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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고속터미널 지하상가서 3만 8천원 구두 38만원에 산 일본인 친구... 이거 사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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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0:00
일본인에게 구두 두 켤레 38만 원에 판매한 지하상가
한국을 찾은 일본인 친구가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지하상가를 방문했다가 사기에 가까운 상술을 당했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전날 한국에 머무는 일본인 친구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았다.
일본인 친구는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의 한 구둣가게에서 신발 두 켤레를 3만 8000원으로 알고 샀는데, 영수증을 보니 38만 원이 결제돼 있다. 사기 아니냐?'고 물었다.
'진짜 가죽이라고 고가에 팔았으나 인조가죽... 온라인에 5만 원에 판매'
사장이 결제를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한 A 씨와 일본인 친구는 곧장 구둣가게로 향했다.
그러나 사장은 '25만 원짜리 부츠와 18만 원짜리 부츠 두 켤레를 결제한 게 맞다'며 심지어 두 켤레를 구매해서 할인해 줬다고 설명했다. 구매할 당시 가격표도 보여줬다고.
일본인 친구 입장은 달랐다. 친구는 '(결제 당시) 가격표는 전혀 보지 못했다'며 사장이 계산기로 보여준 금액은 3만 8000원이었다고 강조했다.
결국 일본인 친구는 구매한 신발 중 착용하지 않은 신발 한 켤레라도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다. 실랑이 끝에 기존 38만 원 결제를 취소하고 신발 한 켤레 값인 25만 8000원만 다시 결제했다.
하지만 A 씨는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 그는 '사장이 일본인 친구에게 '진짜 가죽'이라며 신발을 고가에 팔았는데, 합성 피혁(인조 가죽)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SNS에 자초지종을 올렸더니 한 누리꾼이 신발 사진과 품번을 보고 인조 가죽인 것 같다고 했다'며 '인터넷에 품번을 검색하니 같은 제품이 5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A 씨는 '이미 구매하고 신은 마당에 사장에게 어떠한 요구를 할 생각은 없다'며 '다른 사람들은 같은 피해를 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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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성용, 21일 35세 나이로 사망... '지나친 억측 삼가 주시길'성용 인스타그램 개그맨 겸 유튜버 성용이 3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1일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는 커뮤니티를 공지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성용의 부고를 전했다. 성용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같은 날 고인이 출연했던 유튜브 '하이픽션', '능력돼지', '욜로코믹스'측도 잇따라 성용의 비보를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유튜브 '하이픽션'측은 '하늘나라에서는 정말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한다. 늘 존경했고 감사했다'며 '용이 형님을 아시거나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좋은 곳으로 가기를 마음속으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애도를 표했다.1989년생인 성용은 김대범소극장, 갈갈이홀 등 여러 개그 극단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성용'을 개설했고 쓰리콤보로 객원멤버로도 활약해왔다. 지난 11일 동료들과 함께 찍은 먹방 콘텐츠가 고인의 마지막 영상이 됐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조회수: 1,4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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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5:00 |
'56% 할인한다더니'... 이벤트인 척 고객 낚아 28000원 메뉴 '필수선택'하게 한 배달음식점배달 어플서 선착순 이벤트로 판매되는 '2600원 알뜰 불족발'의 정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한 한 족발 가게가 고객들을 상대로 도 넘은 '낚시'를 벌여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앱 장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한 한 족발집은 '알뜰 불족발 (막국수, 음료 제외)'을 이벤트 선착순이라며 2,6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알뜰', '이벤트', '선착순' 등의 단어가 함께 사용돼, 이를 보는 이들 누구에게나 '불족발'을 26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문제는 '혜자'처럼 보이는 위 메뉴 구성에 매혹된 이들이 주문을 시도할 경우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28000원부터 시작하는 메뉴 '필수'로 선택해야 주문가능2600원짜리 '알뜰 불족발'을 주문하기 위해 들어간 주문페이지에서는 각각 28000원, 32000원, 36000원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는 '알뜰 불족발 소', '알뜰 불족발 중', '알뜰 불족발 대' 중 하나를 '필수'로 선택해야 했다.온라인 커뮤니티선착순으로 2600원의 가격으로 불족발을 판매한다는 '이벤트'를 하는 척, 최소 28000원부터 판매되는 본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다.해당 족발집이 고객을 상대로 벌인 '낚시질'에 낚인 작성자는 '가끔 순댓국 8000원 해놓고 필수옵션에 '보통 +1000원', '특 +3000원' 해놓는 건 봤는데 이 정도 사이즈의 뇌절은 처음 본다'며 '이게 현대미술 아니냐'고 토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피자가게에서 '기본도우 +7900원'하는 것도 본 적 있다', '저런 마인드로 장사하는 곳 믿고 걸러라. 맛이 있을 수가 없다', '요리사가 아니고 장사치다', '대체 뭐가 알뜰이고 뭐가 이벤트라는 거냐', '욕이 안 나올 수가 없게 장사한다', '꼭 이런 거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럼 족발을 2600원에 먹으려고 그랬냐. 양아치네'라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조회수: 1,3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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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5:00 |
