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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2이번주 금요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 시간 51분 더 늘어났다...'가해자들 파멸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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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0:15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 공개된다.
오는 10일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등위는 '더 글로리' 파트2와 관련해 '살인 방조 및 살인, 범죄 교사 등의 불법 행동들과 폭력과 살상 등의 신체 위해 요소가 노골적, 직접적,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주제, 폭력성, 대사, 약물, 모방위험 항목에서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력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의 파멸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흡연 및 약물 사용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성적 표현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해 '더 글로리' 파트2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영등위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1의 경우 상영시간이 총 384분 7초였으나 파트2는 이보다 51분가량 더 늘어난 435분 14초를 기록했다.
두 시리즈 모두 회차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한 편당 약 6분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공개 직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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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사이 핸드폰 잠금 풀고 훔쳐 본 여친, 어떡하죠?'...변호사가 한 조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소봄이 기자 = 몰래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올라온 제보에 따르면, A씨(48)는 '마침내 천사 같은 여자친구를 만났지만…'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A씨는 최근 마음에 맞는 여자친구를 만나 함께 여행을 갔다. 당시 A씨가 잠깐 잠이 든 사이, 여자친구가 A씨의 손가락을 빌려 휴대전화 잠금을 푸는 일이 벌어졌다.여자친구는 A씨가 잠든 두 시간 동안 그의 휴대전화 속에 있는 사진, 메시지 등을 모두 확인했다고 한다.이를 알게 된 A씨는 당황하면서 '왜 사생활을 침해하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당당하면 오픈해야 하는 거 아니냐. 오히려 숨기는 게 이상하다'고 반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에도 여자친구는 A씨의 휴대전화 잠금 패턴을 몰래 본 뒤, 잠금을 풀어 세 차례나 휴대전화를 뒤져 봤다고 한다.A씨는 사연을 전하면서 '나이도 있는 터라 어렵게 만난 여자친구에게 휴대전화를 오픈하는 게 정말 맞는 건지 고민된다'고 토로했다.양지열 변호사는 '사람은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다. 그 내용들이 다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안 보여주고 싶은 건 있기 마련'이라며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화장실도 같이 써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꼬집었다.이어 '무엇보다 예의의 문제다. 자는 사람의 엄지손가락을 가져다가 이런 행위를 하는 건 불법'이라며 '여자친구분이 마음을 고쳐먹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윤성 순천향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상당히 충격받았다. 여자친구가 살아온 궤적을 보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반당한 트라우마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실제로 이 여성은 앞으로도 생각을 전혀 바꿀 것 같지 않다. 결국 A씨의 선택이 중요한데, 불편하다고 느끼면 자기의 프라이버시를 인정해주는 또 다른 여성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백성문 변호사는 '냉정하게 조언을 드리면, 섬뜩하다. 지금은 너무 좋아해서 오픈할 수는 있지만, 나중에는 의부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상대방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있으면 휴대전화 볼 일도 없다. 신뢰가 없는 거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혼인 후 이 같은 의부증 증세를 보이거나 의부증으로 인해 폭언·폭행이 자행되면 민법에 따라 재판상 이혼 사유가 구성된다. 조회수: 6,2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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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9:00 |
유명 가수 '내가 담배를 피웠는데 떨어지면 시어머니가 사다줬다'KBS '제43회 청룡영화상'[뉴스1] 김민지 기자 = 정훈희가 솔직, 화끈한 입담으로 '같이 삽시다' 토크 콘서트를 장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100회 특집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박원숙, 안소영, 혜은이, 안문숙이 팬들과 대면했다.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정훈희가 등장했다. 정훈희는 남편인 가수 김태화와 결혼 전 동거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일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진 결심'을 통해 재조명 받게 된 명곡 '안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KBS 2TV '같이 삽시다'그는 과거 시어머니와의 특별한 관계도 회상했다. 정훈희는 '내가 담배를 피우는데 떨어지면 어머니 방에 가서 몇 개비 가져와서 피우고 그랬다, 그러면 어머니가 보고는 '쟤가 담배가 없어졌구나' 싶으셨는지 아무 말 없이 슈퍼에 가서 담배를 사와 내게 던져주곤 그랬다, 그러면 나는 '어머니 고마워' 그러고'라며 남달랐던 고부 관계에 대해 말했다.또한 '무대가 가장 하고 싶었던 순간'으로 1970년대를 떠올리며 '1975년 (오해로 인해) 대마초 파동에 연루됐는데, 지금 같으면 모발 검사로 알 수 있지만 그게 없었다'라며 '그래서 7년 동안 방송을 못하고 레코드 취입도 못해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했다.한편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4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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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35 |
