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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6'주가조작 무혐의' 받은 임창정, 3년 만에 가수 컴백... 11월 1일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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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1 14:15
주가 조작 무혐의 불기소 처분 받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신곡을 들고 3년만에 컴백한다.
지난 30일 임창정은 공식SNS를 통해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에는 바닥에 흩어져 있는 시계 사이를 걸어가 도시 전경을 바라보는 임창정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두 번째 영상에는 무용수, 환자, 회사원, 대리기사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고단한 시선을 보여준다.
임창정은 두개의 티저 영상을 통해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가사 구간을 공개하며 임청정 특유의 음색과 함께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곡 '일어난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12월 발매 예정인 18번재 정규앨범 선공개곡으로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이다.
누구에게나 공감을 일으키고 노래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이 담겨 있다.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3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임창정이 이번에는 어떤 명곡들로 마음을 울릴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임창정의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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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구치소 수감 뒤 불안증세+우울증 시달려' 호소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구치소에 수감된 뒤 불안 증세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우울증 증세까지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씨 친형 부부에 대한 10차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박수홍의 친형 박씨에게는 징역 7년을, 형수 이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박씨는 횡령한 자금을 박수홍씨를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러지 않았고, 박수홍씨는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지만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박씨는 자신이 사내이사로 있던 연예기획사 라엘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해 '주소만 올려놓은 사무실이었다. PC방 가서 일하고 게임도 하고 밥도 먹었다. 아들이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편의점, 병원, 미용실 등에서 카드 사용 내역이 발견된 점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차원이었다고 했다. 가족기업이라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상품권 구입에 대해서는 '박수홍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입했다. 명절에 사용한 내역이 많이 있다'라고 해명했다.이 같은 해명을 모두 마친 그는 '(구치소에) 수감됐던 이후 불안 증세와 우울증이 커졌다. 간 수치도 높아져 큰 병원에 가라고 하더라'라고 호소했다. 구치소에 수감되는 것이 자신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해치는 것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시민들은 박씨의 이같은 호소에 아연실색하고 있다. 동생의 인생을 뒤흔들어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시민은 '진짜 끝까지 잘못을 모르네. 어디서 피해자 코스프레냐'라고 지적해 공감을 얻었다. 조회수: 6,5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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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6:35 |
트위치 최고 인기 여캠이 19금 성인앱 '온리팬스'로만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수익 수준트위치TV 인기 스트리머 아모런스(Amouranth)가 구독자 전용 성인물 플랫폼인 온리팬스(OnlyFans)로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아모런스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온리팬스에서 받은 후원 수익을 공개했다.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아모런스는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온리팬스로만 약 5,700만 달러(한화 약 751억 원)를 벌었다.특히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는 매달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2천만 원)에 가까운 수익을 냈다.일각에서는 온리팬스 수익만 공개했기 때문에 트위치TV 스트리밍이나 별도 후원, 유튜브 광고 비용 등을 포함하면 1,000억 원을 넘게 벌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온리팬스는 크리에이터가 본인 계정에 영상이나 사진 등의 콘텐츠를 올리면 '팬'이라고 불리는 구독자가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보는 폐쇄형 성인 SNS 플랫폼이다.성인 인증이 비교적 쉬운 편이라 아동 청소년에게도 음란물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아모런스는 지난 2022년 생방송 도중 남편에게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며 눈물로 호소한 바 있다. 그는 남편에게 착취당해 강제로 비키니를 입고 노출 방송을 하거나 벗는 방송까지 했고, 수익을 모두 빼앗겼다고 털어놨다.아모런스의 10일 기준 트위치 팔로워 수는 약 634만 명이다. 트위치는 오는 2월 2일부로 국내 사업 운영을 종료한다. 조회수: 4,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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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2:35 |
