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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1'북한군 40명 우크라이나에서 교전중 사망'... 정부 관계자의 발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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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5 16:00
정부 관계자 '북한군 수십 명, 우크라이나와 교전 중 사망'
정부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수십 명이 우크라이나와의 교전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서울신문은 정부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수십 명이 우크라이나와의 교전에서 사망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정부 관계자가 지난 4일 '북한군 40명가량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며 '(사망한 군인들이) 전투병인지 비전투병인지 구체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도 이미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우크라이나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CCD)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첫 북한 군대가 쿠르스크에서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에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이를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상 교전 확실... 국방부 '1만명 이상의 북한군 러시아에 있다'
KBS는 북한과의 교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는지 묻는 질문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그렇게 판단한다'고 답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우크라이나 당국이 북한군과의 교전이 시작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당국자는 '코발렌코의 발표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를 대표하는 발언'이라고 덧붙였다.
5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1만여 명 이상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가 있다'며 '그중에서 상당수가 쿠르스크를 포함한 전선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우리 군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기관에서 우크라이나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북한군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등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팩트를 설명해 드릴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
앞서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주 8000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갔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1만 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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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홀로 넘어진 할머니에 연락처 주고 약국까지 데려간 시내버스 기사, '뺑소니 신고' 당해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버스에서 홀로 넘어진 70대 여성 승객에게 연락처를 주고 약국까지 동행했는데 돌연 뺑소니 신고를 당했다는 버스 기사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연락처 드리고 약국까지 모셔다드렸는데.. 저를 뺑소니로 신고하셨습니다. 합의해 주면 신고 취하해 주겠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시내버스 기사 A씨는 지난 6월 29일 오전 10시께 경남 창원시에서 버스를 운행하다 정차 전 자리에서 이동하는 승객이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A씨가 공개한 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70대 여성 승객 B씨가 아직 멈추지 않은 버스에서 일어나다 넘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B씨는 차가 한창 가고 있을 때 일어난 뒤 멈추면서 거의 손잡이의 흔들림이 없을 때 내리는 곳으로 향하다 뒤로 넘어졌다.넘어진 B씨는 허리를 짚고 좀처럼 일어서지 못하는 모습이다.약 10초 후 A씨는 B씨를 일으키며 '괜찮냐'라고 물었고 약 6분 뒤 부축해 하차를 돕고 인근 약국까지 데려다줬다. A씨는 '사고 당시 피해자가 스스로 넘어지신 듯하였고 도의적인 측면에서 넘어지신 분을 부축하여 정류장 근처의 약국까지 모셔다드리고 연락처도 드렸다'라면서 '근무를 마치자마자 사고 영상을 가지고 경찰서에도 찾아가서 영상을 제출하고 사고 내용을 신고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경찰 측에서도 사고 영상을 보고 '무혐의 같다'라고 했고, 버스 보험사에서 경찰의 의견을 듣고 사고 접수를 안 해줬는데 피해자(B씨) 측에서 사고후 미조치로 신고를 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면서 '현재 피해자 측이 합의금을 요구하며 합의해 주면 사고후 미조치를 취하해 주겠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한문철 변호사에 따르면 사고후 미조치가 된다면 기본적으로 면허 취소 4년이다.이에 A씨는 '경찰서에서 2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고 사고후 미조치로 입건이 되면 면허가 날아갈 수 있다고 한다. 정말로 사고후 미조치인지 변호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 도와달라. 한 가족의 생계가 달려있다'라고 토로했다.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B씨에게 연락처를 적어 전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시청자 투표 결과 '버스 기사의 잘못이 있다'라는 의견은 2%에 불과했다. 나머지 98%는 '버스 기사는 잘못이 없다'라는 의견이었다.또한 사고후 미조치 여부에 대해서는 100%가 '사고후 미조치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넘어질 때 버스 손잡이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무죄가 나온다. 경찰에서는 승객이 다쳤으면 운전자가 잘못이라고 하지만 즉결심판 가면 무죄가 나온다. 이번 사건도 판사가 영상만 보면 무죄를 선고할 사건으로 보인다. 