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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부 ''군통수권',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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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1:15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 / 뉴스1


9일 국방부는 현재 '군통수권'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제목 작성정보
윈터-정원 '거짓 열애설' 유포자 금전 요구... 사생팬 문제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윈터-정원 '거짓 열애설' 유포자 금전 요구... 사생팬 문제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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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와 정원 '거짓 열애설' 유포자, '금전요구'에스파 윈터 / Instagram 'imwinter'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소속사 모두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특히 유포자가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사생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는 중이다. 11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윈터와 정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포자 A씨는 '윈터가 챌린지 영상에서 입은 옷을 입고 나왔다'고 주장하며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엔하이픈 정원 / 뉴스1A씨는 '이날 말고도 다른 날 올릴 거 많은데 참겠다'며 윈터와 정원이 차례로 택시를 타고 바를 떠났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하자 A씨는 해당 글과 계정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의 제보는 연결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엔하이픈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생팬 문제 다시 도마 위로... '성숙한 팬덤 문화 필요'이에 사생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9일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숙소로 들어가던 중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도주하려던 사생을 붙잡고 있던 과정에서 수차례 구타를 당했으며, 해당 인물은 주거 침입과 폭행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에도 밴드 씨엔블루가 사생활 침해 사실을 알린 바 있으며, 같은 달 제로베이스원 역시 아티스트의 개인 정보를 알아내 연락을 시도하거나 거주지에 무단 침입한 사생팬을 경찰에 고소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이돌이 사생팬 침해로 피해를 겪는 사례는 대형 팬덤이 등장하기 시작한 19909년대부터 이어온 K팝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서 '과거 H.O.T 시절에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무작정 찾아가는 방식이었다면, 우리 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이 결합해 더 심해졌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업계에선 불법으로 취득한 정보를 구입해 아티스트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팬들에게 팔아 돈을 버는 방식으로 피해가 재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 역시 삐뚤어진 팬심이 사회적으로 자리 잡은 SNS를 통해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지적한다. 팬들은 이러한 부작용을 인식하고 '사생팬은 팬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개선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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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5:00

침착맨, 故 김수환 추기경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1천만원 기부한 뜻밖의 사연

침착맨, 故 김수환 추기경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1천만원 기부한 뜻밖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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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생일맞아 구독자 애칭으로 '바보의나눔'에 1천만원 기부침착맨 / 사진제공=금병영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생일을 맞아 故 김수환 추기경의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1천만 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11일 침착맨이 설립한 독립 기획사 금병영은 침착맨이 생일 겸 연말을 맞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애칭인 '전문시청팀' 이름으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스스로를 '바보'라 부른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지난 2010년 2월 설립됐다.침착맨 지난 5월, 8월에도 '바보의나눔'에 기부금 전달했다사진제공=금병영'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꿔온 故 김 추기경의 뜻을 이어받아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이다.앞서 침착맨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각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의 기부금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한 바 있다.금병영에 따르면 침착맨은 천주교 신자인 장모님의 영향을 받아 '바보의나눔'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바보의나눔평소 유별난 가족 사랑으로 유명한 침착맨은 지난 4월 자신의 이름과 아내의 이름, 자녀의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를 따와 '금병영' 이라는 독립 기획사를 설립했다. 침착맨과 전문시청팀의 기부금 전액은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장기 시업 또는 구직으로 도움이 필요한 니트(Not i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금병영 관계자는 '침착맨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행진에 동행하는 267만 명의 침투부 전문시청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침착맨은 청소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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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4:35

