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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5'잔다 거짓말하고 외박해'...바람둥이 만든 '동료 장난'에 아내와 이별할 뻔한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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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7:35
동료들 때문에 아내와 이별할 뻔한 개그맨 사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개그맨이 동료들의 장난 때문에 아내와 이별할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미방송분 영상에서는 개그맨 최성민이 과거 아내와 헤어질 뻔한 경험에 대해 전했다.
이날 최성민은 개그맨들의 장난기가 심하다고 운을 뗀 후, 과거 개그 회의를 하던 중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회의실로 찾아왔다고 전했다.
최성민의 동료들은 그를 향해 '성민아 너 어제 나이트 갔다가, 어 죄송해요', '너 근데 부킹, 아 죄송해요' 등의 장난을 쳤다.
뒤에서 듣고 있는 최성민의 여자친구에게 들리도록 짓궃은 장난을 친 것이었다.
개그맨들 사이에선 익숙한 장난이었지만, 일반인인 아내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너 그날 집에 안 들어갔잖아'... 유독 심하게 개그쳤던 동료
이후 한 개그맨은 '너 그날 집에 안 들어갔잖아. 여자친구한텐 잔다고 하고'라며 평소보다 더 심한 수위의 농담을 건넸다.
이에 화가 난 여자친구는 최성민에게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여자친구는 최성민의 핸드폰을 살펴 보던 중, 통화 목록에서 '유선'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당장 전화를 걸었다. 처음 보는 여자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선'은 '유선 방송'의 줄임말이었다. 당시 최성민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유선 방송 설치 기사와 통화했던 것이었다.
동료 개그맨들의 장난으로 벌어진 외박 사건(?)은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났으며, 이후 최성민은 여자친구에게 '개그맨들은 네가 장난을 받아치면 다신 그런 장난 안 칠 거야'라며 대응법까지 알려줬다.
이후 최성민의 여자친구는 개그맨들의 장난에 태연하게 반응할 수 있었고, 이들 커플은 다행히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다.
최성민의 일화를 들은 MC 최은경은 '(개그맨들의 장난이) 재밌는데요?'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하지만 그녀의 반응을 본 일부 패널들은 '재밌어요?', '당하는 사람 입장은 달라요', '작은 불씨가 돼서 (싸움이) 엄청나게 커져요'라며 최성민의 여자친구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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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신입생으로 들어온 애엄마...선배들의 무시무시한 '똥군기'가 시작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Banks[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방의 한 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아이 엄마를 상대로 이른바 '똥군기'를 잡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방대 무자비한 똥군기 문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자신을 지방 소재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평범한 재학생들이 나눈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캡처 내역을 공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tvN '도깨비'A씨가 공개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학생회는 학과 재학생들에게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물 4, 5층 시설물 교환 및 가구 재배치를 위해 모여달라고 했다. 교수의 공지사항이었던 만큼 학생회 측은 개인 사유로 불참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공지하며, '간호학과가 다 같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만학, 복학, 편입 예외 없다'라고 재차 전했다.이와 관련해 A씨는 '뜬금없이 사용하지도 않는 층을, 사용 안 한 지 몇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먼지 구덩이 빈 강의실을 청소하라 시켰다'라며 호소했다.그녀는 '청소에 참여하지 않았더니 교수한테 불참 인원 명단을 넘겨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한다'라고 얘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고백부부'또한 학생회는 학과 총회 개최 공지를 대화방에 공유하며, 이 역시 재학생, 복학생, 편입생 예외 없이 전부 필참할 것을 전했다.학생회 측은 '애 있는 엄마라 그 시간에 하원 하는 애 데리러 가야 해서 총회에 참석 못 한다'라는 만학도의 메시지에 '다른 가족분들 통해 하원을 하시든지, 아니면 애 데리고 오시면 된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학생회는 '데리고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그리고 불참한다고 통보가 아니라 허락을 구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이들은 개인 사정으로 바빠서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학생의 메시지에 '누구는 한가해서 총회를 열고 누구는 한가해서 총회를 참석하냐'라며, '학과 일이니까 하는 거고, 참석하는 것이다. 총회를 못 오는 경우가 생긴다면 사유를 정확히 설명하고 허락을 구해도 모자라는데 사유도 말하지 않고 통보라니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거냐. 최소한의 학과 일조차 안 할 거면 자퇴하는 걸 권고 드린다. 앞으로 학과에 없는 분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외에도 학생회 측은 아르바이트에 가야 해서 총회에 불참한다는 학생에게 '아르바이트 같은 개인 사유로 불참 없다. 필참이다. 아르바이트 빼고 오면 된다'라고 전했다.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지금 2023년인데 똥군기라니', '92학번인데도 이런 똥군기를 본 적이 없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조회수: 3,8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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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5:00 |
