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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서 오줌 같이 갈김'... 베란다서 흡연한 아파트 주민, 어린이집 향해 '소변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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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6 10:00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며 소변테러한 남성


인사이트디시인사이드


한 남성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어린이집을 향해 소변을 보는 사진을 게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게시판에는 '나만 베란다 열고 이러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글쓴이 A씨는 사진 한 장과 함께 '담배 피우면서 오줌 같이 갈김'이라며 '화장실 물 덜 내려서 돈 아끼고 좋다'라고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저녁 시간대 아파트 베란다에서 A씨로 보이는 사람이 한쪽 손에 담배 모양의 물건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리꾼들 장소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으로 추정


또 사진 아래에는 A씨가 오줌이라고 주장한 물줄기가 베란다 밖으로 내뿜어지고 있다. 건물 아래 간판은 블러처리됐다. 그가 실제로 담배를 피우면서 소변을 본 것인지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A씨의 사진을 토대로 블러 처리된 장소를 찾아 나섰다. 곧이어 한 누리꾼은 정확한 아파트명을 찾아내더니 블러처리 된 간판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잡아서 벌금 내게 해야 한다', '아래에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어쩌려고 저러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화장실은 왜 있냐', '어린이집 앞에서 끔찍하다' 등의 분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A씨가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이 성냥개비이고 소변이 아닌 물총에서 발사된 물일 수도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흡연이 잦아지면서 아파트 등에서의 담배꽁초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화재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단순 과실인 실화라면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결과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부주의로 예견하지 못한 중실화라면 3년 이하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



경범죄 처벌법 3조에 따르면 노상 방뇨 등을 하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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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숨길 수 없었던 미담... '다니던 헬스장 기구까지 바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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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35

'300만 경제 유튜버' 슈카 '尹 대통령 임기 무난히 마치길'... 비판 쏟아져

'300만 경제 유튜버' 슈카 '尹 대통령 임기 무난히 마치길'... 비판 쏟아져

슈카 전석재, '尹 대통령 임기 무난히 마치길'슈카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경제 유튜버 슈카(전석재)가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6일 슈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해제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중과부적' 발언을 언급했다.'중과부적(衆寡不敵)'은 적은 수로는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당시 야당에 의해 계엄령이 실패로 돌아가자 김 전 국방부 장관이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이에 슈카는 '지금 대통령이 잘했으면 좋겠고 무난하게 임기를 마치고 그만뒀으면 좋겠다'며 '다음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좌도 우도 힘 합쳐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ouTube '슈카월드''계엄에 중립이 어디있냐'... 분노한 누리꾼들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슈카의 이 같은 발언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중립도 말이 좋아 중립이지 계엄에는 중립이 어디 있냐', '멀리 안 나가겠다', '내란죄를 옹호하냐', '구독 취소하겠다. 제발 정신 차리라', '헌법 질서를 파괴한 불법 계엄을 선포한 사람을 옹호하고도 민주주의라는 질서 위에서 마이크를 잡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논란이 일자 슈카는 해당 라이브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한편 슈카는 3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경제 유튜버로, 다양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한 누리꾼은 '슈카가 편향된 의견으로 사실을 날조한다'며 출연 중인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슈카의 정치 성향이 지나치게 편향적이라고 지적하면서, 그의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과 매우 다른 왜곡과 날조, 선전 선동이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KBS 측은 'KBS는 방송의 공정성과 정확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슈카의) '이슈 Pick, 쌤과 함께' 출연 시 발언 내용을 검토해 본 결과 시청자께서 청원하신 프로그램의 하차, KBS 방송에서의 영구 퇴출을 고려할 만큼 심대한 사유가 발생했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KBS 시청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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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35

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 며느리 첫인상 물어보자...  '유명한 애라 부담됐으나'

