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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490명 온다며 횟집 통째로 예약해놓고 당일 '노쇼'... '300만 원 피해봤습니다' 업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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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1:00
90명 단체 손님 예약하고는 당일 노쇼한 '민폐' 손님
90명에 달하는 단체 손님 예약에 회 300만 원어치를 준비했는데 당일 '노쇼(no-show)' 피해를 봤다는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월 9일 부산의 한 횟집에서 발생했다.
당시 제보자 A씨의 장인어른이 운영한다는 이 횟집에는 남성 B씨가 찾아와 단체 예약을 문의했다. B씨는 한 달 뒤인 11월 9일 초등학교 총동문회를 할 예정이라며 80명 예약을 했다.
그러면서 식당을 단독으로 쓰고 싶다고 요청했고 A씨 측은 1층을 통째로 내어주기로 약속했다고. B씨는 메모지에 예약 내용을 직접 작성했고 A씨 장인어른은 이를 예약 장부에 옮겨 적기도 했다.
워낙 인원이 많은 탓에 A씨 측은 당일 다시 한번 전화해 예약 시 전달이 필요한 부분을 고지했다. 방문 3일 전에도 연락해 변동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전화 내용을 들어보면 B씨는 '(변동 사항이) 절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90명 정도가 방문할 예정이다. 12만 원 메뉴로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A씨 측과 B씨는 약속 시간 30분 전까지도 연락을 이어갔다. B씨는 '92명이 갈 거고 기사 3명 자리는 따로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A씨 측은 추가로 활어를 잡는 등 약 300만 원어치 메뉴를 준비했다. 또 테이블 23개를 세팅하는 등 단체 손님을 받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업주 '회 300만 원어치 피해... 손님은 사과 한마디 없어'
그러나 B씨 일행은 나타나지 않았다. B씨는 전화를 걸어와 '횟집이 헷갈렸다. 꼬여버렸다'며 '예약한 곳에서 전화 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보다. 저희가 계약금 준 곳인 줄 알고 계속 소통했다'고 변명했다.
피해 식당과 B씨가 착각했다고 주장하는 식당은 상호가 전혀 다르며, 차로 40분가량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B씨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연락했으나 B씨는 업주의 전화번호를 차단하기까지 했다고.
B씨는 사건반장에 'A씨 측 횟집인지 다른 횟집인지 정확히 몰랐고 예약한 횟집이라 생각해 통화한 것'이라며 '80~90명이 가는데 계약금도 안 받고 예약됐다고 하는 경우가 어딨냐'고 주장했다.
이어 '바쁜데 자꾸 전화가 오니까 잠깐 차단한 것'이라며 '지금은 차단을 풀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A씨 측은 'B씨가 예약 날짜, 시간, 인원까지 적고 갔다'며 '확정되면 연락한다고 말한 적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른 가족의 번호로 전화했을 때 받더니 가게 이름 말하자마자 차단당했다'고 토로했다.
결국 A씨 측은 사과 한마디 없는 B씨를 업무 방해죄로 고소할 예정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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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손흥민에 재계약 아닌 '1년 연장' 옵션 발동'GettyimagesKorea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2)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엔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GettyimagesKorea탤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하겠다는 사실만 알리면 된다.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이 옵션 발동에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옵션이 발동되면 손흥민은 2015년 입단 이후 10년을 토트넘과 함께하게 된다'며 '손흥민의 영입은 토트넘의 이적 시장 역사에서 최고의 업적으로 손꼽힌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경우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시작 전 재계약과 관련해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나는 계약이 남아 있을 때까지 지난 1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토트넘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조회수: 1,3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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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15 |
한국, 베트남 노동자에 월급 제일 많이 주는 나라였다... 한 달 월급 수준 보니한국, 베트남 노동자에 월급 제일 많이 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베트남 출신 해외 노동자들 가운데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장 돈을 잘 번다는 베트남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최근 펴낸 '베트남 이민 개요 2023'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세계 각국에서 일한 베트남 노동자들의 소득 수준을 조사했다.그 결과 한국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 소득이 월 1,600∼2,000달러(한화 약 220만~275만 원)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 소득이 높은 일본의 월 1,200~1,500달러(한화 약 165만∼206만 원)보다 약 33%나 높았다.'대만과 일부 유럽 국가들'(월 800~1,200달러, 한화 110~165만 원), '말레이시아와 중동 국가들'(월 400~1,000달러, 한화 55~137만 원)이 그 뒤를 이었다.매체는 한국과 일본의 최저임금이 베트남에서보다 7~9배,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 15배 더 높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대만·일부 유럽국가 110만~165만 원, 중동 등 55~137만 원이 기간 베트남 해외 노동자 65만여 명은 세계 40개국에서 일을 하면서 연간 35억∼40억 달러(한화 약 4조 8,000억∼5조 5,000억 원)를 고국으로 송금했다.국가별 베트남 노동자 수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일본이 가장 많았으며 한국, 대만 순서였다. 또 호주, 뉴질랜드, 독일, 헝가리에서도 베트남 노동자 수가 크게 늘었다.하지만 계약 기간을 넘겨 초과 체류하면서 불법으로 일하는 노동자 수도 많으며 이는 해외에서 일하려는 다른 베트남인들이 기회를 얻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또 부당한 처우와 초과 노동시간, 안전하지 않은 노동 조건으로 고통받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베트남 불법 체류 외국인은 2023년 기준 7만 9,882만 명으로 전체 불법 체류 외국인 중 19%를 차지했으며 태국(15만 2,265명·35.9%)에 이어 2위다. 조회수: 1,6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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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00 |
