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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2새벽, 음식점 앞 비틀대며 걷던 20대 여성 길바닥에 누워...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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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6 09:35
이른 새벽, 길을 걷다 바닥에 드러누운 여성이 그대고 계속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밤 동안 술을 많이 마셔 쓰러진 '취객'으로 볼 수도 있었지만 해당 여성에게는 심각한 범죄 혐의가 있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길바닥에 누워 있던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일 새벽 5시 5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비틀거리며 걷다 길바닥에 누웠다.
사고가 날까 염려한 행인이 여성의 상태를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도우려던 중 '마약류'를 소지했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에게서 케타민과 빨대를 압수했다. 추가적으로 진행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경찰서로 소환해 마약 구매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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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학교에서 핸드폰 못 쓰나...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N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생들의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자 정부도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지난 3일 국회와 교육계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지난 8월 13일 교내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제20조의3(학생의 휴대전화 사용 지도)' 조항을 신설했다. 이 조항에는 '학생은 교내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다만 교육 목적의 사용, 긴급한 상황 대응 등을 위해 학교의 장과 교원이 허용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조 의원은 '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학생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의 장과 교원이 허용하는 경우 외에는 교내에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교육부도 법안의 취지에 적극 동의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각에서는 '법으로 제한하는 것은 무리' 라는 반응도교육부는 '최근 SNS가 학생들의 지능·인지·정신건강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고, 학생들이 유해·불법 콘텐츠와 사이버 (성)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며 '학생들이 교내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률로 제한하려는 개정 취지에는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내년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전면 보급되는 가운데 디지털 과몰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도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다만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제한을 완화하는 등 유동적으로 폭넓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교육 당국의 주장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교사와 학부모 역시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원·학부모단체연합은 지난 9월 공동 성명을 내고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SNS의 파도 속에서 길을 잃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법안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지키고 진정한 어린 시절을 되찾아주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칙이나 고시가 아닌 법으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학생들을 독립적인 주체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학교 안에서 규칙을 만들거나 학생자치활동 등을 통해서 자기들끼리 하나의 방안을 만들 수 있게끔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회수: 3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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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8:00 |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5억에 산 땅 100억에 팔려 해... '알박기' 논란N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 '알박기' 논란SM그룹 우오현 회장 / 사진=SM그룹대한민국 재계순위 30위 SM그룹 2세가 서울의 한 재건축 추진 아파트에 '알박기'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주인공은 SM그룹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 우기원 대표다. 우 대표는 현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외아들이다. 5일 조선비즈는 우 대표가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남하이츠아파트의 주진입로 일부를 포함한 4개 필지를 2018년 6월 경매에서 낙찰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 대표가 땅을 낙찰받은 시기는 해당 아파트의 재건축조합 설립이 인가된 직후다. SM하이플러스 입주해 있는 SM그룹 R&D센터 / 네이버지도우 대표가 낙찰받은 4개 필지는 원래 이 아파트를 지은 중앙산업 소유였다. 하지만 중앙산업이 도산하면서 국제자산신탁으로 소유주가 바뀌었다. 이후 경매가 이뤄졌고, 우 대표가 이를 낙찰받아 소유주가 됐다. '5억 땅을 100억에 판매?'... SM그룹 '경매 넘기고 시세차익은 기부'해당 필지는 개별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주 출입구로 사용되는 '입구땅'이기도 해서다. 이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제기됐다. 개별 활용이 어려운 땅을 왜 재건축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 매입하냐는 것이었다. '알박기' 아니냐는 지적도 이 때 나왔다. 매체는 4개 필지의 매입 가격이 5억 2770만원이라고 전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우 대표 측은 조합 측에 주 출입구인 입구땅(448㎡)을 토지자산 가격으로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땅은 광주은행 4억 8천만원, SM그룹 계열사인 SM상선이 51억5424만원의 근저당을 각각 설정했다. SM그룹 측은 '해당 필지의 토지자산 가격은 80억~100원 수준으로 파악됐다'라는 입장이다. 논란이 된 4개 필지를 조합 측에 직접 매각하는 대신 경매에 다시 내놓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매로 발생하는 시세 차익은 그룹 재단을 통해서 기부 형식으로 사회에 환원할 방침을 정했다고 SM그룹 측은 밝혔다. 조회수: 2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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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8:00 |
