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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6서울대 나와 대기업 다니다 열차 너무 좋아 '한국 지하철'서 기관사로 일하는 백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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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2: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10년 넘게 눌러앉아 '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 타이틀을 거머쥔 남성이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 출신 남성 알비올 안드레스(37·Albiol Andres)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20일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채널 '서울교통공사SeoulMetro'에는 '눈부시다...대한민국 철도의 미래...국내최초 외국인 ㄱㄱㅅ?!'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에 자음으로만 적힌 단어는 바로 '기관사'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벌써 14년차 한국 생활 중인 아르헨티나 남성 안드레스다.
지난 2010년 처음 한국에 여행을 하기 위해 입국한 안드레스는 그대로 한국에 정착해 지난 2021년부터 김포골드라인에서 기관사로 일하고 있다.
영상에서 안드레스는 '2010년에 관광으로 한국에 와서 그때부터 '여기 한동안 살아도 괜찮겠다' 해서'라고 한국에 정착한 이유를 언급했다.
그저 한국이 좋아서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시작한 안드레스는 조선업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아르헨티나에서 기관사로 일했던 경력을 살려 한국에서 기관사라는 직업에 다시 도전했다.
한국 기관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안드레스는 '부산에 살고 있었으니까 부산교통공사 본사에 가서 '저는 우리 나라에서 기관사였는데 혹시 한국에서 기관사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알아 보러) 한 번 갔어요'라고 그간 노력했던 것들을 설명했다.
하지만 교수님들은 제일 먼저 '외국인은 안 됩니다'라고 단정지었다.
그럼에도 꿈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던 안드레스는 '알고 보니까 법적으로는 제가 영주권자이기 때문에 문제되는 부분도 없고 입교 시험 보고 한국인이랑 똑같은 과정을 진행하면 안될 건 없다는 안내를 받아 그때부터 송원대학교에서 준비 과정을 밟게 됐다'고 덧붙였다.
기관사에 도전한 안드레스의 꿈을 받아준 곳이 바로 지금의 김포골드라인이다.
덕분에 한국에서 기관사 일을 시작하게 된 안드레스는 현재 유창한 한국어로 동료들과 승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해 김포골드라인의 유명 인사가 됐다.
한편 지난 1월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스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 후 조선업계 대기업에서 5년간 근무한 인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국에서 디젤기관차 기관사로 일했던 경력을 살려 지하철 기관사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의 좋은 근무 조건을 버리고 한국 지하철의 기관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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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 꾀병 부리는 줄 알고 딸 혼냈는데...뱃속에서 10cm 종양이 발견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학교 갔다가 돌아오면 숙제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 '배 아프다'고 하는 딸을 혼냈던 엄마. 엄마는 그런 자기 행동을 평생 후회하게 됐다.지난 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16살 소녀가 '난소 난황낭종양'을 진단받았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사는 16살 소녀 A양은 오랜 시간 복통을 앓았다.A양은 엄마에게 '배가 너무 아프다'고 했지만, 엄마는 그저 생리통인 줄 알고 진통제만 줬다.A양의 엄마는 딸이 약을 먹고도 계속 아프다고 하자 공부가 하기 싫어 꾀병을 부리는 줄 알았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던 어느 날, A양은 평소보다 더 심한 복통을 느꼈고 결국 지난 5일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검사 결과 A양의 오른쪽 난소에서 직경 10cm의 악성 난소 종양이 발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난소 난황낭종양은 악성 난소 종양의 1%를 차지하며 전이가 빨라 위험한 질병이라고 한다.산부인과 의사는 '초기에는 복통,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3,6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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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0:00 |
'우블'에 이어 '일타스캔들'로 빵 뜬 24세 여배우의 진짜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tvN '우리들의 블루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일타스캔들'에서 활약 중인 배우 노윤서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화제다. 노윤서는 2000년생으로 현재 이화여대 재학 중이지만, 데뷔 후 여고생 역할만 맡아왔다.이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노윤서의 과거 고교 졸업식 현장에서 찍힌 듯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영화 '20세기 소녀'노윤서는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방영주 역할로 데뷔했다.초호화 캐스팅 중에서 유일한 신인 배우였지만, 안정적인 연기로 칭찬받았다.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노윤서는 이후 영화 '20세기 소녀', tvN '일타 스캔들'에서도 여고생 역할을 맡았다.tvN '일타 스캔들'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한 노윤서의 졸업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작품 속에서는 화장기 없이 투명한 분위기를 냈다면, 실제 고등학생 때는 약간의 화장기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온라인 커뮤니티노윤서는 미술 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질 만큼 미술에 관심과 조예가 깊었다고 한다.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에 재학 중이며 배우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노윤서(@rohyoonseo)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노윤서(@rohyoonseo)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3,7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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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09:15 |
