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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각주'라는 말 처음 듣는다는 남성... '평생 책 한 번도 안 봤냐? vs 모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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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1:00

''각주'라는 말 38년 살면서 처음 듣습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각주'라는 단어를 둘러싼 논란이 일며 성인의 문해력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어 '각주' 안다 vs 모른다'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을 보면 한 누리꾼이 '유튜브 자막에 저렇게 각주 다는 거 웃기다'라고 한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이 답글로 '각주라는 단어는 38년 평생 처음 들어보네'라고 남겼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각주라는 단어를 38세에 처음 듣는다는 말에 일부 누리꾼들은 '평생 책이란 걸 본 적이 없냐', '모를 수가 있냐?', '무식한데 당당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각주를 모르는 사람은 꽤 있었다.


'나도 각주 모른다', '책 좀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각주는 진짜로 처음 들어본다', '각주 모를 수 있다. 공부 안 하고 살았으면 모를 수 있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각주'란 글을 쓸 때 뜻을 보충하거나 풀이한 글을 본문 아래에 따로 단 것을 의미한다. 본문 아래가 아닌 책의 끝부분이나 마지막에 모아 다는 걸 '미주'라고 한다.


한국 성인 문해력 과거보다 낮아져...OECD 평균 이하


이 논쟁은 성인의 문해력 부족 문제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 성인의 언어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해 OECD가 발표한 국제성인역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언어능력 점수는 249점으로 OECD 평균(260점)보다 낮았고, 2011~2012년 진행한 첫 번째 조사 때(273점)보다 24점 하락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한국 성인의 언어능력이 가장 낮은 수준인 '1수준 이하'의 비율이 30.8%로 OECD 평균보다 높았으며 상위 수준의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쳤다.



OECD의 역량조사는 직업 역량과 연관된 문제를 통해 개인의 목표 달성 및 사회 참여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내문이나 가정통신문을 제시하고 상황에 맞는 문제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식이다.


교육부는 다른 국가 조사 결과 등이 공개되면 한국 성인의 역량이 떨어진 이유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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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유학비도 내가 보낸다'... 김민희 임신 소식에 과거 홍상수 아내 울분 재조명

'딸 유학비도 내가 보낸다'... 김민희 임신 소식에 과거 홍상수 아내 울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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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gesKorea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임신설이 불거지면서 과거 홍 감독의 아내 A 씨의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으며 올봄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경기도 하남에 거주하는 두 사람이 산부인과를 함께 방문한 사진도 공개됐다.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불륜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임신 초기인 지난해 11월 27일 눈이 내리던 날 경기도 양평 인근 식당을 찾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뉴스1 당시 홍 감독의 아내 A 씨는 MBC '리얼스토리 눈'과의 인터뷰에서 '내게 이혼이란 없다. 그리고 그런 느낌이 있다. 저희 남편이 큰소리치고 돌아올 것 같은.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저희 남편은 그럴 사람'이라며 끝까지 남편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A 씨는 '우리를 지금 이 지옥 속에 빠뜨려놓고 남편은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바라본다.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 그런데 저희 부부 정말 잘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말로 끝난 부부 사이인데 왜 그러냐고들 하지만 난 어쨌든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서 그만둘 수 없다. 30년 동안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다. 이대로 결혼생활을 끝낼 수 없다'고 의지를 드러냈다.MBC '리얼스토리 눈'또한 '내가 겁이 많고 극악하지 못하다. 내가 김민희 씨에게 뭐라 하면 사람들이 '아내가 그러니까 남편과 헤어졌겠지'라고 말할 텐데 그런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A 씨는 '생활비는 내가 벌고 있고, 딸 유학비도 나와 친정에서 보태고 있다. 하지만 30년 동안 부부 사이가 정말 좋았다. 남편은 집돌이였고 집밥을 좋아했다. 부부 사이가 나빠서 저러는 게 아니다. 내 느낌엔 남편이 다시 돌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나 홍 감독은 당시 인터뷰를 요청한 제작진에게 '그 사람 얘기는 매일 수없이 듣고 있다. 그만 얘기해라. 됐다'며 언성을 높이고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홍상수 감독은 법적으로 기혼 상태다. 그는 2016년 11월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서울가정법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고 이후 항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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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35