저는 버스에 잘못이 없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이어 '종이에 연락처를 적어주는 것은 불확실할 수 있어 상대 휴대폰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 후 전화까지 확인하셔야 한다. 일단 연락처를 주고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발 연세 드신 분들은 미리 일어나지 마셔라. 젊은 사람들은 버틸 수 있지만 연세가 드신 분들은 차가 멈춘 다음에 일어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사님이 할 수 있는 건 다 한 것 같은데 고의성이 있어 보인다', '정차 전 일어난 할머니의 잘못이 100%다', '버스에서 넘어지면 무조건 기사 잘못이라던 잘못된 관행이 한문철 변호사님 덕분에 고쳐지고 있는 거 ㅅ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0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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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0:00 |
어제 자 식당에서 억울하게 시비 걸린 유튜버 가족...아이는 엉엉 울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구독자 4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따규햅번이 가족 외식 중 옆테이블에게 시비가 걸렸다.지난 25일 따규햅번 유튜브 채널에는 '외식하는데 시끄럽다며 시비 붙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5분 가량으로 편집된 영상 초반에는 태규햅번 부부의 결혼기념일 날 외식하러 가서 생긴 일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이어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편집하지 않았으니,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란다'는 글도 덧붙었다.영상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대게 전문점에 들어갔고 평범하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옆테이블에서 스피커 폰으로 장시간 통화를 하더니, 전화를 끊고 몇 분 뒤 갑자기 시끄럽다면서 역으로 고함을 쳤다. 이 소리에 놀란 햅번은 조용히 눈물을 훔쳤고, 아들 유찬이도 무서운지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따규는 옆테이블을 찾아가 따져물었다. 하지만 상대는 자신들이 계산하면 되냐며 상욕까지 섞어가며 말을 했다.햅번은 화난 남편과 무서워 하는 아이를 달래 가게를 나왔다. 하지만 가게를 나와서도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좋은 날에 외식을 하러 나왔다가 시비가 붙은 유튜버 가족. 영상을 본 이들은 '모처럼 결혼기념일에 식사하러 간건데 속상하셨겠다'고 위로했다. 또 '아무 잘못 없는 아내와 아들이 울고 있는데 남편이 화나는 게 정상이다. 잘 참은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따규의 입장을 이해했다. 따규는 집으로 돌아와 '안 좋은 모습 보여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들 가족은 가게에서 먹다 싸온 음식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따규는 '저 사람들이 '나 더 진상 피울 수 있어' 이러더라. 그때 알았다. 우리가 방송하고 있으니까 일부러 저러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방송도 켜져 있고 애도 있어서 참았는데 유찬이도 울고 아내도 우니까 뒤집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회수: 3,8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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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09:15 |
'궁금한이야기Y'가 신림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의 가족을 찾아갔다가 벌어진 일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궁금한 이야기 Y'가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에 대해 파헤쳤다.그 과정에서 최윤종의 가족이 거주 중인 곳으로 찾아갔다가 천대를 받고 말았다. 2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에 대해 다뤘다.앞서 지난 17일 오전 11시 44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등산로에서 최윤종이 피해자 여성 A씨를 성폭행하기 위해 너클을 낀 상태로 때리는 일이 발생했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19일 사망했다. 사고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A씨는 11년 차 초등학교 교사였다. 참변을 당한 그날도 방학 중에 연수를 담당하게 돼 학교에 출근하는 길이었다.A씨 오빠는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에게 '너클을 끼고 머리쪽을 그냥 계속 때린 것 같다. 머리에 상처가 너무 많이 났다. 내가 제일 화가 나는 건 가해자가 부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질식에 관한 얘기는 한 마디도 없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윤종은 체포 직후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을 시도했지만, 살인의 고의는 없다'라고 주장했으나, 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이 질식사로 밝혀지자 그제서야 목을 졸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취재하는 과정에서 최윤종의 가족을 찾아가기도 했다. 현관문을 열고 나온 최윤종의 아버지는 제작진을 보자마자 '뭐냐 당신. X져라. X져라 XXXX 뭐냐. 여길 왜 들어오냐. X져. X져라'라며 화를 냈다.분노한 최윤종의 아버지는 급기야 제작진을 거세게 밀치면서 대화를 완강히 거부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은 '이건 방송국이 선 넘은 것 같다', '내가 가족이어도 싫었을 것 같다', '가족을 왜 찾아가냐. 연좌제도 아니고', '그래도 제작진한테 손찌검하는 건 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최윤종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당시 최윤종이 머그샷 촬영과 공개에 동의하면서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 조회수: 3,8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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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07:15 |
