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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계엄 지지' 배우 최준용 식당 리뷰 현 상황... '여기가 계엄맛집이냐 VS 돈쭐 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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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3:35
탄핵 반대 집회서 계엄 지지한 최준용 식당 리뷰 상황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서 계엄 지지 목소리를 낸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식당의 리뷰 창이 화제다.
7일 최준용이 경기 화성시에서 운영 중인 식당 카카오맵 리뷰에는 누리꾼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기준 해당 식당 평점은 정확히 절반 수준인 2.5점을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 반응도 평점처럼 반반으로 갈렸다.
이런 정신상태로 운영하는 식당 망해야 VS 애국보수 돈쭐 내러 가겠다
리뷰에는 '별점도 아깝다', '여기가 그 유명한 내란 맛집이냐', '이런 정신상태로 운영하는 식당은 망해야 한다', '도대체 무슨 맛이냐' 등의 날 선 반응이 달렸다.
반면 일각에서는 '정치 이념이 다르다고 테러하는 사람들 뭐냐. 사장님 응원한다', '결국 우리가 승리한다', '돈쭐 내러 가겠습니다', '애국보수' 라고 응원의 평점도 이어졌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계엄이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웠다'며 윤 대통령의 계엄을 지지했다.
이어 '계엄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려 하셨나 아쉬웠다'며 '계엄을 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쑤시고 나오고 있다.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이들을 향해서는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 그렇게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 이 XX들아'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최준용은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선거 유세를 함께 하며 공개 지지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5월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직접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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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사·어벤져스' 목소리 연기한 성우 유호한, 오늘(8일) 사망... 향년 52세N 성우 겸 배우로 활동한 유호한, 향년 52세로 세상 떠나YouTube '중고왕'다수의 유명 작품에서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겸 배우 유호한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8일 공연계에 따르면 유호한은 이날 사망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도 광명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발인은 오는 11일이며 장지는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YouTube '팀좋은날'애니메이션 이누야사,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부터 외화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까지KBS 성우극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정성훈 성우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삼가 유호한 선배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1972년생인 故 유호한은 2000~20001년 대교방송 성우극회 4기 성우, 2002~2004년 KBS 성우극회 29기 성우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KBS 성우극회장으로 활동했다.이후 최근까지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하며 다수의 유명 작품에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 '갓슈벨', '유희왕 GX', '이누야사', '원피스' 등이 있다.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포스터이 밖에도 외화 '닥터 후'의 얀토존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자비스·비전,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비전 목소리를 연기했다.고인은 생전 주업인 성우 활동을 이어가면서 영화와 드라마의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영화 '사자', '청년경찰', '우리들', '제보자',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에 출연했다. 조회수: 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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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6:15 |
12·3계엄에 동원된 HID 요원들... 'PD수첩' 시청자들 충격받은 전직 부대원의 인터뷰N 전직 HID 요원 '계엄 동원 명령을 거부하지 못했을 것'MBC 'PD수첩'이번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직 HID(북파공작원) 부대원의 인터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7일 MBC 'PD수첩'은 '내란수괴 혐의, 그는 무엇을 노렸나' 편을 통해 포고령에 따른 AI 가상 상황을 재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전직 HID 요원 A씨가 인터뷰에 응했다. MBC 'PD수첩'정보사령부 예하의 HID 부대는 유사시 북한 등 적국으로 침투해 주요 인물을 납치하거나 암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부대다.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HID 대원들은 판교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들의 임무는 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탈취, 국회의원 및 정치인, 언론인 체포 등이다.인터뷰에서 A씨는 '(요원들은) 자기 군번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훈련만 받다가 나중에 기간이 끝나면 (급여) 통장을 받고 집에 가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MBC 'PD수첩'이어 '제가 생활했던 군대의 저였으면 (계엄 동원 명령을) 거부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북파공작원들 머뭇거림 없어... 잘못된 선택 내린 분들, 처벌 받았으면'A씨는 '(HID 요원들은) 사회와 아예 단절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뉴스와 신문도 볼 수 없다'며 HID 요원 시절 적국 요인 암살 훈련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냥 사람을 죽이라고 하면 안 죽였겠지만, 간첩으로 포장해 놓았으면 죽였을 수도 있다'며 '북파공작원들은 머뭇거림이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MBC 'PD수첩'그는 '(HID 요원은) 매우 고급 인력이다. 그 인력들을 여기에 동원한 것 자체도 제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또 '훈련받다가 어떤 (위급한) 상황이 오면 임무 수행을 하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각오를 하고 가는 건데, 이런 계엄 사태에 연관돼서 어느 누구도 (HID 요원들을) 보호해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잘못된 선택을 내린 분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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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6:00 |