'먹뱉' 논란 없이 문복희·쯔양보다 더 먹어 요즘 유튜브 평정하고 있는 '2D 먹방'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식욕을 대신 해소해 주거나 음식 먹는 쾌락을 간접 체험하게 해줘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그러나 중독성이 강한 콘텐츠이기 때문일까. 유명 먹방 유튜버들이 점점 더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가 하면 '먹뱉', '먹토'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논란 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컨텐츠도 있다고 한다. 유튜브 캡쳐일명 '2D먹방' 혹은 '애니 먹방', '먹방툰'이라 불리는 컨텐츠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만화 속 캐릭터들이 음식을 먹는 것이다.유튜브에 '애니 먹방'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2천 여 개의 동영상과 182개의 채널이 나오며 조회수 900만 회에 달하는 영상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그림으로 보는 맛있는 음식과 사운드가 리얼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실제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처음에는 그림이라 현실감도 떨어지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다'며 '일단 거북함이 없고 편하게 볼 수 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중독성 있다', '먹뱉 논란 같은 거 안 봐도 돼서 좋다', '오히려 깔끔해서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7,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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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35 |
'대마 양성·프로포폴 상습 투약' 논란 유아인, '병역면제' 문제 또 제기됐다영화 '베테랑'[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마 양성·프로포폴 상습 투약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유아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병역 관련 의혹까지 제기됐다. 가장 민감한 문제로 꼽히는 '병역특혜' 민원이 제기돼 그를 둘러싼 논란이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매체 스포츠경향은 병무청 병역조사과에 유아인의 병역과 관련된 민원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민원인은 병무청 병역조사과에 '유아인의 병역판정이 적합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는지 조사해달라'라는 취지의 민원을 냈다. tvN '시카고 타자기'민원인은 '검찰은 지난해 12월 구속기수된 병역 브로커 구모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병무청 내부 직원 연루 가능성을 포착했다'라며 '유아인의 병역 의혹을 다시금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이어 '병역특혜 의혹이 불거진 당시 유아인의 소속사는 면제사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라며 '유아인의 판정이 적합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는지 엄정히 조사해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켜달라'라고 덧붙였다. 실제 유아인은 2017년 6월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UAA는 이유는 밝히지 않았고, 앞으로 유아인의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는 뜻만 전했다. 사진=인사이트병역 이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던 유아인은 별도로 면제와 관련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대마 양성 반응으로 인해 마약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의료 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국과수에 의뢰한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인사이트 조회수: 7,2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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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35 |
'죽일 만한 신선한 여자 찾았다'...70명 살해한 남성의 '소름甲' 범행 수법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국 연쇄 살인 역사 중에서도 '악마 중의 악마'로 손꼽히는 연쇄살인마의 살인 쾌락 이야기가 충격을 안겼다.지난 1월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풀어파일러2'에서는 70여 명을 살해해 시애틀의 강을 피로 물들인 게리 리지웨이(이하 게리)의 연쇄 살인 사건이 소개됐다. 악마의 의인화 그 자체인 게리의 충격적인 살인 과정에 서장훈, 김민아, 이진호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게리는 '죽일 만한 신선한 여자'를 찾아 성관계 한 후 목 졸라 죽여, 발가벗긴 채 물속으로 밀어 넣는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피해자들의 비명소리를 숨기고자 공항 근처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그가 죽인 피해 여성만 70여 명. 얼마나 죽였는지 세는 걸 포기했다며, 자신을 '세계 최고의 살인마'라 칭한 악마 중의 악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게리에게 아내와 아들이 있었다는 것. 게리는 오히려 그 점을 이용, 아들의 장난감과 사진으로 피해 여성들을 안심시키며 범행에 끌어들였다.'풀어파일러2'에 출연 중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국내 연쇄살인마 강호순도 반려동물 사진을 이용해 여성을 유인하곤 했다'며 유사한 국내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극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가 신고하여 조사가 시작됐으나, 공교롭게도 경찰은 게리의 동창이었다. 그는 게리의 말을 맹신해 허무하게 살인마 검거에 실패하고 만다.당시 불과 몇 미터 안에 5번째 피해자가 납치돼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무려 65명의 피해자를 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20년 만에 극적으로 체포된 게리. 나머지 시신 수습을 위해 형량 거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경찰 덕분(?)에 게리는 480년 형을 선고받으며 사형을 면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 인간 같지 않은 살인마를 그냥 내버려 두냐'면서 '쾌적한 독방에서 평생을 잘 사는 것'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또한 권일용 교수는 범죄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모두가 범죄를 시작할 때 '나는 안 잡힐 거야'라고 생각하며 시작한다'며 '그들의 어리석고 똑같은 말을 수없이 듣는다'고 전했다.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한편, 더 치밀해지고 악랄해진 실제 범죄 사건들을 파헤쳐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는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2'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디스커버리 채널과 AXN을 통해 방송된다. 조회수: 6,5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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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15 |
