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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3'배달원 사망' 만취 운전 DJ 예송, 대법원서 실형 판결 확정... 형량이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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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5 09:00
DJ예송, 대법원서 실형 판결 확정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현행범으로 체포돼 기소된 DJ예송(안예송)에게 징역 8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안예송씨에 대한 상고심을 상고기각 결정했다.
대법원의 상고기각으로 인해 2심에서 있었던 징역 8년의 실형 판결이 확정됐다.
상고기각 결정은 상고기각 판결과 달리 상고인이 주장하는 이유 자체가 형사소송법에서 정하는 상고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때, 상고이유 자체를 검토하지 않을 때 내리는 결정이다.
앞서 안씨는 지난 2월3일 오전 4시4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22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했다. 이때 앞서 달리는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죽게 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21%...'다른 사고 뒤 도주중이었다'
사고 피해자는 50대 남성이었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안씨는 사고 당시 다른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중이었다. 무엇보다 안씨는 피해자를 쳤을 때 후속조치를 하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
1심 재판부는 안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안씨 측과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는데, 2심 재판부는 '감형' 판결을 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만취 상태에서 도로 중간에 한참 서 있거나 신호위반, 과속을 하는 등 매우 위험하게 운전했고 1차 사고 후 도주, 2차 사고로 피해자의 사망을 초래했다'며 '자신이 어떻게 사고냈는지 인식도 못할 정도로 만취했음에도 납득할 수 없는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피고인이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추가로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을 고려하면 원심은 다소 무겁다고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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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키기 위해 군복무 중이던 20대 육군 일병... 훈련 중 부상당해 끝내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훈련을 받다 다친 20대 육군 일병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2시 30분쯤 홍천군 아미산 산길에서 20세 A 일병이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대침투 종합훈련에서 통신망 개통 훈련을 하던 중에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 일병은 응급처치를 받은 뒤 119 응급헬기를 통해 원주 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6시 30분에 숨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군 당국은 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오전 7시 30분쯤 경남 함안 소재의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초반 B 훈련병이 아침 점호를 마치고 단체 뜀걸음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B 훈련병은 곧바로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육군은 조교 통솔하에 정상적인 뜀걸음이었고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2,2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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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7:00 |
압구정 현대, '63빌딩 높이' 70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압구정2구역, 63빌딩 높이로 재건축압구정2구역 조감도 / 사진 제공=서울시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이 최고 250m, 63빌딩 높이의 2606가구 단지로 재건축된다.26일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해 압구정2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과 개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계획, 경관심의안를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현재 압구정동 일대에선 미성, 현대, 한양 등의 아파트 1만여 가구가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2~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완료했고,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2구역이 심의를 받았다.계획안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은 1982년 준공된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지로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 12개 동, 2606가구(공공주택 321가구), 최고 높이 250m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유연한 층수계획과 디자인 특화동 등으로 다양한 스카이라인과 한강 수변과 어우러진 개성 있는 경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현대아파트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공공보행통로, 입체보행교 통해 한강공원 이용강남·북을 잇는 동호대교 남단 논현로 주변은 20~39층으로 낮게 짓기로 했다. 동호대교변의 도심부 진입경관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동 디자인 특화구간을 설정했다.남측 단지 입구부터 시작되는 8m 폭의 공공보행통로는 단지 중앙부를 가로질러 자연스럽게 단지 북측의 입체보행교로 연결돼 압구정을 찾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입체보행교 시작점엔 한강 변을 바라보는 수변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다. 주변으로 광장을 두어 이용자들에게 최대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에서 강조하는 열린단지 개념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공공보행통로, 입체보행교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담장은 설치하지 않으며 주민공동시설인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개방한다.향후 압구정2구역은 금번 심의 시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하여 정비계획 고시 후, 통합심의(건축, 교통, 교육, 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회수: 7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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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7:00 |