페달 헷갈려 사고 낸 후 '급발진' 주장하자... 경찰, 고령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나눠준다N 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 잇따르자... 경찰, '방지 장치' 보급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가 늘면서 우려가 이어지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보급한다.5일 경찰청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생계형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첨단 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 지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을 비롯한 기관은 최근 고령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예방을 위해 신체 및 인지능력이 저하된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보완하는 첨단 안전장치 장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우선 생계형 고령 운전자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주요 기능은 △시속 15km 이내 주행 중 가속페달 오작동 방지 △도로별 제한 속도 이상 가속 방지 △1분당 엔진 회전수 4000rpm 이상의 가속 방지 등이다.경찰청은 시범 운영 지역을 선정하고 향후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을 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 및 지원사업 효과 분석 등을 담당한다.경찰 '생계형 고령운전자부터 지원'경찰청경찰 관계자는 '지원 대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선정한다'며 '우선 70세 이상의 3t 미만 화물 트럭 운전자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생계형 운전자들이 주로 소형 트럭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생업을 위해 운전을 포기할 수 없는 생계형 고령 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없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3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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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7:35 |
'월세 5100만 원 내도 돈 많이 남아'... 정준하, 첫 달 매출 2억 카페 폐업한 이유N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방송인 정준하가 2년 만에 카페를 폐업한 일을 털어놨다.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셰프 정지선, 가수 별, 셰프 여경래,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요식업만 28년을 했다며 '월세를 가장 많이 내 본 게 51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월세를 5100만원 내는 곳은 어떤 곳이냐고 묻자 정준하는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커피숍이었는데 첫 달 매출이 2억 넘었다. 월세 내도 돈이 많이 남더라'며 '뒷짐지면서 여유롭게 담배꽁초 줍고 다녔다'고 회상했다.그러나 2년 만에 카페를 폐업했다는 정준하는 2011년 7월을 언급하며 '우면산 무너졌을 때였다. 비가 매일 올 때였다. 올림픽 공원에 사람이 안 왔다'며 '주말에 매출 2000만 원 나오던 곳인데, 하루 매출이 100만 원으로 줄었다. (여름에 번 걸) 겨울에 다 까먹고, 결국 2년 만에 본전만 건지고 폐업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정준하는 권리금도 못 받고 쫓겨난 사건도 밝혔다. 그는 '옛날에는 (상가 건물) 임대차 보호법 이런 게 없을 때여서 권리금도 못 받고 쫓겨나기도 했다. 1인 시위라도 하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그러면서도 ''다시는 요식업 안 하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결심했는데, 외국 나가서 보면 응용하고 싶지 않나. 외국 나가서 (사업 아이템을 보면) 심장이 벌렁벌렁한다'며 열정을 드러냈다.한편 정준하는 서울 강남에 횟집과 닭볶음탕 집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그는 서울 압구정에서 6년간 꼬치 전문점을 운영하다 작년 10월부터 업종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압구정동 꼬치집은 망하지 않았다'며 '거긴 리뉴얼해서 다른 브랜드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수: 2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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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7:15 |
이적 2달 만에 부상당해 복귀까지 1년 걸린 네이마르... 단 2경기 출전하고 또 '이탈'N 369일 만에 복귀한 네이마르, 2경기 만에 다시 부상GettyimagesKorea부상으로 이탈한 네이마르가 1년 만에 소속팀 알 힐랄에 복귀했으나 단 2경기 만에 다시 부상으로 아웃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 경기 후반 13분에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42분 동료의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다가 다시 벤츠로 내려갔다. 교체 투입된 지 29분 만이었다. 알 힐랄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의 활약으로 3-0 대승을 거뒀으나 네이마르가 또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고민에 빠지게 됐다. GettyimagesKorea네이마르는 지난 10월 22일,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 교체로 출전해 369일 만에 복귀를 알렸다. 지난해 10월 18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왼쪽 무릎을 다친 후 오랜 기간 재활에 임해야 했다. 이적료 1500억에 알 힐랄 합류한 뒤 두 달 만에 부상알 힐랄로 거액의 몸값을 받고 이적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알 힐랄로 이적할 당시 구단은 그의 이적료로 한화 약 1500억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했다. 네이마르의 연봉으로는 약 2200억원을 제시했다. GettyimagesKorea보너스 등 기타 수익을 모두 합하면 총 5000억원에 달하는 연봉이 네이마르의 몸값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이적 두 달 만에 부상을 입고 팀에서 이탈했으며, 이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반월판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으며 긴 정체기를 맞았다. 1년 만에 회복해 지난달 팀 훈련해 합류한 네이마르는 알 아인전에서 복귀했고, 이날 에스테그랄전에도 교체 출전했으나 햄스트링을 다쳐 또 쓰러지고 말았다.한편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4연승을 거둔 알 힐랄은 현재 알 아흘리(사우디, 승점 12점)와 동점에 골 득실에서 앞서며 서아시아 지역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조회수: 2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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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7:15 |