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 며느리 첫인상 물어보자... '유명한 애라 부담됐으나'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 캡처가수 이상순의 어머니가 며느리 이효리의 첫인상에 대해 '유명한 애라 부담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에 나와 며느리 이효리와 아들 이상순에 관해 얘기했다.그는 이효리의 첫인상에 대해 '첫인상은 좋았다'라며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니까 나도 좋았다. 첫인상이 워낙 좋았다. 워낙 유명한 애라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효리가 워낙 솔직하게 분위기를 잘 맞추더라. 그래서 부담도 덜하고 또 얘기를 안한다. 속에 있는 얘기까지 숨김없이 다 한다'고 덧붙였다. 윤씨는 이효리의 핑클 활동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텔레비전으로 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노래가 나와는 잘 안 맞는다'며 '저렇게 유명한 애가 내 며느리가 될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 캡처또 손주에 대한 질문에는 '손주 낳으면 좋죠'라면서도 '좋은데 이제는 뭐 나이도 들고 그래서 마음으로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에 이사 와서 집에 가보니까 집이 너무 넓고 좋더라. 그래서 애기 하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효리야, 아가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다 마당도 넓고 집 넓으니깐 애 키우기도 좋은데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했더니 자기도 '그러게 말입니다. 어머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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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35

'윤석열 대통령, 국정원 간부에게 '한동훈 체포' 지시... 거절하자 경질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원 간부에게 '한동훈 체포' 지시... 거절하자 경질했다'

'윤 대통령,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게 한 대표 체포 지시'국정원 전경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동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홍 차장은 윤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조선일보는 복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홍 차장이 3일 밤 윤 대통령으로부터 방첩사와 협력해 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정보 소식통은 '대통령이 직접 홍 차장에게 구두 지시를 내렸고 홍 차장은 '국정원에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도 없고 지시를 이행할 수단도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했고 이행하지 않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어 '윤 대통령이 조태용 국정원장을 거치지 않고 홍 차장에게 직접 연락해 지시를 내린 건 조 원장이 윤 대통령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원장이 지시를 따르지 않으니 대통령이 바로 국정원 1차장에게 직접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지시불이행 항명으로 간주... 경질'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홍 차장의 지시 불이행을 항명으로 간주하고 경질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홍 차장에게 연락했으나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겠죠'란 답변을 받았고, 조용태 원장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 / 뉴스1홍 차장은 지난해 11월 인사 파동 논란에 김규현 원장이 경질됐을 당시 해외 정보수집·분석을 총괄하는 1차장에 임명했다. 홍 차장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이뤄진 지난 10월 정부 대표단 단장을 맡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돌아왔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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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00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특전사령관이 공포탄·테이저건 사용 건의했지만 막았다'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특전사령관이 공포탄·테이저건 사용 건의했지만 막았다'

'특전사령관이 공포탄·테이저건 사용 건의했었다'박안수 육군참모총장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국회에 병력이 투입된 상황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박 총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곽 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나'라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런 건의가 있었지만 막았다'라고 답했다.그는 합참 계엄과장과 자신을 수행한 인원을 포함해 4명이 이에 대해 논의했고, 테이저건과 공포탄은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LinkedIn 박 총장은 또 '공포탄을 쏘고 국회의원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전기충격기(테이저건)를 사용한다는 그림이었냐'라는 취지의 질의에 '그런 부분을 심각하게 고민했다'라고 했다.그는 4명이 논의한 뒤 곽 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공포탄과 테이저건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지시했고, 곽 사령관도 수용했다고 전했다.또한 박 총장은 이날 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국회 병력 투입 과정 또한 몰랐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사의 표명 반려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한편 박 총장은 지난 4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윤 대통령은 5일 박 총장의 사의 표명을 반려했다.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최근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서 안정적인 군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육군참모총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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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00

핑크 얼굴에 커다란 눈... 이사배에 '하츄핑' 분장 받고 동심 파괴(?) 해버린 조나단 (영상)

핑크 얼굴에 커다란 눈... 이사배에 '하츄핑' 분장 받고 동심 파괴(?) 해버린 조나단 (영상)

