람들을 챙긴다'라는 등의 반대 목소리가 일부 있었다고 전한 문 전 대통령은 '당시 나와 조국 민정수석,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중에서) 4명으로 압축했고 조국 수석이 4명 모두 한 명 한 명 다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검찰개혁에 대해 윤석열 후보자만 검찰개혁에 지지하는 이야기를 했고 나머지 3명은 전부 검찰개혁에 대해서 반대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2명으로 최종 후보를 압축시켜 놓고 고민했다'며 '(윤석열 후보자 말고) 다른 한 분은 조국 수석과 같은 시기에 대학을 다녔고 소통도 꽤 잘 되는 관계였지만 그분은 검찰개혁에 대해 분명히 반대 의견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검찰개혁 의지만큼은 긍정적이었던 윤 지검장을 검찰총장에 지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조국 수석과 소통이 되고 관계가 좋은 그런 쪽을 선택하는 것이 순리였는지 모르겠다'며 '당시 그 선택을 두고두고 후회한다. 그 바람에 조국 대표 가족들은 풍비박산이 났다. (조 전 대표는) 가장 아픈 손가락으로 한없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뉴스1'대통령에게 검찰총장 해임할 인사권한 없어'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그 자체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날렸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너무 못했다. 계엄 이전에도 수준 낮은 정치를 했다'라며 '우리가 이런 사람들에게 정권을 넘겨줬다는 자괴감이 아주 크고 계엄 사태가 생겨 그 자괴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고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고개 숙였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는 것에 대해 내가 가장 큰 책임이 있고 우리 정부(문재인 정부) 사람들도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거듭 사과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내치지 못했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뉴스1문 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압박할 순 있겠지만 대통령에게 검찰총장을 해임할 수 있는 인사권, 권한이 아예 없다'며 '제왕적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대통령에게 제왕적인 권한 권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만약 압박했다면 윤석열 총장 본인은 물론이고 검찰 조직 전체, 보수 언론들이 들고일어나 엄청난 역풍이 생기고 또 대선에서 굉장히 큰 악재가 되기에 그럴 수는 없었다'며 그런 면을 이해해 달라고 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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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2:00

내일 -13도 강추위, 낮부터 빠르게 풀릴 듯... 밤에 전라·제주 비

내일 -13도 강추위, 낮부터 빠르게 풀릴 듯... 밤에 전라·제주 비

뉴스1 화요일인 11일에는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예상된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4~9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3~10도 낮아 춥겠지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가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이라고 기상청 관계자는 설명했다.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13도, 강릉 -4도, 대전과 대구 -7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1도, 제주 2도로 나타났다.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과 대구 9도, 전주와 광주 9도, 부산 9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뉴스1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밤에는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수요일인 12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전국 해안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어 낙하물 피해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지연 가능성 또한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세종, 충북 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외출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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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2:00

전셋값 갈수록 올라 '월세' 사는 사람 증가... 갱신계약 2년 만에 최대

전셋값 갈수록 올라 '월세' 사는 사람 증가... 갱신계약 2년 만에 최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월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부동산R114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에서 전세 비중은 56.0%, 월세 비중은 44.0%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월세 비중이 3.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변화는 2022년 전세사기 여파와 2023년부터 지속된 전셋값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부동산R114의 월세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며, 특히 갱신계약 비중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2024년 4분기 갱신계약 비중은 31.6%로, 이는 최근 2년 만에 최대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송파구 '헬리오시티'의 경우, 평균 전세보증금이 약 23% 증가하며 월세 거래가 활발해졌다.전세보증금의 상당 부분을 대출받을 경우,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다.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의 80%를 대출받으면 매월 이자가 약 244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반면, 동일 단지의 월세는 보증금 변동 없이도 월세가 약 40% 상승했다.김지연 부동산R114 리서치팀 책임연구원은 높아진 전셋값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신규 계약보다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세의 월세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전세대출보증 비율 인하와 가계대출 규제 강화, 수도권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셋값 상승을 부추긴 결과다.김 연구원은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수요가 순수 전세보다 반전세나 월세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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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2:00

