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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1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 '승선원 15명 중 10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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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3:00
제주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33만선호'(29톤, 승선원 8명)와 '삼광호'(32톤, 승선원 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서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10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는 어선 위치 발신 장치(V-PASS) 알람이 울려 어선 선장과 통화한 결과 확인됐다.
현재 광역구조본부와 지역구조본부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부 승선원은 어선에서 탈출해 갯바위로 몸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어선에는 한국인 선장 두 명과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어선들이 좌초된 지점은 육상과 약 50m 거리이나 현지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초속 14~16m의 강풍과 파도가 3m 높이로 일고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해경은 인명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비함정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한 '현지 해상의 기상 악화를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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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5:15 |
'재벌집 막내아들·빈센조' 배우 조한철 오늘(1일)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N 뉴스1.배우 조한철이 모친상을 당했다.1일 뉴스1에 따르면 조한철의 어머니는 이날 79세로 별세했다.조한철과 유가족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다. 가족들과 가까운 동료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그는 영화 '럭키', '특별시민', '침묵', '정직한 후보', '더문', '로기완', 드라마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조한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하고 연극 '냉정과 열정 사이', '밀크우드', '시련', '멜로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영화 '박하사탕'을 시작으로 '방자전', '김종욱 찾기', '모비 딕',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각각 배우 한소희와 정소민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회수: 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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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5:15 |
'퇴사하면 잃을 거 많다'... '프리선언' 김대호에 무속인이 한 예언N MBC 아나운서 김대호 / 뉴스1MBC의 대표 아나운서 김대호가 최근 사의를 표명하며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대호는 MBC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그동안 프리랜서 선언을 두고 깊은 고민을 해왔으며, 지난해 역술인과의 만남에서도 이러한 고민을 털어놓았다.김대호는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서 생애 처음으로 신점을 보러 갔다.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그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만 물어보면 된다'며 자신의 경제적 상황과 취미 생활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이에 역술가는 '집안이 편치 않아질 수 있다'며 금전적인 어려움과 건강 문제를 경고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빛 좋은 개살구였다'며 올해와 내년부터 돈이 순환되기를 바랐다.김대호는 퇴사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그는 '프리는 아닌 것 같다'며 회사를 열심히 다니려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역술가는 '퇴사는 너무 성급한 생각이다'라며 퇴사를 말렸다.김대호 역시 '아직도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공감했다.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역술가는 '지금 퇴사하면 잃을 게 더 많다'며 퇴사를 재차 만류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공채 30기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2023년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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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5:15 |
술 그만 마시라는 아내 구둣주걱으로 폭행한 외국인 남편 검거N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5일 오후 6시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A 씨의 주거지에서 발생했다.A 씨는 같은 국적의 아내 B 씨가 술을 그만 마시라고 말하자 격분하여 구둣주걱으로 그녀의 머리를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폭행으로 인해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다행히도 B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검거했으며,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조회수: 1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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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5:00 |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4시간만 초진... 소장 유물 피해 없어N 구조대원 1명 경상... 유물 피해 없어뉴스1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약 4시간 만에 초기 진압이 완료됐다.이 화재로 구조대원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박물관 소장 유물에는 피해가 없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 40분쯤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4명이 자력 대피하고, 2명이 구조됐다.