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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6편의점서 '바나나 우유'만 쏙 빼고 계산한 여성... '김밥 데우면서 태연하게 마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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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1 17:35
바나나우유 겉옷 주머니에 넣고 태연하게 결제 '패스'한 여성
편의점을 찾은 한 여성이 바나나우유를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다른 물건들도 골라 카운터로 향한 여성은 물건 값을 결제하면서도 주머니에 들어있는 우유는 끝까지 계산대 위에 올리지 않았다.
지난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가 이날 새벽 겪은 황당한 절도 사건이 공개됐다.
A씨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유독 '바나나우유'에 대한 재고만 모자라길래 이상하게 생각해 왔는데 이날 알바생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알바생이) 가게에 온 손님이 바나나우유를 계산하지 않고 먹고 있는데, 혹시나 다른 곳에서 결제한 것일 수도 있으니, CCTV를 확인해 달라는 말이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알바생의 전화를 받고 곧바로 가게 CCTV를 살펴본 A씨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CCTV 화면에 따르면 가게를 찾은 한 여성 손님은 진열대에 놓인 바나나우유를 집어 들어 곧바로 겉옷 주머니에 넣었고, 다른 물건들을 골라 계산대로 향했다.
문제는 계산대에 들고 있던 물건을 내려놓던 여성이 겉옷 주머니에 넣은 바나나우유를 꺼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A씨는 여성이 다른 물건들을 구매하느라 손이 부족해서 잠시 넣어둔 우유의 존재를 까먹은 것이라 믿고 싶었지만, 이후 CCTV에 포착된 여성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게 됐다.
바나나우유를 제외하고 결제를 마친 여성은 편의점 내부에 있는 전자레인지 앞으로 향했고 구매한 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웠다.
이어 주머니 속에 들어있던 바나나우유를 꺼내더니 곧장 빨대를 꽂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A씨는 '다른 물건은 다 계산하면서 바나나우유만 계산 안 하는 걸 보니 돈이 없어서 그러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재미로 이러는 거 같다'며 여성의 이 같은 '바나나우유 절도'가 상습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을 의심했다.
현재 A씨는 여성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 돈이 없는 건 아닌데 돈 주고 먹기는 아까운가보다', '고작 2천 원으로 인생을 망치는 선택을 한다',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 '바나나우유가 가성비가 없다 보니 훔쳐먹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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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상간녀라며 SNS에 일반인 사진 박제한 황정음, '오해했다'며 뒤늦게 사과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일반인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해 공개 저격했다.황정음은 억울하게 상간녀 누명을 쓴 일반인 여성에게 직접 사과했지만, 애꿎은 신상 공개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시선은 차가운 상태다. 4일 황정음은 개인 SNS를 통해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일반분의 글을 게시해 당사자와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됐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놨다'면서 '많은 분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에 잘못된 판단을 해 대중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날 오전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일반인 여성 A씨의 사진을 캡처해 올리면서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고 적었다.그러면서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예요.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덧붙였다.이는 사실상 A씨를 상간녀로 저격하는 게시물이었다. 황정음은 A씨의 사진과 함께 그가 쓴 글도 공유했는데 '일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OOO, 이영돈 고마워'라는 내용이었다. 이영돈이라는 이름만 보고 자기 남편이라고 착각했던 것으로 보인다.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만큼 캡처 이미지가 온라인상에 퍼졌다. 일부 누리꾼은 A씨의 이름 등의 신상을 확인해 퍼뜨리는가 하면 악플 DM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A씨는 '(저는) 황정음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 아니다. 이영돈님이 뭐 하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를 것'이라면서 '평소에 'SNL' 안 보는데 이번에 황정음 응원해서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다'면서 '황정음 님, DM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A씨의 친구 역시 '이영돈은 '이영O'이라는 내 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황정음 남편 이영돈을 지칭하는 게 아니다'면서 '제대로 된 정정글과 사과 부탁드린다. 아무 근거 없이 올린 스토리 때문에 제 친구들과 저까지 피해 입고 있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명예훼손죄로 신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정음 소속사는 지난 2월 22일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조회수: 3,8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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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4:35 |
