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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6'5시간 일찍 오세요'... 해외 떠나는 여행객 쏟아지는 인천공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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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5 11:00
'설 연휴 첫날' 인천공항에 해외로 떠나는 '인파' 몰려
설 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려는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공항이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인천공항의 혼잡 상황을 전하는 글과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체크인부터 게이트까지 도달하는 데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X와 스레드 등 여러 소셜미디어 플랫폼에는 인천공항 출국장의 인파가 가득 찬 사진과 함께 실시간 상황을 알리는 글들이 잇따라 게시됐다.
한 스레드 이용자는 '새벽 5시에 도착했는데 출국장으로 가는 도로가 주차장처럼 막혀 있었다'며 '결국 1층에서 체크인하고 검색대로 갔지만 그곳은 더 혼잡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새벽 4시에 도착했는데 발권 데스크 줄이 에스(S) 자로 길게 늘어섰고, 입국 심사 줄은 사진보다 훨씬 길었다'며 '교통약자 패스를 사용해도 게이트까지 3시간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비행기 출발 시간 5시간 전에 와야 한다', '3시간 전에 오면 기도해야 한다'는 등의 조언이 이어졌다.
SNS에는 특히 최근 여러 문제가 지적된 인천공항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새벽에 '오픈런'을 했음에도 대기 줄이 길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수화물' 줄 특히 길어...'5시간 일찍 와야 해'
일부 이용자는 '출국보다 수화물 줄이 더 길다'며 '무조건 5시간 일찍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할 여객 수가 총 214만 1101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8% 증가한 수치로, 2019년과 비교해도 6% 증가했다.
일평균 여객 수는 약 21만 4110명으로 예상되며,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날은 '연휴 첫날'인 25일로 예측된다. 약 22만7725명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26일과 24일이 각각 약 22만7217명, 22만4885명으로 예측됐다.
국내의 다른 국제공항에서도 해외로 떠나는 여객 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동안 총 134만295명이 출발할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하루 평균 약 13만4000명의 승객이 해외로 나가는 셈이다. 이는 작년 설 연휴의 일평균 승객 수보다 13.8% 증가한 수치다.
최근 몇 년간 명절 연휴 중 이번 설 연휴보다 더 많은 일평균 승객을 기록한 때는 작년 추석뿐이었다. 공항공사는 전국 공항 현장 근무 인원을 평소보다 126명 증원하여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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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비혼주의 아니야.. 늘 열려 있고, 누구라도 만나고 싶다'N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배우 이이경이 비혼주의가 아님을 밝혔다.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이이경은 최근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그는 항간에 떠도는 '사채설'에 대해 '사채 쓰지 않았다'며 '최근 음원도 냈고 영화 '히트맨2'도 개봉한다, 그냥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사채설 돌만 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이경은 비혼주의가 아님을 강조했다.그는 '전 늘 열려 있다, 비혼주의자가 아니다'라며 '저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도 아니고 '누만추'다, 누구라도 만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함께 출연한 유튜버 진우가 '아내 해티가 영국인인데, 솔로인 아내 친구들이 있다'고 소개하자, 이이경은 '국적은 상관없다, 성별만 여자면 된다'고 답하며 적극적인 '솔로 탈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미래의 배우자에게 '몸만 오시면 된다'며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녹화 현장에는 설을 맞아 '이모카세'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안동국시와 각종 전을 대접했다.뜻밖의 먹을 복에 출연진 모두가 기뻐하는 가운데, MC 서장훈은 '이모카세 표 국시 한상'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말없이 '먹방'에 집중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27일 밤 9시 40분에 방영된다.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회수: 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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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7:15 |
설연휴인 27~28일에 최대 30cm '눈폭탄' 예고... 귀성길 '초비상' 걸렸다N 뉴스1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 내륙과 전북 동부에 최대 30㎝, 수도권에 최대 25㎝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며 많은 눈이 쏟아질 전망이다.이후 북서풍에 의해 서해상의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적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예상 적설량을 보면, 수도권과 서해5도에는 26일 밤부터 눈이 내려 10∼20㎝가 쌓일 전망이며, 경기 남부와 북동부에는 최대 25㎝ 이상 적설될 수 있다.뉴스1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10∼20㎝, 최대 30㎝ 이상의 눈이 예상된다.강원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적은 1∼5㎝의 적설이 예상된다.충청 지역은 5∼15㎝(최대 20㎝ 이상), 전북 동부는 강원 내륙과 마찬가지로 10∼20㎝(최대 30㎝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관측된다.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전북 서부는 5∼10㎝(최대 15㎝ 이상), 전남 동부 남해안은 1∼5㎝의 적설이 예상된다.