사업가에게 받은 골프채, 알고보니 '짝퉁'... 뇌물수수 혐의 부장판사에게 내려진 판결N '짝퉁' 골프채 받은 현직 부장판사... 대법원 판결 봤더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업가 지인으로부터 골프채를 받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부장판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8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현직 A 부장판사(56)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A 부장판사는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2월, 인천의 한 식자재마트 주차장에서 사업가 지인 B씨로부터 골프채 세트와 과일 상자 등 총 77만 9천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인천 등지에서 마트 운영과 관련해 인수 차용금 사기를 다수 저지른 범죄자로, 지난 2015년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2017년 만기 출소했다. B씨는 출소 이후에도 비슷한 사기 범죄를 반복해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B씨로부터 고가의 골프채를 받은 A 부장판사는 며칠 뒤 B씨에게 골프채 세트 등을 돌려줬지만, 이 사실을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고발한 B씨 지인으로 인해 사건은 공론화됐다.해당 사건으로 법원 내부 징계에 회부된 A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 6월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에 의해 감봉 3개월과 100여만 원의 징계부가금 처분을 받았다.사건에 존재한 놀라운 '반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그런데 사건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었다. A 부장판사가 B씨로부터 건네받은 골프채는 값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로 알려졌으나, 감정 결과 '가품'으로 확인된 것.1심과 2심은 A 부장판사가 받는 알선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 부장판사가 B씨의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 및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위가 아니며, 알선청탁의 의미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1심 재판부는 'A 부장판사가 청탁을 받은 것으로 의심이 드는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다만 B씨가 알선 명목으로 골프채를 줬고 A 부장판사가 알선 대가라는 점을 인식한 상태에서 골프채를 받은 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심 재판부는 'A 부장판사와 B씨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친분을 유지해 왔기에 골프채 등의 수수와 공여에 반드시 어떠한 목적과 대가가 결부되어 있었다고 단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A 부장판사의 무죄를 확정했다. 같은 날 A 부장판사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B씨 역시 무죄를 확정받았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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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6:00 |
유가족용 컵라면에 속옷까지... 추모하러 왔다더니 구호품 싹 쓸어간 '얌체족'N 무안공항 유가족 위한 무료 구호품 챙겨간 '무개념' 추모객뉴스1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의 대기 공간인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구호품을 챙겨가는 '무개념' 얌체족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8일 무안공항 청사 1~2층 대합실에는 유가족과 봉사자, 관계자를 위해 먹거리와 위생용품 등 각종 물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부스가 운영 중이다.대부분의 유가족들이 참사 희생자들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대합실을 비우면서 규모가 줄었으나 지원 인력과 향후 돌아올 이들을 위해 계속 운영되고 있다. 뉴스1컵라면부터 속옷까지 싹 쓸어가...'가장 우려했던 일 벌어졌다'그런데 이를 악용한 추모객 일부가 유가족을 위한 구조품을 쓸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수도권에서 무안공항까지 내려왔다는 한 추모객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한 뒤 컵라면, 음료수, 물티슈, 화장지, 세면도구, 보건용 마스크, 양말, 속옷, 수건 등 생필품을 쓸어가는 장면이 목격된 것.무료로 구호품을 제공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에 상주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엉뚱한 사람들이 구호품을 챙기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뉴스1유가족 및 자원 봉사자들이 일부 '무개념' 추모객에게 피해를 겪은 것은 처음이 아니었다. 앞서 한 유튜버가 무안공항 곳곳을 돌아다니며 무단으로 유가족을 촬영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결국 합동분향소에는 사진 촬영 및 SNS 게재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팻말이 걸린 상황이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양심이라는 게 있는 거냐 없는 거냐', '다른 곳도 아니고 참사 현장에서 그러고 싶냐', '천벌 받을 것', '절도로 싹 잡아서 처벌해라' 등의 분노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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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6:00 |
월세 살면서 동생한테 차 사준 남친의 전재산 4000만원... '청혼' 받은 여친이 상상한 결혼생활N 10년 만에 다시 만난 남친의 프러포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0년 만에 다시 만난 소개팅 남성과 재회했지만, 남자친구의 전 재산을 알게 된 뒤 이별을 택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와의 결혼 포기.. 잘한 거겠죠?'라는 제목으로 여성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A씨에 따르면, 그녀의 남자친구는 10년 전 소개팅으로 알게 된 사람이다. 당시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몇 번 만난 후 연락이 끊겼는데, 최근 그에게서 연락이 와 사귀게 되었다.남자친구는 현재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서른 중반인 그는 지금까지 두 달 이상 일을 쉬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A씨는 그의 성실성이 마음에 들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돈을 많이 벌지 못할 수 있지만, '애들은 안 굶기겠구나', '도박은 안 하겠구나'라는 기대감이 있었다.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지난주 토요일 '프러포즈'를 했다.