배우 송혜교, 삼성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 공개...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배우 송혜교, 삼성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 공개...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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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걍밍경'배우 송혜교의 집 내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올라온 '2탄! 나 말고 송애교 브이로그' 영상에서 송혜교는 절친한 친구인 '다비치' 멤버 강민경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강민경은 송혜교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으며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의 일상이 영상에 담겼다.영상 속에서 잠에서 깬 송혜교는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YouTube '걍밍경'이를 본 강민경은 '그런 거 없네. '아침에 일어나면 저는 사과 반쪽을 먹어요' 여배우 루틴 같은 거'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송혜교는 '그런 거 절대 없어. 난 무조건 밥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강민경은 '여러분 혜교 언니 아침 루틴은 쌀과 커피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민경은 보통 이 시간대에 무엇을 시켜 먹는지 물었다.송혜교는 몸 관리를 해야 할 때는 잘 안 시켜 먹고 주로 집밥을 먹는다며 설명했다.그러면서도 '근데 오늘은 먹는다'며 스마트폰으로 배달앱을 살펴보았다.결국 송혜교는 '수육은 아침부터 좀 그렇지'라며 냉면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녀의 생활 공간이 최초로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YouTube '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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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35

둘째 출산 앞둔 '44'살 이정현... 눈물 쏟으며 밝힌 심경

둘째 출산 앞둔 '44'살 이정현... 눈물 쏟으며 밝힌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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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가수 이정현의 둘째 출산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의 둘째 출산 상황이 공개된다.이정현은 그동안 '편스토랑'을 통해 다정한 남편, 귀염둥이 딸 서아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선물처럼 찾아온 둘째 복덩이의 소식도 '편스토랑'에서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출산을 앞두고 남편에게 '수술실 들어갈 때 무섭다. 그래도 빨리 (복덩이와) 만나고 싶다'라며 설렘과 걱정이 섞인 감정을 전했다.출산 당일 이정현은 수술 30분 전 '어제 한숨도 못 잤다. 너무 궁금하다'며 '조금 이따 만나, 안녕'이라고 복덩이를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수술실로 향하는 길에 긴장감에 휩싸인 이정현은 남편의 다정한 한마디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정현은 '아무 일 없겠지?'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한 뒤 수술실로 들어갔다.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출산 직후 막 태어난 복덩이를 본 이정현은 '안녕, 엄마야'라고 감격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째 딸 서아를 떠올리며 '서아랑 똑같아'라고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동생 복덩이와 처음으로 만나는 서아의 모습도 공개된다. 서아가 동생을 처음 마주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정현 가족의 감동적인 둘째 출산 스토리는 1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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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7:35

드라마 '원경' 차주영·이이담 노출 강요 논란... 제작사가 밝힌 '공식 입장'

드라마 '원경' 차주영·이이담 노출 강요 논란... 제작사가 밝힌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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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원경'드라마 '원경'이 최근 불거진 노출 강요 의혹에 대해 제작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스튜디오드래곤은 16일 '처음부터 tvN과 OTT 버전을 차별화해 기획했으며, OTT 버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한다는 점을 오픈하고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또한 '노출 장면이 있다는 것도 사전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출 수위와 관련해서는 '캐릭터와 장면 특징에 따라 배우별로 진행한 부분이 있다'며 '제작 과정에서 소속사와 배우들과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드라마 '원경'은 방영 초반부터 차주영과 이이담의 노출 및 정사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tvN '원경'tvN 방송 시에는 15세 관람 등급에 맞춰 해당 장면을 삭제했지만, 티빙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시청 등급을 높여 공개됐다.문제의 장면은 대역을 사용해 촬영됐으며,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재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두 배우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방송 전 편집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일각에서는 이 드라마가 '19금 노이즈 마케팅'에 이용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원경'은 남편 이방원을 조선 제3대왕 태종으로 만들고 그와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이 작품은 '머니게임'(2020)의 이영미 작가와 김상호 PD가 손을 잡아 제작했으며, 현재까지 1~4회 시청률은 4~5%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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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35

울버햄튼 황희찬의 계속된 부진... 현지 매체 '팬들 야유하고 감독도 분노했다'

울버햄튼 황희찬의 계속된 부진... 현지 매체 '팬들 야유하고 감독도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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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Korea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최근 경기에서의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과 감독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황희찬은 지난 16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하프타임 직후 교체 아웃됐으며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울버햄튼은 뉴캐슬전에서 실망스러운 0-3 완패를 당했고 황희찬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황희찬은 알렉산더 이삭에게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팬들의 비판 대상이 됐다.매체는 '그는 다가오는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제외돼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황희찬 / GettyimagesKorea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 또한 이번 경기에서 황희찬의 부진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몰리뉴 뉴스는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에게 격노했다. 그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고 울버햄튼은 대가를 치렀다'고 전하며 '마테우스 쿠냐가 다음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초반 부진했던 황희찬은 1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2-0 승)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1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2-2 무)에서도 연속골을 기록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다시 침묵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설상가상으로 팬들로부터 야유가 쏟아지고 감독마저 분노하는 상황에 놓인 가운데 황희찬은 오는 21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릴 첼시와의 EPL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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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35