경남 서부 내륙·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에는 3∼10㎝(최대 15㎝ 이상), 대구·경북 남서 내륙·울릉도·독도에는 3∼8㎝, 경남 내륙(서부 내륙 제외)·경북 동해안·경북 중남부 내륙에는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제주 지역에서는 산지에 10∼20㎝(최대 30㎝ 이상), 중산간에 3∼10㎝, 해안에 1∼5㎝의 눈이 예보됐다.뉴스1기상청은 '대설경보' 발령 가능성을 언급하며, 특히 두 차례에 걸쳐 강한 폭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중부 지방에서 시간당 최대 5㎝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며, 남부 지방에서도 습하고 무거운 눈이 시간당 최대 3~5cm씩 내릴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의 절리저기압이 고기압 사이에 갇혀 정체하는 '블로킹' 현상이 발생하면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이로 인해 눈이 내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대기 불안정도가 높아져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뉴스127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예상되며, 해안 지역에서는 순간 풍속 시속 약 70k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한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서해 온도 차이가 커져 서해상의 눈구름대가 잘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서해 중심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약간 높아 수증기 공급량도 많아질 전망이다.27일 저기압 통과 후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찬 북서풍이 불어 한파가 닥칠 예정이며, 이는 적설 효율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기온 하락으로 인해 눈은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한파 속 많은 눈이 지난 뒤 주말부터 기온 상승 후 다시 하락하면서 도로 곳곳에 살얼음 형성 위험성이 커질 전망이다. 조회수: 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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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7:00 |
알바생 10명 중 6명, 이번 설 연휴에도 일한다... 희망하는 시급은 평균 1만 2591원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설 연휴에도 많은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를 계속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은 585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66.5%가 설 연휴 동안에도 일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유통·판매 업종에서는 10명 중 7명 이상이 쉬지 않고 근무한다고 밝혔다.아르바이트생들이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이유로는 '근무 스케줄 조절의 어려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특별한 계획이 없거나 단기 용돈 마련, 추가 수입 필요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또한, 설 연휴에 근무하면 급여 및 처우가 좋아지는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설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생들이 희망하는 시급은 평균 1만 2591원으로, 이는 올해 최저시급보다 25% 높은 금액이다.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급여'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번 돈의 활용 계획으로는 비상금이나 적금 등 저축에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최근 혼자 설날을 보내는 '혼설족'이 증가하면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개인회원 중 설 연휴에 일할 계획인 사람은 270명에 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선호하는 업종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10대와 20대는 매장관리·판매를, 30대 이상은 포장·분류를 선호했다.설 연휴 단기 일자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알바몬과 알바천국 같은 플랫폼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알바천국은 '설날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하며 백화점, 유통, 택배 등 명절 시즌 특화 업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회수: 1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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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7:00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 이재명 대표와 '친분설'... X 계정 '비활성화'했다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돌연 언팔로우했다. 이후 문 대행은 자신의 X 계정을 비활성화했거나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오전 이 대표가 문 대행의 X 계정을 더 이상 팔로우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앞서 23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문 대행은 이 대표, 정성호 의원과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고,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이 꼽은 몇 안 되는 가까운 법조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행의 트위터를 이재명 대표가 팔로우하고 있고, 문 대행이 팔로우하는 상당수 사람은 '윤석열 구속'을 외치고 있다. 문 대행이 이끄는 헌재는 '절차적 공정성'에 의심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주 의원은 '문 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해 4월 18일이면 곧 임기가 만료된다. 대통령 탄핵은 법률상 180일 내 재판하면 되기 때문에 문 대행은 본인의 임기가 만료되는 그날까지 충실히 심리하면 된다'고도 했다. 앞서 지난 22일 권성동 원내대표도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해 문 대행이 이 대표 모친상에 문상했다고 주장하며 '이 대표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재판장으로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은 공정성을 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헌재 측은 '문 대행은 이 대표 모친상에 조의를 표한 적이 없으며, 조의금을 낸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이 대표의 언팔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지만, 26일 기준으로 문 대행의 X 계정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비활성화되었거나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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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7:00 |