'마지막이길 바라' 병원에서 사진 올린 유명 아이돌...대체 왜?Instagram 'kwon_jo'조권이 병원에서 전한 깜짝 근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조권이 병원에서 근황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7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지막이길 바라. 제발'이라는 글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kwon_jo'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에 붕대를 감은 채 병실에 누워있는 조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권이 붕대를 감은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바 없어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던 조권이기에 일각에서는 '혹시 하이힐 때문에?'라는 반응도 보였다.Instagram 'kwon_jo''힐 신고 춤 추면 히어로 된 듯한 느낌'...하이힐 러버 조권조권은 지난 2021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힐을 신고 추면 자신감이 상승하고 히어로가 된 듯한 희열을 느낀다'며 하이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조권은 오는 4월 16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 정선아와 함께 뮤지컬 갈라 콘서트 '더 컬러즈'를 개최한다.Instagram 'kwon_jo' 조회수: 3,5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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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09:15 |
'대지진' 튀르키예 돕기 위해 급파된 긴급구호대 비장한 표정 (+사진)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지진'으로 최악의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우리 정부가 긴급구호대를 급파했다. 7일 밤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조 및 구호 임무를 수행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인천공헝에서 출정식을 한 뒤 현지로 출발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긴급구호대는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뉴스1긴급구호대는 이날 오전부터 빠르게 모든 준비를 마친 뒤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그 뒤 우리 군의 KC-330 다목적 수송기편을 타고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 공군기지로 향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긴급구호대 규모는 그간 해외 파견 긴급구호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튀르키예가 과거 6·25 전쟁 당시 파병을 했던 나라라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전해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다. 각 부처는 재난에 적극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뉴스1뉴스1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정부의 요청에 따라 탐색 구조팀 중심으로 꾸렸다. 한편 튀르키예 동남부에서는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뒤 수차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만 4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튀르키예 약 1만 2천명, 시리아 약 3,400명으로 집계됐다. 뉴스1 조회수: 3,9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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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08:00 |
'어머니 한번만 안아보고 싶어요'...법정 구속 전 그대로 튄 28살 男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머니 한번만 안아보고 싶어요' 법원에서 법정 구속을 선고받은 20대 남성. 그는 판사 앞에서 '감성팔이'를 한 뒤 판사가 이에 응해주자 그대로 도주해버렸다. 7일 경북 영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56분께 문정동 폴리텍대학 인근에서 28세 A씨를 도주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24분께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특수상해 및 보험사기로 징역 1년 실형 선고를 받았다. 판사가 법정 구속을 명령하자 그는 '어머니가 밖에서 울고 계신다. 한번만 안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밖에 있는 모친을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이를 허용했고, 교정 직원이 법정 안으로 A씨 모친을 데리고 들어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머니와 잠시간 포옹을 한 그는 곧바로 법정 밖으로 도망친 뒤 타고 온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A씨는 불구속 기소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안동 인근의 예천, 영주 경찰들이 신고를 받은 뒤 즉각 출동했고, 도주 경로를 체크하고 예상 경로까지 확인한 뒤 A씨를 바로 붙잡는 데 성공했다. 조회수: 3,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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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23:00 |