'오아시스처럼'...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길 복귀 예고, '리쌍 재결합설' 나왔다길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리그램Instagram 'gill_sung_jun'리쌍 출신 가수 길이 음주 운전 자숙 중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리쌍의 재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 길은 자신의 SNS 계정에 '드디어 완성. 몇 년 동안 준비했다.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빛나리 길성준'이라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 속 길은 수산시장에서 머리에 문어를 얹고 명상하는 모습이다. 사진 하단에는 '명쌍 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2024.11.29. 12:00pm'이라고 적혀 있어 오는 29일 오후 12시에 공개되는 그의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Instagram 'gill_sung_jun'길은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린 뒤 팬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 중에는 한 팬이 리쌍의 비공식 팬클럽 '광대'의 글을 리그램 하며 '오아시스처럼...'이라는 글을 남겼는데, 길이 이를 리그램 했다. 이에 리쌍이 재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중이다. 지난 8월 영국 밴드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한 것을 언급한 것이란 해석이다. 과거 '재결합설 ' 땐... 개리 '사실무근 해체됨'앞서 길은 세 번의 음주 운전 적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두 번째 음주 운전이 적발된 2014년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로 복귀했으나 세 번째 음주 운전으로 또다시 자숙에 들어갔다. (좌) 리쌍컴퍼니, (우) Instagram 'kanggary_yangban'지난 2022년 길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리쌍이 20주년을 맞았다. 20주년을 맞아서 무언가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까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한데 또 설레고 여하튼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 보려고 노력 중'이란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개리는 '사실무근 해체됨'이라는 글을 올려 선을 그었다. 한편 리쌍은 지난 2002년 6월 27일 데뷔 '광대', '눈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내가 웃는 게 아니야', 'TV를 껐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2인조 힙합 그룹이다.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대한민국 힙합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체된 이후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힙을 논할 때 절 때 뺄 수 없는 그룹으로 여겨진다. 조회수: 7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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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6:35 |
KIA 김도영, 2024 프로야구서 가장 빛났다... 야수 최연소 MVP 기록2024 프로야구 MVP, 김도영...어마어마한 기록뉴스1장타율에 득점 타이틀을 휩쓴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MVP까지 차지하며 올 한 해 가장 빛난 별로 선정됐다.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이 개최됐다. MVP의 주인공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김도영이 차지했다. 많은 이들이 '만장일치' MVP를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불발됐다. 101표 중 95표를 받았다.뉴스12003년 10월 2일생인 김도영은 시상식이 열린 이날 기준 만 21세 1개월 24일로, 역대 야수 최연소 MVP라는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7년 MVP 이승엽(삼성)이었다. 이승엽 역시 만 21세의 나이에 MVP를 받았으나 8월생이다.김도영은 2022년 1차 지명으로 KIA의 부름을 받은 뒤 올해 타율 0.347 OPS(출루율+장타율) 1.067 38홈런 109타점 40도루 143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득점과 장타율 부분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표면적으로는 2관왕이지만 올해 김도영은 최연소 30-30 달성, 역대 최소 경기 100득점,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등 각종 신기록들을 달성했다.김도영은 MVP 수상 후 'MVP라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저에게 표를 주신 미디어 관계자분들, 야구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주신 KIA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게 도와주신 이범호 감독님, 코치님들께도 감사드린다. 묵묵히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시는 가족들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뉴스1이어 '올해 KIA가 통합우승을 했다. 그 해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게 겸손한 자세로 운동하겠다. 항상 느낌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부정적인 순간들로 가득차는 그런 날이 있다. 그럴 때 저에게 누군가 해준 말이 기억에 남는다. '너를 믿어라. 나중에 누군가는 너를 보며 위안을 얻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런 날들이 떠오르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저를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입단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함성 소리로 응원해주시고 믿음으로 응원해주시는 KIA 팬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조회수: 7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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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6:35 |
