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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5'남친이랑 데이트 중 복권 샀는데'... 혼자 22억 대박 터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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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2 09:35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던 중 연금복권을 샀다가 1, 2등에 동시 당첨된 여성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연금복권 720+ 234회차 1, 2등 동시 당첨자 여성 A씨의 당첨 소감이 올라왔다.
A씨는 복권 판매점이 보이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연금복권을 5,000원어치씩 구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던 중 A씨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복권 판매점을 발견했다.
그는 평소처럼 연금복권 5000원어치를 구매했고, 남자 친구는 로또 복권을 구매했다.
며칠 후 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다 복권 판매점을 보고 구매한 복권이 생각나 판매점 앞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해 봤다.
결과는 놀라웠다. 1, 2등에 동시 당첨된 것. 그는 '당첨을 확인하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렸고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카페로 가서 따뜻한 차를 마셨다'면서 '다시 진정하고 당첨이 맞는 건지 재확인했고 당첨이 현실이 되자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은 아직 없다면서 '이런 행운이 어제에 오다니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한 총 7자리를 맞춰야 한다. 보통 1세트당 5장으로 판매되는데,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매해 당첨되면 1등 1장과 2등 4장에 동시 당첨되는 방식이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 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한다. A씨가 20년간 받게 될 복권 당첨금은 총 21억 6,0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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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함께한 신규 광고 온에어파워에이드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함께한 새로운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파워에이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참여한 이번 광고는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를 돌보는 잠시의 휴식마저도 더 큰 도약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을 표현하며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에서 오상욱 선수는 특유의 예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함께 출중한 펜싱 실력을 드러냈다. 펜싱 경기장에 마주 선 두 선수를 비추며 시작되는 영상에서 오 선수의 찌르기 동작과 함께 이 순간이 오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연습으로 갈고 닦아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마지막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 전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 이어, 파워풀한 찌르기로 득점한 후 승리의 포효를 하는 오상욱 선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내며 감동을 더한다.또한 오 선수의 묵직한 목소리로 전하는 '나의 예리한 파워는 상대가 아닌 나와 겨루는 순간 나온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진정한 파워는 자신을 갈고 닦는 일련의 시간 속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편 외에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 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편까지 총 3편으로 구성되며, 황선우 선수 편과 신유빈 선수 편은 내달 공개할 예정이다.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 영상을 통해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오상욱 선수의 남다른 마인드와 파워에이드의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자 했다'며 '열정적으로 스포츠를 즐기고 도전하는 이들의 매 순간을 함께 하는 스포츠음료로서 파워에이드가 함께할 2024 파리올림픽을 응원하고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회수: 4,0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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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3 12:15 |
금수저인 줄 알았던 '류선재 역' 변우석...현실은 할머니와 같이 살며 가난한 어린 시절 보내배우 변우석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축제'를 주제로,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축제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변우석은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며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털어놨다.변우석은 '누나의 영향을 받았다. 처음 부모님이 모델일을 반대를 하셨다'며 '그때 제가 들어갔던 회사에서 콘테스트를 열었는데 거기서 수상을 하면 '지원해 주겠다'고 하셨다. 운 좋게 수상을 해서 그때부터 밀어주셨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지원해주셨다고 얘기는 했지만 사실 그럴 형편이 되진 않았다. 부모님한테 '내가 갚겠다. 나중에 성공해서 그러겠다'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도 아들이 원해 하는 거니까 하고 지원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이어 변우석은 '빚이 많이 있으셨는데 집안의 금전적인 문제로 떨어져서 살게 된 순간들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푸쉬를 해주시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모델 일을 하면서 우연치 않게 큰일들을 하게 돼서 돈을 벌게 됐다. 부모님이 가지고 있던 빚을 갚아드렸다. 그때의 표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제가 처음 보는 부모님의 표정이었던 거 같다'라며 회상했다.또한 변우석의 목표는 '성공해서 집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집 중에서도 '편한 집'을 꼽았다.