22kg 뺐다가 요요 제대로 맞은 이장우... 설탕에 절여지고도 콜레스테롤 유지하는 방법MBC '나혼자 산다'올 봄 22Kg을 감량하고 '바디프로필'까지 성공했던 배우 이장우.그런데 최근 다시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이장우는 '지금 또 요요가 와서 95kg이다'고 밝혔다.급기야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캡틴 대방어' 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이날 이장우는 방송 내내 요트에서 쭈꾸미 라면, 녹도 병어 조림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였다.특히 녹도 병어 조림을 만들면서 다량의 설탕을 투척하는 등 요요에도 끄떡없는 '설탕 홀릭'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처럼 요요를 겪으면 몸에 문제는 없을까. 요요현상과 과도한 설탕 섭취는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고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에 악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YouTube '장금이장우'그러나 이장우는 '건강 검진에서 너무 건강하다고 한다.지방간이 없다고 나왔다'며 충격적인(?)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이장우의 콜레스테롤 관리 비법은 무엇일까?MBC '나 혼자 산다'이장우의 첫번째는 콜레스테롤 관리비법은 바로 요가였다.과거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에서 요가 수업을 받으며 '핏줄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내려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핏줄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요가를 맹신했다.이장우 말에 전현무는 '유사 과학도 아니고 벌에 쏘이면 된장 바르는 거랑 뭐가 달라요'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하게 만들었다.MBC '나 혼자 산다'이장우의 두 번째 관리 비법은 바로 '콜레스테롤 유산균'이었다.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 '캡틴 대방어' 편에서 설탕이 다량 투척 된 녹도 병어 조림을 배불리 먹고 나서 콜레스테롤 유산균을 섭취했다.이장우가 챙겨 먹고 있는 콜레스테롤 유산균은 식약처 개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요즘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Instagram 'palm_u_51'한편 이장우는 요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요식업에도 진출하였다.우동집을 운영하는 이장우는 지난해 순댓국집까지 개업하면서 요식업 사장님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1,3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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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4:35 |
딸에게 '파산핑' 티니핑 주렁주렁 달린 크리스마스트리 선물한 '90억의 사나이' 야구 선수만 3세 딸 채윤에게 티니핑 트리 선물한 한화 이글스 채은성Instagram 'esgyoon22'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줄곧 성공가도를 달려오고 있는 '캐치! 티니핑'.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가 마음의 요정인 티니핑을 '캐치'한다는 내용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만 90여 명이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티니핑을 '파산핑'이라 부르고 있다. 인형이나 장난감 등 출시된 굿즈 양이 어마어마해 '하나씩만 사줘도 파산한다'는 웃지 못할 뜻이 담긴 것이다.그런데 이를 원하는 만큼 잔뜩 가져 어른들의 부러움까지 사고 있는 아이가 있다. 바로 한화 이글스 채은성 선수의 딸 채윤이다.Instagram 'esgyoon22'지난 21일 채은성 선수의 아내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트리를 꾸민 채가네 일상이 공유됐다.영상 속 반짝이는 트리를 자세히 보니 가지 마다 티니핑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다. 또한 10만원이 훌쩍 넘는 '캐치! 티니핑 서프라이즈 박스'를 새콤달콤·슈팅스타 풀박스를 가지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이에 팬들은 '권력있어 보인다', '서프라이즈 박스 풀박으로 트리 꾸민거면 인정이다', '채가네 트리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뉴스1한편 2021년 5월 27일 생인 채윤은 한화 이글스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한화는 2년 전 채은성 FA 영입(6년 총액 90억원)을 비롯해 지난해 안치홍 FA 영입(4+2년 총액 72억원) 류현진 복귀(8년 총액 170억원) 등 화끈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올 시즌에도 KT에서 선발투수 엄상백과 4년 총액 78억원에 계약했고, 내야수 심우준과 4년 총액 50억원에 사인하며 128억원 계약을 성사했다. 조회수: 1,5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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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4:35 |