'비트코인 대박'에 이어 4300조원짜리 '금광' 개발하겠다는 엘살바도르 대통령 지지율 근황

'비트코인 대박'에 이어 4300조원짜리 '금광' 개발하겠다는 엘살바도르 대통령 지지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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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대통령, 금광 개발 의지 밝혀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 GettyimagesKorea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엘살바도르가 금광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금광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부켈레 대통령은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잠재적으로 세계에서 제곱킬로미터당 가장 큰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금 매장량의 4%만 추출해도 약 1,310억 달러(한화 약 187조원)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엘살바도르의 현재 GDP의 380%에 해당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엘살바도르는 지난 2017년 3월 세계 최초로 채굴금지법을 시행했다. 독일과 체코, 헝가리, 터키 및 아르헨티나 일부 주에서 금 채굴 과정에서 청산가리 사용을 금지한 바 있지만 금속 채굴 전부를 막은 건 엘살바도르가 처음이다. 엘살바도르에서 광산으로 인한 환경피해 문제는 오랫동안 국가적 과제로 여겨져 왔다. 협소한 땅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데다가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자원 오염이 주민들의 삶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했다.7년이 지난 현재 부켈레 대통령은 채굴금지법을 비판하고 있다. 그는 엘살바도르에 약 3조 달러(한화 약 4290조원)의 미개발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의 재정적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전망한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 GettyimagesKorea금광 개발에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부켈레 대통령 지지율 90% 육박광산 개발 재개 가능성은 지난 2022년 10월 엘살바도르 정부 내에서 에너지·탄화수소·광산 총국이 설립되면서 제기되기 시작했다. 또 지난 2021년 5월 광산 문제를 다루는 국가 연합인 '광산, 광물, 금속,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정부 간 포럼(IGF)'에 가입하기도 했다.현재 엘살바도르는 여당이 의회까지 장악하고 있어 채굴금지법은 조만간 폐지되고 실제 금 캐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제 3조 달러에 달하는 금이 매장되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환경 단체의 반발도 넘겨야 할 과제다. 비트코인 / gettyimagesBank부켈레 대통령은 '환경을 보호하는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광산'을 제안했으나 현지 환경단체들은 '녹색 채굴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로 인해 신장 질환, 호흡기 질환, 백혈병으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반발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추가 매수에 나섰고,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 수익률이 100%에 육박했다. 당초 제시한 비트코인의 경제 효과(투자 유치 등)는 거의 실현되지 않았다. 나랏돈으로 투기를 벌였다는 비판이 나왔고, 인권 단체들로부터 독재적 행태라는 외부 비판을 받기도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켈레 대통령은 현재 엘살바도르에서 90% 안팎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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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4:00

대통령실 '하야보다는 탄핵' 말 나온 뒤... 김재섭 '尹 대통령, 탄핵하자'

대통령실 '하야보다는 탄핵' 말 나온 뒤... 김재섭 '尹 대통령, 탄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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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하야보다는 탄핵이 낫다'는 기류윤석열 대통령 / 뉴스1용산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보다는 '탄핵소추안' 통과 뒤 헌법재판소에서 법적 다툼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야해 완전히 물러나기보다는 차라리 헌재에서 기각을 노리겠다는 심산으로 풀이된다. 탄핵이 인용되려면 헌법재판소 재판관 6인의 찬성이 필요한데, 현재 여섯명 밖에 없어 기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탄핵' 불허를 고집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슬슬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도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윤상현 의원의 '뒷발언'으로 인해 정치적 직격탄을 맞은 국민의힘 김재섭(도봉구갑)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찬성'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장 나가는 김재섭 의원 / 뉴스1김 의원은 '저는 탄핵(표결)에 불참했다'라며 '분노와 흥분 속에서 겨우 나흘 만에 이뤄지는 탄핵을 확신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지역구 민심 떠나버린 김재섭, 뒤늦게 '尹 대통령 탄핵' 주장 이어 '대통령에게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퇴진에도 질서와 시간은 필요하다. 그러나 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하고 있다'라며 '헌법적 공백을 초래하고 민심이 수용하지 않고 대통령의 선의에 기대야 하는 하야 주장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합헌성을 따져보겠다는 소식도 들린다. 여기에는 질서도 없고 퇴진도 없다'라며 '이제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탄핵이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세우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죽는 길이 곧 사는 길'이라는 말과 함께 소속 동료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한동훈 대표와 대화하는 중 웃는 김재섭 의원 / 뉴스1다만 김 의원은 윤상현 의원과 있었던 대화로 인해 터져 나온 비판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또한 탄핵 표결 불참에 대해 터져 나오는 국민적 비판과 지역구 민심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 물론 기자들과 문답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어떤 이유'로 생각의 변화를 갖게 됐는지도 국민에게 전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8일 배승희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상현 의원은 '후배' 김재섭 의원에게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김 의원은 윤 의원에게 '형 따라가는데,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먹는다.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었고, 윤 의원은 '재섭아, 나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앞장서서 반대했어. 끝까지 갔어. 그때 나 욕 많이 먹었어. 근데 1년 후에는 ‘윤상현 의리 있어, 좋아.’ 그다음에는 무소속으로 가도 다 찍어주더라'라고 말했다.배승희 변호사 유튜브이어 '지금 당장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져.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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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4:00

[속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시도'