휴대폰 빌려 전화걸더니... 술 취해 편의점 알바생 폭행하고 난동피운 60대 남성술 취해 '자식 뻘' 편의점 알바 폭행하고 난동피운 60대 남성 YouTube 'JTBC News'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술에 취해 가게를 찾은 60대 남성의 부탁을 들어줬다가 돌연 폭행당하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됐다.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편의점에 들어와 전화기를 빌려달라는 60대 남성 손님에게 호의를 베푼 아르바이트생이 남성 손님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충북 진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가게 아르바이트생이 술에 취해 가게를 찾은 60대 남성 손님을 맞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가게에 들어온 남성 손님은 알바생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어디론가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전화가 연결되지 않자 알바생에게 휴대전화를 돌려주고는 곧장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실제로 A씨가 함께 공개한 편의점 내부 CCTV 영상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은 편의점 내부에 진열된 각종 물건을 아르바이트생과 바닥에 던지기 시작했고, 아르바이트생을 붙잡으려 손짓하는 등 위협을 가했다.알바생은 '진정하시라. 죄송하다. 저한테 이러시면 안 된다'고 얘기했지만, 남성은 '개XX', '오늘 죽여버린다', '신고해라 경찰부르라'며 되레 으름장을 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렇게 한동안 가게 물품을 아르바이트생에게 던지며 '깽판'을 피우던 남성은, 제 힘이 다 했는지 편의점 한 편에 자리를 잡고 앉아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이후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남성의 일행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편의점에 들어와 '또 사고 쳤네'라며 남성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렸고, 그와 함께 유유히 편의점을 빠져나갔다.현재 A씨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상욕을 하며 폭행을 저지른 문제의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다.A씨는 '(남성의 폭행으로 인해) 아르바이트생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정신과 치료까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른 집 귀한 자식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게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아르바이트생 '지인'이 밝힌 사건의 전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문제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아르바이트생의 지인이라는 한 누리꾼은 '휴대전화가 방전됐다는 남성의 말에 안타까워서 빌려줬더니 한참을 안 돌려주길래 위급한 상황이면 경찰서에 가서 도움을 받으라고 정중히 말했다고 한다'며 '그랬더니 갑자기 '치사하다 죽여버린다'며 카운터로 달려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선행을 베푸려다 알 수 없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게 트라우마가 됐는지 잠도 못 자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류애를 상실할 수밖에 없는 내용만 나온다', '술 안 먹으면 남들 앞에서 고개도 못 드는 인간들이 저런 행동을 많이 한다', '다 큰 어른이 어린애한테 왜 저러냐', '저렇게 깽판을 치고 나갔는데 못 잡는 게 말이 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7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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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6:00 |
서울지하철 2호선 운행 중 화장실 간 차장... 출근길 125대 20분 넘게 지연열차 운행 도중 화장실 간 차장...20분 지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서울 지하철 2호선 차장이 운행 도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이 후속 열차가 20분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1분께 2호선 외선을 운행하던 차장이 한 역에 도착한 뒤 열차에서 내려 화장실을 이용했다.차장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열차는 기관사가 지키고 있었다. 차장이 화장실을 이용한 시간은 4분 16초. 이 과정에서 열차 간격 유지를 위해 후속 열차 125대가 20분가량 운행을 멈췄다.다만 공사는 승객이 체감하는 열차 지연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통제로 열차 간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열차 시각표상으로는 20분이 지연되더라도 실제 배차 간격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MBC '아무튼 출근!'한편 우리나라의 지하철 기관사의 경우에 화장실이 급할 경우 '간이 화장실'에서 해결해야 하는 애환이 있다. 기차, 비행기 등과 다르게 지하철 열차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최대 3시간 동안 후번 기관사와 교대할 수 없다고 한다.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MBC '아무튼 출근'에서도 다룬 바 있다. 당시 5년차 기관사였던 심현민 씨는 '일단 첫번째로 정말 급할 때라도 일단 참는다. 극한의 인내로 참는다. 하지만 도저히 못 참을 경우에는 간이변기가 있다'며 '매일 가지고 다니는 가방 안에 있는 대변 봉투에 결합을 해서 터널이나 인적이 드문 구간에서 재빨리 해결을 한다. 이후 몰래 묶어서 휴지통에 처리한다'라고 고백했다.이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굴욕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보는 분은 없지만 막상 그 모습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생각하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조회수: 2,3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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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6:00 |
'흑백요리사' 백수저 장호준 셰프, 98년생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장호준 셰프 / 뉴스1 장호준 셰프가 15살 연하의 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 정지선, 장호준, '급식대가' 이미영과 만났다. 이날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회포를 풀던 중 장호준의 결혼 여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정지선은 '호준이가 결혼을 안했다. 그런데 15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며 '우리끼리 도둑놈이라고 한다'며 장호준의 연애 사실을 전했다. 이미영은 장호준에게 '왜 결혼을 안 하냐'고 물었고, 김미령은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호준은 '아직 못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1983년생인 장호준은 15살 연하인 1998년생 여자친구와 3년 째 열애 중이다. 한편 장호준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백수저 셰프 '일식끝판왕'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네기 컴퍼니의 대표이사로 여러 일식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다. 조회수: 8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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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5:35 |