'소아 환우 치료에 써달라'...대세 배우 변우석, 3억 원 몰래 기부N 변우석 / 뉴스1 배우 변우석이 소아 환우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5일 변우석이 지난달 소아환우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기부는 개인적으로 진행한 부분'이라며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tvN '선재 업고 튀어'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청춘기록', '힘쎈 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특히 변우석은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류선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 드라마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방송, 영화, 광고계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최근 변우석은 8개 도시에서 진행한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회수: 2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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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7:15 |
지지 하디드가 초대한 파티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 술게임' 만두 전수해주는 박재범 (영상)N Instagram 'chaelincl'K-POP에 이어 드라마, 뷰티 등 한국 문화가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급기야 한국인들의 '술게임'까지 유행을 몰고 있다.로제가 브루노 마스에게 '아파트'라는 술게임을 알려줬다는 일화는 노래 발표와 함께 화제가 됐다. '아파트 게임'은 시작하는 사람이 층수를 지정하고, 참가자들은 양손을 포개 아파트처럼 쌓아 올린다. 이어 맨 아래에 손을 넣은 사람부터 하나씩 손을 빼서 지정 층수에 걸린 사람이 벌주를 마시는 방식이다.이번에는 '만두' 열풍이 불 듯하다. 2NE1의 CL, 가수 박재범, 모델 겸 배우 정호연 등이 지지 하디드의 일행에게 '만두 게임'을 알려주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4일 CL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 박재범, 정호연, 지지 하디드와 만난 인증샷과 영상 등을 올렸다.CL과 뉴진스 멤버들, 박재범, 정호연은 다정하게 밀착해 포즈를 취해보였다. 이어 CL은 지지 하디드와의 친분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붙인 채 가까운 관계임을 증명했다. 서울을 찾은 지지하디드에게 한국어로 '건배'를 알려주기도 했다.CL은 정호연, 박재범이 영어로 술 게임 중 하나인 만두 게임을 설명하는 영상도 찍어 올렸다. 정호연과 박재범은 실제 손으로 시범을 보이며 게임의 규칙을 설명했다.'만두 게임'은 함께 '만두, 만두, 만두~ 만두'라고 구호를 외치며 손을 오므렸다 폈다 반복한다. 구호 마지막에 술래가 0부터 사람수만큼 사이의 숫자를 부르는데, 오므리면 0 펼치면 1이다. 펼친 손을 합쳤을 때 외친 숫자와 같으면 술래의 승리다.Instagram 'chaelincl'아파트 게임, 만두 게임 등과 같은 한국의 술게임은 외국인들에게 재미있는 K-문화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외국에도 탁구공을 테이블에 던져 맥주잔에 골인시키는 비어퐁(beer pong) 등의 술게임이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간단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술게임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술게임은 수백개로 추정되며 누구나 쉽게 만들 수도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재밌는 술게임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우정을 응원했다.한편 지지 하디드는 자신의 첫 캐시미어 브랜드 '게스트인레지던스'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했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열었다. 조회수: 2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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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7:15 |
[속보] 대통령실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자녀공제 금액 대폭 확대'N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 뉴스1대통령실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자녀공제 금액 대폭 확대' 조회수: 2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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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6:35 |
'옥동자' 정종철 중3 딸 소설가 데뷔... 직접 쓴 소설 이주의 도서 선정N Instagram 'creamsunny0221'개그맨 정종철과 배우 황규림의 둘째 딸 시현 양이 단편 소설을 출간했다. 지난 4일 황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이 쓴 소설책이 이주의 도서 5위가 됐다'고 밝혔다. 황규림은 '시현이가 쓴 소설책이 이주의 5위가 됐다'며 '혼자서 공책에 끄적이며 적다 언젠가 스스로 책으로 만들고 싶다더니 책 표지 사진도 찍고 제목도 고심해서 지으면서 이렇게 자신만의 세상을 키워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읽어본 시현이의 팬으로서 시현이의 첫 단편소설 '여름-장마를 소개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Instagram 'creamsunny0221'또한 황규림은 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서툴 때도 있고 실수를 할 때도, 원하는 만큼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방법으로 성장해 가는 시현이를 엄마는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종철과 황규림의 딸 시현 양은 중학교 3학년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정종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죄송하지만 딸 자랑 좀 하겠다. 너무 예뻐서 올린다'는 글과 함께 아이돌 같은 딸의 비주얼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옥동자'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옥주부'로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조회수: 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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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6:15 |