[속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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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수감'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 극단적 선택 시도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 뉴스1'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구속 이후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김 전 장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긴급 제보> 김용현 자살 시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추 의원은 '출처가 확실한 제보가 확인됐다'라며 '오늘 새벽 12시경, 김용현 씨가 구치소 내에서 런닝으로 만든 끈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자살 시도는 불발로 그쳤지만,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김용현에게 모든 걸 뒤집어씌우려는 윤석열 내란세력의 꼬리 자르기와 조직적인 사건 은폐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Facebook '추미애'극단적 선택 불발...추미애 '尹, 체포해야'그러면서 '내란수괴인 윤석열이 아직도 대통령직에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라며 '윤석열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증거인멸은 계속되고 있다. 공범에 대한 신속한 신병확보와 신변 보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정의 실현을 위해 신속한 윤석열 체포와 탄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 심사를 포기했다. 이후 법원의 영장 발부로 구속됐다. 추 의원의 글 이후 법무부 소속 교정본부장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전날 극단선택을 시도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구치소 근무자가 제지했으며 김 전 장관은 보건소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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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3:00

[속보] 공수처장, 윤 대통령 긴급체포 질의에 '충분히 의지 있다'

[속보] 공수처장, 윤 대통령 긴급체포 질의에 '충분히 의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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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2·3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 1공수처장 법사위 긴급 현안 질의에서  '상황 되면 대통령 긴급체포·영장체포 시도하겠다'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긴급 체포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체포 의지가 있나'라고 묻자 '지금 수사를 열심히 하고 있고 체포와 관련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위원장이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 씨를 즉시 체포할 의지가 있는가'라고 다시 묻자, 오 처장은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며 '충분한 의지를 갖고 하고 있다. 다만 수사 절차들이 있고 관련된 업무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할 의지를 묻는 말엔 '충분히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내란죄와 직권남용 피의자로 입건한 뒤 가장 먼저 윤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한 수사기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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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3:00

'내 가슴 비틀고 알몸으로 끌어안아'... 선우은숙 친언니가 주장한 유영재의 충격적인 만행

'내 가슴 비틀고 알몸으로 끌어안아'... 선우은숙 친언니가 주장한 유영재의 충격적인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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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가 가슴 비틀고 알몸으로 끌어안아'(좌)선우은숙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우) 유영재 / 경인방송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동생의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에게 수차례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충격적인 증언을 내놨다.지난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유영재에 대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스타뉴스에 따르면 증인으로 나선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4일부터 선우은숙, 유영재와 함께 거주했으며 유영재로부터 수차례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그는 '나는 강아지를 안을 때 항상 왼쪽으로 안는데 강아지를 안고 있으면 반대쪽이 비어 있다'며 '그때 (유영재가) 아무 말도 없이 가슴 주요 부위를 비틀었다'고 말했다.경인방송충격적인 증언에도... 유영재 '성추행한 사실 없다' 혐의 부인A씨는 선우은숙이 방송 촬영으로 집을 비웠을 때 가장 심각한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그는 '지난해 4월 집을 비운 선우은숙이 '유영재에게 아침 식사를 챙겨주라'고 부탁해 방문을 두드렸더니 유영재가 침대에 벌거벗은 상태로 '들어와'라고 했다'며 '수건으로 앞을 가리긴 했다'고 전했다.이어 '내가 '너 미쳤냐. 빨리 나와서 밥 먹어라'고 말한 후 나왔더니 유영재가 따라 나왔다'며 '상의는 입지 않았고 하의는 하늘하늘 얇은 실크 사각팬티를 입고 있었다. 한 손으로 주방 문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성기와 고환을 들어 올리더니 '나이 60에 이 정도면 괜찮지 않아?'라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이후 반바지라도 입으러 들어간 줄 알았으나 다시 A씨 뒤로 와서 꽉 끌어안았다고. A씨는 '아침이라 난 면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뒤에 뭔가 숙 들어오는 게 느껴졌다'며 ''이건 성추행이다. 나 너의 처형이다'라고 야단치며 내 방으로 들어갔다'고 증언했다.Youtube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A씨는 자신의 방에서도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생이 나간 후 아침 6시에 잠이 들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유영재가) 내 방에 들어왔다'며 '강아지 옆에 눕는 척하더니 내 등 위에 올라탔다. 날 꽉 누르길래 무겁고 힘들어서 발로 찼다. 야단쳤더니 아무 말 없이 나갔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유영재가 '이리 와 봐. 한 번 안아줄게. 언니도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라고 말하기도 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끝으로 A씨는 이같은 사실을 동생에게 털어놓지 못한 이유에 대해 '동생이 첫 번째 이혼 후 18년 동안 외롭게 사는 모습을 봤다'며 '나에게 '유영재는 하나님이 보내준 사람'이라는 말이 많이 했다'고 말했다.유영재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 A씨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영재는 줄곧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은 지난 10월 18일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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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2:35