'샤넬백 드는 여자 인기 많지는 않아'...결정사 전문가가 알려준 요즘 트랜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결혼정보회사 직원이 요즘 결혼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알려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SmileTV Plus '중매술사'에는 1994년생인 발레강사가 운명의 짝을 찾고자 출연했다. 이날 발레강사는 무용과를 졸업한 뒤 입시 전문 발레 강사 겸 무대 안무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 중인 발레강사는 연봉은 3,500만 원이었고, 자산은 예금과 적금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들고 있었다. 발레강사가 내세운 조건은 '키 180cm 이상, 어깨너비 48.4cm 이상', '수도권 아파트 소유자', '주 2회 이상 술 마시는 남성 NO', '나보다 기념일을 많이 챙기는 남자'였다.중매술사들은 발레강사의 예쁜 미모를 비롯해 '무소유'를 추구하는 경제관념에 대해 극찬했으나, 중매 매칭 점수는 82점에 그쳤다. 발레강사라는 직업이 호불호가 갈릴뿐더러 기준이 높은 이상형이 걸림돌이 됐던 탓이다. 한 중매술사는 '트렌드로 봤을 때 예체능이 요새 인기가 많지는 않다. 사치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요즘 결혼 시장에서는 샤넬백을 들고 다니는 여성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했다. 남성들이 비싼 샤넬백을 들고 다니는 여성들을 보면 '어, 저거 내 돈이 저렇게 들어갈 거 아니냐'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맞는 말. 사치스러운 여자 좋아하는 남자 거의 없을 듯', '나도 명품백 볼 때마다 그런 생각 했다', '근데 능력 좋은 사람은 신경도 안 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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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22:15 |
인천 길거리서 '양손 너클'끼고 또래 폭행한 20대 남성 검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대 남성이 양손에 너클을 착용한 채 또래 남성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10시 10분께 A씨는 인천시 남동구 길거리에서 너클을 낀 상태로 20대 B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너클은 주먹을 강화할 목적으로 손에 끼우는 금속 장비다. 너클을 끼고 가격하면 기왓장도 격파 가능할 정도라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측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B씨와 중고차 거래 이후 보험료 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원 등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치했다'며 '추가 조사를 거쳐 신병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최윤종도 너클을 범행에 사용한 바 있다.지난 18일 경찰청 관계자는 '폭력행위처벌법상 흉기에 해당하는지 구체적인 사안별로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살상력 등을 따졌을 때 너클은 휴대가 금지된 흉기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3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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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21:00 |
한서희 '사과 없는 양현석, 처벌 원치 않아...이 싸움 끝내고파' 눈물[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보복협박 혐의 항소심 4차 공판에서 돌연 입장을 바꿨다.한서희는 1심 때부터 양현석이 제대로 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으나, 이제는 양현석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 대한 항소심 4차 공판을 열었다.이날 재판에는 한서희와 한서희 지인 고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한서희는 '6년간 가수 연습생 수식어로 일반인과 공인의 모호한 경계선 안에서 관심과 비난을 받아 힘들다. 4년간 (재판이) 이어지니 너무 지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그는 '양현석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길 바랐는데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유감이지만 이 싸움을 끝내고 싶다'라며 '이제 아무도 미워하고 싶지 않다. 진심 어린 사과만 있었다면 이 재판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지난 2016년 YG 소속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고발한 한서희에게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한 혐의로 재판받아왔다. 해당 사건은 한서희가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검찰은 양현석이 YG 사무실에서 한서희를 만나 '너는 연예계에 있을 텐데 너 하나 연예계에서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착한 애가 돼야지'라며 '진술을 번복하면 사례비를 주고 변호사 선임해주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봤다. 하지만 양현석은 '대부분의 얘기가 사실이 아니다'면서 ''착한 애가 돼야지'라고 말한 건 마약을 하지 말라고 걱정하는 얘기였다'라고 주장했다.1심 재판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양현석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불복해 항소했다. 양현석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직후인 지난 1월 YG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했다. 조회수: 4,9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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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9:15 |