'하반신 마비' 박위, 휠체어에서 혼자 일어나는 영상 공개... '기적 기다린다'

'하반신 마비' 박위, 휠체어에서 혼자 일어나는 영상 공개... '기적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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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모습 공개...알고보니Instagram 'we_park'하반신 마비 상태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유튜버 박위. 늘 '일어나겠다' 다짐하던 그가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5일 박위는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위는 휠체어에 앉아있다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을 보여줬다. 이는 그의 희망과 소망이 담긴 장면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실제 일어난 일이 아님에도 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10월 아내가 된 송지은은 '계속 봐도 소름이 돋는다'며 감탄을 표했다. 팬들 역시 영상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박위가 곧 일어날 것만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박위는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며 그의 기적을 믿고 응원하고 있다.한편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 과정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공개하며 장애인으로서의 일상과 불편함을 솔직하게 털어놔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박위의 아내 송지은은 걸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2023년 봄 연인 관계로 발전, 같은 해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해오다 현재는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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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35

'삼촌과 조카 느낌일 줄 알았는데'... 9살 어린 장원영 만난 덱스의 첫 만남 후기

'삼촌과 조카 느낌일 줄 알았는데'... 9살 어린 장원영 만난 덱스의 첫 만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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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일일칠'방송인 덱스가 아이브 장원영의 성숙함에 깜짝 놀랐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에는 장원영이 출연했다. 장원영과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인사를 주고받은 덱스는 마주 앉자마자 '미쳤다'며 그녀의 미모에 감탄했다.덱스는 '여기선 반말 모드 해야 하는데 괜찮냐'고 묻더니 '제가 어려울 것 같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에 장원영은 '제가 사실 말 놓는 거 생각보다 잘한다'며 덱스를 편하게 해주며 자연스럽게 반말 모드로 전환했다.Youtube '일일칠'덱스가 '원영이가 2004년생이지? 데뷔한 지 얼마나 됐어?'라고 묻자 장원영은 '이제 새해니까 스물둘이 됐다'며 '2018년에 데뷔했으니까 햇수로만 하면 8년 차'라고 답했다.덱스가 '이 정도면 대선배님'이라며 놀라워하자, 장원영은 팔짱을 끼고 '덱스야'라고 부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덱스는 '네가 나온다고 해서 최대한 젊은 느낌으로 가보려고 안경도 썼다. 너랑 아홉 살 차이인데, 너 '2002 월드컵'이라고 들어봤니?'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장원영은 '2002년엔 내가 없긴 했는데 친구를 사귈 때도 언니나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덱스도 너무 어렵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Youtube '일일칠'덱스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날 알고 있었냐'고 묻자 장원영은 '방송을 통해 알고 있었다'며 '대단하다고 느낀 게, 원래 이쪽 일을 하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 직업을 하게 돼서 '속으로 힘들진 않을까?'란 생각도 했다. 삶이 너무 달라졌으니까. 그런데 최근에 본 덱스는 이 삶을 100% 즐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천생 직업 같다'고 말했다.이에 덱스는 '원영이가 저랑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며 '저도 원영이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는 '원영이가 어릴 때부터 톱스타였기 때문에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이 때론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다. 저 친구는 저걸 즐기고 있을 수도 있겠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덱스는 마지막으로 '조카와 삼촌의 대화일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장원영의 성숙함에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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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15

배 풍선처럼 부풀어 고통스러워 하는 7살 금쪽이... ''공기' 삼켜서'

배 풍선처럼 부풀어 고통스러워 하는 7살 금쪽이... ''공기' 삼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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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17일 방송에서는 매일 밤 배가 터질 듯 부풀어 오르는 7세 아들의 미스터리한 증상이 공개된다.스튜디오에는 예비 초등학생 아들을 둔 부모가 등장해 이 같은 상황을 신청한 이유를 설명했다.아이가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워해 응급실까지 찾아야 했다는 다급한 상황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샤워 중인 금쪽이의 옆구리가 볼록하게 부풀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마른 몸과 대비되는 그의 배 상태에 스튜디오에서는 경악과 함께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나왔다.과연 금쪽이의 배가 부푸는 원인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졌다.다음 날 아침, 엄마는 가장 먼저 금쪽이의 배 상태를 확인했다.상의를 올린 순간 평소처럼 쏙 들어가 있는 배가 드러나며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졌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밤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오 박사는 'OOO OO 때문에 금쪽이가 공기를 먹어 배가 빵빵해졌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문가의 분석과 함께 미스터리한 증상의 원인을 파헤치며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사연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해결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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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15