'SNS에 내 엉덩이 사진 올리는 건 싫다'...남편 거부에도 '팬티' 입은 사진 강요하는 인플루언서 고딩엄마'고딩엄빠4'에 등장한 인플루언서 엄마의 하루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4회에서는 21세에 엄마가 된 인플루언서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아침부터 아들 등원 준비에 바쁜 틈에도 아들 사진을 찍었다. 이후 남편에겐 영양제를 챙겨주며 목도리까지 둘러준 뒤 인증샷을 촬영했다. 집에서 SNS 업로드를 하던 그는 '집에만 있으면 SNS 업로드할 게 없다'며 동네 신상 빵집으로 향해 100만원 월급 중 6만 4천원을 빵값에 썼다. 평균 14시간, 최대 16시간을 SNS에 사용하고 있는 그녀는 SNS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월급 이상이라며 활동을 계속하는 이유를 전했다. 문제는 그 일이 남편에게까지 전가된다는 점이었다. A씨는 남편이 퇴근하자 '협찬 품목을 패션으로 확장하기 위해 투자하고 싶다'며 팬티 착용 인증샷을 요구했다. 남편이 '어디를 찍겠다는 거냐'며 'SNS에 내 엉덩이 사진을 올리는 건 싫다'는 의사표시를 하며 정색했지만 A씨는 '중요 부위는 모자이크하겠다. 1장만 찍으면 된다. 얼굴 안 나온다. 엉덩이만 찍어도 된다' 등의 말을 하며 계속 요구했다. 이후 남편은 인터뷰에서 '엉덩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했을 때 미친 건가 싶었다'라며 '뭐 하는 짓이지? 싶더라. 내 엉덩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겠다는 건가 싶더라'라고 토로했다. 조회수: 5,4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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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1:35 |
'연습실에서 춤추다 말고 입에서 연기가...' 실내 흡연 논란 휩싸인 NCT 해찬그룹 NCT의 해찬이 실내에서 흡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 해찬이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하다 실내 흡연했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찬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듯한 짧은 영상도 화제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NCT 127'에 올라온 안무 연습 비하인드다.영상에는 해찬이 코로 하얀 연기를 내뿜는 듯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지금은 해찬이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삭제됐다. 영상이 수정돼 총길이도 짧아졌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이미 관할 보건소에 해찬 실내 흡연 신고한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다만 일각에서는 '실내 흡연하는 게 아니라 초코바 먹는 것처럼 보인다. 간식 먹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해찬은 고열·몸살 증상으로 시상식 참석 등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전날(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일정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지난 8일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을 찾았다'며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SM은 이어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5,6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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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1:35 |
올해 31살인 사디오 마네, 19살 아내와 결혼...'16살부터 학비 지원하며 만났다'올해 31살이 된 전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19세의 어린 신부와 결혼했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마네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이 열리기 엿새 전인 지난 7일 고국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19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디오 마네는 세네갈 축구대표팀의 대표 공격수로 지난 2016년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렸다. 그는 2016-2017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리버풀에서 뛰면서 269경기에 출전 120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나, 잦은 부상과 팀원과의 마찰로 인해 좀처럼 구단에 녹아들지 못했고, 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현재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 팀에서 합을 맞추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마네의 여자친구는 아이샤 탐바로 16살 때 마네와 처음 만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언제부터 사랑을 쌓았는지 알려진 바 없으나 세네갈은 만 16세부터 성적 자기 결정권을 부여한다. 이에 다수 매체들은 탐바가 합법적인 나이가 된 16세부터 만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고 있다. 리버풀과 뮌헨에서 활약했을 당시 이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었지만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셈이다. 나이지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풀스 스포츠'에 따르면 사디오 마네는 탐바의 학비까지 대줄 정도로 지극정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 탐바의 나이가 18세로 알려졌으나 세네갈 언론 매체에 의해 19세로 정정됐다. 