보증금 1원도 못 받고도 임대인 아들 고용해 줬는데... 양치승, 억대 전세사기 '무혐의'에 분노N 양치승 '전세 사기로 보증금 한 푼도 못 돌려받았는데 무혐의 처분... 이해 안 된다'YouTube '양치승의 막튜브 (YangBoss MakTube)'유명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 보증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음에도 경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끝났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5일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는 '지금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사기꾼과의 통화 내용 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양치승은 '지금 체육관 상황을 한 번 설명해 드리려고 한다'라고 말문 열었다.YouTube '양치승의 막튜브 (YangBoss MakTube)'그는 '임대인을 형사 고소한 상태인데 이제 결과가 나왔다. 황당해서 힘이 빠지더라. 혐의없음이 나오더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너무 답답하다'라면서 '임대 사기 전세 사기를 쳤는데 모든 임차인들의 보증금을 1원 한 푼도 갚지 않고 이런 짓을 했는데도 사기죄 성립이 안 됐다. 너무 이해가 안 간다'라고 호소했다.이어 '담당 변호사에게 물어봤다. 경찰 측이 '처음부터 사기 칠 의도가 없었고 재계약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게 말이 안 맞는 게 처음에 사기 치지 않으려 했다면 저한테 10년, 20년, 오랫동안 돈 많이 벌어서 나가라 이런 소리를 안 하지 않겠냐'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양치승은 '제가 들어올 때 실제로는 건물 사용 기간이 3년 10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었다. 보통 10년 정도 하려고 들어오지 않냐. 그래야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 사기 칠 생각이 없었는데 10년, 20년 하라는 식으로 말한 게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보증금도 돌려주지 않았고 중간에 임대료까지 6개월 더 받은 상태에서 그 돈도 주지 않았다. 3년 10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데 알려주지도 않았다. 이게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고 하지 않은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했다.'항소 준비 중... 더 열심히 싸우겠다'YouTube '양치승의 막튜브 (YangBoss MakTube)'양치승은 등기부등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제가 등본을 한 번 떼보니까 등기부등본이 따로 돼 있더라. 근데 (건물) 대표자가 와이프 이름으로 되어 있다. 임대인과 그 와이프는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고 마음먹고 들어온 것'이라면서 '제가 알아보니 (부부가 같이 사는데) 등기부등본이 따로따로 되어 있더라. 이 사람들은 돈 자체를 와이프 쪽으로 다 몰아넣고 뭔가 이상한 짓을 많이 한 상태'라고 주장했다.끝으로 양치승은 '형사변호사 분하고 다시 이제 항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실 힘이 조금 빠진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더 열심히 싸울 생각을 해보고 있다'며 '(임대인이) 또 어떤 사람들한테 사기 쳐서 더 큰 피해를 입게 하거나 피해자들이 속출할 거다. 이런 사람들이 다시는 사회에 못 나오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YouTube '표영호 tv /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앞서 양치승은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건물에 헬스장을 차렸으나 운영 3년 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았다.그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표영호TV'에 출연해 4억 대출을 받아 차린 헬스장이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며 전세 보증금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당시 그는 '갑자기 임대 측이 아니라 구청에서 나가라고 했다. 알고 봤더니 땅이 구청 땅이었던 거다. 임대인이 20년 전 이 땅에 건물을 지어 무상으로 사용 권한을 받았다. 계약 당시 20년 후 반납해야 하는데 저희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며 눈물을 흘렸다.그러면서 사실 트레이너 중 한 명도 A 업체 사장 아들이다. 제가 데리고 있다. 처음에는 뚱뚱한 편이었는데 다이어트시키고 자격증 공부시키고 수업하면서 몇 년 동안 가르쳐줬다. 본인 아들도 일을 시켜줬는데 그렇게 하니까 더 열받는 거다. 아들은 잘못한 게 없으니까 그냥 일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배우 김우빈, 성훈,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등의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양치승은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YouTube '양치승의 막튜브 (YangBoss MakTube)' 조회수: 2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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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6:15 |
20대 인턴 머리 신발로 때린 노조 지회장... '술자리서 하는 스킨십' 황당 변명N 20대 인턴 사원 '신발·담뱃갑'으로 폭행한 노조 지회장... 신고 들어오자 내놓은 '황당 변명'MBC술자리에서 20대 인턴사원의 머리를 신발로 치고, 담뱃갑으로 목덜미를 내리친 40대 노조 지회장이 자신의 폭행을 '남자들끼리의 스킨십'으로 치부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부산 남부경찰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문화회관 지회장인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10일 부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20대 인턴사원 B씨의 머리와 목덜미를 신발, 담뱃갑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신고 있던 신발 벗더니 인턴 머리 밀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MBC가 공개한 식당 내부 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키더니 돌연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B씨의 머리를 밀치는 등 폭행을 가했다. 식당 내부에서 신발로 B씨의 머리를 밀치던 A씨의 폭력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한 시간 후, 식당 입구 계단에 B씨와 나란히 앉아 있던 A씨는 손에 쥐고 있던 담뱃갑으로 B씨의 목덜미와 손을 강하게 내리치기 시작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폭행이 있고 바로 다음 날인 9월 11일, B씨는 A씨를 경찰에 고소하고 같은 달 20일 소속 기관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그를 신고했다.해당 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된 A씨는 당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술자리에서 통상 남자들끼리 하는 스킨십'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B씨를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4년에도 이런 일이 있다니 정말 역겹다', '저래 놓고 그만두면 '요즘 젊은 애들은 끈기가 없다'고 욕한다', '누가 장난으로 사람 머리를 신발로 때리냐', '존엄성을 짓밟는 비열한 행동을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조회수: 3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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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6:00 |