'톰 크루즈가 아이언맨'...AI가 캐스팅한 90년대 버전 '어벤져스' (+영상)Instagram 'wordplay.ar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19년, 7년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어벤져스' 시리즈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MCU의 레전드로 꼽히는 작품인 만큼 여전히 팬들은 어벤져스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AI가 어벤져스 멤버들을 새롭게 캐스팅해 화제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워드플레이(Word Play)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AI를 통해 캐스팅한 90년대 버전 어벤져스 멤버들을 공개했다.Instagram 'wordplay.art'90년대 전성기를 찍은 톱스타들로 구성된 라인업은 실제 어벤져스 못지않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먼저 어벤져스의 중심 아이언맨은 톰 크루즈가 캐스팅됐다.톰 크루즈는 실제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보다 먼저 토니 스타크 역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후 톰 크루즈는 마블 스튜디오와의 작업이 효과적일 거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 토니 스타크 역을 거절했다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완벽하게 아이언맨 역할을 소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AI를 통해 아이언맨이 된 톰 크루즈는 탑건의 매버릭과는 사뭇 다른 샤프한 느낌으로 눈길을 끈다.Instagram 'wordplay.art'천둥의 신 토르는 브래드 피트가 됐다.영화 '트로이'에서 아킬레우스 역을 맡았을 당시 모습은 토르와 완벽히 어우러져 놀라움을 안겼다.크리스 헴스워스의 토르와 비슷한 분위기다.Instagram 'wordplay.art'여전사 블랙위도우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완벽한 액션을 선보인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캐스팅됐다.호크아이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귀여운 주인공 마티 역을 맡은 마이클 제이 폭스였다.리즈 시절 마이클 제이 폭스의 모습은 실제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와 매우 흡사해 놀라움을 안겼다.Instagram 'wordplay.art'그렇다면 마크 러팔로의 헐크는 과연 누가 캐스팅됐을까.조각 같은 몸매와 강인한 정신력으로 '터미네이터' 신드롬을 만들어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그 주인공이 됐다.초록빛 근육질 몸매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Instagram 'wordplay.art'트찰라는 윌 스미스가 캐스팅됐다.검은색 블랙 팬서 슈트를 입은 윌 스미스의 모습에서 블랙 팬서 만의 위엄이 느껴진다.Instagram 'wordplay.ar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는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브랜드 프레이저가, 캡틴 아메리카는 최근 치매 판정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브루스 윌리스가 맡았다.그 외에도 자비스 목소리는 배우 주드 로가, 로키는 짐 캐리가 캐스팅됐다.캐스팅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진짜 잘 어울린다', '진짜 어벤져스 멤버처럼 위화감이 없다', '90년대 버전으로 이렇게 만들어도 좋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Word Play(@wordplay.art)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3,4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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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4:35 |
'등교가 아닌 등반'...부산 모 중학교의 가파른 오르막길 수준부산의 모 중학교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있어 등굣길은 '지옥행'이 따로 없을테다. 축 처진 몸을 이끌고 학교에 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일 텐데, 학교 정문까지 가는 길마저 험난하다면 어떻겠는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산 모 중학교의 등굣길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 속에는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학교가 있어 시선을 모았다. 네이버더욱 충격적인 건 학교 정문과 연결된 길이었다. 학교가 고지대에 위치한 만큼 등굣길이 상당히 가파른 모습이었다. 정면으로 찍힌 사진으로 봤을 때 거의 90도에 가까운 경사에 거리도 상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굉장히 가파른 길이라 혹여나 눈이라도 내리면 걸어 올라가지도 못할 수준으로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부산 시민들은 '저런 곳 많다'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경악에 빠트렸다. 부산 지리 특성상 높은 지대가 많고, 학교도 산 중턱에 있는 경우가 허다해 저런 언덕길은 익숙하다는 설명이다. 누리꾼은 '등교가 아니라 등반이네', '학교 가다가 체력 소진되겠다', '저게 실화냐' 등 쉽게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2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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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4:00 |
'새로운 사과문의 정석'...유아인이 SNS에 올린 사과문, 반응 심상치 않다뉴스1[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마약 검사받은 지 50일 만이다. 28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유아인은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저로 인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어제 전하지 못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거운 책임을 무책임으로 버텨온 순간들에 대해 깊게 반성하며 저마다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수많은 동료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제가 가져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뉴스1그러면서 그는 '많은 분들이 저를 지지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애정을 주셨는데 배우의 업을 이어오며 한편으로는 저 자신을 스스로 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크나큰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낀다'면서 '그런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유아인은 '사건이 불거지고 불충분했던 반성의 시간 동안 저는 제 과오가 어떠한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했다'며 '제가 가져왔던 자기 합리화는 결코 저의 어리석은 선택을 가릴 수 없는 잘못된 생각이었다'고 과오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 27일 유아인은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떤 저의 일탈 행위들'이라면서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런 식의 자기 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유아인YOOAHIN(@hongsick)님의 공유 게시물그 과정에서 유아인이 이번 일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얘기해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끝으로 유아인은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마음 전한다'며 글을 마쳤다. 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및 대마 양성 반응 외에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2종이 추가 검출됐다.누리꾼은 '이번 사과문은 잘 썼다', '호화 변호인단 꾸렸다더니 사과문도 정석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뉴스1한편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그가 선임한 인피니티 법률사무소 차상우 변호사는 검찰 출신이며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또 해당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이자 변호인단인 박성진 변호사는 28년간 검사로 활동하며 검찰 내 최고 마약 수사 전문가로 통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조회수: 2,7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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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3:35 |