중국 누리꾼들 '한국이 부채춤 훔쳐가'... 중국 민간 전통무용 주장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한국 대표 무용 부채춤을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 확인해보니 실제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이 부채춤을 훔쳐 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퍼져 있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중국 지린성이 돌솥비빔밥 등을 성(省)급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됐다'며 '중국은 조선족 국적과 터전이 중국임을 내세워 한국 고유문화를 자국 문화로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꾸준히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한국 부채춤 / 뉴스1 서 교수는 '지난해 홍콩 고궁박물관 공식 SNS가 한복을 차려입고 부채춤을 추는 사진을 올리고, '중국 무용'(Chinese Dance)으로 설명한 데 이어 올 초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 홈구장에서는 '중국 댄스팀'이라고 소개하며, 중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역시 여전히 부채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이라고 왜곡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조선족의 국적과 터전이 중국임을 내세워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자국 문화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도 강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화체육관광부부채춤은 한국 무용의 한 종류로 지난 1954년 원로 무용가 김백봉이 독무로 첫선을 보였다.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 군무로 공연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1992년 명작무로 지명됐으며 2014년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됐다. 조회수: 2,3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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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00 |
개그맨 이동윤, '250억' 규모 폰지 사기 혐의... 검찰 송치돼'250억원' 규모 폰지 사기 혐의... 개그맨 이동윤 등 일당 40명 검찰 송치이동윤 / 뉴스1중고차 딜러로 활동해온 개그맨 이동윤이 250억 원 규모의 폰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1일 A중고 자동차 판매 회사 대표 유 씨와 개그맨 이동윤 등 일당 40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 일당은 797명의 피해자로부터 249억 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이동윤과 A회사의 '폰지 사기(다단계, 돌려막기)'는 올해 1월 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폰지 사기 의혹' 불거지자 '몰랐다' 입장 고수한 이동윤당시 경찰은 A회사가 1000~2000명의 고객으로부터 받은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으며, 피해액이 인당 수천만 원에서 최고 7억 원에 달하는 등 총 2000억 원의 규모라고 밝혔다.A회사는 개그맨 출신 딜러인 이동윤을 앞세워 차량 대금의 30~40%를 보증금으로 내면 월 납부액의 절반가량을 지원해 주겠다고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보증금을 기존 고객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용해 기소 전 몰수 조치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A회사와 이동윤의 '폰지 사기' 의혹이 불거지자, 이동윤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차나두'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만 해왔기에 회사 시스템이나 차량에 대해 잘 몰랐다'며 '자본 구조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피해가 없으니 잘 운영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YouTube '차나두'또 지난 2월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도 '제가 회사의 핵심 이사라는 말이 있지만, 그저 명함을 주면서 이사 직함이 붙은 거지 실질적으로는 직원이었다'며 A회사의 수익 구조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없음을 주장하며 자신의 행동에 고의성이 없었음을 강조했다.한편 지난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데뷔해 코미디언으로 활동한 이동윤은 '개그콘서트' 폐지 후 A회사의 모델이자 중고차 딜러로 전업했다.이후 이동윤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3년간 200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며 1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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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00 |
더본코리아가 기획한 통영 '해산물 축제'... 방문객 불만 폭주하자 백종원이 직접나서 사과했다백종원 '통영 어부장터 방문객에게 사과드립니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뉴스1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획한 첫 해산물 축제 '어부장터'를 다녀온 방문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쏟아지자 백 대표 측이 직접 사과에 나섰다. 지난 4일 백종원 측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2탄' 창녕편 영상 댓글을 통해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서 비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행사장 입장 및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해드린 점 등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부분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백 대표 측은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더본코리아와 통영시가 함께 진심을 담아 사과 영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안내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그러면서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여러 불편사항을 교훈 남아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부장터 축제는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와 관내 6개 수협이 함께 개최한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다. 백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어부장터' 축제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축제 먹거리를 준비했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방문객들, 우천·대기줄에 불만 토로통영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나, 이후 백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부장터 축제에서 불편을 겪은 방문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통영 어부장터 / 뉴스1특히 축제 중 비가 오면서 날씨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고, 대기줄이 긴 상황에서도 이를 정리하는 인원이 없다고 토로하는 사람이 많았다. 