교도소에서 몰래 담배 4개비 피운 20대 수용자... 죗값으로 벌금 400만원 선고받았다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도소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20대 수용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그가 내야 할 벌금은 개비당 100만원에 이른다.수용자의 규칙 위반 행위가 교정 행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엄격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 1단독 강명중 판사는 교도소 내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20대 수용자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6월, 교도소 화장실에서 총 네 개비의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에 따르면 수용자는 주류, 담배, 화기, 현금 등 시설 안전이나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물품을 소지할 수 없다.A씨는 사건 발생 엿새 전인 5월 28일, 동생 B씨에게 담배를 가지고 면회를 와 달라고 부탁했고, B씨가 교도소 화장실에 두고 간 담배를 피우는 수법으로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 강 판사는 '면회를 기화로 담배를 반입해 흡연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수용시설 내 교정 행정의 집행을 방해하고 다른 수용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피고인이 범행 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나 신의 잘못으로 인해 내려진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 등으로 인해 현재 부당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호소하는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찾기 어려워 엄벌에 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양형 조건들을 종합해 약식명령 벌금액보다 증액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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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6:00 |
거동 힘든 중증 환자 뒷처리 힘들다는 이유로 항문에 '물티슈' 넣은 요양보호사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거동과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중증 환자의 항문에 물티슈를 끼워 넣은 요양보호사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26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노인복지법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A씨는 2년간 노인·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이 제한된다. 사건은 2023년 12월 18일 부산의 한 병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는 거동과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고령의 중증 환자를 돌보던 중, 여러 차례 접은 물티슈를 환자의 항문에 끼워 넣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피해 환자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정에서 A씨는 피해 환자가 평소 용변을 조금씩 자주 봐서 뒤처리가 번거로워 그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재판부는 '폭행죄에서 말하는 폭행은 신체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불법한 유형력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행위는 피해자에게 신체적·생리적 고통이나 정신적 고통 또는 불쾌감을 야기할 만한 불법한 성질의 행위로 폭행이 인정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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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6:00 |
문상호 정보사령관, 계엄 전 박선원 의원에 작별인사... '그간 도와주셔서 감사, 충성'N (좌)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 뉴스1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했다는 의혹으로 보직 해임된 가운데, 그가 계엄 전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긴 사실이 드러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박 의원은 문 사령관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계엄 전날인 11월 22일 문 사령관으로부터 받은 전화를 언급했다.SBS ‘그것이 알고싶다’박 의원은 '짧은 전화였지만 분위기가 묘했다'며, 문 사령관이 '그간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충성'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박 의원은 이를 작별 인사로 느꼈으며, 왜 그런 전화를 했는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쿠데타 직후 문 사령관에게 '내가 많이 허탈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12월 10일 국회 국방위에서 문 사령관에게 노상원 예비역 소장을 아느냐고 물었을 때 처음에는 모른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의 추궁 끝에 청와대 근무 당시 노상원을 알았다고 인정한 사실도 밝혔다.SBS ‘그것이 알고싶다’문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17일과 12월 1일, 3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햄버거집에서 만나 계엄을 모의한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군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안산 햄버거집에서 문 사령관 등에게 부정선거 관련자들을 체포하라고 지시하며 야구방망이, 케이블타이, 복면 등을 준비하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문 사령관은 배석한 정보사 대령에게 체포 용품 구입을 지시하며 김용현 국방장관의 지시를 따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군 내부에서 벌어진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의혹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회수: 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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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5:00 |