'정우성, 유부녀였던 40대 회계사 여친 있어... 10년 사귀면서도 계속 바람 피워' 소문 퍼져혼외자 인정한 정우성 '아이에 책임 다할 것'사진=인사이트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시다발적으로 여성들과 교제해 왔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26일 '뉴데일리'는 한 로펌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인에게 보낸 SNS 메시지 내용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펌 직원 A씨는 그동안 정우성이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주장했다.그는 '한 여성 회계사가 법률 상담 받으러 변호사 사무실 찾아갔는데 본인이 불륜을 저지른 거였다. 그래서 불륜남이랑 결혼하려고 남편과 이혼했다. 그리고 불륜남이랑 사실혼 관계로 10년을 살았다'고 말했다. 그가 바로 정우성의 내연녀였다는 것이다.Instagram 'iamchocobi'정우성 열애사 눈덩이처럼 불어나A씨는 '이지아 닮았다', '인플루언서 모델 만났고 끝내 임신까지 시켰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문제의 '여성 회계사'가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게 됐다.이 와중에 정우성이 한 여성과 찍은 '네 컷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로를 꼭 껴안고 볼에 뽀뽀까지 하는 모습은 연인 사이로 보인다.물론 이 글은 출처도, 작성자 신원도 불분명해 사실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정우성의 또 다른 교제를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도 없다.한편 지난 25일 '텐아시아'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친과 1년 넘게 연애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문가비가 지난해 6월 임신했기 때문에 정우성이 혼외자 존재를 알면서도 다른 여성과 교제했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조회수: 8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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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5:35 |
가수 이승철, 독도 공연 후 10년째 일본 못 가... 하네다 공항에서 당한 일YouTube '짠한형 신동엽'가수 이승철이 독도 공연 후 10년 동안 일본에 가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일본 술을 마시며 일본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이에 신동엽이 이승철에게 '일본 아직도 못 가?'라고 묻자 이승철은 아직도 일본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걸로 한 푼다, 일본말 쓰면서 '여기가 일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이승철은 지난 2014년 일본에 입국 거부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탈북한 청년들만 모아서 하는 합창단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어느 날 나를 찾아왔다. '노래를 하나 써주고, 그 노래를 독도에 가서 부르고 싶다''고 했다.이승철은 '정치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 나는 못 간다고 하고 해줄 수 있는 건 다해줬다. 그런데 아내가 어떻게 애들만 보내냐고 해서 결국 나도 같이 갔다'고 말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이승철은 해당 노래에 대해 ''그날에'라고 통일과 세계평화에 대한 노래'라고 소개하며 '이후 UN에서도 노래 부르고, 하버드의 100년 넘은 공연장 메모리얼 처치에서도 공연했다'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이후에 일본에 갔는데 문제가 좀 생겼다'면서 입국을 거부당한 상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을 거부 당한 채 현지 출입국 사무소에서 4시간 동안 억류됐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승철은 '그 일로 인해 아직도 시골에 가면 어르신들이 나보고 애국자라고 하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회수: 9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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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5:35 |
'20억 매출'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예약 전화 폭주... '전화 500통+문자 999개'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의 예약 전화가 폭주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가게 예약 전화를 직접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이모카세 1호 식당에 예약 전화가 폭주했다. 김미령은 전화를 직접 받아 인원, 날짜 등을 체크했다. 하루 정원 20명이 순식간에 찼지만 전화벨은 계속 울려 눈길을 끌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김미령의 휴대폰에는 506통의 전화와 999통 이상의 문자 메시지가 쌓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미령은 '문의 전화가 많아 앱으로 예약을 받는 것도 생각해봤다. 제가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일이 응대를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라고 했다.이어 '고민했으나 옛날 방식대로 직접 통화해 (예약을) 받기로 했다'며 '혹시 손님에게 행사가 있을 수도 있지 않냐? 생일이라고 하면 제가 직접 미역국을 끓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제 생각에 한국 사회에는 아직 따뜻한 음식과 정이 있지 않냐'며 '그런 부분을 고려했을 때 제가 직접 전화로 응대하는 게 예의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9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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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5:35 |