다음달 10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남자 출연자 전격'결혼' 발표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직장 동료 추 선생으로 출연한 배우 허동원, 오는 3월 결혼식 올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직장 동료 추 선생 역할을 맡은 허동원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15일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IMBC연예에 '허동원이 오는 3월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앞서 허동원은 지난해 9월 자신의 SNS로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배우 허동원 / 뉴스1당시 그는 '우리 부모님께서는 귀한 집 딸 데려와서 고생만 시킬까 봐 걱정하셨었는데 그 고생을 사서 하려 하는 분을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예쁜 가정의 남편이 될 예정인 저와 제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 신부에게도 격려 부탁드린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허동원이 예비 신부와 찍은 사진 / Instagram 'dongwon9929'허동원은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한 배우다.출연 영화는 '범죄도시', '악인전', 킹메이커', '크리스마스 캐럴'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또한 '오징어 게임', '인사이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카지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회수: 6,2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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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15 |
BTS 제이홉,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위해 1억원 기부방탄소년단 제이홉 / 사진 = 인사이트[뉴시스] 한유진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 긴급구호대(KDRT)와 튀르키예 구조대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 60대 생존자를 구조해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 뉴시스이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긴급구호에 동참한 제이홉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제이홉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쁜 활동 중에도 코로나, 호우 피해, 난민 아동 지원 등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제이홉님의 행보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 인사이트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미화 5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조회수: 6,9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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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15 |
'앤트맨vs캉' 새로운 전쟁 시작된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관람포인트 총정리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모든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은 영화, 2월 최고의 기대작이 드디어 개봉했다.남다른 사이즈감으로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줬던 <앤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개봉 6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이어온 저력을 보여준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최고 화제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향한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반응 속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관람 포인트를 모았다.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1. 독창적이고 화려한 폭발적 액션!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먼저 '화려하고 독창적이다'(Empire Magazine), '마블 제2의 전성기를 이끌 세계관 확장'(뉴스엔), '상상 초월하는 비주얼로 볼거리를 더하는 양자 영역'(뉴스1), '광활하고 압도적 규모의 미지의 세계가 선사하는 두둑한 만족감'(스포츠조선)이라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드디어 완전체로 모인 '앤트맨'과 가족들이 예상치 못하게 양자 영역에 빨려 들어가 그곳에서 어마어마한 능력을 자랑하는 정복자 '캉'이라는 최악의 위협을 마주하게 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특히 1편과 2편에서 단편적으로 보여줬던 미지의 양자 영역의 세계가 놀라운 비주얼로 눈앞에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는 것.'무조건 큰 스크린으로 봐야 할 영화'라는 제작진의 언급은 물론 '반드시 극장에서 IMAX 버전으로 봐야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OSEN)란 국내 호평 등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스펙터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무엇보다 양자 영역에 살고 있는 150여 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들이 만들어낸 놀라운 문명의 모습까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하게 창조된 세계관은 관객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2. 놀라운 팀워크 ‘앤트맨’ 패밀리의 유쾌한 유머와 가족애이러한 놀라운 세계를 배경으로 새로운 빌런 정복자 '캉'과 '앤트맨' 가족들이 대립하며 펼치는 액션 역시 흥미진진하다는 평이다.'어벤져스급 스케일과 스펙터클 액션의 조화'(마이데일리), '이번 작품을 통해 확장된 <앤트맨> 시리즈만의 액션'(서울경제스타)이라는 호평들은 영화 속 펼쳐질 폭발적이고 파워풀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태우며 특히나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며 '앤트맨'만이 할 수 있는 액션이 영화적 쾌감을 선사한다고 전했다.'다른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3대까지 이어진 슈퍼히어로 패밀리의 팀플레이가 가장 큰 재미'(스포츠동아), ''미니 어벤져스'를 떠올리게 할 정도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앤트맨 패밀리'(마이데일리), '역동적인 액션 사이 두드러지는 마블식 유머와 가족애'(스포츠한국) 등의 리뷰는 기존 팬들이 <앤트맨> 시리즈에 기대하던 유머, 가족애 포인트가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암시하며 '앤트맨'만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하고 싶게 만든다.