역대 '컨저링' 시리즈 중 최고...초강력 악마 수녀 등장하는 영화 '더넌 2' 9월 개봉[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공포영화'가 오는 9월 우리 곁을 찾아온다. 공포영화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9번째 작품 '더넌2'가 마침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23일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주)는 마이클 차베즈(Michael Chaves) 감독 영화 '더넌2'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영화 '더넌'의 속편인 '더넌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이번 속편은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 수녀'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화 '더넌2'를 제작한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속편에 대해 '가장 강력하고 폭력적이고 무서운 수녀가 등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앞서 공개된 '더넌2' 예고편에는 수녀원 사건 이후 사라진 것 같던 악마 발락이 프랑스 기숙학교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 컨저링 유니버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로 돌아오는 발락이 어떤 소름 끼치는 공포심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3,7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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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8:15 |
김종국이 '진짜 선수급, 욕심 난다' 극찬한 여돌의 피지컬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인기 여자 아이돌에게 운동을 가르쳐줬다가 연신 감탄했다. 운동하는 내내 김종국을 미소 짓게 만든 그 주인공은 바로 트와이스 지효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짐종국)'에는 '시합 나가시지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솔로 데뷔를 한 지효가 김종국을 찾아가 운동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지효가 무릎이 좋지 않다고 하자 근력을 키우라고 조언했다. 운동은 관절을 상하지 않게 할 수 있지만, 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필히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어 지효가 등 운동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김종국은 '제가 우연히 사진을 봤다'라며 '(지효가) 등이 보이는 의상을 입었는데 (근육이) 갈라져 있더라. 기둥이 딱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김종국은 지효가 운동할 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자세가 너무 좋다. 선수급이다. 욕심이 많이 난다'라고 고백했고, 지효가 운동도 너무 잘해서 말할 게 없다고 했다.보조 트레이너로 나선 보디빌더 마선호 역시 '호흡도 선수 호흡이다'라면서 '지금까지 (김종국 유튜브 채널에) 나왔던 연예인 중에서 남녀 통틀어서 정말 좋다'라고 감탄했다. 돌아가기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지효가 운동하는 자세만 봐도 장난 아니네', '여돌 몸매 원탑답다', '김종국이 인정하면 진짜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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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8:15 |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한 60대 환경미화원 (feat. 한문철 영상)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하게 된 60대 환경미화원...사고 내고 도망간 운전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다리를 잃게 된 60대 환경미화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60대 환경미화원 A씨는 청소차에 매달려 있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쓰러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음주운전 차량은 청소차 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청소차 뒤에는 A씨가 매달려 있던 상태였다. 차에 치인 A씨는 고통스러운지 바닥에 누워 몸부림쳤다. 그런데도 음주운전한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이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기는커녕 오히려 후진 기어를 넣고 도망갔다.결국 운전자는 사고 지점 약 50m 떨어진 곳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아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2%다.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사고당한 A씨는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옷 속에서 다리가 분리된 것을 느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장애 있는 아들 둔 환경미화원...다리·직장 모두 잃어, 가해자는 '불구속 수사'A씨는 현재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집안에서 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사고로 그는 한쪽 다리와 직장을 잃게 됐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패널들은 음주운전자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한문철 변호사는 사연을 두고 '(음주운전한 운전자가) 불구속 수사 된 상태다'라며 '아마 가해자가 어린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추측했다.그러면서 '(가해자가) '싱글 대디'라고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해 수사 때만 불구속을 한 게 아닐까'라고 부연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하면 무거울 실형 선고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이 반응했다.누리꾼들은 '불구속 수사는 대체 뭐냐? 왜 이렇게 음주운전에 관대한지 모르겠다', '진짜 한 사람의 인생을 다 망쳐놨구나', '사고 내고 도망가는 건 또 뭐냐 진짜.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온다'고 분노했다. 조회수: 3,9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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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8:00 |