검찰, 이르면 오늘(26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 기소시 최장 6개월 구속 가능N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연장 신청이 두 차례 불허된 가운데, 검찰이 이르면 오늘(26일) 윤 대통령을 구속기소 할 전망이다. 검찰이 구속기소 할 경우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최초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되는 첫 사례가 된다.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추가 조사 없이 재판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법원이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허가 신청을 모두 불허하면서 윤 대통령의 1차 구속 시한이 곧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뉴스1지난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불허했다.검찰은 불허 결정 4시간 만인 25일 오전 2시께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재신청했지만, 서울중앙지법은 비슷한 취지로 또다시 불허했다.공수처법상 명시적인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상당한 이유가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검찰은 구속 연장 불허 결정 가능성에 대비해 윤 대통령 공소장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 뉴스1법조계에서는 추가 조사를 하지 않아도 검찰이 지금까지 확보한 관련자 진술과 증거만으로도 기소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실제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 내란 혐의 피의자들의 공소장에는 비상계엄 전후 윤 대통령의 지시 내용이 상당 부분 담겨 있다.다만, 예상과 달리 수사가 미진하다고 판단할 경우 윤 대통령을 일단 석방하고 향후 기소하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구속기소 시 윤 대통령의 구속상태는 당분간 유지되며, 형사소송법상 최대 6개월까지 구속이 가능하다. 구속 피의자가 재판에 넘겨진 이후에는 기소 시점부터 구속기간이 새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형사소송법상 구속된 피의자가 재판에 넘겨지면 2개월 더 구속이 유지되고 2개월씩 2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다. 재판에 넘겨질 경우 윤 대통령은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된다. '피고인 신분'이 된 첫 현직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는 셈이다. 현직 대통령은 내란·외환 이외의 죄로는 기소가 불가능하다. 윤 대통령이 기소되면 12·3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내란 수사는 사실상 일단락될 전망이다. 기소 이후엔 추가 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어렵다.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를 취득하더라도 구체적이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윤 대통령 측이 수사에 응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뉴스1재판에서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함께 공수처 수사의 적법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검찰의 구속기소 시 윤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즉각 석방을 촉구하며 '당연한 결정'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도 불구속 상태에서 적법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부에서는 보석 청구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서부지방법원이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만큼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조회수: 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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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5:00 |
이재명,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31%... 여권 7명 모두 합친 것보다 높았다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국면 속에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주 채비를 하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이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여권 잠룡 7명의 선호도를 모두 합친 것보다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 31%의 지지를 얻었다.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로 뒤를 이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 홍준표 대구시장이 4%, 오세훈 서울시장이 3%를 기록했다.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은 각각 1%의 지지를 받았다. 의견 보류는 33%였다.범여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후보들의 선호도를 모두 합쳐도 26%에 그쳤다. 이 대표와 조 전 대표, 김 지사 등 범야권 후보들의 선호도는 총 34%였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이 대표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50%), 수도권인 인천·경기(35%)와 서울(33%)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부산·울산·경남에서는 25%, 대전·세종·충청에서는 19%, 대구·경북에서는 15%로 나타났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2025.1.21/뉴스1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45%)을 보였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무려 6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기준으로 보면 찬성자의 52%가 이 대표를 꼽았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8%, 민주당이 40%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p 하락했고, 민주당은 4%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15%로 나타났다.