요즘 TV서 안 보이던 유명 여배우, 리즈 경신한 프로필 사진 공개했다 (+정체)Instagram 'ara_go_021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2020년 이후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유명 여배우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tvN '응답하라 1994', JTBC '미스 함무라비' 등에서 열연했던 배우 고아라다.고아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Instagram 'ara_go_0211'해당 사진들 속에서 고아라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뽐냈다.긴 웨이브 머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 고아라는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그녀는 입고 있던 재킷을 살짝 내려 민소매 티를 입은 모습을 보여 주며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또한 고아라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청청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Instagram 'ara_go_0211'여전히 청순하면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고아라에게 많은 찬사가 쏟아졌다.누리꾼은 '여전히 여신이다', '빨리 좋은 작품으로 컴백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0년 방영된 KBS2 '도도솔솔라라솔'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고아라는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둥지를 옮긴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Instagram 'ara_go_0211' 조회수: 2,9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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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3:35 |
고속도로 달리던 중 3미터 높이로 솟구쳤다가 반바퀴 돌아 떨어진 기아 쏘울 (영상)Twitter 'Anoop_Khatr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아 쏘울 차량이 공중으로 3m가량 솟구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교외인 채스워스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3일 발생했다. 테슬라 차주 아누프 카트라(Anoop Khatra)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쏘울과 쉐보레 차량이 나란히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그런데 갑자기 쉐보레 차량의 앞바퀴가 분리되더니 쏘울 차량쪽으로 흘러갔다. 쉐보레 차량의 휠 너트가 파손돼 타이어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Twitter 'Anoop_Khatra'빠른 속도로 달리던 쏘울은 타이어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이를 밟았다. 놀랍게도 쏘울은 하늘로 솟아올랐다.매체는 이 높이가 최소 12피트(3.65m)에 달한다고 예상했다.쏘울은 허공에서 반바퀴를 돌아 앞쪽 보닛부터 떨어졌고 지상에서도 몇 차례 더 굴렀다. 주변에 흩뿌려진 파편이 당시 사고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Twitter 'Anoop_Khatra'아누프는 '어제 기록된 가장 충격적인 사고 영상이다'라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타이어를 피하기 위해 살짝 방향을 트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대변인에 따르면 쏘울에는 운전자만 탑승해 있었으며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해 많은 이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해당 영상은 충격적인 장면과 함께 테슬라의 기능이 조명되며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조회수: 3,5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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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3:00 |
E인지 I인지 헷갈릴 때 해보면 딱 좋은 오은영 상담소의 '내향형 체크리스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E일까, I일까' 고민스럽다면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가 내놓은 '내향형 체크리스트'를 통해 알아보자.과거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사석에서 오해를 받을 정도로 낯가림이 심한 배우 김혜성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상담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그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김혜성을 '극내향인'이라 진단하면서 '내향형 체크리스트'를 소개했다.오 박사가 제시한 내향형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1) 놀 땐 잘 놀았지만, 돌아가는 길에 같이 가자고 하면 부담스럽다. 2) 약속이 취소되면 아쉬움보다 안도감을 더 크게 느낀다. 3) 하루 중 한 시간 정도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4) 뉴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하면 반갑다. 5)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신속하게 못 한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5가지 질문지에 내향인 김혜성은 4개가 해당된다고 밝혔으며 외향인 박나래는 단 1개도 해당되는 게 없다고 밝혔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일반적으로 내향적인 건 나쁘고, 외향적인 게 좋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이 인식은 오해'라며 '에너지가 밖으로 향하면 외향인, (에너지가) 내면으로 향하면 내향인'이라 설명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해당 체크리스트는 2년 여가 지났지만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 확산되고 있다.이를 본 누리꾼은 'I인데 전부다 해당된다', 'I인데 4개는 그냥 가능' 등의 반응으로 내향인에 공감했다. 반면 외향성을 가진 E에 해당되는 누리꾼도 '3개나 체크했다' 등의 반응으로 공감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조회수: 2,7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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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35 |