대응 1단계 발령 후 장비 76대와 인력 260명을 동원해 낮 12시 31분에 초기 진압을 마쳤다.국립한글박물관은 월인석보와 정조의 한글 편지 등 국가지정문화유산급 유물 257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화재로 인해 모든 유물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옮겨졌다.수장고에 보관 중인 약 8만9000여 점의 유물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박물관으로 이송되는 한글박물관 소장품 / 뉴스1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소방당국은 완전 진압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바닥의 가연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스프링클러는 공사 중이라 작동하지 않았으며, 제연 설비의 작동 여부를 확인 중이다.화재 원인은 내부 공사 중 용접 절단 작업에서 불티가 튀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해부터 '교육 공간 조성 및 증축' 공사를 위해 휴관 중이며, 이번 화재는 그 과정에서 발생했다.박물관은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개관했으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조회수: 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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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5:00 |
경찰, '尹 지지' 집회 나선 '한국사 강사' 전한길에 스마트워치 지급N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 YouTube '꽃보다전한길'누적 수강생 수가 100만명에 이르는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씨가 협박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보호를 요청했다.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전씨의 요청에 따라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신변보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전씨는 12·3 내란사태 이후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탄핵 반대와 관련된 영상을 올려왔다. 지난달 19일에는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극우·보수성향 집회의 최전선에 나섰다.이후 전씨는 협박 메일이 쇄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 경찰은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스마트워치는 비상상황 발생했을 때 단추만 누르면 자동으로 112신고가 되고 위치 추적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다만 경찰은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되 근접경호는 하지 않는다. 내부 협의 결과 긴급한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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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5:00 |
이마트 노브랜드 '한입쌀과자' 제품서 수세미 추정 이물질 발견돼N 사진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이마트 노브랜드의 '한입 쌀과자' 제품에서 수세미로 추정되는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이번 조치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권장했다.사진 = 인사이트이마트 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조회수: 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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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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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 '승선원 15명 중 10명 구조'N 1일 오전 오전 9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제주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33만선호'(29톤, 승선원 8명)와 '삼광호'(32톤, 승선원 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서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10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사고는 어선 위치 발신 장치(V-PASS) 알람이 울려 어선 선장과 통화한 결과 확인됐다.현재 광역구조본부와 지역구조본부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일부 승선원은 어선에서 탈출해 갯바위로 몸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두 어선에는 한국인 선장 두 명과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다.어선들이 좌초된 지점은 육상과 약 50m 거리이나 현지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1일 오전 오전 9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초속 14~16m의 강풍과 파도가 3m 높이로 일고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해경은 인명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비함정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그는 또한 '현지 해상의 기상 악화를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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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3:00 |