친한 조정훈 의원 탄핵표결 불참하자 칼같이 손절한 축구선수... '소신 없이 권력을 위해 내란 동조'

친한 조정훈 의원 탄핵표결 불참하자 칼같이 손절한 축구선수... '소신 없이 권력을 위해 내란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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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임민혁, '탄핵안 표결 불참' 조정훈 의원 향해 일침Instagram 'liminhyeok'감동적인 은퇴사로 화제를 모았던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 골기퍼 출신 임민혁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맹비난했다.지난 9일 임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과는 같이 식사를 하고 국회 사무실도 방문할 만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적힌 자신의 나무위키 소개를 공유했다.그는 '제 나무위키 일부분이다. 혹시 수정하실 줄 아는 분이 계신다면 이 부분 삭제 부탁드린다'며 '자기 소신도 없이 권력을 위해 내란을 동조하는 사람과 친분이 있다는 것은 제 인생 치욕이다'라고 했다.이어 '저는 그렇게 자랑스럽게 살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부끄럽게 살진 않았다'며 '그러나 조정훈 당신과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찰나만큼은 제 인생 치욕, 모욕이자 수치'라고 지적했다.조정훈/뉴스1'소신도 없이 권력 위해 내란 동조하는 사람'끝으로 임민혁은 '제가 당신의 팬이 되었던 당신의 말로 당신의 지지를 거두겠다'며 '그따위로 생각하니 기득권이 되는 거고 엘리트가 되는 겁니다'라고 적었다.앞서 지난 7일 조 의원은 '탄핵안 반대·표결 불참' 당론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다. 조 의원은 친윤계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이에 서울 마포구 조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는 '내란 공조범 영원한 부역자로 기록되리라' 등의 문구가 적힌 근조 화환이 세워지는 등 분노한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현재 조 의원을 비판한 임민혁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조 의원과 친분이 있다'는 나무위키의 설명도 삭제됐다.Instagram 'liminhyeok'한편 임민혁은 지난 3월 은퇴 당시 감동적인 은퇴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서른 즈음 되면 세상에는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게 있다는 것을 대충 안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내 쟁취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훌륭함만이 삶의 정답은 아니기에 한치의 미련 없이 떠난다'고 말했다.이어 '저의 축구 인생은 완벽하지도 위대하지도 아주 훌륭하지도 않았지만, 정정당당하게 성실히 땀 흘려 노력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멋진 세계에서 멋진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내 삶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임민혁은 '저는 더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면서 새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며 '3월 1일, 새로 시작하기 날짜도 딱 좋다. 여기저기 축하 만세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모두들 감사했고 잘 머물다 간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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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2:00

공군 투스타, 국회서 군화 벗은 채 발 올리고 '폰 게임'하다 딱걸렸다

공군 투스타, 국회서 군화 벗은 채 발 올리고 '폰 게임'하다 딱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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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질희장서 군화 벗고 스마트폰 게임YouTube '국회방송'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열린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한 공군 장성이 군화를 벗고 다리를 꼰채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참석자들의 저녁식사를 위해 회의가 잠시 정회됐다. 7시 40분께 한 장성이 손에 종이컵을 들고 회의장으로 들어왔다. 그는 컵을 책상에 내려놓고는 양발에 신었던 군화를 벗었다. 이후 한쪽 다리를 반대쪽 다리에 올린 뒤 발가락을 까딱거리며 스마트폰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YouTube '국회방송'당시 회의장은 유튜브 채널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지만, 본인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뒤에서 영상 찍는 줄도 모르고...안규백 '정신이 있느냐'이 장성은 약 5분간 게임을 했고, 주변 관계자가 생중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자 놀란 듯 뒤를 한 번 쳐다보더니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자세를 고쳤다. 그의 스마트폰 게임 삼매경은 이른바 '움짤'로 제작돼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SNS 등으로 확산했다. 대다수 시민들은 '부적절한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 JTBC오전 1시께 국방위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회를 앞두고 해당 장성을 불러일으켜 질타했다. 안 의원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한 사람 누굽니까? 당신 정신 있어요? 지금 45년 만에 계엄이 있어서 나리가 난리고 장관 구속되고 대통령이 내란수괴죄로 구속에 직면해 있는데 아무리 정회 간이라도 그렇지'라고 말했다.스마트폰 게임을 한 장본인은 국방정보본부 소속 해외정보부장인 최 모 사령관(소장·공사39기)이다. 국방대학교에서 안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공군 내 전력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진상을 확인하고 확실히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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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2:00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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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경찰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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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2:00