사육사 할아버지가 사진 찍어주자 신나서 포즈 잡는 푸바오 (+사진·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의 간판스타 판다 '푸바오'의 깜찍한 모습이 포착됐다.사육사들이 준비한 얼음 침대 위에서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25일 용인 푸씨네 이야기 인스타그램 계정 'hey_pandaworld'에는 푸바오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앞서 지난 24일 푸바오와 러바오는 사육사들이 준비해 준 얼음 침대 위에서 더위를 식혔다. 이날 푸바오는 얼음 냉면, 얼음 장화, 당근, 워토우(판다용 건강 빵) 등으로 구성된 놀잇감 세트를 선물 받았다.조심성이 많은 푸바오는 얼음 침대 위를 한참 동안 관찰하다가 당근과 워토우를 발견하고 눈이 초롱초롱해졌다.푸바오는 얼음 침대가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얼음에 몸과 얼굴을 문지르면서 더위를 달랬다. 사육사 할아버지가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자 포즈를 취하는 듯 이리저리 자세를 바꾸면서 귀여움을 뽐냈다.얼음에 볼살까지 문지른 탓에 더 '꼬질이'가 됐지만, 귀여움은 배가 된 모습이다. 한편 푸바오가 지난달 세 번째 생일을 맞으면서 에버랜드와 중국 간에 귀환 협의가 시작됐다.2020년 7월에 태어난 푸바오는 만으로 4살이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내년 초로 생각하고 있다. 내년 6~7월은 너무 덥기 때문에 판다들의 복지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4,0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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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8:00 |
주호민처럼 녹음기 안 보내도 자녀수업 '실시간 청취·녹음' 다 했던 K학부모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과 그 아내가 자녀를 학교에 보낼 때 '녹음기'를 동봉했다는 사실은 세간에 큰 충격을 줬다. 그것을 통해 얻어낸 녹취파일을 통해 특수교사에 대한 고소가 이뤄졌고, 기소로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그간 말로만 들었던 이 행태가 생각보다 큰 파장을 낳을 수 있다는 점에 충격을 받았다. 일선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교사들의 공포는 더욱 커졌다. 이 때문에 교사들은 '아이들 가방과 옷에서 '소형 녹음기'가 될 수 있을 만한 걸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라고 하소연한다. 그런데 최근, 사실은 이러한 관찰이 무용지물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자녀의 스마트폰을 통해 이미 녹음 및 증거자료 모으기가 이뤄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아이 휴대폰 주변 소리'를 듣고 녹음까지 가능한 어플이 있다는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언급되는 어플은 두 가지다. 두 어플은 공통적으로 '아이 위치 추적', '아이 주변소리 청취·녹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피커폰을 켰을 때 들려오는 수준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다. 녹음까지 가능하다. 사용자 간 연결이 돼있다면 항시적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한 누리꾼은 충격 사연도 전했다.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학부모가 이 어플을 통해 교사의 수업 내용을 녹음했고, 학부모 단톡방에 이를 공유하며 아이들 혼이 어떻게 났는지 뒷담화하고 교사의 강의 실력을 깎아내렸다는 것이다. 명백한 교권 침해이기에 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해당 행위를 한 학부모 이외에 수많은 다른 학부모도 이같은 행위를 했을 거라는 반응이 나온다. 한 시민은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휴대폰을 보고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했을 텐데, 진짜 큰 충격일 듯'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의 49재일인 4월 9일, 교사들은 '우회 파업' 형식의 단체행동을 예고했다. 초등교사 온라인 커뮤니티인 인디스쿨 설문조사 결과 9월 4일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유·초·중·고 교사는 24일 오후 2시 20분 기준 7만1천699명(교장·교감 포함)으로 집계됐다. 전체 50만7천793명(지난해 기준)의 14.1%에 해당한다. 조회수: 3,5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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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8:00 |
지하철 역 안에 가래침 뱉은 광주 20대 여성...지적 당하자, 35cm 흉기 난동[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하철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이 여성은 역사 내에서 가래침 뱉은 자신을 지적한 역장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뉴스1은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가래침 뱉은 여성 A씨가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전날(24일) 오후 5시 45분께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 하차해 역장·역무원에게 약 35cm 길이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A씨, 그는 이틀 전 역장에게 행동을 제지당하면서 앙심을 품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A씨는 '천식이 심해 종종 가래침을 뱉어야 한다'며 '며칠 전 상무역에서 갑자기 침을 뱉고 싶어져 눈에 잘 띄지 않고 사람이 없는 구석에 뱉었는데 역장에게 지적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지적받은 뒤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화를 참을 수 없었다'며 '역장을 찾아 '왜 그렇게 나에게 심하게 지적했느냐'고 묻고 싶어 찾아간 것이지 칼을 휘두르거나 찌를 마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흉기 소지한 A씨를 보고선 역무원은 신고했고, 상무지구대는 차량 5대와 경찰 9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13분 만인 오후 5시 58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A씨의 주거지·직장 등이 명확하기 때문에 불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4,2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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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8:00 |