데이트하려고 '풀메'한 여성 감자탕집 데려가...데프콘도 실드 포기한 '나는솔로' 모솔 남성통상 '첫 만남·소개팅·데이트 장소'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음식과 식당의 분위기가 있다.물론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데이트에 '뼈 감자탕 집'을 선호하는 이들은 잘 없을 것이다. 특히 데이트라고 신나게 화장하고, 샤랄라한 스커트를 입고 나온 여성이라면 더욱이 '뼈 감자탕 집'과는 어울리지 않는다.이 가운데 지난 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모태 솔로 특집 19기 광수가 영숙과의 데이트 장소로 감자탕 집을 골라 화제가 됐다.이날 영숙은 광수와의 슈퍼 데이트를 앞두고 샤랄라한 스커트를 입고 나타났다. 한껏 들뜬 얼굴로 열심히 화장을 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영숙은 광수에게 기대 가득한 목소리로 '오늘 어디 가냐'고 물었다. 그러나 광수는 '감자탕 집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가자'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데이트 코스로 최악인 감자탕 집이요? 같이 뼈 뜯는다고요?'라며 경악했다. 송해나도 '스커트 입었는데, 감자탕 안될 것 같은데'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영숙 역시 '나 우아하게 커피 마시려고 했는데'라며 실망감을 표했다. 앞서 전날 영숙은 광수에게 '아침 잘 안 먹는다. (데이트 장소로) 카페가 더 낫다'고 언질을 한 바 있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데이트를 나선 광수는 해맑게 영숙에게 '우리 감자탕 먹고 건강해지자'며 '해장국, 돈가스 정식도 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영숙은 '아...'라고 탄식하며 '먹고 싶은 거 먹어요'라고 반응했다. 시작부터 삐그덕거린 데이트는 점입가경 상황에 빠졌다. 신발까지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영숙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나 영숙은 실망스러운 상황에서도 광수와의 대화에 최선을 다했다. 광수의 대화에 열심히 호응해 줬고 '광수씨는 좋은 사람'이라고 광수의 자존감을 채워줬다.하지만 '뼈 감자탕 집' 데이트의 여파인지 데이트 말미에 영숙은 '우리 너무 안 맞다'며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정리가 다 된 것 같다'며 광수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데이트를 마친 광수 역시 인터뷰에서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마음 한구석이 좀 무거웠다. 영숙님이 방송을 보시면 어떤 생각을 가지실 지 모르겠지만, 미안한 마음이 있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란다'며 사과했다.한편 위태로운 '솔로나라 19번지'의 로맨스는 10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4,4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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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4:35 |
젤네일 오래 하면 이렇게 됩니다...가수 아이비가 공개한 충격적인 '손톱' 상태젤네일이 인기를 끌면서 어느새 네일숍은 여성들이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공간이 됐다.맨손톱이 익숙해지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젤네일을 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이는 손톱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최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는 젤네일을 오랫동안 유지했다가 조갑박리증이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3일 아이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손톱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 젤네일로 생긴 조갑박리증... 손톱이 들리고 멍들고 파여요. 이쁜 손톱은 당분간 안녕'이라고 전했다.사진 속 아이비의 손톱은 갈라지다 못해 깨지고 멍이 든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갑박리증'이란 손톱이나 발톱이 피부와 분리되거나 완전히 빠지는 질환이다.보통 손발톱 끝부분이 들뜨고 약간씩 부스러지거나 깨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점차 안쪽으로 증세가 진행되고 손발톱 색깔이 하얗게 변한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염증이나 감염이 생겨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방치할 경우에는 들뜬 손발톱 사이 공간에 박테리아나 진균 등이 축적돼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부딪히거나 다쳐서 생기기도 하지만 네일아트를 자주 하는 경우에도 자주 발생한다.최근 네일아트가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조회수: 4,5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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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4:35 |
'학폭논란' 일은 송하윤...'같이 집단폭행했다'는 동창이 JTBC 사건반장에 밝힌 입장송하윤 측이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이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JTBC '사건반장'이 추가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JTBC News'에 게재된 '사건반장' 영상에서 최초 제보자 A씨는 '모를 수가 없다. 모르는데 한국에 오면 비용을 다 대준다고 하냐. 앞뒤가 너무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야 학교 폭력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미국에 살아서 지금껏 송하윤을 모르다가 최근 유튜브 쇼츠를 통해 알게 됐다고 했다. A씨는 '진정한 사과와 폭행 이유를 들으려 했으나 당사자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 송하윤의 전 남친은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또 '다른 증거들도 있지만 보도에서는 일부만 공개한 것'이라며 '일면식도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므로 저도 더 이상 숨기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A씨는 그러면서 송하윤이 집단 폭행 가해자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하윤이 강제 전학을 갔다. 집단 폭행으로 인한 강제 전학이다. 이게 세 명이 한 명을 때린 거다. 집단 린치를 가한 거다'며 가해자 누나들과 얘기했는데 이 모든 게 송하윤의 이간질 때문이었던 거다'고 말했다. 패널로 참가한 백성문 변호사는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송하윤의 동급생이 송하윤을 포함해서 3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고 피해가 전치 4주에 이르렀다'고 부연했다. 매체는 송하윤과 함께 집단 폭행에 가담했다는 가해자라는 B씨의 목소리도 함께 전했다. B씨는 '그 상황에서 있었던 명확히 일어난 사건은 맞고, 그 아이(송하윤)가 연루된 것은 확실히 맞다'며 '(폭행에 가담한 것을) 아니라고 부정할 순 없다는 얘기다. 그럼 죗값을 받아야 되는 게 맞다'고 했다. 이어 '그 죗값이라고 하는 게 그냥 처음엔 차적으로 사과가 맞는 거고, 걔가 그런 식으로 부정을 하면 우리가 잘못했던, 모두가 잘못했던 것까지 부정하게 된다. 그러면 안 되는 거지 않나'고 덧붙였다. 백 변호사는 '가해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린 그 당시 일진이 아니었다. 피해자도 왕따가 아니었다''며 '송하윤의 이간질로 싸움이 붙었고, 그 과정에서 집단 폭행이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송하윤의 소속사는 'JTBC 사건반장에서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방송한 내용은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은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재차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에 따른 보도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경고했다. 조회수: 3,7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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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3:35 |