그 이유는 생전 각별했던 할머니 때문이었다. 변우석은 '집이 좀 작았다. 1층에 세탁소가 있었고 계단이 엄청 가파른 계단인데 폭은 좁은 이층집이었다'며 '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항상 할머니가 거길 올라가시는데 너무 불편하게 올라가시고 겨울에는 거기 눈까지 쌓이고 그런 것 때문에 좋은 집보다는 편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랑 같은 방을 썼고 같이 잤다. 이게 그렇다 보니까 문득문득. 진짜 죄송한 게 바쁘게 살다 보면 또 생각이 안 나다가 갑자기 한두 번씩 생각이 날 때가 있다'며 '매일 생각하고 싶은데 그게 좀 죄송하긴 하지만 그래도 할머니와의 추억은 너무 많다'고 그리움을 표했다.변우석은 할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런 거 있지 않냐. TV 한 대 밖에 없으니까 할머니가 '전국노래자랑' 보면 '할머니 나 딴 거 보고 싶다고' 하면서 맨날 싸웠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할머니의 임종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어느 순간 할머니가 약간 다치셨는데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까 계속 악화가 되셨다. 부모님이 전화가 와서 '병원에 와봐야 될 거 같다' 하시더라'며 '병원에 갔는데 제가 고3이었고 입시를 하고 있어서 피곤했다. 할머니를 뵙고 어린 마음에 차에서 조금만 자고 올라온다고 이야기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리자마자 전화가 왔다. 할머니 임종하셨다고'라며 힘겹게 이야기했다.변우석은 '사실 더 볼 수 있고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하고 약간의 편함을 위해서 그런 선택을 했던 순간이 사실 저한테는 가장 후회되는 순간인 거 같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그러면서 '전 지금도 제 곁에 할머니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운이 진짜 좋다. 무슨 일을 해도'라며 '지금 이렇게 여기까지 온 것도 진짜 운이 좋고 할머니가 옆에서 계속 응원해 주시는구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변우석은 ''똥강아지'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우리 똥강아지 장하다' 그런 이야기해 주시지 않았을까. 할머니 먹는 것도 좋아하셔서 제가 같이 먹으러 다니고 그러지 않았을까'라며 털어놨다. 조회수: 4,4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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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3 11:15 |
정려원 '10살 연하 위하준과 데뷔 후 첫 베드신 찍어...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생각' (영상)배우 정려원이 위하준과의 데뷔 첫 베드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모델 겸 배우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초면에 피크닉 때리는 한강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려원은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1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tvN 드라마 '졸업'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졸업'에 대해 '대치동 학원가의 경쟁, 갈등 이런 것들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면서 안에 '선물' 같은 멜로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정려원은 '안판석 감독님이 연출을 맡으신다고 해서 무조건 한다고 했다. 매니저가 대본부터 보라고 했지만 그래도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특히 극 중 사제지간이면서 실제로 10살 차이가 나는 배우 위하준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려원은 '안 감독님이 연상연하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이번에 '졸업'을 찍으면서 매일 매일이 일하는 것 같지가 않았다. '나 이렇게 행복해도 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장에 한 번도 대본을 들고 간 적이 없다. 현장에서 놀고 싶어서 대사를 다 외우고 그냥 갔다. 너무 좋았다. 언제 또 10살 어린 친구랑 그렇게 열심히 멜로를 해보겠냐'라고 덧붙였다.돌아가기이에 부러움을 토하던 장윤주가 '키스도 많이 했니?'라고 묻자, 정려원은 '키스는 생각보다 많이 안 했다'라면서 '너무 신기한 게 내가 작품을 많이 했는데 베드신을 찍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근데 이번에는 있었다'라며 웃어 보였다.그는 '맨 처음에는 이렇게 키스하는데 본인(위하준)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았다. 나도 능숙하게 하면 안 되는 캐릭터였다. 나는 뻣뻣한 연기를 하고 얘는 능숙해야 하는데 부끄러워하는 거다. 근데 그걸 모니터로 봤더니 그게 더 서툴러서 설레더라'라고 설명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한편 tvN 드라마 '졸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3,7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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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3 11:15 |
콘서트 당일 영장실질심사 열려 사실상 공연 불가능한데도 취소 안 하고 버티는 김호중'음주 뺑소니' 등의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24일 결정된다.지난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낮 12시부터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 전 모 본부장은 각각 오전 11시 30분과 11시 45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김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범인 도피 교사 혐의가, 전 본부장은 증거인멸 등의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지난 20일까지만 해도 '신병 확보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김씨의 구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씨의 향후 공연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이지만, 앞서 김씨 측은 23~24일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영장실질심사는 일반적으로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24일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심사가 빠르게 이뤄진다 해도 이날 오후 8시 시작되는 콘서트에 출연하긴 어려워 보인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도 콘서트 취소 안 하고 눈치싸움 하는 거냐', '취소 위약금 두려워서 콘서트 강행하는 척 하는 거 아니냐', '돈 써서 빨리 나오려고 하나', '콘서트 당일 영장실질심사 받는 최초의 연예인'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김씨는 지난 9월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 받기 위해 지난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당시 그는 오후 5시께 모든 조사를 마쳤지만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다며 경찰서 1층 로비로 나가기를 거부하다 약 6시간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내며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나'라고 했다. 