탐바는 마네와 같은 이슬람 신도이며 공개적인 행보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제대로 된 SNS 계정도 없어 그녀의 웨딩 사진은 마네의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됐다. 탐바가 이슬람 신도라는 점이 마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추측된다. 마네는 지난 2022년 스포츠 매체 '트리뷰나'와 인터뷰에서 '난 신을 섬기고 기도를 잘 올리는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 각자 이상형이 다 다른 셈'이라고 했다. 이어 '많은 여자들이 왜 내게 결혼하지 않냐고 묻는데 미안하지만 내게 시간 낭비를 하지 말라. 내 이상형은 SNS에서 활동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마네는 지금까지 주변 동료들로부터 여러 차례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은 바 있지만 단 한 번도 공개적인 열애설을 낸 바 없다. 이는 마네가 사생활 보호가 철저하고 튀는 것을 원하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세네갈 대표팀 감독을 맡은 알리우 시세는 마네의 결혼 소식에 '나를 포함한 대표팀 동료들은 마네에게 항상 '결혼은 언제 할 거냐'고 물어봤다'며 그의 결혼 소식에 놀라움을 표했다. 탐바는 마네와 동향으로 세네갈 밤발리 근교 카자망스에서 내고 자랐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네는 고향에 병원, 학교, 종교 시설, 정유소 등 각종 사회 기반 시설과 학생들의 교육 재재 투자를 위해 지금까지 약 95만 파운드(15억원)를 썼고, 매달 지역 내 학생들에게 지원비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조회수: 5,7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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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1:35 |
정용진 '형 SM에 오디션 보러 왔다가 떨어져... 키˙수호 님에게 위로받았다'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대형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10일 정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SM에 오디션 보러 왔다 응원해줘'라며 SM 엔터를 배경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이 올린 게시물에는 'SM Entertainment Welcomes YJ'(용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배경으로 한 SM 내부 사진이 올라왔다. 정 부회장은 2시간쯤 지나 아이돌 샤이니 '키'와 엑소 '수호'와 함께 다정히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키 님, 수호 님에게 위로받았다'며 '근처에서 생삼겹살 아귀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응원한다','얼굴형이 sm상이 아님', '비율은 딱 SM형이셨네요', '형은 원래 YG스타일이야'등 정 부회장의 오디션 소식 게시물에 코믹한 댓글들로 화답했다. 이날 정 부회장의 SM엔터테인먼트 방문은 개인적인 일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이 올린 게시글은 11일 오전 현재 '좋아요' 2만 9만개 받았고 댓글도 폭주했다. 조회수: 6,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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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1:35 |
양세형, 아버지 '뇌암' 시한부 판정 6개월 만에 세상 떠나...동생 양세찬도 갑상선암 투병 중개그맨 양세형이 10년 전 뇌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동시에 갑상선암 투병 중인 양세찬을 걱정했다.지난 10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100억 원대 건물주가 돼 화제를 모은 양세형은 어머니에게 통 큰 효도를 해오고 있었다.양세형은 '예전에 어머니에게 상가를 선물로 드렸다. 거기서 나오는 월세를 생활비 생활하셔도 되는데 아직도 도배일을 계속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또한 1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어깨가 아프다고 했는데 병원 진단을 받으니 뇌암이였다'며 '뇌암은 무조건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2개월이다'고 말했다.이어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기 위해 TV 보다가 슬쩍 '아빠 걸린 병이 오래 살 수 있는 병은 아니라네'라고 말했더니 아빠가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며 마음 아픈 일화를 털어놨다. 이후 양세형에게 또 한 번의 비극이 찾아왔다. 바로 그의 동생 양세찬이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것이다.양세형은 '세찬이가 암에 걸렸다고 얘기했을 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거기서 나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세찬이가 더 놀랄 것 같아서 '너 보험은 들었지?' 하면서 장난을 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며칠 동안 암에 대해 공부했다'며 남다른 우애를 보여줬다.양세형의 아버지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6개월 만이었던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났다. 양세찬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와 동생 모두 '암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양세형. 그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조회수: 5,3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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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1:35 |
