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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새끼 고양이 3마리 땅속에 있는데 아스팔트로 덮어 버린 부산 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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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0:00
새끼 고양이 3마리 땅속에 묻어버린 공사 업체
부산의 한 공사업체가 땅속에 새끼 고양이가 있는 것을 알고도 흙 위를 아스팔트로 덮어 버렸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지난 23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부산 동물보호단체에는 '부산 구덕운동장에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들이 땅속에 생매장당했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됐다.
제보자는 '하루 전(20일) 오전 7시께 공사 현장 흙 속에 새끼 고양이 3마리가 있었지만, 작업자들이 그 위를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덮는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2마리 성공적으로 구조, 한 마리 아직 땅속에 있는 것으로 추정
제보자가 땅속에 고양이가 있으니 나간 뒤 공사를 하라고 했으나 작업자는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잠깐 비춰보고는 공사를 강행했다고.
해당 소식을 접한 부산 동물단체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이 현장으로 달려가자 아스팔트로 포장된 땅속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결국 동물단체는 직접 장비를 이용해 아스팔트를 드러내고 구조 작업에 나섰다. 일부 아스팔트를 제거하자 흙 속에 묻혀 있던 새끼 고양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구조 5시간 만에 한 마리를 포획했고 다른 한 마리는 밖으로 나온 뒤 모습을 감췄다. 나머지 한 마리는 아직 흙 속에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체는 탈출을 돕기 위해 인근에 포획과 미끼를 설치해 뒀다.
당시 공사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발주한 내진 보강 작업이었다.
KNN 보도에 따르면 공사 업체는 당초 기껏 한 공사를 망쳤다며 구조단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했으나 취재가 시작되자 없던 일로 하겠다며 말을 바꾼 상황이다.
동물단체 케어 측은 '고양이를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공사를 진행해 고양이를 생매장한 업체 작업자들에 대해서 동물 학대로 고발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반면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작업자가 땅속에 고양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시간가량 고양이가 있는지 확인했는데 없다고 판단했다'며 '구조 단계에서 협조해 함께 아스팔트를 드러냈다. 아직 한 마리가 안에 있을 수도 있어 보름 동안 현장을 보존해 구조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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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T 아니고 'F'예요'... AI 기술 적용한 사계절 에어컨 출시LG전자, '공감지능(AI)' 기술 적용한 에어컨 출시사진=LG전자'LG전자 에어컨은 T가 아니고 'F'랍니다'인공지능(AI)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LG전자가 새로운 유형의 에어컨을 출시했다. 그간 없었던, 차별화된 '공감지능(AI)' 기술로 냉방과 제습은 물론 온풍까지 이용하는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을 세상에 공개했다. 18일 LG전자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한 스탠드형 올인원 에어컨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환절기뿐만 아니라 실외 온도가 영하 10℃ 수준으로 떨어져도 온풍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따뜻한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고객들의 전기료 부담도 줄여 준다.사진=LG전자'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은 '클린뷰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클린뷰 구조란 고객이 쉽게 내부 팬을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 상단을 간단히 열 수 있는 구조를 뜻한다. 기존 에어컨은 스무 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었지만, 신제품은 스크류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했다. AI 스마트케어 기술 적용...'AI가 공간까지 분석'쾌적함에서도 차원이 다르다. LG전자 에어컨만이 가진 AI 기술인 'AI 스마트케어'를 통해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에어컨과 가구의 위치를 설정하면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바람을 내보낸다.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조절한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LG전자 / 사진=인사이트차별화된 성능은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 중 1월부터 10월까지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올해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0% 증가했다.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한 대로 냉방과 난방, 제습까지 해결하는 차별화된 편리함에 관리까지 편리한 신제품으로 사계절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제품은 자신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을 별도 판매하는 '뷰케이스'로 교체하면 피규어나 책, 액자 등을 진열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조회수: 1,8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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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6:00 |
부산 지스타 행사장서 여성 BJ 신체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지스타 행사장 / 뉴스1 국내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행사장에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을 불법 촬영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등으로 중학생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 군은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쯤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행사장에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군은 피해자가 행사장 밖으로 나갈 때까지 따라다니며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던 시민이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적발됐다.경찰은 A 군의 신원을 확인한 뒤 학생인 점을 고려해 부모에게 인계하고 임의 동행하도록 했다.A군은 만14세 미만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아 형사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A 군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지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1,6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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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6:00 |
