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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투입' 707특임단장 '국회 증언하러 가다 국방부에 '차 돌려라' 전화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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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6:00

근무지까지 이탈하며 얼굴 드러낸 채 긴급 기자회견 연 707특임단장


인사이트뉴스1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부대를 지휘한 김현태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9일 오전 김 단장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김 단장의 신원은 기밀에 해당하지만 얼굴도, 이름도 가리지 않은 채로 등장했다.


12·3 비상계엄 당시 707특임단은 김용현 전 장관 등의 지시를 받고 국회 장악 임무에 투입된 바 있다.


이날 김 단장은 '707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의 지시를 따른 죄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뉴스1



이어 '(계엄 당시) 특전사 지휘통제실에선 김용현 전 장관의 지시를 전달하기 급급했다'며 '김 전 장관이 지휘통제실에 (비상계엄 해제를 하려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하니깐 지휘통제실에서 '국회의원 끌어내는 게 가능하냐'고 빨리 전달한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이 특전사 지휘통제실에 전화한 횃수는 최소 100여 통. 이 과정에서 김 단장은 특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 150명 모이면 (비상계엄 해제가 가능하니) 안된다고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고도 했다. 


김 단장은 '국회의원 150명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누구인지' 묻는 기자에 '특전사령관이 말했고 김용현 전 장관이 지시했던 것 같다'며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을 우려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근무지까지 이탈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단장은 앞서 지난 6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 핵심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향하고 있었다고 한다.



인사이트뉴스1


국방위 가던 중 국방부에 '차 돌려라' 전화 받아... 부대원들 살리고자 기자회견 열어


그는 '특전사령관, 3여단장과 함께 차를 타고 가고 있었다'며 '서울에 거의 도착했는데 갑자기 국방부에서 전화가 와서 취소됐으니 차를 돌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령에 따라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확인해 본 결과 나중에 알았지만 야당에서는 기다리고 있었고 국방부에서는 출석 기준을 충족 못 했다는 식으로 답했다'고 토로했다.



국회증언감정법은 국회 상임위원회 증인 출석 요구를 7일 전에 하게 돼 있다. 이에 국방부에서 이 기준을 들어 김 단장 등 핵심 증인의 국회 출석을 막았다는 설명으로 보인다.


결국 국회에 출석하지 못한 김 단장은 부대로 돌아와 탄핵 투표를 지켜봤고 부결이 되는 순간 다시는 국방위가 열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인사이트뉴스1


그는 '국방위에 가서 말씀드릴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에 기자회견을 생각하지 않았으나 어제저녁 갑작스레 결정하게 됐다'며 누군가에게 기자회견 사실을 알리면 오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까 당일 기자들에게 급하게 일정을 전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기자회견 내내 울먹인 김 단장은 '김용현 장관이 다 책임을 진다고 했다. 부대원들은 기다렸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다'며 '그래서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부대원들을 구하고자 고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저도 같은 심정으로 사령관이 못 막는다면 저라도 어떻게 해보자는 심정으로 나왔다. 만약 제가 다 짊어지지 못한다면 분명 다음 지휘관이 막을 것이다. 김용현 전 장관이 많이 원망스럽다'고 했다.


앞서 지난 5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은 곽종근 특전사령관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키고자 했으나 성일종 국방위원장 등 국민의힘 의원의 반대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다음날 열린 국방위 회의에는 여당도 불참한 채 야당 의원들만 참석해 의사진행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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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일어난 일 봐라'... 오바마, '계엄사태' 윤석열 대통령에 뼈 때리는 팩폭 날려