7년째 자기 모습 꽁꽁 감추고 있는 359만 유튜버 장삐쭈...드디어 얼굴 공개한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병맛더빙과 군 생활을 리얼하게 그려 낸 애니메이션 '신병'으로 유명한 유튜버 장삐쭈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다.지난해 2022년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그때도 캐릭터로 얼굴을 가린 채 나왔다. 그런데 장삐쭈가 유튜버 활동 7년 만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직접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4일 장삐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렸다. 장삐쭈는 '벌써 장삐쭈 라는 이름이 세상에 출범한지 7년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 병맛더빙이나 하던놈이 하던 거나하지 뭐 만들어 보겠다고 하다가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팀도 꾸리고 회사도 만들고 참..'이라며 입을 열었다.그는 최근 여러 가지 일로 3주간 유튜브에 콘텐츠를 올리지 못 한 이후 누리꾼들의 날선 댓글들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장삐쭈는 '제가 먼저 여러분들에게 존중을 보이고 팬으로서 아껴줬다면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그런 분들도 저를 존중해 줄 수 있었지 않았을까... 반성을 많이 하게 됐고 지금도 하고 있다'라며 '그래서 얼굴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말로만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라 다음달 중순에 공개하자고 확정했다'라고 말했다.장삐쭈는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가 얼굴 공개에 관련된 일과 곧 공개될 드라마 신병 시즌 2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그는 28일 공개 예정인 신병 2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장삐쭈는 '가편 봤는데 저희 팀원들은 아주 재밌게 봤다. 개인적으로 시즌1보다 재밌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또 드라마 원작인 애니메이션 '신병'의 시즌 3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장삐쭈는 얼굴 공개와 더불어 구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또 다른 발표를 했다.바로 채널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것이었다.그는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아 주변을 너무 놓친 것 같다. 당분간 쉬면서 재충전도 하고 저를 돌아보고 주변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겠다'라고 했다. 이어 '6개월의 법칙에 위배되지 않는 선 안에서 적당한 시기에 다시 게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4,2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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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8:00 |
'나한테 물 튀면 바로 던질 겨!'...비 오는 날 손에 '벽돌' 쥔 채 자전거 탄 할아버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비가 오는 날 웅덩이 옆을 지날 때 지나가던 차가 튀기고 가는 물벼락을 맞아 본 경험이 한 두번 있을 테다.특히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에게 자동차의 물벼락은 시야를 가리거나 중심을 잃게 해 큰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한 할아버지가 물벼락을 맞기 위해 벽돌에 손을 쥔 채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 비디오는 한 할아버지가 비가 오는 날 벽돌을 손에 쥐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텐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텐진에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고 이 때문에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물 웅덩이를 지나던 한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 한 손에는 벽돌을 꼭 쥐고 있었다.마치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를 향해 이 벽돌을 던질 것만 같아 보인다. 알고보니 이 할아버지는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들이 속력을 내며 달리다가 자신에게 물을 튀길까봐 돌을 쥐고 있었던 것이다.만약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면 이 돌을 차를 향해 던질 생각도 하고 있었다고 했다.운전자들 역시 돌에 쥔 할아버지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 보였는지 할아버지의 자건거 옆을 지날 땐 모두들 속도를 줄였다고 했다.한편 매년 여름 비 오는 날 도로에 고인 물 위로 자동차가 속력을 줄이지 않고 지나가면서 물이 튀어 행인들이 물벼락을 맞는 일이 잦다.국내의 경우 현행법상 빗길 물 튀김 사고를 내 행인에게 피해를 준 운전자는 2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받는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호는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물이 고인 곳을 운행할 때에는 고인 물을 튀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 제160조 2항 1호에는 '제49조 제1항 제1호를 위반한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에게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나와 있다. 현재 도로교통법 시행령은 물 튀김 사고의 범칙금을 승합자동차 2만원, 승용차 2만원, 이륜차 1만원으로 책정하고 있다.물 튀김 사고의 피해자가 원한다면 차량 운전자에게 세탁비 등 손해 배상도 따로 청구할 수 있다. 피해자가 물을 튀기고 간 차량의 번호와 피해 장소, 시간 등을 기억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이미 차량이 지나가고 난 뒤라면, 당시 피해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 등 증거를 확보해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 조회수: 4,6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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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8:00 |