'내 바지 내놔'... 지드래곤, 속옷만 입은 파격 패션 선보여Instagram '8lo8lo8lowme'가수 지드래곤이 파격적인 '바지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올라온 사진 게시물에 '요. 내 바지 내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은색 재킷과 블루 셔츠, 뿔테 안경을 끼고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하의 패션이다. 그는 노란색 스프라이트 트렁크에 빨간색 니삭스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Instagram '8lo8lo8lowme'연예계 대표 패션 아이콘인 지드래곤은 컴백 후 패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엔 바지가 실종된 트렁크 스타일링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1일 공식 팬 SNS를 통해 신곡 발매 티저를 공개했다. 블랙 배경 위에 금빛 피아노 건반 티저 이미지와 함께 '2024.11.22 2PM KST'라는 발매 일정이 명시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조회수: 1,3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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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3:35 |
친구 14명 죽인 태국 '청산가리女'... 사형 선고 법정서 웃으며 대화YouTube 'bbc news'캡쳐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4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게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2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태국 매체에 따르면 전날 방콕 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사라랏 랑시유타뽄(37)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사라랏은 지난해 4월 청산가리를 음식과 음료에 섞어 친구인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그는 물고기를 방생한다며 친구를 매콩강으로 유인했고, 친구가 사망하자 친구의 가방, 휴대전화 등 15만 4630비트(623만원)상당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부검 결과 친구의 시신에서 청산가리가 검출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사라랏을 체포한 뒤 과거 행적을 조사했고 그 결과 친구, 애인 등 지인 15명에게 독극물을 투여한 혐의를 밝혀냈다. 이들 15명 중 14명이 사망했고 1명만 살아남다. 1명의 생존자는 음료를 마시자마자 구토를 해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사라랏이 온라인 도박에 중독돼 피해자들에게 돈을 빌리고 빚을 갚지 않기 위해 범행했다고 보고 있다.이번 판결 외에도 13건의 살인 혐의와 1건의 살인미수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재판부는 사라랏이 피해자의 가방을 숨기는 일을 도운 경찰 간부 출신 전 남편과 그의 변호사에 대해서도 증거 조작 유죄를 인정해 각각 징역 1년 4개월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사라랏과 공범들은 선고 당일 법정에서 반성은커녕 수다를 떨고 웃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피해자의 어머니는 판결 이후 '오늘 정의가 실현됐다'며 '이제 편히 쉬어라. 너는 걱정할 것이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조회수: 1,7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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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3:00 |
'오토홀드 걸고 조수석 간 사이에'... 벤츠 전기차, 식당 돌진해 4명 병원 실려가벤츠 전기차, 식당으로 돌진...시민 4명 병원행JTBC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전기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4명이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차량 운전자는 '오토홀드를 걸어 놓았었다'라고 해명했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17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정차돼있던 전기차가 식당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4명이 차에 치여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차량은 벤츠 전기차다. 운전자는 30대 여성 A씨였는데, A씨는 사고 당시 조수석에서 신발을 갈아신고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차량 운전자 '오토홀드 걸어놨는데...' 진술동승자가 1명 있었고, A씨가 조수석으로 간 탓에 운전석은 비어있는 상태였다. JTBC가 전한 사고 현장을 보면 차량 트렁크도 열려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오토홀드(브레이크 밟지 않아도 차량 정지 상태를 유지해주는 기능)를 눌렀는데 그사이 차가 움직였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음주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과실 여부를 확인한 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조회수: 1,4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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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2:00 |
산후조리원서 일주일된 '장애' 신생아 질식사... 경찰, 수사 나서청주 산후조리원서 '장애' 신생사 질식사 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산후조리원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10월)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모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일주일 된 신생아가 질식해 사망했다.당시 아기는 침대에 엎드린 상태로 호흡이 멈춰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한쪽 팔에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대 부부 입건, 경찰 수사 나서아기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잠에서 깼는데 아기가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우선 아이의 부모를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한 뒤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회수: 1,4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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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2:00 |