'평균 21살' 걸그룹 스테이씨, '테디베어' 활동으로 두번째 정산 2억씩 받아지난 2020년 데뷔한 그룹 '스테이씨'가 올해 인당 약 2억 원을 정산받았다. 지난 3일 '스포츠서울'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 활동 정산금으로 총 11억 2,316만 원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영업 수익은 142억 6,223만 원이다. 이 수치는 지난해 102억 1,708만 원보다 약 40억 451만 원 증가한 수치다. 스테이씨는 부대비용을 제외하고 11억 2,316만 원을 받았다. 여섯 명의 멤버가 이를 나눠 가질 경우 인당 1억 8,719만 원 정도를 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총활동 정산금 9,825만 원보다 1억 7,081만 원 더 많은 금액이다.스테이씨는 데뷔 이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 9월 발매한 '색안경'에 이어 'ASAP'은 단일곡으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지난해 2월 발매한 '테디베어'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곰돌이 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각종 음원 순위 및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스테이씨 멤버들은 내년도엔 더 많은 금액을 정산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씨는 올해 초부터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다. 이후 런던,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6개월간의 데뷔 첫 월드투어 일정을 마친 스테이씨는 곧바로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조회수: 4,4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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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1:35 |
푸마, NCT 127과 Y2K 감성 담은 '셀러레이터-K' 컬렉션 선봬푸마가 아시아·태평양 앰버서더 NCT 127과 함께 '셀러레이터-K'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셀러레이터-K 컬렉션은 푸마 헤리티지 중 하나인 모터스포츠와 Y2K 특유의 볼드한 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어패럴 제품들로 구성됐다. '셀러레이터-K 우븐 재킷'은 모터스포츠 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절개선과 컬러 블로킹, 팝한 파스텔 컬러웨이를 적용해 Y2K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버핏 실루엣으로 트렌디하게 착용 가능한 재킷은 2-way 지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재킷과 함께 셋업으로 매치 가능한 쇼츠와 그래픽 티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그래픽 티셔츠는 원단의 30% 이상을 재생 가능한 리사이클 소재로 사용하며 환경을 고려했다. 재킷과 쇼츠는 블랙, 베이지, 그레이 총 3개 컬러로, 그래픽 티셔츠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핑크 4가지 색상의 다채로운 옵션을 제안한다.캠페인 화보에선 NCT 127 멤버 9명 각각의 매력을 살린 강렬한 모터스포츠 무드의 셀러레이터-K 컬렉션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은 셀러레이터-K 우븐 셋업에 그래픽 티셔츠를 이너로 레이어드하고 데일리 스니커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테라스 실루엣의 '팔레르모'를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다.셀러레이터-K 컬렉션은 4월 4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푸마 매장을 비롯해 ABC마트,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회수: 3,9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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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1:15 |
'유퀴즈·핑계고' 대박난 유재석, 남몰래 연극학교에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하고 있었다유재석은 연예인 대표 기부왕으로 손꼽힌다.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최근에는 어려운 코미디언들이나 은퇴한 선배 등을 돕기 위한 코미디 노조에 수입의 1%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기부해 온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의 미담이 '또' 전해졌다.지난 3일 '한국일보'는 30년간 연기의 매력에 빠져 한 길을 걸어온 배우 김수로와의 인터뷰를 전했다.이날 인터뷰에서 김수로는 개그맨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김수로는 10년간 연극학교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해마다 연극영화 전공 대학생들을 뽑아 무료로 이론, 실전을 익힐 수 있게 돕고 있다.그에게는 특별히 고마운 연예인이 한 명 있는데, 바로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연극학교 4기부터 1년에 천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김수로는 '얼마 전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언제든 힘들면 얘기해. 넌 개그맨인데 배우 후학 양성에 이 정도면 된 거 같다 싶을 수도 있고 이미 크게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러자 재석이가 '형님, 안 힘들고 끝까지 할게요'라고 하더라. 어느 배우도 선뜻 나서지 않았는데 재석이가 먼저 '형, 좋은 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하세요'라고 제안을 해줬다'고 덧붙였다.김수로는 유재석이 유일하게 도움을 준 연예인이라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코미디언 협회장 김학래가 유재석의 꾸준한 기부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코미디 노조의 지회장도 맡고 있는 김학래는 '가입하면 회비로 수입의 1%를 뗀다. 유재석은 한 번도 안 빼놓고 1%씩 다 기부를 해줬다'며 미담을 밝히기도 했다. 조회수: 3,6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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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1:15 |
