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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없이 영업하다 집행유예 판결'...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영업 셀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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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1 14:15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영업 셀프 고백


인사이트Instagram 'yubibim5'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비빔대왕' 유비빔(60)이 불법영업을 자백했다.



1일 유비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깊이 반성하는 마음에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고 한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유명해진 뒤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유 씨는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했다'며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실제로 유 씨는 앞서 지난 2015년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리 기구 등을 갖춰 불법영업을 한 혐의(식품 영업법 위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된 바 있다.


당시 유 씨는 연간 부지 임차액 98만 원을 내고 국유지를 임대했으나 식당이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연간 수억 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Instagram 'yubibim5'


이전에도 관련 법을 위반해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유 씨는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쏠리는 상황에서 저와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비빔 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을 집필하는 데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20년간 가꿔온 자신의 음식점인 '비빔소리'를 비빔 전시와 비빔 공연 장소로 무료 개방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유 씨는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20년 동안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위해 살겠다'고 사과했다.

제목 작성정보
'라비, 정직하게 군대 갔다면 사회복무요원으로 이미 전역했을 시기'

'라비, 정직하게 군대 갔다면 사회복무요원으로 이미 전역했을 시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라비가 허위 뇌전증 등으로 병역 비리를 시도해 유죄판결을 받은 가운데, 그가 만약 정상적으로 입대를 했었다면 이미 전역했을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라비는 팬들에게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하며 군입대를 암시한 바 있다. 당시 라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으면 전역을 코앞에 두거나 이미 전역해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던 셈이다. 라비는 병역 브로커 구씨 등과 입을 맞춰 뇌전증 환자 행세를 해 허위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 회피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8월 1심 재판부는 라비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바 있다.31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 제2-3형사부는 병역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라비 등 9명의 항소심 재판을 진행했다.이날 검찰은 '공인의 지위에서 계획적 병역 면탈을 시도한 죄질이 불량하다'며 라비에 대해 징역 2년형을 구형했다. 라비는 최종 진술에서 직접 쓴 편지로 반성의 뜻을 밝혔다. 라비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피해를 본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하루하루 반성하는 나날을 보냈다'라며 '저는 사회에서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자랑스러운 존재이고 싶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노력의 방식 속에서 편법에 합류한 제 자신이 부끄럽다'라고 말하며 반성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겪으며 제 삶의 태도를 되돌아봤다'며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평생 저의 과오를 잊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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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6:35

김대호 아나운서, 첫 눈에 반한 여성 팬과 '5년 열애' 고백

김대호 아나운서, 첫 눈에 반한 여성 팬과 '5년 열애' 고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팬과 사랑에 빠져 5년 간 열애했다고 고백했다.지난 30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는 이탈리아 북부의 소도시 파도바 여행기가 올라왔다. 이날 김대호 아나운서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배우 고규필, 가수 윤두준·조현아와 함께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김대호는 고규필에게 연애 스토리를 이야기 해달라고 졸랐고, 부끄러워하던 고규필은 다사다난했던 10년 연애사를 털어놨다.이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김대호. 잠시 생각에 빠진 빠졌다. 김대호는 곧이어 자신의 연애를 담담히 고백했다. 김대호는 사실 전 연인이 이탈리아에서 유학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그는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였다. 약 5년 정도 만났었다'며 '어떻게 사귀었냐면 아나운서 오디션 당시 투표를 했는데, 그때 프로필이 싸이월드와 연동되어 있었다. 팬이라는 쪽지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파도타기를 했는데 너무 예뻤다. 너무 미인이었다'며 '쪽지를 하다가 미니홈피 배경 음악을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인 '아임 키싱 유(I'm kissing you)'로 바꾸기도 했다'고 달달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이었던 그녀가 한국에 들어와 상수역에서 만났을 때를 잊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김대호는 '그때가 기억이 나서 그래. 여기 오니까'라며 잠시 감성에 젖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알베르토가 '그 여자분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아냐'고 묻자 김대호는 '전 여자친구는 이미 옛날에 결혼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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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6:35