'한국서 일어난 일 봐라'... 오바마, '계엄사태' 윤석열 대통령에 뼈 때리는 팩폭 날려

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 언급한 오바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 후 첫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를 언급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 재단 주최 민주주의 포럼 연설에서 다원주의를 강조하며 한국을 언급했다.그는 '우리 각자가 나와 다르게 보이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느 정도 '관용'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이 민주주의 핵심'이라며 '이는 비교적 동질적인 국가에서도 어려운 일이다. 이번 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봐라'고 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사례로 한국 언급이어 '미국처럼 규모가 크고 다인종, 다민족, 다종교적 국가에선 더 어려운 일'이라며 '미국 헌법을 다원주의 실천을 위한 규칙서로 생각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오바마 재단의 올해 연례 민주주의 포럼의 주제는 다원주의였다. 민주주의 유지와 달성을 위해 다원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를 예로 든 것.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원주의는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고 상황이 어려워지면 접는 게 아니다'라며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동맹을 맺고 연합을 구축하는 데서 나온다는 걸 인식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이번 미 대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한 것에 대해서는 민주주의가 뒷전으로 밀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린 막 치열한 선거운동을 치렀고, 기대했던 대로 결과가 나오진 않았다고 말하는 게 맞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가 사람들의 우선순위 목록에서 상당히 뒷순위로 밀려났다는 게 증명됐다'고 했다.다만 '민주주의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때 좋은 말을 하긴 쉽지만 그렇지 못했을 땐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며 반대 진영과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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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7:00

'10년 차' 트와이스 지효, 정연과 갈등 고백... '주먹다짐까지 했다'

'10년 차' 트와이스 지효, 정연과 갈등 고백... '주먹다짐까지 했다'

10년 차 롱런 비결 공개한 트와이스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올해로 데뷔 10년 차가 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주먹다짐까지 한 사연을 전했다.지난 6일 KBS 2TV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봉' 에서는 하현상, 윤마치, 이이경, 유토벤, 트와이스가 출연한 가운데 트와이스는 롱런의 비결을 밝혔다.이날 트와이스는 'YES or YES'부터 'What is Love?', 'CHEER UP', 'LIKEY', 'KNOCK KNOCK', 'Heart Shaker'까지 묶어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이후 MC 이영지는 '아홉 분을 본 건 처음'이라며 '확실히 압도당하는 느낌'이라고 트와이스 완전체를 칭찬했다.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연습생 시절 정연과 지효 주먹다짐까지 벌여'이날 트와이스는 데뷔 10년 차로 롱런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이영지가 '벌써 데뷔 10년 차다. 가족보다 더 오래 봤다는 걸 느낄 것 같다. 동고동락한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했다.이에 다현은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옆에 있는 것만으로 의지가 된다'라고 답했다. 이영지가 갈등에 대해 묻자 모모는 '저희 진짜 안 싸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그러나 나연이 곧바로 '싸운 적은 있다'고 반박해 관객들이 폭소했다. 그는 '싸울 수 있다. 싸워야 더 돈독해진다고 생각한다'며 '의견 다툼은 있었다'고 전했다.리더 지효는 '정연이랑 연습생 때 주먹다짐했다'며 '우린 할 말 다 한다. 단톡에서도 엄청 많이 한다'고 지금의 케미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끝으로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를 소개했다. 영어 타이틀 곡으로 메간 디 스텔리온의 피처링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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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5:35

강동원·손예진·봉준호 등 영화인 2158명 긴급 성명... '윤석열 파면·구속하라'

강동원·손예진·봉준호 등 영화인 2158명 긴급 성명... '윤석열 파면·구속하라'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 촉구한 영화인 2518명사진 = 인사이트영화감독 봉준호, 배우 강동원, 손예진, 박은빈 등 영화인 2500여명이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7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정지 및 파면 등을 요구했다.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6일 자정까지 약 30시간 동안 이뤄진 이 연맹은 총 77개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참여했다. 봉준호, 양익준, 장준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소리, 강동원, 전도연, 손예진, 박은빈, 김고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대한민국의 살길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는 것'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라며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밝혔다.이어 '인문학적 상식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며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또 영화인들은 '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 조건은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라며 '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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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5:00