최고 인기 캐릭터 '하츄핑'으로 변신한 조나단YouTube '동네스타 K'방송인 조나단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에게 분장을 받아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 '하츄핑'으로 변신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이사배의 조나단 하츄핑 화장. 아기들아 어른들이 미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사배는 조나단에게 최근 어린이들이 열광 중인 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주인공 하츄핑 캐릭터 분장을 진행했다.자신 있게 메이크업에 나선 이사배는 조나단 얼굴에 과감하게 핑크색 파운데이션을 칠하기 시작했다. 조나단은 완성 전까진 거울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YouTube '동네스타 K'핑크 얼굴+커다란 눈망울 까지... 동심파괴(?) 댓글 이어져조나단이 '했던 메이크업 중에 난이도로 보면'이라고 묻자 이사배는 '오늘 최강'이라고 답하기도 했다.이어 하츄핑의 특징인 커다란 눈망울과 앞머리까지 생겼고 완성 직전의 조나단 얼굴을 본 이사배는 '커뮤니티를 떠돌 상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사배의 섬세한 터치에 장장 2시간에 걸쳐 '나단핑'으로 변신을 성공한 조나단은 거울을 보고 '으악' 괴성을 내질렀다. 이사배 역시 주저앉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하츄핑으로 완벽(?) 변신한 조나단 모습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는 등 화제가 됐다. YouTube '동네스타 K'누리꾼들은 '아기들 울겠다', '나단아 일단 사과부터 해봐', '이사배 진짜 지독하게 잘한다', '사진 보고 홀린 듯이 들어왔다', '이거 보고 지독한 악몽에 시달렸다', '뜻밖의 동심파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캐치! 티니핑'은 줄곧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극장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어른들 마져 홀리며 123만 관객을 기록했다.'캐치! 티니핑'은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가 마음의 요정인 티니핑을 '캐치'한다는 내용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만 90여 명이다.이에 부모들 사이에서는 인형이나 장난감 등 출시된 굿즈 양이 어마어마해 '하나씩만 사줘도 파산한다'는 뜻의 '파산핑'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YouTube '동네스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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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35

'윤 대통령의 뜻으로... '선관위'에 계엄군 보낸 이유, '부정선거 의혹' 확인 위해'

'윤 대통령의 뜻으로... '선관위'에 계엄군 보낸 이유, '부정선거 의혹' 확인 위해'

'부정선거 의혹 해소 위해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 뉴스1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진입한 이유가 '부정 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나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선관위에 계엄군을 보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많은 국민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향후 수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시스템과 시설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이어 '이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가 있어 철수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계엄군에게 선관위 진입을 지시한 건 윤 대통령의 뜻이었다며 '많은 국민들이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가지고 계신다. 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했다. 지난 4일 새벽 국회에서 철수하는 고개 숙인 계엄군의 모습 / 뉴스1앞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10시 23분) 7분여가 지난 오후 10시 30분경 선관위 과천청사에 계엄군이 투입됐다.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는 국회에 투입된 280명보다 많은 300여 명이 계엄군이 선관위 경기 과천청사 및 서울 관악청사,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에 진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계엄군은 선관위 과천청사 내 정보관리국 산하 통합관제센터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관리국은 선거 정보 등과 관련된 데이터와 서버를 관리하는 곳으로 4·10총선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일부 보수단체들로부터 수사 대상으로 지목돼 왔다. 김용빈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 뉴스1계엄군, 3시간 20여분 동안 선관위 점거... 민주당서 강하게 비판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10여 명의 계엄군이 (선관위 과천청사에) 들어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 감시 및 출입 통제를 했다'고 밝혔다.  또 '4일 0시 30분부터 추가 투입된 (계엄군) 100여 명은 1층 로비 등에서 경계 작전을 실시하고 총 3시간 20여 분 동안 점거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계엄군 병력을 보낸 이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충암고 10년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이었다. 여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의 전화를 받고 그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병력의 선관위 진입을 지시한 여 사령관도, 선관위에 진입한 병력들도 어떤 이유로 선관위에 가야 하는지를 알지 못해 장시간 우왕좌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 뉴스1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도 '선관위에 병력이 투입된 줄도 몰랐다'고 증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통해 부정선거 증거를 찾으려 한 정황이 드러나자 '극우 유튜브에서나 볼 수 있는 황당한 세계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 대통령과 처음 만난 날 '제가 검찰에 있을 때 인천지검 애들 보내가지고 선관위를 싹 털려고 했는데 못 하고 나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부정선거쟁이들의 수괴가 돼 환호받아 보려다가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고, 그것으로 탄핵당하면 깔끔하게 부정선거쟁이들이 보수 진영 절단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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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15