축제 첫날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통영에 거센 비가 내렸으나 통영시는 강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으로 천막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축제를 방문했다는 한 누리꾼은 '비가 이렇게 오는데 천막 하나 없더라'라며 '줄 정리하는 안전 요원도 부족하고, 11시 오픈인데 그제야 음식 준비 시작하는 곳도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른 누리꾼은 '멸치오일파스타에 들어간 마늘 익지도 않았다. 크림파스타에는 멸치가 없다. 굴전은 사람마다 차이가 너무 크다'며 음식에 대한 혹평을 내놨다. 통영 어부장터 / 뉴스1이외에도 '해산물 축제 갔다가 2시간 기다리다 떡볶이랑 닭꼬치 먹었다', '서울에서 통영까지 갔는데 너무 허무하다', '100명 올 거라 예상한 수준'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통영 어부장터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제의 혼잡도와 음식 잔여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하지만 미흡한 대응에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행사 이튿날에는 백종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불만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개선점을 점검한 뒤 방문객들의 불만이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0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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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00 |
김건희 여사·명태균 논란 커지자...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연다지지율 역대 최저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오는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계획윤석열 대통령 / 뉴스1명태균씨 관련 공천개입 논란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으로 인해 연일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야당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으로부터 공격을 당한는 것은 물론 '후계자'로 점쳐지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까지 공격을 당하고 있다. 각 곳에서 입장 발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을 갖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7일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을 갖고 김건희 여사 의혹 등 각종 논란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 뉴스1이번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은 취임 후 네번째다.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어젯밤 전격 결정됐다. 국회 시정연설에 나서지 않은 윤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취임 후 지금까지의 정책 성과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명태균씨 관련 논란에 대한 의견 밝힐 듯 집권 하반기 '4대 개혁'을 비롯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알릴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김건의 여사·명태균씨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인적 쇄신에 대해서도 답을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 / 뉴스1한편 지난 1일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30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해 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10월 5주 차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2%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를 기록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P 오른 72%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회수: 3,6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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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1:35 |
무대 난입해 페이커에게 입술 들이민 남성... 뽀뽀 직전 오너가 지켰다 (영상)페이커의 T1, 롤드컵 우승...무대서 각종 헤프닝Instagram 't1lol'페이커의 T1이 우승 트로피 앞에 선 순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광팬이 난입해 입술을 들이밀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T1은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2 우승했다.'페이커' 이상혁(28)은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포효하며 기뻐했다. 이어 동료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어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던 순간이었다. 갑자기 한 관중이 무대로 올라오더니 입술을 쭉 내밀고 그대로 페이커에게 향했다.페이커 지킨 오너...제우스도 뜻밖의 부상이 모습을 본 '오너' 문현준(21)은 급하게 남성을 제지하며 페이커를 보호했다. 팬이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벌인 일이었지만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뻔했기에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다행히 신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날 '제우스' 최우제(20)는 우승 트로피에 머리를 찧어 부상(?)을 입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한편 이번 우승으로 T1은 5번째 우승이자 동일한 주전 멤버(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로 2년 연속 롤드컵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페이커는 롤드컵 첫 500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조회수: 1,7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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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1:15 |