'대마 강요로 흡연 시늉'... '유아인과 마약' 유튜버 헤어몬, 1년 만에 직접 입장 밝혔다

'대마 강요로 흡연 시늉'... '유아인과 마약' 유튜버 헤어몬, 1년 만에 직접 입장 밝혔다

유아인과 대마 흡연한 헤어몬, 1년 만에 사과문유튜버 헤어몬 / Instagram 'hairmon_'배우 유아인과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유튜버 헤어몬(본명 김우준)이 그간의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지난 6일 헤어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분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11월 초 사건의 조사와 판결이 완전히 종결되어 이제라도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2023년 대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그는 '결과적으로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대마 흡연의 시작은 거부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요구에 의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무혐의 처분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배우 유아인 / 뉴스1500만 원 벌금형 선고... '모든 과오 반성한다'이어 '그 이후 대마에 입을 대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흡연한 시늉을 내기 위한 두 모금으로 국과수 정밀 판정 결과 음성 판단을 받았지만 흡연 사실 자체가 인정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헤어몬은 '수사기관 및 법원에서는 제3자의 권유에 의했다는 점과 상습적이지 않다는 점, 수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일관적으로 진술했다는 점을 참작했다'며 '그러나 어떤 상황이었던 제 자신이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해 생긴 결과라는 것을 명확히 알기에 모든 과오를 반성하며 교육을 수료 받았다'고 했다.벌금도 지체 없이 납부했다는 그는 '그 외 제 인생에서 어떤 마약 사용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임을 맹세한다'고 강조했다.논란 이후에도 채널을 유지하고 콘텐츠를 업로드한 것에 대해서도 뒤늦은 입장을 밝혔다.Instagram 'hairmon_'그는 '갑작스럽게 수사 요청을 받고 채널 운영을 즉시 중단하겠다고 누차 밝혔으나 수사기관에서는 채널 운영을 중단할 경우 연관된 다른 사건의 수사에 혼선을 줄 수 있으니 평소처럼 채널을 운영해 달라고 헀다'고 해명했다.한편 헤어몬은 유아인의 헤어스타일리스트 겸 유튜버로 유명한 인물이다. 지난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은 바 있다. 지난 10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헤어몬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동시에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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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4:35

'술 취한 사람들 타세요'... 주취자 위한 '술 깨는 버스' 등장한다

'술 취한 사람들 타세요'... 주취자 위한 '술 깨는 버스' 등장한다

주취자들 술 깨도록 도와주는 '술 깨는 버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시가 술에 취한 시민을 버스에 태워 보호하고 술을 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취 해소 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지난 6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 경찰청은 올해 4월부터 서울시 내에 '주취 해소 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지난 9월 종로구 무악동 새마을금고 건물에 주취 해소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그러나 새마을금고 건물이 아파트 단지 바로 옆이었던 탓에 주민들은 크게 반발했다. 건물 인근에는 주민 동의 없는 주취 해소 센터 설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미 경찰 인력 보호 위해 '주취 해소 버스' 운영 중인 영국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취 해소 센터를 혐오 시설로 보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주민들은 '주취자가 많은 강남이나 홍대가 아닌 주거지에 센터를 내려는 서울시가 문제'라고 비판했다.결국 서울시는 지난 10월 센터 건립을 철회했다. 대신 주취 해소 버스를 도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버스 한 대를 개조해 의료 장비를 싣고 움직이는 센터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버스 구입 및 개조 비용으로 4억 원, 운영비로 연간 3억 원이 들것으로 내다봤다.또 '주취 해소 센터' 간판을 붙였다 뗄 수 있도록 만들어 밤에는 주취 해소 센터로, 낮에는 다른 업무로 이용할 예정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만약 '주취 해소 버스' 가 도입되면 주취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고 응급실, 파출소 등에 몰리는 주취자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보다 앞서 영국은 경찰관의 과도한 업무 부담과 주취자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취 해소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알코올 해독을 위한 장비를 갖춘 해당 주취 해소 버스에는 최대 5명이 탈 수 있다. 이는 주취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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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4:00