전업주부 동창에게 '백수가 왜 바쁘냐' 했다가 여행 파토된 친구 모임

전업주부 동창에게 '백수가 왜 바쁘냐' 했다가 여행 파토된 친구 모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기혼과 미혼이 섞여 있는 친구 모임에서 '백수'라는 단어로 감정 싸움이 시작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업주부 백수논란으로 친구끼리 싸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누가 먼저 사과해야 하는 지 봐달라'며 상황을 설명했다.먼저 A는 기혼, 전업주부, 10세 아들이 있고 B는 기혼에 육아휴직중인 승무원, 3세 아들이 있다. C 역시 기혼에 회사원, 자녀는 없다. D와 E는 모두 미혼이지만 D는 현재 백수인 약사이고 E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그는 '여행을 언제 갈지 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금토일과 토일월 중 언제 갈지 정해야 했는데 B가 '나는 백수라서 상관없다'고 대답, D가 맞장구 치면서 자기도 백수라 자유롭다고 답장했다. 반면 C는 회사원인만큼 월요일에 연차 쓰기가 눈치 보여 금토일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때 A는 남편의 일정을 체크해 보고 답하겠다고 했다.하지만 3일이 지나도 A는 답을 하지 않았고 친구들은 C일정에 맞춰 여행을 가길 제안했다. 그런데 이때 A가 왜 자신의 입장은 고려를 안하냐고 발끈했다. D는 '웬만하면 백수들이 직장인 스케줄에 맞춰주자'고 다독였으나 A는 돌연 '자기가 왜 백수냐'고 분노를 표출했다.B가 A의 예민함을 지적하자 A는 B에게 '네 남편이 돈 못 벌어서 승무원 못 그만두는 거면서 왜 나한테 백수라고 하면서 열폭하냐'는 발언을 했다. B는 A의 발언에 '그렇게 돈 잘버는 남편 뒀으면 시터 쓰고 며칠 여행 다녀오면 되는 걸 남편한테 물어봐야 된다고 하고 며칠동안 확답 안주냐'며 감정 싸움이 깊어졌다. 결국 A는 단톡방에서 나갔고 C, D, E는 이들을 화해 시키려고 하지만 A와 B가 서로 사과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해당 사연에 A보다 B의 입장을 공감하고 A의 예민함을 지적하는 이들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이참에 A만 빼면 될 것 같다. 왜 화해를 시키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A가 전업이라 그런지 사회성이 엄청 떨어져 보인다', 'A가 선 넘었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자기가 자조적으로 '나 백수야' 하는 건 상관 없는데 남한테 백수라고 하는 건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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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6:00

엄마 팬들 위해 공연장 안에 '간이 화장실'까지 만든 임영웅

엄마 팬들 위해 공연장 안에 '간이 화장실'까지 만든 임영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소할 수 있지만 세심한 관심으로 팬들의 감동 포인트를 건드린 가수가 있다. 바로 노년층 사이에서 아이돌로 통하는 가수 임영웅이 그 주인공이다.임영웅은 지난 27~29일에 이어 11월 3~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IM HERO TOUR 2023'을 개최한다. 그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주말, 서울 공연 일부가 끝난 가운데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각종 후기글이 쏟아졌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임영웅 콘서트 전광판이었다. 임영웅은 공연장 내에 커다란 전광판을 여러 개 설치해 어떤 위치에서는 쾌적한 관람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넓은 공연장의 특정상 일부 좌석에는 시청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압도적으로 큰 스크린 총 12대를 공중에 매단 것이다.임영웅 콘서트장에는 간이 화장실이 많은 것도 하나의 특이점이다. 앞서 임영웅은 공연 도중 팬들이 줄을 서서 화장실을 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한 바. 이번 공연에서도 공연장 안에 간이 화장실을 만들어 놓아 팬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연 관람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팬들과 더 각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힘썼다. 돌출 무대를 조금 더 길게 빼서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으며 객석마다 방석을 비치하기도 했다.어두운 공연장에서 안전요원들이 플래시로 길을 비춰주는 가 하면 공연이 끝난 뒤 지하철역 곳곳에 도우미까지 배치해 길을 안내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세심한 배려는 K팝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타팬인데 부럽다', '잘 나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진짜 세심하다', '팬들 니즈를 너무 잘 안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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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5:35