조회수: 5,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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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3 10:15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사고 직후 소속사 막내 직원에 수차례 대리 수습 요구까지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직후 소속사 막내급 직원에게 수차례 대리 수습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됐다.지난 22일 MBN '뉴스7'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이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소속사 막내급 직원 A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건 정황이 포착됐다. 자신을 대신해 사고를 처리해 달라는 취지였다.김호중뿐만 아니라 소속사 관계자 B씨 역시 사고를 수습해달라는 취지로 A씨에게 수차례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김호중의 매니저도 아닌 일반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과 B씨에게 수차례 이러한 요구를 받은 A씨는 '겁이 난다'는 이유로 대리수습을 거절했다.앞서 소속사는 김호중이 사고 직후 공황이 심하게 와 수습을 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 대리 수습은 김호중이 아닌 소속사 대표가 매니저에게 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스스로 막내 직원에게 대리 수습을 요구한 정황이 사실이라면 앞선 해명도 모두 거짓인 셈이다. 경찰은 A씨에게 대리 수습을 맡기려다 실패하자 자신의 매니저를 거짓 자수 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만약 김호중이 사고 직후부터 대리 수습을 요구한 사실이 확인된다면 사건 은폐에 가담했다는 증거가 된다. 이에 사건의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이후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달아났으며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 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줄곧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그는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이후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고 매니저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진술을 하는 등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닉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경찰은 그의 소속사 이광득 대표, 김호중의 매니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훼손한 소속사 본부장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조회수: 4,6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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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3 09:15 |
'강형욱, 안락사 언급에 견주 오열하는데 노래 불러'... 이경규 발언 재조명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가 유튜브 방송 중에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강형욱, 개는 훌륭하지만 이경규는 훌륭 못 해하는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방송에서 이경규는 '강형욱과 같이 방송하던 중 충격받았던 일화가 있다'며 KBS 예능 '개는 훌륭하다' 촬영 중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이씨는 '아주머니 한 분이 진돗개 비슷한 개를 키웠다. 개가 입질이 너무 심했는데, 그걸 본 강 훈련사가 '이런 식으로 하면 이 개는 안락사 됩니다'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얘길 듣고 아주머니가 개를 붙잡고 막 울었다'며 '그런데 누가 복도에서 노래를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씨는 강 훈련사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오열하는 보호자 옆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씨는 ''한국에 있으니까 안락사 안 당한 거지 미국에 살았으면 얜 진작 안락사다'라고 말했다'며 '저는 컨디션 조절을 해야 되지 않나. 밖에 나가서 조절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컨디션 조절하고 있었는데 형님한테는 이상하게 들렸을 것'며 '생각해 보니 나도 이상하다. 그런 말 하고 나서 입술이라도 깨물고 있을 걸. 내가 거기서 왜 노래를 부르고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보듬컴퍼니 대표 강씨는 직원들에게 욕설과 감시를 했다는 퇴사자들의 글이 올라오면서 직장 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그가 대표를 맡고 있던 보듬컴퍼니는 이미 폐업한 상태다.강 대표는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조회수: 4,2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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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8:15 |