군인권센터 '2차 계엄 의심 정황... 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

군인권센터 '2차 계엄 의심 정황... 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

2차 계엄 가능성...'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하는 CCTV 장면 / 국회사무처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가 아직 채 수습되지 않은 상황. 군인권센터가 충격적인 제보를 전했다.6일 군인권센터는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라며 '복수의 육군 부대가 탄핵안 표결 다음날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육군에서 이상 징후가 제보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복수의 부대는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12월4일 오전 11시 또는 12시 경 전장병 출타정상시행 지침을 하달했다'라며 '내용에는 '지휘관(중대장 이상)은 12월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가를 통제한다'라는 지침도 덧붙여져 있었다'고 전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통과되자 국회 벗어나는 계엄군 / 뉴스1민주당도 제보 받아...'의원 전원 비상대기'이 같은 2차 계엄설은 앞서 '비상계엄 가능성'을 제기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주장과 일치한다. 김 의원은 전날(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두번째 '비상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에 대해 '100% 그렇게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궁지에 몰린 비정상적인 대통령은 더 극악한 방법으로, '이번에는 성공시킨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어 '정권 교체나 김건희 여사의 감옥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게 이번 계엄의 최대 동기로 작동했다'며 '이 정권이 우크라이나, 남북 관계 등 어떤 트랙을 가동해서라도 반드시 계엄의 명분을 잡을 거라고 나는 봤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시적인 후퇴로, 다른 장관을 통해서라도 계엄을 진행할 수 있다. 12·12 때를 돌이켜봐도 마지막에는 마치 쿠데타를 포기할 것처럼 보이는 속임수가 있었다'라며 '이미 대통령은 미쳤다. 끌어내리지 않는 한 우리는 방어권이 없다. 대통령에게 여전히 계엄이라는 흉기가, 술에 취한 운전자의 손에 탱크처럼 쥐어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도 2차 계엄 관련 제보를 다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의원 전원이 비상대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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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06레벨3 3

머니맨

2024-12-06 11:15

[속보] 민주 '윤 대통령 탄핵 표결, 2시간 당길수도... 내일 오후 5시 가능성'

[속보] 민주 '윤 대통령 탄핵 표결, 2시간 당길수도... 내일 오후 5시 가능성'

뉴스1 민주 '윤 대통령 탄핵 표결, 2시간 당길수도... 내일 오후 5시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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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00

'계엄군 체포조 투입설'에 윤 대통령 만나 따진 한동훈 대표... 국힘 '한 대표 신변보호 강화 요청'

'계엄군 체포조 투입설'에 윤 대통령 만나 따진 한동훈 대표... 국힘 '한 대표 신변보호 강화 요청'

'한 대표, 계엄군 체포조 투입설 윤 대통령 만나 따져'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 병력이 여야 당 대표를 체포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국민의힘은 경찰에 한동훈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강화를 요청했으며,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계엄 선포 당시 자신을 체포하려는 체포조가 투입됐던 데 대해 항의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당 대표 등을 체포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과 관련해서다.국회사무처민주당은 국회에 떨어져 있던 수갑용 케이블 타이를 근거로 제시하며 체포조가 가동됐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이 입수한 체포 대상 명단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대표, 이학영 부의장,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정청래 최고위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포함됐으며, 여당 정치인은 한동훈 대표 1명만 포함됐다.한 대표의 항의에 윤 대통령은 '계엄군이 그랬다면 (정치활동 금지를 명기한) 포고령을 위반해 체포하려 한 것 아니겠느냐'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체포조가 있었음을 사실상 인정하는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 뉴스1친한계도 한 대표 체포조 투입설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이날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체포조가 한동훈 당 대표실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문을 여니까 쏟아져 나오는 장면의 영상이 보인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한 대표 체포 시도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야당은 종북세력이니 야당 대표를 체포하려 했다는 주장도 논리적 근거는 없지만, 야당과 싸우는 여당 대표는 왜 체포하겠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이어 '나쁘게 얘기하면 나와 반대되는 모든 정치인은 다 체포하겠다는 건가'라고 덧붙였다.국민의힘, 경찰에 한 대표 신변보호 강화 요청뉴스1'체포조 투입설'에 국민의힘은 4일 한동훈 대표의 신변보호 강화를 경찰에 요청했다.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 대표를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가 투입됐다는 소문이 도는 등 대표 신변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면서 '당 차원에서 경호를 강화하는 한편 경찰에도 인력을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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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00