OTT 플랫폼 티빙, 오는 12월부터 구독료 약 2천원 인상한다

OTT 플랫폼 티빙, 오는 12월부터 구독료 약 2천원 인상한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12월 1일부터 구독료를 인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내년 1분기 중에는 토종 OTT 최초로 월 5500원의 광고형 요금제(AVOD)도 출시한다.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월 요금을 5500원만 내는 것이다.  31일 티빙은 이용자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와 구독 상품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전했다.티빙은 독립 출범 후 처음으로 구독료를 인상한다.현재 웹 결제 가격인 베이직 월 7900원, 스탠다드 월 10900원, 프리미엄 월 13900원에서 각각 9500원, 13500원, 17000원으로 인상된다.변경된 구독료는 웹과 앱이 동일하며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기존 가입자 중에는 웹 가입자의 구독료가 현재 인앱결제 수준으로 인상된다. 베이직은 9000원, 스탠다드 12500원, 프리미엄은 16000원이다.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내년 3월부터 변경된 요금으로 청구된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구독료 변경에 대한 사전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빙은 구독료 변경을 사전에 동의한 가입자에 한해 내년 5월까지 최대 3개월간 기존 요금으로 티빙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해 기존 가입자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내년 1분기에는 국내 OTT 최초로 월 5500원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한다.티빙 관계자는 '국내외 OTT 시장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광고 사업이 부상하고 있고 티빙도 변화에 발맞춰 AVOD 상품 출시를 결정했다'며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으로 광고 시장 핵심 축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12월 1일부터 주요 실시간 라이브 채널도 무료로 제공된다. 유료 구독을 하지 않은 가입자들도 tvN, JTBC 등 29개의 실시간 LIVE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또 티빙은 이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을 도입한다. 티빙 구독자라면 12월 1일부터 누구나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어느 곳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국내 치열한 OTT 산업들 속에서 해외 OTT에 견줄만한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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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5:35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아 망막 다친 남성...불기소 처분에 항소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아 망막 다친 남성...불기소 처분에 항소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아 망막이 찢어진 시민...불기소 처분에 항소한 시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아 망막이 찢어진 피해자가 항고한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머니투데이는 서울고검 춘천지부에서 진행된 재판 결과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춘전지검은 지난 12일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받은 박태환에게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피해자 A씨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했다.2011년 11월 14일 오전 9시께, 박씨는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했다. 그는 티샷하던 중 옆 홀에 있던 A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사고로 A씨는 망막 내부가 찢어지는(망막열공) 상처를 입어 시력이 저하되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직후 A씨는 자신을 다치게한 박씨를 형사 고소했다. 이후 지난 4월 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A씨가 한 소송을 두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이유는 박씨가 주의 의무를 게을리했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검찰은 불기소 이유서에서 '박씨가 친 공에 A씨가 다친 것은 맞지만 당시 캐디의 지시에 따라 타구한 점, 아마추어 경기에서 '슬라이스'(공이 날아가다 오른쪽으로 휘는 것)가 발생하는 일이 드물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A씨는 박씨 대처가 미흡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고 발생 이후 약 2년이 흘렀는데도 박씨에게 직접 사과나 연락 등을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A씨는 가해자가 박씨라는 걸 경찰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은 이후에서야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박태환 소속사 관계자는 '피해 보상 등 금전적 요구에 대해서는 법원 판단 후에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현재는 할 말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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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5:00

[속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 들고 난동 부린 남성...경찰관 2명 부상 입혀

[속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 들고 난동 부린 남성...경찰관 2명 부상 입혀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20분 쯤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7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팔과 배 부위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한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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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5:00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라비,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편법 합류 부끄러워'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라비,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편법 합류 부끄러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병역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라비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받았다. 31일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김성원 이원신 권오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라비의 병역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공인의 지위에서 조직·계획적으로 병역면탈을 시도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원심 구형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라비는 병역 브로커 구씨, 소속사 대표 김씨와 공모해 병무청에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제출하면서 병역을 회피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라비는 구씨로부터 뇌전증 시나리오를 전달받고 실신한 것처럼 연기해 병원 검사를 받았다.이후 라비가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하자 구씨는 라비에게 '굿, 군대 면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검찰은 라비의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고, 이날 소속사 대표 김씨에게도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라비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원심 선고에 대해 항소하지 않았고 검찰이 주장하는 항소 이유는 원심에서 이미 충분히 심리돼 반영됐다'며 '검찰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했다. 라비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피해를 본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하루하루 반성하는 나날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는 사회에서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자랑스러운 존재이고 싶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노력의 방식 속에서 편법에 합류한 제 자신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사건을 겪으며 제 삶의 태도를 되돌아봤다'며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평생 저의 과오를 잊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라비의 항소심 2차 공판은 오는 11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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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4:35