경기장 찾아온 영국 군인들에게 존경 표한 백승호... 팬들은 박수 쳤다영국 '추모의 일요일'... 군인 본 백승호의 행동인스타그램 캡처영국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백승호가 군인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축구 팬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버밍엄 시티의 홈구장인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와 노스햄스 타운의 리그1 15라운드 경기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9~10일 '추모의 일요일'을 맞아 영국에서 치러진 모든 경기에서는 경기 전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묵념으로 추모하는 시간이 가졌다. '추모의 일요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918년 11월 11일에 가장 근접한 일요일에 두 차례의 세계대전 희생자들을 위해 추념하는 날로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다. 인스타그램 캡처전국 전역에서 참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예배와 행사가 열리고, 곳곳에서 전쟁으로 희생된 병사들의 고통과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 양귀비꽃을 볼 수 있다. 이날 경기장에도 현역 군인들은 물론 퇴역 군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추모의 일요일' 행사에 동참했다. 장갑 벗고 악수... 축구 팬들 찬사 쏟아졌다영상에는 이날 포착된 백승호의 모습이 담겼다. 백승호는 끼고 있던 장갑을 벗은 뒤에 군복을 입은 남성들을 향해 손을 내밀어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사진을 요청하자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백승호의 팀 동료인 이와타 토모키와 테일러 가드너힉먼 등 몇몇 선수들도 악수를 나누며 존경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승호 / 대한축구협회백승호가 군인들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자 한 누리꾼들은 '한국의 선수가 영국 군대에 대한 존경의 표시를 보여서 기쁘다. 우리는 한국 전쟁에서 함께 싸웠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역시 '이런 모습 하나하나 정말 멋있다', '그는 항상 이런 걸 한다. 놀랍고 완벽한 선수다', '한국에서는 의무로 복무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승호는 지난 14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였던 쿠웨이트전에 후반 30 황인범을 대신해 교체 출전해 중원을 책임지며 한국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밤 11시(한국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팔레스타인과 B조 예선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조회수: 1,5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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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5:35 |
'합성 아니에요?'... 56세 탁재훈, 믿기지 않는 반전 몸매 공개Instagram 'taksama_'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17일 탁재훈은 자신의 SNS에 불꽃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탁재훈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헬스장에서 아령을 들고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올해 만 56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을 '팔뚝 실화입니까?!', '허헉 ㅋㅋ합성아니에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taksama_'한편 탁재훈은 SBS '돌싱포맨',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SBS미디어넷 새 예능프로그램 '원탁의 변호사들' MC로 나설 예정이다.'원탁의 변호사들'은 열정 넘치는 법률 사무소 탁재훈 대표와 그의 변호사들이 머리를 모아 별의별 이혼 사건을 분석하며 해결해 나가는 이혼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회수: 1,5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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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5:35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200만원대 명품 '디올 티셔츠' 입고 여유로운 근황 공개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 받은 임창정, 근황 공개Instagram 'imchangjung3309'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밝은 미소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산책 중에 도저히 찍지 않을 수가 없는 풍경'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임창정은 햇빛이 내리쬐는 바다를 산책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마음이 편안해진 듯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또 고가의 디올 로고 플레이 스웨터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스웨터는 2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Instagram 'imchangjung3309'오는 12월 1일 신곡 발표 예고, 아내 서하얀도 SNS 재개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컬선팅 업체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그는 해당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임창정은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이어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임창정 아내' 서하얀 / 뉴스1이런 가운데 그는 지난 1일 정규앨범 선공개 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복귀를 선언했다. 이어 오는 12월 1일 정규 18집을 발매한다.한편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도 올해 초 이후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그는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임창정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조회수: 1,5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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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5:35 |