장윤주, 자립 준비 청년 위해 '7천만원' 통큰 기부... '올해 초부터 하고 싶었던 일'모델 및 영화배우 장윤주, 자립 준비 청년위해 7천만 원 기부Instagram 'yoonjujang'모델 및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장윤주가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7천만 원을 기부했다.지난 4일 장윤주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장윤주가 청년들의 자립과 꿈을 응원하며 7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주는 지난 1일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통 큰 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 초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곳으로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았던 생각... 실천해 마음 편하다'Instagram 'yoonjujang'이어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촬영하며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실천하게 돼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저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앞서 장윤주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최소한의 선의'에서 고등학교 교사 역할을 맡은 바 있다.학생을 보호하고 돕는 고등학교 교사 역할을 연기한 장윤주가 작품을 넘어 실제로도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돕는 데 힘썼다는 점에서 그의 선행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영화 '최소한의 선의'한편 영화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고등학교 교사 '희연'(장윤주)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의 임신 사실을 알고 그를 돕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각종 단편영화를 통해 독립영화계의 신예로 떠오르는 김현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장윤주는 영화의 엔딩곡 '그 마음들이 모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Instagram 'yoonjujang' 조회수: 1,8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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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1:15 |
'소방차 사이렌 소리 좀 줄여라'... 소방서에 아파트 주민들 민원 쏟아져전국 소방서에 '사이렌' 관련 민원 이어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소방차의 사이렌이 시끄럽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4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전국 곳곳의 소방서에는 사이렌에 대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22일 서울 중부소방서에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약수역 사거리에서 방출된 소방차의 소음도를 정확하게 조사한 뒤 회신해달라'라고 요구했다.소방차의 경고음 소리를 줄여달라는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지난 5월 서울 서초소방서에도 비슷한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밤 10시 이후 소방차가 출동할 때 낮이랑 비슷한 크기로 사이렌을 켜서 너무 시끄럽다'라고 했다.지난해 6월에는 경기 수원시에 있는 이의119안전센터에도 이러한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당시 일부 주민이 새벽 출동 시에는 사이렌을 꺼달라고 했다'며 '이 같은 요청을 들어주긴 어렵다고 답했다'라고 말했다.소방차의 사이렌에 대해 소음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소방서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소방 측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한시라도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사이렌 소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소방 측 '사이렌 소리, 교통사고 예방과 신속한 출동 위해 어쩔 수 없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서울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 지역에서만 소방차 소음과 관련된 민원이 10건 정도 접수됐다.관련 민원인 2020년 4건, 2021년 6건, 2022년 40건, 지난해 8건으로 집계됐다.'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법정 긴급자동차의 사이렌 소리는 차 전방으로부터 20m 떨어진 위치에서 90㏈ 이상 120㏈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일상생활에서 듣는 소음은 통상 50㏈ 정도로 사이렌 소리는 이에 비해 비교적 큰 편이다.120㏈은 헬기가 이·착륙하는 순간 정도의 소음으로, 계속 노출 시에는 귀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소방 측은 신속한 출동뿐만 아니라 출동 과정에서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사이렌을 켤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소방·구급차 교통사고는 2020~2022년 3년간 612건 발생했다.소방 측은 이렇게 교통사고가 나게 되면 후속 처리 탓에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소방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사이렌은 울리는 가장 큰 목적은 소방차는 물론 거리를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이라면서 '출동 과정에서 사고가 나면 출동 시간이 지체돼 현장 상황이 더 위급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야간에 사이렌 소리를 줄이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한다.서초소방서의 경우 바로 앞에 사평대로가 있어 야간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다.서초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앞 도로의 경우 밤에도 고속으로 달리는 차가 많다. 해가 지고 시야가 짧아진 상황에서 사이렌 음량을 줄였다가 소방차를 인지하지 못한 일반 승용차 등과 충돌할 위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미국 등에서는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한국보다 훨씬 크다. 사이렌 소리가 작으면 화재나 긴급 구조 같은 상황에서 출동이 늦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1,7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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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0:35 |