한밤중 고속도로 달리는데 갑자기 날아든 '20cm' 쇳덩이... '아내가 죽을 뻔했습니다'고속도로에서 조수석 창문으로 날아온 쇳덩이보배드림어두운 밤 고속도로 주행 중 20cm에 달하는 쇳덩이가 차량으로 날아들어 조수석에 탄 여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건축물이 날아와 죽을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새벽 4시 50분께 경기도 시흥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그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씨가 탄 차량은 1차로를 달리고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도로에서 무언가 날아와 A씨 차량 조수석 앞유리를 강타했다. 순간 유리창은 쩍하고 박살 났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 아내는 소리를 지르며 오열하는 모습이다.보배드림유리 파편 뒤집어 쓴 아내, 중상 입고 119구급대 실려가A씨 차량을 강타한 물건은 건축물 자재로 추측되는 길이 20cm 쇳덩이였다. 빠른 속도로 날아온 쇳덩이에 머리 등을 직접적으로 맞았다면 사망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A씨는 '동승했던 아내는 이 사고로 유리 파편을 뒤집어쓴 채 119구급대에 실려 갔다'며 '가해 차량을 찾으려 했으나 도로공사 CCTV도 새벽 시간대라 보이지 않고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목격자나 이 상황에 계셨던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도움을 청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른쪽 차선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축용 외장재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빔 구조물을 운반한 차량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다.보배드림댓글에는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사망사고 날뻔했다', '저런 사고 당하면 다시는 조수석 못 탈 것 같다', '이건 살인 미수다. 꼭 잡아서 처벌하길'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화물 운송 사업자는 적재된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 고정 장치 등으로 필요한 조처를 해야 한다.적재된 화물 추락을 방지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사람을 상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회수: 1,5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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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2:00 |
포스코·삼성·외국계 법인까지 30년간 대기업 다녔는데... 5개월째 취준하는 '퇴직 아빠'의 고민'PD수첩' 은퇴 없는 나라, 베이비부머 심층 취재MBC 'PD수첩'30년간 대기업 다니다가 퇴직한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베이비부머 은퇴 현황을 심층 취재했다.1964년부터 1974년 사이에 태어나 지금은 50, 60대가 된 이들을 '제2차 베이비부머'라고 부른다. 고도 성장기와 민주화, 외환위기 등을 겪은 이들은 현재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주축인 허리 세대 역할을 한다.이들은 모두 95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한 이들이 올해부터 은퇴 시점에 접어들었다. 매년 100만 명씩 10년간 퇴직이 이어질 예정이다.5개월 넘게 일자리를 찾고 있는 58세 박정혁(가명) 씨는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국내외 대기업 IT 기업에서 쉬지 않고 30년을 일했다. MBC 'PD수첩'30년 대기업 경력 남성, 5개월 째 무직그는 '포스코 계열에 있었다. 삼성이 신경영 (선언)하면서 확장하며 스카우트돼서 갔다'면서 '그다음에 대우가 세계 경영한다고 해서 그쪽 가서 영업을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외국계 법인 휴렛 패커드로 이직해 10년 정도 근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5개월 동안 일자리를 찾고 있다. 2개월 전엔 9월 27일, 택시 운전자격증을 취득해 OO운수 입사 과정을 직접 알아보고 있다.박 씨는 여러 곳의 면접을 보고, 입사 지원을 제안받고 있지만 소득은 없는 상황이다. 그는 '65세에 (국민) 연금을 받는다고 하지만 (국민연금 받기까지) 7년 동안의 공백 기간은 경제활동을 절대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아들 둘이 아직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성장 과정에 있어서 더 서포트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 허리 세대 역할을 하던 이들이 대거 은퇴하는 상황을 두고, 우리나라 경제의 연간 성장률이 0.38%p 하락해 큰 타격을 입을 거라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발표된 바 있다. 조회수: 1,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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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1:35 |
서울 한복판 도로에 '벤츠' 세우더니... 사이드미러 부수고 난동부린 20대 여성 (영상)벤츠 몰던 여성...도로 한복판에 차 세우더니 자기 차 파손온라인 커뮤니티아침 출근 시간대 서울 한복판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부수고 다른 차 운전자·행인들에게 욕설을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1일 2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인근 도로 중간에 자신의 검은색 벤츠 차량을 정차시킨 뒤 운전석을 이탈해 밖으로 나왔다. 이후 다른 차량 운전자들에게 욕설을 하고, 자신의 차량 사이드미러를 직접 발로 차며 행인들을 위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알고보니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마약 투약은 아냐 A씨의 만행은 시민에 의해 포착됐고, 영상은 얼굴에 모자이크가 박힌 채 퍼져나갔다. 영상을 보면 A씨는 다수의 사람과 시비가 붙었으며, 욕설을 끊임없이 날리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 투약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의 차량을 파손시킨 것이라 재물손괴 등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라며 '음주 운전 관련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만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1,6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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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1:00 |