한동훈 '윤석열 대통, 정치인 체포해 수감하려 했다는 계획 확인'

한동훈 '윤석열 대통, 정치인 체포해 수감하려 했다는 계획 확인'

뉴스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체포토록 지시했다는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여 방첩사령관이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과천의 수감 장소에 수감하려했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도 파악됐다. 앞으로 여러 경로로 (정황이) 공개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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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1:00

6선 조경태,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최초로 '윤 대통령 탄핵' 공개 찬성

6선 조경태,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최초로 '윤 대통령 탄핵' 공개 찬성

野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6선 조경태 의원 공개 찬성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장악 시도에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野 6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국회에 보고했다. 여당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주도로 '탄핵 반대' 당론을 정했지만, 6일 오전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친한계 의원들의 탄핵 찬성 표결이 나올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친한계' 조경태 의원이 여당 의원으로는 가장 처음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대표와 대화 중인 조경태 의원 / 뉴스1이날 조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국민의 뜻을 받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라며 '국민과 함께 가는 정당이어야 한다'고 적었다. 한 대표가 긴급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탄핵 찬성으로) 봐도 된다. 그건 다 포함돼있다'라고 말했다. 탄핵안 통과 위해서는 국민의힘 이탈표 꼭 필요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 국민의힘의 이탈표가 꼭 있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 대표의 발언과 '6선' 조 의원의 발언이 나옴에 따라 또 다른 의원들의 찬성 입장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조 의원은 또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직무를 정지시켜야 된다는 게 제 입장'이라며 '빨리 비상계엄의 주모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체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증거 인멸의 여지가 아주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본회의 개최까지) 시간도 더 단축하면 더 좋겠다'라며 '시간을 더 단축해서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무정지를 시켜야 되겠다는 정치인들, 국민의 편에 서느냐 아니면 비상계엄을 내렸던 세력의 부역자가 되느냐의 선택은 정치인들이 판단해야 될 문제'라며 '부디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 모두가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인이 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다 헌법기관이지 않나. 의원 개개인이 이 비상계엄에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 거기에 대해서 본인들이 판단해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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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1:00

정몽규 몰아내겠다는 신문선 '회장 당선되면 클린스만 위약금 공개, 구상권 청구도 검토'

정몽규 몰아내겠다는 신문선 '회장 당선되면 클린스만 위약금 공개, 구상권 청구도 검토'