바르셀로나 '역제안 이적설' 나온 손흥민... 에이전트가 직접 입장 밝혔다

바르셀로나 '역제안 이적설' 나온 손흥민... 에이전트가 직접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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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손흥민 이적설... 에이전트가 입장 전해Winx Sports손흥민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등 수많은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에는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역제안을 건넸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토트넘 홋스퍼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추측에 대해 언급하며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협상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손흥민이 먼저 스페인 클럽에 이적을 요청했다거나 튀르키예로 갈 것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아직 토트넘과 대화가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sportskeeda스퍼스웹 '새 계약을 위해 논의가 진행 중'손흥민은 최근 다수의 이적설에 휘말렸다. 오는 2025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는 것이 발단이었다. 영국의 TBR풋볼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재계약 협상 계획이 없다고 전달했다. 손흥민 측은 구단의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영국의 팀토크가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오시멘이 팔린다면 갈라타사라이는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 수 있기에 해결책은 손흥민을 영입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먼저 이적 요청을 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스퍼스웹에 따르면 그간 흘러나온 이적설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는 게 에이전트의 입장이다. 매체는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손흥민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단호하게 부인했으며, 토트넘과 새 계약을 위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스퍼스웹은 또 '손흥민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토트넘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급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대 3년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만약 이번 계약이 성사된다면 손흥민은 최대 2028년까지 뛰게 된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전설로 남을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은 토트넘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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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1:35

'데이식스' 도운, 군복입고 드럼쳤다가 탄핵 불똥... '예비군훈련이라 입은 것'

'데이식스' 도운, 군복입고 드럼쳤다가 탄핵 불똥... '예비군훈련이라 입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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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도운, 예비군 일정에 '군복' 입고 드럼쳤다가 '뭇매'Instagram 'day6kilogram', Instagram 'd.ddablue'그룹 '데이식스'의 멤버 도운이 군복을 착용한 상태로 드럼을 연주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갖은 비난을 받게됐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나라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군복을 입고 드럼을 연주한 도운의 모습은 시국에 적절치 못하다는 이유에서였다.최근 도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군복을 입고 드럼 연습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누리꾼들로부터 갖은 비난과 악플 세례를 받게 됐다.Instagram 'd.ddablue'소속사 JYP, '사실무근 루머와 악성 비방, 강경대응하겠다'군인을 동원해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사태가 여전히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도운이 군복을 입음으로써 계엄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 도운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이어 '본 공지 이후에도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해 루머를 확대하거나 재생산하는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계속될 시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Instagram 'day6kilogram'당시 도운은 예비군 훈련 일정과 연습 일정이 겹쳐 군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모습으로 거짓 루머가 빠르게 퍼져나가자, 소속사 측에서 제지에 나선 것이다.한편 '데이식스'는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아이돌 밴드로,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았다.데이식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를 개최할 예정이다. 21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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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1:35

'인생 스포 당했다'... 찡그린 표정마저 똑 닮은 '붕어빵' 아들 공개한 강재준

'인생 스포 당했다'... 찡그린 표정마저 똑 닮은 '붕어빵' 아들 공개한 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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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aejunkang'코미디언 강재준이 자신과 똑 닮은 '붕어빵' 아들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2시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새벽 수유를 마친 후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특히 찡그린 표정마저 닮은 부자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Instagram 'jaejunkang'아내 이은형은 '현조야, 아빠가 뭐 서운하게 했니'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염이 있고 없고 정도의 차이', '유전자의 무서움', '판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미디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올해 2월 이은형의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8월 두 사람은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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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1:35

시국선언 동참한 인천여고, SNS서 남학생들에 '얼굴 평가·조롱'당해... 시교육청 조사 착수

시국선언 동참한 인천여고, SNS서 남학생들에 '얼굴 평가·조롱'당해... 시교육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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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고 115회 회장단, 8일 시국선언문 발표X(Twitter)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한 인천여고 학생들이 인근 학교 남학생들로부터 외모 평가와 조롱을 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교육 당국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지난 10일 인천시교육청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인천여고 학생들이 주변 학교 남학생들로부터 조롱을 받는 등 사이버 폭력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뉴스1앞서 인천여고 116대 학생회장단은 지난 8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시국선언문에는 '교과서 밖 현실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시민들의 자유를 부정하고 시민들을 협박하는 계엄사령관의 포고령 발표를 봤다'며 '우리는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우리의 움직임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시국선언문 발표 이후 엑스(X·옛 트위터)에는 주변 학교 남학생들이 글을 올린 여학생들을 조롱하거나 얼굴을 평가한다고 호소하는 게시글이 여러 건 올라왔다.'딥페이크 등 각종 범죄로 악용될 수 있어' 우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누리꾼은 '인천여고 학생회 학생들이 시국선언문을 올렸는데 인근 남고생들이 게시글에 하트를 누른 학생들의 얼굴을 평가하는 등 시비를 걸고 있다'며 '용기를 낸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이게 딥페이크 영상물이나 각종 범죄로 악용될 수 있다. 근데 학교 내부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라 조용히 게시물만 내려가는 식으로 무마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XX들 단체로 뭐 잘못 먹었나'라는 조롱 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피해 학생 등을 중심으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사안을 학교폭력으로 접수하고 학교 측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누가 글을 썼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2차 가해가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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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1:00