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감동받은 A씨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은 그때까지였다.다음 날 두 사람은 예식장부터 신혼집까지 결혼에 필요한 비용 견적을 내봤다. A씨는 '평소에는 의견도 잘 내놓던 남자친구가 뭔가 의기소침한 모습이었다. 혹시 뭔가 걸리는 게 있나 물어봤다'고 했다.남자친구는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그가 지금까지 모은 돈은 4000만 원에 불과했다. A씨가 모은 돈은 1억 중반 정도라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남친의 집안·경제 사정 알고나니... '정신이 너무 아찔하다'사연에 따르면, 남자친구와 그의 남동생은 아버지 생계를 위해 매달 100만 원만씩 보내고 있다. 그 와중에 아버지가 살던 집 전세 보증금이 올라 전세를 빼고 월세로 돌렸다.최근에는 동생이 자가를 얻어 회사 통근을 위해 3000만 원짜리 차를 사줬다고 한다. A씨는 그제서야 남자친구의 속사정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남자친구는 결혼 후에도 아버지의 노후를 계속 챙겨드리고 싶다는 입장이다.이에 A씨는 자신의 미래 결혼생활을 상상했다. 그는 '그냥 얘기로만 듣던 오빠(남자친구) 가정사에 제가 끼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너무 아찔하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는 '백 번 양보해서 결혼식 가족끼리 해도 상관없다. 신혼여행도 태국만 가도 괜찮다. 집도 작은 방 한두 개 딸린 빌라에서 시작해도 괜찮다'고 했다.다만 그는 '제가 생각하던 최소한의 선이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니 그동안의 연애 감정이 싹 가라앉는다'고 했다.결국 A씨는 이별을 택했다. 그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결혼 같아서 화요일 퇴근 후에 헤어지고 왔다. 미래를 생각하면 안 만나는 게 맞는데 이제 못 만난다고 생각하니 슬프고 우울하다'고 했다.A씨는 '헤어지고 돌아와서 하루 종일 울고, 부재중 전화 보고 또 울고'라며 '포기하길 잘한 거겠죠? 저희 어머니한테도 못 드리는 용돈 몇 백만 원을 남을 위해 매달 쓸 정도의 용기는 차마 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없는 건 괜찮은데 염치가 없다', '7000만 원 있는데 동생한테 3000만 원짜리 차 선물한 것부터 걸러야 한다', '남의 집 기둥 빼오는 거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해 12월 한 결혼정보 회사에서 직업을 가진 후 연애 경험이 있는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연인 간 경제 상황 공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연인끼리 경제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고 답했다.그 이유로는 '연인 간 신뢰를 위해서'(32%), '연인의 경제력을 알기 위해서'(25%), '결혼 준비를 하기 위해서'(25%) 등을 꼽았다. 반면 반대하는 이들(48%)은 '사생활이라고 생각해서'(83%)를 택했다.응답자의 87%는 연인이 경제 상황이 연애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했다. 그 이유로 남녀 모두 '결혼까지 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서'(4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조회수: 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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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6:00 |
'매우 자랑스럽다'... 토트넘 잔류 선택한 손흥민, 직접 입장 밝혔다N 쏟아지는 이적설에도 침묵하던 토트넘, 손흥민 1년 계약 연장 옵션 공식 발표GettyimagesKorea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1년 계약을 연정한 '캡틴' 손흥민(32)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8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공식 X(엑스·구 트위터)에는 손흥민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앞서 지난 2015년 8월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11년 동안 팀을 지키게 됐다. 전날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며 '손흥민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SNS 통해 직접 입장 전한 손흥민... '앞으로의 1년이 매우 자랑스러워'수많은 이적설에도 침묵하던 토트넘의 공식 발표에 손흥민 역시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10년과 앞으로 보낼 1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모두가 뛰기를 꿈꾸는 클럽'이라며 '(계약 연장은) 분명히 대단한 일이고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과 함께했고 1년을 더 있게 됐다. 나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손흥민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보였다. 그는 '주장은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며 '좋은 본보기가 돼야 하고 항상 옳은 일을 해야만 한다. 스스로 힘든 일을 자처해야만 한다'고 했다.최근 팀의 부진에 대해서도 '이런 힘든 시기는 언제나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땅을 박차고 점프를 다시 해야 할 때다. 다시 올라서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GettyimagesKorea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 공식전 431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득점 순위 4위에 올랐고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68개를 기록했다.뿐만 아니라 지난 2021-2022시즌에는 28골을 기록해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으며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해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유일 기록이다. 조회수: 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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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4:15 |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관저 떠나 제3의 장소 도피' 의혹 제기N 공수처장 '도망 가능성 포함, 수사 중'법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 관련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한 가운데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에 차벽이 촘촘하게 세워져 있다. 2025.1.8/뉴스1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한남동 관저를 떠나 다른 장소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윤 대통령이 이미 용산을 빠져나와 제3의 장소에 도피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경찰에서도 (윤 대통령) 소재 파악 중이라는 얘기를 전날 들었다'며 '만약 한남동 관저에 있다면 굳이 소재 파악을 할 필요가 없지 않겠냐'고 주장했다.그는 '공수처장과 경찰 브리핑 내용을 보면 제3의 장소로 피신한 것이 아니겠느냐'며 '사실이라면 잡범도 이런 잡범이 없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앞서 전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서도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이 도망갔을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오동운 공수처장은 '여러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답한 것.