한소희가 심경글 올린지 4일 만에...혜리가 올린 새로운 게시물 속 'BGM'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근황을 알리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배경음악 BGM이 화제다. 지난 2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수동 나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올 블랙 스포티 패션으로 힙한 매력을 뽐내는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의 BGM이 이목을 끈다. 혜리는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Sugarcoat)'를 BGM으로 골랐다. 특히 혜리가 선택한 대목은 '멋대로 판단한 내 모습이 전부일 리 없잖니, So 드러낸 적 없던 맘이 솔직하게 빛난 Party 맛볼수록 Taste so good, 하나부터 열까지 다 사랑받지 못한데도 싫지 않아 I love me, Sugarcoat 따윈 벗어던진 날 네가 뭐라든지 Just move, 내 맘대로 날 위한 춤을 추지'라는 가사다. 한소희는 지난달 29일 '제가 이해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 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을 안 하시는지'라며 혜리에 대한 불편함 감정을 드러냈다. 혜리의 선곡은 보기에 따라서는 최근 한소희가 올렸다가 삭제한 글에 대한 대답으로 해석될 수 있다. 혜리의 인스타그램에는 한소희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이 달리는 중이다. 이들은 '헤어지게 하니까 기분 좋나 보네', '얄밉다', '당장 이긴 것 같지만 인생 길게 보자' 등의 내용이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2001년 톰 크루즈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날 파파라치에 찍힌 배우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한소희 소속사는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며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중엔 '앞으로 꽃 기란 펼쳐질 거예요'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사진도 있었다. 침묵을 지켰던 류준열도 같은 날 자신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조회수: 3,5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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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0:35 |
'부정 티켓팅' 의심에 팬클럽 영구제명된 아이유 팬 논란...소속사 입장 밝혔다가수 아이유(IU)의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로 인해 콘서트에 가고 싶지만 표를 구하지 못하는 이들이 생겨나면서 중고 거래 사이트를 중심으로 기존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암표가 빈번하게 거래되는 문제가 생겨났다. 늘어나는 암표 거래에 아이유와 그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강경대응을 선언하면서 불법 거래를 신고하는 팬에게 해당 좌석 티켓을 포상으로 주는 이른바 '암행어사 방식'으로 대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그런데 최근 이담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공지에서 대리 티켓팅을 너무 과도하게 해석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앞서 지난달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 지인이 예매해 준 티켓을 들고 방문한 A씨는 예매된 티켓으로 '본인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절 당하고 팬클럽에서도 영구 제명됐다고 토로했다.A씨는 중고 거래 사이트나 소셜미디어 등 공식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티켓을 구매한 것이 아니라 기존 공지된 티켓 부정거래 예시에 해당되지 않았지만, '대리 티켓팅'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거절 당한 것이다.예매 내역서와 신분증, 공인인증서, 대리 티켓팅을 도와준 친구와의 대화내역, 티켓 입금 내역 등을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A씨는 끝내 콘서트장에 입장할 수 없었다. 콘서트를 보려다 부정 티켓 거래자로 몰려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A씨의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지난 3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 공식 팬 카페 공지를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담 측에 따르면 '친구 아이유 콘서트 용병해 줬는데 좋은 자리 잡아서 뿌듯하다'라는 문구와 공연일시, 구역, 좌석번호가 표시된 이미지를 '부정거래'로 제보받으면서 이번 일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용병'이란 의미는 본인 대신 티켓팅에 참여할 사람을 지칭하는 것을 뜻하며, '대리 티켓팅' 의심으로 분류되는 키워드'라며 '대리 예매 시도 및 양도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티켓 예매 정보가 담긴 이미지를 온라인상에 업로드하면 부정 티켓 거래로 간주될 수 있다는 내용을 사전 고지했다'고 알렸다.해당 공지를 본 누리꾼들은 친구의 도움을 받아 티켓팅에 성공한 것을 '대리 티켓팅'이라고 간주해 '부정거래'로 규정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였다.A씨가 공식 예매처가 아닌 곳에서 정가보다 많은 금액을 얹어 티켓을 거래한 것이 아니고, 예매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족, 친구, 지인의 도움을 받아 티켓을 예매한 것까지 문제 삼는 것은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확산하자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이유의 2024 서울 단독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이슈와 관련해,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팬분의 게시글에 대해 멜론티켓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모두 전달받아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글을 남겼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해당 팬분께서 응대 과정부터 이번 공지까지 불쾌함을 끼쳤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른 시일 내 원만히 합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소비자원 접수 건 역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겠다. 더불어 공연 티켓 예매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팬분께도 송구의 말씀 함께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일부터 4차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월드 투어 헐(H.E.R.)'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조회수: 3,9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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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4 10:15 |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해 흑인 여배우와 키스신 찍는 톰 홀랜드톰 홀랜드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한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진을 발표했다. 톰 홀랜드(Tom Holland)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할을 맡았고, 줄리엣 역할은 신인 프란체스카 아메우다-리버스(Francesca Amewudah-Rivers)로 확정됐다.