여성 군무원 살해 뒤 피해자인 척 부대·가족에 문자... 완전범죄 노린 육군 장교의 소름 행동'북한강 여성 토막시신'은 군무원, 범인은 중령 진급 예정자 장교30대 여성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피의자가 4일 강원 춘천경찰서에서 조사를 위해 강원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 뉴스1함께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에 이를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범행 후 '완전범죄'를 꾀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지난 3일 오후 7시 12분께 경찰은 서울 강남구 일원 지하도로에서 30대 현역 장교 A씨를 살인, 사체손괴, 사체 은닉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여성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체포 직후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가 범행을 은폐하려던 사실도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26일 피해자 B씨의 시신을 유기한 뒤인 27일께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대 측에 남은 근무 일수에 대해 '휴가 처리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임기제 군무원으로 10월 31일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던 B씨에겐 사나흘가량 근무 일수가 남아 있었는데, 피해자가 무단결근했을 경우 범행이 탄로 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뉴스1완전범죄 꿈꿨나... 피의자 군 장교, '피해자 행세'까지심지어 A씨는 B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면서 휴대전화를 껐다 켜는 수법으로 생활반응이 있는 것처럼 꾸몄다. 또 B씨의 가족, 지인에게도 메시지를 보내며 범행을 감추려 했다.A씨는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다가 검거된 서울 강남구 일원역 일대 주차장 배수로에 휴대전화를 버리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휴대전화가 심하게 부서져 있어 복구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한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경기도 과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 진급 예정자로 10월 2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다. B씨와는 같은 부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사이다.경찰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였지만, 최근 갈등이 있어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2,0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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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0:00 |
어린 딸 데리고 가드레일 넘어 승합차 앞으로 무단횡단 한 엄마... 경적 울리자 보인 반응 (영상)도로 빼곡히 채운 차들 사이로 무단횡단 한 모녀YouTube '한문철 TV'엄마가 아이의 무단횡단을 말려도 부족할 판에 무단횡단을 돕는 장면이 목격돼 공분이 일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너무 화가 나서 제보합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무단횡단하는 모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6일 원주의 한 유원지 축제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날 축제장을 향하던 제보자 A씨는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YouTube '한문철 TV'아이 펜스 넘게 도와주고 냅다 달려A씨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한 모녀가 무단횡단을 막기 위해 쳐 놓은 분리 펜스를 힘겹게 넘는 모습이다. 엄마는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딸이 펜스를 넘기 힘들어하자 손수 도와주기까지 했다.모녀는 좌우도 살피지 않고 차들이 빼곡하게 서 있는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때 반대편 차선에서는 승합차가 달려오고 있었다. A씨는 차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경적을 울렸으나 모녀는 무단횡단 사실이 민망했는지 더 빨리 달리기 시작했다.YouTube '한문철 TV'일촉즉발에 상황, 다행히 모녀를 발견한 승합차가 빠르게 속도를 줄여 이들은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저러고는 또 반대편 펜스를 넘어간다'며 '정말 죽을뻔 했다. 승합차 차주가 얼마나 놀랐겠냐. 경적 울려서 두 생명을 살린 거다'라고 말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자들은 무슨 죄냐', '아이가 뭘 보고 배우겠냐', '모자까지 쓰고 있으면 더 안 보이는데 답답하다', '옆이라도 잘 살피던가. 좁은 도로라고 만만하게 보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2,2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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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0:00 |
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해임' 권고 방침... 과징금 240억 부과한다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모두 마쳐뉴스1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쳤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문체부가 최종적으로 정몽규 회장에 대한 해임을 권고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조선일보는 문체부가 정몽규 회장과 김정배 부회장 해임을 권고하는 감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홍명보 국가 대표 감독 선임 등 축구협회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규정 위반을 다수 포착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정 회장에게 물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뉴스1아울러 김정배 부회장에 대한 해임도 함께 권고하기로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과징금 '240억원' 부과할 계획 전해져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2일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을 당시 '홍 감독과 이전 클린스만 감독 선임이 불공정하고 불투명하게 진행됐다'라는 결론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추가적으로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 짓는 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에서 국고 보조금이 적절하게 쓰이지 않았고, 문체부 지침을 어긴 사실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 / 뉴스1해당 센터는 기존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를 대체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을 건립하는 데 문체부 보조금 77억원이 지원됐다. 문체부는 과징금 240억원도 부과할 방침이다. 또 국가대표 출신 A씨가 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문체부는 봤다. 이 밖에 문제가 더 적발됐고, 상세한 내용은 곧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조회수: 2,3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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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0:00 |