또한 '앤트맨'의 능청스러움 역시 더욱 빛을 발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긴박한 흐름 속에서도 어벤져스 멤버들을 언급하는 장면이나 슈트 초보 '캐시'에게 실전 특훈을 하는 장면 등은 깨알 재미와 액션 모두 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3. 타노스와는 결이 다르다! 멀티버스 최강자, 시간을 지배하는 정복자 '캉'미래 마블을 이끌어갈 강력한 빌런으로 활약할 새로운 캐릭터 정복자 '캉'도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빌런 캉 완벽 데뷔, 압도적인 존재감'(스포츠한국),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왜 마블 페이즈5의 시작이어야 했는지 납득하게 만든 정복자 '캉''(스포츠조선) 등의 호평은 '타노스'를 이을 새 빌런의 압도적 존재감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다.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마침내 그 베일을 벗은 정복자 '캉'은 자신의 활약이 비로소 시작됨을 알리며 앞으로 어벤져스에게 어떤 위협을 미칠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캉'을 연기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의 놀라운 열연에 대해서도 '빌런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조나단 메이저스'(Hollywood Reporter), '조나단 메이저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OSEN), '강력한 빌런의 위엄을 그대로 드러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는 조나단 메이저스'(스포츠동아)라는 국내외의 극찬이 연이어져 앞으로 마블에서 그가 펼쳐 보일 '캉'이라는 캐릭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4. MCU의 미래가 궁금해? 놓쳐서는 안 될 쿠키영상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할 쿠키 영상에 대해서도 밝혀졌다.<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쿠키 영상은 총 2개다. 이번 영화가 새로운 마블 페이즈5를 완벽하게 열었다는 평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MCU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고됐다.임팩트 있는 떡밥을 던지는 이번 쿠키 영상은 오는 2025년 만나게 될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역대급 쿠키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대박 쿠키 놓치면 안 될 듯', '이번엔 누가 나올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YouTube 'MarvelKorea' 조회수: 7,0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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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15 |
이 그림에서 '키스 직전 남녀' 발견했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연애'가 시급하다WMG[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금 당신이 '연애'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연애 갈망' 상태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을 보고 가장 먼저 어떤 형체가 눈에 들어왔는지 선택하면 된다.착시 현상이 들어간 이 그림에는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한 여성의 옆모습'과 서로 마주보고 있는 '남녀' 두 형체가 그려져 있다.WMG만약 마치 키스 하기 직전처럼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남녀'를 먼저 발견했다면 지금 당신의 연애세포는 최상이다.당장 연애가 시급한 상태로 누군가 옆에 함께 있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한 상황이다.썸을 타고 있다면 누군가와 사랑을 시작할 준비는 이미 충분히 마쳤으니 고백해 커플이 되어보는 것이 좋겠다.지금 당신의 마음은 충만한 상태로 소중한 사람과 인생을 즐기고 또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 할 준비가 되었다.WMG만약 당신이 한 여성의 '쓸쓸한 옆모습'을 먼저 발견했다면 아직 연애를 시작하기에는 조금 이른 마음 상태일 수 있다.당분간은 혼자 있는 시간을 오롯이 즐기며 독립적인 생활을 만끽하는 것이 좋겠다.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상태로 당장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보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자유롭게 노는 삶을 갈망한다.사랑하는 사람과 충분히 시간을 보낼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조회수: 7,6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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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밸런타인데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꽃다발 주워 아내에게 재활용한 남편Si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퇴근길 쓰레기통에 버려진 꽃다발을 본 여성. 잠시 후 그녀는 남편으로부터 쓰레기통에서 본 꽃다발과 똑같이 생긴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그녀의 촉은 100% 적중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버려진' 꽃다발을 주워 선물한 것이었다.Sina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Sina)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꽃다발을 주워 아내에게 선물한 남편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 사는 남성 A씨는 밸런타인데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멀쩡한 꽃다발을 보곤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그러더니 꽃다발을 주워 향기를 맡기 시작했다. A씨의 친구는 이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낄낄댔다.SinaA씨는 버려진 꽃다발을 집으로 가져가 아내에게 선물했다. 새 꽃다발 사기엔 돈이 아까웠는데, 버려진 꽃다발이 참 예뻐 보였기 때문이다.그런데 A씨의 아내는 이미 꽃다발이 버려진 것을 본 상황이었다.쓰레기통에 버려진 밸런타인데이 꽃다발 자료 사진 / HK01A씨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꽃다발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했다.