'맞아보니 견딜 만하더라'...이근과 결투 앞두고 자신감 보인 유튜버 구제역YouTube '기자왕 김기자'[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튜브 구제역이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와 결투를 앞두고 전술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는 ''맞아보니 견딜 만하더라' 구제역, 이근과의 싸움 전술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구제역은 '갑자기 결투 신청을 왜 했냐'는 질문에 '제 입장에서 맞았다. 패드립도 당하고, 화가나죠?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찾아갈 수가 없다. 어디 사는지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른다. 이근 채널에서 댓글을 단 적 있는데 댓글 차단당했다. 인스타그램은 영구 정지당했고, 메일 정도밖에 없다. 메일을 제가 보내보지는 않았지만, 답장을 하겠냐. 이근과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한테 왜 그러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물론 화가 날 수 있겠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어머니 모욕이나 죽빵을 맞는다든가, 재물손괴를 당하거나 등 여러 이슈가 있지 않았나. 너무 화가 나서 결투 신청을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YouTube '기자왕 김기자'앞서 구제역은 여권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대위의 첫 번째 공판 날이었던 지난 20일, 법정에서 실랑이를 벌였다.이 과정에서 이근은 구제역을 폭행하고 핸드폰을 던져버렸다. 당시 구제역은 실시간 방송에서 '핸드폰 완전 부셔졌다'며 '왼쪽 맞았다. 눈이 아프다. 얼굴 완전 부었다. 병원부터 가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그러나 이날 영상에서 구제역은 '만약 싸워서 이길 자신 있냐'는 질문에 '솔직히 자신 있다. 맞았을 때도 견딜 만했다. 싸워도 지지 않을 것 같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그러면서 '입식보다는 MMA(종합격투) 룰을 원한다. 입식으로는 제가 잡을 자신이 없다'며 'MMA 룰을 배우긴 했는데 프로 수준은 아니다. 조금씩 훈련해본 정도'라고 말했다.YouTube '기자왕 김기자'이어 'MMA라고 해도 계속 아웃 복서 스타일로 때리면서 거리를 두면서 속도전으로 가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전략 노출을 우려하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구제역은 '저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저의 몸을 최대한 웅크릴 것'이라며 '제가 진지하게 이근이 히트 앤드 런으로 가면 못 잡는다는 걸 아니까. 진지하게 해서 웅크리고 있다가 한 방을 노릴 거다'라고 이야기했다.구제역은 자신이 '의경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실제 격투기 단체에서 접촉해왔으며 이를 승낙했다고 알리기도 했다.해당 영상은 이씨가 구제역의 결투 신청을 받아들이기 전 촬영된 것으로, 앞서 이근은 지난 24일 구제역의 거듭된 결투 신청을 승낙하며, 채널 삭제를 포함한 몇 가지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조회수: 2,5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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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
'애 딸린 이혼남 직장 상사가 제가 만든 도시락 반찬 보더니 시집오라고 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애 있는 이혼남인 회사 상사한테 고백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차장이 제 도시락 반찬 보고는 자기한테 시집오라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자신을 20대 후반 여자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회사에서 매일 점심 사 먹고, 커피 사 먹느라 지출이 너무 커서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라고 입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그녀는 처음엔 탕비실에서 혼자 점심을 먹었지만, 이제 다른 직원들도 도시락을 싸와서 같이 먹게 됐다고 전했다.A씨는 '대표님이 도시락 싸와서 먹는 걸 보더니 젊은 친구들이 기특하다며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해서 밥솥이랑 쌀 지원해 달라고 했더니 빵 터지시면서 사주셨다'라며, 이후 고급 밥솥을 지원 받게 됐다고 얘기했다.그녀는 밥솥을 요청한 대가로 자신이 직접 밥을 짓게 됐다고 설명하며 주말에 마른 반찬 몇 가지 몰아서 준비하고 아침에 일어나 메인 반찬을 만든 다음 출근하자마자 쌀을 씻어서 안친다고 전했다.이렇게 생활한 지 두 달 반이 지날 무렵 회사 차장이 밥솥을 열어보고는 '밥 누가 했냐', '(반찬) 누가 싸온 거냐', '아주 간이 잘됐다. 맛있다. 내 취향이다'라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밥과 반찬을 모두 A씨가 차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장은 그녀에게 요리를 잘해서 일하는 센스가 남다르다는 등의 칭찬을 쏟아냈다.그녀는 '문제는 지난 주 금요일이다. (차장이) 저녁에 퇴근하고 시간 되면 밥 한 끼 하자길래 알겠다고 하고 같이 갔다. 나이도 20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데다 다른 직원들 다 있는 자리에서 밥 먹자고 이야기한 거라 별다른 생각은 안 했다'라고 얘기했다.이날 차장과 뼈다귀 감자탕집에 방문해 소주 한 병 시켜 나눠 먹었다고 설명한 A씨는 '회사 얘기를 좀 하다 요리 얘기를 꺼내길래 '아이 때문에 그러신가 보다. 반찬을 좀 해 달라고 하면 해드려야겠다. 그치만 재료값은 달라고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염력'하지만 차장이 A씨에게 건넨 말은 뜻밖이었다. 요리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관심을 표한 것이다.A씨는 '(차장의) 전처는 직장에 올인한 사람이라 제대로 된 밥 한 끼 얻어 먹어본 적 없다더라. 제가 만든 고추장돼지불고기를 맛 보았을 때 운명이라고 느꼈단다. 본인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보지 않겠냐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녀는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서 손에 있던 젓가락까지 떨어트리고 '헐'이라며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전했다.당시 차장은 A씨에게 확신에 찬 표정으로 진지하게 만남을 생각해 보라며, 첫 데이트에 털털하게 감자탕을 먹는 여자는 A씨밖에 없을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차장의 말을 들은 A씨는 '엄마야'라고 말하며 벌떡 일어나 허겁지겁 집에 왔다고 얘기했다.그녀는 집에 와서 구직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찾아서 이력서를 등록한 뒤, 주말 동안 채용 공고를 검색했다고 전했다.A씨는 차장의 연락처와 카카오톡은 차단했다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그녀는 '오늘 빈손으로 출근했다가 회사에 몸이 안 좋다고 얘기하고 조퇴한 뒤 내내 고민하다 이 글을 쓴다. 이거 신종 직장 내 괴롭힙이냐. 제가 회사에서 밥냄새 풍겨서 열받은 이혼남이 고백으로 공격하는 거냐'라며 분노했다.A씨는 사람들 다 있는 자리에서 차장에게 '왜 저한테 그런 이야기 했냐'라고 물을 용기는 없다며, 대표에게만 말하고 조용히 회사를 그만 두고 싶다고 얘기했다.그녀의 사연을 들은 많은 누리꾼은 '그만 둘 필요는 없고 대표에게 그대로 이야기해라', '글쓴이가 정말 잘 대처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9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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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