'정해인 자체가 스포'...미친 액션으로 칸 영화제서 기립 박수 10분 받은 '베테랑2' 찐후기2015년 개봉 당시 1341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베테랑'의 후속편이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베테랑2'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으로서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국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줬다.'베테랑2'는 상영과 동시에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이 박진감 넘치게 이어졌다.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과, 서도철의 눈에 들어 새로이 합류한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의 짜릿하면서 강렬한 액션 씬이 관객을 압도했다.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그 구분의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섬세하면서도 서스펜스가 가미된 관록의 연출이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 올렸다.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부터 시작된 기립박수와 환호는 약 10분 동안 지속됐다는 후문이다. 관객들의 환호에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은 관객석을 향해 미소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포옹과 악수로 서로 격려하며 뜨거운 마음을 나눴다.실제 현장에서 '베테랑2'를 봤다는 한 영화학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를 통해 후기를 전했다. A씨는 '확실히 1편에 비하면 다크해진 느낌이 있다'면서도 '사건 하나로 질질 끄는거 아니고 여러 사건들이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황정민은 역시나 연기차력쇼를 펼쳤다. (전작인 '서울의 봄') 전두광은 어디가고 다시 서도철이었다. 액션도 날렵하고 저교한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A씨는 '정해인 역할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많을텐데 언급 자체가 스포다. 정해인도 미쳤다. 눈빛이랑 잘생긴 외모가 디피 때 액션을 떠올리게 한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더했다.당초 정해인이 빌런을 맡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던 바. 경찰 역을 맡은 이유가 숨겨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편에서 유아인이 연기했던 빌런 조태오를 뛰어넘을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할 지 궁금증이 기대가 모인다. 마지막으로 A씨는 영화에 웃음 포인트와 고퀄리티의 액션이 가미되어 개봉 후에도 한 번 더 볼 의향이 있다고 호평했다.한편 '베테랑2'는 '베테랑'의 9년만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회수: 3,6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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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7:15 |
'버닝썬X황금폰' 사건으로 성범죄자 된 정준영 근황...'해외 '이민' 준비중'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정준영이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BBC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출연했던 강경윤 기자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강 기자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게 된 이유, 고(故) 구하라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실마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승리와 정준영의 근황도 설명했다. 강 기자에 따르면 승리는 가수로 활동하기보다는 과거의 명성을 가지고 사업적인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은 이민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 기자는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지난 3월 19일 출소한 뒤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이민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은 그가 출소하고 64일 만에 전해진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강 기자는 버닝썬과 관련해 실제 피해자가 더 많지만 공식적으로 처벌 받은 사례는 극히 일부라며 '피해자를 죄인으로 가두는 그런 사회 시스템은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분명히 이 부분은 우리가 사회에서 시스템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이 다큐멘터리가 부디 그런 것에 하나의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BC 코리아는 지난 19일 BBC 월드 서비스 탐사보도팀 'BBC Eye'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고, 22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496만 뷰를 돌파했다. 당시 언론 보도를 통해 미처 다뤄지지 않았던 단체 카톡방 속의 적나라한 대화와 범죄 영상들이 담겨 충격을 전하는 중이다. 조회수: 3,7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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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7:15 |
'표절 아니다' 아일릿 소속사, 표절 주장한 민희진 명예훼손 고소걸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어도어 대표 민희진을 고소했다.민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원인 중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빌리프랩이 나선 것이다. 22일 빌리프랩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은 지난 3월 데뷔했다.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일릿'이 어도어의 걸그룹 '뉴진스'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설명했다.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들이 이 사건과 무관함에도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음해성 공격을 멈추어 주길 당부했다. 조회수: 4,0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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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7:15 |