'문자잠수이별' 당했다는 영숙, 추가 입장 밝혔다... 미스터 박은 새 여친 공개N 나솔사계 출연한 영숙과 미스터 박, 최종커플 됐으나 결별...잠수 이별 폭로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ENA·SBS PLUS 채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한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이 최종 커플이 됐으나 결별했다. 그러나 결별 이후 폭로전을 시작하며 안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종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제기된 '카톡잠수이별설'이 시작이었다. 10기 영숙은 연말에 커플 촬영까지 했고 결혼 얘기까지 했는데 미스터 박이 갑자기 잠수를 타고 문자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미스터 박은 '10기 영숙님 말씀이 맞다. 일부러 못되게 한 것도 있다. 정 땔라면 모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젊었을 때 실수를 많이 했다'고 자신의 행동을 해명했다.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이후 미스터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추가로 설명했다. 그는 '(10기 영숙과) 최종커플이 되고 몇 번 만났던 것은 사실이나 성격 차이와 서로 맞지 않는 부분, 장거리 등으로 제 쪽에서는 고민을 했으나 그 분은 싸우지 않고 잘 만난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만 만나자라는 내용의 카톡을 확인 이후에 그분은 계속 만나서 얘기 할 것을 요청했고, 원하는 답을 주지 않으면 대화를 중단 할 거 같지 않아서 알겠다고 하고 통화를 마쳤다'라며 결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미스터 박은 '나솔사계' 커플 촬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만나기로 한 날에는 만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연락을 피한 것은 맞고, 그 후에 그 분이 카톡으로 커플 촬영 얘기를 하면서 이미 지인들에게 다 이야기했는데 어쩌냐 하는 얘기를 하기에 그래 이것까지는 해주자 하는 마인드로 촬영을 했고 이 부분은 제작진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그러자 영숙도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추가 입장을 전했다. 영숙은 '커플 촬영시 결혼에 대한 질문에 박님이 인터뷰 하고 와선 1년 만나고 결혼하려고 한걸 6개월로 줄이겠다고 얘기하고 왔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못했는데 이게 선물이야'라고 말씀하셔서 놀랐었다'며 '근데 갑자기 무슨 차이를 느낀건지 구체적 설명도 없는 이별톡에 당황했다'고 말했다.추가 입장 전하며 진실공방...미스터 박 새 연인 공개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영숙은 라방에서는 미스터 박이 유령 취급을 하였고, 이제는 대화를 할 용기도 나지 않아 부득이 라방 중에 사정을 얘기했다며 '아직 제 폰에 통화 내역과 문자와 음성이 남아 있다. 그런 내용들까지 공개하며 다툴 가치가 있는 일인가 싶어 이만 글로 대신하겠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이 와중에 미스터 박은 새로운 연애를 알렸다. 미스터 박은 여자친구와 찍은 셀카와 함께 '지난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려운 순간들이 앞으로도 있겠지만, 실수를 하면서, 그 실수를 통해 배웠다. 모든 일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라며 새 연애 사실을 밝혔다.그러면서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의 여정이 두렵기도하고 설레기도 한다.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힘들지만, 그 덕분에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조회수: 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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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2:15 |
이준석의 정치 여정 담은 영화 '준스톤 이어원' 3월 개봉... 대선 출마 의지 피력N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JUNSTONE YEAR ONE)' 개봉 예정뉴스1이준석 의원이 출마 나이 안정권에 들어오면서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대선 특보단 구성을 마치고 2월 중순 내로 강남역 인근에 대선 캠프를 꾸릴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개봉하며 대선을 향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일 동아일보는 이 의원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JUNSTONE YEAR ONE)'이 3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영화는 국민의힘 당 대표에서 축출된 이 의원의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담았다. 특히 전남 순천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치는 활동부터 지난해 개혁신당 창당 및 22대 총선 경기 화성을 출마·당선까지의 과정을 기록했다.영화 연출을 맡은 이종은 감독은 '정치인 이준석이 아니라 인간 이준석이 어떻게 정치를 바라보고 살아가는지, 한 청년의 시선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뉴스1지난달 3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이 의원은 대선 출마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했다.그는 '어제자로 (출마) 나이 안정권에 들어왔다'며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위해서는 과거 성 상납 의혹 무혐의 판결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하려면 적어도) 지난번에 저를 2년 동안 괴롭혔던 성 상납이니 어쩌고 하는 거 무혐의 났을 때 누군가는 미안하다 소리를 했어야 한다. 거기서 전부 다 무시하고 입 닫고 있으면 모르고 넘어가겠지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나중에 가서 다급해 가지고 한다고 될 것 같나. 저는 그런 선택 안 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한편 1985년 3월 31일생인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나,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인해 축출됐다.이후 그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 창당을 주도해 초대 당 대표를 맡았다. 또한, 22대 총선에서는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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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2:00 |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서 화재 발생N 뉴스1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1일 오전 8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시작되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다행히도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용산구청은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량의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와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14년에 개관한 시설이다. 뉴스1 조회수: 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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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2:00 |