눈 앞에서 '30년 지기' 직원 죽어가는데 외면하고 자리 떠난 사장 (사진)'아버지가 공장 사장과 말다툼 중 쓰러졌는데 사장은 홀연히 자리를 떠났습니다'YouTube 'JTBC News'30년간 알고 지내던 직원이 눈앞에서 쓰러졌음에도 이를 외면한 공장 사장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60대 아버지를 하루아침에 떠나보낸 아들이 전한 사연을 다뤘다.제보자 A씨는 지난 8월 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부터 '아버지가 쓰러져서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이후 A씨는 곧장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향했으나, 그의 숨은 이미 끊어진 상태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아버지가 근무하던 공장의 사장은 '(A씨의 아버지와) 말다툼이 있었다. 쓰러지는 걸 못 봤다. 사무실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웅성대는 걸 듣고 밖으로 나왔다가 그때 쓰러진 걸 발견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건강했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부검을 실시한 유족은 아버지의 사인이 '심장마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공장 사장의 말대로 아버지의 죽음을 안타깝게 받아들이려던 유족은, 공장에 남아있던 그의 짐을 챙기러 갔다가 경찰과 함께 아버지가 쓰러진 당시의 CCTV 영상을 확인하게 됐다. 영상 속 공장 사장과 말다툼을 하던 A씨의 아버지는 자신을 향해 주먹을 들이대며 위협하는 사장의 모습을 보고 돌연 심장을 잡고 쓰러졌다. 아버지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사장의 진술과는 정반대의 상황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다리에 걸려 혼자 넘어지더라'... 장례식장 찾은 사장의 황당한 말A씨에 따르면 공장 사장은 바닥에 쓰러진 아버지의 모습을 5초간 지켜보고 삿대질을 하기도 했고, 아버지는 사장이 자리를 떠난 이후 팔다리를 움직이기도 했다.아버지와 30년 넘게 알고 지내던 공장 사장이 보인 이 같은 행동에 A씨 가족은 크나큰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A씨는 '아버지의 장례식에 찾아와서 첫마디가 최소 사과는 아니더라도 위로의 말을 하는 게 우선 아니냐'며 '그런데 (공장 사장은) 오자마자 '아버지가 그날따라 이상하게 많이 흥분하더라', '다리에 걸려 혼자 넘어지더라' 같은 말을 하셨다'고 토로했다.이어 '사장과 같이 온 아내분이 무릎 꿇고 사과하시려고 하는데 사장은 '네가 왜 사과를 하고 왜 무릎을 꿇냐'며 말렸다'고 덧붙여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결국 A씨 가족은 일말의 사과도 없이 뻔뻔한 태도를 이어가는 공장 사장을 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아버지가 쓰러지셨을 때 곧바로 조치가 취해졌다면 아버지가 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천 번씩 든다'며 착잡해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웠든 맘이 상했든 눈앞에서 사람이 쓰러졌는데 최소한의 도리도 없다', '저런 사장과 30년을 함께 했다니 스트레스가 상당하셨곘다', '쓰러진 사람 놔두고 가는 게 방치 아니면 뭐냐', '3년 일한 직원이 쓰러져도 저렇게는 안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1,6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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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0:00 |
'회계사계 유재석' 김종길 강사, 51세로 사망... 추모댓글 쏟아졌다김종길 강사, 향년 51세로 사망삼가 모바일 부고공인회계사 및 재무관리 분야 전문 강사 김종길 씨가 사망했다. 향년 51세.지난 4일 김종길 강사의 본인상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빈소는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6일이다.1차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2차 장지는 파주추모공원이다.갑작스러운 소식에 제자, 수강생들은 조문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 선생님 덕분에 세상이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선생님 덕분에 불초 제자가 합격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고려대학교 회계사 수험생 일동, 연세대학교 후배 수험생 일동, 전북대학교 회계사 수험생 합격생 일동, 공인회계사 제자 등이 근조화환을 보내고 있다.고인은 재치 있고 활기찬 강의, 샤프한 설명으로 수험생들이 검증한 교수이자 강사였다. 상세한 수험 필수이론을 설명해 주고, 출제 예상 문제를 예리하게 짚어내 풀어주는 강의로 유명했다.김종길 강사는 지난 2020년 4월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기도 했다.당시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주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 나로 인해 그분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한 것을 보고 나눔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참여하며 처음 느꼈던 그때의 감동을 간직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조회수: 1,7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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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0:00 |
'시동 끌 줄 몰라'... 무면허 8중 추돌사고 낸 20대 여성이 사고 당시 엄마와 통화하며 한 말 (영상)'시동 끄는 걸 몰라!'... 무면허 8중 추돌사고 낸 20대 여성 운전자 통화 녹취 공개JTBC '뉴스룸'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역주행까지 했던 20대 여성 운전자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지난 4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사고를 낸 운전자 김씨는 사고 직후 모친에게 전화해 '시동을 끌 줄 모른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모친 소유의 차량을 몰고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이면도로에서 4세 아들을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약 40분이 지난 오후 1시 39분께 그는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역주행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이 사고로 9명이 경상을 입었고 김씨 차량을 포함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가 파손됐다.네이버 TV 'JTBC뉴스'사고 직후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김씨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어떡해 어떡해'라고 외쳤다.이에 어머니가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말하자 당황한 김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라고 답했다.'사람 쳤어! 어떡해'라고 말하기도 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택시를 타고 가라'는 어머니의 말에도 차를 운전해 송파구 거여동 어머니의 집에서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국기원입구 방향에서 강남역 방향 1~3차로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 뉴스1 (독자 제공)김씨의 차를 뒤쫓는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김씨의 어머니는 '(현관) 문이 열려 있더라. 그래서 내려갔더니 차를 끌고 간 거다. 차 세우라고 비상등 켜고 차 키 빼고 무조건 서 있으라고 그랬더니 '나 운전할 수 있어' (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딸 김씨가 7년째 정신과 약을 복용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환각이 보이고 환청이 들리고 헛것도 보인다 그랬다. 