'다음 세대에 죄졌다'...日 오염수 방류에 정부 비판하며 분노한 남배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장혁진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해양 방류한 것을 두고 거세게 비판했다. 지난 24일 장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선 조림 사진과 함께 '간만에 맘에 드는 생선조림. 역시 조림은 맵단짠이지! 저녁 반찬이자 안주다'라고 글을 남겼다. 장혁진은 해당 게시물에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 '윤정권 나쁜 X', '맘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짐', '다음 세대에게 죄지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및 정부의 대응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하며 분노했다. 같은 날 자우림 보컬 김윤아도 SNS를 통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김윤아는 'RIP 지구'가 새겨진 사진과 함께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3분께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이다.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톤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하며 일차적으로 오염수 7,800톤을 바다로 내보낼 계획이다. 2023년 6월 기준 오염수 총량은 134만 톤이며, 개시 시점으로부터 30년간 방류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3,9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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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15 |
표창원 '딸 좋아한다는 남성, 한 시간만 대화하자고 했더니 사라졌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딸을 좋아한다던 남자와의 일화를 전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추리 예능 대표 브레인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한다. 이들은 브레인 특집다운 냉철한 분석력과 더불어 유쾌한 매력까지 뽐낼 예정이다.표창원은 '딸을 좋아한다던 남자에게 1시간 동안 이야기하자고 했더니 사라진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예비 사위와 일대일 면담을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사람인지 직접 판단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표창원은 '아는 형님' 출연진들과 즉석에서 '모의 사위 면담'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권일용과 표창원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타이틀을 걸고 인디엄 홀덤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이들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통해 승부사다운 면모를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는 후문이다.자존심이 걸린 뜨거운 한판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권일용, 표창원, 박지윤, 장동민의 긴장감 넘치는 '추리게임'은 내일(26일) 오후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볼 수 있다. 조회수: 3,7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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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15 |
일부러 특별한 날에만 조인성·한효주 키스신 찍은 '무빙' 감독의 빅피처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디즈니+ '무빙' 감독이 특별한 날에만 키스신 촬영을 고집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무빙'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인성, 한효주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효주는 '20부작이다 보니까 여름에 시작해서 그 다음해 여름 가까이에서 끝났다'라며 '무빙'을 촬영했던 때를 회상했다. 한효주는 '크리스마스랑 새해가 되는 그 연말 연초의 분위기를 촬영장에서 보냈는데, 감독님이 안쓰러우셨는지 마니또 제안하셨다'라며 '현장에서 일주일 동안 마니또를 하는데 생각보다 꽤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조인성도 마니또를 하면서 스태프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한효주는 '크리스마스, 12월 31일, 1월 1일에 다 촬영이 있었다'라며 '아직도 궁금하다. 의도를 하신 건지 아닌지'라고 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감독님이 스케줄을 그렇게 PD랑 얘기해서 짠 거다. 일부러'라고 했고, 한효주는 '근데 일부러 그날만 골라서 키스신을 찍었다는 거냐. 왜 그런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급기야 한효주는 인터뷰 촬영 현장에 응원차 방문한 박인제 감독을 부르면서 해명아닌 해명을 요구했다. 박 감독은 '둘 다 솔로니까'라고 짧고 굵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조인성은 '우리 다 감독님 덕분에 되게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현장에서 우리 셋이 끝나고도 맛있는 거 먹고, 소주 한 잔 마시고, 연말연시를 같이 보냈다'라며 미소 지었다. 솔로였던 조인성과 한효주가 외롭지 않도록(?) 배려한 박 감독의 빅피처에 누리꾼은 '센스 굳', '감독님이 유쾌하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7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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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15 |
'실수로 부엌에서 방귀 뀌었는데 남친이 여자답게 행동하랍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집에서 방귀를 뀌는 게 여자답지 못한 건가요?'한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은 24세 여성 A씨로 그녀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한 말로 인해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당시 상황은 이러했다. 하루 일과를 마친 후 A씨와 남자친구는 부엌 식탁에 앉아 술잔을 기울였다.이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뿡'하고 방귀를 뀌었다.A씨는 갑자기 방귀가 나오자 민망한 마음에 어색하게 웃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뜻밖의 말을 해왔다.'너는 무슨 집안에서 그렇게 방귀를 뿡뿡 뀌고 그러냐. 좀 여자답게 행동해'라는 말이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격한 말다툼이 이어졌다.생리현상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화가 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A씨는 '나는 내가 방귀를 뀌는 것이 잘못됐다는 듯이 행동하고 항상 여자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에게 정말 지쳐버렸다'라면서 '지금이 1800년대도 아니고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라고 호소했다.이어 '나는 밤에 방귀를 몇 번 뀔 때가 있다. 생리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일부러 방귀를 뀌는 것 아니냐며 심술을 부린다. 