'원피스 사보·코난 안기준' 연기한 레전드 성우, '37살 연하' 여성팬과 불륜...낙태·폭행까지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사보 역을, '명탐정 코난'에서 안기준(일본명 아무로 토오루) 목소리를 연기하며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한 일본 성우가 37살 연하 여성 팬과 불륜한 사실이 드러났다.4년 반에 걸쳐 불륜 관계를 이어오며 임신과 낙태 그리고 폭행까지 당했다는 여성의 폭로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후루야 토오루(70)가 30대 여성 팬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불륜 상대인 여성 팬 A씨와 후루야 토오루의 관계는 지난 2019년 시작됐다.후루야 토오루가 A씨의 팬 레터를 받고 개인 번호로 직접 연락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후루야 토오루는 A씨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며 친절하게 다가왔다고 한다.그러나 2021년 A씨가 후루야 토오루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A씨는 '임신 중절을 강요당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후루야 토오루는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후루야 토오루는 '제가 저질러 버린 큰 죄에 대해 사과와 보고가 있다'며 '한 팬 여성과 작년 9월까지 4년 반이라는 긴 기간 동안 불륜 관계에 있었다. 응원해주는 그에게 이끌려, 얄팍하게도 스스로 연락해 관계가 시작됐다'고 말했다.이어 '그 교제 중 한 번 말다툼이 벌어져 무심코 손을 든 적도 있다. 어른으로서, 인간으로서 최악의 행위였다'며 '임신중절을 시킨 용서 받을 수 없는 실수도 저질렀다. 심신 모두 상대 여성에게 깊은 상처를 주게 된 점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폭행과 임신중절 강요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저를 오랜 세월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의 신뢰를 저버리고 실망시키고, 상처를 주고, 캐릭터를 더럽힌 것 사과하려 해도 사과할 수 없다. 모든 관계자 분들의 신뢰도 져 버리고 큰 폐를 끼치게 됐다'며 '저의 남은 인생을 걸고 성심성의껏 갚아 나갈 생각이다. 어떤 제재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던 성우의 충격적인 사생활에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한편 후루야 토오루는 지난 1968년 데뷔해 애니메이션 '원피스', '명탐정 코난' 외에도 '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 레이, '드래곤볼'의 야무치 등 다수의 인기 작품의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했다. 조회수: 4,2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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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7:15 |
'특수강간' 혐의로 실형 산 정준영...'음악 활동 복귀 움직임 포착''집단 성폭행(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이 선고돼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 '성범죄자' 정준영. 현재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준다. 22일 연예 매체 엑스포츠는 '정준영은 최근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알리며 연예계 복귀를 엿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출소 후 대중의 부정적 반응을 의식해 가수 대신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뜻을 갖고 있다. 본인이 직접 먼저 음악계 관계자들에게 연락해 함께 음악활동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정준영의 뜻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BBC에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를 다루며 그를 향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들이 저지른 죄에 비해 가벼운 형을 받았다는 여론이 강해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정준영에게 프로듀싱을 받을 가수가 있을지도 미지수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 그가 몸은 외국에 두고 돈벌이는 한국에서 하려 한다는 점도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영은 2016년 1월과 3월, 버닝썬 전 MD 김모씨와 회사원 권모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 등과 함께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승리 등이 포함된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 BBC 코리아는 지난 19일 BBC 월드 서비스 탐사보도팀 'BBC Eye'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고, 22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496만 뷰를 돌파했다. 당시 언론 보도를 통해 미처 다뤄지지 않았던 단체 카톡방 속의 적나라한 대화와 범죄 영상들이 담겨 충격을 전하고 있다. 조회수: 3,9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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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7:15 |
'식당·업소서 소주 10잔만 마셔...성대 보호하려 자제해' 김호중이 한 해명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2일 SBS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비공개로 출석해 첫 경찰 조사를 받은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 자신이 마신 술의 종류와 양에 대해 진술했다.총 8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김호중은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 두 장소에서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며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양주는 거의 손도 안 대고 소주 위주로 10잔 이내를 마셨다'고 설명했다.김호중은 당시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긴 했지만, 만취할 정도로 마시지는 않았으며 음주 도중 틈틈이 녹차와 같은 음료를 섞어 마셨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공연을 앞두고 있어 성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술을 많이 마실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더했다.이날 조사에서 김호중은 음주 운전 혐의의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도 이어갔다.그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 압구정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경위에 대해서 '음주 영향으로 사고를 낸 게 아니라 휴대전화 블루투스 페어링 조작을 하다가 순간의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해명했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한 것에 대해 김호중 측은 '어제 음주 관련 부분만 조사를 해 아직 조사가 충분히 이뤄진 상태가 아니어서 방어권 보장에 불리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한편 지난 21일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대답하며 자리를 피했다. 김호중의 법률대리를 맡은 조남관 변호사는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지만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으니 노여움을 풀어달라'며 '피해자의 방어권을 보장하면서도, 진실이 감춰지지 않게 성실하게 변론하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4,0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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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6:15 |