다만 '쓰레기통에 버려진 것을 그대로 주는 건 재미없다'며 약간의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전한 A씨를 향해 누리꾼들은 '아내가 진짜 보살이다', '욕먹으려고 올린 사연이냐, 아내 자랑 글이냐', '이게 바로 선물 주고도 욕먹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9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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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지진 현장서 '갓난아기 16명' 구조됐다는 소식에 '전용기' 보내준 대통령itvnews[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의 피해로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는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기적처럼 지진 피해 속에서 살아남은 갓난아기들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itvnews'는 지진 피해 현장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구조된 갓난아기 16명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빠져나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함께 16명의 갓난아기들은 구조 직후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의 의료시설로 옮겨졌다.itvnews구조된 아기들은 생후 6일에서 12개월 사이로 추정되며 모두 부모의 행방을 모른 채 홀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부모의 행방을 알 수 없다 보니 아기들은 구조대원의 품에 안겨 의료시설로 옮겨져야 했다.당시 인근에는 튀르키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전용기가 의료팀 수송과 부상자 이송 등을 위해 대기 중이었다.갓난아기들이 구조됐다는 소식에 현장으로 날아간 대통령 전용기는 극적으로 구조된 16명의 아기들과 구조대원들을 태우고 무사히 앙카라에 도착했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조된 아기들은 현지 가족사회복지부 산하의 아동단체에서 보살핌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진 발생 직후 국민들로부터 큰 재난에 준비돼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전용기를 내놓긴 했지만 지진 대응과 피해 대응이 모두 미흡하다는 비판은 피하지 못하고 있다.YouTube 'The Telegraph' 조회수: 7,0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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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아프리카서 '최대 88% 치사율' 마르부르크병 발병...최소 9명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뉴스1] 박재하 기자 = 서아프리카의 적도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치명적인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환자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적도기니에서 처음으로 마르부르크병 확인됐다며 이로 인해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아울러 WHO는 이들 외에도 발열, 피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마르부르크병 의심환자 16명을 보고받았다고 발표했다.이어 키엔템주와 인근 몽고모 지역에 '보건경보'를 발령하고 유엔과 협의를 거쳐 봉쇄령을 내릴 방침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앞서 적도기니는 지난주 키엔템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열 증상을 보이는 약 200명을 격리하고 이동을 제한했다. 이웃 국가인 카메룬도 전염 우려로 국경 간 이동을 제한했다.1967년 독일 마르부르크에서 처음 발병한 마르부르크병은 에볼라와 유사한 전염성과 높은 치명률을 지닌 질병이다.출혈열과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며 중증일 경우에는 신장 장애를 일으켜 최대 88%의 치사율을 보인다.마르부르크병의 잠복기는 2~21일 사이로 특히 증상들이 장티푸스와 말라리아와 유사해 초기 진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다.과일을 먹고 사는 아프리카 박쥐를 숙주로 삼는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 점촉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한편 지난해 7월에 가나에서도 2명의 마르부르크병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가나 당국은 9월에 종식을 선언했다.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남아프리카 등 아프리카 다른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발병 사례가 있었다. 조회수: 7,0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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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튀르키예 '대지진' 마음아파한 침착맨X주호민, 박수 받을 소식 전했다주호민과 침착맨(본명 이병건) / Instagram 'homin_joo'주호민, 동료 침착맨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3천만 원 기부한 사실 알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웹툰 작가 겸 크리에이터인 주호민·침착맨(본명 이병건)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기부한 소식이 알려졌다.15일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일도 있지만, 인간의 힘으로 다시 세울 수는 있겠지요'라면서 기부 소식을 알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성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 기재돼 있었다.사진에는 ''형제의나라' 튀르키예와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에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며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을 모은다면 절망 끝 희망 시작이 멀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는 글이 적혀있었다. 해당 글에는 주호민과 침착맨이 기부한 금액이 적혀 있기도 했다. 그들이 기부한 금액은 약 3천만 원이다. Instagram 'homin_joo'팬들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한 침착맨과 주호민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누리꾼들은 '상남자 특징. 기부한다', '너무 따뜻한 게시글이다', '선한 영향력 감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주호민과 침착맨은 서로 협업하는 관계로 알려져 있다.Instagram 'homin_joo'한편 침착맨은 2018년께 주호민 작가의 작업실에서 생활하면서 스트리밍 활동을 했다.이후 구독자 10만에 이르게 된 침착맨은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19년 중반에는 50만, 2020년 6월께에는 70만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고, 이 영향은 주호민 작가의 스트리머 데뷔로 이어졌다.현재 침착맨은 도합 구독자 200만 명이 넘는 거대 채널의 운영자다. 그가 운영하는 채널 3개 모두 구독자 10만, 200만이 넘는다. 지금도 둘은 서로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회수: 7,0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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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입사 2달 된 신입이 '제네시스 G80'으로 출퇴근하니까 자격지심 폭발한 '투싼 과장'의 진상 짓현대기아차그룹[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빠 차 G80을 타고 출근했던 여직원은 투싼을 타는 과장님에게 찍혀버리고 말았다. 