'탄핵 되면 차기 대통령은?'... 외신이 내다본 유력 후보 3명 누군가 봤더니

'탄핵 되면 차기 대통령은?'... 외신이 내다본 유력 후보 3명 누군가 봤더니

외신이 내다본 차기 대통령 후보 3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뉴스1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늘(7일) 오후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차기 유력 대선 주자 3명을 꼽았다.지난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계엄령 선포와 몇 시간 후 해제로 지지율이 매우 낮은 윤 대통령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즉시 제기됐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미 야당 정치인들의 사퇴 요구에 직면해 있으며 사임하지 않으면 의회에서 탄핵당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윤 대통령은 큰 정치적 실수를 저질렀다'며 '최근 지지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윤 대통령은 이제 자신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 뉴스1가장 유력한 후보는 이재명, 그 다음으로 한동훈, 조국워싱턴포스트(WP)는 '계엄령 선포가 겨우 6시간 동안 지속되었지만 활기찬 민주주의로 알려진 대한민국에 광범위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들은 윤 대통령이 중도 퇴임 혹은 탄핵으로 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경우 차기 대통령 유력 후보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지목했다.이들 중 가장 유력한 인물로 주목한 것은 이 대표였다.외신들은 이 대표를 제1야당인 민주당의 수장이자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고 소개하면서 '차기 대권 주자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왔고 계엄 선포 후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뉴스1이어 여권에서는 한 대표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으며 '윤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이었고 2027년 대선의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한 대표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다. 국민과 함께 이를 막겠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대중적 지지를 끌어올릴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반면 조 대표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의 숙적'이라며 '후임 대통령 후보 중 '와일드 카드'가 될 것이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 될 경우 강력한 대안 후보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이날 오후 7시에서 5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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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2:00

경기 진 토트넘 동료들이 팬들 패싱하자... '팬사랑 甲' 손흥민이 분노하며 한 행동

경기 진 토트넘 동료들이 팬들 패싱하자... '팬사랑 甲' 손흥민이 분노하며 한 행동

경기 후 팬에게 인사하지 않고 떠난 동료들에 분노한 손흥민GettyimagesKorea 경기에서 진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이 원정 응원 와준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들어가자 손흥민이 따끔하게 지적했다.지난 6일(한국 시간) 오전 5시 15분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AFC 본머스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 맞대결을 펼쳤다.그러나 토트넘은 힘을 쓰지 못했고 0대 1로 패배하며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이에 승점 20(6승 2무 6패)에 머무르며 10위까지 떨어졌다.이날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잘 풀리지 않았다. 전반 8분부터 수비 실수가 나오며 솔란케의 슈팅이 날아왔다. 다행히 공이 높이 뜨면서 크로스바를 벗어났다.GettyimagesKorea'캡틴의 품격'... 혼자 끝까지 남아 팬들에게 인사해준 손흥민본머스는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이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30분에는 에바니우송이 침투하는 태버니어에게 공을 전달했고 강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다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효 골 처리됐다.전반을 0대 1로 마무리 지은 토트넘은 후반 손흥민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손흥민은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이후로도 열심히 동점 골 사냥에 나섰으나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이렇다 할 활약 없이 0대 1로 승점을 내주고 말았다.예상치 못한 졸전에 본머스까지 찾은 토트넘 원정 팬들이 감독과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내는 소란도 일어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기에 맞대응하는 등 거칠게 반응했고 경기 후에는 선수들이 원정 팬에게 찾아가 인사도 하지 않고 경기장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그러나 역시 주장 손흥민은 달랐다. 그는 홀로 원정 온 팬들을 찾아 박수를 하면서 소통했다. 또 동료들이 제대로 인사하지 않자 그들을 지적하기도 했다.멀리 찾아와 준 팬들에 대해 어떻게든 고마움을 표현하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다. 이 장면은 경기 후 SNS 등에서 크게 주목받았다.누리꾼들은 '이래서 진짜 팀 레전드구나', '다른 선수들과 너무 대조된다', '그가 왜 캡틴인지 보여주는 영상', '동료들이 보고 배우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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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1:35