주최 측은 '폭력적인 즐거움에는 폭력적인 결말이 따른다. 톰 홀랜드는 셰익스피어의 불멸의 명작에 대한 제이미 로이드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이 작품에서 로미오 역을 맡아 언어의 달인, 운율가, 연인, 투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24일 됴크 공작 극장에서 개막해 오는 8월 3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앞서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연인인 젠데이아를 줄리엣 역할로 캐스팅하라는 요청이 쏟아졌다.일부 팬들은 아메우다 리버스의 외모를 두고 줄리엣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줄리엣 하면 올리비아 핫세, 클레어 데인스 등이 생각난다. 인종 차별이 아니라 줄리엣 역할과 어울리지 않는다', '원작과 다르게 백인이 아닌 게 문제가 아니다. 캐스팅 오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각에서는 '톰 홀랜드 연인 젠데이아 두고 매회 다른 여배우와 키스신 찍겠네', '연극에 집중이 안 될 듯' 등의 의견도 나왔다. 조회수: 3,9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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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7:35 |
'노래만으로 1조 넘게 번 최초 인물'... 35살 여가수 억만장자 됐다세계적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노래만으로 억만장자(Billionaires) 대열에 합류했다.2일 스위프트는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새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에 포함됐다. 포브스는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한 부호 중 스위프트가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스위프트는 콘서트 수익과 음반·음원 판매 수입,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달러(1조4878억원)로 추정되는 재산을 모았다고 전했다.또, 스위프트는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달러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 5개 대륙을 순회하는 '에라스 투어'(Eras Tour) 공연으로 한 해 10억 달러(1조 3천억원)가 넘는 수입을 올렸다. 지난 2월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으로 꼽히는 '올해의 앨범'을 네 번째로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쓰기도 했다.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의 경제적 파급력은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위프트의 공연이 열리는 지역의 식당, 호텔 등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자 스튀프트의 공연이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은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AFP통신은 스위프트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의 베벌리힐스, 내슈빌, 로드아일랜드의 해안 저택 등에 집을 소유하는 등 상당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오는 19일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를 발매해 또다시 빌보드 등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4,4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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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7:35 |
'코인 뒷돈' 의혹 재판 MC몽, '절친' 이승기와 갈등?...'안성현 소개, 이승기가 해줘'코인 상장 뒷돈 재판과 관련한 영상 증인 신문에 나선 가수 MC몽(신동현)이 프로골퍼 안성현 씨를 소개해 준 인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지목했다.MC몽은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정도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프로골퍼 안성현씨와 빗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씨, 아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등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재판에서 영상 중계를 통해 증인신문을 받았다. 검찰은 안씨가 MC몽의 연예기획사에 강씨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받기로 했으며 현금 20억 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건네받았다고 보고 있다.이날 증인 신문에서 MC몽은 '지난 2021년 11월 이승기로부터 '엄청난 투자자'라며 청담동 빅플래닛메이드 사옥에서 안성현을 처음으로 소개받았다'고 설명하며 '굉장히 좋은 집안의, 좋은 기업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빅플래닛메이드가 설립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투자자를 소개받고 싶었던 시점이었다'고 덧붙였다.MC몽은 안씨를 신뢰하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고 '무조건적인 믿음'이 있었다고 말하며 '성유리와 선후배 관계고 성유리가 좋은 남자를 만났을 것이라 생각해 당연히 (안씨를) 믿었다'고 주장했다.그는 앞서 세 차례 증인 소환에 거부하며 재판에 출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4년간 (병역 비리) 재판하면서 법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당연히 와야 하는데, 뒤늦게 와서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며 '그동안 못 왔던 것은 내 상태가 그랬기 때문이지 회피하려 했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재판부는 이날 MC몽이 증인 신문에 응한 만큼 앞서 부과했던 과태료를 모두 취소했다.한편 이 전 대표와 안씨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강씨로부터 이른바 '김치코인' 2종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 원과 합계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조회수: 4,4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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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7:35 |