뉴스1차기 대선 결과 기대에 대해서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응답자가 절반을 차지했다.'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가 40%,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가 50%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우세했으며, 이는 지난주 대비 찬성 비율이 소폭 상승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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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5:00 |
'불륜 논란' 터진 제주도의 유명 고깃집... 성시경 유튜브에 '악플' 쏟아지고 있는 황당 이유N 성시경 유튜브 채널제주도의 한 유명 고깃집에서 벌어진 불륜 사건이 가수 성시경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성시경은 11개월 전 이 고깃집을 방문해 극찬한 바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제주국제공항 인근의 이 고깃집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됐다.제보자 A 씨는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 대디로, 아내와 10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아내가 가출하며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MBC ‘실화탐사대’A 씨는 2019년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땅을 장인과 장모에게 무보증, 무계약금으로 저렴하게 임대해주며 고깃집을 열었다.이 식당은 개업 이후 월 매출 800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아내는 '바람 쐬고 싶다'며 집을 나갔고, 알고 보니 택배 회사 사장과 외도 중이었다.A 씨는 아내가 이상한 요구를 해왔다고 주장하며, 계약서와 공증까지 요구했다고 밝혔다.그는 아내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에 모든 요구를 들어줬지만, 결국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아내는 '귤을 까줬다는 이유로 마음이 커졌다'며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다. 또한 남편이 샤부샤부를 다 먹은 후 추가 주문을 거절하자 서러워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MBC ‘실화탐사대’장인은 오히려 A 씨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세입자일 뿐이라고 비난했고, 장모는 딸의 외도를 감쌌다.현재 A 씨는 택시 일을 하며 이혼 소송과 상간남 소송, 상가 임대차 계약 소송까지 진행 중이다.반면 해당 고깃집은 월 매출 1억 20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2호점 개업 준비 중이다.방송 이후 성시경이 방문했던 유튜브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댓글에는 '여기가 불륜 고깃집 맞죠?', '남편분 너무 안쓰럽다', '불매 운동하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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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4:15 |
월급 300만원 받는 1995년생 직장인들... 국민연금 최소생활비의 59% 수준밖에 못 받는다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올해 30세가 된 1995년생이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65세에 도달했을 때 받을 연금액은 현재 가치로 약 80만 원 수준이라는 정부 계산 결과가 나왔다. 이는 1인 노후 최소생활비의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급 300만 원을 받는 1995년생이 26년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고 수급 개시 연령인 65세가 되는 2060년에 받는 월 연금액은 명목상으로는 304만 원이다. 그러나 이를 임금 상승률(3.77%)을 반영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실제로는 약 80만2천 원에 불과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민연금연구원이 작년 발표한 1인 기준 노후 최소생활비인 136만 1천 원의 약 58.8% 수준에 그불과하다. 특히 이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노년임을 전제할 때 드는 비용이다. 1995년생이 75세가 되는 2070년에는 월 연금액이 약 67만 5천 원으로 감소하고, 85세가 되는 2080년에는 약 56만 9천 원으로 더욱 줄어든다. 현재 20세인 2005년생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이들이 앞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 수급 개시연령인 65세가 되는 해에는 현재 가치로 약 81만2천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7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해 65세가 되는 2070년에 받게 될 월 연금액은 현재 가치로 81만 2천 원을 받는다. 75세에 68만 3천 원, 85세에 57만5천 원을 받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65세 이상 노인의 67%는 월 32만원의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은 1인당 월 62만원으로 공적연금만으로는 적정 생활비는 물론 최소 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수급 금액 분포를 보면 개인 기준 50만원 이하 연금 수급자가 60.3%로 절반을 넘는다.강선우 의원은 '노후 생계를 담보할 수 없는 국민연금은 청년세대의 불신을 해소할 수 없다'며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연금개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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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4:00 |