트럭이 비닐끌고 달리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죽은 강아지' 였다'죽은 개' 매달고 주행 이어간 트럭YouTube 'JTBC News'전북의 한 도로에서 '죽은 강아지'를 매달고 주행을 이어가는 트럭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는 트럭에 매달려 죽은 상태로 끌려가는 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전북 진안에서 전주로 이동하던 중 이 같은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고 말했다.A씨는 '처음에는 무슨 비닐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개가 이미 죽어서 축 늘어져 있는 거였다'고 설명했다.죽은 개 매달고 주행이어간 차주... '고의든 아니든 너무 충격적'이어 '어르신들의 경우 개를 짐칸에 태우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러다가 개가 떨어져 죽은 것처럼도 보이지만 고의든 아니든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A씨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도로를 주행하는 트럭의 오른편에는 사망한 하얀색 개가 트럭에 연결된 목줄을 따라 끌려가고 있다.개의 상태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일까, 트럭 차주는 죽은 개를 끌고 다니며 한참 동안 주행을 이어갔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개 태우고 가다가 떨어진 걸 뒤도 안 보고 가는 상황 같다', '진짜 상욕나온다', '이동 캐리어에 넣어서 옮겨야지 왜 저렇게 하냐', '개가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동물권단체 '케어'한편 지난 2021년 1월, 충북 옥천의 한 도로에서는 차량 앞 범퍼에 개를 매달고 5km가량을 주행해 죽게 만든 50대 견주가 경찰에 붙잡혔으나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당시 사건을 불송치한 충복 옥천경찰서는 '현행법상 동물은 재물로 분류돼 고의가 아닌 과실일 경우에는 재물손괴죄로 형사처벌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검, 거짓말탐지기, 시뮬레이션 수사를 진행했으나, 동물 학대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했다'고 전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5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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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1:00 |
'이럴 거면 파양한다' 효자손으로 10대 입양 딸 학대한 40대 부모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입양 딸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회초리와 효자손으로 종아리를 때려 신체적 학대하고 '파양하겠다, 같이 죽자'며 정서적 학대를 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법원은 정당한 훈육의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행위라고 판단하면서도 전반적인 훈육하려는 목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강명중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 씨는 2012년부터 2022년 1월까지 2005년에 입양한 딸 B(19)양을 상대로 자기 집과 영월의 조모 집 등지에서 3차례 신체적 학대를 하고 3차례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월 중순 원주시 자기 집에서 당시 17살이던 B양과 전화 통화 중 딸이 남자친구 집에 자주 머무르는 것에 화가 나 '너 이런 식으로 살면 못산다. 서류 정리하자, 파양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정서적으로 학대했다.B양이 10살이던 2015년 가을 B양이 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속상하다고 하자 A씨는 갑자기 화를 내며 '그 상황에서 이렇게 했어야지. 뇌가 안 굴러가냐'고 말하고, 11살이던 2016년 봄 경제적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와 탁자를 여러 차례 내리치며 B양에게 '같이 죽자'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정서적 학대뿐만 아니라 B양이 16살이던 2021년 6월 초 영월군 조모의 집에서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B양으로부터 '이럴 거면 왜 데리고 왔냐'는 취지의 말을 듣자 화가 나 손으로 B양의 뺨을 때렸다.앞서 B양이 11살이던 2016년 여름 조모 집에서 B양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효자손으로 B양의 종아리를 20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또 B양이 7살이던 2012년 봄 또는 가을에도 회초리로 B양의 종아리를 20회 때리는 등 3차례에 걸쳐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조회수: 1,8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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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1:00 |