손님이 준 술 마신 여주인 '몸 이상해'... '이 남성'이 필로폰 탔다

손님이 준 술 마신 여주인 '몸 이상해'... '이 남성'이 필로폰 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광주 서부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7일 새벽, 광주 서구의 한 술집에서 주인인 50대 여성 B 씨에게 필로폰이 섞인 술을 몰래 먹인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A 씨가 건넨 술을 마신 후 몸에 이상 반응을 느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났다.조사 결과, A 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전력을 고려해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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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2:00

또다시 '무관' 탈출 실패... 빅찬스 놓치며 FA컵 32강에서 '탈락'한 손흥민

또다시 '무관' 탈출 실패... 빅찬스 놓치며 FA컵 32강에서 '탈락'한 손흥민

GettyimagesKorea토트넘 홋스퍼가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하며 FA컵 4라운드에서 탈락했다.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17년 무관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졌다.2월 10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GettyimagesKorea이날 선제골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졌다. 전반 1분 만에 빌라는 로저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램지가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에게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이어 전반 24분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왔다. 무어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은 1대1 노마크 찬스를 얻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후반 5분 손흥민이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슈팅했지만 수비수에게 막히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토트넘은 후반 19분 모건 로저스에게 추가 실점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마티스 텔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GettyimagesKorea이번 시즌 토트넘은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리버풀에 막혀 결승 진출이 좌절된 데 이어 FA컵마저 32강에서 탈락하게 되면서 무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14위로 처져 있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사실상 우승이 불가능하다. 이제 토트넘에게 우승 기회가 열려 있는 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가 유일하다.토트넘에서 우승을 꿈꾸던 손흥민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기존 계약에 따른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면서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에서 뛸 수 있다. 이마저도 여전히 물음표다.팬들은 팀의 부진한 경기력과 손흥민의 찬스 미스를 아쉬워하고 있다. 줄어드는 시간 속에서 손흥민이 무관의 악몽을 깰 수 있을지 기대와 바람이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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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2:00

'풀빵이 어때서?' 전태일문학상·창비장편소설상 수상 김학찬 작가 별세

'풀빵이 어때서?' 전태일문학상·창비장편소설상 수상 김학찬 작가 별세

창비창비장편소설상을 받은 김학찬 작가가 지난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42세.김 작가는 2008년 제17회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이후 그는 2012년 작품 '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창비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2012년 장편소설 '굿 이브닝, 펭귄', 2017년 '상큼하진 않지만', 그리고 2022년 소설집 '사소한 취향' 등이 있다.김 작가는 독특한 문체와 감각적인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6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0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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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2:00

송해나 '강남에 집 사는 꿈 이뤄... 대출받아 구입, 전액 다 상환'

송해나 '강남에 집 사는 꿈 이뤄... 대출받아 구입, 전액 다 상환'

SBS '미운 우리 새끼'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대출 없이 강남에 자가를 마련한 사실을 공개했다.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해나가 이상민, 김종민, 배정남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김종민은 송해나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칭찬하며 '잘 꾸며놨다'고 말했다. 이에 송해나는 '작지만 혼자 살기 딱 좋다'고 답했다.이상민은 '전세야? 자가야?'라고 물었고, 송해나는 '자가다. 제가 모아서 산 거다'라고 밝혔다.SBS '미운 우리 새끼'그녀는 스무 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으며,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민이 '데뷔하고 나서도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막 그랬다'라고 하자, 송해나는 '차도 서른 넘어서 샀고 그래서 20대 때는 차도 없었다'고 설명했다.송해나는 강남에 집을 사는 것이 꿈이었다며 돈을 모아 자가를 마련했다고 털어놓았다.김종민이 '대출 낀 거냐'고 묻자, 송해나는 '당연히 낀 거다. 다 갚았다'고 답했다.배정남이 집값 상승 여부와 구매 시기를 묻자, 송해나는 '한 5년 전? 주택이라서 많이는 안 오른다는데 그래도 뭐'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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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1:35

전현무, '5월 결혼설' 홍주연 따로 만났다...'엄마가 '장가가냐' 전화'