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5.1.7/뉴스1박 의원이 재차 '숨거나 도주했을 가능성도 포함되느냐'고 묻자 오 공수처장은 '네, 맞다'고 답해 논란을 키웠다.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관저를 떠나 도주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사실이라면 참으로 추하고 비겁한 모습'이라고 일갈했다. 전 의원은 '도망쳐봤자 국민의 손바닥 안'이라며 '대한민국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다. 공수처와 경찰 공조수사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도피설과 관련한 의혹 제기는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추가적인 확인과 진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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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4:00 |
스몰 원사이즈+'소통불가' 외국인 직원... 제니가 입은 '브랜디멜빌', 국내 매장 현 상황N 제니·로제 입어 유명해진 '브랜디멜빌' 한국 상륙제니가 입은 브랜디멜빌 / Instagram 'jennierubyjane'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가 입어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미국 여성 의류 제조·직매형(SPA) 브랜드 '브랜디멜빌'이 한국에 상륙했다.그러나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사이에서 '외국인 직원과 소통이 불가하다', '반품이 아예 안 된다' 등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8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정오께 성수동 '브랜디멜빌'(Brandy Melville) 매장 안은 의류를 구경하는 고객들로 발 디딜 곳 없었다. 평일이었음에도 피팅룸 앞에 옷을 입어보기 위해 기다리는 이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브랜디멜빌은 '단일 사이즈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해당 브랜드 의류는 사이즈 구분이 따로 없고 오직 XS, S 크기의 사이즈만 판매되고 있다. X 갈무리 단일 S 사이즈부터 환불 불가에 소통 힘든 외국인 직원까지일부 펑퍼짐한 후드티나 트레이닝 바지 등에는 더 큰 사이즈가 있긴 했으나 극소수에 불과했고 대부분 기장이 짧은 크롭티, 몸에 딱 붙는 골지 티, 가디건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미국 10대들 사이에서는 브랜디멜빌을 입었다는 것이 '내가 말랐다'라는 방증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심지어 브랜디멜빌 한국 매장에서는 환불이 불가하다. 계산대 앞 공지문에는 제품의 반품이 불가하고 제품 또는 매장 크레딧(적립금)으로만 교환할 수 있다고 적혔다. 그렇다고 사이즈와 환불을 문의하는 것이 쉬운 것도 아니다. 매장을 운영하는 직원들의 절반가량이 외국인이라 한국인 고객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도 포착됐다.Instagram 'brandymelvilleusa'결국 소수의 한국인 직원이 여러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SNS 등에는 외국인 직원과의 의사소통이 불가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X(엑스·구 트위터) 이용자는 '저 성수 브랜디멜빌 갔는데 직원분들이 한국어를 못하신다'며 '너무 당황스럽다. 한국어 할 줄 아는 분들이 적더라. 뭐 여쭤보려고 했더니 '잉글리시 해달라' 하더라. 도대체 무슨 감성이냐'고 하소연했다.다만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가격 책정이 합리적으로 이뤄져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브랜디멜빌은 지난 1980년대 초 이탈리아 출신 실비오 마산이 그의 아들 스테판과 함께 만든 브랜드다. 개점 직후부터 인종차별, 성희롱, 디자인 도용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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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4:00 |
'페이커' 이상혁 사랑꾼 면모 뽐내... '여친과 게임하면 일부러 져 줄 것'N Youtube 'TEO 테오'T1 소속 프로게이머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레전드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 예고편에서는 이상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장도연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 이상혁은 예능 출연이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에 빠른 적응하며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 '살롱드립만의 매력이 뭔가' 등 되묻기를 통해 '대상혁'다운 면모를 뽐냈다.Youtube 'TEO 테오'특히 장도연이 '손흥민 선수와 롤 게임을 하면 져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절대 져 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여자친구와 게임한다면?'이라는 물음에는 '일부러 져줄 수 있다'고 대답하며 스윗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또한 장도연이 '지금까지 모은 상금이 얼마냐?'고 묻자 이상혁은 '계산을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답했다. '집에 사우나가 있다고 들었는데 놀러가도 되냐?'는 질문에는 묵묵히 음료를 마시는 모습으로 거절의 의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TEO 테오'한편 1996년생인 이상혁은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총 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T1 소속 미드라이너다. 데뷔 12년 차인 그는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최근 2024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 '올해의 미드', 'OP.GG 서치 킹 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공개된다. 조회수: 1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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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3:15 |