'노벨문학상' 한강, 검은 드레스 입고 한국인 최초로 '블루카펫' 밟았다

'노벨문학상' 한강, 검은 드레스 입고 한국인 최초로 '블루카펫'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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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한국인 및 아시아 여성 최초로 '블루카펫' 밟았다뉴스1'2024 노벨문학상'의 주인공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참여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블루카펫'을 밟았다. 10일(현지 시간) 한강은 이날 오후 4시 스웨덴 스톡홀름의 명소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여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이며, 한림원 종신위원 엘렌 맛손은 한강의 시상에 앞서 그녀의 작품들에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한다'고 평가했다.뉴스1한강의 시상... 축하의 박수 쏟아졌다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에 이어 네 번째로 호명된 한강은 '친애하는 한강. 국왕 폐하로부터 상을 받기 위해 나와 주시기를 바란다'는 엘렌 맛손의 요청을 받고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로 향했다.한강의 기립과 동시에 장내 참석자들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격식을 갖췄고, 한강이 상을 시상할 때에는 축하의 박수가 시상식장을 가득 채웠다.노벨상 시상식이 스웨덴의 주요 연례행사로 꼽히는 만큼 이날 참석자들은 남성은 연미복, 여성은 이브닝드레스를 입는 등 격식을 갖춰 진행됐다.검은색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수여받은 한강은 환한 미소로 국왕과 악수했다.뉴스1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이다.다만, 故 김 전 대통령이 수상한 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러 노벨상을 상징하는 '블루 카펫'을 밟은 한국인은 한강이 최초가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물리학상 존 홉필드(91)와 제프리 힌턴(76), 생리의학상 빅터 앰브로스(70)와 게리 러브컨(72), 화학상 존 점퍼(39)와 데미스 허사비스(48), 데이비드 베이커(62)가 한강과 함께 메달을 수여받았다.뉴스1시상식을 마친 한강은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로 자리를 옮겨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 연회에 참석했다. 연회는 식사와 음악 연주 등을 곁들여 4~5시간가량 이어지는 행사로, 연회 말미엔 수상자들이 짧게 소감을 밝힌다.한편 1970년생인 한강은 지난 1993년 '문학과사회'를 통해 시인으로 먼저 등단한 뒤 이듬해 단편 소설 '붉은 닻'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영문 번역 출간이 이뤄진 연작소설 '채식주의자'로 지난 2016년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지난 10월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에 한국 문학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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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1:00

故 김수미, 대한민국문화연대상 수상... 친딸 같던 며느리 서효림이 대리 수상하며 전한 말 (영상)

故 김수미, 대한민국문화연대상 수상... 친딸 같던 며느리 서효림이 대리 수상하며 전한 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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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 故 김수미 대상 대리 수상(좌) 배우 서효림과 故 김수미 / Instagram 'hyorim0106', (우) 수상 소감을 전하는 서효림 / MBC故 김수미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리 수상을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며느리 서효림이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는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열렸다.'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국내외 문화예술,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이날 대상은 배우 김수미에게 돌아갔다.MBC사회를 맡은 개그맨 유재필은 '하늘의 별이 돼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 잡으신 분'이라며 김수미를 소개했다.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단상에 오른 서효림은 굳은 표정으로 '저는 김수미 선생님의 며느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그는 '고인이 되신 분을 대리해서 수상한다는 것이, 수상 한마디가 소감 한마디가 참 조심스럽다'며 '내일 모래가 49재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에 저희 가족들도 슬픔을 느낄 새도 없이, 애도할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를 분주하게 살아내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어머님의 유품 중에 오래된 일기장 속에서는 곱고, 여리고 그러한 여자로서의 김수미의 삶을 엿보게 됐다. 지금 많은 분들이 애도해 주신 만큼 저희도 열심히 잘 살아내면서 그 은혜 꼭 갚아내면서 살아가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MBC내내 굳은 표정으로 힘겹게 수상 소감을 전한 서효림의 모습에 응원의 박수가 쏟아졌다.앞서 서효림은 지난 5일 서울 중국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김수미의 특별 공로상을 대리 수상한 바 있다.당시 그는 '유별나기도 하고 때로는 고집스럽기도 한 우리 어머님이 대중과 오랜 기간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많은 정을 나눠주셨다. 항상 배우라는 직업을 자랑스러워하셨다. 어머니의 배우로서 열정을 영원히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눈물을 흘렸다.뉴스1한편 故 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다른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전원일기',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가문의 영광', '헬머니' 등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네이버 TV 'iMBC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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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0:35