세븐틴 민규, 록시땅 최초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록시땅이 세븐틴의 민규를 새로운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록시땅이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이다. 록시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소중한 순간을 즐기고, 자연과 다시 하나가 되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프로방스식 라이프스타일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한국인 셀럽인 세븐틴의 민규가 선정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지난 5월 21일에는 록시땅이 일본 록시땅 시부야 도쿄 매장에서 민규를 아시아 앰버서더로 글로벌에 최초 공개하는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시부야 매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록시땅 플래그십 매장 중 하나로, 이 행사를 통해 민규와 록시땅의 브랜드 파트너십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록시땅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인 아이린 고는 '민규는 세븐틴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시간을 행복하게, 소중히 여기는 프로방스식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규의 카리스마와 진정성 또한 록시땅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하기 때문에 민규를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일본 록시땅 행사에 참석한 민규는 '평소 관심 갖던 브랜드인 록시땅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진정성 있고 자연 친화적인 록시땅과 저의 긍정적인 성격이 큰 시너지를 내어, 이러한 가치를 아시아 전역의 사람들에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민규는 5월부터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금번 일본 행사 관련해서는 록시땅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3,3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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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5:15 |
'압구정 현대' 전세살던 유재석, 논현동 최고급 아파트 87억에 샀다'유느님' 유재석이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이어오던 '전세살이'를 끝냈다.강남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에 새 보금자리를 튼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 등기를 마쳤다.매매금액은 86억 6570만원이다. 유재석이 매입한 주택형은 전용면적이 199㎡이다. 평수로는 약 60평이다. 거실, 부엌, 방 4개와 화장실 3개로 구성된 펜트하우스다. 특히 테라스를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유재석은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금액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가 됐다. 공식적으로 유재석은 285억원을 들인 부동산 부자가 됐다. 논현동에 모든 부동산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팬들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해왔던 유재석이 안정적인 '내 집'을 소유함에 따라 더욱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브라이튼N40은 지하 4층, 지상 5~20층 5개동, 총 148가구 규모다. 단지 외곽과 내부, 세대 내부까지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춘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건물에 집사가 상주하며 방 청소, 세탁,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등 맞춤형 특급 호텔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회수: 3,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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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4:15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내가 삼켰다'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를 입증해 줄 중요한 증거로 꼽히는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모두 사라진 가운데 소속사 본부장이 충격적인 진술을 내놨다.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인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때 그는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리 카드를 제거했다며 '내가 메모리 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 소유의 차량은 물론 사고 전후로 탔던 총 3대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모두 사라진 점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또 김호중과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움직여 증거 인멸을 시도 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사라진 블랙박스 영상에는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대화 내용, 김호중의 음주 운전 당시 상황 등 사건과 관련된 결정적인 증거들이 담겨있을 것으로 추측된다.경찰은 김호중을 대신해 허위 자수를 했던 매니저, 차량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소속사 대표 등 4명을 출국 금지시켰다. 사고 후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지난 21일 김호중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사고 발생 열흘 동안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며 잇따른 거짓말을 늘어놨던 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은밀히 경찰서로 향했다.이날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김호중은 '취재진이 있으니 나갈 수 없다'며 6시간가량을 경찰서에서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출석 9시간 만에 취재진 앞에 섰다. 변호사와 함께 등장한 그는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냐'며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차량에 올랐다. 조회수: 3,5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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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4:15 |