'12년 인연' 튀르키예 대지진에 지원 호소한 김연경...'도와주세요'김연경 /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이 경제 위기 속 최악의 대지진을 겪은 튀르키예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지난 6일과 오늘(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경은 세 차례 튀르키예 대지진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했다. 김연경은 극심한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튀르키예를 도와주세요'라며 기부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Instagram 'kimyk10'튀르키예는 김연경에게 '제2의 고향'이기도 한 나라다. 김연경은 2011년, 한국을 떠나 여자배구 세계 최고 리그인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그는 6년 동안 활약하며 7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1년에는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대회 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017년 잠시 중국으로 떠났던 김연경은 이듬해 다시 튀르키예 엑자시바시로 이적해 또 활약했다. GettyimagesKorea이를 기억하는 김연경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힘을 내기 바란다는 뜻을 담은 '기도 이모티콘'을 올리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튀르키예 동남부에서는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뒤 수차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만 4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튀르키예 약 1만 2천명, 시리아 약 3,400명으로 집계됐다. GettyimagesKorea 조회수: 4,0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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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23:00 |
'이다인♥' 이승기가 결혼 발표 후 곧바로 한일...'아직도 안 했었다고?'이다인 / Instagram 'xx__dain'[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늘 '결혼'을 발표한 이승기가 예비 신부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결혼 발표 후, 그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을 했는데 팬들은 오히려 '아직도 안 했었냐'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7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팬들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이다인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이승기 / 뉴스1그동안 이승기는 공개 연애를 하면서도 이다인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았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하지 않아 노출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이제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다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 표현을 '직진'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기는 이날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Instagram 'xx__dain'이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2021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으며, 1년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결혼을 하면 이승기는 배우 이유비의 제부, 견미리의 사위가 된다. 조회수: 4,2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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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22:15 |
'이다인♥' 이승기 결혼 발표...'예비 처형' 이유비가 쓴 댓글Instagram 'leeseunggi.official'[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수 이승기가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상대는 이다인이다. 이다인의 언니 배우 이유비가 이승기의 자필 편지글로 달려갔다. 그리고 눈길을 끄는 댓글을 달았다. 7일 이승기는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Instagram 'leeseunggi.official'그는 '(이다인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라면서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구체적으로 알렸다. 이 글에 이유비는 멘트는 달지 않은 채 6개의 이모티콘을 올리며 축하를 보냈다. 이유비는 직접 말은 하지 않았지만 동생의 결혼을 축하하고, '예비제부' 이승기를 축하해준 것으로 보인다. 하트와 박수, 엄지척 이모티콘이 마음을 잘 보여준다.Instagram 'leeseunggi.official'한편 이승기와 이유비는 과거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승기는 최강치 역으로, 이유비는 박청조 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조회수: 3,5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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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9:15 |