병원에 한 번 입원시키려고 했었다, (구급차에 태우다) 제가 다 맞아서 입술까지 막 다 터졌었다'라고 말했다.'도주 우려 있어' 운전자 20대 여성 김씨, 구속뉴스1김씨는 사고를 낸 당일에도 불면증 증세가 있어 신경안정제를 복용했으며, 사고 이전에도 어머니의 차를 운전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운전학원에서 운전을 배운 적은 있으나 면허는 취득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씨 어머니는 '제가 자식을 잘못 가르쳐 놔서 이런 상황이 생겨 죄송하다. (피해자들께) 죄송한 마음밖에 없다'라고 전했다.김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강남 8중 추돌 사고 운전자 / 뉴스1서울 강남 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씨의 혈액과 신경안정제 등의 정밀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조회수: 1,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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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09:35 |
이주은의 '삐끼삐끼', KIA 응원단서 이제 못본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이주은 치어리더, 소속사와 계약 종료Instagram 'my._.chuuu''삐끼삐끼' 춤으로 해외에서까지 화제가 됐던 이주은을 KIA 응원단상에서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이주은 치어리더는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주목 받은 치어리더인 이주은은 '삐끼삐끼' 춤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이범호 감독도 우승 직후 공약을 내걸었던 '삐끼삐끼'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Instagram 'my._.chuuu'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이주은은 휴식기를 가지며 국내외 활동을 다각도로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 받았던 이주은의 '삐끼삐끼'이주은은 지난 9월 대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당시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대만에 올 수 있다'며 '대만 야구팬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대만 6개 구단 중 5개 구단에서 한국인 치어리더들이 활동 중이다. 이주은을 포함한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6명도 지난 7월 대만 야구팀 푸방 타이거즈 측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삐끼삐끼'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매체는 실제 대만 팬들이 한국 치어리더의 계급적인 문화, 낮은 보수, 높은 노동 강도 등을 언급하며 '대만에 오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대만에게 뺏긴다고 생각하기 전에 처우를 개선하라'라고 지적한다고 보도했다. 틱톡에 공개된 삐끼삐끼 챌린지 영상들 / TikTok 캡처이주은의 '삐끼삐끼' 춤은 뉴욕타임스(NYT)를 통해 조명되기도 했다. NYT는 '틱톡을 뒤덮고 있는 이 한국 치어리더들은 누구인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틱톡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낸 '삐끼삐끼' 춤을 보도했다. 매체는 '매우 여유로운(Ultra-chill)' 춤 동작을 추는 야구 치어리더들의 영상이 SNS 알고리즘을 장악, 수백만명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삐끼삐끼' 춤은 KIA 투수가 상대 팀 타자를 삼진아웃 시켰을 때 치어리더들이 선보이는 짧은 퍼포먼스다. 이주은은 화장을 고치던 중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이 화제가 돼 챌린지 형식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조회수: 3,4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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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09:15 |
지드래곤이 신은 '쿠팡템' 지압 슬리퍼... 품절대란에 10배 가격 뛰었다'패션 아이콘' 지드래곤, 지압 슬리퍼까지 품절대란 일으켜Instagram '8lo8lo8lowme''지드래곤이 픽한 아이템은 모두 유행이 된다'라는 말이 있다. 오죽하면 더운 여름날, '지드래곤이 양산을 써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빗발쳤을 정도. 7년 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이 여전히 '패션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지압 슬리퍼'가 증명해냈다.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만원대에 지디 손민수 가능'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 손민수란 패션 따라하기를 뜻하는 밈이다.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신곡 '파워'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장에서 지압 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쿠팡쿠팡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지압 슬리퍼' 화제이는 쿠팡에서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지압신발이다. 판매자 측은 '발바닥 혈점 위치에 맞게 슬리퍼 바닥에 트위스트 돌기를 배치해 혈액순환 개선, 피로회복, 부기 제거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지드래곤이 지압 슬리퍼를 즐겨 신는다는 것이 화제가 되면서 지압 슬리퍼는 한때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또한 '곧 가격 오르겠다'며 빨리 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우려는 현실이 됐다. 한 판매자는 지압 슬리퍼를 17만원에 팔기 시작했다.누리꾼들은 '지압 슬리퍼까지 힙할 일이냐', '소문나서 못 사기 전에 빨리 찾아서 구매했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1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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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4 18:15 |
지석진, 조세호 결혼식 '노쇼' 했다... '축구 보느라 못 가'SBS '런닝맨'방송인 지석진이 조세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지석진이 해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녹화 전날 있었던 조세호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지석진의 결혼식 노쇼를 알렸다. SBS '런닝맨'지석진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세호한테 미리 전화했다. 가려고 했는데 급한 일이 있었다'며 '국가적인 일이 있었다. 국빈 맞이하러 상암동에 갔다'고 둘러댔다. 이에 멤버들은 '축구 보러 간 거냐'고 추궁하자, 결국 지석진은 '아주 절친한 친구가 있다'며 김용만을 언급한 뒤 '그 친구가 축구 채널을 하는데, 유튜브를 같이 찍자고 해서 갔다'고 밝혔다. SBS '런닝맨'이어 '세호는 800명이 와서 내가 없어도 티가 안 난다. 그런데 용만이는 옆에 내가 없으면 티가 난다'고 해명했다. 지석진은 '세호야 보지마'라며 결혼식 불참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조회수: 1,9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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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4 18:15 |