신문선 후보자, 비장의 카드로 '클린스만 위약금 공개' 내세워뉴스1대한축구협회장 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가 회장에 당선되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위약금을 공개하겠다며 공약을 내놨다.지난 5일 신 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대표팀 감독의 연봉이 20억 원(추정), 상근부회장 연봉은 3억 원이 넘는다. 비상근 부회장 역시 (연봉이) 억대를 훌쩍 넘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비상근 전력 강화위원장이 자문료 성격으로 한 달에 1500만 원(추정)의 급여를 받아 가는 것에 대해 현장의 축구인들이 분노를 토하고 있다'며 '정몽규 회장이 상상도 못 할 금액의 자문료를 지급한 사실이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통해 밝혀졌다'고 토로했다.뉴스1'정 회장이 썼던 내역 공개하겠다'... 치열한 삼파전 예상신 교수는 이 돈이 축구협회의 예산에서 나온 것임에도 비상임 이사들에게 지급한 돈을 살펴봤을 때 회장 자신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차등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그는 '회장이 된다면 비상임 이사들에 지급하고 있는 자문료 성격의 급여는 즉시 폐지할 것을 약속한다'며 '마치 회장 개인의 돈처럼 펑펑 써댄 내역을 전 국민에게 공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급여를 준 예산이 국민들이 낸 세금일 수도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신 교수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겨냥해 '공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억 원의 연봉(추정) 조건으로 계약한 감독이 '봉사'를 운운한 것은 샐러리맨, 상인, 공무원 등의 입장에 열이 받고도 남을 일'이라고 분노했다.뉴스1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개혁을 이루겠다는 그는 '회장이 되면 (클린스만 전 감독에게 지급한) 위약금 금액도 공개할 것'이라며 '정부 감사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 계약은 정몽규 회장이 독단적으로 행사한 직권 남용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구상권 청구도 검토하고 있음을 밝힌다'고 했다.정몽규 현 회장,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전 이사장까지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는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승기를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신문선 교수는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이걸 끝내야 되겠다', '(정몽규가 축구협회의) 마지막 재벌 회장으로서 정씨 집안의 회장을 끝내겠다'는 생각을 갖고 축구협회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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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0:35

'비상계엄' 윤 대통령 옹호하며 울먹인 친윤... '야권, 무도하다' 하소연

'비상계엄' 윤 대통령 옹호하며 울먹인 친윤... '야권, 무도하다' 하소연

'친윤'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비상계엄' 尹 대통령 감싸YouTube '국민의힘TV'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비상계엄' 사태가 아직 채 수습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野 6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외치고 있지만 여당 국민의힘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계엄까지 내리겠느냐'라며 옹호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윤' 김민전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을 옹호하며 울먹였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를 알리기 위해,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한지 제대로 알리지 못해서 계엄이라는 있어선 안 되는 일이 발생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하는 CCTV 장면 / 국회사무처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 부족하지만 저희를 좀 잘 지켜주십사 부탁드린다'라며 울먹였다. 김 최고위원은 '정부가 임기 2년 반을 넘기는 시점에 벌써 23번째 탄핵소추를 당하는 것은 역사상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이 자체가 야권의 무도함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한다. 이런 것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반성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민주당 탓이라는 취지 발언 이어져...'그들의 반란 있는 것'45년 만에 벌어진 비상계엄령 사태가 민주당 탓이라는 취지의 주장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을 옹호하며 울먹인 김 최고위원은 '(야당이 발의한) 탄핵소추문의 결론을 보면 정말 아연실색하게 된다'라며 '소위 가치외교 이런 말에 북한,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했다고 했다. 결국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 땅에 친미 대 친북, 친중 간의 대결이 있고 탄핵소추문에는 바로 그들의 반란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대통령에 대한 탄핵 시도 역시 '반란'이라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날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에서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되며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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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0:15