좁디좁은 '홍대 골목'서 택시 부른 고객... 클럽 앞 사람들에 막혀버린 기사님의 하소연N 인파 붐비는 골목에서 고객 '호출' 받은 택시 기사의 하소연YouTube '한문철 TV'인파가 붐비는 골목에서 택시를 호출한 고객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다는 한 택시 기사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사고 이후에 고치지 말고 다 같이 미리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오후 11시 9분께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고객의 호출을 받은 택시 기사 A씨는 차량을 몰고 좁은 골목을 지나가는 상황을 겪게 됐다.YouTube '한문철 TV'A씨가 지나갈 골목은 젊은 남녀가 가득 몰린 클럽 앞으로,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채운 모습이다. 문제는 A씨의 차량이 거리를 가득 채운 인파에 가로막히면서 생겨났다. 클럽 주차요원이 인파를 통제하며 차량 이동을 도왔지만, 여러 방향에서 몰려오는 사람들로 인해 A씨 차량은 꼼짝없이 길 위에 갇히고 말았다.주차요원은 차량을 앞으로 이동하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끊임없이 밀려오는 사람들로 인해 차량을 움직일 수 없던 A씨는 답답함을 호소했다. '골목 말고 큰길에서 호출해달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해당 골목은 평소에도 사람이 몰려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곳'이라며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차 없는 거리' 지정 등 안전조치를 해달라는 민원을 넣어봤으나 묵묵부답이다'라고 토로했다.이어 '좁고 위험한 곳으로 생각 없이 호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손님 한 명의 편의 때문에 길거리 많은 행인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사람이 많거나 복잡한 곳에서는 대로변에서 택시를 호출하는 인식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제보의 이유를 밝혔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좀만 걸어 나가면 큰길인데', '저런 곳 호출받아 들어갔다가 사고 나면 독박 쓸 게 뻔하다', '차 나가는데 가만히 서서 쳐다보는 사람들의 모습 너무나도 기괴하다', '콜 취소하는 게 마음 편하겠다',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1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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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3:00 |
'윤석열 공개 지지'한 JK김동욱, 대구 음악회 취소됐다... '공연하면 시위하겠다고 협박해'N '尹 지지' JK김동욱, 25일 예정된 대구 공연 '취소' 당해Instagram 'jk_kim_dong_uk'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가수 JK김동욱이 시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당했다.지난 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1월 25일에 있을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라며 오는 25일 예정됐던 '서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New Start'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공연 측에서는 제 출연을 반대하는 외부 민원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를 전달했다'며 '공연 오시는 분들의 민원이 아닌 공연을 진행할 경우 시위를 하겠다느니 협박의 의도로 민원을 넣은 몇몇 사람들의 터무니 없는 선동에 (공연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소송하라는 얘기 많았지만, 공론화를 택했다'Instagram 'jk_kim_dong_uk'그러면서 JK김동욱은 '대구에서 몇 년 만의 공연이라 일주일 전부터 듀엣곡 연습도 강행하고 있었는데 아쉽다'며 '주변에선 소송해야된다느니 여러 얘기들을 하시지만 그것보다 공론화해서 선동자들의 의견으로 다수의 뜻이 무너지는 사태가 재발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ㅋ'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린 바 있다.'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JK김동욱의 발언이 공개되자, 이를 문제 삼은 대구 시민들은 서구문화회관 측에 즉각 항의했고, 일부 민원인은 JK김동욱이 공연에 출연할 경우 시위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Instagram 'jk_kim_dong_uk'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면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정중하게 공연 취소를 요청했다'며 '공연은 예정한 날짜에 진행될 예정이나, 대체 출연자를 찾을지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JK김동욱은 지난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서도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라며 '다들 올 한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JK김동욱과 같은 정치색을 드러낸 가수 김흥국은 지난 2일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데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한다. 조금만 더 힘을 합치자.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Instagram 'jk_kim_dong_uk'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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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2:15 |
코로나19 백신 맞고 'A컵→H컵' 된 작가... 웹툰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커짐' 그리게 된 이유N 백신 맞고 가슴 커진 네이버 웹툰 작가네이버 웹툰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커짐'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6개월 뒤 가슴 크기가 4배나 커지는 부작용을 겪은 캐나다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비슷한 후기를 남긴 웹툰 작가가 있어 눈길을 끈다.네이버 웹툰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커짐'을 연재 중인 웹툰 작가 물렁이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물렁이 작가는 지난해 9월부터 네이버 웹툰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커짐'을 연재하고 있다. 웹툰에 따르면 그는 본래 유난히 내성적이고 보수적이었다고 한다.그런데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게 된 이유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찾고 싶어서였다고 밝혔다.네이버 웹툰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커짐'그 역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가슴의 열감과 통증을 느꼈고, 기존 A컵에서 B컵 정도로 크기가 커졌다고 한다.'백신 3차 접종 마친 후 가슴 커져... 절제술 받고 매일 약 복용 중'물렁이 작가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치자마자 가슴 크기가 급격하게 커지고 통증과 열감도 심해졌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가슴이 커진 지 6개월이 지난 후 병원에 처음 방문해 약을 처방받았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물렁이 작가는 왼쪽 가슴과 오른쪽 가슴 크기가 비대칭으로 커져 큰 불편함을 겪었다. 결국 백신 부작용이라고 주장하는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했다.그 결과 가슴에 있는 양성 혹을 모두 떼어내는 등 모든 검사를 마쳤음에도 가슴이 계속 커져 대학 병원으로 향했다.네이버 웹툰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커짐'물렁이 작가는 대학 병원에서 '림프부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가슴이 커진 지 딱 1년 되는 날, 막힌 림프관을 뚫는 수술을 받았다.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나 '림프관이 전부 딱딱하게 굳고 막혀 있어서 쓸만한 관이 없어 수술에 실패했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었다.물렁이 작가는 가슴 부분 절제술을 받았으나, 떼어낸 오른쪽 겨드랑이 혹이 경계성이라는 결과와 함께 엽상종 진단을 받았다.현재는 정기 검진을 받고 가슴 세포 성장을 막는 호르몬 약을 매일 먹고 있다고 한다. 그는 '제 최종 병명은 특발성 거대 유방증이다. 최종 크기는 H컵이었다'고 전했다. 조회수: 1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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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2:00 |