'통통 튀는 희소성으로 시선강탈!'... 놓칠 수 없는 아티스트 협업 제품 3종퀄리티에 '특별한 매력' 원하는 소비자들...'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제품 인기'가운데가 그래미 후보에 오른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 / 사진=필립모리스 요즘, 어떤 분야의 소비자든 취향이 까다롭기 그지없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제품 퀄리티가 굉장히 우수해졌다. 스마트폰이든, 시계든, 신발이든 그리고 전자담배든. 관심이 없던 분야도 그저 하나의 제품을 만나고 살펴보고, 깊이 들여다보면 빠져들게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런 때문일까.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특별한 느낌을 창조해내려 안간힘을 쓴다. '희소성'을 만들어내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강화하는 기업들도 다수 나타나고 있다. 요즘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색다른 느낌을 창조해 낸 제품 3가지를 모아봤다. 1. 스와치 브레이크 프리'스와치' 브레이크 프리(Swatch BREAK FREE) 컬렉션 / 사진=스와치스와치 시계는 유명하다. 유명하다는 것은 대표적인 느낌이 있다는 이야기다. 보장된 매력이 있다는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때로 색다른 느낌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그래서 스와치는 팝 아트 거장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협업해 '스와치 브레이크 프리(Swatch BREAK FREE)' 컬렉션을 창조해냈다. 1984년 스와치가 주최한 '스와치 월드 브레이크 댄스 챔피언십'을 추억하며, 시공간의 자유가 창의성을 불러일으켰던 그 당시의 마법 같은 스트리트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마법 같은 스트리트 문화에 키스 해링의 독특하고 상징적인 영감이 결합되며 스와치 시계에서 절대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시계가 탄생했다. 스포츠와 예술, 음악뿐 아니라 시간, 공간, 자유를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하나로 연결하는 디자인을 통해 자유를 만끽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이 담겼다.2. 아이코스 X 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일루마 시리즈 '아이코스' 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 사진=필립모리스다음은 아이코스의 도전적인 감성이 담긴 제품을 소개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월드 스타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협업을 통해 '아이코스 X 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일루마 시리즈'를 내놓았다.지난 달 31일부터 사전 판매에 돌입한 이 한정판은 아이코스의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두 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겸 DJ 스티브 아오키와 콜라보레이션 했다. 스티브 아오키는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국내에서도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이 한정판 모델엔 그가 추구하는 페스티벌적 에너지와 색채를 그대로 담아냈다.한국필립모리스는 이 특별한 한정판을 오는 6일까지 IQOS.com과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을 통해 아이코스 클럽 멤버를 대상으로 사전 판매하며, 7일부터는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판매 시작과 함께 삼성역 파르나스몰에서 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하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3. 락피쉬웨더웨어 ncg'락피쉬웨더웨어x키스오브라이프' 무신사 에디션 화보 / 사진=무신사클래식한 슬리퍼부터 트렌디한 윈터부츠까지, 요즘 Z세대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락피쉬웨더웨어'. 지금도 부족함이 없는 락피쉬웨더웨어가 아시아를 뒤흔든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 콜라보해 한정판으로 스니커즈 4종을 공개했다. 이 콜라보는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신사가 직접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알려진다.이번 협업 에디션은 락피쉬웨더웨어의 스니커즈 라인인 '락피쉬웨더웨어 ncg'에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한 '블리스 레이스업 스니커즈' 2종과 '블리스 하이 탑 벨크로 스니커즈' 2종으로 구성됐다.키스오브라이프의 심볼을 담은 하트 모양 참 등 신발을 꾸밀 수 있는 슈참 5종과 오간자 소재 슈레이스를 함께 제공해 매력도를 높였다. 조회수: 1,7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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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4 18:00 |
빌라서 '도마뱀·뱀' 키우던 20대 男... 2개월간 '방치'하며 100여 마리 굶어 죽게 해키우던 애완용 도마뱀, 뱀 방치해 굶어 죽게 한 20대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250여 마리의 애완용 도마뱀과 뱀을 키우던 20대 남성이 약 2개월간 이들을 방치해 95마리를 굶어 죽게 했다. 4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애완용으로 기르던 도마뱀과 뱀 95마리를 굶어 죽게 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키우던 게코도마뱀 80마리와 뱀 15마리를 오랫동안 방치해 굶어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동물보호센터 '2개월가량 방치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거주하는 빌라의 집주인은 지난달 11일 오전 9시께 '세입자와 몇 달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의 집 안에서 도마뱀 80마리와 뱀 15마리의 사체를 발견하게 됐다.심지어 현장에는 살아있는 도마뱀 152마리와 뱀 4마리가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다.이에 경찰은 동물보호센터에 공조를 요청해 살아있는 156마리를 모두 구조했다. 동물보호센터 측은 '사체의 상태로 미뤄 이들 동물이 2개월가량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경찰 신고 이후 집주인에게 연락을 취한 A씨는 '생활고로 인해 다른 지역에 일을 하러 왔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반려동물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동물 학대로 처벌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아 동물을 죽게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조회수: 1,9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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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4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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