유료 주차장 주차요원에 차 맡겼더니 '박살'... ''급발진' 주장하네요' (영상)주차장 주차요원, 차량 사고낸 뒤 '급발진' 주장YouTube '한문철 TV'유료 주차장 관리소 주차요원에게 차를 맡겼다가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는 사고를 겪은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주차요원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프 수리비가 차 값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주차요원은 급발진이라고 주장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A씨의 차량은 2013년 출고한 수입 SUV 차량 '지프(Jeep)'였다. 전기차는 아니었다. 사고 당시 차주 A씨는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 앞 유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A씨는 주차장 관리소 주차요원에게 차키를 건넸다. YouTube '한문철 TV'주차요원은 A씨의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는 이때 벌어졌다. 차량은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속도를 높이며 전진했고, 곧바로 앞에 주차돼 있던 경차를 들이받았다. 1차 충돌 뒤에도 계속 전진...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1차 충돌 후에도 차량은 계속 전진했고, 인도에 세워진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야에 멈춰 섰다. 다행히 당시 인도를 지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씨의 차량은 완전히 파손됐다. A씨는 '파손된 차를 서비스센터에 맡겼으나 차 값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사고를 일으킨 직원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YouTube '한문철 TV'한문철 변호사는 '사고가 급발진 때문인지 주차요원의 실수 때문인지 입증할 방법은 없다. 결국 운전자(주차요원) 과실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주차장 측의 영업배상 손해보험으로 처리가 될 것이다. 급발진 여부를 밝힐 방법은 현재로선 페달 블랙박스가 유일하다'라는 견해를 밝혔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1,5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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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0:00 |
'중앙선 경계봉' 사이로 가로횡단하던 모닝... 사고 내더니 그대로 도주 (영상)'중앙경계봉' 사이로 가로횡단한 모닝...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YouTube '한문철 TV'차폭이 좁은 경차의 특성을 이용(?)해 중앙선 위 설치된 '중앙경계봉' 사이로 가로 횡단하는 모닝 차량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1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많이 안 다쳤지만 괘씸해서 저 차를 잡아야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제한속도 50km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정상 신호를 받고 주행하던 제보자 A씨는, 황색실선 위 세워진 '중앙경계봉'을 넘어 가로횡단하는 모닝 차량을 마주하게 됐다.YouTube '한문철 TV'문제의 모닝 차량은 정상 주행을 하는 차량과 다름없는 속도로 A씨 차량 앞을 가로로 횡단했으며, 이 과정에서 A씨 차량 앞 범퍼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자신의 목적지까지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모닝 차주가, 좁은 차폭을 이용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중앙선에 설치된 '중앙경계봉' 사이로 지나가는 '꼼수'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앞 범퍼 부딪혀놓고... '뺑소니'게다가 문제의 모닝 차량은 A씨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낸 이후에도 주행을 이어가며 유유히 현장을 벗어나기까지 했다.YouTube '한문철 TV'갑작스레 눈앞에 나타난 모닝 차량으로 인해 크게 놀라고 차량이 훼손되는 피해를 본 A씨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지만, (마티즈 차주가) 괘씸해 죽겠다'고 토로했다.한문철 변호사는 '(모닝 차량) 잡을 가능성 100%다. 경찰이 못 잡는다 못 잡는다 하는 건 못 잡는 게 아니고 안 잡는 거다'라며 '마음만 먹으면 100%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의 운빨 테스트라도 하는 거냐 뭐냐',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운전이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저 사이로 차가 나올 거라는 건 정말 상상도 못 했다', '짧지만 강력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조회수: 1,3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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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0:00 |
'CU 출시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빵에서 '라텍스 장갑'이 나왔습니다'CU 판매 '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에서 라텍스 장갑 발견돼Instagram 'cu_official'CU편의점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본명 권성준)와 협업해 내놓은 '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에서 라텍스 장갑이 나왔다.지난 21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2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께 서울 도봉구의 한 CU편의점에서 '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을 구매했다.그런데 빵을 먹던 중 질긴 무언가가 씹히기 시작했다. 빵을 들여다본 A씨는 파란색 라텍스 장갑의 손가락 부분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크기는 약 5cm에 달했다. A씨는 '최근 인기가 많아 구하기 힘들어 보이자마자 구매했다'며 '잘못해서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에서 나온 라텍스 장갑 / 더팩트생산업체는 사과+상품권 1만 원 보상 제시그는 곧바로 생산업체에 항의했는데 상담원은 사과와 함께 CU 1만 원 상품권으로 보상하겠다고 했다.그러나 A씨는 상담원이 아닌 회사 측의 사과를 원했고 상품권 대신 환불을 요구했다. 