부부관계 중 아내와 '야동배우' 비교한 '결혼숙려캠프' 바람부부 남편의 화당 해명

부부관계 중 아내와 '야동배우' 비교한 '결혼숙려캠프' 바람부부 남편의 화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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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김찬호와 윤희아 부부가 남편의 잇따른 불륜과 그 황당한 해명으로 논란을 일으켰다.지난 16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이들 부부가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법적 문제를 다뤘다.김찬호 씨는 결혼 생활 중 세 번의 불륜을 저질렀으며 그 이유로 '아내를 화나게 하고 싶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첫 번째 사건은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여성과 모텔에 갔지만 관계 직전 뛰쳐나온 경우로 아내는 이를 부정행위로 간주했다.JTBC '이혼숙려캠프'남편은 성관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람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변호사들은 '부정행위가 명백하다'고 판단했다.두 번째 사건에서는 직장 동료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아내를 자극하려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남편은 신입사원에게 호감을 느꼈고 일부러 아내를 화나게 하려고 결혼을 후회하는 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감정적 바람으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봤다.마지막으로 남편은 짝사랑 상대와 연락하며 복수심에서 사건을 부풀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측 변호사는 100% 불륜이라고 보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의 야동 중독 문제를 제기하며 부부관계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토로했다.변호사들은 야동 시청 자체가 이혼 사유는 아니지만 폭언과 함께 지속되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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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15

'아들 장가간다고 펑펑 울던 시어머니... 한달에 3번씩 보는데 미쳐버리겠습니다'

'아들 장가간다고 펑펑 울던 시어머니... 한달에 3번씩 보는데 미쳐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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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향한 시어머니의 집착... 며느리는 고통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 후 시어머니의 지나친 방문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쳐버리겠네. 시부모님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32세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A씨는 35세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신혼집은 친정과 시댁에서 모두 대중교통으로 20분 거리에 있었다. 문제는 아들을 향한 시어머니의 지나친 집착이다. 지방대를 나온 남편은 10년 동안 자취 생활을 했지만, 시어머니는 아들이 장가간다는 말이 나온 후 펑펑 눈물을 흘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우리가사랑할수있을까'신혼집을 볼 때도 함께 동행했으며, 이삿날에도 작은 신혼집에 시아버지와 함께 찾아와 저녁까지 먹고 갔다. 결국 짐 정리도 제대로 못 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결혼 이후에도 시어머니는 신혼집에 자주 찾아왔다. 각종 핑계를 들어 반찬을 만들어 오시고, '삼계탕 먹으러 와라', '과일 샀으니 가져가라', '뭐 좀 빌려 달라' 등 이유로 호출도 잦은 편이다. A씨는 한 달에 3번 이상 만난다고 토로했다. 남편과 이혼 위기까지 겪어... '먼 곳으로 이사갔는데 또 오신다고'결국 남편과 싸우고 이혼 위기까지도 갔지만, 시어머님은 변하지 않았다. A씨는 최근 이사를 해서 조금 더 먼 곳으로 옮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덩달아 출퇴근 거리도 멀어졌지만 '이제야 살겠다' 싶었는데, 방금 전 '10분 후 도착한다'는 시어머니의 연락을 받았다.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전화해 오지 말라며 다투기도 했다.A씨는 '진짜 미쳐버리겠다. 도대체 왜 다 큰 아들한테 저렇게 집착하냐. 어떻게 해결하냐'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께 남편 돌려드려라', '솔직히 결혼한다고 울고불고할 때 돌려줘야 했다', '아이 낳으면 더 심해질 것 같다'라며 A씨의 고민에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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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00

검찰총장 앉혀준 文과 싸웠던 尹... '오동운 공수처장, 주변 반대에도 임명 밀어붙여'