'윤 대통령, 권력 유지 위해 북한 도발할 수도'... 미국 학계의 강력한 경고

'윤 대통령, 권력 유지 위해 북한 도발할 수도'... 미국 학계의 강력한 경고

'윤 대통령, 무슨 짓이든 할 것' 미국 학계의 경고 윤석열 대통령 / 뉴스1미국 학계에서 계엄 사태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에 도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지난 6일(현지 시간) 한국계 미국인 최승환 일리노이주립대 한국 정치학과 교수는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기고에서 '윤 대통령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최 교수는 '(윤 대통령이) 여기서 물러나면 자신과 스캔들에 휩싸인 아내 모두 감옥에 갈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곤경에 처한 그는 북한을 도발하는 은밀한 분쟁을 설계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자위권 행사라는 이름으로 평양 공격을 명령하는 상황이 그럴듯하다'고 설명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북한이 먼저 공격한 것처럼 꾸며 선제타격 할 수도'최 교수는 이런 시나리오가 과거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 시절 발생한 피스그만 침공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그는 '당시 CIA는 2차 세계대전 구형 폭격기를 쿠바 공군기와 비슷하게 위장해 반카스트로 여론 결집에 나섰다'며 '윤 대통령은 북한 것처럼 보이게 드론들을 도색해 서울 바공식별구역으로 날려 보낼 수도 있다. 서울이 임박한 위협에 직면했다며 북한에 선제타격을 명령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그러면서 '이 시나리오는 그 대통령이 취임 선서 이래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주장하며 강경론을 펼쳤기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최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협력해 윤 대통령을 진정시키고 퇴진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그 방법으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례를 들며 '하와이에 피난처를 제공하는 대가로 사임 하도록 설득하는 것'을 들었다.끝으로 최 교수는 '윤 대통령을 하와이로 추방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일본 등 4대 강국의 안보 이익이 충돌하는 한반도에서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을 초래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한편 최승환 교수는 미국 육군 출신이다. 지난 2022년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기간 토론 과정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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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62레벨3 3

머니맨

2024-12-07 11:00

[속보] 윤석열 대통령 '법적, 정치적 책임 회피 않겠다... 제 2의 계엄은 없을 것'

[속보] 윤석열 대통령 '법적, 정치적 책임 회피 않겠다... 제 2의 계엄은 없을 것'

YTN '뉴스특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사태 5일 만에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연 윤 대통령은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께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2차 계엄에 대한 불안에 대해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그는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며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끝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1분 50초 가량의 짧은 담화를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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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11:00

[속보]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

[속보]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입장을 직접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께서 담화를 오후 국회 탄핵안 표결 전에 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연이어 만나 여당에서 제기되는 사과 요구 등 의견들을 수렴하고 '잘 알겠다. 고민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한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은 지난 2016년 12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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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10:00

'광화문 극성 시위대 패겠다'... SNS에 흉기 사진 올린 20대의 최후

'광화문 극성 시위대 패겠다'... SNS에 흉기 사진 올린 20대의 최후

광화문 시위대 향해 흉기 난동 예고한 20대 A씨 인스타그램 갈무리'정권 퇴진 촉구'를 위해 광화문에 모여 집회에 참여한 시위대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흉기 사진을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6일 대전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0대 남성 A 씨는 전날 SNS에 광화문 집회를 비난하면서 시위 참여자들을 폭행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오후 3시 집회 시작 후 극성 시위대 10명만 쥐어패겠습니다'라며 '노인과 장애인은 공격하지 않고 주로 30~40대로 추정되는 사람만 패겠다'라고 올렸다. 뉴스1시민들 신고에 대전 서구 자택에서 붙잡혀특히 흉기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시위대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찍어 올려 공포감을 자아냈다.해당 글을 본 사람들은 광화문에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적 사항 등을 확인해 같은 날 외출한 뒤 대전 서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돌아온 A 씨를 검거했다.A 씨는 경찰조사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 흉기를 가지고 있었을 뿐 누군가에게 위해를 가한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A씨 인스타그램 갈무리또 문제가 된 게시글을 삭제한 뒤 반성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실제로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누군가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위협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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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10:00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2024년 계엄 상황 큰 충격... 모든 상황 생중계로 보여졌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2024년 계엄 상황 큰 충격... 모든 상황 생중계로 보여졌다'

한강 '무력이나 강압으로 언로 막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길...'우리나라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스웨덴 아카데미(스웨덴 한림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6/뉴스1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된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강은 6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분들이 그랬을 것 같다'며 '저 또한 큰 충격과 혼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1979년 말부터 이어진 계엄 상황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었다'며 '이번 2024년 겨울 상황은 모든 장면이 생중계로 전 세계에 보여졌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달랐다'고 강조했다.한강은 당시 상황을 지켜보며 느낀 장면들을 생생히 묘사했다. '맨몸으로 장갑차를 막으려는 사람들, 맨손으로 무장 군인들을 껴안으며 제지하려던 사람들, 그리고 총을 든 군인들 앞에서 끝까지 버티려 애쓰던 모습들을 보았다'고 설명하며 '그들의 용기와 의지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젊은 경찰분들 그리고 젊은 군인들분들의 태도도 인상 깊었다'우리나라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스웨덴 아카데미(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12.6/뉴스1특히 '젊은 경찰들과 군인들의 태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그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내적 갈등을 겪으며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가능한 한 소극적으로 움직이려는 모습이 느껴졌다'고 말했다.또한, 한강은 자신의 대표작 *채식주의자*가 유해 도서로 분류되어 도서관에서 폐기된 사건에 대해 '가슴이 아팠다'고 언급했다. 그는 '문학은 타인의 내면으로 들어가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행위로, 이를 통해 내적인 힘을 얻는다'며 문학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월 한강을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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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08:00