혼자 정신없이 교통통제하는 남자 경찰관과, 옆에서 뒷짐지고 있는 여경 (+영상)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혼잡한 도로 위 차량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남자 경찰은 엉킬 대로 엉킨 차량들 사이에 서서 정신없이 혼선을 정리하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워 보이는 여자 경찰의 모습이 논란이 됐다.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촬영된 시기가 알려지지 않은 짤막한 영상 두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과 숭실대 인근으로 추정되는 곳의 도로 한복판에 선 교통경찰 두 사람이 등장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영상 속 여자 경찰은 혼잡한 도로 바깥에 서서 뒷짐을 지고 있다. 상황을 살피던 그는 차량이 뒤엉켜 있는 도로 쪽을 바라보다가 이내 뒤돌아 걸어간다.그 앞에는 자동차들이 꼬여 움직이지 못하는 도로 중앙을 바삐 오가며 차량들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남자 경찰의 모습이 잡혔다. 특별한 설명 없이 등장한 영상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경은 뭐 하고 있는 거냐', '뭔가 해야 할 상황인데 뒷짐 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안 좋다', '누가 봐도 논란될 상황 아니냐', '고위 간부 같은 행동이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온라인 커뮤니티반면 일각에서는 '주변 도로 상황 살피면서 오는 차량 막으려고 서 있는 거 아니냐', '수습 직원일 수도 있다. 배우는 중이면 저게 당연하다', '솔직히 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진 않을 것', '반대 차선 통제나 다른 상황 대비해서 서있는 거 아닐까'란 의견도 존재했다. 한편 교통경찰의 경우 교통사고나 도로 혼선을 수습하는 일을 하는데, 현장 인력 중 일부는 사고 현장 인근에서 주변 교통 상황을 점검하기도 한다. 이는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조회수: 3,0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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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
참관수업에 엄마·아빠 아무도 안 오자 '빈의자' 허공 껴안으며 오열한 초등학생ohu[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참관수업 현장에서 홀로 주변을 둘러보며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하는 한 초등학생이 포착됐다. 친구들이 모두 의자에 앉아 있는 엄마, 아빠 품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 소년은 텅 비어있는 의자를 앞에 두고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참관수업에 오지 않는 부모를 기다리다 서러움에 눈물을 터뜨린 초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학교 운동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sohu사진을 촬영한 날은 학교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며 학교 생활을 간접 경험하는 참관수업이 있는 날이었다.이날 학생들은 엄마, 아빠 껌딱지가 되어 천진난만한 얼굴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이 각자 엄마, 아빠 품에 안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때, 유일하게 홀로 처량한 표정으로 주변을 샅샅이 둘러보는 한 소년이 포착됐다.sohu소년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엄마, 아빠 모두 참관수업에 오지 않아 빈의자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을 계속해서 둘러봤지만 엄마, 아빠의 흔적을 찾을 수 없자 소년은 친구들이 부러운 마음에 마치 누군가 앞에 앉아 있는 것처럼 허공을 두 팔로 껴안았다.허공을 껴안으며 주변 친구들을 바라보던 소년은 이내 서러움에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엄마, 아빠가 꼭 필요한 행사에 홀로 눈물을 쏟아내는 소년의 애잔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속상하다', '얼마나 외로울까', '끝까지 엄마, 아빠 보일까 봐 주변을 둘러보는 게 진짜 마음 아프다', '내가 가서 안아주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sohu 조회수: 3,1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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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
재미 삼아 DNA 테스트했는데 친아빠일 확률이 30% 밖에 안 나와...엄마가 무릎 꿇고 한 부탁DNA 검사 도구 세트 자료 사진 / CNBC[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호기심에 온라인에서 DNA 테스트기를 구매한 남성. 그는 반전 결과에 깜짝 놀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DNA 자가 테스트기를 산 영국의 한 청년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19세 영국 청년 A씨는 생일을 맞아 호기심에 90파운드(한화 약 14만 원)짜리 DNA 검사 도구 세트를 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부부의 세계'그런데 DNA 검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나왔다. 검사 결과 아버지와의 DNA 일치율이 29.2%에 불과했다.단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고,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당황스러웠던 그는 이 사실을 어머니에게 알렸다.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 말을 들은 A씨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말라'며 A씨를 향해 무릎 꿇고 빌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어머니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가족들에게 진실을 밝혔다.A씨의 아버지는 이 사건을 알게 된 후 아무런 반응도 없이 묵묵히 방으로 들어갔지만, 잠시 후 큰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그는 'DNA 자가 진단 세트를 산 걸 너무 후회한다'고 자책했고, 해당 사연을 접한 이들은 '절대 네 잘못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조회수: 2,9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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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
