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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kg였던 여성이 다이어트 성공했는데도 울며 수술받은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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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2:00

인사이트LADbibl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남동생과 어머니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충격에 272kg까지 살이 불어난 여성.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녀는 무려 181kg를 감량하며 기적을 보여줬다.


그런데 최근 그녀가 눈물을 흘리며 수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DailyStar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테레사 패런트(Teresa Parent)의 복부 성형 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5시간 만에 무려 14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그녀는 한때 몸무게가 600파운드(약 272kg)에 달했다.


2001년 오빠를, 2003년 엄마를 극단적 선택으로 잃은 그녀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매일 엄청난 양의 정크푸드를 섭취했고 결국 그녀는 2016년 경미한 심장마비를 겪은 후 체중을 감량하지 않으면 5년 안에 죽을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았다.


인사이트TikTok 'transformingteresamarie'


이후 그녀는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시작한 그녀는 죽을힘을 다해 노력했고 위 절제 수술을 받아 위를 계란 크기 정도로 줄였다.


그 결과 테레사는 370파운드(약 168kg)를 감량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그녀에게는 또 다른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살이 급작스럽게 빠지면서 살이 늘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배부터 늘어진 살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와 마치 앞치마처럼 보였다.


그녀는 뚱뚱했을 때보다 더 자신을 감추고 싶어졌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수술을 하기로 했다. 바로 복부 성형 수술이었다.


테레사는 틱톡 영상을 통해 복부 성형 수술 여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LADbible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나흘 뒤 처진 앞치마 같은 배를 없애기 위해 복부 성형 수술을 받아요. 무릎까지 늘어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앉으면 이런 모습입니다'라며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실제보다 훨씬 더 커 보여요. 몹시 아프고 부끄럽고 또 부끄럽지만 나는 내가 다이어트 전사라는 사실에 집중하려고 해요'라고 덧붙였다.


테레사는 '나는 내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을 뺐어요. 며칠 안에 이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내 삶은 더 나아질 거예요. 비만과 늘어진 피부 그리고 체중 감량에 수반되는 모든 것을 정상화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이를 공유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LADbibe


수술 당일 그녀는 드디어 바라던 인생을 살게 됐다는 기쁨에 오열했다.


'저는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것에 지쳤어요. 하지만 저는 행복하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테레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인사이트LADbible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이후 테레사는 열심히 운동을 하며 재활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원하던 몸을 갖게 됐다.


인사이트LADbible


더 이상 그녀의 무릎에 늘어지는 살을 볼 수 없었고 몸에는 탄력이 생겼다.


힘든 역경을 견딘 테레사의 영상에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행복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다', '살 빼기 힘들었을 텐데 정말 대단하다', '인간 승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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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6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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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3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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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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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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