경성크리처 작가, 독립군 비하 논란에 '영웅적으로만 그리는 것도 너무 폭력적이라 생각'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강은경 작가가 독립군 비하 논란에 소신을 전했다.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정동윤 감독과 강은경 작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경성크리처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크리처 장르물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지만, 공개 후 장르보다는 멜로에 중점을 둔 서사와 독립군에 대한 묘사 등으로 호불호가 갈렸다.이날 강 작가는 독립운동가로 묘사된 인물 권준택(위하준 분) 등이 다소 무능한 캐릭터로 전락했다는 비판에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강 작가는 '독립군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많았다. 그때 독립군들은 다 20대'라면서 '작가로서 그 상황에 그 인물로 들어가면, '내가 손톱 발톱 뽑히고 고문당하면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독립운동하셨던 분들의 대단함은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조금은 인간적으로 접근하고 싶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그러면서 '이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참혹하고 비통스러운 일인지를 그리고 싶었다. 일본인 대 조선인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독립군을) 너무 멋있게, 영웅적으로만 그리는 것도 때로는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모두 (그 상황에서) 다 그래야 하나. 그건 아니지 않나'고 설명했다. 강 작가는 '그분(독립운동가)들은 두려움을 이겨낸 과정이 분명히 있었을 거다. 때로는 서글프게도 동료의 이름을 말했을 수도 있었을 거다. 그런데도 그다음, 그다음을 향해서 나아가지 않았을까 싶다. 거기에 좀 더 집중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박서준이 경성 최고의 정보통 장태상을 연기했고, 한소희가 전문 토두꾼 윤채옥 역을 맡았다. 조회수: 6,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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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0:35 |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 서울시 강남구청 고소...'퇴거 압박 당해'유명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양치승 바디스페이스 대표가 헬스장 임대차 계약 문제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청을 고소했다.지난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트레이너 양치승을 포함한 상인들은 최근 강남구청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양 대표 등은 '강남구청의 퇴거 요구로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상가 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명시된 계약기간 10년을 보장하고 상인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모두 취하하라'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임대차 계약을 맺은 부동산 개발업체 A사도 함께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앞서 양치승은 지난 2018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상업용 건물 지하 1~2층에 헬스장을 차리면서 A사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양 대표 외에도 10여 명의 상인이 2017~2022년 사이 A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건물은 논현동 소재의 상업용 건물로 지난 2002년 강남구청과 개발업체가 민간투자사업용으로 건립했다.당시 개발업체 측은 기부채납 조건을 걸고 '20년간 무상사용 후 건물의 관리 운영권을 강남구청에 이양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이들의 협약에 따르면 임대 중인 상가도 무상사용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퇴거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A사는 무상사용 기간이 종료되자 2022년 11월과 지난해 8월에 거쳐 강남구청으로 관리 운영권을 넘겼고 강남구청은 협약에 따라 상인들에게 퇴거를 통보했다. 건물에 '현재 입점 중인 모든 사업자가 퇴거 대상이오니 입점 업체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현수막도 내걸렸다.뿐만 아니라 강남구청은 상인들을 상대로 지난해 7월과 9월 부동산 인도 소송까지 제기했다. 현수막이 내걸린 이후 매출이 급감하던 중 소송까지 제기되자 일부 상인들은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퇴거했다.하지만 건물에 남아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양 대표를 포함한 상인들은 몇 년 뒤 퇴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미리 통보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양 대표는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4년 뒤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애초에 이 건물을 임차하지도, 리모델링 공사를 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강남구청은 이 같은 퇴거 조건이 고지되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도 현수막을 걸고 소송까지 제기해 상인들에게 나가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토로했다.한편 양치승은 MBC '나혼자 산다'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떨쳤다. 조회수: 6,6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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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0:00 |