김병만 전처, 현금 6억 7천 빼돌려... 입양딸은 '아버지 고마운 분,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폭행 주장' 김병만 전처, 현금 6억 7천 빼돌려김병만 / 뉴스1개그맨 김병만의 전처가 김병만의 돈 6억 원을 빼돌리고 폭행을 주장하며 대립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의 입양딸은 의붓아버지 김병만을 지지해 눈길을 끈다.18일 디스패치는 김병만의 이혼 전말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은 지난 2009년 팬카페 회원전처 A씨와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김병만은 삼혼이었던 A씨 딸도 친양자 입양으로 자기 호적에 올렸다.하지만 이들은 자산 관리에서 갈등이 계속됐다. 김병만은 결혼 후 A씨에게 재산 관리를 일임했는데 매월 생활비로 1천만 원 현금을 찾았다.이에 김병만은 자기 명의 계좌는 자신이 관리할 것이라고 했고, 그러자 A씨는 김병만 통장에서 6억 7,402만 7,245원을 빼냈다고 한다. 김병만은 A씨가 이혼을 거부하며 경제권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김병만 / 뉴스1결국 김병만은 2020년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걸었고 6억 7,402만 7,245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혼 불원 의사를 밝히던 A씨는 2021년 위자료 1억 원을 청구하며 반소장을 제출했고 김병만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2022년 1심을 선고한 재판부는 재산분할 비율을 김병만 75%, A씨 25%로 나누라고 판결했다. 김병만에게 부동산 1/2 지분 소유권을 넘기고, 보험계약자 명의도 바꾸고, 10억 원 가까이 돌려주라고 했다. 이에 A씨는 항소, 상소를 거쳤지만 대법원이 기각하면서 2023년 9월 7일 이혼이 확정됐다.A씨는 '내 딸이 폭행 장면을 4차례나 목격했다'면서 폭행의 증거로 자신의 딸을 내세웠다. 그러나 딸이 가정법원에 제출한 '사실확인서'는 180도 다른 내용이 담겼다.딸은 '아빠는 키가 작으셔서 키 큰 저를 항상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항상 웃어주시고 개그를 보여주셨고, 원하는 건 어떻게든 다 들어주려 하셨습니다. '다 해주면 안 된다'는 엄마랑 티격태격하실 정도였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뉴스1김병만 입양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 사랑과 은혜 베풀어'그는 김병만을 '고마운 분'이라고 했다. 이어 '집에 오시면 제 이름부터 크게 불러 찾으시고는 바로 키재기를 했습니다', '제가 한 아이돌 팬인데 공연 때마다 그 아이돌 소속사 사장분께 연락해 가장 좋은 자리를 달라셨고, 심지어 제게 매니저 오빠를 붙여주셨고, 당신은 택시를 타고 다니시기도 했습니다'라고 했다.또 '그분은 제게 정말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저를 이만큼 잘 키워주시고 오래도록 큰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병만 아버지는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십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앞서 김병만 소속사는 전처 폭행 혐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며 '전처 측은 이혼 소송 중에도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폭행을 주장한 날 김병만은 해외에 있었다. 그래서 법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던 사안'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또 이혼 소송 중 전처가 김병만 명의의 생명보험을 수십 개 가입한 정황을 확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회수: 1,6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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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4:35 |
카페서 휴대전화 함부로 충전하면 '절도죄' 처벌받는다... '일본 여행 시 조심하세요'어느 곳에서나 콘센트 사용할 수 있는 한국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국에서는 카페에서 휴대전화는 물론 노트북까지 충전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외출 시 보조배터리 대신 콘센트에 꽂아 쓰는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카페부터 찾게 된다.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전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일부 때문에 콘센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두는 곳이 늘고 있다. 앞서 일본은 카페 등에서 함부로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것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첫 일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이니 집중해 보자. 일본은 카페나 식당에서 함부로 휴대전화, 노트북을 충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관광객이 이를 모르고 콘센트를 사용할 경우 점원에게 제지받을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본은 '절도죄'로 처벌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 필요심지어 충전을 금지하는 곳에서 전기를 사용했다가는 '전기 도둑'으로 몰릴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본 형법 제235조에서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절도죄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엔(한화 약 45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리고 형법 제245조를 통해 '이와 관련해서는 전기도 재물로 본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사업장의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다른 사람의 재물을 훔친 것으로 간주돼 '절도죄'가 성립된다.실제로 지난 1월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멤버 에릭은 일본에서 전기도둑으로 몰려 경찰서에 갈 뻔했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는 '올해 1월, 주연이 형이랑 같이 일본에 갔다가 핸드폰에 배터리가 없어서 편의점으로 갔다'며 '충전기를 산 뒤 주연이 형이 '이거 되는지 테스트해 보고 가자'길래 주변에 꽂아봤다'고 말했다.이후 편의점에서 충전기가 되는 것을 확인한 이들은 다시 빼려던 찰나 편의점 주인이 달려와 '당신은 전기 도둑이다.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에릭은 몰랐다며 사과했고 다행히 경찰서행은 피할 수 있었다.일본에서 이같이 전기 사용을 막는 이유는 전기료가 워낙 비싸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고속철도 신칸센 좌석에 있는 콘센트 등은 사용해도 된다.또 카페나 식당 등 공공시설에 충전이 가능하도록 따로 표시된 곳도 많다.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점원에게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다. 조회수: 1,4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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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4:00 |