故오요안나 유가족이 가해자 지목하며 공개한 MBC 기상캐스터 단톡방... '장례식도 안와'N 故 오요안나 유족 '지속적으로 괴롭힘 당했다'...가해자 지목JTBC '사건반장'지난해 9월,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유족들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사망이라 주장하며 가해자들을 지목했다.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은 故오요안나의 죽음과 관련해 유족의 목소리를 전했다. 유족은 '지난해 9월6일 오전 2시께 전화가 왔다. 가양대교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할머니가 머리채를 붙잡아서 끌어내려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해 파출소에 보호 중이라고 하더라'며 ''왜 죽으려고 그랬냐'고 하니 '직장이 힘들다. 등뼈가 부러질 것 같이 아프고, 창자가 다 끊어질 것처럼 힘들어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편안해지고 싶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고인이 동료 기상캐스터에게 약 2년간 폭언을 듣고, 부당한 지시로 고통 받았다고 주장했다. JTBC '사건반장'고인 제외한 단톡방 존재...이 중 친하게 지내던 선배도 있어이와 함께 MBC 기상캐스터 6명 중 고인과 고인의 동기 기상캐스터를 제외한 '선배 4인 단톡방'의 내용을 공개했다. 4인 중에는 고인이 믿고 의지하던 선배도 있었다고 한다.유족은 '자기들끼리 만든 단톡방에서 '싸가지 없는 X들 옷 조심해서 입으라고 했는데 말도 안 듣고 도대체가 싸가지가 없어', '걔들을 우리 후배라고 취급하지 말자', '이 미친X 아침방송 와서 술 냄새나고 씻지도 않고 와서', '쟤들 쌍으로 미쳤다' 이런 얘길 했다. 마치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왕언니' 같은 그런 분위기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오요안나가) '유퀴즈'를 나간 뒤에 이게 도화선이 돼서 모두의 질시를 받게 되는 대상으로 바뀐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역시 '저희 가세연에 유가족 측이 직접 연락을 주셨다'며 '유가족 측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어 연락했다. 진짜 악마는 앞서 지목된 2명 A, B가 아닌 나머지 C, D다. A, B는 대놓고 괴롭혔지만 C, D는 뒤에서 몰래 괴롭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JTBC '사건반장'이어 가세연은 '선배 A, B는 오요안나의 장례식에 왔다'며 '정작 장례식에 안 온 2명은 선배 C, D라고 유족이 밝혔다'고 덧붙였다.유족은 고인 휴대폰에서 발견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를 토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해자로 지목된 2명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유족은 '사내 부고도 안 올려서 MBC에 항의하니 '고위급 인사의 지시가 있었다'고 답변했다'며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하는 것 같다.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고 사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MBC는 31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회수: 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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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1:00 |
선임 짐까지 들다 추락해 목뼈 부러지고 신장 파열... '119신고도 안했다' 아버지의 분노N 아미산 훈련 중 추락해 사망한 고(故) 김도현 일병. /MBC강원 홍천 아미산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일병 김도현(21) 씨가 추락사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해 11월 25일 오후, 김 일병은 훈련 도중 산악지대에서 굴러떨어져 크게 다쳤고, 출동한 119 응급헬기에 의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훈련에 참여했던 하사와 중사, 소대장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수사 중이다.이들은 김 일병에게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일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일병은 사고 당일 통신장비를 들고 오전부터 상병들과 함께 아미산을 올랐다.등반 중 상병 한 명이 다리를 다쳐 김 일병이 선임의 짐까지 지게 됐다.본인 짐 25㎏과 상병 짐 12㎏을 번갈아 나르며 험한 산길을 오르던 중 실종됐다가 등산로를 벗어난 곳에서 심각하게 부상당한 채 발견됐다. 그러나 현장에서 발견된 후에도 구조 요청은 지연됐다.이 하사는 김 일병을 발견하고도 27분 뒤에야 신고했으며, 군 헬기와 산림청 헬기 간의 혼선으로 구조는 더욱 늦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소방 무전 녹취록에 따르면 군 헬기가 출동했으나 '호이스트 작업'을 하지 못해 김 일병을 구조하지 못했고, 약 2시간 반 만에 소방 헬기가 도착해 구조가 이루어졌다.사고 당시 김 일병의 어머니는 포대장으로부터 '임무 수행 중 넘어졌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그로부터 불과 2분 뒤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어머니는 병원으로 향하던 중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부검 결과 김 일병은 목뼈가 부러지고 신장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돼 산길에서 구른 것으로 추정된다.그의 아버지 김철균 씨는 '아들이 휴가 나오기로 했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누리꾼들은 '다친 상병 대신 왜 후임에게 짐을 맡겼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조회수: 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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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1:00 |