'돌솥비빔밥에 이어'... 이제 '부채춤'도 한국이 훔쳐갔다는 중국 누리꾼들N 중국 일부 누리꾼들 '한국이 부채춤 훔쳐갔다'Instagram 'seokyoungduk'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무용인 '부채춤'을 자국의 문화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보를 받고 확인해 보니 중국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한국이 부채춤을 훔쳐 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퍼져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한국의 부채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이라고 왜곡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부채춤은 부채를 주된 소재로 삼은 한국 무용으로 지난 1954년 원로 무용가 김백봉이 첫선을 보인 후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 군무로 공연되기도 했다. 1968년 제19회 멕시코 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부채춤 / YouTube 'KTV 아카이브'부채춤, 한국의 대표 무용... 중국에선 '중국무용'으로 소개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된 뒤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지난 1992년 '춤의 해'를 맞아 한국무용협회가 지정한 명작무 제2로 지명됐으며 2014년에는 행정안전부 소속 이북5도 위원회가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했다. 그러나 올해 초 미국 NBA 덴버 너게츠 홈구장에서 '중국 댄스팀'으로 소개된 중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부채춤 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논란이 됐다. 지난해 홍콩 고궁박물관은 공식 SNS에 한복을 차려입고 부채춤을 추는 장면을 사진으로 올리면서 '중국 무용'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이 선보인 부채춤 / 뉴스1중국 지린성에서 2007년 부채춤, 상모춤, 그네, 널뛰기 등 19개 항목을 성급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특히 지린성에서 최근 돌솥비빔밥과 가래떡 조리법 등을 성급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포함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서 교수는 '최근에 많은 논란이 된 돌솥비빔밥처럼, 중국은 조선족의 국적과 터전이 중국임을 내세워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자국 문화로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꾸준히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젠 한국 정부에서도 강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조회수: 3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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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6:00 |
'북한군 40명 우크라이나에서 교전중 사망'... 정부 관계자의 발언 나왔다N 정부 관계자 '북한군 수십 명, 우크라이나와 교전 중 사망'우크라이나 문화정보부 산하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고 공개한 영상홈 / SPRAVD 홈페이지정부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수십 명이 우크라이나와의 교전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서울신문은 정부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수십 명이 우크라이나와의 교전에서 사망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정부 관계자가 지난 4일 '북한군 40명가량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며 '(사망한 군인들이) 전투병인지 비전투병인지 구체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도 이미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북한 김정은이 지난달 11일과 이달 2일 파병에 앞서 특수전 부대를 2차례 참관했다 / 국가정보원우크라이나 매체 RBC-우크라이나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CCD)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첫 북한 군대가 쿠르스크에서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에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이를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상 교전 확실... 국방부 '1만명 이상의 북한군 러시아에 있다'KBS는 북한과의 교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는지 묻는 질문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그렇게 판단한다'고 답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우크라이나 당국이 북한군과의 교전이 시작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당국자는 '코발렌코의 발표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를 대표하는 발언'이라고 덧붙였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 뉴스15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1만여 명 이상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가 있다'며 '그중에서 상당수가 쿠르스크를 포함한 전선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우리 군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기관에서 우크라이나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북한군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등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팩트를 설명해 드릴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 앞서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주 8000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갔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1만 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3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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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6:00 |