'정호연·이동휘' 공개 연애 9년만에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공개 연애 이어온 '정호연·이동휘', 결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오랜 기간 연인 사이였던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9년 만에 이별한 것으로 전해졌다.26일 YTN은 이동휘와 정호연이 최근 결별하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년간 사랑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연예계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를 동료로서만 응원하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2016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응원을 받았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후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동휘는) 나를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명필름랩연인에도 동료로...'각자 자리에서 최선 다하는 중'이동휘는 실제로 정호연을 자랑스러워했다. ENA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 출연해 미국 LA에서 만난 택시기사에게 '오징어 게임을 아느냐'라고 물으며 극 주인공 '새벽이'를 언급했다. 이 때 이동휘는 '(새벽이를 연기한 배우는) 나의 여자친구이자 가장 친한친구'라고 자랑했다. 많은 팬들이 두 사람 연애의 끝은 '결혼'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별이 됐다. 한편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2'에는 출연하지 않고 그 대신 애플TV+를 통해 공개된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극 중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의 조수 '지수'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동휘, 정호연 인스타그램이동휘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 김상순 역을 맡았으며 현재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조회수: 9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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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5:35 |
'합의금 5억 이하 NO' 손웅정 고소한 40대 학부모 스토킹 혐의... 법원은 '이런 결론' 내렸다손웅정 감독 고소한 40대 학부모, 항소심 재판 결과 나와손웅정 감독 / 뉴스1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합의금 5억원을 요구한 남성 A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끔찍한 결말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킹·무고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조선일보는 인천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진원두)가 지난 15일 스토킹·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A씨가 선고받은 형량은 1심과 동일했다. 앞서 A씨는 2016년 도박 혐의로 자신의 계좌가 압류될 위기에 빠지자 지인 B씨의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인터넷도박을 했다. 이후 'B씨에게 계좌이체 등 방법으로 손해를 입었다'는 허위 고소장을 작성한 혐의(무고)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다른 피해자에게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03회에 걸쳐 SNS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스토킹한 혐의도 받는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글·그림 등에 도달하게 해 피해자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했다'라며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같은 형량을 선고한 만큼, 판결 취지는 동일한 것으로 알려진다. 손웅정 감독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유죄' 판결...명예훼손 등의 혐의도 유죄A씨는 무고,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A씨는 손웅정 감독이 이끄는 SON축구아카데미에 다니는 아들이 지도자로부터 욕설, 폭언 등 정신적 학대는 물론, 폭행, 얼차려 등 신체적 학대를 받았다며 경찰에 고소한 인물이다. 고소장에는 A씨 아들이 경기에 졌다는 이유로 20초 안에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자 코치에게 엎드린 자세로 코너킥 봉으로 엉덩이를 맞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3월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에는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손 감독에게 욕설을 들었고, 코치들에게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맞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손 감독은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라면서도 '고소인의 주장은 진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제 모든 것을 걸고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은 결코 없었다'라고 학대 의혹을 부인했다. 소송 과정에서 A씨는 손 감독 측에 5억원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손 감독 측 법률대리인인 김형우 법무법인 명륜 변호사에게 '저도 변호사를 (선임)해서 얘기할 것 아니냐며 '변호사가 합의금으로) 20억이든 불러요. 최소 5억 밑으로는 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진짜다'라고 말했다. 또 '중요한 건 합의하려고 하면, 솔직히 얘기하면 돈 보상이지 않냐'라며 '(손흥민이) 전 세계 스포츠 스타고, 거기다가 손 감독도 유명하다. 세상에 안 알리고 좋게 한다고 그러면, 솔직하게 얘기해서 지금은 돈뿐이 없지 않냐. 다 비밀로 해야 한다고 하면 5억 이상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2,4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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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5:00 |
'래커제거' 견적내러 여대 갔다가 충격받은 청소업체 후기... '놀라고 또 놀랐다'래커 제거 견적 내러 여대 방문한 특수청소업체의 후기성신여자대학교 돈암캠퍼스 / 뉴스1최근 '래커 시위'를 벌이고 있는 한 여대에 낙서 견적을 내고 왔다는 청소 전문가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한 청소업체 대표 A씨는 자신의 업체 홈페이지에 '여대 낙서, 락카 제거 견적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가 방문한 대학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공개한 40여 장의 사진에 따르면 해당 대학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인 것으로 추정된다.성신여대는 최근 2025학년도 입시에서 국제학부에 한해 남성 지원을 열어둔 것을 두고 총학생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캠퍼스 / 뉴스1A씨는 '도착하자마자 정문 외벽에 낙서가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타 대학 외벽에도 낙서가 돼 있는데, 어설프게 지워져 있는 모습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정문에서 들어가는 중에는 (낙서 때문에) 놀랐는데, 아주 넓은 범위에 (래커가 칠해져 있어서) 또 한 번 놀라고 여기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래커 낙서가) 있어서 또 놀랐다'고 했다. 