군복무 중인 BTS 지민, 선행 뒤늦게 알려져...대학생에 남몰래 '장학금' 전달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부산에 위치한 모 대학에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3월 17일 부산의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홈페이지에는 'BTS 지민 장학금'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의 사진이 올라왔다. 동의과학대 측은 'BTS 지민이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라며 '2024년도 1학기에는 2학년 재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고 2학기에도 이 장학금은 계속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사회에 더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라고 누군가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함께 남겼다.데뷔 이후로부터 취약계층과 아동 복지, 교육 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던 지민의 새로운 선행이 뒤늦게 전해지자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앞서 지민은 2018년 모교인 부산 회동초등학교에는 동하복 교복비를 기부했으며, 2019년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2020년에는 모교 부산예술고등학교의 책걸상 1,200개를 교체해 주는 등 후배들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선행을 베풀어 왔다. 또 같은 해 8월 전남미래교육재단에는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1년 7월에는 전 세계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해 비영리 국제로타리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같은 해 10월 13일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에 속했다.뿐만 아니라 2022년 강원도교육청에 비공개로 1억 원을 기탁했으며 2023년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는 뜻을 전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같은 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판매일인 3월 24일에는 충북도교육청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8월에는 자신의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초록우산 부산 본부를 통해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자신의 모교에 후원한 기부금이 2019년부터 총 1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지민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과 동반 입대했으며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제5보병사단 예하 포병대대에서 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회수: 5,3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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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7:15 |
'막돼먹은 영애씨' 영애 父 배우 송민형 별세...간암 4번 재발해 투병 중에도 촬영배우 송민형이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과거 간암을 4차례 극복했다고 고백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민형(본명 송귀현)은 이날 오전 향년 70세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유족과 친지, 지인들의 비통함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으로 알려졌다.송민형은 생전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영애 아버지 이귀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즐거운 나의 집', 'SKY 캐슬', '위험한 약속', '철인왕후'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한 바 있다.그는 지난해 방영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17년 동안 간암을 투병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송민형은 '암이 네 번 재발됐다'며 '병원에서는 빨리 절개하자고 했는데 견뎠다. 당시 '주몽' 촬영 중이라 갑자기 수술을 못하니까 항암치료만 했다'고 고백했다.5cm 넘는 크기의 간암이 있었다던 그는 '옆에 사람에게도 이야기를 못 했다. 오직 아내만 알았다'며 '뭔가 입에 들어가면 다 토해냈다. 그래도 무조건 먹자 생각하고 먹으니 사람이 살아났다'고 극복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조회수: 3,7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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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6:15 |
'죽음 대비해 짐 정리하고 있다'...유방암 말기 투병 근황 전한 아역 출신 여배우추억의 미드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브렌다 역으로 1990년대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할리우드 스타 섀넌 도허티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2020년 2월, 유방암 4기 재발을 고백한 섀넌 도허티(Shannen Doherty, 50)는 최근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의 보도에 따르면 도허티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Let's Be Clear'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그는 '현재 저의 최우선 순위는 엄마다.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엄마가 힘들어할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저는 엄마가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수년 동안 수집한 골동품과 기타 물품을 기부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도허티는 '최근 테네시에 있는 집 중 한 곳을 정리하고 있다. 이곳에 엄마와 집을 짓고 헛간을 확장해 늙어서 버림받거나 다친 말들을 키우겠다는 꿈을 접기로 했다. 그건 내 꿈 중 하나였다. 너무 힘들었다'라며 오열했다.이어 '짐을 꾸리면서 울기 시작했다. 꿈을 포기했는데 이건 내가 인생을 포기했다는 뜻일지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도허티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당시 그는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 사랑도 끝나지 않았다. 창조하는 것도 끝나지 않았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는 희망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90년대 FOX '베벌리힐스 아이들(Beverly Hills 90210)'의 주인공 브렌다 월시 역을 맡으면서 큰 인기를 끈 섀넌 도허티는 지난 2015년 3월 유방암 진단 사실을 알렸다.이후 2017년 완치됐다고 밝혔으나 2020년 암이 다시 재발해 유방암 말기인 4기를 진단받았다고 알려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해 6월에는 암이 뇌까지 전이돼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기도 했다. 조회수: 4,3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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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6:15 |