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신입 G80 타고 왔는데'란 제목의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작성자 A씨네 회사에는 입사한지 약 두 달 된 신입사원이 있다.A씨에 따르면 신입사원 B씨는 평소에 옷도 세련되게 입고 얼굴도 예쁘며, '귀티'가 나게 생겼다.이미지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그런 것 같은 게, 회사에 G80을 몰고 출근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문제는 이 모습을 과장이 보면서부터 벌어졌다. 과장은 최근 지하주차장에서 G80을 타고 출근하는 B씨를 마주친 후에 직원들이 모두 있는 앞에서 굳이 'B가 G80을 타고 왔더라'라고 말을 꺼냈다.머쓱해하는 B씨를 위해 동료들은 '아버님 차냐'라고 물어봐 줬고, B씨는 그렇다고 답했다.그때를 놓치지 않고 과장은 '아버님이 뭐 하시냐'라고 다소 불편한 질문을 건넸다.덩달아 눈치를 보던 A씨가 분위기를 바꾸고자 '에이, 뭘 그런 걸 물어요'라며 웃었지만 과장의 만행은 멈추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과장은 웃으며 '뭐, 막말로 범죄만 아니면 말 못 할 건 없지'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B씨는 신입사원의 입장이기에 그저 당황해하며 '아빠는 그냥 회사를 다닌다'라고 답했지만, 과장의 푸념은 끝나지 않았다.과장은 '같은 직장인인데, 누구는 투싼 타고 누구는 G80 타고 부럽다'라고 비꼬며 '나중에 나 한번 태워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심지어 과장은 그 자리가 파한 후에도 걸어서 15분 거리의 우체국에 가야 하는 B씨에게 다가가 '오~ G80 타고 가나?'라고 비아냥대며, 걸어서 간다는 B씨에게 '귀한 집 딸내미라고 아버지가 좋은 차도 빌려주셨는데 왜? 타고 가~'라고 읊조렸다.당황한 B씨가 걸어가겠다며 자리를 떠나자 과장은 'B는 부럽다. 회사 취미로 다니겠네. 어쩐지 사람이 항상 여유가 넘치더라니', '어쩐지 살갑지가 않더라니' 등의 말을 하며 험담을 시전했다. 블라인드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과장의 행동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내 조카도 비슷한 일 당했다', '그냥 내버려 두지 왜 꼽을 주지', '자기보다 직급 낮은 사람들이 더 좋은 차 타거나 좋은 집 사는 거 못 보는 사람 생각보다 많더라', '저거 실화인가. 차라리 소설이길' 등 황당하고 불쾌하단 반응을 이어갔다.한편 G80은 '회장님 차', '사장님 차'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원용 차로 인기가 높은 제네시스 G80은 국내에서만 약 28만 2천 대가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중 법인 차량은 약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7,2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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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여친과 첫 여행 다녀와 '경비 정산'하면서 맘 제대로 상한 어느 대기업男의 하소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친과 2박 3일 여행 마치고 정산하던 도중 '현타'온 남성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친과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는 남성은 며칠 전 그녀와 처음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이후 여행 경비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남성은 그녀에게 불만을 쏟아냈다.지난 13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여친과의 첫 여행, 남녀 경비에 대하여'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 A씨는 '2박 3일로 여친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80, 여친이 20을 썼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여행 중 계산은 내가 다 했다. 밥과 숙소, 관광지, 티켓 선물 등 100만 원 조금 넘게 썼다'고 했다.여행을 다녀온 후 A씨는 경비를 계산하던 중 여친으로부터 '여행하면서 얼마 썼어?'란 메시지를 받았다. A씨가 '100만 원을 썼다'고 말하자 그녀는 A씨에게 20만 원을 보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친은 A씨에게 돈을 보내며 '오빠가 나보다 잘 버니까 괜찮지?'라고 했지만 그는 여친의 행동을 납득할 수 없었다.그는 되려 '둘 다 직장인인데 이거 맞아?'라며 여친이 보낸 금액에 의문을 가졌다.A씨는 '여행경비 절반을 바란 건 아니지만 8대 2는 아닌 것 같다'면서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의 여행은 A씨가 아닌 여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A씨는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자신이 숙소 예약과 맛집 리스트를 책임지며 운전까지 했다.또 A씨는 여친을 배려하기 위해 그녀의 집까지 픽업하고 바래다줬지만 그녀는 남친에게 커피를 사는 센스도 보이지 않았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기름이 바닥나 주유소에 들렀지만 여친은 기름값을 보태는 시늉마저 보이지 않았다.말미에 그는 '(돈이) 아까운 건 아니지만 왜 기분이 별로지'라며 '내가 쪼잔한 건가요'라고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얘기를 똑바로 하지 못하는' A씨와 '돈을 아끼려는 티를 내는' 여친을 모두 꾸짖었다.이들은 '환장의 커플이다', '남자는 퐁퐁이고 여자는 말 안 해도...', '여친이 먼저 남친한테 여행을 가자고 하고는 8대 2?', '여친한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글쓴이도 참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랑의 온도를 유지하는 커플들은 데이트 비용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한편 커플들이 사랑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적잖은 비용이 소모되기 마련이다. 식사, 드라이브, 영화 관람, 여행 등 데이트 활동의 대부분은 경제 활동이다.고물가 시대에 접어든 요즘 청춘들은 데이트 비용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지난 11일 조선일보가 SM C&C 설문조사 플랫폼인 '틸리언 프로(Tillion Pro)'에 의뢰해 성인 남녀 4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녀가 데이트 비용을 반반씩 내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전체의 38.2%로 가장 높았다.남성이 데이트 비용의 70%를 낸다는 경우가 25.6%였으며 60%를 낸다는 비율은 18.1%로 나타났다.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더 많이 내거나 전액 낸다는 비율은 5.8%에 그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5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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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회사 과자 제일 많이 먹으면서, 사오라고 심부름시키면 '내가 왜 가냐'는 MZ 막내사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선배 사원 지시 무시하는 후배 사원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회사 회의실의 다과를 준비하는 직원이 막내 사원의 태도와 행동에 불만을 쏟아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내 사원과 마찰을 겪은 직장인의 사연이 올라왔다.