자기도 방귀를 뀌면서 말이다. 나는 내 집에서 아무렇지 않게 방귀를 뀔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녀는 '누구나 다 하는 일을 내가 무슨 괴물인 것처럼 대하는 그의 태도에 지쳤다'라면서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남자친구를 비난했다.한 누리꾼은 '남자건 여자건 누구나 방귀를 뀐다. 방귀가 여성스럽지 않다는 고리타분한 믿음을 가진 사람 때문에 집에서 방귀를 뀌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비참한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누리꾼은 '그럼 방귀를 뀔 때마다 집을 나서야 하나 본인이나 잘하길'이라며 분노하기도 했다.반면에 한 누리꾼은 '나도 여성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방귀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다르다'라면서 '내 남편 방귀에서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데 몇 시간 동안 지속돼 괴롭다. 그래서 화를 낼 때가 있다'라며 남편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월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격분해 주먹을 휘두른 남성이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조회수: 3,8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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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00 |
모텔서 불륜남과 나오는 아내 사진 회사에 뿌렸다 벌금 200만원 낸 남편 사연에 남자들 반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내의 외도 모습이 담긴 사진을 회사에 뿌린 30대 남편이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았다.이 같은 사연에 남자 누리꾼들이 뜻밖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부장 이혜림)은 명예훼손 등 혐의로 A(3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이혼 소송 도중 아내가 직장 거래처 직원과 외도했다고 아내의 직장 사람들에게 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모텔에서 나오는 사진 등을 아내의 직장 대표에 보여주면서 '이런 직원을 데리고 일하겠느냐'고 말했다.또 직장 동료와 아내의 사촌에게 외도 관련 대화 내용 등을 전송하거나 보여준 혐의도 받았다.이혼 중인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몰래 대화 내용을 빼낸 뒤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의 증명 방법으로 사용해 사적 비밀을 침해하기도 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저지른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A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남성 누리꾼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비록 벌금은 냈지만 주변인들에게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려 복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200만원 주고 통쾌한 복수를 한 것이다'라고 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가성비 있는 복수다', '벌금이 아깝긴 하지만 불륜 사실이 알려져 아내 회사 생활 힘들 것이다. 남편 입장에선 최고의 복수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했다. 조회수: 3,3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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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00 |
사람 죽여 '29년' 동안 교도소 콩밥 먹어놓고 판사한테 '시원하게 사형 때려' 소리친 살인범[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살인 및 살인미수'를 5번 반복한 60대 남성이 끝까지 반성의 기미가 없는 모습으로 검찰과 법정을 조롱했다.지난 24일 창원지법 315호 법정에 들어선 남성 A(69) 씨는 살인 등 혐의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사형 선고를 받는 순간에도 재판부를 향해 손뼉을 치며 검사를 향해 '검사놈아 시원하제?'라고 조롱하는 등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앞서 A씨는 지난 3월 경남 창원시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동거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다섯 번의 살인과 살인미수로 형을 살고 출소한 지 1년 2개월 만에 또 다시 살인을 저질러 전국민의 분노를 샀다.특히 A씨는 재판 도중 '검사 체면 한번 세워 주이소. 시원하게 사형 집행을 한 번 딱 내려 주고'라며 '재판장님도 지금 부장판사님 정도 되시면 커리어가 있습니다. 사형 집행도 아직 한번 안 해보셨을 거니까 당연한 소리라 믿습니다'라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이날 재판부는 A씨에 대해 '피해자들에 대한 반성과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고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할 경우 가석방의 가능성이 열려 있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가석방의 가능성조차 없도록 이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돼야 할 필요가 누구보다 크다'고 사형을 선고했다.A씨는 자신에게 사형이 선고되는 순간 웃음을 터뜨리며 일어나 머리 위로 손뼉을 치는 등 끝까지 반성없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샀다. 한편 A씨는 1970년 소년범으로 처음 교도소에 발을 들인 뒤 인생의 대부분인 29년 8개월을 교도소에서 생활했다.A씨는 징역형 15회, 벌금형 8회를 받았으며 5번의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에 대해서는 모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흉악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범죄자를 '혈세'로 먹여 살리는 부분에 대해 국민 여론이 들끓었다.한국 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69%)이 '사형제 유지' 에 찬성했다. 조회수: 3,9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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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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