튀르키예 대지진, 7400㎞ 떨어진 한국에도 진동 감지됐다GettyimagesKorea[뉴시스] 윤정민 기자 =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지진 여파가 직선거리로 약 7400㎞ 떨어진 우리나라 지진계에도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이번 대지진이 얼마나 강력한지 체감할 수 있다.7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17분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주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이 지진의 진동이 약 9분 후인 오전 10시28분께 우리나라 백령도에 위치한 지진계에도 감지됐다.조창수 지질연 지진연구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진도 값은 매우 낮아 사람이 느끼기 어려울 정도'라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어느 한 국가에서 규모 5.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세계 다른 국가 어디서도 지진을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GettyimagesKorea앞서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덴마크·그린란드 지질조사국을 인용해, 이번 대지진이 진원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500㎞ 떨어진 덴마크·그린란드 지진계에도 기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처럼 이번 강진 여파가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지구촌 주민들은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게 됐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하루 만에 사망자가 최소 3800명에 달했다.앞서 2016년 4월 에콰도르에는 규모 7.8 지진이 발생해 총 661명이 사망했고 400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와 함께 에콰도르 내 일부 정유공장 탱크에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GettyiamgesKorea2013년 9월에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동일 규모 지진도 825명의 사망자를 낳았다.뉴욕타임스는 지난 2013년 당시 로나토 솔리둠 필리핀 화산·지진학 연구소 국장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규모 7.0 지진은)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약 32개와 맞먹는 에너지'라고 보도했다. 조회수: 3,7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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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9:00 |
섹스토이에서 리얼함 느끼고 싶다며 이웃집 여자 속옷 훔친 변태남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sBan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빨래대에 걸린 이웃집 여성들의 속옷을 몰래 훔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섹스토이에 속옷을 입히기 위해서였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빨랫줄에서 여성용 속옷을 수 차례 훔친 남성 그램 오록이 경찰에 붙잡힌 소식을 보도했다.그램 오록은 지난해 6월 말 한 아파트 1층에서 여성 속옷과 비키니 등을 훔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돼 경찰에 체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는 동네에서 여성들의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쳐 왔다.그램 오록의 집을 방문한 경찰들은 그의 집에서 여성들의 속옷 수 십 벌을 발견했다.그는 속옷뿐만 아니라 어린 여자아이의 핑크색 잠옷 세트도 훔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훔친 속옷을 자신의 섹스토이에 입혔다.현재 그는 재판을 받는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해당 동네 여성 주민들은 여전히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해진다. 조회수: 3,6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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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9:00 |
'남친이 제 '야놀자' 예약 목록을 확인하더니 사랑이 식은 것 같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싶다는 남자친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자신의 '야놀자' 예약 목록을 확인한 뒤 태도가 변했다며 고민하고 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친이 나에 대해서 다 알고 싶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남자친구가 나에 대해서 전부 알고 싶다고 과거 연애를 계속 캐물어서 며칠 전에도 싸웠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감당할 수 있으면 봐'... 어쩔 수 없이 카톡 보도록 허락한 여성어제도 같이 데이트 중이었다는 A씨는 '남자친구가 내 카톡 내용을 보고 싶다고 조르길래 '대신 전부 감당해야 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쿨할 것만 같았던 남자친구는 A씨가 전 남자친구와 함께 가면서 사용했던 숙박업소 '야놀자' 예약 목록이 담긴 카톡 알림을 뒤져본 뒤 정색하기 시작했다.그러고는 A씨에게 '전 남친이랑 강원도 간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예약까지 너가 한 거 였냐'며 실망한 듯 따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야놀자' 예약 목록 본 뒤로 태도 돌변한 남자친구이에 A씨가 '그때 예약만 내가 하고 계산은 전남친이 했다'며 '진짜 잠만 자는 목적이라 5만 원짜리 모텔 예약한 거다'라고 설명했지만, 남자친구는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며칠이 지나도 예전 같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남자친구에 A씨는 '야놀자 사건 이후로 남자친구가 나한테 식은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우연히 본 것도 아니고 본인이 떼써서 본 거면서 태도 돌변하는 게 어이없다'며 '꼭 감당 못 하는 사람들이 과거를 캔다'고 공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누리꾼은 '상대방의 성관계 유무가 중요하면 연애하기 전부터 물어봐야지 왜 자기 사상 강요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 정도면 이별 사유'라고 학을 뗐다.반면 '보여달란다고 진짜로 보여주면 어떡하냐', '판도라 상자인 걸 알면서 보여달라는 남자친구도 문제지만 진짜 보여준 글쓴이도 어느 정도 책임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한편 연인에게 과거 연애사를 묻는 건 서로에게 독으로 작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쿨하게 넘길 자신이 있더라도 애인의 과거 연애사는 정신적으로 타격이 남을 수밖에 없으니,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다. 조회수: 3,2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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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9:00 |