기상 악화 때문에 비행기 못 뜨는데 무릎 꿇고 이륙하라 생떼 쓰는 중국인 승객들 (+영상)新浪网[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날씨는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에 큰 영향을 준다. 이에 기상이 좋지 않은 경우 항공편이 지연, 연착되거나 결항이 되곤 한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그런데 최근 중국인 승객들이 이륙을 요구하며 공항에서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新浪网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자 승객들이 공항에 무릎을 꿇고 떼를 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영상은 지난 26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서 촬영됐다.Weibo전날부터 선전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여러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25일 낮 12시 15분 출발하는 비행기 또한 이륙을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지연됐다.해당 항공편의 승객들은 13시간 동안 대기를 해야 했다.新浪网결국 26일 오전 1시, 해당 항공편은 결항됐다.그러자 승객들은 무릎을 꿇고 이륙을 요구하기 시작했다.7명 정도의 남녀 승객들은 탑승 게이트에서 무릎을 꿇고 제발 이륙하자며 소리쳤다.또 다른 승객들은 직원들에게 화를 내며 보상을 요구하기도 했다.공항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이 승객을 위로했다면서 '원래 비행기 운항의 주요 임무는 승객의 안전과 비행경로의 원활함을 보장하는 것이다. 승객에게는 감정이 있다. 우리 공항은 승객을 위한다. 승객들을 달래는 과정이 필요했다. 모든 승객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新浪网한편 이날 같은 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은 공포를 경험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승객은 '뇌우 속에서 이륙하는 것은 정말 무서웠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멀미를 했다'라면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 날개에는 불꽃이 튀었고 구름에서 번개가 보였다. 급한 일이 없다면 이런 비행기는 다시는 타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현재는 기상 여건이 호전돼 운항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5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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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
벚꽃 앞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 찍었다가 '역사 잊었냐'며 욕먹고 있는 20대 여성중국 난징의 고찰에서 기모노를 입고 등장한 20대 여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 웨이보중국 난징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 찍은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난징의 한 사찰에 일본 전통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1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에는 난징시 외곽의 사찰인 계명사에서 기모노 의상을 입은 여성이 나타나 벚꽃 아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유됐다.계명사는 527년 건립된 남조 최초의 사찰이자 난징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 중 하나로, 매년 이 시기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방문해 만개한 벚꽃을 관람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민들이 '극대노'한 이유는?기모노를 입고 양산을 든 채 사진을 촬영한 여성은 20대 중국인으로 알려졌다.당시 현장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관광객 및 주민들은 손가락질하며 그녀를 비판했다. 과거 1937년, 일본군이 난징에서 대규모 학살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주민은 여성을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기도 했다. 실제 경찰서 직원은 지무뉴스에 '누군가가 기모노를 입고 계명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는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주변의 따가운 눈총에도 해당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대학살이 있던 곳에서 기모노를 입다니 부끄럽다', '기모노가 좋으면 일본 가서 입어라', '난징에서 기모노를 입는 건 부적절하다' 등 해당 여성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1937년 12월 13일, 국민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은 1938년 2월까지 대량학살과 강간, 방화 등을 저질렀다. 정확한 피해자 숫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약 6주 동안 일본군에게 20~30만 명의 중국인이 잔인하게 학살됐으며 강간 피해를 입은 여성도 2~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2,6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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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
산부인과 목격담·여친 혼전임신 루머에 '엑소' 세훈, 직접 입 열었다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세훈이 여자친구 혼전임신 루머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세훈은 팬 플랫폼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 매우 화가 나지만 여러분들께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세훈의 여자친구 목격담 때문이다.Instagram 'oohsehun'앞서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급속도로 퍼졌다. 또한 한 맘카페에 유명 아이돌 멤버가 여자친구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는 목격담이 확산되기 시작했다.결국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는 추측까지 돌았다.사진=인사이트이 같은 의혹에 세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발 빠르게 입장을 밝혔다.SM 측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세훈은 앞서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도 있었으나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오해하지 말라는 입장을 팬 플랫폼을 통해 전했다.Instagram 'oohsehun'한편 세훈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으르렁', '러브샷'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노래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활발한 작품 활동도 하고 있다. 조회수: 2,9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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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1:35 |