직장인 A씨는 회사에서 일주일 정도 회사 직원들과 회의실에서 업무를 진행하며 필요할 다과를 체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회사 가기 싫어'이후 첫날에는 A씨가 직접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다. 이후부터는 후배 직원에게 '회의실에 필요한 다과를 준비해라'고 지시했다.하지만 후배 직원은 A씨의 부탁을 무시했다. 그의 행동은 다음날이 되도록 그다음 날이 되도록 똑같았다.자신의 지시를 무시하는 후배 직원의 태도에 A씨는 '왜 다과를 준비하지 않냐'고 물었지만 후배 직원은 되려 '왜 제가 사 와야 하나요?'라며 반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후배 직원의 대답에 A씨는 기가 찼다. 정작 회의 준비를 위해 A씨가 다과를 사 왔을 때 후배 직원이 가장 잘 먹었기 때문이다.심지어 후배 직원은 '내가 좋아하는 과자가 없다'며 푸념을 하기도 했다.A씨는 '이렇게 말하는 후배를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아니면 욕을 해줘야 하나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쿠팡플레이 'SNL'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일부 MZ세대 사원들의 회사 예의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배 직원의 태도를 꾸짖었다.이들은 '선배 사원 말을 무시해?', '진짜 이기적이다', '어떻게 저런 태도로 회사에서 일하지?', '심지어 선배가 부당한 일을 시킨 것도 아닌데', '나한테 저런 후배 있었으면 바로 뭐라고 했다' 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근무 중 '업무에 집중한다'라는 이유로 한쪽 귀에 에어팟을 꽂고 일하는 신입사원의 글이 화제를 모으는 등 최근 신입사원들의 이색 행동에 당황하는 선배 직장인들의 글이 적잖게 올라오고 있다.물론 개인의 자유도 좋지만 직장 내 문화나 예의가 있는 만큼 이를 지키려는 사원들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조회수: 8,0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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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짝꿍한테 예뻐보이려고 화장실서 '엄마 화장품' 떡칠하고 나온 꼬마TikTok 'tongtong_thana245245'[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자라면 어린 시절 한 번쯤 몰래 엄마 화장품을 발라본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최근 한 꼬마는 엄마의 화장품으로 한 서툰 화장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지난 9일(현지 시간) 태국 포털 사눅닷컴은 태국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유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어린 꼬마 소녀가 화장실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꼬마는 마치 밀가루 통에 떨어진 듯 얼굴 전체가 하얀 파우더로 뒤덮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알고 보니 꼬마는 엄마 화장대에서 몰래 훔쳐 온 파우더를 바른 것이었다.TikTok 'tongtong_thana245245'친구들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화장을 하고 싶었던 아이는 화장을 할 줄 몰라 얼굴 전체를 눈사람처럼 만들어 버렸다.가루 때문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꼬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영상을 공유한 교사는 '웃음을 참느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해당 영상은 공유된 지 하루 만에 무려 24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의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어린 시절 엄마 립스틱을 얼굴 전체에 발랐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7,8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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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명 넘었다...'100년 유럽 최악 참사'Twitter 'troy_dalio'[뉴스1] 강민경 기자 =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숨진 이들의 수가 4만10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을 유럽 지역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발생한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15일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만123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발표한 튀르키예 공식 사망자 수(3만5418명)에 시리아 정부의 사망자 집계(1414명),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집계한 시리아 반군 지역 사망자 수(4400명)을 합한 수치다.WHO의 유럽사무소 책임자인 한스 클루게 국장은 1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번 지진이 '유럽 지역에서 한 세기 동안 발생한 가장 심각한 자연재해'라며 '우린 아직도 그 규모를 파악 중이다. 아직 실제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WHO 유럽사무소는 튀르키예를 포함해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53개국을 관할한다.클루게 국장은 시리아 국경을 따라 약 5000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 걸쳐 약 2600만명의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itvnewsWHO는 지진 대응에 약 4300만달러(약 549억원)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클루게 국장은 향후 며칠간 필요한 지원액이 최소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지진 피해 지역에서는 수도와 위생 시설이 손상되면서 감염병 확산 등 보건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병원 등 의료시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클루게 국장은 '튀르키예 당국에 따르면 약 8만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우리는 75년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의 응급의료팀을 (튀르키예에) 배치하기 시작했다'며 '이들의 목표는 외상 환자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환자들의 수가 많은 의료시설들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내 부상자 수는 최소 10만5505명이다. 