AOA 출신 권민아 '연진이 같은 것들...XX, 사기 좀 그만쳐' 분노Instagram 'kvwowv'[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사기 피해에 다시 한번 분개했다. 권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XX 나한테 사기 좀 그만쳐 몇천만 원이 너네집 애 이름이냐 몇천만 원…그러다 억단위, 그러다 사람 죽어…살인마들아'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그러고선 사람들은 나한데 욕을 부어되겠지? 그 XX리로 왜 사냐? 당할만 하니까 당하지…라면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오만가지 다 알아보고 있었는데 악한 사람들 너무 많다'라고 현재 처한 상황들에 대해 설명했다.Instagram 'kvwowv'그러면서 '너무 잔인해, 연진이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은 그냥 실명 오픈하고 무슨 회사다닌다는 것까지 얼굴 공개 해버리면 안되나 정말'이라고 분노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한민국이 사기공화국으로 돌아간다', '누군지 꼭 잡아서 처벌 받게 했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당한 피해자가 죄의식을 느끼게 되는 웃긴 세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kvwowv'앞서 권민아는 5000만원 상당의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며 구체적인 피해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퀵으로 물품을 주고받아 사기 가해자의 얼굴이나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라며, 비슷한 사례가 있거나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달라'라고 호소했다.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20년 7월 팀의 리더였던 신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조회수: 3,4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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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15 |
비뇨기과 의사 꽈추형이 아내랑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의외의 이유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뉴스1] 정유진 기자 = 비뇨기과 전문의 꽈추형(홍성우)이 장인이 비뇨기과 의사라 결혼 전부터 아내와 말이 잘 통했다고 말했다. 꽈추형은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과거에는 비뇨기과가 인기 없는 진료 과목 중 하나였다면서 '(소개팅을 할 때)비뇨기과나 산부인과만 아니면 된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떠올리며 '나는 장인어른이 비뇨기과 의사여서 와이프와 처음부터 얘기가 잘 통했고, 놓치기 전에 잡아야겠다 햇었다, 이 사람은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실체를 알기 전에 빨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Instagram 'dr.jomulju'이에 최화정은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정성을 어느 정도 들였느냐'고 물었고 꽈추형은 '그 친구도 (내가)비뇨학과고 하니까 호감을 이미 갖고 있어서 툭 건들면 '결혼해' 한 상태였다, 그래서 그렇게 구애까지는 아니였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유튜버인 꽈추형(홍성우)이 출연했다. 조회수: 3,4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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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15 |
'20대 남성'만 고집한 여성, 아들 친구와 결혼한 뒤 불륜 위해 살인까지 저질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종이달'[뉴스1] 안은재 기자 = '장미의 전쟁'에서 20대 남성만을 고집한 일본 여성이 자신의 아들 친구와 결혼하고도 다른 이와 불륜을 유지하기 위해 남편을 살해한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커플 이야기가 소개됐다.이날 첫 번째로 시청자를 찾은 이야기는 미국 커플이었다. 1989년 1월 남편 폴이 집안에 아내 베티가 죽어있다며 911에 신고 전화를 건 것으로 사건이 시작됐다. 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남편부터 조사하기 시작했지만, 폴에게는 불륜녀 캐롤린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알리바이가 있었다.무려 1년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잡힌 베티 살인사건의 진범은 바로 캐롤린이었다. 경찰은 캐롤린이 늘 유부남만 선택해 연애해오던 유부남 킬러였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에게 끈질긴 집착과 선 넘는 막말을 가해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사실도 있었다. 그녀의 잘못된 집착은 결국 살인이라는 끔찍한 결말을 낳았다.MBC every1 '장미의 전쟁'그런가 하면 불륜녀 캐롤린의 가정환경이 공개돼 반전을 안겼다. 캐롤린의 아버지가 자산 2000억에 수십 채의 부동산과 전용기를 보유한 재력가였다. 베티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27년을 복역한 후 가석방으로 풀려났다는 캐롤린은 억만장자 상속녀라는 재력을 이용해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해져 분노를 유발했다. 사연을 전한 프리젠터 이상민은 '돈으로 사랑까지 살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이 낳은 잔혹한 미국판 '장미의 전쟁''이라고 설명했다.