이어 '낙서가 된 장소도 제각각에 래커도 한두 가지가 아니고 성분이 다른 종류들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실내 낙서도 장난이 아니다'라며 건물 내부 대리석 벽과 바닥에 래커 낙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렇게 대리석에 한 낙서는 지우고 나서 연마 후 색 조합도 다시 맞춰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캠퍼스 / 뉴스1건물 내부 벽면에 칠해진 낙서에 대해 A씨는 '래커가 아닌 아크릴 물감 같은데 색이 스며들어 있어서 약품으로는 해결이 안 되고 대리석 폴리싱 작업이 들어가야 해서 금액이 상당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간 래커칠은 지우면 흔적이 남는데, 100% 제거를 하려면 또 흔적 처리를 따로 해야 해서 비용이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A씨는 또 자재별로 래커 제거가 되는지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일부 낙서에 대해선 '살짝 자국이 남는 듯하지만 고압 세척과 반복 작업을 하면 깨끗이 제거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일부 낙서에 대해서는 '같은 재질의 석재인데 약품에 반응이 없다. 다른 처리를 해 봤더니 흔적이 좀 남았는데 반복 작업으로 빼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동덕여자대학교 / 뉴스1그는 누군가 래커 제거를 시도한 석재가 갈리는 정도를 넘어 움푹 파여 있었다며 '이렇게 자재를 상하게 할 거면 안 하느니만 못 하는 상태가 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설프게 지운 흔적, 주변으로 번져 시간 2~3배 더 들어'도로 경계석에 칠해진 래커를 아세톤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색이 번진 게 보인다. (지워진 것처럼 보이지만) 제거된 게 아니다'고 했다. 그는 '중화 처리도 해줘야 하는데 그냥 뒀기 때문에 더 안으로 스며들고, 스며든 것을 빼내기 위해 2~3배의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남녀공학 전환 반대를 이유로 지난 11일 동덕여대에서 시작된 래커 시위는 주변 학교로 확산했다. 동덕여자대학교 / 뉴스1성신여대는 남학생의 국제학부 입학을 반대하고 있고, 서울여대는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교수에 대한 처벌이 미흡하다며 시위를 이어가는 중이다. 동덕여대는 재학생들의 시위 끝에 지난 21일 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동덕여대 본부는 총학생회와 약 3시간 면담을 진행한 경우 향후 공학 전환 관련 논의를 할 경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게시하겠다고 합의했다. 다만 25일 3차 면담에서 동덕여대 본부와 총학생회는 본관 점거 해제 문제 대한 입장 차를 확인한 채 면담을 마쳤다. 이후 김명애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대학은 학내 정상화를 위해 폭력 사태, 교육권 침해, 시설 훼손 및 불법 점거에 대해 법률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을 단호히 실행해 학교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8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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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5:00 |
오늘(26일) 밤부터 전국에 '첫눈' 내린다... 최대 20cm 폭설에 내일 출근길 '비상'오늘 밤, 전국에 '첫눈'올해 1월 17일 서울 용산구에 내린 함박눈 / 뉴스1오늘(26일)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는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과 2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17일 눈 내리는 서울 청계천 / 뉴스1서울에서도 첫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평년 기준 서울의 첫눈은 11월 21일에 내려 올해는 다소 늦은 편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에는 28일까지 3~8cm 눈이 내려 쌓이겠고, 경기 동부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 강원도에는 이날 오후부터 5~15cm의 눈이 내리겠고, 많은 곳은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수 있다. 남부 지방도 전북 동부에 최대 15cm 이상의 적설이 예고되는 등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출근길 시간당 최대 3cm 눈 예고내일(27일) 출근길을 앞두고 수도권 등에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내일(2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 1월 9일 눈발이 휘날리고 있는 서울 한강대로 일대 버스정류장 / 뉴스127일 밤부터 28일 오전 사이에도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또 한차례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안에서도 비와 눈이 섞여 내릴 수 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더 춥게 느껴질 수 있다. 27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도를 기록하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8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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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4:00 |
'하루 3시간 일하면 월 600만원 번다'... 자격증도 필요 없는 '이 직업'하루에 3시간 일하고 일당 22만 원 버는 '곰방꾼'YouTube '별별별 스튜디오'하루 3시간만 일해도 일당으로 22만 원을 받아 갈 수 있는 직업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별별별 스튜디오'에는 '곰방꾼'이라는 직업에 도전한 그룹 빅스 켄의 모습이 공개됐다. '곰방'은 사람이 직접 벽돌, 시멘트, 나무, 합판 등 자재를 등에 지거나 어깨에 메고 옮기는 일을 말한다. '양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큰 자재들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재 무게가 약 20~60kg 수준이라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켄은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찾아 베테랑 곰방꾼들과 함께 자재를 나르는 곰방 작업에 나섰다. 현장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하였다.YouTube '별별별 스튜디오'한 달에 최고 600만 원 이상 벌기도... 다만 부상 등 위험 요소 많아먼저 곰방꾼에게 무게 중심 잡는 법을 배운 켄은 무게 20kg의 나무 각재를 나르기 시작했다. 이어 각재 2개를 동시에 어깨에 메고 옮기기도 했다.이는 11살 아이 몸무게 수준의 무게였다. 켄이 '이걸 어떻게 드냐'고 의문을 드러내자 곰방꾼은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몸이 적응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또 '매일 이렇게 일하냐'고 묻는 말에 곰방꾼은 '그렇다. 한 건에 평균 3시간 정도 한다'며 '수익은 3시간 일하면 22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켄은 한 달에 28일 일하면 616만 원이라고 계산하며 '되게 많이 버신다'고 하자 곰방꾼은 '하루에 두 건 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YouTube '별별별 스튜디오'그러나 몸을 쓰는 직업인 만큼 부상 등 단점도 분명하다. 곰방꾼은 '한 번 일을 하다 허리를 삐끗한 적이 있다'며 '물리치료를 3일 받으니까 괜찮아졌다'고 경험담을 전했다.그러면서 '일하다 보면 몸에 무리가 간다는 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곰방은 초보도 하루 일당이 20~23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켄은 이 밖에도 나무 합판과 공사 자재 등을 옮기며 곰방 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는 '아침부터 힘들긴 했지만 아주 재밌었다'며 '곰방꾼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YouTube '별별별 스튜디오' 조회수: 2,3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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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2:00 |