해임됐다더니... '김가네' 김용만 회장, 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직 '복귀''김가네' 김용만 회장, 대표이사직 '복귀'... 아들 김정현 전 대표 '해임'김가네 김용만 회장 / 사진=김가네'성범죄 논란'으로 아들 김정현 대표의 손에 해임된 '김가네' 김용만 회장이 아들을 몰아내고 다시금 대표이사직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뉴스1은 '성범죄 논란'을 빚고 있는 유명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아내와 아들을 몰아내고 대표이사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관련 업계는 지난 8일 '김가네' 김정현 대표이사가 해임되고 김용만 회장이 다시 대표이사직에 올랐다는 내용의 등기가 지난 1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김가네김용만 회장, 비상장 회사 '김가네' 지분 99% 소유앞서 지난 14일 '김가네' 공식 홈페이지에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김 전 대표 개인의 부정행위이며 당사 경영진은 김 전 대표가 더 이상 당사와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해임 조치하였습니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이 김 대표의 이름 앞으로 올라온 바 있다.그러나 해당 내용과는 달리 김 회장은 다시 '김가네' 대표로 복귀했다. 비상장회사인 '김가네'에 대해 김 회장이 갖고 있는 99% 이상의 압도적인 지분이 그의 복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김가네 측은 '그런 식으로 진행된다고는 들었는데, 아직 내부적으로 정리가 안 됐다'며 '정리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사진=김가네한편 아들인 김 전 대표를 몰아내고 다시금 '김가네' 대표이사직에 오른 김 회장은 현재 성범죄 및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이다.김 회장을 경찰에 고발한 인물은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재산 분할 등 '김가네'의 경영권을 두고 그와 분쟁을 벌이던 아내 박은희 씨로 전해졌다.박씨가 지난 7월 경찰에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 있던 여직원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자, 그를 인근 모텔로 옮겨 성폭행을 시도했다. 또 김 회장은 여직원에게 합의금을 주기 위해 회사 명의 계좌에서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회삿돈 수억 원을 보내는 등 횡령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박씨의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간치상 및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김 회장을 조사하고 있다.서울 성북경찰서 / 뉴스1 조회수: 1,4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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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4:00 |
제이크 폴에게 패배한 '핵펀치' 타이슨이 대결 앞두고 하던 고강도 훈련 수준 (영상)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 매치...패배에도 재조명 된 훈련 영상Netflix'핵펀치' 마이크 타이슨(58)이 복싱 유튜버 제이크 폴(27)에게 판정패했다. 19년 5개월 만의 사각 링 복귀였던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와 아쉬움이 이어졌다.이런 가운데 타이슨이 제이크 폴과 대결을 앞두고 훈련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5일 타이슨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튜버 겸 복서인 제이크 폴과의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를 마쳤다.타이슨은 해당 경기에서 패해 통산 7번째 패배(55승 44KO승)를 당했다. 폴은 지난 2020년 정식 데뷔해 자신의 통산 11번째 승리를 타이슨을 상대로 만들었다. 타이슨은 경기를 앞두고 코치 라파엘 코르데이로와 빌리 화이트 등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타이슨은 근육질의 탄탄한 모습과 여전히 폭발적인 파워를 보여주며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다. 코치들은 타이슨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밀려나기도 했다.라파엘 코르데이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는 세계 챔피언 출신이다'며 '그는 최고의 선수들과 싸웠고, 싸우는 방법을 안다. 링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다'고 자신했다.그러면서 '타이슨의 힘은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58세에 이 정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Netflix타이슨 코치진 극찬...'놀랍다. 불가능한 일'빌리 화이트 역시 '타이슨의 움직임을 보면 25살 때로 돌아간 것 같다. 볼 때마다 놀랍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러한 훈련에도 타이슨은 제이크 폴을 넘지 못했다. 당시 경기는 총 8라운드, 2분으로 치러졌다. 일반적으로 라운드당 3분짜리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이번 경기는 2분만 진행해 환갑에 가까운 타이슨에게 유리한 규정을 적용했다. 타이슨은 경기 초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빠른 상체 움직임을 보여주며 선전했다. 빠르고 정확한 양손 훅을 폴의 얼굴에 꽂으며 1라운드를 가져갔지만 세월을 이길수는 없었던 듯 보였다.폴의 잽과 펀치가 들어올 때마다 눈에 띄게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폴의 주먹에 흔들리기도 했다. 6라운드에서 폴은 아웃파이팅으로 체력 면에서 타이슨을 압도했다. 8라운드까지 정신력으로 버티던 타이슨이었지만 결과는 타이슨의 0대3 판정패였다. 타이슨은 '제이크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또 경기를 치를지는 모르겠다.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1,5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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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3:35 |
김지선, 고교 자퇴 후 래퍼 된 아들에게 '첫 정산금' 받아... '액수 떠나 정말 행복해''다둥이맘' 김지선, 래퍼 된 둘째아들에 첫 정산금 선물 받고 '감동'Instagram 'jisundasanmom'개그우먼 김지선이 래퍼로 활동하는 둘째 아들로부터 '첫 정산금'을 선물 받고 감동했다.지난 16일 김지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벌어다 준 돈! 이 맛이군요~'라며 둘째 아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김지선의 둘째 아들은 '엄마 나 음원이랑 공연 수익 나왔어. 처음 벌어본 돈이니까 선물이야'라며 96283원을 김지선에게 보내왔다.김지선 둘째 아들 김정훈, 지난 8월 래퍼로 데뷔해 활동 중Instagram 'jisundasanmom'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출연한 김지선의 둘째 아들 김정훈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현재 시바(SIVAA)라는 예명으로 래퍼 활동 중이다.둘째 아들로부터 '첫 월급'과 같은 돈을 선물받은 김지선은 '감동도 있고 기쁨도 있고, 기분이 참 복잡하다'며 '이 기분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액수를 떠나 정말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김지선은 '아들이준용돈', '첫월급', '감동', '눈물', '사랑', '이맛이군', '고맙다아들'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둘째 아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Instagram 'sivaafromtheseoul'한편 연예계 대표 다산 맘으로 알려진 김지선은 지난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활동명 시바(SIVAA)로 활동하는 김지선의 둘째 아들 김정훈은 지난 8월 19일 앨범 'Han: Cooked - EP'를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했다.앞서 지난 9일 김지선은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해 래퍼로 활동하는 둘째 아들의 근황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김지선은 '저도 개그맨이 된다고 했을 때 예전에는 '딴따라다' 그런 분위기였는데 아빠가 적극적으로 해보라고 하셨다. 막는다고 그게 되겠냐'며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회수: 1,5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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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2:35 |