전현무, '5월 결혼설' 홍주연 따로 만났다...'엄마가 '장가가냐' 전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전현무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결혼설에 대한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지난 9일 방송에서 박명수가 전현무의 결혼설을 언급하자, 전현무는 이를 적극 부인하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엄지인 아나운서는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가 다른 남자 아나운서와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했고, 이경규는 이를 데이트로 몰아갔다.박명수는 '사실혼이 맞네요'라고 농담했고, 이경규도 '애가 있다는데?'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전현무는 '상상으로 '슈돌'도 나가겠다'며 자신의 열애설이 '사당귀'의 최고 콘텐츠라고 말했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방송에서는 서울의 한 호텔 뷔페에서 일하는 신종철 총주방장이 '보스'로 등장했으며, 박명수는 '전현무 씨 다음 달에 좋은 소식 있는데 (장소) 여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지난주에 축하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며 3월 결혼설이 돌았던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어머니에게서도 '너 3월에 결혼하냐'라는 전화를 받았고, 가수 츄에게도 축하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전현무는 사실이 아닌 소문이 많다고 강조했지만, 박명수는 '그럼 5월로 하자'며 농담을 이어갔다. 이에 전현무는 손사래를 치며 '안 된다, 이러다가 또 기사 난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전현무의 결혼설과 관련된 해프닝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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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1:35

서희원 떠나보낸 서희제가 언니 그리워하며 올린 '진주 리본 핀' 사진

서희원 떠나보낸 서희제가 언니 그리워하며 올린 '진주 리본 핀' 사진

서희제 인스타그램대만 배우 고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언니의 유품으로 보이는 물건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서희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설명 없이 진주 리본이 달린 머리핀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서희원의 유품으로 보고 서희제가 언니를 그리워하며 사진을 올린 것으로 추측했다.평소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서희원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라 팬들의 마음에 안타까움을 더했다.서희제 인스타그램앞서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서희원의 유골이 수목장 형태로 안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소속사는 '서희원이 언젠가 내가 세상 떠난다면 친환경 수목장을 해 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현재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승인이 완료되면 서희제는 언니의 유해를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서희원의 유골은 현재 임시로 집에 안치되어 있으며, 그녀는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 증세가 악화되어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이후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뒤 5일 대만으로 돌아왔다.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그녀의 마지막 소원인 수목장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희원 / Weibo고 서희원은 대만에서 인기 있는 배우로, 그녀의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장례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많은 이들이 그녀의 뜻을 기리며 자연 속에서 영원히 쉬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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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1:35

손석구 '차 없고 술도 못 마셔...소주 한 잔 마시는데 2시간'

손석구 '차 없고 술도 못 마셔...소주 한 잔 마시는데 2시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배우 손석구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내성적인 성격과 차가 없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손석구는 혼자 식당에 가면 쑥스러워서 손만 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놓았다. 너무 바쁜 나머지 자신을 못 보면 직접 가서 주문한다고 덧붙였다. 손석구는 '이모'라는 말도 어색해서 아직 사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해보고 싶은 말인데, 차마 떨어지지 않은 말이 '이모'다. 우리 가족이 아닌데, 너무 어색하다. 지금도 안 해본 것 같다'고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권성준 셰프도 버스 하차벨을 못 눌렀던 경험을 고백하자 손석구는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역시 내성적인 성격인 현봉식과는 드라마 '디피(D.P.)'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한다.손석구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작품 4개를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그는 어려운 신에서 현봉식이 해결책이 되어주는 경우가 많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현봉식은 '좀만 더 하이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현봉식은 손석구, 구교환과 셋이 찍은 사진에서 자신이 막내라고 밝혀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이날 현봉식과 손석구 모두 술을 못 마신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손석구는 '전 소주 한 잔 따르면 2시간 마신다. 입술만 적신다'라며 충격적인(?) 주량을 고백했다.또 '전 차가 없어서 봉식이가 만나러 와준다. 택시 타고 다닌다. 5km 내 거리는 걸어 다닌다. 한남동에서 개포동도 걷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스포츠카 타고 다닐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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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1:15

황희찬, 블랙번전서 '시즌 첫 도움' 후 부상 교체... 울버햄튼은 FA컵 16강행

황희찬, 블랙번전서 '시즌 첫 도움' 후 부상 교체... 울버햄튼은 FA컵 16강행

GettyimagesKorea울버햄튼이 블랙번을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울버햄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블랙번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24-25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로 나아갔다.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처한 울버햄튼은 이번 승리를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33분 호드리구 고메스의 선제골을 도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그의 시즌 세 번째 공격 포인트였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에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GettyimagesKorea황희찬은 지난 1월 EPL 뉴캐슬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며,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황희찬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골 이후, 울버햄튼은 흐름을 바꾸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어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황희찬이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울버햄튼은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유지하며 블랙번의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추가 골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FA컵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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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1:15