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장미의 전쟁'도 소개됐다. 사건의 주인공 요코야마 후지코라는 1973년생 일본인 여성이었다. 후지코는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서 아들의 친구 요코하마 요시키에게 첫눈에 반했다. 서로에게 자석처럼 끌린 후지코와 요시키는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고, 주변의 따가운 눈총에도 두 사람은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 나갔다.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요시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끝을 맺었다. 후지코는 요시키의 장례 기간 수척한 모습으로 그의 곁을 지키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종이달'요시키의 죽음 후 3개월 만에 후지코와 그의 내연남 우에야마 마오가 요시키를 살해한 범인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불륜 관계 유지를 위해 요시키를 잔혹하게 계획 살인했다고 전해졌다.또한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후지코의 과거사가 이목을 끌었다. 요시키를 만나기 전 이미 네 차례 이혼 전적이 있었던 후지코에게는 선택한 남자들에게는 딱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었다. 19살 첫 번째 결혼을 했을 때부터 45세에 내연남 우에야마를 만났을 때까지 그녀는 무조건 '20대 남성'만을 고수해왔다. 남편의 나이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었던 후지코가 만들어낸 피도 눈물도 없는 결혼생활이 공개되며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사건을 접한 MC들은 '착잡하다'라며 '조건 하나만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조건이 다했을 땐 이별을 피할 수 없다'라고 안쓰러움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복권 당첨으로 운명이 달라진 커플 이야기, 축구의 신 호날두의 커플 스토리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커플들의 스토리가 그려졌다.한편 '장미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조회수: 3,1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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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15 |
해안경비대가 목숨 걸고 바다서 구조한 조난자...알고 보니 긴급수배범이었다 (+영상)Twitter 'USCGPacificNW'[뉴시스] 김광원 기자 = 미국 해안경비대 구조요원은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큰 파도로 요동치는 컬럼비아 강 입구로 뛰어들었다. 그는 지체 없이 파도에 휩쓸려 전복되기 직전인 요트를 향해 헤엄쳐 갔다. 그 순간 집채 만한 파도가 덮치면서 요트가 뒤집어졌다.5일(현지시간) 가디언·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컬럼비아 강이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길목은 ‘태평양의 묘지’로 불릴 정도로 파도가 거칠기로 악명 높은 곳이다.Twitter 'USCGPacificNW'구조훈련을 하고 있던 해안경비대 신입 구조요원은 지난 4일 오전 10시경 긴급조난신호를 접수했다.하지만 위치와 조난 원인 등 정보가 담겨 있지 않아 삼각측량을 통해 위치를 알아내고 구조보트와 헬기가 현장으로 즉각 출동했다.해안경비대는 12m에 달하는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는 P/C 샌드파이퍼 요트를 발견했다.해안경비대 구조 수영 프로그램을 갓 졸업한 신입 요원은 헬기에서 케이블을 타고 내려와 바다로 뛰어들었다.Twitter 'USCGPacificNW'잠시 뒤 엄청난 파도가 몰아쳐 요트가 뒤집어지면서 조난 신고자가 바다로 빠졌다. 구조요원이 재빨리 헤엄쳐 가 헬기에 연결된 케이블에 신고자를 연결했다.구조된 조난자는 경미한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한편 극적으로 구조된 조난자는 기이한 사건으로 경찰이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에 따르면 제리코 라본테(35)로 알려진 조난자는 1985년 제작된 영화 ‘구니스’의 촬영 장소였던 오레곤주 아스토리아의 한 주택에 죽은 물고기를 뿌려놓고 주변에서 춤을 추며 돌아다닌 혐의로 수배된 상태였다. Twitter 'USCGPacificNW'아스토리아 경찰서장에 따르면 라본테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도 범죄적 괴롭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었다.그는 또 라본테가 타고 있던 요트도 도난 신고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라본테는 4일 밤 절도 등 혐의로 아스토리아에서 27km 떨어진 노숙자 쉼터에서 체포됐다.경찰은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구조영상을 보고 라본테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조회수: 3,3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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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00 |
다음 4가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선으로 알아보는 친구가 보는 당신의 '단점'Sanoo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끔 '다른 사람 눈에 비친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고민에 빠져본 적 있을 것이다. 좋은 모습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만 누구나 단점은 있는 법.혹시 친구 눈에 비친 당신의 단점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면 여기 주목하자.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단점'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테스트는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에는 총 4가지의 엉킨 선이 등장하는데,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을 고르면 된다.Sanook먼저 실타래처럼 마구 엉켜 있는 1번을 가장 골랐다면 당신은 '무질서'한 경향이 있다.