양동근, 美 교도소서 포착... '제2의 칸예 웨스트를 보는 것 같다'한국교도협회배우겸 래퍼 양동근이 미국의 교도소에서 포착됐다.18일 한국교도협회(PFK)에 따르면 양동근이 미국 휴스턴 교도소를 방문해 100명이 넘는 수용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한국교도 협회 홍보대사인 양동근은 이달 초 미국 PFK 사무국장 제이원(Jay Won)과 함께 휴스턴의 교도소를 방문했고, 교도소 주일 예배를 함께했다.제이원 PFK 사무국장은 '양동근 홍보대사가 교도소 주일 예배를 함께 하며, '수용자 여러분의 마음이 평안하길 바란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말을 건넸다'라며 '이어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라는 메시지의 노래를 부르자, 감동한 수용자들이 눈물의 기립박수로 환호했다'라고 전했다.한국교도협회수용자들은 세계적인 래퍼 '제2의 칸예 웨스트를 보는 것 같다'라며 찬사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국제교도협회(PFI)는 1979년 미국 닉슨 대통령의 보좌관이던 찰스 콜슨이 설립한 세계 최대 감옥 선교 단체로 현재 120여 개국 교정선교 관련 단체들과 연대하고 있다. PFK는 지난해 PFI의 한국지부로 설립되었다. 양동근이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회원들과 함께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양동근은 오는 12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에서 상습적인 도박으로 막대한 빚을 진 용식 역을 맡았다. 조회수: 1,5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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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2:35 |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서울시, 마을버스 인력난에 외국인 기사 추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서울시가 마을버스 기사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기사 채용을 추진한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도입을 위해 10월 말 정부에 E-9(비전문 취업)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건의했다.마을버스 업계는 꾸준히 외국인 운전기사 도입 필요성을 주장해 왔지만 서울시가 이 문제를 공론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고용부 '자격, 기술, 업무 성격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시는 지난달 28일 국무조정실에 이 건의안을 제출했고 국무조정실은 고용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용노동부가 해당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는 마을버스 기사들의 이탈이 매년 심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조치로 분석된다. 이탈에 따라 현재 인력은 20%가량 부족하며 기존 기사들의 나이가 고령화된 점도 지적돼 왔다.구체적으로 시는 건의안에서 운수 업종도 E-9 비자 발급 대상에 넣고 취업 활동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려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E-9 비자는 농축산업, 어업, 제조업, 건설업 등에 적용되고 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시 관계자는 '현재 기사들이 마을버스에서 근무를 한 뒤 경력을 쌓아서 시내버스로 넘어가는 구조가 완전히 정착이 됐다'며 '기사들의 고령화 문제도 있어 이번 안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외국인 고용 허가 주무 부처인 고용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지난 17일 보도 설명자료를 낸 고용부는 '시내버스 운송업에 대한 E-9(비전문인력 비자) 외국인력 도입은 아직 검토된 바 없다'며 '시내버스 운송업에 요구되는 자격과 기술, 업무 성격 등을 감안해 비전문 외국인력(E-9) 허용의 적합성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1,5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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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2:00 |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현장 도착 1분 만에 화재 건물로 뛰어든 1년 차 오현준 순경... 인명피해 막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속, 22명의 시민을 대피시킨 1년 차 경찰관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18일 뉴스1은 지난 7일 오전 7시 12분께 서울의 한 건물 1층에 입점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 전체에 화재경보기가 울렸으나, 평일 오전 갑작스럽게 울린 경보음에 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화재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났다.화재 발생 인지 못해 건물에 머물러 있던 시민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화재 신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생각보다 불길이 커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몇몇 시민들은 '진짜 불이 난 게 맞냐'며 건물 내부에서 서성이고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다수의 시민이 건물에 머물러있지만, 소방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위험천만한 상황.그때 현장에 있던 경찰관 한 명이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부로 거침없이 뛰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경찰관이 된 26살 오현준 순경이었다.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소속 오현준(26) 순경 / 사진제공=오현준 순경오 순경은 건물 3, 4층에 위치한 여성 전용 고시텔 복도를 뛰어다니며 '실제 상황이니까 빨리 밖으로 나가라. 이것저것 챙길 시간 없으니 최대한 빨리 옷을 걸치고 나가라'고 소리쳤다.그는 건물 내부에 들어선 지 4분 만에 22명의 여성을 모두 대피시키는 데 성공했다. 오 순경의 용기있는 행동 덕분에 이날 화재 현장은 어떠한 인명피해도 없이 정리될 수 있었다.오 순경은 '옆에 있던 시민분이 저 안에 사람들 어떡하시냐면서 걱정을 엄청나게 하셨다'며 '그 말을 듣자마자 다른 생각 못 하고 일단 들어갔다'고 말했다.이어 '다친 분들이 없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위험한 일들이 발생하면 누구보다 신속하고 든든하게 안전 조치하겠다'며 화재 현장에서 여러 생명을 구한 소감을 전했다. 조회수: 1,5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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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2:00 |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때 역술가에 '저 감옥 가요?' 조언 구해... 