여군무원 살해 후 시신 유기한 30대 군 장교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N 30대 여성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피의자가 4일 강원 춘천경찰서에서 조사를 위해 강원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 뉴스1동료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구속됐다.5일 춘천지법 박성민 영장 전담 판사는 현직 육군 소령인 A(38)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검은색 마스크에 모자를 눌러쓴 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섰다.뉴스1'피해자와 무슨 관계냐' '화천에 왜 유기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A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도 과천시 한 군부대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안에서 여성 군무원 B(33)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B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A씨는 B씨 살해 한 당일 저녁 시신을 훼손한 뒤 다음날 오후 9시 40분쯤 화청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으로 10월 2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은 상태다. B씨는 A씨와 같은 부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밝혀졌다. 조회수: 2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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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5:35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 강남의 유명 병원장이 환자 수십명에게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등을 투약하다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5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진료기록부에 제대로 기록하지 않고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환자들에게 처방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등)로 50대 의사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피부·성형외과 병원에서 환자 30여명에게 수백 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프로포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아내도 지난 4월 프로포폴 중독으로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졋다. 당시 A씨는 검시를 앞둔 아내의 자세를 바꾸는 등 검시 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받고 있다.경찰은 투약 기록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허위 보고한 혐의 등으로 병원 관계자 2명도 입건했다.A씨는 서울 청담동에서 20년 가까이 피부·성형외과 병원을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강남 지역의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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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4:35 |
율희, 더 이상 안 참는다... 전 남편 최민환에 양육권·재산분할 등 청구Instagram 'yul._.hee'그룹 라붐 출신 율희(26)가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31)을 상대로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위자료·재산분할을 청구했다.지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율희 측은 지난해 최민환과 이혼할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Instagram 'minhwan12'재산분할은 협의 이혼이 완료된 상태라 해도 이혼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 위자료는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다.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한 율희는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고,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율희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해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최민환, 율희 / 뉴스1 논란이 이어지자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등 미디어 활동을 중단했으며, FT아일랜드에서도 잠정 퇴출됐다.또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받은 민원에 따라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최민환과 알선자에 대해 내사 중이다. 조회수: 3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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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4:15 |
원주시 암벽공원 코스 이름이 '돌림X·형수'... '길을 옆으로 돌아가는 루트' 황당 해명'돌림X·형수' 루트 이름 붙여진 원주시 암벽공원 논란온라인 커뮤니티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한 암벽공원 코스 이름에 '돌림X', '형수' 등의 루트 이름이 붙어져 여성 혐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4일 '여성신문'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A암벽공원 코스 게시판 루트 이름에 '돌림X', '형수', '형수2' 등의 이름이 명시돼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암벽 루트는 처음 개척한 사람이 정한다. 이 과정에 심사 절차가 없어 이름을 제재할 수단이 없었다.원주시는 몰랐다는 입장을 매체에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자연암벽장은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다. 암벽동호회분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문제적인 이름이 붙어있는 줄 몰랐다. 알아보겠다'고 말했다.Mountain Forecast과거 캐나다에서도 여성혐오적 이름 논란돼해당 게시판을 관리하는 한 동호회 관계자는 '루트의 난이도, 이름 등은 그 길을 개척한 사람이 짓는다. 전국 산에 수만 개의 길이 있는데 누구에게 다 검사를 받고 이름을 지어야 하냐. 지난 25년간 이름 갖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고 매체에 주장했다.또 '형수라는 이름은 (이름을 붙인) 그 친구가 길을 개척하면서 형수를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낸 것'이라며 '돌림X도 길을 옆으로 돌아가는 루트기 때문에 그렇게 붙인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국내 누리꾼은 '불편하다, 여성혐오적 표현'이라는 반응을 내놨다.