검찰총장 앉혀준 文과 싸웠던 尹... '오동운 공수처장, 주변 반대에도 임명 밀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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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체포 주도한 오동운 공수처장...임명 당시 '반대'에도 尹 대통령이 강행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직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윤석열 대통령 / 뉴스1헌정사 최초의 현직 대통령 체포를 주도한 인물로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오동운 처장이 꼽힌다.오 처장은 공수처법에 근거한 재량권을 활용해 중앙지방법원이 아닌 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영장을 발부받아 이를 집행했다. 1차 집행 당시에는 무위에 그쳤지만, 지속적으로 대통령 경호처를 압박하고 마침내 집행에 성공한 것은 오 처장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그런데 이런 오 처장은 사실 공수처장이 되지 못할 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위기를 뚫고 공수처의 제2대 처장이 된 데는 '운명의 장난'처럼 윤 대통령 특유의 뚝심이 작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17일 주간조선은 윤 대통령이 '오동운 부적격' 보고서를 받았음에도 직접 오 처장을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오동운 공수처장 /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에 대한 인사검증 뒤 '부적격 판정'이 담긴 보고서를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직접 오 처장을 지명했다. 복수의 대통령실 전직 관계자는 매체에 '검증 과정에서 세평과 변호사 시절 나왔던 여러 의혹을 바탕으로 다른 후보가 더 낫다는 결론을 내린 보고서를 대통령에게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오 처장 임명은 윤 대통령의 의지였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2022년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유튜브에 출연해 '전문성, 실력의 문제가 있다. 저 조직(공수처)에 엘리트가 가려고 안 한다. 삼류, 사류 (검사들이) 간다'며 평가절하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공수처의 역할이나 조직 운영 등을 비중 있게 보지 않는 윤 대통령이 전혀 안면이 없는 오 처장을 임명했다고 해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 오 처장 관계, 文 전 대통령과 尹 검찰총장과 비슷'이 같은 사실을 두고 윤 대통령의 과거와 맞닿아 있어 관심이 증폭된다. 뉴스1과거 윤 대통령은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당시 항명 파동으로 인해 좌천된 상태에서 '박근혜·최순실 특검' 활약 뒤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전례를 보기 드문 '기수파괴' 인사였던지라 더욱 화제가 됐다. 윤 당시 지검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자금 횡령 구속 수사를 지휘하며 검찰총장 자리에 올랐다. 당시 문재인 청와대에서는 '반대 의사'가 절대다수였지만, 문 전 대통령은 이런 반대를 무릅쓰고 검찰총장 임명을 강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윤 검찰총장은 '조국 수사', '정경심 수사' 등을 진두지휘하며 문 전 대통령과 맞섰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자리에서 끌어내고, 문 전 대통령에게 특명을 받고 자리에 오른 추미애 전 법무장관까지 끌어내렸다. 이후 대통령이 됐다.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윤 대통령 / 뉴스1그래서 문 전 대통령 지지자 사이에서는 '尹이 文 등에 칼을 꽂았다'는 말까지 나왔다. 좌천돼 있던 검사를 검찰 최고직에 올려준 상사를 배신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윤 대통령 역시 반대를 무릅쓰고 임명을 강행한 오 처장에 의해 심각한 정치적 위기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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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00

샤넬따라 미우미우도 말 없이 가격 올려... '아르카디 가죽 백' 6% 인상

샤넬따라 미우미우도 말 없이 가격 올려... '아르카디 가죽 백' 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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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라다 그룹의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MIUMIU)'가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했다.명품 업계에 따르면 미우미우는 별도의 공지 없이 가방, 의류, 모자 등 여러 품목을 중심으로 평균 4%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가죽 보 백'과 '나플락 페이턴트 가죽 보 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485만원에서 495만원으로 2% 올랐다. 또한 '아르카디 가죽 백'은 375만원에서 398만원으로 약 6% 증가했다.올해 들어 국내에서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우미우도 동참한 셈이다.앞서 샤넬은 지난 9일 일부 플랩백 제품에 대해 평균 2.5%가량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으며 오는 4월에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의 판매 가격도 올릴 예정이다.까르띠에 역시 다음 달 전 품목을 대상으로 약 6%가량의 가격 인상을 준비 중이다. 이번 미우미우의 가격 인상은 글로벌 경제 상황 및 원자재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해석된다. 이러한 추세는 명품 시장 전반에 걸쳐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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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00

윤상현 '尹, 겨울에 내복도 없이 구치소 갇혀... 정치 목숨 걸고 한다고 해'