'남의 XX 맛있냐'...남편·절친의 바람 목격한 여자 모델, 불륜 메시지 폭로했다중국의 유명 모델 장권이 남편과 절친한 친구의 불륜을 폭로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모델 장권은 자신의 SNS에 남편과 그 불륜녀 저격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장권은 폭로 글에서 '남의 남편은 맛있었나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장권의 절친으로 알려진 토모가 대화하는 내용을 남겼다.메시지에는 장권 부부와 토모 일행이 태국 여행을 계획했을 당시 나눈 대화가 담겼다.대화에서 토모는 장권의 남편에게 '나랑 같이 지내고 싶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그러자 장권의 남편은 '당연하지. 무슨 일 있어?'라며 ' 30만 위안(한화 약 5500만원)을 줄게'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여행 과정에서 토모는 장권의 남편에게 '모두 함께 있을 때 나를 사지에 몰아넣고 싶은 게 아니라면 조심해'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고.장권은 이에 대해 '사실이 발견되기 이틀 전 토모는 나 그리고 내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속 깊은 이야기를 했다'며 황망해했다. 이어 '토모는 매번 친구 모임에서 제 감정을 듣고 자주 집에 놀러오기도 했었다'라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권은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바보 취급을 받았는지 몰랐다'며 '당신 남편도 바보 취급을 받았나요?'라고 토모에게 묻기도 했다. 폭로 이후 장권의 남편은 장권이 성격적 문제가 있으며, 아이를 하루종일 돌보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는 등의 비방을 해 뭇매를 맞았다. 조회수: 5,7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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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1 10:00 |
'엑스맨·지정생존자·나르코스' 출연한 유명 배우, 충수암으로 사망...향년 42세영화 '엑스맨',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 TV 시리즈 '지정생존자' 등에 출연했던 멕시코 가수 겸 배우 아단 칸토가 4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10일(현지 시간) 미국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단 칸토(Adan Canto, 42)의 홍보 담당자는 지난 8일 칸토가 충수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을 통해 '아단은 깊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것을 엿본 사람들을 변화시켰다.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1981년 12월 5일 멕시코 코아우일라의 시우다드 아쿠냐에서 태어나 미국 텍사스에서 자란 칸토는 16세에 집을 떠나 멕시코시티로 이주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이후 2009년 멕시코 TV 시리즈 '에스타도 데 그라시아(Estado de gracia)'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2013년 미국 폭스 방송 드라마 시리즈 '팔로잉'으로 미국에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간 그는 이후 '지정생존자'의 부통령 당선자 애런 쇼어, '나르코스'의 콜롬비아 정치인 로드리고 라라 보니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돌연변이 선스팟, '에이전트 게임'의 카빈스키 역을 맡아 활약했다.2014년에는 첫 단편영화를 공개하며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2020년에는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폭스 방송의 '클리닝 레이디' 시즌 1, 2에서 주연 아르망 모랄레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현재 촬영 중인 시즌 3에는 병환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지만, 시즌 후반에 합류하기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으로는 아내 스테파니 앤 칸토(Stephanie Ann Canto)와 두 자녀 로만 앨더(Roman Alder, 3), 이브 조세핀(Eve Josephine, 18개월)이 있다.갑작스러운 칸토의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칸토와 함께 '지정생존자에' 출연했던 배우 키퍼 서덜랜드(Kiefer Sutherland)는 인스타그램에 칸토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단 칸토를 잃어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는 정말 멋진 영혼을 가진 사람이었다. 배우로서 더 잘 하고 싶어 하던 그의 열망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가 너무나 그리울 것이다. 그의 아내인 스테파니와 두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아단, 편히 쉬길 바란다'라고 추모했다.칸토의 아내 스테파니는 '나의 보물 아단, 곧 만나'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회수: 5,1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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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16:35 |
가수 이정 '결혼 1년 만에 신장암 발견...아내 많이 울어'가수 이정이 결혼 1년 만에 신장암 1기 판정으로 아내와 함께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정은 가수 더원과 이필모의 집에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은 신장암 판정을 받았던 과거를 밝혔다. 그는 '(2023)우연히 건강검진을 받고 운 좋게 (암)발견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신장암 1기에 발견이 어려운데 그때 발견돼 수술로 치료가 가능했다'며 '의사가 착하게 살라고 하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정은 신장암 진단 소식에 '아내가 정말 많이 놀랐다. 울기도 참 많이 울었다. 내 앞에선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 그런 모습에 더 가슴이 아팠다'라고 고백해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정은 '이제는 괜찮다. 그 계기로 건강해졌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의 두 아들을 본 이정은 '왜 이렇게 예쁘냐? 