국민의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 당론 유지... '변화 없다'

국민의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 당론 유지... '변화 없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 반대 당론 유지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이 6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정회, 함께 나오며 대화하고 있다. 2024.12.6/뉴스1국민의힘은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반대하는 당론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당론 변경 얘기는 없었다. 유지되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마라톤 의원총회'를 통해 7일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 저녁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 주진우 의원 등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의총에서 제기된 의견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방향을 정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잠시 나와 권선동 의원과 대화를 한 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2.6/뉴스1신 원내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의원들의 뜻이 무엇인지 가감 없이 전달했다'고 전하며, 윤 대통령은 '잘 알겠다. 의원들의 뜻이 무엇인지 잘 경청하고 고민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윤석열 대통령에게 당의 2선 후퇴를 요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혀 (없었다). 구체적 요구 목록을 가져가서 말씀드린 건 아니다'라며 말했다.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 말씀은 지금 드리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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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08:00

[속보] 윤 대통령, 여당 의총 참석 위해 국회로 이동 중인 듯

[속보] 윤 대통령, 여당 의총 참석 위해 국회로 이동 중인 듯

YTN 윤 대통령, 여당 의총 참석 위해 국회로 이동 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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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8:00

중국 관할 백두산서 30년 만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 발견... 사진 포착됐다

중국 관할 백두산서 30년 만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 발견... 사진 포착됐다

백두산 국가자연보호구에서 발견된 백두산 야생 호랑이백두산 국가자연보호구에서 발견된 백두산 야생 호랑이 / 차이나데일리 홈페이지백두산 국가자연보호구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30년 만에 발견됐다.5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3일 백두산 서쪽 비탈의 관광도로 인근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야생 호랑이를 발견한 백두산 국가자연보호구 관리소 직원들은 호랑이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일주일 전, 호랑이가 목격된 지역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호랑이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을 발견한 직원들은 곧바로 주변에 모니터링 카메라 9대와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감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야생 백두산 호랑이의 서식지 확장, 긍정적인 생태학적 신호지린성 임업·초원국은 이날 발견에 대해 백두산 호랑이의 서식지가 헤이룽장성과 지린성 일대에 지정된 백두산 호랑이·표범 국가 공원으로부터 (서쪽으로) 200km 이상 넓어진 것으로 보고있다.앞서 지난 4월 지린성 임업·초원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백두산 국가 공원 내 안정적으로 서식 중인 야생 백두산 호랑이 개체 수는 약 70마리다. 이는 지난 2017년 국가 공원 시범 지정 때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전문가들은 '백두산 호랑이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들의 서식지 확장은 긍정적인 생태학적 신호로 평가된다'며 '사람과의 충돌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자연보호구 관리 당국은 호랑이와의 공존을 위해 서식지 관리와 주민 안전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시베리아호랑이 / gettyimagesBank한편 시베리아 호랑이로도 불리는 백두산 호랑이는 북한, 중국 동북지역, 백두산, 만주, 러시아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민가로 내려와 사람을 공격하거나 가축을 잡아먹는 사건이 종종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헤이룽장성의 한 마을에서는 백두산 호랑이가 60대 주민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고, 지난해 12월 러시아 하바롭스크 동부 마을에서는 개와 산책하던 남성이 호랑이에게 습격받아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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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8:00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성명 '군은 국민의 군대, 경찰은 국민 지켜야'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성명 '군은 국민의 군대, 경찰은 국민 지켜야'