늘 무언가 분주하고 다급한 상황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차분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대방까지 불안한 기색을 느끼게 한다면 주변에 끝까지 남아 있어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지금 인생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조급하게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마음에 안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Sanook직선 위주로 선이 꼬여 있는 2번을 골랐다면 당신은 자존감이 매우 낮아 보이는 게 단점이다.다른 사람들 눈에 당신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람이지만 스스로 평가절하 하는 경향이 있다.스스로를 존중하고 중요하게 여겨야 상대도 당신을 더욱 가치 있는 사람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찾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Sanook만약 당신이 3번을 가장 마음에 든다고 골랐다면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다.당신은 리더가 되고 싶어하고 관심 받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고집이 세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 때문에 주변 사람과 계속 부딪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너무 남의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말고 다른 사람 얘기를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다른 사람의 생각에도 귀 기울이고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Sanook4번 모양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면 당신은 인생에 늘 불평불만을 가지고 있다.투덜거리는 성격으로 다른 사람 눈에 도무지 만족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으로 여겨질 수 있다.당신의 이미지가 부정적이라면 이는 곁에 있는 친구들, 더 나아가 사회 생활에도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없다늘 불평불만 하는 습관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할 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 조회수: 3,6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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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00 |
연락 두절됐던 튀르키예 한국인 유학생 소재 확인...대피 중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한 뒤 연락이 두절됐던 한국인 유학생의 소재가 파악됐다.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한인회-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어제 A씨가 하타이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연락이 되시는 분이 있으면 한인회 혹은 대사관으로 연락바랍니다'라고 게재했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하타이주(州)를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 (2명 가운데) 1명은 연락이 두절됐다가 현재 이어졌다. 무사히 대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Twitter지진 발생 뒤 연락이 두절됐다가 재개된 우리 국민은 튀르키예 현지 대학을 다니는 유학생으로서 현지 우리 공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 지역'으로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다른 1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현지 우리 공관에서 계속 연락을 시도 중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 체류 우리 국민 가운데 일부 부상자가 발생하긴 했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GettyimagesKorea현재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교민은 총 3500여명 정도로 2500여명이 이스탄불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 인력 급파와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어젯밤 긴급구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3명이 현지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5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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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00 |
발가락에 갑자기 생긴 '점' 무시했다가 피부암으로 사망한 28살 여성Instagram 'nataliefornasier'[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몸에 갑자기 못 보던 '점'이 생겼을 때 그냥 지나치면 안 될 이유가 생겼다. 스무살에 발가락에 생긴 '점'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한 여성이 피부암으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호주 뉴스 '7news'는 호주 인기 작가 나탈리 포나지에(Natalie Fornasier)가 피부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나탈리는 지난해 7월 말 피부암 3기 진단을 받았다.Instagram 'nataliefornasier'나탈리는 이미 스무살에 전이성 흑색종을 진단받고 투병하던 중 온 몸에 전이돼 더 이상 손을 쓰지 못하고 지난 1월 14일 28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나탈리는 죽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암이라는 걸 인정한다. 28살에... 모든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호소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매체에 따르면 나탈리는 8년 전인 스무살 때 발가락에 갑자기 못 보던 점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당초 손톱 크기 정도였던 점이 점점 자라기 시작했지만 나탈리는 처음에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Natalie Fornasier(@nataliefornasier)님의 공유 게시물이후 몸에 이상을 느낀 나탈리는 병원에서 악성 흑색종을 진단 받았고,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생을 마감했다.