저도 2세 계획을 갖고 있다. 딸을 두 명 낳고 싶다'며 자녀 계획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정은 2022년 5월 제주도에서 미모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6월, 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아 회복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정은 정기 건강검진 차원에서 병원에 방문했다가 왼쪽 신장에 4cm 정도 크기 혹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정은 제주 애월읍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솔로 활동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조회수: 6,4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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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16:35 |
루이바오랑 레슬링하다 지쳐 사람들 앞에서 잠들어버린 '극 I 성향' 후이바오'잠들면.. 안되는데...'귀요미 판다 후이바오가 루이바오와 함께 레슬링을 즐기다가 곯아떨어졌다. 원래 사람들이 보고 있을 때 극도로 수줍음을 탔던 후이바오는 이날 유독 피곤했던 모양이다. 사람들 시선에 긴장할 새도 없이 잠에 빠져들어 웃음을 자아냈다.10일 판다가족의 인스타그램 팬계정 내셔널바오그래픽에는 개구쟁이 후이바오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후이바오는 나무에 기대어 곯아떨어진 모습이다.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잠들면 안 돼'라고 외치듯 눈을 부릅뜨던 후이바오는 이윽고 쿨쿨 꿀잠에 빠져들었다.피곤을 이기지 못한 이유는 바로 루이바오와 오전 시간 내내 '레슬링' 놀이를 즐겼기 때문이다.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기절하듯 잠든 후이바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지구 부술 귀여움', '너무 귀여워서 심장 떨려', '너구리 아냐?', '막둥이 미모 미쳤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후이바오는 루이바오와 달리 수줍음을 많이 타고 비교적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졌다. 그런 후이바오도 강바오 할아버지 앞에서는 무장해제돼 활발하게 치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회수: 7,3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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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16:35 |
'오빠부대' 끌고다녔던 아이돌 출신 이혼남, '로멘스 스캠'으로 2000만원 날렸다 (영상)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로맨스 스캠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8일 김상혁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출연해 이혼 이후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지금 여자친구 없다'고 고백하며 '2세가 있어야 활력이 생기고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도망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조카가 아기였을 때 같이 살았는데 안으면 체온이 내게 와서 너무 좋았다. 내가 등을 두드렸더니 내 등을 두드려주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제일 귀하다 생각한다. 돈을 벌려고 시간을 쓰는데 내 시간을 어디에 의미 있게 쓰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가족한테는 아깝지 않은 시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내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크는지 보고 싶다. 빨리 (2세를) 갖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상혁은 외로운 것은 물론 삶 자체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면서 '작년에 아버지 묘를 이장했다. 열한 살 때 아버지 장례 치르던 상황이 기억나고, 유골을 딱 봤는데 아버지 금니가 보이더라. 그런 거 보고 너무 허망하다라'라고 했다. 또 '꿈 많던 분이셨는데 공허하고 삶이 뭘까 싶었다. 어머니 생각하면 약해지진 않는데 그다음이 안 떠오르더라. 그래서 2세가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로맨스 스캠 피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느 날부터 누군가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더라. 심적으로 약해졌던 시기라 술도 안 마시고 운동만 할 때였다. 그런데 이 사람이 계속 메시지를 보내니까 얘랑 이야기를 하는 게 여가 생활이 됐다'고 했다. 하루는 그가 김상혁에게 생일을 축하한다며 비트코인을 하는지 물었다. 실제 김상혁은 100만원을 그 사람의 지갑 주소로 보냈는데 6시간마다 배당금이 떨어졌다. 이에 큰 돈을 넣은 김상혁은 2000만원을 날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남기가 '(사기범이) 남자였을 수도 있다'고 하자, 김상혁은 '맞다. 난 걔랑 통화한 것도 아니고 사랑한 것도 아니다. 그냥 따뜻한 말을 해주는 게 좋았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락비 멤버로 데뷔했다. 방송 활동 중 음주운전 사실이 전해져 잠시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해 홀로 지내는 중이다. 조회수: 5,7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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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15:35 |