앞서 캐나다 산악전문지 '그립드'에 따르면 캔모어 인근 산에 붙은 '스쿼 젖꼭지(Squaw's Tit)'라는 이름도 논란이 된 바 있다. 조회수: 2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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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35 |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10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10월 결혼티아라·씨스타·청하 히트곡 터뜨린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결혼최규성 / 뉴스1그룹 스테이씨의 소속사 '하이업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인기 프로듀서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최규성이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규성과 결혼한 여성은 10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전해졌다. 5일 뉴스1은 최규성이 지난 10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부는 10살 연하는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가족 및 최측근들만 초대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최규성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와 2009년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설립 뒤 그룹 스테이씨 데뷔시킨 장본인2014년부터 블랙아이드필승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벌였다. 그 이전에는 '신사동호랭이'로 활동한 故 이호양과 함께 티아라의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섹시 러브' '넘버나인' 등을 작업했다. 왼쪽이 라도, 오른쪽이 최규성 /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이후 2014년 씨스타의 곡 '터치 마이 바디'를 세상에 내놓아 화제가 됐으며 이후 씨스타 '러빙유',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치어업' '팬시', 청하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덤더럼' 등을 작곡해 히트시켰다. 최규성은 2017년에는 하이업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그룹 스테이씨를 데뷔시켰다. 스테이씨는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ASAP' '테디베어'를 히트시켰으며 지난달 30일 새 싱글 '...l'(닷닷닷)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GPT'로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3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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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15 |
영국 매체 '토트넘, 손흥민에 재계약 아닌 '1년 연장' 옵션 발동'GettyimagesKorea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2)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엔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GettyimagesKorea탤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하겠다는 사실만 알리면 된다.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이 옵션 발동에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옵션이 발동되면 손흥민은 2015년 입단 이후 10년을 토트넘과 함께하게 된다'며 '손흥민의 영입은 토트넘의 이적 시장 역사에서 최고의 업적으로 손꼽힌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경우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시작 전 재계약과 관련해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나는 계약이 남아 있을 때까지 지난 1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토트넘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조회수: 1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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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15 |
한국, 베트남 노동자에 월급 제일 많이 주는 나라였다... 한 달 월급 수준 보니한국, 베트남 노동자에 월급 제일 많이 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베트남 출신 해외 노동자들 가운데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장 돈을 잘 번다는 베트남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최근 펴낸 '베트남 이민 개요 2023'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세계 각국에서 일한 베트남 노동자들의 소득 수준을 조사했다.그 결과 한국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 소득이 월 1,600∼2,000달러(한화 약 220만~275만 원)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 소득이 높은 일본의 월 1,200~1,500달러(한화 약 165만∼206만 원)보다 약 33%나 높았다.'대만과 일부 유럽 국가들'(월 800~1,200달러, 한화 110~165만 원), '말레이시아와 중동 국가들'(월 400~1,000달러, 한화 55~137만 원)이 그 뒤를 이었다.매체는 한국과 일본의 최저임금이 베트남에서보다 7~9배,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 15배 더 높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대만·일부 유럽국가 110만~165만 원, 중동 등 55~137만 원이 기간 베트남 해외 노동자 65만여 명은 세계 40개국에서 일을 하면서 연간 35억∼40억 달러(한화 약 4조 8,000억∼5조 5,000억 원)를 고국으로 송금했다.국가별 베트남 노동자 수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일본이 가장 많았으며 한국, 대만 순서였다. 또 호주, 뉴질랜드, 독일, 헝가리에서도 베트남 노동자 수가 크게 늘었다.하지만 계약 기간을 넘겨 초과 체류하면서 불법으로 일하는 노동자 수도 많으며 이는 해외에서 일하려는 다른 베트남인들이 기회를 얻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또 부당한 처우와 초과 노동시간, 안전하지 않은 노동 조건으로 고통받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베트남 불법 체류 외국인은 2023년 기준 7만 9,882만 명으로 전체 불법 체류 외국인 중 19%를 차지했으며 태국(15만 2,265명·35.9%)에 이어 2위다. 조회수: 2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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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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