'인생의 큰 실수'...SNS에 박지윤과 이혼 암시하는듯한 글 올렸던 최동석

'인생의 큰 실수'...SNS에 박지윤과 이혼 암시하는듯한 글 올렸던 최동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나운서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잉꼬부부라고 소문났던 이들 부부의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앞서 최동석이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겼던 글도 조명되고 있다.3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지윤이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히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동기로, 사내연애로 사랑을 키워오다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딸과 아들도 있으나 파경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이 소식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이유는 큰 잡음 없이 조용히 부부관계를 유지해온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동석이 SNS를 통해 남겼던 글을 꼬집으며 '둘이 이혼하는 건 예상할 수있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올 여름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또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등의 글도 남겼다. 앞서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 등의 글도 올렸다. 한편 2008년 KBS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한 박지윤은 내년 공개될 예정인 '크라임씬 리턴지', '여고추리반3'에 출연하며 최동석은 KBS '뉴스9' 진행자로 활약하다 앞서 건강문제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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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4:35

'혼돈 속에 싹튼 사랑'...그 와중에 전청조 경호원과 남현희 친척과 '연인 관계'

'혼돈 속에 싹튼 사랑'...그 와중에 전청조 경호원과 남현희 친척과 '연인 관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사촌의 자녀와 전청조의 경호원이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께 남씨와 그의 사촌 측이 금전 문제로 다투는 일이 발생했다.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씨의 모친 집 앞에서 다툼이 일어났는데 두 사람 간의 고성이 오가며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사건의 경위는 이랬다.남씨 사촌의 자녀와 전청조 경호원이 연인 관계인데, 이들 사이에서 금전 문제가 엮여 있었다.A씨 측이 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씨를 찾아왔고 대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며 실랑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두 사람 사이의 금전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가족 간의 다툼인 것을 고려해 양측을 화해하도록 하고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앞서 새벽에 다툼이 벌어지기 전, 30일 오후 11시 50분께는 남씨가 스토킹 협박을 받고 있다고 경찰에 호소했다.남씨는 '전청조의 엄마라는 사람이 전화를 수십 통 걸고 '대화하자'며 카카오톡 및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돌아가기경찰은 곧바로 확인에 나섰고 실제로 이날 낮부터 저녁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남씨에게 전화와 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남씨가 전씨의 모친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실제 전씨의 모친이 맞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휴대전화 가입자 조회 등 통신 수사를 통해 전씨 모친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조사 결과 피신고인이 실제 전씨의 모친으로 확인된다면 스토킹 처벌법을 적용해 형사 처벌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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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6레벨3 3

머니맨

2023-10-31 14:00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최동석' 부부, 결혼 14년 만에 '이혼'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최동석' 부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더팩트에 따르면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매체에 '박지윤이 이혼을 결정한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입장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후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009년 11월 결혼했고, 이듬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2014년에는 아들을 출산하면서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다. 앞서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8년 KBS에서 퇴사하며 프리렌서를 선언했다. 이후 '썰전', '엄마의 탄생',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을 진행했고 추리 예능 '크라임씬'과 '여고추리반'에서 활약했다.  최동석은 지난 2019년부터 KBS '뉴스9' 진행자로 활약하다가 건강 문제로 2020년 하차했고, 이듬해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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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3:35