'1편 안 봐도 재밌다'...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는 '외계+인 2부' 일반인 후기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한 오늘(10일),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화,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신정근, 윤경호, 이시훈 등 뛰어난 연기로 활약 중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높은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이 호평이 가득한 리뷰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외계+인'을 먼저 접한 한 관객은 '1부를 안 봤었는데, 안 보고 가도 재미있다. 2부만 봐도 이해되게 친절하게 만들었고, 초반에 설명이 나오니까 처음 보면 초반 놓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같이 간 친구는 1부 보고 와서 더 재밌었다고 한 거 보니 확실히 보고 가는 게 더 재밌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처음 봐서 그런지 세계관이 엄청 커서 놀랐다. 그런데 확실히 시간대가 계속 바뀌는 내용이니 집중해서 보긴 해야 한다. 조연들이 되게 매력적이고, 메인 서사도 개인적으로 좋았다'고 했다. 이외에도 '최동훈 감독님 몇 수 앞을 내다본 겁니까?', '출연 배우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 '떡밥 회수부터 반전, 퀄리티 높은 액션까지 너무나도 재밌게 봤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지난해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 몸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 수백억 원대의 제작비가 들어갔으나 누적 관객 154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외계+인' 2부 시사회 이후 호평이 쏟아지면서 극장가에서는 '서울의봄'과 '노량'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회수: 6,0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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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15:35 |
블랙핑크 전원 재계약 불발되자 하락세 타고 있는 YG엔터 주식 상황'대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전원의 전속 계약이 무산된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장중 4만4500원까지 떨어졌다. 신저가를 갈아치운 수치다. 12월부터 한달 새 주가는 27.63% 급락 중인데, 블랙핑크 재계약 이슈로 신저가를 다시 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블랙핑크를 등에 업은 YG엔터는 연초 4만2000원대였던 주가가 9만7000원까지 두배 이상 뛰었다. 이후 연예계 마약 파문,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결별 소식 등으로 인해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세를 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블랙핑크 재계약과 관련해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증권사는 YG엔터 목표가 하향 조정에 나선 바 있다. 조회수: 4,8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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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15:35 |
불륜 들켜 이혼한 유명 배우, 산속에서 여배우 3명과 동거 중인 충격 근황 (영상)영화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와의 불륜 문제로 아내와 이혼한 일본 유명 배우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8일(현지 시간) 일본 후지TV의 아침 방송 '메자마시8(めざまし8)'에는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 昌大, 35)가 산속에서 반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마사히로는 불륜 문제로 소속사로부터 퇴출 당한 2022년부터 산 생활을 시작해 그는 오두막에서 살고 있다. 양철지붕과 비닐시트가 눈길을 끈다.그는 산에서 생활하며 수렵 면허도 취득했다고 밝혔다.특히 최근에는 후배 여성 배우 3명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그와 함께 살고 있는 후배 여배우는 카라스모리 마도(烏森まど), 사이토 나리(さいとうなり), 마츠모토 카린(松本花林)이다.이들은 마사히로와 영화, 드라마 등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산속 오두막에 놀러 오다 지난해 6월 이주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이 나가면 앞으로 험난할 것 같다'라는 제작진에게 마사히로는 ''라며 웃어 보이며 세 여배우에게 '너희는 미래가 있는 존재니까... 괜찮겠니?'라며 농담을 던졌다.그러면서 '남성 배우도, 여성 배우도 오는데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사이이니 괜찮지 않을까. 스캔들 측면에서만 다 생각하다 보면 사람답게 대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시골 생활을 해볼 것이라고 생각했다. 과거엔 바쁘게 살았던 탓에 이런 타이밍을 못 잡았다. 스캔들 이후 도쿄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해 여기 정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캔들이 터진 뒤) 10년 동안 했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 그게 전부인 줄 알았을 때는 허탈하고 절망감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지금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앞서 마사히로는 지난 2020년 9살 연하 동료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카라타 에리카는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며 청순한 미모로 많은 국내 팬들을 보유한 배우다.특히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시기에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일본 열도에 큰 충격을 줬다.당시 마사히로는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인 와타나베 안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둔 상태였다. 비난이 쏟아지자 마사히로는 소속사를 통해 '어떻게 비난받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후회하고 괴로워하고 있다'라며 사과했다.마사히로는 결국 아내 안과 이혼했으며, 2022년 소속사로부터 퇴출당했다. 조회수: 4,7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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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11:35 |