자택서 사주 풀이도''2019년부터 김 여사가 조언 구해' 명리학자 주장 나와김건희 여사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 때부터 윤 대통령 취임 이후인 작년 12월 명품백 수수 사건 당시까지 한 역술가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지난 17일 한겨레21에 따르면 명리학자 류씨는 13일,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적으로 중요한 정치적 고비마다 김 여사가 거취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해왔다'며 '김 여사가 공적인 결정과 관련해 조언을 구하는 명리학자나 무속인이 분야별로 7~8명 더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류씨는 대중 강연, 지역 일간지 기고, 언론사나 보수 유튜버의 유튜브 방송 출연 등을 하며 정치인들의 사주풀이 등으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로,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2019년 김 여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뉴스1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류씨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사주를 풀면서 '운 총장이 대통령 사주로 태어났다'라고 주장했고, 이 영상을 본 김 여사가 류씨에게 '만날 수 없겠느냐'라는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류씨는 곧바로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김 여사를 처음 만나 윤 대통령 부부의 사주풀이를 해준 것을 시작으로 인연이 시작됐다고 했다.실제로 류씨는 김 여사의 사주풀이를 보여주며 김 여사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 등을 정확히 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류씨는 이후 김 여사를 최소 5~6번 이상 상담해 주었으며, 김 여사가 자동 삭제 타이머가 설정된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질문하면 대답하기도 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20년 당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간의 갈등이 한참이던 무렵에는 김 여사가 연락을 해왔다면서 '윤 총장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물어 '천운이 좋으니까 살아난다'라고 답했다'라고 밝혔다.또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2021년 초에는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물어와 '당연히 나가야 한다'라고 답했다고 한다.2021년 말 대선 전략을 두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전 대표가 갈등하다 이 전 대표가 당무를 거부하고 잠행했을 무렵에는 '이준석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라고 물어 '하극상을 벌일 사람이지만 슬슬 달래서 가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고.명품백 수수 의혹 당시 '저 감옥 가나요?' 물어김건희 여사 / 뉴스1특히 지난해 12월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김 여사가 류씨에게 '저 감옥에 가나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이에 류씨는 '은둔하면 된다. 당신도 많이 깨달아야 한다. 제발 좀 나서지 마라', '위기인 것은 분명하나 아직 기운이 좋아 (감옥에) 가지는 않는다'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해당 매체는 류씨의 주장과 관련해 17일 대통령실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회수: 1,4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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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2:00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마약' 강제 흡입 당해'... 충격 주장 내놓아김나정, 마약 사건 이후 처음으로 변호인 통해 입장 밝혀김나정 인스타그램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라는 글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됐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나정. 이후 김나정은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필리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나정 측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18일 조선일보는 김나정 측 입장문을 입수한 뒤 이를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나정은 입장문에서 사업차 찾은 필리핀에서 억지로 마약 흡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입장문은 김나정의 법률대리인 김연기 변호사가 작성했다.김나정은 애초 뷰티 제품 홍보 및 본인의 속옷 브랜드 출시를 위해 필리핀을 찾았다가 젊은 사업가 A씨를 알게 됐다고 한다. 입장문에서 김나정 측은 '항간에 도는 소위 '스폰'의 존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밝혔다.Instagram 'violetsugarbaby'김나정 측은 '술자리를 해 다소 취했던 상황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A씨로부터 손이 묶이고 안대가 씌워졌다'라며 '그 과정에서 A씨는 연기를 흡입하게 하고, 이를 피하자 '관' 같은 것을 이용해 강제로 연기를 흡입할 수밖에 없도록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 모습은 김나정의 휴대폰에 남아 있다고 한다. A씨가 본인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었을 때 문제 될 것을 우려해 김나정의 것으로 찍은 뒤 에어드롭 등의 방법으로 전송받아 영상을 보관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김나정 측은 추측했다. 김나정 측은 'A씨는 김나정에게 문제의 마약을 강제 흡입시키기 전 총을 보여줬다. 그는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라며 '이 사실을 증명할 자료는 따로 없으나 김나정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다수의 범죄를 저질러 수배 중으로, 현재 한국에 귀국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긴급 구조 요청 위해 마약 투약 사실 자수...'자의'로 마약 투약 인정 아냐'그러면서 김나정은 긴급한 구조요청을 위해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것이지, '자의'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나정의 자수와 경찰 조사 이후 A씨는 김나정의 목숨을 위협하거나 경찰 조사 내용을 알려달라고 강요하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경찰은 이에 김나정에게 피해자용 스마트워치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Instagram 'violetsugarbaby'매체에 따르면 입장문을 작성한 김나정의 법률대리인 김연기 변호사(법무법인 충정)는 'A씨가 다수의 범죄를 범해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기록','김나정이 마약류를 강제 흡입 당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 '김나정이 A씨의 관계자로부터 추적당해 신변의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 'A씨의 텔레그램 메시지', '피해자용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은 사실' 등은 모두 '객관적 자료'라고 했다.김 변호사는 '피해 영상을 포함한 다른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사실과 다른 진술을 일부 한 것이 있다'라며 'A씨가 협박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걱정에 김나정이 그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을 매우 꺼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나정은 지난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라며 '죽어서 갈 것 같아서 비행기를 못 타겠다'는 등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지난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김나정을 붙잡아 2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하고 귀가 조치했다. 