'하마스에 납치된 20대 독일여성 참수 당한 듯'...딸 잃은 엄마는 '차라리 다행'이라고 했다

'하마스에 납치된 20대 독일여성 참수 당한 듯'...딸 잃은 엄마는 '차라리 다행'이라고 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하마스의 기습 공습이 있던 날,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에서 열린 한 음악 축제에 참석했다가 납치된 독일 여성 샤니 루크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IDF)은 샤니 루크의 어머니 리카르다 루크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어머니 리카르다 루크는 독일 방송 dpa와 인터뷰에서 '안타깝게도 내 딸이 더 이상 살아 있지 않다는 소식을 어제 들었다'고 밝혔다. 리카르다는 샤니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두개골 파편이 발견돼 DNA 검사를 거쳐 사망이 확인됐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딸이 7일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적어도 샤니가 (오랜 기간) 고통받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독일 빌트와 인터뷰에서 '샤니 루크가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정말 유감'며 '두개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야만적이고 가학적인 동물들이 그녀의 머리를 참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도 X(구 트위터)에 '샤니 루크의 시신이 발견됐고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납치 당시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샤니는 의식 불명 상태인 것처럼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영상 속 하마스는 샤니를 태운 트럭으로 퍼레이드(행진)를 벌이면서 환호하고 있었다. 이들은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اللّٰهُ أَكْبَر‎, ʾAllāhu ʾakbar)라고 외쳤는데 이는 '신은 위대하다'는 뜻이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나에게 이 소식은 끔찍한 일'이라며 '이는 하마스의 배후에 있는 모든 야만성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2단계'를 선언하면서 가자 지구 내 지상전에 돌입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두 번째 단계의 목표는 하마스 통치와 군사력을 파괴하고,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이스라엘은 지상전 개시 하루 만에 첫 인질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구출된 인질은 오리 메기디시((Ori Megidish)로 이스라엘 여군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질 수는 2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미국인 모녀와 고령의 이스라엘인 여성이 풀려났다. 이스라엘군의 작전으로 인질이 구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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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3:00

2살 아이 사망한 '개 물림 사고'에 '유기견 잘못 없다' 주장한 '동물 애호가' 여배우

2살 아이 사망한 '개 물림 사고'에 '유기견 잘못 없다' 주장한 '동물 애호가' 여배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개 물림 사고가 매년 2천건을 웃도는 등 반복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개 물림 사고'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중국 장쑤성 옌청시 빈하잉현의 한 가게 앞에 묶여 있던 강아지가 자기를 쓰다듬는 여성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당시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중국 청두에서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유기견에게 물려 무참히 살해당하고 말았다.그러자 중국 당국은 반려견 명단에 등록되지 않은 대형견을 유기견으로 취급해 살처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이 방침에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한 여배우가 발끈하고 나섰다.지난 21일 대만 배우 천차오언(陳喬恩)은 자신의 SNS에 '가슴이 아픕니다! 유기견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길 잃은 동물을 다치게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9만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사망자가 있는데 개를 옹호하냐', '당신 가족이 당했어도 그런 말이 나오겠냐'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다.일부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버린 사람이 처벌 받아야 한다', '유기견 문제를 지적할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천차오언의 과거까지 소환되며 비판이 커지고 있다.앞서 천차오언은 한 방송에 출연해 '동물 고환'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동물 애호가라면서 동물 생식기는 먹고, 유기견을 보호한다고?', '너무 모순적인 사람이다' 등의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또한 과거 해산물을 먹는 천차오언의 사진을 게시하며 '왜 해양 동물 보호한다면서 해산물 먹냐'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한편 천차오언은 2001년 드라마 '훈의초'로 데뷔해 '소오강호 2013', '왕의 여인', '독고황후'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8년 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음주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돼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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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3:00

글래머랑만 사귄다는 김희철, 여배우 가슴 빤히 보더니 '반갑다 친구야' 외쳤다

글래머랑만 사귄다는 김희철, 여배우 가슴 빤히 보더니 '반갑다 친구야' 외쳤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웹예능에서 거침없는 '19금 드립'을 날렸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존스홉킨스 부항전문의 이혜영 박사와 맑디맑은 지예은 간호사의 진료상담소 꽃밭병동 EP.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혜영, 지예은에게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은 공개 연애를 했던 김희철을 보자마자 '넌 왜 헤어졌냐'라고 직구를 날렸고, 김희철은 '어떻게 뭐 이래저래 뭐'라고 말끝을 흐리며 웃어 보였다. 이후 이혜영이 '가슴이 크면 여자친구고 가슴이 작으면 그냥 친구고'라고 하자, 김희철은 지예은의 가슴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놀란 지예은은 '아 뭘 보냐'라며 기겁했고, 이혜영은 '가슴 펴고 앉아라'라고 긴급 지시를 내려 폭소를 안겼다. 이윽고 김희철은 '반갑다 친구야'라면서 지예은에게 악수를 건넸고, 이혜영도 '너 완전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돌고래 소리를 내며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김희철은 멈추지 않고 '너 완전 파이팅이다'라고 격려했다.결국 뚜껑 열린 지예은은 '미쳤나 보다. 진짜. 쌉쳐라'라고 화를 냈고, 김희철은 '너 결혼식 때 내가 함도 돌려줄 수 있다'라고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김희철이니까 가능한 19금 개그다', '콘셉트인 건가? 그래도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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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2:35