송혜교X한소희 대신 전도연X김지원 여주인공 검토중...교도소서 만나 살인사건 진실 파헤쳐배우 전도연과 김지원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지난 9일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자백의 대가'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혀 이해관계가 없던 두 여성이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최선일지 최악일지 모를 연대가 작품 핵심 줄거리다.'태양의 후예'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으나 재정비 과정에서 이정효 감독이 새롭게 투입됐다.송혜교와 한소희 또한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지만 최종 불발돼 상반기 한 차례 제작을 중단한 바 있다.하지만 이후 전도연이 여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또 한 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앞서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또한 '전도연이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받았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과연 전도연과 김지원이 '자백의 대가'에 합류해 특별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자백의 대가'는 OTT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조회수: 5,9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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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10:35 |
배우 사강, 결혼 17년 만에 남편과 사별배우 사강(46·홍유진)이 남편상을 당했다.연예계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50)씨가 9일 세상을 떠났다. 신씨는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있다.사강은 2007년 4살 연상 신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뒀다. 사강은 결혼 직후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현지로 가면서 연예계 은퇴했다.이들 부부는 2015년 SBS 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했다. 사강 소속사는 '사강이 이날 남편상을 당했다'며 '사강은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전했다.신씨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20분이다. 조회수: 4,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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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0 08:35 |
109억 건물주+대세 개그맨 아들 두고도 여전히 '도배일' 하며 생활비 버는 양세형X양세찬 어머니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어머니가 아들들의 성공에 의존하지 않고 여전히 도배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세 개그맨에서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109억짜리 건물을 산 양세형은 '계약금을 보내기 전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가 정말 이 건물을 사는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났는데,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세형은 어머니께 용돈을 드리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동생 세찬이가 준 카드를 쓰고 계시고, 저는 상가를 해드린 게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생활하신다'며 통 큰 효도 클래스를 자랑했다.동생 양세찬 역시 SBS '런닝맨' 등에서 활약하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세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두 아들의 효도 덕분에 어머니는 여유 있게 생활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도배일을 하며 직접 생활비를 벌고 계신 것으로 밝혀졌다.이 사실을 알게 된 MC들을 비롯해 제작진들은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양세형은 한 방송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당시 그는 '제가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저희 부모님이 도배 일을 하셨다'며 '그런데 엄마 입장에서는 매일 학교를 찾아오지 못하니깐 점심에 친구들 떡볶이 사주려고 서프라이즈로 학교에 찾아오셨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엄마는 몸에 (도배) 풀이 다 묻은 모습으로 왔다'며 '엄마는 늦을까봐 그러셨는데 저는 그 모습이 너무 창피하더라, (그래서 어머니를) 모른 척하고 갔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세형은 효도 뿐만 아니라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이웃 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그는 '멋있는 40살이 되기 위한 목표 중 하나가 억대 기부하기여서, 조금씩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히며 감동을 안겼다.첫 시집의 인세 역시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2주 만에 초판 완판을 기록했다. 조회수: 6,0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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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9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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