尹 대통령 수감된 구치소 앞에 떡국 차려놓고 큰절 올린 지지자들... '제사 지내냐' 반응N 설날 당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큰절 올린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채널A설날 당일이었던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 일부가 서울구치소 앞에 떡국 상을 차린 뒤 구치소 방향을 향해 절을 했다.구치소에 있는 윤 대통령에게 새해 인사를 하겠다는 취지였으나 일각에서는 '제사 지내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역시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지난달 3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이 의원은 '약간 이해 안 갔던 게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차례는 왜 지내는 건가'라며 '차례는 그쪽 방향으로 지내면 큰일 나는 건데 제사상 차려놓고 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 뉴스1이 의원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80명이 설날을 맞아 윤 대통령에게 편지를 전하고 구치소 앞을 찾은 것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봤을 때 얻을 건 별로 없을 것'이라며 '이분들이 공직선거에 나갈 거면 도움 안 되는 행동이다. 언론에서 이런 부분을 실어주기 때문에 하려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이어 '명단에 있는 분들을 보면 윤상현 의원을 빼놓고 원외 당협위원장 이런 분들은 평소에 윤석열 대통령이 관심도 안 가졌을 분들인 것 같다'며 '30대, 40대 이런 분(원외당협위원장)들은 떠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이유에 대해선 '지금은 초결집 상태로 들어간 건 맞는데 사실 이게 유지되리라고 보기는 좀 어렵다'며 '탄핵이 인용되는 순간, 정치하면서 정치 세력이 빚을 수 있는 과오 중에 가장 큰 수준이다. 거의 IMF 환란 수준'이라고 말했다.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 뉴스1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등 80명 윤 대통령에게 편지한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에 속한 원외 당협위원장 80명도 설날 당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에게 새해 편지를 전달했다.이들은 편지에 '구치소에 계시니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당원 시민들과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도 없고 참으로 안타깝고 애통하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밝은 미래를 위해 대통령님과 한마음으로 언제나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적었다. 조회수: 1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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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1:00 |
김대호, '나혼산'서 눈물의 프리 선언... 퇴사 결심한 이유 들어보니N 김대호, '나 혼자 산다' 통해 퇴사 선언...이유 들어보니MBC '나 혼자 산다'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김대호가 퇴사를 선언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의 새 집에 초대받은 기안84와 이장우의 집들이 뒷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기안84는 김대호의 운세를 고스톱점으로 봐줬다. 그는 직업운에 대해 '구설수가 조금 있는데 근심이 있다. 걱정이 있다 지금. 지금 이미 비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다른 회사 가려나 보다 하는 사주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넌 4월에 나간다'고 해석했다.김대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고스톱 패를 추가로 오픈했고 기안84는 '8월에 술 많이 먹겠다. 직업운으로 해석하면 막상 가보니 적응이 안 되는 거다'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그러면서도 축하패를 들고 '새로 간 회사 축하해'라며 '올해 인생이 한 번 바뀌는 사주'라고 예측했다.그러자 김대호는 '회사에 퇴사한다고 이야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생각도 많이 했다. 여러가지 생각해보면 열심히 했고. 내가 2011년도 입사했으니 14년 한 직장 다닌 것'이라며 '난 회사 생활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 일도 바빠지고 힘든 것도 있었지만 나이가 40 넘었잖나. 되든 안 된든 변화는 지금 아니면 못 할 것 같더라'고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퇴사를 모든 사람이 한번쯤 생각해봤을 텐데 다른 인생을 살아볼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너무나 고맙게도 그 계기가 저한테 생긴 거다. 내 인생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삶의 고삐를 당길 순간이구나. 재밌는 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며 '회사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부채의식을 갖고 살았다. 휴직기간 가질 때도 회사가 기다려주고 동료들도 챙겨주고. 받아온 걸 갚아나간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김대호는 '올림픽을 거치며 회사에서 할수 있는 일을 다 했다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편해지면서 '난 이제 최선을 다해 회사와 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제 나이도 나이고 마지막으로 고삐를 더 잡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 운전대를 놓지 못하면 앞으로 전기 자동차 타는 것처럼 쭉 갈 것 같더라. 제가 수동운전을 좋아하잖나. 내 기어를 내 손으로 넣고 싶었다'고 포부를 밝혔다.MBC '나 혼자 산다'이미 프리 선언을 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무는 이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약속했다.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이 소중한 건 제가 2년여 동안 이 순간까지 나의 인생을 재밌게 공감해준 게 고맙다. 마지막까지 내 일상을 공유하고 싶다. 이게 맞다고 생각했다. 나의 삶을 지금까지 재밌게 같이 봐줬잖나'며 울컥했다.그러면서 '그냥 고마웠다. 내 삶을 때론 놀리면서 때론 재밌게 같이 즐겨준게 고맙더라. 내 인생을 같이 즐겨준 사람이 있다는 게 고마웠다. 그만큼 저도 진심 다해 일상을 보여줬고 말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방송에서 퇴사 사실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시청자들은 '그동안 고생했다', '아끼는 비바리움이 다 죽어버릴 때까지 열심히 했으면 됐다', '올림픽 때 진짜 힘들어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네이버 TV '나 혼자 산다' 조회수: 1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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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0:15 |