임신 소식 알린 지 한 달 만에... 4살 연하 남친과 결별한 유명 여배우

임신 소식 알린 지 한 달 만에... 4살 연하 남친과 결별한 유명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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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 알린 지 한달 만에 결별...이유 공개됐다GettyimagesKorea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여배우가 아이의 아빠이자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메건 폭스(Megan Fox, 38)와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 34)가 아이 출산을 불과 3개월 앞두고 결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콜로라도주 베일에서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 뒤 결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메건이 머신 건 켈리의 핸드폰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이라 전해진다.두 사람은 지난 2020년 3월 처음 만난 뒤 5월, 메건이 머신 건 켈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며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22년 1월 약혼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5년 열애 끝 결별...아이는 내년 3월 출산 예정Instagram 'meganfox'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가 유산하는 등 몇번의 위기는 있었지만 지난달 11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메건은 파격적인 사진으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폭스는 누드 상태로 검은색 액체를 뒤덮은 채 살짝 부른 배를 쓰다듬는 모습이다. 그녀는 켈리의 곡 'Last November'의 가사를 인용해 '실제로 아무것도 잃어버린 건 없다. 돌아온 걸 환영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 노래는 유산 경험을 다룬 곡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소식을 전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결별 한 두 사람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아이는 내년 3월에 태어날 예정이다.한편 메건은 전 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켈리 역시 지난 2009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에마 캐넌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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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0:35

계엄 때 '국회 출입통제'한 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헌정 사상 초유

계엄 때 '국회 출입통제'한 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헌정 사상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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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때 국회 통제한 경찰...조지호·김봉식 긴급체포 조지호 경찰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관련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계엄 사태에 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2024.12.5/뉴스1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인물들이 속속 구속·체포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경찰이 국회의사당으로 들어가려는 국회의원·보좌관 등의 출입을 막은 일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고발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체포됐다. 경찰청장과 서울청장이 동시에 체포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11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조 청장, 김 청장을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전날 오후 4시부터 조 청장은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김 청장은 오후 30분부터 서대문 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 뉴스1두 사람은 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경찰을 투입해서 출입 등을 통제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이들을 내란‧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내란' 가담 의혹...실제로 이준석 의원 경찰 출입 막아이들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력을 동원해 국회 출입문을 막고 국회의원과 보좌관, 사무처 직원들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 경찰은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직후인 3일 오후 10시 30분께 국회 인근에 경찰 기동대를 배치해 국회 진입을 통제했다. 실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진입을 막았음을 알 수 있는 영상도 있다. 이후 11시 6분께 김 서울청장 건의로 신분 확인 후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 출입이 허용됐으나 계엄포고령 발표 후인 11시 35분부터 다시 국회가 통제됐다. YouTube 'JTBC News'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 이외에도 목현태 국회경비대장도 비상계엄 관련 혐의로 입건돼 있다.법률에 따르면 내란죄의 경우 '모의에 참여‧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임무에 종사하면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형'에 처하도록 돼있다. 국수본은 이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선 조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안이 보고됐고, 12일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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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0:00

이재명 '난 정치적 복수의 피해자... 대통령 되면 악순환 끊겠다'