당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4일 김나정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경기북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김나정을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와 마약 공급책,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조회수: 1,4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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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1:00 |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국대 감독, 관중이 던진 캔에 피범벅 (영상)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관중 테러에 출혈GettyimagesKorea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스페인 마요르카FC에 몸담고 있던 시절 감독이었던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기장에서 관중으로부터 맥주캔 테러를 당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축구대표팀은 이날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산에서 열린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온두라스와의 8강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X 'AztecaDeportes'경기 직후 아기레 감독은 온두라스 감독과 악수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관중석에서 날아온 맥주캔에 머리를 맞았다.두피가 찢어지면서 피가 흘렀지만, 아기레 감동은 동요하지 않고 악수를 이어갔다. 온두라스 감독은 아기레 감독의 뺨에 흐르는 피를 닦아주며 걱정하는 모습이었다.아기레 감독 '맥주캔에 맞은 것, 아무것도 아니다'X 'AztecaDeportes'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아기레 감독은 '맥주캔에 맞아 출혈이 발생했는데 지금은 괜찮나?'라는 질문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이어 '그들은 이길 자격이 있었고, 그들은 우리보다 여러 면에서 더 뛰어났다'며 '다른 한 가지는 그것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이건 축구고, 저는 불평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CONCACAF는 성명을 통해 '축구에서 폭력적인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각 팀과 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사건을 조사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GettyimagesKorea한편 아기레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멕시코 대표팀을 지휘했다.2014년부터 일본 대표팀을 지도했지만, 사라고사(스페인)를 지휘할 당시 2011년 승부조작 스캔들 의혹,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의 부진으로 7개월 만에 경질됐다.2022년 3월 마요르카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당시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던 이강인과 호흡을 맞춘 아기레 감독은 지난 7월 세 번째로 멕시코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조회수: 1,8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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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0:35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에 성희롱 악플 쏟아져...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서명 공개Instagram 'suwxddl'아역 시절 '정답소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수정이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공개 지지를 선언한 뒤 성희롱 악플이 쏟아지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수정은 동덕여자대학교를 중퇴했다.지난 16일 김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수정 Kim Sujeong' 커뮤니티에 '첫 커뮤니티 글이 이런 글이라 너무 미안해요. PDF는 여기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고 적었다. 이는 김수정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쏟아진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수집하기 위한 절차로 보인다.앞서 김수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덕여자대학교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참여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학교 출신 연예인 중 재학생들을 공개 지지한 건 김수정이 처음이다.Instagram 'suwxddl'성희롱 악플에 '중학생 때부터 캡처해 둔 게 얼마인데'이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김수정을 조롱, 성희롱하는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김수정은 악플을 공개적으로 캡처한 뒤 '내가 여대 출신으로 남고 싶다는데 이러고 있는 너희들 보면 잘도 공학이 다니고 싶겠다. 너희들 같이 음침하고 모자란 남자 정말 싫어한다'고 응수했다.아울러 그룹 트리플에스의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와 그룹 씨야, 티아라, 다비치의 '원더우먼' 곡을 캡처해 게재했다.또 '이번 일 탓도 그만. 성희롱은 예전부터 꾸준히 하지 않았냐? 중학생 때부터 캡처해 둔 게 얼마인데 핸드폰 더 보면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말도 나올 것 같다'고 경고했다.한편 2004년생인 김수정은 2008년 KBS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0년 KBS2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일명 '정답 소녀'로 인기를 끌었다. 조회수: 1,5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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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0:35 |