이혼소송 중인 황정음, 시세차익으로 50억 번 '신사동 갓물주'였다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서울 강남의 한 빌딩을 매각해 약 50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018년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건물은 62억 5000만원에 매입한 뒤 2021년 10월 110억원에 매각했다. 약 3년 7개월 만에 5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300m 정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건축면적 116㎡, 연면적 60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당시 황정음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이 건물을 매입했다. 양도 시 적용되는 법인세율은 19%(200억 이하)로 약 9억원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황정음이 세금을 제외하고도 30억원대의 차익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건물은 현재 100억 가까이 오른 200억원대 매물로 나와 있다. 황정음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고급 단독주택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이태원 단독주택 매입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2020년 남편과 한 차례 이혼하려 했다며 '오빠(남편)가 맨날 집에서 나한테 '너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 집을 대출받아 사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Undo2020년 한 차례 이혼 소송이 불거졌으나 이듬해 7월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 2월 끝내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조회수: 3,5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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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5:35 |
강남 아파트 원한다는 금수저녀 퇴소시키고 '찐사랑' 찾은 '커플팰리스' 세무사 남성Mnet '커플팰리스'가 무려 12쌍의 최종 커플을 탄생시켜 역대 연애 프로그램 중 사상 최다 커플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지난 2일 Mnet '커플팰리스'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프러포즈 결과가 공개됐다. 남자 16번 펫 사업가 조성배와 여자 22번 쇼호스트 출신 모델 박소윤 커플 그리고 남자 31번 임대업자 이정성과 여자 6번 '롤러코스터' 출신 배우 이해인(이지영) 커플은 초반부터 서로를 향한 굳은 신뢰를 보인 끝에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커플존에서 위기를 맞았던 남자 18번 변호사 신동우, 여자 43번 아나운서 유미라 커플은 극적으로 프러포즈에 성공하며 몰입을 높였다. 이외에도 신지호&임수빈, 김민성&조민희, 심현석&이하주 커플 등이 프러포즈에 성공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특히 여자 29번 도예가 김유진의 선택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녀는 남자 30번 치과의사 신성민과 32번 세무사 김회문의 관심을 독차지 하며 삼각관계를 이뤘다.김회문은 이화린과의 러브라인으로도 주목 받은 바 있다. 앞서 이화린은 김회문과 주어진 대화 시간에서 '저는 전철을 타지 않는다. 택시비만 한 달에 200만원 정도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화린은 희망 주거지를 이야기할 때 '회문씨를 선택해 다른 곳에서 사는 것보다 아직은 강남에서 사는 게 더 좋다'라고 해 오해를 사기도 했다.이후 이화린은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계속 표현했지만 김회문은 돌아섰고, 마지막 선택도 받지 못한 채 퇴소했다.이화린을 떠나 보낸 김회문은 이날 김유진의 최종선택을 받으며 커플이 됐다. 김유진은 '사람이 한두 군데 모자란 듯한 부분도 있어야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고 그 부분을 채워주고 싶지 않나. 내가 회문 님에게 더 편안함을 느끼는구나 생각했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첫 회 0.2%로 시작해 마지막 방송에서 시청률 0.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역대급 성과를 이룬 만큼 '커플팰리스'는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조회수: 4,3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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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5:15 |
르세라핌 카즈하, 6살 연상 아이돌과 '열애설' 터졌다그룹 '르세라핌'의 일본 국적 멤버 카즈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3일 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은 르세라핌 카즈하가 6살 연상의 남자 아이돌과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주간문춘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의 인기 톱 걸그룹 멤버의 진지한 연애 사진을 찍었다'라고 전했다. 이때는 멤버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3일 오후 12시에 공개하겠다고만 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12시, 주간문춘은 카즈하의 열애 포착 사진을 공개했다. 주간문춘은 '고급 야키니쿠' 음식점에서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카즈하가 키 186cm의 6살 연상의 남자 아이돌과 열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16일과 17일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오프라인 팬 이벤트를 열었다. 둘째날인 17일 오후 8시 30분, 카즈하는 호텔을 나와 택스를 타고 고급 야키니쿠 음식점을 갔다는 게 주간문춘의 설명이다. 2시간 뒤 해당 음식점 앞에 차 한 대가 정차했다. 이후 186cm의 남자가 검은 모자를 눌러쓴 채로 고깃집에서 나와 택시에 탔고, 3분 뒤 카즈하가 해당 택시에 승차했다고 한다. 주간문춘이 카즈하의 소속사 측에 문의한 결과, 소속사 측은'야키니쿠 식당에서 식사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서로 친한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 사실은 부인했다. 남자 아이돌은 앤팀의 케이로 밝혀졌다. 한편 주간문춘은 지난해 1월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래퍼와 교제 중이라며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사진은 합성·조작인 게 밝혀졌고 주간문춘은 망신을 샀다. 조회수: 3,6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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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3:35 |