엑소 카이, 오늘(10일) 소집해제... 이제 세훈만 남았다

엑소 카이, 오늘(10일) 소집해제... 이제 세훈만 남았다

카이 / 뉴스1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10일 카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다.그는 지난 2023년 5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이번 소집해제로 엑소 멤버 중 세훈만이 제대를 남겨둔 상황이다.세훈 역시 올해 안에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엑소 카이 / 버블 엑소는 그동안 공연과 인터뷰를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전해왔다.카이의 소집해제를 계기로 엑소는 올해부터 완전체 활동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엑소의 완전체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카이는 지난 2012년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한 이후 그룹과 솔로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입대 전에는 솔로 앨범 '로버'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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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1:15

이영자 삼각관계 시작?...이재황 '유미, 소녀 같고 매력적'

이영자 삼각관계 시작?...이재황 '유미, 소녀 같고 매력적'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KBS Joy와 KBS2에서 방송된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가 이재황을 선택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랜덤 조끼를 선택해 파트너를 결정했다.이영자는 지상렬과 짝이 되었고, 이에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게임 중에는 지상렬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승리를 거두었다.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게임 후 이영자는 지상렬의 뒷모습에 반했다고 고백하며 '전면보다 뒤가 미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상렬도 '유미와 커플이 되어 좋았다. 뒷모습에 반했다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이래서 사람을 만나봐야 아는 거다'고 흡족해했다.이어진 여자들의 선택에서 이영자는 '전 동주 씨와 첫 데이트를 해서 다른 남자를 만나보고 싶었다. 근데 동주 씨가 혹시 서운해할까봐'라고 고민하더니 이재황을 선택했다. 이재황은 예상치 못한 선택에 당황해 차 안에서 정적만 감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재황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길을 잘못 드는 등 허술한(?) 모습으로 두 사람은 점차 분위기를 풀어갔다.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재황은 인터뷰에서 '소녀 같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억지로 그런 부분을 죽였죠. 그렇겐 버틸 수 없으니'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또 이재황은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금세 확 풀렸다.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음식을 먹여주는 미션을 수행하며 더욱 가까워졌다.이날 방송을 통해 이영자와 이재황의 새로운 관계 형성을 보여주며, 황동주와의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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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1:15

리버풀, '2부 꼴찌' 플리머스에 충격패... FA컵 32강 탈락

리버풀, '2부 꼴찌' 플리머스에 충격패... FA컵 32강 탈락

GettyimagesKorea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최하위 팀인 플리머스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FA컵에서 조기 탈락했다.리버풀은 10일 영국 플리머스의 홈 파크에서 열린 2024-25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플리머스에 0-1로 패했다.예상치 못한 상대에게 덜미를 잡히며 FA컵을 일찍 마감하게 됐다.리버풀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세 번만 패할 정도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GettyimagesKoreaEPL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리그 페이즈를 1위로 마쳤다. 또한 카라바오컵 결승에도 진출한 상태였다.FA컵에서도 대진운이 좋았으나, 약체 플리머스를 상대로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는 전략을 택했다가 패배의 쓴맛을 봤다.플리머스는 챔피언십 최하위에 머물고 있었지만, 이번 승리는 지난 1956년 이후 무려 69년 만에 리버풀을 꺾은 값진 승리가 되었다.리버풀은 에버턴과의 EPL 경기를 대비해 모하마드 살라, 버질 판데이크 등 주요 선수들을 제외했으나, 경기 점유율에서 75대25로 압도하며 슈팅도 14개 시도하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득점하지 못했다. GettyimagesKorea경기 초반 수비수 조 고메스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후방에 허점이 생긴 것도 악재였다.후반 8분, 플리머스는 하비 엘리엇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라이언 하디가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이후 리버풀은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결국 FA컵 '자이언트 킬링'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아쉽지만 플리머스가 강했다'며 '우리의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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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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