'민주주의 지키지 않는다면 기꺼이 저항할 것'... 서울대생들, 선배 윤 대통령의 '퇴진' 요구

'민주주의 지키지 않는다면 기꺼이 저항할 것'... 서울대생들, 선배 윤 대통령의 '퇴진' 요구

서울대 총학생회, '12·3 비상계엄' 규탄 학생총회 열어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를 안건으로 열린 서울대학교 전체 총학생회 / 뉴스1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퇴진을 요구했다. 지난 5일 서울대 총학생회는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 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전체학생총회를 열고, '윤석열 퇴진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총투표수 2556표 중 찬성 2516표, 반대 4표, 기권 36표로 가결됐다. 표결이 끝난 뒤 학생들은 광장에서 서울대 정문까지 행진했다. 전체학생총회는 학사과정 재적생 10분의 1 이상 참석으로 성사된다.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2707명이 모이며 정족수(1551명)를 넘기면서 총화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를 안건으로 열린 서울대학교 전체 총학생회 / 뉴스1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대학가에서 정권 비판 계속 이어져김민규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박종철 열사가 그랬든 민주주의는 불의에 맞서 싸운 이들의 피로 쓰인다'며 '아무리 강한 어둠도 진리와 자유를 향한 우리의 열망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허울로 전락시키려는 윤석열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김 총학생회장은 '국가권력이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기꺼이 권력에 저항할 것'이라며 '불의에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서울대 교수들도 이날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을 즉각 심판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고, 서울대 법학대학원 학생들도 성명을 내고 '같은 강의실에서 배운 선배 윤석열이 벌인 참극에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통감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를 안건으로 열린 서울대학교 전체 총학생회 / 뉴스1한편 대학가의 정권 비판 움직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와 13개 단과대학 운영위원회도 시국 선언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로 헌정질서 파괴 반국가 세력'이라며 국민의 손으로 심판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건국대와 숙명여대, 홍익대, 서울여대 등에서도 이날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연세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은 6일 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며, 한양대 학생들도 시국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7일에는 종로구 열린 송현녹지광장에서 '대학생 시국대회'가 열린다. 고려대, 이화여대 등 20여 곳의 대학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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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0:00

퇴근길 경의중앙선, 정전으로 1시간 30분 멈춰... 갇혀있던 승객들, 호흡곤란·공황 증세 호소

퇴근길 경의중앙선, 정전으로 1시간 30분 멈춰... 갇혀있던 승객들, 호흡곤란·공황 증세 호소

경의중앙선, 정전으로 열차 운행 일시 중단X 'songofcake'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총파업에 돌입한 어제 저녁, 서울 경의중앙선 열차가 정전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8분께 회기역에서 중랑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한 대가 정전으로 인해 멈춰 섰다.정전은 약 20분 만인 오후 7시 38분에 복구됐다.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저녁 경의중앙선을 지나는 전동열차와 무궁화호가 정전이 나 멈추는 사고가 발생 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중랑역에서 사고 수습을 마친 소방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승객들은 불이 꺼진 열차에서 약 30분간 대기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23명이 호흡곤란과 공황 증세를 보였다.이에 일부 승객은 강제로 비상 출입문을 강제로 열어 철로를 걸었으며, 119 구급대가 출동해 일부 승객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승객 중 일부가 강제로 출입문을 개방해 철로를 걸어 이 때문에 출발이 지연됐다'며 '하차한 일부 고객은 직원 안내로 안전하게 걸어서 중랑역으로 이동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대다수 승객은 해당 열차에 승차해 오후 8시 49분쯤 중랑역으로 출발했다'라고 덧붙였다.사고 여파로 KTX 3대, 무궁화호 3대, 지하철 20대 지연뉴스1이번 사고의 여파로 해당 선로를 이용하는 KTX 3대, 무궁화호 3대, 지하철 20대가 최소 10분에서 최대 1시간 30분가량 지연됐다.코레일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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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0:00

심우정 검찰총장 '검찰이 '尹 내란죄' 직접 수사한다'

심우정 검찰총장 '검찰이 '尹 내란죄' 직접 수사한다'

심우정 검찰총장,  ''尹 내란죄' 검찰 수사 개시 가능'심우정 검찰총장 / 뉴스1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해 검찰의 직접 수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한국일보는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등이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건에 대한 법리 검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심 총장은 비상계엄 선포로 혼란한 상황 속,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개시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 범죄'로 함께 수사되는 내란 혐의윤석열 대통령 / 뉴스1'내란죄'는 검찰의 직접 수사 개시 범죄로 규정되어 있지 않지만, 검찰은 해당 건을 직접 수사가 가능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수사에 착수한 뒤 '관련 범죄'로 내란 혐의를 함께 수사할 계획이다.다만 심 총장은 내란 혐의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팀을 꾸리거나 검경 합동수사를 진행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심 총장은 '지금 단계에서는 말하기 어렵다'며 '수사가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수사 단계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외 7명에 대한 내란죄 고발장을 접수하는 더불어민주당 / 뉴스1한편 지난 4일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3당과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을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 이에 경찰은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 안보수사단에 해당 사건을 배당한 뒤 김 전 장관의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더불어민주당 역시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 김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방첩 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 사령관,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을 내란죄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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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0:00