'살 오르고 표정 편안해 보여' 강남 스벅에서 음료 주문하는 한동훈... 사퇴 후 첫 근황N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강남 스타벅스에서 목격돼온라인 커뮤니티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한이 가결된 이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목격됐다.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한 전 대표의 팬카페 '위드후니'에는 전날(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대표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검정 코트를 입은 한 전 대표가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담겼다.목격담을 게재한 지지자 A씨는 '봉은사 앞 스타벅스인데 아는 척을 하니 정치인 같지 않게 '아, 예'하면서 잘 받아줬다더라'라면서 '살도 조금 오르고 편해 보이더라'라고 전했다.온라인 커뮤니티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달 16일 당대표에서 물러난 후 20여 일째 잠행을 이어왔다.사퇴 당일 지지자들에게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전 대표는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을 하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 '혼자 차를 끌고 국내 여행을 다니겠다'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29일에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소방당국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국민 모두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한다'라고 적었다.'목격담 정치' 평가 나오기도지난해 5월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목격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온라인 커뮤니티한 전 대표는 지난해 4·10 총선 참패 이후에도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잠행을 이어가던 5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당시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찍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거나, 지지자들과 셀카를 찍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목격담 정치'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한편 친한계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KBS 라디오에 '본인이 언제 나오겠다고 밝힌 것은 없지만,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때는 어쨌든 활동을 재개할 것이다. 그냥 은둔해서 지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또 지난 1일 CBS 라디오에서는 '한 대표가 죄짓고 도망친 게 아니지 않는가. 아마 한 대표가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좀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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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2:00 |
'아빠가 갑자기 못 걸어요' 검사했더니 독감... 역대급 유행에 응급실 의사의 '경고'N 8년 만에 돌아온 역대급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뉴스1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8년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역대급 유행 중인 가운데 의료계에서 경고를 내놨다.지난 7일 남궁인 이화여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독감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체감상으론 전 국민이 코로나19 감염을 피할 수 없던 그 마지막 시기를 보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독감에 걸린다'며 '보통 열이 나고 몸살이 심하며 인후통이나 호흡기 증상은 덜 심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남궁 교수에 따르면 독감은 보통 실내 활동이 많고 환기가 안 되는 겨울마다 유행하지만 팬데믹 기간 억제됐던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이번 겨울 한꺼번에 유행하고 있다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문의 '증상 있을 경우 내원하고 예방 접종 해야'남궁 교수는 '응급실을 찾는 환자나 독감 관련 문의가 절반을 차지하며 전형적인 독감 증상이 아니라도 검사 결과 독감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예를 들어 '어머니가 식사를 못하신다', '아버지가 걸음을 갑자기 못 걷는다', '할머니의 뇌졸중 후유증이 악화됐다', '친구가 기절했다', '요로감염이 재발한 것 같다', '구토하고 기운이 없다' 등의 증상이 모두 독감 때문이었다고 한다.남궁 교수는 '특히 심야에 발열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내원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코로나19에 비해 폐렴으로 진행하거나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는 급성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평소 건강했던 30대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사례를 전하기도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끝으로 남궁 교수는 '희망이 있다면 독감은 이전에 유행하던 것들이다. 몇 주 정도는 더 유행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며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던 일을 멈출 필요까지는 없다. 컨디션 관리를 잘 하고 위생에 신경쓰고 따뜻한 물 마시고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아울러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고 나아질 때까지 약을 챙겨 먹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주변 노약자가 위기에 처했다면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덧붙였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마지막 주 동안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중 독감 증상을 보인 분율은 73.9명으로 집계됐다.31.3명이었던 전 주 대비 약 2.41배(136%) 증가한 수치다. 2016년 유행 정점 당시 86.2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조회수: 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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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2:00 |