헝가리 의대 출신 의사가 무려 39명... 의사 국가시험 5명 중 1명은 외국 의과대학 출신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의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자 중 외국 의과대학 출신이 5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 갈등으로 인해 국내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국시 응시가 크게 줄어든 결과로 보인다. 26일 보건복지부가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89회 의사 국시 최종 합격자 269명 중 52명(19.3%)이 외국 의대 출신이었다.국가별로 보면 중 헝가리 의대 출신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러시아·영국 등 다른 나라 출신은 각 1∼2명이었다.외국 의대 출신 비중이 늘어난 것은 대다수 국내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발해 휴학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시험에는 국내 의대 본과 4학년, 전년도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를 포함해 약 3200명이 응시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이 중 약 10%만 시험을 치렀다. 특히 본과 4학년생 약 3000명이 휴학으로 인해 시험 접수를 하지 않았다.이전 회차인 제88회와 제87회 의사 국시에서는 각각 3045명, 3181명이 합격했으며, 그중 외국 의대 출신은 각각 25명, 32명으로 전체의 약 1%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 회차에서는 외국 의대 출신 합격자 수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각 수련병원은 내달 초 상반기 수련 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시 합격자가 적고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도 미미해 지원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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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4:00 |
성대모사 유튜버 쓰복만, 전한길의 '부정선거론' 지지... '선관위는 투명해야 합니다'N YouTube '쓰복만'유명 유튜버 겸 성우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부정 선거론을 지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5일 드라마 'SKY 캐슬', '부부의 세계'와 방송인 강주은의 성대모사로 잘 알려진 쓰복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관위는 투명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전한길이 유튜브에 올린 '2030세대와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또 전한길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그의 주장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전한길은 해당 영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둔하고, 선관위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다.온라인 커뮤니티쓰복만은는 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대해 '용기 있는 청년들 덕분에 눈물 났다'며 '부디 선처를 베풀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전한길의 주장에 동조하는 듯한 쓰복만의 행동은 많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쓰복만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 사진과 함께 '자유'라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가끔 유튜브 보면서 (성대모사) 감탄했는데 정말 실망이 크다', 'SNS에 올릴 정도로 부정선거 확신하고 당당한데 왜 금방 지웠냐', '국민의힘이 압승한 지방선거도 부정선거라고 믿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일부는 '계엄에 자유가 어디 있냐?', '계엄 해서 SNS, 유튜브 다 검열받고 밥줄 끊기든가 부역자 돼 봐야 자유 같은 소리 안 하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한편 쓰복만은 EBS 성우극회 25기로 현재 유튜버 쓰복만으로 활동 중이다.구독자는 29만 명이며, 주로 성대모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조회수: 1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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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4:00 |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접견 금지 해제... 검찰로 사건 넘긴 후 최소N 윤석열 대통령 / 뉴스1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접견과 서신 수발신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검찰에 윤 대통령 사건을 넘긴 다음 날인 24일, 서울구치소에 변호인 접견 및 서신 수발신 금지를 취소하는 결정문을 보냈다. 이는 당초 증거 인멸 우려로 인해 내려진 조치였으나, 사건이 검찰로 이관됨에 따라 유지 여부를 검찰이 판단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현재 검찰은 별도의 추가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윤 대통령은 변호인 외에도 다른 사람들과의 접견과 서신 수발신이 가능한 상태다.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뉴스1다만 주말을 포함해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이 실제 가족 등을 접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형집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용자의 접견은 공휴일을 제외한 일과시간에만 가능하며, 구치소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앞서 지난 19 서울구치소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피의자 접견 및 서신 수발신 금지 결정서를 송부한 바 있다. 공수처는 가족 및 외부 인사들과의 접견을 막아 증거 인멸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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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3:00 |