활동 뜸하던 배우 박철 충격 근황...23년 간 신병 앓다 신내림 받았다90년대 인기 스타 배우 박철이 최근 신내림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최근 방송에서 활동이 뜸했던 박철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무속인이 운영하는 채널이다. '매화아씨! 특급 프로젝트!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박철의 신내림 과정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박철은 '무거운 고민이 많다'며 '매화 선생님(무속인)을 수소문해서 만나러 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어 '내가 뭐 때문에 이런 것인지 저의 앞길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람들이 저보고 무당하라고 하는 데 여러 가지 생각 때문에 찾아뵙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철은 23년째 원인 모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속 나오시고 이름 모를 조상님들도 나온다'며 '술도 다 끊었는데 회복이 안 된다. 이 모든 것을 단절하고 새롭게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신이 신의 능력이 있는 건지 무속인에게 물었다. 박철의 말을 듣던 무속인은 '20년 전부터 조상님이 왕래하고 있다면 영적인 분은 맞다'며 '이 상태로 살면 힘들다. 이미 한계치에 도달했다. 대단한 신줄을 가지고 어떻게 사셨냐. 여태껏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이후 1박 2일간 박철을 위한 천신제, 재수굿이 진행됐다. 굿을 진행하던 박철은 조상신에 빙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굿이 끝난 뒤 소원 성취를 의미하는 재수 깃발을 뽑으며 만족해했다. 박철은 '몸이 너무 가볍다'며 '나는 (무속을) 부정했던 사람인데 이제는 존중한다'고 했다.영상 말미에는 70년대 말 이후 극심한 알레르기 때문에 복숭아를 먹어본 적 없다는 박철이 '복숭아 동자님이 복숭아를 먹으라고 했다'며 복숭아 통조림을 개봉하는 모습이 담겼다.그는 47여 년 만에 복숭아를 맛있게 먹었다. 그러면서 '원래 입술부터 간지럽고 토해야 하는데 괜찮다'며 무속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이에 매화아씨도 '복숭아 알레르기는 조상병이었다'고 답했다.한편 과거 꽃미남 얼굴과 훤칠한 키로 1990년대 대표적인 청춘스타로 꼽힌 박철은 1996년 12월 탤런트 옥소리와 결혼했다.대표적인 잉꼬부부로 꼽히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박철은 옥소리의 간통을 주장했다.이후 옥소리가 박철의 절친한 가수 후배인 정세훈과 간통했음이 드러났고 옥소리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옥소리와 이혼한 박철은 지난 2013년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재혼했으나 지난해 파경했다. 조회수: 4,3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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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3:15 |
이번에도 자본주의에 굴복해(?) 깐머리로 치킨 먹방하는 '대상혁' 페이커 (영상)평소 '덮은 머리'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의 주장 페이커.그가 유일하게(?) 이마를 드러내는 날이 있다. 바로 광고 촬영 때다. 이에 팬들 사이은 페이커의 '깐머리'를 '자본주의 헤어'라 부르기도 한다.최근 이 은혜로운 자본주의 덕분에 팬들이 페이커의 이마를 마음껏 볼 수 있게 됐다.지난 21일 아라치 치킨은 페이커를 모델로 한 새로운 TV CF 영상을 공개했다.페이커는 지난달 22일 아라치 치킨과 글로벌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아라치 치킨은 '레전드로 손꼽히는 e스포츠 플레이어 '페이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페이커' 선수와의 계약으로 아라치 치킨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전 세계에 K-치킨을 전파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영상에서 '깐머리'를 한 페이커는 롤에 집중하다가 '치킨의 신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라는 성우의 음성에 맞춰 깜짝 놀라는 혼신의 연기를 했다. 이어 특별 간장소스와 매콤한 고추가 만난 아라치 치킨 '고추 애간장 치킨' 닭다리를 뜯어 먹으며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페이커의 모습에 팬들은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페이커가 너무 맛있게 먹는다', '치킨 광고가 아니라 치킨 맛있게 먹는 페이커 광고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페이커가 속한 T1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 출전했지만 비리비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했다. 조회수: 4,5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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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2:15 |
500평 홍천 별장 '무단침입' 공포 호소했던 한혜진, 중대 결정 내렸다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별장에 대문과 담장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70만 구독자 달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홍천 별장 담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는 '지금 제작에 들어간 상태인데 부지가 좀 넓어서 2주 넘게 걸릴 것 같다'며 '담장과 대문이 들어서면 외부인이 못 들어올 거다. 무단침입 피해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앞서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에 별장을 설계하는 과정부터 완성 후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그러나 이후 외부인들이 별장에 무단으로 침입해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문제가 잇달아 발생했다.한혜진은 지난 1월 유튜브 방송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별장 마당에 파이어 핏(fire pit)으로 디자인해 둔 곳이 있는데, 어떤 중년 내외분이 (들어와)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본인들의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해 놨더라. '어떻게 오셨냐' 물었더니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더라. '너무 죄송한데 여긴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나가달라'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한혜진은 지난 4월에도 SNS에 별장에 무단 침입한 승용차 사진을 올리며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조회수: 3,9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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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0:15 |