박명수 치킨집에서 일하다 울컥했다는 알바생이 20년 지나 폭로한 박명수 실제 인성연예계 대표 '츤데레' 중 한 명인 박명수. 과거 그에게 도움을 받아 대학에 가고 결혼까지 했다는 미담 글이 감동을 주고 있다.최근 박명수는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식당에서 만난 '콩콩팥팥' 출연 배우들과 가수 지드래곤 테이블을 대신 계산해줬다는 '셀프 미담' 일화를 소개했다. 해당 일화가 화제가 되자 한 누리꾼이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다.누리꾼 A 씨는 '예전에 '무한도전' 전 박명수가 일명 '쭈구리' 시절 치킨집 하실 때 알바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실제로 박명수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명 개그맨과 가까운 생활을 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치킨 장사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직원들을 향했던 장난스러운 호통이 후에 박명수를 대표하는 '호통개그'로 발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A씨는 내성적이고 작고 뚱뚱하고 못생겼던 시절, 여러 가게에 면접을 봤지만 매번 떨어졌고 우연히 박명수의 치킨집에 면접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면접 보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박명수가 직접 면접을 봤다. 사실 그때 박명수 얼굴이 너무 무서웠고 말투도 굉장히 냉소적이었다'고 회상했다.당시 박명수가 아르바이트하는 이유를 묻자 A씨는 '동생 학비 마련하려고 한다. 집안 형편상 둘 다 대학에 다닐 수 없다. 동생은 저와 다르게 똑똑하고 공부도 잘하고 잘생겨서 대학에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전 고등학교 졸업해서 바로 일하려고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자 박명수는 대뜸 A씨의 수능 성적을 물었고, 400점 만점에 338점을 받았다는 말에 당장 오늘부터 일을 하라며 파격 채용을 했다.이어 A씨는 '둘째 날엔 2만원 주시면서 머리를 자르고 오라고 하셨고, 매번 바쁠 때면 저를 연장 근무시키면서 택시비를 주셨다'며 5천원이면 해결 되는 택시비를 많이 주고는 '주는 대로 받아! 빨리 꺼져'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고. A씨는 '사실 저 생각해서 일부러 저만 연장 근무 시켜주고 택시비도 더 챙겨주시는 거 알아서 감사했다'며 '첫 월급날도 직접 봉투에 급여를 담아주셨는데, 더 줬다고 하길래 보니 30만원을 더 주셨다'고 말했다.이때 박명수는 '장사도 안 되는데 더 준 거니까 앞으로 충성을 다해 노예처럼 일해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요즘 시대에 30만원에 노예 살 수 있을 것 같아? 뼈가 부서지도록 너한테 일 시킬 거다. 그 돈 쓰라고 주는 거 아니고 모았다가 대학 가라'고 말했다고 한다.A 씨는 ''네' 대답하고 허겁지겁 주방 뛰어 들어가 일하는데 울컥했다. 그 뒤로도 계속 잘 챙겨주셨고 덕분에 일도 열심히 하고 내성적인 성격도 많이 고쳤다'고 전했다.실제로 A씨는 박명수가 조금씩 더 주는 돈을 모아 수능을 다시 봤고, 동생과 나란히 대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고 밝혔다.A씨는 '전 대학 다니면서도 저녁 아르바이트를 했다. 박명수가 제 사정을 많이 봐줬다. 그 덕분에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 둘 낳고 살고 있다'고 훈훈한 근황을 알렸다.끝으로 A 씨는 '지금은 박명수 연락처가 없어서 연락 못 드리는데 가끔 TV에 박명수 나오면 애들한테 '아빠 어릴 때 많이 도와주신 분'이라고 말하곤 한다'면서 '언제나 볼 때마다 그 시절 생각나고 그 따뜻한 마음이 다시 전해져서 행복해서 눈물이 나곤 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따뜻한 진심이 느껴지는 이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표하고 있다.한편 박명수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2015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박명수의 후원금은 매년 1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에 사용됐다.지난해 12월에는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을 넘어가며 사랑의 달팽이 고액 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6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마스크 기부, 난청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기부, 수술비 지원 등을 해온 바 있다. 조회수: 4,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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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2:35 |
'전세사기' 당한 '서준맘' 박세미...극적으로 돌려받은 전세금 4억 기부 (영상)'서준맘'으로 이름을 알린 개그우먼 박세미가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경매에 집주인 개명까지. 진짜 포기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세미는 '좋은 일로 인사를 드리는 건 아니고 사실 전세 사기를 당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확한 피해 금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영상 썸네일에 '약 4억 원 전세 사기'라고 자막을 달았다.박세미는 '주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당했더라. 지금도 많이 당한다. 제 주변에 10명 중 5명이 당했다더라'고 말했다.이어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전세 사기가 됐는지 다 다르더라.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걸 듣고 따라하면 망할 수 있다'며 '대신 이런 과정과 기간, 실패가 있었다는 걸 숙지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박세미가 전세 사기를 알게 된 것은 이사한 지 두 달쯤 됐을 때다. 그는 대출받은 은행에서 '집주인이 바뀌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긴 박세미는 얼마 뒤 법원에서 '권리 신고 및 배당 요구 신청서'를 받게 됐다.그는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했다. 살고 있는데 이 집이 경매로 넘어 간 상태였다'며 '제가 집을 사면 1순위로 해주겠다고 했는데 돈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때 박세미는 전세 사기라는 것을 느꼈고 이후 집주인이 개명까지 한 사실을 알게 됐다.그는 '은행에서 집주인이 개명했냐고 묻더라. 건물을 샀던 이름과 계약자 이름이 달라서 보니 개명을 했다더라'며 '개명 확인을 하려면 집주인의 주민등록등본을 떼야 한다더라. 연락이 안 되는데 어떻게 떼오냐. 그때 진짜 저 폭발하는 줄 알았다'고 분노했다. 이어 '정말 코앞이었는데 '어떡하지' 싶었다. 그런데 저는 너무 특이한 케이스로 보증 이행 청구를 위한 연장이었다'며 '다행히 주택 소유 여부를 확인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집주인이 개명을 했다, 안 했다는 확인을 안 해도 되는 특별 케이스였다'고 설명했다.우여곡절을 끝에 박세미는 갑자기 경매가 취하됐다는 소식과 함께 반환보증 이행청구 심사 결과 이행 승인이 됐다는 결과를 듣게 됐다.그는 '운이 좋게 저는 전세금을 받았다'며 '그 돈을 허튼 데 쓰지 않고 주거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돈은 유기견 봉사를 위해 쓸 것'이라고 기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개명까지 너무 악질이다', '기부까지 하다니', '어렵게 돌려받은 돈인데 기부하는 거 멋지다', '전세 사기 못하게 법 개명해야 한다', '너무 고생했고 멋지다'라고 반응했다. 조회수: 4,1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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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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