우원식 국회의장 / 뉴스1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로 온다는 소식을 접한 뒤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6일 우 의장은 서울 국회 접견실에서 기자들을 모으고 긴급 담화문을 읽었다. 우 의장은 먼저 '대통령 방문에 대해 전달 받은 바 없다'라며 '방문 목적과 사전 협의 없이는 대통령에 대한 안전 문제를 담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회 방문 계획을 유보해주기 바란다'라며 '국회 방문이 있다면 이를 먼저 사전에 조율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뉴스1이후 우 의장은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다. 대한민국이 식민과 전쟁 분단과 독재라는 근현대사의 비극을 딛고 선진국에 진입한 힘은 온전히 국민에게서 나왔다'라며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이 역사를 부정한 것이고 국민의 자긍심에 큰 상처를 낸 것이다. 국회의장은 국민을 믿고 반드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현 상황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총과 칼로 파괴할 수 없다는 것이 3일 밤 확인됐다. 그것이 우리 민주주의의 유산'이라며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막아내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군경은 헌법이 정한 자신의 자리 이탈해서는 안 된다. 헌법에 어긋나는 부당한 명령에 응하지 않으며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명예를 지켜달라'라며 '국민 여러분에게도 국회를 믿고 상황을 차분히 주시해 주길 바란다. 국회가 가장 앞에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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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8:00

'대상포진에 우울증'까지 앓았다는 로제... 스트레스 받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

'대상포진에 우울증'까지 앓았다는 로제... 스트레스 받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

로제, 우울증 고백YouTube '집대성'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5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살다 보니 빅뱅과 블핑의 만남을 다 보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인 로제는 '저는 코로나19 때 대상포진이 걸렸다'며 '아무도 블랙핑크 안 찾아주면 어떻게 하지. 그럼 나는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여섯 살 때부터 지금까지 가수를 하려고 이렇게 살았는데 '이 나이에 나는 직업을 잃는 사람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YouTube '집대성'이에 대성이 '그 스트레스 때문에 대상포진이 걸린 거냐'고 묻자 로제는 '맞다. 이 얘기를 하는 건 처음인데 우울증 걸린 적도 있다. 마음의 감기 같은 것'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너무 매일 일만 했다... 뇌가 셧다운되더라'로제는 자신의 워커홀릭 면모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들도 떠올렸다. 그는 '저는 제 취미가 일'이라며 '일에만 성취감을 느끼고 쉬면 무엇도 하고 싶지 않다. 문제가 뭐냐면 워커홀릭이라 일만 계속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좀 번아웃'이라며 '아직 번아웃은 아닐 수 있지만, 너무 매일 일만 했다. 그걸 성숙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다. 왜냐하면 뇌가 셧다운이 되더라'라고 했다. YouTube '집대성'로제는 '이렇게 잘못하다가는 제가 해야 하는 것까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저를 책임질 수 있는 건 저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하루를 푹 쉬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이전까지는 너무 할 일도 많으니 시멘트벽을 쌓아뒀던 것 같다. 누구도 넘어올 수 없도록. 휴식 다음 날이 되니 평소 못 챙긴 것들까지 챙길 여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제는 지난 10월 18일 발매한 'APT.'가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음원 사이트 1위, 미국 스포티파이 1위, 40개 지역 아이튠즈 1위, 중국 QQ뮤직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가수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APT.'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1억뷰, 22일 만에 3억뷰, 47일 22시간 만에 5억뷰를 달성했다. 그의 정규 앨범 '로지'(Rosie)는 6일 0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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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7:35

충암고, 임시 '복장 자율화'... '몰지각한 시민에게 '부당한 대우' 받아'

충암고, 임시 '복장 자율화'... '몰지각한 시민에게 '부당한 대우' 받아'