47초 만에 역대급 난제 풀더니 다른 참가자는 돈 못 챙기게 불 지르고 간 '피의게임3' 장동민 (영상)피의 게임3 공개...1화부터 장동민 활약 눈길웨이브 '피의 게임3'인기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3가 공개됐다. 첫화부터 ''장동민은 장동민이다', '서바이벌은 역시 장동민', '지니어스는 다르다'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바로 '이 장면'이다.지난 15일 웨이브 '피의 게임3' 1~3화가 공개됐다. '피의 게임'은 서바이벌 레전드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올스타전'으로 생존 지능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이다. 거짓, 배신, 음모, 정치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만큼 기존 서바이벌보다 치열하다.공개 전부터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서출구, 임현서, 유리사 등 레전드 생존러들이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빠니보틀, 충주맨, 최혜선, 김영광 등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예정이라 새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웨이브 '피의 게임3'가장 먼저 문제 해결한 장동민...곧이어 한 행동에 참가자들 '멘붕'1화에서는 '개인 자금' 분배를 위한 퀴즈가 출제됐다. 팔다리가 자물쇠에 묶인 채 문제를 풀기 시작한 참가자들. 이들은 '피의 게임2'에서 엄청난 속도로 비슷한 문제를 해결한 유리사가 제일 먼저 탈출할 것이라 예상했다.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47초 만에 장동민이 문제를 풀고 탈출을 시작한 것이다. 그는 '서바이벌 게임은 넋 놓고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자물쇠를 채운다는 건 숫자로 암호를 풀어라. 어떤 숫자 게임이 나올까 추려봤다'며 제작진이 자신을 묶을 때부터 이미 예상했다고 밝혔다.이어 'ABCD, 가나다라 아니면 숫자의 역행과 같이 '나올 수 있는 숫자 게임은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했다'며 '첫 번째로 'ㄱ'이 보였고 다음에 'ㅁ'이 보여 확신을 얻었다'고 풀이 방법을 설명했다.웨이브 '피의 게임3'장동민은 문제를 해결한 뒤 더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바로 자신이 가져갈만큼 돈을 두둑하게 챙긴 다음, 너무 무거워 가져가지 못하는 남은 게임 자금에 불을 붙인 것이다. 심지어 다른 참가자들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불구덩이에 돈을 골인 시키며 여유롭게 농구 놀이까지 하고 유유히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시청자들은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내놓고 있다.한편 '피의 게임3' 4화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공개된다.웨이브 '피의 게임3'YouTube 'wavve 웨이브' 조회수: 1,4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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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0:35 |
음악관까지 점령한 동덕여대 '공학반대' 시위... '졸업 연주회만 하게 해 달라' 음대생들의 호소'졸업 연주회만 하게 해 달라' 호소하는 동덕여대 음대생들Instagram 'dwu_art_iruri'동덕여자대학교에서 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시위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졸업 연주회를 앞둔 음대생들이 피해를 호소했다.앞서 지난 12일 동덕여대 제30대 예술대학 학생회 이루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입장문을 냈다.입장문에는 '졸업 연주회는 동덕여자대학교에서의 마지막 학부 연주회로서 음악인으로 빛낼 수 있는 마지막 자리다'라며 '졸업 연주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음악관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적혔다.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연주회 당일, 음악관의 출입문 잠금과 진압의 시위 방법은 학생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Instagram 'dwu_art_iruri'졸업 연주회 당일에도 시위학생과 언쟁 벌어져그러나 학생회 측의 입장문에도 졸업 연주회를 앞둔 음악관에서 반대 시위가 이어지며 음대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동덕여대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음대생으로 추측되는 학생 A씨가 '음악관에 와서 이러지 말아달라. 이런 식으로 시위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그는 '4년 동안 완벽한 졸업 연주를 하기 위해서 준비한다. 졸업 연주를 위한 피나는 연습 뿐만 아니라 당일 연주를 위해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준비한다'며 '부모님, 지인분들 다 오는데 이런 모습이면 어떻게 생각하겠냐. 배려 있는 시위 하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음악관 벽에는 한쪽에는 '공학 반대'라는 시위 문구가 크게 적혀있다. 또 붉은색 래커가 칠해진 모습이다.Instagram 'dwu_art_iruri'이후에도 공학 반대 시위에 나선 학생들과 졸업 연주회를 앞둔 음대생들의 갈등은 점차 커졌고 졸업 연주회 당일 실제 언쟁으로 번지기도 했다. 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음악관을 막은 음대생들이 '오늘은 (시위)하지 말아달라. 당장 오늘(졸업 연주회)인데 어떻게 학교 측에 얘기를 하냐'며 항의했다. 예술대학 교수까지 합세해 시위 학생들을 말리려 했다.그러자 시위 학생들은 '음대는 동덕여대 아니냐. 우리는 동덕대가 아니라 동덕여대로 졸업하고 싶다. 오늘 안 하면 시위 언제 하냐. 학교 언제 뺐기냐'고 의견을 굽히지 않는 모습이다.다가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성악과, 피아노과의 연주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 팽팽해진 동덕여대 내부 대립이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1,4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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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0:15 |
유일한 생존 '여성 광복군' 오희옥 애국지사 별세... '3대가 독립운동 가문'유일한 생존 여성 애국지사였던 오희옥 지사, 영면 국가보훈부3대가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고, 그 자신 역시 일생을 독립운동에 바쳤던 오희옥 애국지사(건국훈장애족장)가 별세했다. 지난 17일 국가보훈부는 '오 지사께서 이날 오후 작고하셨으며, 장례는 유족과 논의해 사회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지사의 별세로 현재까지 생존 애국지사는 총 5명(국내 4명·해외 1명)이 됐다. 고인은 유일한 여성 생존 애국지사였다. 보훈부에 따르면 오 지사는 2018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줄곧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오 지사를 위한 빈소는 중앙보훈병원에 마련됐다. 오 지사의 3대가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오 지사의 조부는 오인수 의병장이며, 부친은 중국 서로군정서 등에서 활약한 오광선 장군이다. 용인시3대가 독립운동...'오 지사, 13살 때부터 독립운동'어머니 정현숙 여사 역시 만주 일대에서 독립군의 비밀 연락 임무를 담당하며 조국 독립에 이바지했다. 오 지사의 두살 터울 언니 오희영 선생(건국훈장 애족장)도 광복군 출신이며, 형부 신송식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참령을 지냈다.오 지사는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6년 태어나 13살 때인 1939년 4월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중국 류저우(柳州)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가입해 일본군 정보수집과 일본군 내 한국인 사병을 탈출시키는 임무 등을 수행했다. 광복군 제5지대에서 활동했고, 한국독립당 당원으로도 활동했다. 고인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정부로부터 추서 받았다. 보훈부에 따르면 오 지사의 별세로 생존 애국지사(독립운동가)는 이제 5명(강태선, 김영관, 이석규, 오성규, 이하전)이다. 이하전 지사는 국외에 거주하고 있다. 앞서 올해 2월 지익표 지사가 99세로 별세하는 등 올해 들어 두 명의 애국지사가 세상을 떴다. 조회수: 1,4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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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8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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