'잘못 있다면 모두 내가 감당하겠다'... '5년 구형' 이재용, 전 임직원들 선처 호소이재용 회장, 2심 결심 공판서 징역 5년 구형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 뉴스1'책임을 물어야 할 잘못이 있다면 온전히 제가 감당해야 할 몫'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이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책임을 물어야 할 잘못이 있다면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다른 피고 임직원들에게는 선처를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지난 25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회장의 항소심 결심공판 기일을 열었다.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장, 김종중 전 전략팀장에 대해선 각각 징역 4년6개월에 벌금 5억원,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에게는 징역 3년에 벌금 1억원을 구형했다.뉴스1검찰은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시장의 근간을 벗어난 사건'이라고 지적하며 '사익을 위해 권한을 남용하고 정보비대칭을 악용함으로서 경제권력 남용을 위해 만든 제도 장치를 무력화했다. 피고인은 합병 당시 주주들의 반발로 합병 성사가 불투명해지자 합병 찬성이 곧 국익이라며 주주를 기만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합병 찬성의 실제 결과는 국익 아닌 특정개인의 이익과 투자자 다수의 불이익이었다'라며 '이 사건은 특정 개인의 이익이라는 명확한 실체가 존재한다. 부디 이 사건을 계기로 자본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 치우침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의 실체를 살펴 원심 파기하고 전부 유죄 선고 부탁드린다'라고 재판부에 처벌을 호소했다. '잘못 있다면 모두 내가 감당'... 전 임직원들 '선처' 호소이 회장은 변호인들이 3시간 30분가량 변론을 진행한 뒤 마지막에 마이크를 잡고 최후진술을 했다. 사진=인사이트 이 회장은 '최후진술을 준비하며 올해 초 1심 선고받던 때가 떠올랐다. 3년이 넘는 오랜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이 내려졌지만 사실 안도감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합병 추진을 보고받고 두 회사의 미래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주주들께 피해를 입힌다거나 투자자들을 속이려는 의도는 결단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의 엄격한 잣대로 책임을 물어야 할 잘못이 있다면 온전히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평생 회사만을 위해 헌신해 온 다른 피고인들은 선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회수: 1,0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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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2:00 |
어두운 밤, 차도 한가운데 쓰러진 중년남성... 픽업가던 배달기사가 '콜 취소'하고 달려가 구했다음식점에 '픽업'가던 배달기사... 도로 위 쓰러진 남성 발견하고 '콜 취소'보배드림어두운 옷을 입고 도로 한 가운데 누워있던 중년 남성을 구한 배달 기사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지난 1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 일 하던 저녁에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배달 기사라고 소개하며 '어제 배달 일하다가 사람을 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달 음식 픽업하러 가던 길이었는데 반대차선 도로 위에 쓰러져 계신 아저씨를 보게 됐다'고 덧붙여 말했다.실제로 A씨가 착용하고 있던 '바디캠' 영상에 따르면 제한속도 50km 왕복 4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는 어두운 옷을 입고 반대편 차선 한 가운데 쓰러져 있는 중년 남성을 보게 됐다.위험천만한 상황, 쓰러진 남성 보호하며 2차 사고 막은 배달 기사 보배드림A씨는 '혹시나 다른 차들이 아저씨를 못 보고 밟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바로 불법유턴을 해 버렸다'고 고백했다.법적으로 유턴이 불가능한 위치였으나, 차선 한 가운데에 누워있어 금방이라도 큰 사고를 겪을 것만 같은 남성의 위태로운 모습에 이 같은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A씨의 입장이다.A씨가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간 후, 해당 차선에는 신호를 받고 출발한 다수의 차량이 물밀듯 밀려오기 시작했고, 이들은 남성이 쓰러진 차선을 피해 주행을 유도하는 A씨의 지시에 따라 차량을 운행했다.보배드림그는 '바로 신고했고, 경찰이 올 때까지 차량통제를 진행했다'며 '근처에 있던 치킨집 사장님도 상황 아시고는 함께 도와주셨다'고 말했다.픽업 가던 음식의 콜을 취소하면서까지 남성을 구한 A씨는 '이후 경찰관과 119 구급대원분들 오셔서 상황 인계하고 떠났다. 아저씨가 많이 다치신 거 같았는데 아무튼 뿌듯한 일을 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아저씨 한 분이 아니라 사람 여럿 살리신거다', '정말 좋은 일 하셨다. 고생하셨다', '아저씨 가족분들이 정말 감사해할 거다',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9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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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2:00 |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의 과거 발언문가비의 과거 발언... '여자는 여왕처럼 살아야'문가비 / 사진=인사이트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문가비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문가비는 지난 2018년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는 여왕처럼 살아야 하고,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며 '나 자신이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상대방도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스스로를 여왕처럼 대하면 상대방도 나를 여왕처럼 생각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문가비는 또 '200가지 종류의 요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타고난 면이 있다. 