경찰 조사 후 주머니에 손 넣고 '위풍당당'하게 걸어나오는 김호중 (영상)음주 뻉소니 혐의로 첫 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김호중이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나왔다.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김호중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들을 피해 지하 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을 했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출석 과정에서 포토 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총 8시간 40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오후 10시 40분경 법률대리인과 함께 경찰서 밖으로 나온 김호중은 검은색 옷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었다.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한 기자가 '김호중씨 오늘 조사에서 경찰에 어떤 말을 했냐'고 묻자,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대답했다.그러면서 해당 질문을 한 기자의 팔을 토닥이듯 두드리며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피했다.이어 '매니저의 대리 자수에 가담했냐', '메모리 카드 은폐에 가담했냐', '술은 얼마나 마신 거냐', '(논란중에)콘서트 하시면 어떻냐' 등의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떠났다. 이를 본 시민들은 '기자 팔을 툭툭 치는 게 꼭 '조용히 하라'라며 암묵적 신호 주는 것 같다. 진짜 건달 같다', '주머니에 손 넣고 나오는 죄인', '위풍당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김호중이 자신을 향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죄인'이라며 '할 말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해 놓고, 정작 그가 보인 모습들은 '죄인'과는 거리가 먼 당당한 모습이라는 지적이다.말로는 '죄송하다'며 사과를 늘어놓지만, 기자의 팔을 토닥이는 김호중의 행동에서 본인이 언급했던 과거 거칠었던 시절의 모습이 묻어나온다는 반응도 존재했다.이날 김호중의 법률대리를 맡은 조남관 변호사가 자리를 피한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조사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검찰총장 직무대행을 지냈던 조 변호사는 '오늘 음주운전을 포함해서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했고,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구체적으로 말씀 드렸다'며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지만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으니 노여움을 풀어달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김호중이 나가면서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겠냐'고 말했는데, 이 말에 모든 것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피해자의 방어권을 보장하면서도, 진실이 감춰지지 않게 성실하게 변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조치도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김호중은 자신을 둘러싼 음주 뺑소니 혐의를 강력히 부인해 왔지만 지난 19일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조회수: 4,4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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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0:15 |
김호중 측 '음주 뺑소니 인정은 구속 피하고자 아닌 '양심'...국민들이 노여움 풀어달라'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티다 출석 9시간 만에야 경찰서에서 나왔다.지난 21일 오후 10시 40분께 김호중이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경찰서 정문에서 빠져나왔다.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그는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라며 '조사를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김씨를 불러 사고 당일 그가 마신 술의 양과 술을 마시고 차를 몰게 된 경위를 집중 조사했다. 그간 조사에서의 진술과 모순된 점이 없는지도 세세하게 살폈다.이날 조사는 지난 19일 김씨가 음주 운전을 인정한 뒤 이뤄진 첫 소환 조사로, 조사는 오후 4시 50분께 마무리됐으나 김씨는 약 6시간 동안 '취재진 앞에 서고 싶지 않다'며 귀가를 거부했다.그는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정황은 인정했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증거 인멸 가담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김씨의 변호인인 조남관 변호사는 '음주 운전을 포함해 사실 관계를 인정했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도 구체적으로 (경찰에) 말씀드렸다'면서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고 했다. 이어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고,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노여움을 풀어주시고, 변호인으로서 성실히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김씨가 뒤늦게 범행을 인정한 데 대해 조 변호사는 '양심에 기초해 더 이상 거짓으로 국민을 화나게 해선 안된다는 마음이었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김호중은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김씨 측은 사고 발생 뒤 음주 운전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열흘 뒤인 19일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조회수: 3,8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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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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