윤상현 '尹, 겨울에 내복도 없이 구치소 갇혀... 정치 목숨 걸고 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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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1.15/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되어 구치소에 수감 중인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윤 의원은 어제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체포된 당일 새벽 3시 15분 관저 앞에서 변호인들과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동했다고 밝혔다.또한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의 상태에 대해 들은 바가 있냐는 질문에는 '아직 못 들었다'면서도 '추운 겨울인데 내복을 안 입었다.괜찮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이어 '(체포 당일) 보니 (윤 대통령이) 대단히 의연하고 담담했다'며 '성격상 잘 지냈을 것 같다. 적응을 잘하는 분이라 괜찮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집결해 있다. 2025.1.15/뉴스1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체포되기 전 관저에서 남긴 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좌파 사법 카르텔이 준동하는 것 아니냐는 심각성을 말했고 정치는 목숨 걸고 하는 거라고 했다'며 '(윤 대통령이) 담담히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대한민국의 내부 상황이 무너져 있어 비상계엄 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검사 생활 오래 했지만 수사권 없는 기관이 영장을 청구하고 집행까지 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체포 직후 법원에 체포 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우리 사법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데 당이 좀 더 전투적인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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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00

'낮잠 좀 자는데 왜 깨워'... 엄마를 흉기로 위협한 중학생 아들

'낮잠 좀 자는데 왜 깨워'... 엄마를 흉기로 위협한 중학생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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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 남양주에서 낮잠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한 10대가 경찰에 의해 사회로부터 일시 격리됐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중학생 A 군을 지난 16일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다행히도 A 군이 직접적으로 B 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진 않았고 B 씨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B 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군을 제압하고 검거했다.조사 결과 A 군은 낮잠을 자던 중 모친이 깨운 것에 격분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A 군은 정신 병력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현행법상 촉법소년에게는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며 법원 소년부에 송치되면 감호 위탁,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받는다.경찰 관계자는 'A 군의 상태를 고려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우선 응급입원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응급입원 조치'란 자해하거나 타인을 공격할 가능성이 큰 사람을 의사와 경찰관의 동의를 받아 정신의료기관에 입원시키는 제도로 최대 72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이후 전문의 판단에 따라 행정입원으로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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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7:00

'회삿돈으로 에르메스만 50번 샀다'... 남양유업 전 오너家의 횡령금 37억 사용처

'회삿돈으로 에르메스만 50번 샀다'... 남양유업 전 오너家의 횡령금 37억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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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가족들도 회삿돈 유용 혐의로 기소돼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가족들이 총 37억 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남양유업은 앞서 지난 15일 홍 전 회장의 부인 이운경 전 고문과 두 아들 진석, 범석 전 상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고 공시했다.16일 동아일보는 '공소장에 따르면 이 전 고문 등은 회사 자금으로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제품만 50여 차례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들이 해외여행 경비와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 소파와 자전거 등 일상적인 생활용품 구매까지 회사 자금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심지어 약 2만 5000원 상당의 자전거 용품, 홍진석·홍범석 전 상무의 부인 휴대전화 요금과 호텔 피트니스 클럽 연회비까지도 남양유업의 자금으로 결제됐다. 검찰은 오너 일가를 위한 운행 전용 차량과 운전기사 등을 포함해 수십억 원에 이르는 추가적인 회사 자금이 유용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횡령 및 배임 관련 금액은 총 256억 원으로 늘어나앞서 지난해 12월 홍 전 회장은 횡령 및 배임, 배임수재,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그는 중간 업체를 통해 '통행세'를 지급하며 남양유업에 171억 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모친 지모 씨의 요청에 따라 친인척 생활자금을 지원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검찰은 홍 전 회장이 모친 지모 씨의 요청에 따라 이같은 방법으로 친인척의 생활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홍 전 회장은 또 지씨를 위해 2010년 3월부터 회사 소유 벤츠 S600 차량을 제공하고, 주유비와 세차비, 통행료, 수리비 등 약 3억 8517만원을 회삿돈으로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사건으로 인해 홍 전 회장 일가와 전직 임직원 등 총 8인의 횡령 및 배임 관련 금액은 총 256억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히 받아들이며, 법적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며 '내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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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00