또 주민 20만1000명이 거주하는 건물 약 4만7000채가 무너져 사람이 살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를 강타한 규모 7.8, 규모 7.5 강진이 원자폭탄 만큼이나 위력이 강했다면서 잔해 속에서 마지막 한 사람을 구할 때까지 구조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7,0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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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겨울 제주도 바닷가 놀러 가 '종아리 물높이'에서 다이빙해 '하반신 마비'된 고등학생제주 함덕해수욕장 / gettyimagesBank제주 내 해수욕장에서 다이빙한 고등학생, 하반신 마비돼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은 고등학생이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다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4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4시 31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고등학생 A(17) 군이 넘어져 다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일행에 의해 구조돼 모래사장에 누워있는 A군을 발견,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구조 당시 A군은 하체 등 신체 일부에 감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군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종아리 정도 되는 수심의 바다에 뛰어들다가 앞으로 넘어지며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현재 제주시 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이빙 과정에서 경추 손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에서 온 A군은 전지훈련차 제주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 밝혔다. 조회수: 7,2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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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안창호·윤동주·황순원 직접 만났는데도 여전히 살아계신 103세 할아버지의 정체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뉴스1[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윤동주 시인, 황순원 작가, 그리고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님. 우리가 보통 역사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위인들이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 대다수는 이들의 삶과 업적을 몇 줄의 글 또는 이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나 영화 등의 영상으로 접한 게 전부일 것이다. 그런데 이들 모두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령 수필가이자 철학자이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올해 103세인 김 교수가 출연했다. 도산 안창호 / 독립기념관김 교수는 '아마 지금 살아있는 사람 가운데 도산 안창호 선생을 직접 뵌 분은 내가 유일할지 모르겠다. 내가 그분 마지막 설교를 듣고 6개월 후에 감옥에 재수감돼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이어 '윤동주하고는 중학교 3학년까지 같이 다녔고, 황순원 작가는 2~3년 선배가 된다'고 밝혔다. 김현정 앵커는 '바로 이런 분이다. 살아있는 역사책, 걸어 다니는 역사책 같은 분 김형석 교수'라고 소개했다. 1920년생인 김 교수는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신망학교를 거쳐 창덕학교를 다녔는데 김일성이 이 창덕학교를 다녔다. 김 교수보다는 선배로 나중에 인연이 돼 김일성과 만나기도 했다. 윤동주 시인 / Wikipedia초등학교를 마친 김 교수는 평양에 있던 미션스쿨 숭실중학교에서 진학한다. 이곳에서 전학 온 친구 윤동주와 함께 수학했다. 윤동주 시인은 김 교수보다 나이가 많았는데, 김 교수는 윤동주 시인을 '동주 형'이라고 불렀다며 '그 형이 나보다 공부는 못했지만 꿈은 더 컸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황순원 작가에 대해서는 '중학교 다닐 때부터 '난 소설로 일생을 산다'고 했다. 그래서 평생을 글로 살았다'며 '나는 꿈이 없어서 그게 또 부러웠다'고 회상한 바 있다. 고등학생 때는 도산 안창호의 설교를 듣기도 했다. 안창호는 오래지 않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재투옥됐으며, 건강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해방 후 그는 평안남도 인민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나 공산주의 색채가 강해지자 위원직을 사퇴하고 농촌 교육에 나섰다. 그러나 반공 성향 탓에 잦은 감시와 탄압이 지속되자 1947년 월남했다. 지난 2021년 한 방송에 출연했던 김 교수는 '고향 주민들은 모두 공산주의자가 되거나 쫓겨 나갔고, 나도 숨어다니느라 집에 가질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교편에서 평생을 보냈다. 2020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쉽게 믿기지 않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살아있는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인 셈이다. YouTube 'CBS 김현정의 뉴스쇼'CBS라디오에 출연한 김 교수는 어릴 적 몸이 약했다고 한다. 14살 때엔 '하나님 나도 오래 살고 싶습니다. 건강을 주시면 주시는 동안에 제가 나를 위해서 일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고 기도를 하기도 했다. 김현정 앵커는 김 교수에게 '교수님, 요즘 사는 게 쉽지 않다, 힘들다, 팍팍하다. 이런 호소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왜 이렇게 다들 힘들어하는 걸까'라고 물었다. 김 교수는 '나 자신이 확고해야 할 거 같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 젊은이들은 희망을 만들어가는 거지 까놓고 주어지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YouTube 'CBS 김현정의 뉴스쇼'이어 아버지가 해줬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나와 내 가정 걱정만 하면서 살게 되면 내가 가정만큼밖에 자라지를 못한다. 그런데 언제나 민족과 국가를 걱정하면서 살게 되면 민족, 국가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또 '계속 공부하는 사람, 독서를 계속하는 사람은 성장한다고 본다. 또 문학을 좋아했다든지 음악을 좋아했다든지 예술적인 정서를 풍부히 가졌던 사람들이 늙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정적으로 메마르면 늙어버린다. 정서적으로 늙지 않아야 하고,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런 사람에게 주어진 혜택이 늙지 않는 거다'고 했다. 아울러 '돈에 노예가 되는 건 바보다. 경제의 노예가 된 사람은 부자가 됐어도 인생의 3분의 1을 살고, 정신적 가치까지 느끼는 사람은 3분의 2를 살고, 사회적 보람까지 느끼면 100일 사는 거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6,9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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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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