뉴진스 민지가 입술에 파티용품 물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

뉴진스 민지가 입술에 파티용품 물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

뉴진스, 공식 팬클럽 버니즈 1주년 맞아 라이브 방송 실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파티용품을 손에 쥔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최근 뉴진스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의 공식 팬클럽 버니즈의 1주년을 축하하고자 각종 파티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영상 속 민지가 한 행동이었다.민지는 파티용품을 집어 들더니 검지와 중지 손가락 사이에 파티용품을 꽂았다.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파티용품을 집어들 수도 있었는데, 민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파티용품을 집어 들었다. 이후 민지는 집어 든 파티용품을 입에 가져다 대고 물었다.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르게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민지가 한 손동작을 보고선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뭔가 자연스러운 손동작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동작이네', '본인도 나중엔 민망했을 듯'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누리꾼은 '순간적으로 그랬을 수도 있지', '손동작 가지고 몰아가는 건 억까다' 등의 주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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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2:00

남현희 '전청조, 출입국심사 때 VIP·국빈 대접 받아...선수 때도 받아본 적 없는 대우'

남현희 '전청조, 출입국심사 때 VIP·국빈 대접 받아...선수 때도 받아본 적 없는 대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옛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를 '악마'라고 칭하며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했다.지난 30일 남현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씨와의 성관계부터 1인 2역의 카카오톡 대화 등에 대해 털어놨다. 남현희는 '(전씨의 주요 부위를) 실제로 보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제가 그걸 보게 되면 저도 어떻게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도 몰랐다. 제가 막 보려고 하면 그 사람한테 상처를 주는 것 같았다'며 '분명한 거는 제가 (전씨) 몸을 봤을 때 뭘 차고 있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고 발했다.또한 남현희는 전씨가 국빈 급의 VIP 입국 심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남씨는 '얼마 전 친정 쪽 가족과 여행을 갔는데, 전청조가 모두 비즈니스 클래스로 직접 표를 끊었다'며 '입국심사 통과 역시 선수활동 하면서 통과했던 방식이 아니라 정말 VIP, 국빈 대접 받듯이 통과가 이뤄졌다'고 의아함을 표했다.출입국심사는 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까다롭게 진행할 수밖에 없다.만약 남현희의 주장처럼 전씨가 출입국 심사대를 귀빈 대우를 받으며 통과했다면 전씨가 출입국 당국을 상대로 또 다른 사기 행각을 벌였거나, 내부 조력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항에선 우수기업인 등에 대한 출국 우대 서비스(패스트트랙)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전씨의 경우 이와 성격이 다른 특혜성 조치가 있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남현희는 '아카데미 선생님들 포함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혀 죄송한 마음이다'며 사과한 동시에 전청조에 대한 고소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이어 '그 악마를 믿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저 또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허탈한 심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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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2:00

'SK가 하는 거 진짜 맞나요?'...기름 대신 술 파는 '주酒유소'로 핫플된 종로 술집

'SK가 하는 거 진짜 맞나요?'...기름 대신 술 파는 '주酒유소'로 핫플된 종로 술집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 'SK주(酒)유소'를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10월 서울 청계천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울산 2호점과 이달 3호점을 열었다. 팝업스토어 개념으로 열리는 'SK주(酒)유소'의 영업 기간은 단 한 달이다.SK주(酒)유소에서는 기름 대신 맥주와 하이볼 등의 술을 팔고 판매 수익은 지자체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지난해 시즌1 수익금 전액은 용산구 사회복지관에, 시즌2 울산점 수익금은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각각 기부됐다.해당 팝업스토어는 잠재고객인 2030세대를 타깃으로 정유소라는 딱딱한 기름집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감성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기름을 넣기 위해서만 들리는 귀찮고 냄새나는 공간이라는 기존 개념에서 벗어나 재미와 소소한 행복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는 세계관을 연결시키겠다는 설명이다. 또 이곳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지향하는 주유소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SK주(酒)유소에 들어가면 전기차 , 휘발유 충전기 모형 주유구가 놓여져 있다.일반 주유소와 달리 이곳에서는 맥주가 나오고 수소차 충전기 주유구에서는 진저에일이 흘러나온다.  각 테이블에는 기름을 연상케 하는 드럼통 모양의 좌석이 깔려있어 흥미를 더한다.안주류는 닭과 소시지, 매쉬드 포테이토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 플레이트와 브리치즈 오븐구이, 베이컨 치즈 감자전 등이 있다.SK주(酒)유소는 지난해 하루 평균 200여 명씩 모두 5천 2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자 한 SK의 바람이 통한 것이다.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관계자는 '주유소가 기름 넣으러 가는 귀찮은 공간이 아닌, 기름 넣는 경험이 소소한 행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SK주유소를 먼저 선택하고 SK에 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떠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달 13일 오픈된 시즌2 종로점은 내달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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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2:00