유튜버가 외국인인 척 택시 타자... 한국인인 줄 모르고 미터기 끄더니 현금 요구한 택시 기사

유튜버가 외국인인 척 택시 타자... 한국인인 줄 모르고 미터기 끄더니 현금 요구한 택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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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인 척 하며 택시 타자 미터기 끄더니 바가지 씌운 택시 기사YouTube '찰스알레 Charles Allez'한 한국인 유튜버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인 척 택시를 타자 기사가 바가지요금과 현금결제를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일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찰스알레 Charles Allez'에는 '공항에서 외국인인 척 택시를 타면 정말 사기를 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유튜버는 '과거 한국 택시 기사님들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바가지를 많이 씌웠다고 하는데 현재는 어떨지 궁금하다'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인 척하며 택시를 이용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택시에 탑승하기 전 예약 앱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인천 중구의 한 호텔까지의 요금을 확인했다. 카카오T 기준 호텔까지 택시 요금은 1만 2300원 정도였다.YouTube '찰스알레 Charles Allez'앱 보다 8000원 가량 많이 나온 요금...카드X 현금O이후 공항에서 택시에 탑승한 유튜버는 어눌한 한국어로 목적지를 말한 뒤 요금을 물었다. 기사는 잠깐 고민하더니 '2만 원'이라고 말했다.유튜버가 '미터기는 안되는 거냐'고 묻자 기사는 손짓으로 '미터기가 안 된다'며 거절했다. 그러고는 미터기를 '현금결제' 처리하고 꺼버렸다는 게 유튜버의 주장이다.목적지에 도착한 뒤 유튜버가 요금을 깎아달라고 하자 기사는 '안 돼. 여기서 다시 공항으로 가야 된다'면서 웃어넘겼다. 이어 '현금 아니면 카드도 되냐?'고 영어로 묻자 기사는 제대로 못 알아들은 채 현금만 된다고 답하는 모습이다.택시에서 내린 유튜버는 '바가지를 씌워서 그런 건지 길을 돌아가지는 않았고 미터기를 껐다. 외국인들은 모르고 그냥 갈 거 아니냐'며 '택시는 10분밖에 안 탔는데 2만 원은 너무 비싸다'고 황당해했다.YouTube '찰스알레 Charles Allez'또 그는 '인천공항에서 호텔까지 카카오택시로 측정한 모범택시 요금이 1만 7800원, 스타리아 밴 택시 요금이 1만 5000원인데 일반 택시가 2만 원을 받았다'며 '8000원 정도 바가지 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사님 한 분이 모든 기사님을 대변할 순 없다. 저 기사님만의 문제겠지만 씁쓸하다'고 토로했다.물론 정직하게 운전하는 택시 기사들도 있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가 다시 외국인인 척하며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는데 해당 택시 기사는 미터기를 켜고 운전했다. 가격 역시 앱에 찍힌 그대로였으며 카드도 받았다.이후 유튜버는 또 김포공항에서 마곡나루역으로 가는 택시를 탔다. 이때는 택시 앱보다 실제 요금이 덜 나오기도 했다.YouTube '찰스알레 Charles Al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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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00

'개 잡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학대 정황 의심' 시바견 대송이, 무사히 구조됐다

'개 잡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학대 정황 의심' 시바견 대송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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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대송이', 동물권단체에 무사 구조YouTube '케어'키우던 반려견 '파양' 과정을 SNS에 전시했다가 논란을 빚은 인플루언서가 반려견 '대송이'의 소유권을 포기했다.지난 16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인플루언서 A씨의 반려견 '대송이'를 구조하는 과정을 담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앞서 A씨는 자신의 SNS에 반려견 '대송이'를 파양할 수밖에 없던 나름의 이유를 밝히며 파양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문제는 반려견을 파양하는 A씨의 '태도'였다. 그는 자신의 반려견에게 '죽이고 싶다', '된장 바르기 전에 보내는 것' 등 애견인 입에서 나왔다고는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언행을 내뱉었다.A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 온라인 커뮤니티대송이를 파양한 직후, A씨는 낯선 공간에 묶여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대송이의 모습을 촬영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독아 잘있어라. 자주올게'라고 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A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려 '대송이를 다시 데려왔다.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나 절대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 대송이와 저희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그러나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의 집에서 '강아지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몽둥이로 패는 소리가 난다', '베란다에 대송이를 가둬두고 여행을 가기도 했다' 등 A씨가 대송이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그렇게 '케어'측의 구조는 대송이의 안전을 우려하는 많은 누리꾼들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YouTube '케어'검사 결과... 방광염, 전립선 비대증 앓고 있던 대송이케어 측은 '대송이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기가 죽어있고 눈치를 많이 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견주가 한차례 대송이를 파양했다는 사실과, 여러 가지 (학대의) 정황들을 토대로 구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3시간에 걸친 동물병원 검진 결과 대송이는 방광염과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었으며 슬개골의 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케어 측은 대송이의 소유권 문제로 A씨 남편과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A씨 남편은 '저희는 워낙 일이 너무 커져서 (놀랐다)'며 A씨와 마찬가지로 대송이의 배변 실수, 입질, 털 날림 등을 거론하며 대송이를 파양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YouTube '케어'이어 해당 논란으로 인해 대기업 보험사의 키즈모델로 활동 중인 자녀를 비롯해, 지인, 직장으로까지 불거진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케어 측은 오랜 시간 끝에 A씨 남편이 소유권을 포기한 대송이를 넘겨받으며 무사히 구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병원 밖으로 나온 대송이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있지만 신난다는 듯 이곳저곳 냄새를 맡으며 산책을 즐겼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주인 만나 입양까지 잘 처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행복할 일만 남아있기를', '대송이 구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과 헤어지는데 미련 없어 보이는 대송이... 꽃길만 걷자', '아침부터 밤까지... 대송이 구조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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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7:00