일본 매체 '윤 대통령, 소맥 20잔 마셔... 4월 총선 전후로 '계엄령' 말했다'N 아사히 신문 '윤 대통령, 총선 전후로 계엄령 언급... 술 늘어'아사히신문 홈페이지 캡처일본 아사히신문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총선 전후로 계엄령을 언급하는 빈도와 마시는 술의 양이 늘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여론의 경향을 파악하라는 주변 인사들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전했다.지난 7일 일본 아사히는 '전직 장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총선 전후부터 회식 자리에서 '계엄령'이라는 말을 자주 언급했고, 스트레스와 음주량도 늘어났다고 한다'고 보도했다.이 전직 장관은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이) 스트레스가 쌓여서 농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안가 등에서 술자리를 자주 가졌다고 했다. 삼겹살 등을 안주 삼아 소맥을 즐겨 마셨으며 보통 스무 잔 정도는 먹었다고 했다.매체는 '보통 소주도, 맥주도 잔의 반 정도를 따르는데 대통령은 가득 따라 마셨다고 하더라'며 '술을 마시면 대통령은 주로 야당 정치인들을 비판했지만, 때로는 여당 정치인들도 비난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또 윤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술자리는 종종 새벽까지 이어졌으며, 경비 담당자들이 장시간 근무에 대해 푸념했다고도 했다.'극우 유튜브 그만' 조언에 면박... 여당 인사도 비판윤 대통령의 책사 역할을 했다는 한 인사는 윤 대통령이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독선적인 정권 운영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극우 유튜브 방송에 빠졌다고 증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인사는 윤 대통령에게 유튜브 외에 주요 언론의 논조에 관심을 기울여 여론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면박을 당했다고도 했다.그는 '반국가세력이라는 단어는 정치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아사히는 윤 대통령의 독선적인 정국 운영에 대한 비판도 담았다.주변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당내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으나, 윤 대통령이 청년·중도층에 확장성이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과 대립했다는 것이다.차벽이 촘촘하게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 관저 정문 / 뉴스1전직 장관은 '스스로 자신의 기반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또 여당 의원은 '(총선 패배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난)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술도 마시고 골프도 치자고 말했지만, 이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다른 의원 역시 '정치는 대립되는 의견을 조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이라며 '윤 대통령은 효율성만 생각하는 검사 출신이라 정치를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고 비난했다. 조회수: 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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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2:00 |
삼성전자, 올해 상반기에 'AI 집사로봇' 볼리 출시... 기능 보니 역대급입니다N 삼성전자, AI 집사로봇 '볼리' 올해 상반기 출시YouTube '삼성전자 뉴스룸 [Samsung Newsroom]'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컴패니언 '볼리'를 올해 상반기 공식 출시한다. 2020년 CES에서 공개한 지 4년 만에 상용화에 나선 셈이다.지난 6일(현지 시간)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2025 CES' 개막에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볼리는 삼성전자가 지난 2020년 CES에서 처음 선보인 가정용 로봇이다. 사용자의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스스로 진화한다.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연사가 볼리 출시를 공식화하자 청중들은 환호로 답했다.YouTube '삼성전자 뉴스룸 [Samsung Newsroom]'지속적으로 학습해 진화... 다양한 활동 보조노란 공 모양의 볼리는 사용자의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진화하는 AI 로봇이다.세계 최초 원·근접 투사가 모두 가능한 듀얼 렌즈 기술 기반 프로젝터를 탑재해 벽·천장·바닥 어디든 최적의 화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렌즈를 전환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나 영상 콘텐츠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도록 한다.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며 아이와 반려동물 등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시야 밖에 있는 아이나 반려동물을 모니터링해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식이다.YouTube '삼성전자 뉴스룸 [Samsung Newsroom]'또 홈트레이닝 동료가 되어 주거나 재택근무 시 보조 스크린 역할을 하는 등 집안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조하는 일종의 '집사 로봇'이다.자율 주행을 통해 사용자가 부르면 오고,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음성으로 명령을 수행한다.삼성전자는 미래 핵심 신성장 사업 중 하나로 로봇을 점찍고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기존 14.71%에서 35.0%로 확대하며 최대 주주에 올랐다.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했다.YouTube '삼성전자 뉴스룸 [Samsung Newsroom]'이를 토대로 자사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볼리는 지속해서 학습하고 진화하며 개인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AI 홈 동반자'라며 'AI와 함께 일상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전자가 '집사 로봇' 시장 선점에 나서면서 가전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LG전자도 이동식 AI 홈 허브 'Q9'을 공개하며 올해 출시를 예고했다. 중국 가전회사인 TCL도 올해 CES 무대에서 '헤이에이미'를 선보이며 내년 출시를 예고했다. 조회수: 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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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1:00 |