유명 가수들과 열애설 터졌던 제니 '다칠 걸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게 돼' 고백N 블랙핑크 제니가 신곡 'Love Hangover'에 대해 설명했다.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 I 혤's club'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니는 선공개 디지털 싱글 'Love Hangover'에 대해 '약간 R&B 팝인데 댄스는 아닌데 그 어딘가에 있는 곡'이라며 ''Love Hangover' 시작으로 3월 7일 정규 앨범이 나오는데 진짜 무거운 가방 메고 왔다.뮤직비디오도 정말 많이 찍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제니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멕시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저랑 남자 주인공 친구랑 귀여운 연기를 하는데, 제가 데이트를 하러 나갈 때마다 사랑에 빠지면 죽는다.가사도 그런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다칠 걸 알고, 내가 힘들 걸 아는데 왜 난 또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에 취해서 사랑의 숙취가 있는 그런 내용이다'라며 '처음에 그 내용을 듣고 공감이 됐다.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제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선공개 음원 곡명과 음원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곡명은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로 오는 31일 오후 2시(한국시간)에 공개된다.제니는 앞서 지드래곤, BTS 뷔와 열애설 및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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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0:15 |
레깅스 입은 치과의사... '드릴로 이 갈아버리더니 천재 같다고 자화자찬'N SBS ‘궁금한 이야기Y’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수상한 치과를 운영 중인 박 원장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방송에서는 여러 제보자들이 박 원장의 치과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담을 전했다.해은 씨는 새벽 1시에 치과를 찾았을 때 어두운 조명 아래 클럽 음악이 흐르고, 박 원장이 요가 재킷을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의느님 믿어요?'라는 질문 후 드릴로 이를 갈아버렸다고 회상했다.SBS ‘궁금한 이야기Y’또 다른 제보자는 넘어져서 앞니를 다쳤을 때 박 원장의 치과를 방문했으나, 임플란트를 강요받고 음주 상태에서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결국 앞니 없이 나갔으며, 임시 치아 제작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전했다.박 원장은 자신을 '의느님'이라 칭하며 자화자찬했다고 덧붙였다.현욱 씨는 금이 간 어금니 치료를 위해 방문했으나,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전문 용어로 설명하는 박 원장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다.마취 상태에서 서류에 서명하도록 요구받았으며, 진료 기록지에는 허위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SBS ‘궁금한 이야기Y’또 다른 제보자는 임시치아가 떨어져 병원을 찾았으나 문이 잠겨 있었고, 치료 확인서를 요구받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제작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박 원장을 찾아갔지만, 그는 전문의를 페이닥터로 고용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설명을 거부했다.박 원장의 동료 의사들은 그가 면허 취득 후 비정기적으로 밤 늦게까지 진료를 했으며, 환자들이 몰려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염증이 심할 때도 무리하게 치료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관할 보건소 관계자는 박 원장의 병원에 민원이 다수 접수되었으며, 행정처분 외에도 고발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SBS ‘궁금한 이야기Y’ 조회수: 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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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10:00 |
백악관, 불법체류 단속 중 한국인 체포...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 유죄N 불법 이민 단속 실적 발표하며 언급캐롤라인 레빗 백액관 대변인 / GettyimagesKorea미국 백악관이 불법 이민 단속 과정에서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유죄를 받은 한국 국적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의 용감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은 미국 전역에서 불법 체류 범죄자들을 매일 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월 28일 애틀란타의 ICE 요원들은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묘사한 자료를 소지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한국 시민을 체포했다'고 설명했다.백악관은 이 사실을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게시했다.게시물에 따르면 한국 남성 A씨는 9건의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5년과 보호관찰 20년을 선고받았다.백악관은 A씨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5년과 보호관찰 20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 (백악관 X 갈무리)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불법 이민자를 대거 추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들을 우선적으로 체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렇게 체포된 약 3만 명을 쿠바 관타나모 소재 미군 기지에 수용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 전역에서는 ICE의 이민자 단속 작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하루에 1016명의 불법체류자가 체포되기도 했다.