나탈리는 '몸에 이상이 있을 때 꼭 숨기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하루하루 내가 죽을 수 있다는 슬픔을 느끼며 살고, 이를 받아들이기 위해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한편 3대 피부암 중 하나인 악성 흑색종은 한국인을 포함한 유색인종의 경우 발바닥과 손바닥, 손발톱 등에 자주 나타나니 평소 유심히 살펴보며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겠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Natalie Fornasier(@nataliefornasier)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Natalie Fornasier(@nataliefornasier)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3,9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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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00 |
'다들 차렷!' 줄 길게 서기 세계 기록 세워 기네스북 오른 '핵똑똑' 댕댕이들Facebook 'Guinness World Record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똑똑이' 강아지들이 줄 길게 서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Y Post)는 줄 길게 서기 세계 기록에 오른 강아지들의 사연을 전했다.Facebook 'Guinness World Records'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개 조련사는 14마리의 강아지들을 줄 세우는 데 성공했다.'줄 길게 서기' 세계 기록에 성공한 강아지는 순서대로 비비, 캐시, 찰리, 엘비스, 엠마, 필루, 핀, 제니퍼, 케이티, 마야, 사이먼, 스펙, 수지, 울프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4마리를 기르는 것부터 어려울 것 같다', '천재견들이 모였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Facebook 'Guinness World Records'조련사 볼프강 라우엔부르거(Wolfgang Lauenburger)는 딸 알렉사(Alexa)를 뛰어넘어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됐다.앞서 알렉사는 지난해 8월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해 강아지 9마리를 줄 세워 세계 기록에 성공한 바 있다. 조회수: 3,5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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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00 |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반값이라도 내게 해야 sv 노인 복지이니 유지해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논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30 사이에서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반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자신을 20대라고 밝힌 A씨는 '요즘 식자재 값은 물론 택시나 지하철 요금까지 인상돼 살기 힘들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값은 내야 하는 거 아니냐... 지금 세대는 노인 되면 연금 고갈돼서 못 누려'그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지하철 '무임승차'가 적자 1위라고 항상 봐왔다'면서 '올해 결국 인상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왜 적자 1위인 '무임승차 폐지'를 반대하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이어 '오후 3~4시에 외근 나갈 때 보면 지하철 절반이 노인이고, 앉을자리 없는 건 당연하다'며 '아예 공짜가 아니더라도 '반값'은 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A씨는 '많은 노인분들이 '너도 늙을 때 받을 노인 혜택이다, 청년 혜택도 많지 않냐'고 반박하지만, 청년 혜택은 조건도 까다롭고 저소득층 아니면 혜택받기도 힘들다'면서 '내가 노인 될 때쯤엔 연금 고갈되거나 무임승차는 꿈도 못 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적자 1위인 무임승차를 줄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폐지하거나 반값이라도 내야 vs 최소한의 노인 복지니 유지해야'마지막으로 그는 '노인 혐오는 절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노인 혜택 취지는 좋지만, 지금 7080이 이전과 다른 만큼 꼭 공짜 혜택을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마쳤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무임승차 폐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다수의 누리꾼들은 '적자도 문제지만 출퇴근 시간에 꾸역꾸역 같이 타는 것도 문제'라면서 '몇몇 노인들은 노약자석 놔두고 일반석에 앉기도 해 출근길에 힘들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지금 이미 초고령화가 시작돼서 우리 세대 사람들은 연금 내기만 하고 못 돌려받을 확률이 높은데 '너네 늙으면'이라고 운운하는 것부터가 어이없다'며 '반값이라도 내게 하라'고 강조했다.반면 이에 반대하는 이들은 '최소한의 노인 복지인데 이것마저 뺏으려 하냐'고 분노했다.그러면서 '이전 기성세대 사람들보단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능력이 있겠지만 노인은 노인'이라면서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서로 배려하고 살자'고 강조했다.한편 최근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자는 주장이 나오면서 '무임승차 폐지'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같은 논쟁은 세대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조회수: 3,6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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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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