박성광 영화 '웅남이' 공개 저격한 평론가, 돌연 사과한 이유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영화 '웅남이'를 보고 공개 저격한 평론가가 사과를 전했다. 지난 27일 오마이뉴스는 이용철 평론가와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이용철 평론가는 앞서 영화 '웅남이'를 본 후, 별점 3점을 주며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라는 한줄평을 남겼다.영화 '웅남이'이와 관련해 이용철 평론가는 '우선 공개 사과하고 싶었다. 특정인 관련 오해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그 특정인이 저와 같은 일반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잊히겠지만, 박성광 감독은 연예인이니까 그런 오해가 남아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라며 인터뷰를 먼저 제의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그는 '22일 새벽 박성광 감독의 선배 개그맨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박 감독님이 괴로워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일이 제 의도와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어서 공개적으로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이용철 평론가는 해당 개그맨을 통해 '(박성광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여리시고, 저 때문에 힘들어한다고 들었다. 심지어 무서워한다고까지 하시더라'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얘기했다.뉴스1그는 '그래서 더욱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이용철 평론가는 '오해라면 어떤 오해인가'라는 질문에 '오해도 오해지만 사과를 하려는 것이다. 제 표현 자체가 그렇게 보였다면 제가 잘못한 것이다. 그 문장을 쓴 사람으로서 미안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라고 얘기했다.그는 박성광뿐 아니라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는 다수의 인물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영화 '웅남이'이용철 평론가는 '제가 긴 비평도 쓰지만 20자 평엔 많은 말을 담을 수 없다. 이번엔 너무 많은 걸 그 한 줄에 담으려 한 것 같다'라며, 표현이 세긴 하지만 특정인을 비하하거나 특정 직업에 대해 계급적인 시선을 가지고 쓴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그는 자신의 평론이 크게 화제된 이후 박성광이 한 인터뷰에서 '평론가 분들이 절 싫어한다'라고 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발언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이용철 평론가는 '사람인지라 선호도는 있을 수 있지만 사석이 아닌 공개적으로 특정 개인에게 감정을 싣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님을 잘 안다'라며, 박성광 감독과 예전에 만나 잘 되길 바란다는 말까지 했었다고 말했다.뉴스1그는 자신이 '웅남이'에 대한 20자평을 게재했던 '씨네21'에도 엄청나게 항의 전화가 온다는 얘길 들었다고 전하며, 표현에 더욱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음을 전했다.한편, 지난 20일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출연한 박성광은 자신의 영화를 비판하는 평론과 관련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있겠지만 용기 잃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결과가 아니다'라며, '저는 천재도 아니고, 훌륭한 사람도 아니다. 더 노력하고 배워야 하는 모자란 사람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박성광은 '모자란 부분을 스태프, 배우가 채워줬다. 더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조회수: 3,1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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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1:35 |
'수면내시경 후 무의식 중에 뱉은 말 희화화하는 예능, 저만 불편한가요?'MBC '나 혼자 산다'요즘 예능 치트 키 '수면 내시경'... 일각에선 우려하는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면내시경' 장면을 웃음 치트 키처럼 쓰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SNS에는 '나 혼자 산다뿐만 아니라 모든 TV 프로그램에서 내시경 중 수면상태를 희화화하는 거 너무 불편하다'라는 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에 공감하는 다른 글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뜨거운 논쟁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들은 '미디어에 계속 노출되니까 시청자 입장에선 은연중에 '나도 저렇게 헛소리하겠지'라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며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도 비인간적이라 불쾌하다'고 지적했다.MBC '나 혼자 산다'또 한 누리꾼은 '미디어에서 수면내시경을 희화화하니까 내시경실 직원들이 수검자들의 이상한 요청을 계속 듣는다'면서 '수면내시경 중 발생하는 일도 결국 프라이버시인데 제발 방송에서 희화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2탄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선 박나래와 전현무, 이장우가 내시경 받는 장면이 송출됐다.박나래는 내시경 도중 눈을 번쩍 뜨고는 '여기 와인 바예요?', '지금 똥이 나온다', '코쿤 안 왔어요?' 등 헛소리를 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전현무 또한 잠결에 '똥구멍 아파요'라고 반복적으로 외쳤고, 이장우는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라고 비몽사몽 말했다. 이들은 추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주사를 맞자마자 잠들었다. 아무 느낌 없이 푹 잤다'고 말하는가 하면 해당 방송 장면을 돌려 볼 때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당황스러운 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무서워서 수면내시경 어떻게 하냐', '내가 무슨 소리 할지 너무 무섭다', '예능에서 저런 장면 많이 나오니까 수면내시경 꺼리게 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생각보다 헛소리하는 사람 별로 없다'며 '예능인데 재미로 보고 넘겨라'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예능 프로그램 속 연예인들은 수면내시경 도중 혹은 마취가 풀릴 때 저마다 헛소리를 한 뒤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대부분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자신도 이상 행동을 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인간의 무방비한 상태를 희화화하는 것에 불쾌함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사실 모두가 수면내시경 중 이상 행동이나 헛소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조용히 잠들었다가 일어나는 편이며 병원마다 수면 방법과 사용하는 약제가 다르기 때문에 간혹 수면 중 약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다. 역설 반응률은 5%로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4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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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1:00 |