'충암고 라인' 주도한 비상계엄...재학생들 '부당한 대우' 받는 사례 나타나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대한민국이 혼란에 빠졌다.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인데, 근거 없는 국회 장악 시도까지 맞물리면서 '탄핵 정국'이 형성된 상태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충암고 라인'이 중심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은 물론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 그리고 국회·선관위에 군대를 출동시킨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충암고를 졸업했기 때문이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 뉴스1여인형 방첩사령관 / 국회TV또 경찰에 대한 전권을 가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충암고를 졸업했다. 학교, 복장 임시 자율화 결정시민들 사이에서는 '충암고 라인이 대한민국을 망쳤다'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충암고 교장은 '등교 복장 임시 자율화 안내'라는 제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충암고등학교가정통신문에는 '최근 국가의 엄정한 상황과 관련해 본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등하교 중의 학생들이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2024.12.9부터 2025.02.06까지 등교 복장을 임시적으로 자율화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사회 통념상 학생의 본분에 어긋나는 것으로 판단되는(외설적이거나 반사회적인) 형태와 문양을 한 복장의 착용은 계속 금지한다. 학교장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대응하시고, 상대의 행위가 과도한 경우 지체 없이 학교 또는 경찰서로 알리기 바란다'라며 '휴대전화 등으로 상황을 기록하여 주시라'라고 전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뉴스1이어 '(학교 또한) 본교 학생들의 아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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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7:00

빽가, 제주도서 추락사고로 정신잃어... '황정민 덕에 살아, 생명의 은인'

빽가, 제주도서 추락사고로 정신잃어... '황정민 덕에 살아, 생명의 은인'

Instagram 'Paeksunghyun'코요테 빽가가 황정민 덕에 목숨을 구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빽가는 과거 황정민, 뮤지와 술을 마시다 추락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빽가는 '예전에 황정민 형과 자리를 했는데 둘이서 그 독한 한라산 소주를 8~9병을 마셨다'고 떠올렸다. 빽가는 '다같이 술을 마시다가 쿨 이재훈 형네 제주도 집에서 떨어졌다'며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려서 찾다가 담벼락에서 떨어졌다. 거기가 2층 높이여서 정신을 잃었다'고 회상했다. 뉴스1이어 '누워있는데 사람들이 나를 부르는 거다. 누가 구해준다면서 뛰어내렸는데 으악 하면서 쓰러지더라. 또 누가 구해준다고 내려와서 쓰러졌다'고 밝혔다.눈을 떠보니 응급실이었다는 빽가는 '저는 허리만 다쳤는데 옆에 뮤지씨랑 매니저랑 몇 명이 누워있더라. 뮤지 씨는 두 발이 다 부러졌다'며 '황정민 형만 운동화였다. 형이 그때 '히말라야' 촬영 중일 때라 운동하셔서 저를 구해주셨다. 덕분에 살았다. 생명의 은인'이라며 황정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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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7:00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 인생 '첫 차' 공개... '정의선 회장님 감사합니다'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 인생 '첫 차' 공개... '정의선 회장님 감사합니다'

임시현, 선물로 받은 제네시스 GV70 공Instagram 's1hyeon._z'제33회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이 생애 첫 차를 자랑했다.지난 5일 임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앉아 커다란 목도리를 두른 채 포즈를 취하고 차 보닛에 앉은 모습을 공개했다. 임시현은 '저에게 첫 차가 생겼어요! 선물해 주신 정의선 회장님 감사합니다'라며 '안전운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8월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차 행사에 참석해 포상금과 부상을 전달했다. Instagram 's1hyeon._z'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양궁 대표팀 선수들은 개인전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5억원을, 단체전 금메달은 2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올림픽 3관왕인 임시현 선수는 8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여기에 부상으로 차량도 전달됐다. 임시현이 공개한 사진으로 미뤄보아 그가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70으로 추정된다. 정의선 회장, 양궁협회에 지원 아끼지 않아... 6선 도전정 회장은 최첨단 훈련 장비 제공, 파격적인 재정 지원 등 한국 양궁의 선전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대표팀 선발이나 협회 운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아 공정한 경쟁을 끌어냈고, 과거 성적을 배제하고 현재 실력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뉴스1지난달 12일 정 회장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협회장 연임 자격 승인을 얻었다. 체육회 정관상 회장 등 임원은 임기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고, 3연임부터는 공정위 심를 거쳐야 한다. 2005년 5월 협회장으로 취임한 정 회장은 6선에 도전한다. 마땅한 경쟁자가 없어 당선이 유력하다. 한편 임시현은 지난 12월 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임시현은 '2023년에 이어 대상을 연속 수상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국가대표 2년 차인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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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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