'좋은 곳에 사용해 주세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돈 대신 치킨 100마리 기부한 시민

'좋은 곳에 사용해 주세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돈 대신 치킨 100마리 기부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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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치킨 교환권' 100장 기부한 시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한 익명의 천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치킨 교환권 100장을 기부했다.17일 경북 안동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190만 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1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행정복지센터 재택 당직자는 발신 번호 미상인 전화 한 통을 받게 됐다. '봉투 확인해 달라'는 말을 끝으로 서둘러 전화를 끊은 시민안동시전화를 건 시민은 '내일 출근하면 동사무소 문 앞에 놓인 봉투를 확인해달라'는 말을 끝으로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다음날, 행정복지센터 문 앞에는 시민이 언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툼한 봉투가 발견됐고 봉투의 뒷면에는 '좋은 곳에 사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시민이 남기고 간 두툼한 봉투 안에는 100장의 치킨 교환권이 들어있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 12월에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50장의 치킨 교환권을 전달받은 바 있다. 안동시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100장의 치킨 교환권을 경북공동모금회에 현물지정 기탁해, 관내 한부모 가구와 저소득청년 가구, 장애아동 가구 등 취약계층에 골고로 나눠주겠다고 밝혔다.정진영 강남동장은 '마음이 있더라도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는 쉽지 않은데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 천사의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아직 이런 마음을 가진 기부자가 많기에 살기 좋은 강남동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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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7:00

'尹 지지' 김동욱, 신곡 작업 중 멸공 외쳤다... '팬들 실망? 하던지 말던지'

'尹 지지' 김동욱, 신곡 작업 중 멸공 외쳤다... '팬들 실망? 하던지 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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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k_kim_dong_uk'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과격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모곡들 마무리하고 가사 써야 되고 수정해야 되고 5월 전까지 빡시게 녹음해서 저 세상 끝 바다 다녀오려면 서둘러야 된다'며 작업 상황을 공개했다.그는 '가끔 이렇게 모니터링하고 피드백도 받아보고 꾸준히 발매해야 정신 나간 애들 악플도 받고 뭐 인생 그런 거 아니겠어'라고 덧붙였다.Instagram 'jk_kim_dong_uk'이어 '다 같이 나라 걱정도 해야 되고 실망했다고 떨어져 나간 팬들은 실망을 하든 말든 가는 사람 안 잡는다. 암튼 멸공합시다'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지지율 52%'라며 '여론은 바로 대한민국의 뜻! 그것을 거르는 국회의원들의 뱃지도 반드시 떨어뜨려야 한다. 공수처는 해체가 답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묻고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할 '저수지의 개들'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JK 김동욱은 가수 김흥국, 뮤지컬 배우 차강석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Instagram 'jk_kim_dong_uk'그는 앞서 3일에도 태극기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드러냈으며 15일에는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주 리서치에서는 50프로를 넘어설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breaking the law'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 컷을 통해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거야'라고 덧붙였다.JK김동욱은 지속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를 언급하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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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6:35

정호연, '오겜' 함께 출연한 이병헌과 한 식구 됐다... BH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정호연, '오겜' 함께 출연한 이병헌과 한 식구 됐다... BH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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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17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호연과 전속 계약 체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정호연은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정호연의 새 둥지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병헌이 2006년 설립한 기획사로 고수, 박보영, 김고은, 한지민 등 국내 톱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곳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정호연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넷플릭스 '오징어 게임'한편 정호연은 2011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2'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다양한 패션쇼와 글로벌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참여하며 모델로서 입지를 굳혔다.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으로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정호연은 한국 배우 최초로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74회 에미상(Emmy Awards)에서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최근에는 애플TV+의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해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의 조수 지수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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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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