'부정적 인식 개선하려고'...메이드카페에 700만원 쓴 20대 VVIP남에게 서장훈이 날린 일침

'부정적 인식 개선하려고'...메이드카페에 700만원 쓴 20대 VVIP남에게 서장훈이 날린 일침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메이드 카페에 700만 원을 쓴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자 방송인 서장훈이 일침을 가했다.지난 30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개인 투자 중인 27살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자신이 메이드 카페의 VVIP라고 소개하며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그러면서 한국에 일본 서브 컬처 메이드 카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하 아이돌 문화가 있다. 인식이 안 좋아 저를 안 좋게 보는 분들이 많아 그걸 개선하려고 나왔다'며 '밖에서는 말도 못 걸 예쁜 분들이 말 걸어주고 서빙 해주고 게임도 해줘서 좋다'고 말했다.한 달 수입은 대기업 만큼 번다는 A씨는 밖에서는 말도 못 걸 대단한 사람들이 카페에서는 본인과 놀아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것이 메이드 카페의 매력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도 사심이 없기 때문에 메이드분들의 연락처를 주고 받고 싶지는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A씨가 공개한 메이드 카페 메뉴판에는 메이드와 함께 스티커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그는 다나카가 하는 마법의 주문을 외운 뒤 메뉴 주문을 하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메이드 카페에서는 50만 원부터 VIP로 대접해 주는데 A씨는 지금까지 총 700만 원을 썼다. VIP는 어떤 대우를 받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차별은 없다'며 '똑같이 손님처럼 대해준다'고 말했다.이날 MC 서장훈은 A씨와 메이드가 함께 찍힌 사진에 '주인님'이라고 적힌 사진을 보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그는 '이걸 어떻게 이미지를 개선하냐'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가 인마'라고 일침을 가했다.A씨가 '개인적 질문이나 터치 안 된다. 사적인 연락도 안 하고 사심도 없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사심이 없는데 거길 왜 가냐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지적했다.또 '돈도 잘 벌고 그러면 누굴 제대로 만나봐라. 여자 만나는 거 자신 없냐. 만날 수 있는데 왜 그러고 있냐. 소개 받아서 그 사람과 건전하게 연애도 해보고 그러지 나이가 27살인데 왜 거기 가서 인생 네 컷을 그 사람과 돈을 주고 찍냐'며 안타까워했다.끝으로 서장훈은 '허가 받은 영업장이니까 뭐라고 할 수 는 없는데 이미지 개선은 어렵다'며 '메이드 복장을 하고 카페에서 서빙하고 같이 놀아주고 춤 추는 걸 누가 좋게 보겠냐. 그리고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걸 어떻게 이미지 개선하냐'고 답답해했다. 그러나 A씨는 마지막까지 '많은 분이 와서 직접 보시면 그렇게 나쁜 문화는 아니다'며 '지쳤을 때 가면 힘을 준다. 놀러 오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메이드 카페란 일본에서 유입된 문화로, 메이드 복장을 한 종업원들이 종사하는 카페다.메이드는 손님을 '주인님'으로 칭하며 이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문화이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비판적인 시각이 있어 '지하 세계 문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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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1:35

천안 공사장서 초·중생 40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중1 여학생...'경찰, 보고 그냥 돌아갔다'