생활고 겪었던 성훈... 역삼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26억에 매입했다N 배우 성훈 / 뉴스1배우 성훈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를 매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성훈은 지난해 10월 18일 해당 아파트의 전용 69.65㎡ 1가구를 26억 2,467만 원에 매입했다.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그는 한 달 뒤인 11월 2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채권최고액을 고려할 때 약 12억 원을 대출받아 아파트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성훈이 매입한 이 아파트는 지난해 6월 준공됐으며, 앞서 배우 김강우가 같은 단지의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뉴스1성훈은 과거 배우로 데뷔한 후 빚이 쌓여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그는 2019년 한 방송에서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빚이 많이 쌓였다'며 '빚 때문에 연기를 그만두지 못했다'고 고백했다.최근에는 대부분의 빚을 갚았다고 밝혔다.성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그의 이번 아파트 매입은 이러한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과 맞물려 '인생 역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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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2:35 |
베이비복스 심은진, 얼굴 부은 이유 고백... '지난해 5월부터 시험관 시술중'N MBC ‘전지적 참견 시점’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다섯 멤버는 오랜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이영자는 이들의 등장을 보며 '앉아만 있어도 장관이다'라며 감탄했고, 데뷔 시절의 아름다움을 회상했다.전현무는 베이비복스의 데뷔 연도를 언급하며 '2024 가요대축제 기강을 잡았다'고 말했고, 김이지는 '1997년에 데뷔해서 올해 28주년이다'라고 밝혔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베이비복스 완전체의 등장은 간미연의 솔로 활동 이후 14년 만으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퍼포먼스 뮤비'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윤은혜는 퍼포먼스 뮤비에 대해 '뭔지 몰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이지는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은진은 깜짝 고백으로 주목받았다.그녀는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중'이라며 임신 준비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심은진은 2021년 동료 배우 전승빈과 결혼한 바 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간미연과 윤은혜는 시상식 무대에서 미모로 화제가 된 후 메이크업을 매일 하고 있다고 밝혔다.간미연은 방송에서 너무 예쁘게 나와 부담스럽다고 했고, 쌩얼을 보면 놀랄까봐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했다.반면 이희진은 '뚝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직캠을 몰랐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베이비복스의 이번 방송 출연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회수: 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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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2:15 |
'생일 축하해 보고싶다'... 차은우, 故 문빈 생일날 그리움 담은 축하 인사 남겼다N Instagram ‘eunwo.o_c’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의 생일을 맞아 감동적인 축하 인사를 전했다.26일, 차은우는 자신의 계정에 '생일 축하해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하늘로 떠난 동료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그는 초코파이를 쌓은 케이크 사진과 故문빈과 함께했던 생전의 즉석 사진 등을 공개하며 고인을 추억했다.차은우는 지난해 5월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故문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Youtube '디글 :Diggle'최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차은우는 故문빈을 떠올리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그는 '작년이 저한테는 힘든 해였다'며 이번 앨범 가사를 직접 썼다고 밝혔다.'밤낮으로 촬영하고 와서 쓰고 녹음했다. 빈이의 입장에서'라며 '가사를 펑펑 울면서 썼다'고 말했다.차은우는 故문빈의 부재로 인한 죄책감을 토로하며, 꿈속에서 자주 만난다고 했다.그는 '(문빈이) 가끔 꿈에 나온다. 헬스장일 때도 있고 녹음실일 때도 있다'며 눈물을 훔쳤다. 또한, '괜찮냐고 물을 때 괜찮다 얘기하는 것도 싫고, 안 괜찮다 얘기하는 것도 싫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차은우는 '더 잘 하자, 더 잘 살자'라는 삶의 방향을 택했다고 전했다.Instagram ‘eunwo.o_c’그는 '(문빈도) 그걸 원할 것 같다'며 '상실의 아픔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편안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차은우는 故문빈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너 몫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잘하고 있겠다'고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故 문빈은 1998년생으로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하기 전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해왔다.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Instagram ‘eunwo.o_c’아스트로 활동 외에도 유닛 '문빈&산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는 2023년 4월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이후 차은우 등 아스트로 멤버들은 고인의 여동생을 챙기며 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고 있다. 조회수: 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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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2:15 |