이재명 '난 정치적 복수의 피해자... 대통령 되면 악순환 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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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나는 정치적 복수의 피해자'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을 '정치적 복수의 피해자'라고 묘사하며 '우리는 피 흘리지 않는 혁명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0일 보도된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의 대통령은 여전히 자리에 있다. 이 남성은 그를 밀어내려 한다'라는 기사를 통해 이 대표의 인터뷰를 전했다.NYT는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을 주도하고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 가장 유력한 대통령 차기 후보로 꼽힌다고 설명했다.이날 이 대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투쟁에 동참하고 있다. 그가 탄핵 될 때까지 계속 이 일을 할 것'이라며 '우리는 크리스마스까지 끝내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뉴스1'대통령 되면 정치적 복수라는 악순환 끊을 것'이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윤 대통령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났다. 그래서 절대 군주, 왕이 되려고 했다'며 '그가 한 일은 너무 터무니없어서 사람들은 그가 제정신인지 의심할 정도였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자신이 '대통령이 자행한 정치적 복수의 피해자'라고 묘사하며 대통령이 되면 이러한 악순환을 끊겠다고도 전했다.그는 '끝없는 정치적 복수라는 악순환이 계속되면 최종 결과는 내전이라는 걸 알고 있다'며 '대통령은 개인의 감정을 표출하거나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는 도구가 아니다. 국가를 통합시키기 위해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당의 노선을 따르는 것은 '반역으로 가는 길'이라고 설득하는 것 외 정치적 협상을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너무 위험해졌다고 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 대표는 '그들은 서로를 믿지 않고 두려워한다'며 '한 손으로 서로의 목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을 휘두르고 있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이 남은 권력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이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열심이라는 견해도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댐은 결국 무너질 것'이라며 '우리는 피 흘리지 않는 혁명을 겪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NYT는 부모가 공중 화장실 청소로 생계를 이어온 이 대표와 대학 교수의 아들로 태어나 명문 대학에 다닌 윤 대통령의 사연을 조명하며 '이재명 대표의 연설은 숙련되고 체계적으로 들리지만, 윤 대통령은 횡설수설하고 자신을 자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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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0:00

'계엄사태'로 불려나온 장군들 앞에서 주먹 불끈 쥐고 '눈물' 보인 여성 국회의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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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의원, 국방위 '비상계엄' 현안질의서 눈물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당시 강선영 위원 / YouTube 'NATV 국회방송'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가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진행한 가운데, 육군 소장 출신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는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당국자와 작전부대 지휘관 등 50여 명의 현역 군인이 출석했다. 이들은 정보사령관, 특전사령관, 사이버작전사령관, 드론작전사령관 등 현재 부대를 지휘하고 있는 고위 장성들이다. 이날 강 의원은 '먼저 여당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군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예비역 장군으로서 이번 사태가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당시 강선영 위원 / YouTube 'NATV 국회방송'이어 '그러나 군은 유사시 명령이 부여되면 최대한 신속히 작전 지역으로 투입하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야 된다는 인식으로 무장된 집단이다'고 했다. 강 의원은 '상관의 명령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 장병들에 대해서 책임을 묻기보다는 모든 책임을 다하는 지휘관이 그 책임에 대해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자병법 제8편 구변(九變)에 관해 설명했다. 구변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닐 때 장수가 어떻게 임기응변해야 하는 가를 설명한 구절이다. 강 의원은 '여기서 장수가 위태로운 다섯 가지. 필사가살(必死可殺)부터 애민가번(愛民可煩) 다섯 가지가 있다. 이 내용은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군 생활을 한 지휘관들, 장병들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 본 내용일 것'이라고 했다.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당시 강선영 위원 / YouTube 'NATV 국회방송'그는 '이 내용을 보시고 지금 이곳에 계신 장군들, 장병들, 또 야전에 계신 모든 간부와 지휘관들은 깊이 그 책임의 막중함을 인식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각 군이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한 뒤 군인 복무 기본법 제5조 3항 국군의 강령을 언급했다. 여기서 강 의원은 '군인은 명예를 존중하고, 투철한 충성심, 진정한 용기, 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과 죽음을 무릅쓰고 책임을 완수하는 숭고한 애국주의의 정신을 굳게 지녀야 한다'며 주먹을 쥐고 눈물을 보였다. 강선영 의원, 여군 최초 육군 소장... 최근 논란 일기도강 의원은 여군 35기로 1990년 임관해 여군 최초 육군 소장으로 진급한 인물이다. 또 국군 창군 이래 최초의 여성 전투 사령관이자 여군 전투병과 최초의 소장 진급자다. 지난 2019년 항공작전사령관의 취임 당시 강선영 의원 / 뉴스1지난 2021년 11월 17일 항공작전사령관직 퇴임과 함께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으며, 지난 2024년 2월 1일 국민의힘에 영입되면서 정계에 입문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5일 '대통령이 국가의 공공질서를 지키기 위한 계엄이었다'며 '국회의원들이 의장님의 소집에 의해 의결하고 해제하는 게 맞다고 했을 때 대통령은 바로 해제하고 군인들도 철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강 의원은 또 '나중에 법적인 조치와 절차가 따르겠지만 현시점에서 이걸 내란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국방위원인 강 의원은 지난 9월 피감 기관인 군의 골프장을 이용하다가 직원들이 기상 악화를 이유로 경기를 중단시키자 항의하며 언쟁을 벌여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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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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