천안 공사장서 초·중생 40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중1 여학생...'경찰, 보고 그냥 돌아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충남 천안 지역에서 초·중생 수십 명이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집단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충청신문은 지난 21일 천안지역 10여 개 초·중고생 30~40명이 학생이 아산의 모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 A양은 천안으로 오라는 강요와 천안에서 재학 중인 중2 여학생이 '애들이 못 건드리게 막아 준다'는 약속을 믿고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천안 터미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켜주겠다는 중2 언니는 A양에게 '너 도망가면 여기 애들한테 죽는다'고 겁박했다고 한다. A양은 이어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인근 공사장으로 끌려간 뒤 20여 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했다. 공사장에서 때리라는 누군가의 말에 한 남학생이 A양의 허벅지를 가격했으며 이어 집단 폭행이 시작됐다. 가해 학생들은 A양과 함께 끌려온 초등학교 5학년 학생 B양에게 담배를 피우라고 강요하고, 못 피운다고 하면 따귀를 때렸다. 또 폭행당한 피해자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 찍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A양이 폭행당해 쓰러져 있을 때 경찰이 다가와 '폭행당했냐?'고 물었다. A양은 '나를 때린 언니들이 옆에서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고 있어서 겁에 질린 내가 '넘어졌다'고 하니 그대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돌아간 뒤 이들을 구해준 건 어느 남학생이었다. A양은 '그 알 수 없는 오빠의 신고로 5학년 초등학생과 저는 파출소로 갔다. 순간 살았다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제가 신고한 것도 아닌데 보복당할까 두렵다'고 전했다.  A양 부모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남·녀학생에게 둘러싸인 선명한 안면 상처와 헝클어진 머리 및 흐트러진 옷매무새 등 창백한 얼굴의 중1 여학생의 '넘어졌다'는 말 한마디에 그대로 돌아갔다'며 분노했다. 또 '연락을 받고 천안 신안파출소에 도착하니 그 많은 가해 학생들은 보이지도 않고 집단폭행으로 겁에 질려 불안에 떨고 있는 어린아이를 진정시키기보다 진술서를 작성하는 광경에 경악했다'고 했다. A양은 B양과 함께 순청향대천안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신안파출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께 학생들이 한 20여 명이 모여 흡연한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학생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흡연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3시 30분에도 학생들이 모여있다. 싸우려고 한다는 신고에 현장 출동해 학생들 옷차림, 태도, 얼굴 외상 등을 볼 때 폭행 사실을 전혀 인지할 수 없어 해산했는데 6시 1분께 같은 장소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에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천안에서는 지난 7일 저녁 7시에도 모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6개 학교 2~3학년 학생들 20여 명에게 둘러싸여 집단 폭행당한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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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1:00

죗값 달게 받겠다던 전청조, '밀항' 계획하고 있었다

죗값 달게 받겠다던 전청조, '밀항' 계획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뒤 각종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가 밀항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청조는 한 인터뷰를 통해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며 눈물을 보였으나, 뒤에서는 도망칠 궁리를 하고 있었다. 31일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밀항선을 수소문 중이라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누범 기간 중인 전청조는 이번 사태로 10년 이상의 형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고 지인들에게 '한국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전청조는 밀항 브로커를 찾아 나섰고, 중국 밀항선을 알아보려면 선입금부터 하라는 조언을 듣고 돈을 마련할 방법을 구상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현재 밀항 계획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의 '금고'와도 다름없는 세컨폰이 남현희 손에 있기 때문이다. 전청조는 세컨폰이 없으면 빈털터리와 다름없다고 한다. 측근에 따르면 세컨폰에 모친의 공인인증서가 깔려있고 그 안에서 금융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청조가 세컨폰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26일 스토킹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직접 접근할 수 없었고, 자신의 경호원 L씨를 급히 남현희 모친에게 보냈다. 그동안 전청조는 남현희뿐만 아니라 모친에게도 제네시스를 선물하고 용돈을 줬던 만큼 내심 남현희 모친을 믿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경호원 L씨가 문전박대를 당했고, 남현희 모친은 얼씬도 하지 말라며 쫓아냈다. 전청조는 끝내 세컨폰을 손에 넣지 못했다.한편 전청조는 지난 28일 거주하던 시그니엘을 빠져나와 모친이 거주 중인 김포에 몸을 숨기고 있다. 그는 주변 시선을 피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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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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