'나처럼 힘들까봐'... 비비가 친동생인 '트리플에스' 김나경 데뷔 반대했던 이유N JTBC ‘아는 형님’JTBC '아는 형님'의 명절 특집 방송에 비비와 그의 동생 김나경이 출연해 흥미로운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동생 김나경의 걸그룹 데뷔를 반대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비비는 '우리가 개밥을 먹으며 자랄 때, 시은과 벨은 멋지게 성장하고 있었다'고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할머니가 셋방을 놓으셨는데 옆집 슈나우저 집에 자주 맡겨졌다'며 '개밥을 사람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먹어봤다'고 덧붙였다.MC들이 김나경이 걸그룹 활동을 시작할 때 심정을 묻자, 비비는 걱정이 많았다고 답했다.JTBC ‘아는 형님’김나경은 '언니가 공부가 쉽다고 하며 걸그룹 활동을 반대했다'고 밝혔다.비비는 당시 자신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그런 조언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나경은 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김나경은 아이돌로서의 꿈에 대해 '언니와 상관없이 마음 한 켠에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에는 비비가 많은 조언과 지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두 자매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조회수: 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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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2:15 |
오세훈 서울시장, 조기 대선 출마 시사... '지지율 너무 낮은 것 아니냐' 질문에 내놓은 답N 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조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오 시장은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현직 시장으로서 너무 일찍 입장 밝히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탄핵 심판 결론 후 입장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다만 다른 패널들이 출마 의사가 확실하다고 평가를 하자 웃으며 반박하지 않았다.오 시장은 군사령관들이 내란죄로 기소된 상황을 언급하며 탄핵 인용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한, 탄핵 심판이 복잡해질 수 있어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벚꽃대선'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그는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대선 전 개헌은 힘들지만 후보들은 개헌 추진을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율에 대해 오 시장은 '검투사 전성시대에 검투사가 못 되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합리적 중도 쪽으로 많이 분류되는데 그런 분들은 여론조사에 응할 확률이 적다는 점이 간과된다'며 '막상 선거가 본격화하면 제 지지율은 3, 4위에서 갑자기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당내 경선에서 약해 보인다는 평가에는 '생각이 많이 다르다. 지난번 이준석 당대표 선출 당시 TK와 PK에서 전략적 선택이 있었는데, 우리 당도 영남에서 전략적 선택이 시작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 친윤, 반윤 등의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대통령 선택에 대한 국민의 판단 기준이 다를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러한 입장 표명이 영향을 미치겠지만, 후보가 평생 살아온 궤적과 어떤 비전으로 정치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서는 2020년 총선 낙선 당시 부정선거 정황을 분석했으나 입증된 것이 없었다며 '그 이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전무후무한 대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심정적으로 부정선거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선 '표면적 본심으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믿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고,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는 오히려 본인에게 독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회수: 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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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2:00 |
경찰 '경호처, 윤석열 대통령 생일날 '축하 합창'한 경찰 47명에게 격려금 30만원씩 줘'N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대통령경호처가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잔치 형식으로 진행했다는 의혹이 일부 야권에서 제기되었다.이와 관련해 경호처는 행사 당시 경찰 47명에게 각각 3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지난 25일 경찰청은 백혜련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해당 합창에 경찰 47명이 경호처의 요청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에게 격려금이 지급되었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당시 합창 행사에 동원된 경찰은 대통령실 청사 경호를 담당하는 101경비단 소속 29명, 관저 외곽경호대인 202경비단 소속 10명, 대통령 근접 경호를 맡고 있는 22경호대 소속 8명으로 구성됐다. SBS 8뉴스이 중 여경은 총 11명이었다. 합창에 참여하지 않고 경호처 요구로 행사를 참관한 경찰은 총 92명(101경비단 56명, 202경비단 24명, 22경호대 12명)이었다.앞서 경호처는 윤 대통령의 생일인 2023년 12월 18일을 맞아 창설 기념행사를 열었으며, 직원과 군, 경찰을 동원해 대통령 생일 노래 합창과 삼행시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통령경호처 창설 기념일을 12월 17일이다.김성훈 경호처 차장 / 뉴스1특히, 뮤지컬 '렌트'의 '시즌스 오브 러브'를 개사하여 '84만 5280분 귀한 시간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한 당신'이라는 가사로 노래를 불러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84만5280분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날부터 이날까지 총 587일이 지났다는 의미다.이번 행사는 김성훈 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기획관리실장 시절에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가 공적 자원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김 차장이 '생일에 친구들이 축하 파티나 생일 축하 노래를 안 해 주냐'며 문제가 아니라는 식의 대응을 하면서 비판 수위가 더욱 거세진 상황이다. 조회수: 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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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6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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