성관계 할 때 피 묻어 나오는 거 무시했다가 사망한 여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인과 사랑을 나눌 때 '피'가 묻어 나온다면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겠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남편과 성관계를 할 때 피가 나는 증상을 보고 무시했다가 끝내 사망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던 35살 여성은 평소 남편과 금슬이 좋아 슬하에 2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그런데 어느 날부터 여성은 남편과 성관계를 할 때마다 피가 조금씩 나는 것을 확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꽤 많은 양의 피가 묻어 나오자 여성은 걱정이 되긴 했지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증상을 방치했다.출혈이 점점 심해지자 여성은 결국 산부인과에 전화를 걸어 증상을 설명하며 이유를 물었다.그러자 의사는 당장 병원에 와서 진료를 받아야 정확히 원인을 알 수 있다며 내원할 것을 추천했다.하지만 성관계를 한 뒤 피가 나지 않은 날도 있었기에 여성은 반 년 동안 또 증상을 무시했고 결국 통증을 동반하고 나서야 병원을 찾아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충격적이게도 의사는 진찰 결과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렸다고 진단했다.여성은 즉시 치료를 시작했지만 이미 오랜 시간 방치되어 종양이 너무 많이 전이된 상태였다.결국 여성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지 1년 만에 사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산부인과 의사는 '조금이라도 피가 묻어 나오거나 전과 다른 증상을 발견한다면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병을 키우는 것이 가장 미련한 짓'이라며 '자궁경부암 검사는 간단해 몇 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질병은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니 꼭 병원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했다.한편 전문가들은 성관계 중 느껴지는 통증과 골반 통증, 비정상적 출혈 등이 자궁경부암의 징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2,3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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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1:00 |
'역대급 조합 탄생'...전지현X강동원, 첩보 멜로물로 만난다영화 '마스터'[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한 작품에서 만날 것으로 예측된다. 28일 스포츠조선은 '전지현과 강동원이 새 드라마 '북극성(가제)'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들의) 출연이 유력하다'라는 연예계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북극성'은 영화 '헤어질 결심'과 tvN '작은 아씨들' 등의 각본을 쓴 정서경 작가가 집필 중인 작품이며, tvN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뉴스1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은 지난해 tvN '작은 아씨들'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해당 드라마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물이다.해당 작품에 전지현과 강동원의 출연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가 환호했다.뉴스1각자 남녀 '원톱'으로 손꼽히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전지현은 그동안 SBS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넷플릭스 '킹덤'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해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또한 그녀는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등에서도 명연기를 보여주며 '톱 여배우'라는 수식어를 수십년째 유지하고 있다.tvN '지리산'반면 강동원은 영화 '군도', '전우치', '검은 사제들' 등 충무로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지만, 브라운관에는 얼굴을 오랫동안 비추지 않았다.'북극성'에 출연하게 된다면, 강동원은 지난 2003년 방송됐던 MBC '1%의 어떤 것', '위풍당당 그녀' 이후 약 20년 만에 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이다.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이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조합', '이 조합을 드디어 볼 수 있다니'라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회수: 2,9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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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35 |
못본새 훌쩍 자라 13살 된 이범수 딸 소을이, 엄마 따라 통·번역사 합격했다이다을, 이소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똘똘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이가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을이가 주니어 통·번역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렸다.이윤진은 '사실 지난 내 생일이었던 1월 28일 소을이와 난 통역·번역 자격증 시험을 보러 갔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일만 하다 보니 긴장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 내 시험과 경력 심사를 신청하며 초·중학생을 위한 주니어 시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Instagram 'yoonj.lee'이윤진은 '초6이 되는 소을이는 엄마가 책 번역을 하고 통역 일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동안 옆에 앉아 꼬마 통·번역사 자격증 준비를 해 시험장에 함께 러브 다이브하고 합격'이라며 '키는 나보다 크지만 꼬마 통·번역사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이와 함께 소을이가 자격증을 들고 셀카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어릴 때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듯 하면서도 못 본 사이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소을이는 어느새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고 한다.Instagram 'yoonj.lee'이윤진은 '그 후 자신감이 붙었는지 학교에서 응시하는 코딩 시험에 지원, 영재반에 붙었다고 등록증을 가져왔다'며 '평생 스카우트와 거리가 먼 나와는 다르게 트랙 대원이 되어 유격훈련 비슷한 걸 주말에 다녀왔다'고 덧붙였다.이어 '다을이도 부지런히 누나를 따라 뭔가 해보려 하고 있어 귀엽다. 양치부터 잘하자 아들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회수: 2,6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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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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