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2,721

집 팔아 아들 치료비 마련하자는 아내...'어차피 죽어' 거부한 남편

조회 4,554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3-03 18:00

인사이트SCMP


[뉴스1] 박형기 기자 = '어차피 죽는다'며 집을 팔아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하자는 부인의 청을 거절하고 이혼한 비정한 남편이 중국 누리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사는 익명의 여성은 올해 22세의 아들이 희귀 혈액 질환인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다.


그는 아들의 수술비 100만 위안(약 1억9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투잡을 뛰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1만 위안(약 190만원)의 월급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인사이트Weibo


이에 따라 남편에게 집을 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남편은 이를 거부했다.


남편은 '어차피 반년 안에 죽을 테니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남편은 '설령 집을 팔더라도 절반(180만 위안, 약 3억4000만원)은 내 몫'이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Weibo


남편이 이같이 말하자 이 여성은 남편과 결국 이혼하고, 현재는 아들을 홀로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대부분 '비정한 아빠다' '무자비하다'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버지의 판단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댓글도 나오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제목 작성정보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11|댓글: 0

149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6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