[속보]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

[속보]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

뉴스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6일 한 대표는 국민의힘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어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해 국민과 지지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이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행동이 재될 우려가 트고 그로 인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큰 위험에 빠뜨릴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뉴스1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주요 정치인을 반국가 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한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과천 수방사에 수감하려고 했던 구체적인 계획이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지금은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저는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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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0:00

딸 먼저 떠나보낸 진태현이 눈물로 쓴 유서... '이혼숙려캠프' 참가한 부부들 울렸다 (영상)

딸 먼저 떠나보낸 진태현이 눈물로 쓴 유서... '이혼숙려캠프' 참가한 부부들 울렸다 (영상)

딸 먼저 세상 떠나보낸 진태현의 유서JTBC '이혼숙려캠프''이혼숙려캠프'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먼저 세상을 떠난 딸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출연 부부들과 함께 MC 진태현, 박하선이 유서를 쓰고 읽는 시간을 가졌다. 유서를 작성하고 읽어보면서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쓴 유서는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이기에 법적 효력도 있었다.유서 쓰기에 동참한 진태현은 한숨과 함께 자신이 쓴 유서를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그는 '이 글을 읽을 때쯤이면 난 이미 내가 가야 할 그곳에 가 있을 것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자 기적 같은 일은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할 수 있었던 삶이다. 아내를 남겨놓고 떠나야 함에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에게 주어진 조금의 재산과 여유가 있다면 사랑하는 아내에게 모두 전해주고, 또 사랑하는 아내가 떠나게 되는 마지막 날 몸이 불편하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모두 정리하고 와줬으면 좋겠다'며 유산에 대해 언급했다.아내에게 고마운 마음 전해... 출연자들 눈물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진태현은 '사랑하는 내 하나뿐인 아내 시은아. 나하고 결혼해 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먼저 떠나서 미안해. 먼저 가서 우리를 기다리는 예쁜 딸과 함께 좋은 곳에서 자리 잡고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했다.그러면서 '사랑해 자기야. 세상에 이보다 더 큰 단어는 없어. 사랑해라는 한정적인 말로 내 마지막 마음을 표현한다. 자기가 눈 감는 날까지 내가 항상 지켜줄게. 걱정하지 마. 곧 보자'라고 말해 모두가 눈물을 흘리게 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이후 진태현은 '유서가 나중에 일이라고 생각해서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여러분에게 낭독한 이 유서가 제 초판이다. 이걸 기준으로 거의 고치지 않고 유서를 작성하려고 한다'고 했다.아울러 '경험해 보니 너무 도움이 된다'며 유서 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던 부부는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YouTube 'JTB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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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09:35

미국 국방장관, 한국 건너뛰고 일본만 방문... 비상 계엄에 이례적 행보

미국 국방장관, 한국 건너뛰고 일본만 방문... 비상 계엄에 이례적 행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 한국 방문 보류GettyImagesKorea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을 방문하면서도 한국은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스틴 장관은 며칠간 일본 도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방문은 13번째 인도태평양 방문으로 동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역내 평화·안보·번영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발전시키는 역사적 노력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뤄진다'고 설명했다.당초 오스틴 장관은 한국 방문도 같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는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통상 두 국가를 함께 찾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행보다.GettyImagesKorea'적절한 시기 아니야'... 계엄 여파로 풀이공식적인 이유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로이터 등 외신은 미 국방부 관계자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는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한국을 방문한다고 해도 외교적 대화가 오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보인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사임으로 한국 국방부 장관이 공석이기 때문.라이더 대변인은 계엄 사태와 관련해 한국과 장관급 대화가 언제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대통령실 제공오스틴 장관은 오는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이번 아시아 순방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난 4~5일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핵 협의그룹(NCG) 4차 회의와 제1차 NCG 도상연습(TTX)도 계엄 사태로 연기되는 등 한미 간 대화가 연이어 미뤄지는 상황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비상계엄의 여파가 한미 간 외교안보 협의에도 차질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등장했다. 이는 곧 외교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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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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