레빗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체포한 불법 체류 외국인을 쿠바 관타나모에 수용키로 결정한 사실도 언급하며, '용감한 ICE 요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불법 체류 범죄자들을 계속해서 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당시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공약했으며, 불법 체류 범죄자에 대해 우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남부 국경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연방 차원의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레빗 대변인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25%의 관세, 중국에 대해 10%의 관세가 2월 1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회수: 1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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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08:00 |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망 관련 본격 조사... MBC '진상조사위 구성'N MBC, 故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의혹’ 조사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MBC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사망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MBC는 31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회사 내 인사 고충 관련 조직의 부서장들도 실무위원으로 참여해 정확한 조사를 뒷받침할 예정이다.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 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MBC는 고인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 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MBC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MBC 상암사옥 /사진=인사이트오요안나 씨는 지난해 9월 2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같은 비보는 지난해 12월 10일에서야 뒤늦게 알려졌다.이후 이달 27일 한 매체가 동료 기상캐스터 2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오요안나 씨의 유서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MBC 측은 '고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담당 부서나 관리 책임자들에게 알린 적이 전혀 없었다'며 '고인이 당시 회사에 공식적으로 고충을 신고했거나, 신고가 아니더라도 피해 사실을 조금이라도 알렸다면 회사는 응당한 조사를 했을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MBC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 가혹할 정도로 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프리랜서는 물론 출연진의 신고가 접수됐거나 상담 요청이 들어올 경우에도 지체 없이 조사에 착수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일부 기사에서 언급한 대로 '고인이 사망 전 MBC 관계자 4명에게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면 그 관계자가 누구인지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MBC는 최근 확인이 됐다는 고인의 유서를 현재 갖고 있지 않으며,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최단 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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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1 08:00 |
'제가 봐도 미친여자 같아'...인성 논란에 나솔 24기 영자가 올린 사과문N ENA, SBS Plus'나는 SOLO''나는 SOLO' 24기 영자가 방송에 비춰진 자신의 무례한 태도를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지난 29일 방영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4기 영자가 남성 출연자의 질문에 계속해서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이날 방송에서 영자는 '랜덤 데이트'에서 영수의 마음을 거절했었지만, 영호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채 다시 영수-영호와 '2:1 데이트'를 데이트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하지만 영호에게 '우린 아니까, 서로의 마음을'이라는 애매한 말로 영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ENA, SBS Plus'나는 SOLO'소외감을 느낀 영호는 결혼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졌지만, 영자는 '하하하하' 웃으며 얼버무렸다.영호는 영자를 위해 겉옷을 내어주며 끝까지 진지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영자는 계속해서 웃음만 터뜨려 영호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영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둘이 관계가 형성돼 있어서 대화를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아쉬워했다. 이를 본 MC들도 '영호님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라며 영자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했다.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 사이에서 영자의 태도가 문제 있다며 비판을 받았다. 이에 24기 영자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24기 영자는 '영수님, 영호님과의 심야 데이트에서 너무 무례하고 예의없는 저의 모습을 보고 진짜 미친여자 같아서 TV를 끄고 싶었다. 제 3자인 시청자분들이 보실 땐 얼마나 기가 차고 불쾌하셨을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24기 영자 인스타그램이어 '취했다고 하더라도 앞에서 사람이 진지하게 말을 하고 있는데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고 웃기만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진짜 너무 싫었다. 제가 평소에 상대방을 비웃거나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방송에서 비치는 저의 모습이 딱 그렇게 보여서 너무 내 자신이 싫었다'라며 변명하지 않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다만 '제가 한번 웃음이 터지면 하루종일 웃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영호님이 아침에 장난을 치셔서 너무 웃겼다. 하루종일 그 장면이 떠올라 웃음이 났다. 절대로 무시한 게 아니다'라며 웃음의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또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고 잘못된 모습은 무조건 고치겠다. 응원해 주신 분들과 영호오빠에게도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회수: 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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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31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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