동시에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안전정보원이 운영하는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회사의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 고작 상품권이라니 화가 난다'며 '보상은 괜찮으니 환불만 받고 싶다고 했지만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이 빵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비지에프(BGF)리테일이 나폴리맛피아와 협업해 개발, 판매하는 자사 브랜드 제품이다. BGF리테일 협력사인 푸드코아가 빵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 뉴스1매체에 따르면 A씨의 신고 접수 후 BGF리테일과 푸드코아는 경기 안성시 생산공장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이때 제조 과정에서 라텍스 장갑이 들어간 것을 확인했으며 추후 조치로 제조 과정에서 라텍스 장갑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BGF리테일 관계자는 '고객에게 깊이 사과하고 보상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환불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상도 생각하고 있다.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더팩트'에 입장을 전했다. 조회수: 1,5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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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0:00 |
'김병만 죽이려 보험 가입, 전남편들 다 죽어'... '제2의 이은혜' 루머에 전처 입 열었다'김병만 사망보험 24개, 전남편 2명 죽었다' 글 확산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개그맨 김병만의 전처 A씨가 전남편 두 명과 사별했다는 루머가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여러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결국 이는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지난 21일 김병만의 전처 A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김병만 명의로 된 생명보험이 24개고, 김병만을 제외한 전 남편 2명과 모두 사별했다'는 루머에 대해 '김병만 씨를 지지하는 일부 측근들의 언론플레이'라고 말했다.앞서 전날인 20일 여러 유튜브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가 삼혼이며 전 남편 2명과는 다 사별했다. 김병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부상이나 사망 위험이 많은데, A씨가 생명보험을 여러 개 들어놨다. 판단은 너희가 해라'라는 내용의 글이 돌았다.이에 일부 누리꾼은 '제2의 이은혜 아니냐', '이건 경찰이 제대로 수사해야 한다', '무서운 사람이다. 김병만도 죽이려고 한 거 아니냐'는 주장을 이어갔다.SNS에서 확산 중인 루머 / 온라인 커뮤니티김병만 전 부인 전격 인터뷰 '전남편들, 모두 살아있다'하지만 A씨는 이에 대해 '(전 남편들) 다 살아있다. 제가 혼인관계증명서를 상세로 떼서 보내드릴 수도 있다'며 김병만 명의로 된 생명보험은 4개뿐이고, 보장액도 총 4억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김병만으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재차 주장한 A씨는 '무혐의 받기 위해서 한 사람을 이렇게 (공격한 것 같다) 정말 저 아주 힘들다'며 '멀쩡했던 한 사람이 정말 많은 공격을 받고 지금 살 수가 없을 정도'라고 토로했다.김병만과 결혼하기 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가 김병만을 옹호하고 나선 것에 대해서는 '파양 당할까 봐 방어 차원에서 한 말을 김병만 변호사가 가져다 쓴 것'이라고 했다.앞서 김병만 측 관계자 또한 '유튜브에서 해당 루머를 제기하는 댓글을 봤다. A씨가 삼혼인 것은 맞지만, 전남편과 사별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전남편들과는 모두 이혼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한편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아내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며 오랜 별거 끝 파경 소식을 전했다.YouTube 'MBN News' 조회수: 1,3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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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09:35 |
입대한지 3일 됐는데... 육군 훈련병, '뜀걸음' 훈련 중 쓰러져 숨져입소 3일차인 육군 훈련병, 뜀걸음 중 쓰러져 숨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대한민국 국방부군(軍) 훈련소에 입소한지 3일 밖에 되지 않은 훈련병이 '뜀걸음(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A훈련병이 아침 점호를 마치고 단체 뜀걸음(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A훈련병은 현장에서 간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국방일보하지만 A훈련병은 끝내 깨어나지 못했고, 이날 오후 6시께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군(軍) '개별 건강상태 확인했다'...특이사항 없었다는 입장 군 관계자는 '단체 뜀걸음에 앞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 후 뜀걸음이 가능한 훈련병만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뜀걸음은 신병교육대 교관(부사관)이 통제하는 가운데 실시됐고,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훈련병은 지난 19일 화요일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대한민국 국방부육군은 통상 뜀걸음 당시 훈련병 인원, 총이동 거리 등을 확인하고 있다. 육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사고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훈련병들이 구보 훈련 중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아직 체력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은 훈련병 훈련 간에는 무리한 구보가 금지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회수: 1,3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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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09:00 |