'뾰족한 연필 세워두고 투명의자'... 시각장애인 아들이 동급생에게 당한 끔찍한 '학폭' 수준N '시각장애'가진 자녀에게 벌어진 끔찍한 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시각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자녀가 동급생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학부모의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는 시각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부터 거짓말도 자주 하고 언행이 거칠어지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이상했는데 지난해 12월 20일, 같은 반 학부모로부터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아이가 지난여름부터 학교에서 '훈련'을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알고 보니 이는 동급생으로부터 당하던 '학교폭력'을 의미하는 거였다'고 덧붙여 말했다.YouTube 'JTBC News'A씨는 '(동급생이) 쉬는 시간마다 아이를 벽에 세워놓고 손을 들라고 한 다음 배를 세게 내리쳤고, 뾰족하게 깎은 연필과 컴퍼스 등을 아래에 받친 뒤 투명 의자를 시켰다고 한다'며 '아이는 앉지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떨면서 울고 있는데 앞에서 웃고 있었다고 한다'고 토로했다.이어 '게다가 가해 동급생은 아이에게 달리기, 다리 찢기, 팔굽혀펴기 등도 시키면서 '하기 싫다'는 아이에게 '절교'하겠다며 협박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친구들과의 무리에서 따돌림당할 것을 우려한 자녀가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동급생에게 괴롭힘을 당해 왔다는 게 A씨의 말이다.'교실에서 발생한 폭력에도 담임교사는 아무런 조치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에 따르면 가해 동급생은 A씨 자녀가 속한 반 친구들에게 이른바 '등급'을 매겨 구분했고, 자녀에게는 '쓰레기'라는 최하 등급을 부여했다. A씨는 '아이가 매 쉬는 시간마다 괴롭힘을 당해 교실에서 울기도 했다는데, 이 같은 폭력을 담임교사가 모르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게 속상하다'고 토로했다.그는 '아이는 일주일에 코피를 2~3번씩 쏟는 등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가해 동급생의 지역이동 전학 처분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조회수: 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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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1:00 |
남친 심폐소생술로 의식 돌아온 여친... 병원 22곳서 이송 거부당해N 뉴스1충북 청주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심폐소생술로 기사회생한 30대 여성이 병원 22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했다가 3시간 반 만에 경기 수원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졌다.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13분께 청주 오창읍의 한 상가에서 '여자친구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 A씨는 함께 있던 남자친구 B씨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고 가까스로 호흡이 돌아온 상태였지만 정상적인 의사소통은 불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병이 있던 A씨는 자신의 가게에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대는 뇌 손상 등을 우려해 그를 중환자로 분류, 충북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충청권과 수도권 병원 22곳에 이송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나 진료과 부재, 전문 장비 부족 등을 이유로 모두 이송이 거부됐다.그러다가 신고 3시간 30여분만인 오전 5시 46분께 100km가량 떨어진 수원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소방 관계자는'이송이 지연된 만큼 환자에게서 마비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회수: 1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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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1:00 |
드디어 '오피셜' 떴다... 이적설 무성하던 손흥민, 토트넘서 2026년 여름까지 뛴다N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손흥민 / GettyimagesKorea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2026년 여름까지 진행되는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게 돼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5년 여름 토트넘에 둥지를 튼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토트넘과 4년 재계약에 서명했다. 벌써 3시즌이 흘렀고,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손흥민도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는 만큼, 무난히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없다. 다만 토트넘이 손흥민을 묶어두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만 무성했는데, 이번에 토트넘이 직접 발표했다. 명실상부한 '리빙 레전드' 손흥민...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 중 하나'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 공식전 431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득점 순위 4위다. 8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한 그는 구단 역사상 최다 도움(68개)을 기록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지난 2021-2022시즌에는 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올랐고,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축구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유일의 기록이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공로를 치켜세우며 '그는 우리와 함께하며 '글로벌 스타'가 됐고, 현시대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이어 '2019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개장 1호골'을 기록하며 구단의 역사에 남을 상징적인 순간을 만들어낸 바 있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1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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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0:00 |
[속보]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이익 6조5000억원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이익 6조5000억원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잠정 영업이익 6조5000억원, 매출 75조원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18% 감소, 영업이익은 29.19%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증가했다.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년 만에 다시 300조원을 돌파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15.9% 증가한 300조800억원을 올렸다. 영업익도 32조7300억원으로 398.2% 늘었다. 조회수: 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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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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