친할머니, 외할머니, 어머니 모두 요리를 잘하셨다'고 했다. 모델 문가비가 지난 6월 출산한 정우성의 아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 SNS 갈무리그러면서 '남자 친구가 생기면 내가 직접 개발한 소스를 이용해서 시킨 그라탱을 만들어 줄 것. 결혼해서 남편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떤 것이라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중심에 서는 것 좋아해... 라이벌이 있다면 나 자신뿐'그는 '어렸을 때부터 중심에 서는 것을 좋아했다. 경쟁의식과 라이벌, 질투 그런 의식은 없었다. 일등이 좋았을 뿐이었다'며 '라이벌이 있다면 나 자신뿐이다. 미래와 인생에 있어서 나를 항상 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가비는 1989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서울의 한 대학 무용과에 입학한 뒤 1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모델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7년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 = 인사이트이후 유명세를 탄 문가비는 2018년 SBS '정글의 법칙', KBS 2TV '볼 빨간 당신' 등에 출연했으나 2020년 이후부터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돌연 출산 사실을 알렸다.지난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며 아들을 출산했다고 고백했다. 친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지난 24일 디스패치는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 맞다고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정우성이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조회수: 1,0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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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1:35 |
부산서 비탈길 급하게 내려오던 4.5톤 트럭, 순식간에 내동댕이... 30대 운전자 사망 (영상)부산서 비탈길 내려오던 4.5톤 트럭, 아래 도로로 추락YouTube '한문철 TV'부산에서 비탈길을 달리던 4.5톤 트럭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뒤 아래 도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졌다.지난 25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9분께 부산 기장군 곰내터널 인근 내리막길을 운행 중이던 4.5톤 트럭이 5m 아래 도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내리막길을 쏜살같이 내려오던 트럭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트는가 싶더니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도로 옆 옹벽에 부딪힌 뒤 중심을 잃고 그대로 돌진, 가드레일을 뚫고 아래 도로로 추락했다.'운전자 튕겨나와... 병원 이송됐지만 결국 숨져'부산경찰청사고 충격으로 가로수와 전봇대도 도로 위로 쓰러지고 도로를 달리던 차들은 급브레이크를 밟았다.트럭을 운전하던 3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소방 관계자는 '트럭 앞 창문을 깨고 사람이 튕겨 나갔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비탈길에서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속도라든지 차량이 결함이 있었는지, 운전 부주의나 음주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사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0대 청년인데 정말 안타깝다', '노후 트럭 제동장치 점검 잘 해야 한다', '도로 자체도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3,7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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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1:00 |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승객... 제지하는 기사 몸에 '소변 테러' 이어 폭행까지시내버스 뒷자리에 타 담배 피운 '만취' 승객YouTube '한문철 TV'한 남성이 시내버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도 모자라 이를 제지하는 기사를 폭행하고 소변 테러를 한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담배 피우지 말라 했다가 소변 테러당한 버스 기사'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인 A씨는 최근 회사 동료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A씨의 동료인 버스 기사는 승객이 6명 정도 타고 있던 버스를 운행 중이었다. 이때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 승객 B씨가 버스 뒷자리에 앉아 돌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YouTube '한문철 TV'제지하자 기사에게 다가가 방뇨+폭행테러이를 본 기사는 잠시 정차한 뒤 B씨에게 다가가 흡연을 제지했다. B씨는 수긍하는 듯 흡연을 멈췄고 버스는 다시 출발했다.그러나 B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결국 기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 사실을 알리며 B씨를 다시 한 번 제지했다.더욱 충격적인 사건은 약 5분 뒤 발생했다. 두 번의 제지에 기분이 나빴던 B씨가 운전석으로 다가와 바지를 내리더니 기사를 향해 방뇨한 것.영상을 보면 깜짝 놀란 기사가 벌떡 일어나자 B씨는 기사의 안면을 2회 가격한다. 이 사건으로 기사는 얼굴에 멍이 들고 이마에 상처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YouTube '한문철 TV'기사는 폭행 이후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일단 회사로 복귀했다고. A씨는 '제발 운수 종사자를 폭행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방뇨 장면을 본 한 변호사도 화들짝 놀라 소리쳤다. 그는 '내가 10만 개의 영상이 있으나 이런 것은 처음 본다'고 황당해했다.이어 '차가 완전히 정차한 상태도 아닌데 기사를 폭행한 것이면 다툼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의 운전자 폭행이냐, 일반 폭행이냐 봐야 할 것 같다'며 '어느 쪽으로 가든 운전자 폭행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법이 우스우니 이러는 거다', '강아지만도 못하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버스 기사님 트라우마는 누가 보상해 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9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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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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