동덕여대 총학 '학교 점거·래커칠·근조화환, 학생회와 관계없어... 솔직히 통제권 잃었다''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관련해 면담 속기록 공개한 동덕여대 총학뉴스1동덕여대가 학생 대표단 면담 이후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총학생회가 래커칠 시위는 총학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21일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측과 면담한 속기록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 따르면 대학 측은 남녀공학 전환 중단을 선언했고 총학 측은 수업 재개를 선언하면서 본관 점거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양측이 적절한 선에서 합의를 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총학 측은 건물 점거와 래커칠 시위 등의 행위는 총학 주도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기도 했다.뉴스1총학 측은 '학교 본관, 백주년 기념관 등 점거는 학생회 주도하에 진행된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불특정 다수의 학우분들이 분노로 자발적으로 행동한 것'이라며 '다시 말하지만 저희가 지시한 게 아니다. 자발적으로 진행한 거기 때문에 통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또 화제가 됐던 래커칠 시위 및 페인트칠과 관련해서도 '총학생회와 직접적인 관계성이 없다'며 '페인트칠, 래커칠도 학교에 와서 처음 봤다. 직접적인 관계성을 찾는데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아울러 총학 측은 백주년 기념관 앞에 늘어선 근조화환과 플랜카드에 대해서도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장 주도하에 진행된 일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뉴스1'솔직히 학우들에 대한 통제권 잃었다'동덕여대 학생처장이 '플랜카드로 가장 크게 명시한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라는 여자대학의 존재 가치를 이야기하는 해방과 성평등, 이런 것들 관련해서는 학생회의 의견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를 묻자 총학생회는 '특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이날 총학 측은 기물 파손 및 시설물 훼손에 대한 논의 도중 학우들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솔직히 말하면 순간 통제권을 잃었다'고 현재 처한 상황을 토로했다.면담의 마지막 안건은 역시나 백주년기념관 박람회 기물 청구 비용이었다. 이 안건과 관련해 총학 측은 '3억 3000만 원을 못 낸다'고 했고 학교 측은 '학교에서 내줘야 한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팽팽하게 맞섰다.학교 측은 '학교에서 물어주면 또 다른 법적인 문제가 생긴다. 법적인 부분들은 아마도 진행되지 않을까(싶다)'고 언급했다.율동 조용각 박사의 흉상 / 뉴스1해당 안건은 이번 면담에서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학교와 총학 측은 오는 25일 진행될 면담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이후 입장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이다.앞서 동덕여대는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인한 피해 금액이 최대 54억 원에 달한다고 공개해 해당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지 관심이 쏠렸다. 건물과 보도 등 복구에만 20억~50억 원이 할당됐다.학교 측이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재학생을 비롯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해당 비용을 부담하는 '연대 책임' 가능성을 예상하기도 했다.만약 대학 측이 최대 피해 금액 54억 원을 재학생에게 충당하게 한다면 전체 학생 수 6500명을 기준으로 등록금이 약 83만 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1,1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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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09:00 |
손담비, 임신 후 '착색+배꼽 탈장' 신체 변화에... '진짜 심각해 눈물 나올 것 같아'Youtube '담비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산부가 겪는 신체 변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슬기로운 임산부 생활2 (말 못할 고민들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손담비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손담비는 '살이 착색이 되는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문의는 '호르몬 때문이다'며 '겨드랑이나 목이 접힌 부분은 실제 착색이 아니라 반사광 때문에 더 어두워 보인다. 이런 부분은 돌아오는데 임신선은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전문의들은 '임신선은 로션이랑 상관없다. 이건 정말 다른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많이 돌아온다'며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지만 배렛나루가 생기는 경우가 있고 배꼽 탈장처럼 배꼽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Youtube '담비손'그러자 손담비는 '진짜 심각하다. 눈물 나올 것 같아'며 임신 후 겪는 신체 변화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이를 들은 전문의는 '그렇다면 출산의 장점은 전혀 없냐. 그건 아니고 의학적으로 예를 들면 유방암 예방, 자궁내막증, 내막종 등이 정리되는 데엔 분명히 도움이 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리스크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아이를 낳으려고 하니 여자가 불쌍하다'라면서도 '워낙 원하던 일이었기 때문에 막달까지 '따봉이'(태명)를 잘 키워보도록 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다.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조회수: 1,3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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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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